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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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유계
친유승민계'''

<colbgcolor=#00B1EB> '''형성'''
<colbgcolor=#ffffff>2015년
'''수장'''
'''유승민'''
'''정치적 이념'''
자유보수주의, 공화주의
'''경제적 이념'''
경제적 자유주의, 재정 보수주의
'''주요 정치인'''
강대식
김웅
류성걸
유의동
이준석
이혜훈
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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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성향
4. 역사
5. 타 계파와의 관계
6. 구성원들
6.1. 친유 핵심
6.1.1. 원내인사
6.1.2. 원외인사
6.2. 친유
6.2.1. 원내인사
6.2.2. 원외인사
6.3. 범친유
6.3.1. 원내인사
6.3.2. 원외인사
7. 떠난 사람들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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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승민정치적 이념·주장을 지지하고 따르거나, 그 측근인 정치 세력을 뜻한다. 유승민계라고도 불린다. 2015년 국회법 개정안 논란으로 불거진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퇴 파동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친무친홍과 비교되는 특징이 있다면, 유승민이 한때 박근혜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친유계에는 舊 친박계, 민정계 출신들이 상당히 많으며[1], 친무친홍과 비교해 봐도 친박 출신 정치인의 비율이 높다. 특히 유승민은 19대 국회 중반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박근혜와 결별하기 이전까지는 친박 좌장으로 유명한 최경환과 함께 친박 중진으로 통할 정도였다.
친이계 출신들도 많은데, MB정부 인사들이 상당수 바른정당에 참여했으며 그 중 일부는 유승민을 적극적으로 도왔던 사람들이다. 김희국, 류성걸은 이명박 정부 시기 차관을 역임했는 인사였고, 정병국은 이명박 정부 시기 문화체육관광장관, 정운천농림축산식품장관, 진수희보건복지장관직을 역임했다. 김은혜, 박정하는 이명박 정부 시기 대변인직을 역임했다. 그 외에도 김성동, 김영우, 김희국, 류성걸, 신성범, 이성권, 정문헌, 조해진 등 범친이계들이 많다.
이로 인해 평균적으로 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기는 하나, 구성원들의 스탠스의 폭이 꽤 넓찍넓찍한 편이다.

2. 특징


  • 대한민국의 정치 계파들 중에서는 보수 소장파와 함께 반(反) 레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가장 강하다. 계파 보스인 유승민제19대 대선 과정에서 아예 여가부를 폐지하자고 주장한 유일한 대선후보였고[2] # 거기에 워마드 폐쇄법 공동발의자는 대표 발의자인 하태경 최고위원을 포함해서 총 11명인데, 이 중 친유계는 하태경 최고위원(대표발의자)과 오신환 원내대표·유의동·지상욱·정운천·이혜훈 6명이다. 특히 이혜훈 의원은 여성 의원들 중 유일한 워마드 폐쇄법 공동발의자이다.
  • 계파의 수장인 유승민과 계파의 좌장인 이혜훈을 비롯해 유경준, 이종훈 등 구성원 다수가 KDI 연구원 출신의 경제통이라 그런지[3], 대한민국 내의 거의 모든 정치계파들 중에서 경제전문가(경제학 박사학위 보유자) 비율이 유독 높은 계파이다. 그러다보니 계파 구성원 대부분이 토론회나 사설 등 의견 표출을 할 때 경제문제 분석 및 지적을 굉장히 잘 한다.
  • 당 내에서 외교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많은 편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주중대사를 지낸 권영세[4],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역임한 구상찬이 당내 대표적인 중국, 중화권통에 속한다. 특히 구상찬의 경우 박근혜 정부 시절 박근혜, 김무성시진핑을 연결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권성주, 이성권, 지상욱은 당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일컫여지고 있으며, 이성권고노 다로 비서로 역임한 적이 있고, 권성주, 지상욱도쿄대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성권와세다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5] 이혜훈, 정병국은 당 내 대표적인 영국, 영연방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이혜훈박진 의원과 같이 데이비드 캐머런을 접견한 경험이 있고[6], 정병국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영국, 영연방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키운 케이스이다.[7]
  • 타 계파와 계파를 공유하는 인사들이 많고 소장파와 연결되는 인물들이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김성동, 김영우, 김은혜, 김희국, 류성걸, 박정하, 신성범, 이성권, 정문헌, 정병국, 정운천, 조해진, 진수희는 범친이계 인사로 친이와 계파를 공유하기도 했고 권영세[8], 하태경소장파이면서 다른 지도자급 인사들 가운데 유승민과 가깝게 지내는 유형이다. 신성범, 하태경, 오신환은 친무계와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친유계 인사에서 현재 순혈 친유인 인사를 구분하라고 하면 강대식, 권은희, 김웅, 유의동, 이준석, 이혜훈, 지상욱 정도가 있다.
  • 타 계파에 비해 다양한 의견을 내는 편이고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일단 유승민19대 대선 과정에서 언급했듯이 "바른정당에는 계파가 없다. 새누리당 시절에 친박, 비박 계파 간 싸움을 하다가 쫑 났는데 우리는 그런 싸움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친박과 같이 유승민 개인에 대한 계파라기보다는 타 계파와 같이 이념적인 계파인 측면이 가깝고, 타 계파 인사들과 겹치는 면이 많아 각 계파 내 구성원 간의 의견 차이도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유승민이준석, 김희국과는 원자력 발전소 문제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어느 정도 존재하고, 친유계 핵심인 유승민정병국과도 개헌 문제나 최근 2021년 재보궐선거 단일화[9]에 대한 견해 차가 존재한다.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을 거치면서 친유 자체가 친박, 친황이나 친홍 외 타 계파와 겹치거나 가까워지면서 타 계파에 비해 전반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바른정당 시절 친유와 친무친이계 일부 인사들과 어느 정도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바른 정당 내 계파 문제라기보다는 당의 노선과 진로와 관련된 견해 차이 때문이었다. 친무친이계 일부 인사들은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갔지만, 2020년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이 합당하면서 다시 합치게 되었다.[10] 바른정당 시절부터 새로 합류한 친유계 인사들은 구 친박 인사도 있지만 친이+상도동계[11], 소장파[12]이 있기도 하고 남경필, 원희룡 등 친유에 합류하지는 않은 소장파 인사들과 가까운 편이기도 하다.[13]
  • 바른정당 시절의 소장파와 바른정당-바른미래당을 거쳐온 청년정치학교 출신들도 친유계로 꼽히므로 보수계 계파중에서는 청년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청년 핵심 인사로도 권성주, 이기인, 이종철, 이준석, 천하람[14], 김재섭[15] 등 기반이 넓고 인재풀도 제법 갖춰져 있다. 다만 모두 아직까지 국회 입성 경험이 없는 원외 인사라는 점이 한계.[16] 그 외에도 정계에서 젊은층으로 분류되는 70년대생[17]에는 21대 국회 기준으로 원내의 김웅, 유의동, 원외의 권성주, 김세연, 김용태(1990), 김재섭, 이종철, 천하람[18] 등이 있다.

