도태우
1. 개요
도태우는 대한민국의 변호사이다. 서울대 공대(공업화학과’87)를 3학기 재학하다 자퇴, 다시 동 대학 인문대(국어국문학과’89)를 졸업한 후, 1993년 "문학동네"에 중편 <발루아의 환영>이 당선되어 등단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후 서울대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2009년에 사법고시에 합격(사법연수원 41기)해 변호사가 되었다.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2] ’에서 활동하였으며, 탄핵 정국 이후 박근혜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박근혜의 변호인단 전부가 사임하는 과정에 동참하였다. 이후 ’사단법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를 결성하였다.
그는 2016년 12월 이래 현재까지도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여 왔으며, 변희재 등 강경 보수 성향 정치인을 옹호하거나 정규재TV, 참깨방송등 강경 보수 유튜브 채널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보수 유튜브 채널인 'VON(Voice of Nations) News'를 오픈하기도 했다.
박근혜 무죄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 문재인이 고려연방제를 시도하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린적도 있다. # 또, 9.19 군사합의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여적죄로 고발하는 등의 활동 등을 하였다.
2. 이력
2016년 12월 21일, JTBC가 더 블루 K 사무실을 무단침입해 테블릿PC를 훔쳤다며 JTBC를 고발하였다.#
2017년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소속인 그는 다른 자변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1월 24일 'JTBC 태블릿 PC, 언론자유의 남용과 법치주의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JTBC의 테블릿 PC가 증거능력이 없다는 요지의 세미나를 연다.#
2017년 1월 31일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함께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날아가 탄핵반대시위를 하였다. #
2017년 5월 17일 다른 한명과 함께 박근혜의 변호인단으로 추가로 선임되었다.#
2017년 10월 14일 전날 박근혜의 구속연장결정이 나자, 자신이 맡고 있던 박근혜의 변호인단에서 물러나면서 재판부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사임의 변이라는 14일날 그가 SNS에 올린 글에는 김세윤 부장판사는 "대한민국 법치를 구해낼 영웅적 행위가 가능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법치를 벼랑 끝으로 내몬 장본인으로 전환됐다" “지난해부터 탄핵 정국을 주도해온 세력이 ‘반(反) 진실’ ‘반(反) 법치’ ‘반(反) 자유통일’ 세력”, “이들 세력이 태블릿PC의 진실을 숨기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수위 높은 글을 올렸다.#
2018년 4월 6일 박근혜가 24년형을 선고받자 결론을 정해둔 재판은 재판이 아니라며 재판을 부정하였다.#
2018년 4월 28일 태극기 국민혁명본부의 공동대표인 그는 대한문앞에서 1000명정도 규모의 시위를 하였고 “현재의 평화는 위장 평화고, 연방제와 한반도기는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현재 각산역 등지에서 직접 90도 인사를 하며 명함을 돌리고 있다. 그런데 대구 동구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가했지만,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에게 밀렸다. 그런데 도태우, 김재수, 김영희 전 육군중위는 친박계인 반면, 경선에서 승리한 강대식은 대표적인 친유계 정치인이다. 즉 이 지역구에서 여전히 유승민, 유승민계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결선에서 패배한 이후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다.
[1] 27세손이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image][2] 약칭 '자변'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대항마를 자처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