3. 성향


국민의힘에서 대표적인 자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계파이며 일부는 공화주의적인 면모와 온건적 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적 모습[19]을 보인다. 이렇다보니 친유계가 영국 보수당의 온건적 보수주의파인 One Nation Conservatives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실제로 유승민에드먼드 버크, 벤자민 디즈레일리, 데이비드 캐머런의 영향력을 받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도 독일 기민당의 사회적 시장경제의 일부도 수용하는 등 유럽대륙의 보수주의적인 면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또한 박근혜 탄핵에 찬성했던 계파이기도 하며 경제에 대한 부분에선 중소기업 지원, 스타트업 지원, 시장경제 질서 확립, 경제적 자유주의 정책, 부분적인 증세와 조세 개혁[20], 사회보장제도의 확대[21], 생산적 복지를 위주로 복지정책을 펼치는 것 등을 주장하면서 친박, 친황, 친홍 등과 확연히 다른 시각차를 보인다.
반면 안보와 대북관에 있어선 누구보다 보수적인 면모를 보이는 등 국민의힘 강성파들과도 공통분모는 있는 편이며, 외교에서는 친이 못지않게 친미, 친영연방[22], 친 EU, 친 NATO, 친서방 정책을 추구하는 편이다.
국민의힘 내에서 북한지역의 인권 문제,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사안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하태경, 이종철 등이 북한인권운동가 출신 정치인들이다.[23]
국민의힘으로 보수통합 된 이후에도 김종인 비대위에 우호적이며 보수 개혁에 소장파와 함께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계파이다. 즉 당내에선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보수파로 볼 수 있으며 국민의힘 내의 계파 중 가장 개혁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보인다.

4. 역사


2015년 원내대표 사퇴파동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에게 찍히면서 이한구가 주도한 2016년 새누리당 공천파동에서 유승민과 유승민과 친한 의원들이 공천학살을 당한다. 이 과정에서 유승민과 조해진, 류성걸, 권은희 의원 등이 탈당해서 무소속 연대를 형성하게 되고[24], 김무성옥새런 같은 사건이 터지면서 유승민은 당선되었으나 나머지 의원들은 전부 낙선하였다.
유승민은 우여곡절 끝에 새누리당으로 복당했지만 20대 총선이 끝나고 복당하고 보니 저하고 일했던 의원 중 남아있는 분은 이혜훈·김세연 의원 딱 둘만 남았을 정도로 다 ‘공천학살’ 당했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남은 의원들이 없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로 인해서 비박계가 새누리당/비상시국위원회를 결성하게 되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유승민이 주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탄핵소추 이후에 비박새누리당 당권싸움에서 패배하게 되고 바른정당 창당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유승민바른정당 19대 대선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게 되는데 이후 유승민의 지지율이 1~3% 수준으로 꾸준히 바닥을 기어가면서 친유계는 자강론을, 김무성계는 연대론을 각각 외치면서 당이 균열하게 되고 결국 김무성계 이은재 의원의 탈당을 시작으로 5월 2일 12명의 의원들이 집단 탈당하게 된다.[25] 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면서 유승민은 6.8%(4위)의 득표율로 나름 선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친유계가 바른정당의 주도세력이 된다.
2018년 2월 13일 바른미래당이 창당되면서 손학규계, 친안계와 함께 바른미래당을 구성하는 주요 계파 중 하나가 되었다.
자유한국당 측에서 유승민을 포함한 친유 정치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복당 구애를 했고, 이명박 대통령 구속 시기 당시에는 김영우 의원이 복당을 신청하였다. 그리고 이학재, 류성걸를 포함한 일부 친유 정치인들은 자유한국당 복당이 기정 사실화됐으며,# 유승민도 지속적으로 복당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미 이학재를 포함한 일부 친유 정치인들이 자유한국당 복당에 긍정적 의사를 표한 데다 지역구가 대경권유승민 입장에서도 총선을 앞두고 있어 결국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확률이 높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
바미당이 제7대 지선에서 패배하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유승민계 또한 자유한국당 복당으로 유턴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26], 이학재류성걸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거기다가 하태경, 오신환 등의 바른정당계 소장파나 남원정의 일원인 정병국과 달리 일부 친유 정치인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어, 20대 국회 임기동안 주목할만한 이유가 생겼다.
2019년 친유를 포함한 비당권파들이 손학규 퇴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시켰으나 퇴진에 사실상 실패하였고, 신당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분당 수순에 돌입하여, 결국 2020년 1월 3일 유승민을 비롯한 구 바른정당계 의원과 당원들이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고, 2020년에 새로운 살림을 꾸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새로운보수당은 한 달 만에 결국 미래통합당에 사실상 흡수되는 형태로 합당되었고 구심점인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며 칩거하였고, 정병국 의원[27]황교안의 대권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컷오프 된 후, 그 자리에는 친박, 친황 출신인 김선교에게 빼앗기고 마지못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나 싶었지만, 21대 총선 공천에서 상당히 약진했다.[28] "새로운보수당 출신 현역 의원 8명 중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본인과 정병국 의원을 제외한 새보수당 출신 현역 6명 모두[29] 공천되었다. 또한 원외에서도 이준석, 류성걸, 강대식, 진수희, 조해진, 윤상일, 구상찬, 김성동, 김웅, 김희국, 박정하 등 기존 친유계가 공천에서 상당히 약진하였다.[30][31] 당내 경선이나 중앙당 공천에서 친유계가 상당히 약진한 것은 과거 유승민박근혜와의 불화 및 탄핵 찬성으로 인해 일부 보수진영에서 '배신자' 취급을 당했던 것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보수통합 및 불출마를 계기로 '''보수진영 내에서 유승민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경합지와 험지도 제법 있기는 하나[32] 총선 결과에 따라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21대 총선에서는 김희국, 강대식, 류성걸, 조해진, 유의동 정도가 살아남았다. 이준석, 구상찬, 진수희, 지상욱 같은 나름의 네임드들이 떨어졌고 심지어 친유계의 좌장인 이혜훈도 지역구가 바뀌면서 낙선하고 말았다. 그러나 기존의 네임드들이 떨어진 대신 강대식, 김웅과 같은 신유계가 등장하며 전체적인 파이는 과거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한편 새로운보수당계 소장파 세력은 하태경정운천만 살아남으면서 아예 소장파 계열이 친유와 동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민의힘이 궤멸급 참패를 당하며 친황계는 황교안의 사퇴로 예전과 달리 쇠퇴하였고, 친무계는 아예 권성동, 황보승희, 박성중홍문표를 제외하고 완전히 21대 국회에서 사라진 와중에, 친유계는 다수가 낙선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였기에 다수 언론사들이 재도약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 #2 #3
위에서 언급한 인물들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는 유승민을 잠시 떠났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몸을 담근 신원식, 유승민에게 유세를 가장 먼저 부탁한 권영세유경준[33], 당선 이후 개혁보수를 주장한 김은혜[34] 등을 모두 포함하여 21대 총선에서 친유계가 국회 입성한 숫자를 두자릿수로 보기도 한다. #
다만 유승민 본인부터가 국회의원이 아니고 여전히 당 내에 강력한 비토 세력이 존재하는 만큼 아직 친유계가 전면에 나서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 다른 인물이나 계파를 물밑에서 지원하면서 최고위원 등의 다른 당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친박, 친황에 악감정이 있는 친이계, 친무홍준표, 비대위원장으로 개혁의 칼을 휘두르려고 하는 김종인이 있다. 특히, 김종인이 주장하는 40대 경제통 기수론에 있어서 선봉장에 서는데다 가장 혜택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개혁파+청년층+경제통이 즐비한 친유계다.
21대 국회의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유의동은 불출마, 조해진권영세와 단일화 하면서 원내대표 권영세-정책위의장 조해진으로 계파 후보를 단일화하였다.
그런데 어찌되었건 주호영이 원내대표가 되든 권영세가 되든 유승민에게는 크게 유리한 상황이다. 일단 친박친황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낙선되기도 했고, 이들의 경우 이번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계속 지명되었다는 점에서 다시 예전처럼 당내 권력을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친박이나 친황계차기 총선에서 컷오프 당할까 걱정해야되는 처지이다.
그렇게 쳐도 친유계의 경우 막말 논란, 태극기 부대, 극우 유튜버, 박사모, 탄기국, 엄마부대, 친박과 같은 극우와는 먼 편이라 당내 개혁을 주도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척질 일이 적은 편이다. 오히려 세력을 키우기 쉬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았고 실제로도 많은 친유 인사들이 당 개혁의 중심 의원들로서 활동하고 있다.

5. 타 계파와의 관계


소장파의 경우 권영세, 권오을, 김세연, 김용태(1990), 김은혜, 김재섭, 박정하, 오신환, 이성권, 이이재, 이종철, 정병국, 조해진, 지상욱, 하태경, 홍준연 등이 친유와 소장파로 동시에 분류된다. 이들은 친유에게 있어서 친이와 더불어 이념이 가장 비슷한 부류들이다. 일단 이념 측면에서는 자유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두 집단 모두 국민의힘에서 개혁적인 성향이 강하고, 이러다보니 친유와 소장파가 같이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친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김병욱, 천하람 등은 친유 출신 인사들이 영입한 인재인지라 같이 할 가능성이 높다.
친이계의 경우 김성동, 김영우, 김은혜, 김희국, 류성걸, 박정하, 신성범, 이성권, 정문헌, 정병국, 정운천, 조해진, 진수희 등이 친이와 친유나 범친유로 분류된다. 비록 유승민친이4대강 사업으로 갈등을 겪은 적도 있고, 비슷하면서도 어느 정도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친이나 친유 모두 친박, 친황과 척을 진 상태이고, 이들은 자유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국민의힘 내 온건파에 해당되기 때문에 바른정당 탈당사태에 대해 화해하고 다시 협력하거나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친이, 친유 모두 이번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편인데다 이번 선거 패배 원인인 친박, 친황을 견제하고 당권을 획득하기 위해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친무의 경우, 일단 김무성유승민바른정당 탈당 사태로 어느 정도 앙금이 있다고는 하고 있고, 친무 자체가 21대 총선 공천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계파다보니, 친박, 친황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무성, 김성태, 여상규 등은 미리 불출마를 한 상태이고, 김학용, 박민식, 박순자, 박성중, 홍문표, 황보승희 외에는 컷오프를 당한 케이스가 많다. 친홍배현진, 송언석 등은 공천을 받았지만, 친무는 강석호, 이진복, 박명재 등 중진들도 컷오프를 당했다. 이러다보니 현재 무소속으로 생환한 후 국민의힘으로 복당한 권성동국민의힘으로 공천받고 당선된 박성중, 홍문표, 황보승희만이 명맥을 잇고 있다. 현재 유승민의 대선캠프에 친무계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친무와 친유 출신 정치인들이 협력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관계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사실 친무국민의힘 내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친홍의 경우는 애매한 게, 친유와 친홍과 둘 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김상훈의 사례와 같이 괜찮은 관계를 가질 순 있지만, 홍준표, 유승민 모두 20대 대선 대권주자로 경쟁관계에 놓여있고, 생각보다 갈등관계에 놓여있는 처지이다. 물론 친박, 친황처럼 척을 지는 관계는 아니지만 친홍이 강경우파를 표방하고 있고, 친유가 자유보수주의와 같은 온건적인 중도우파이기 때문에 비박계 치고도 먼 편이다. 권영세, 오신환, 유의동, 정병국, 조해진 등 친유계 중 홍준표에 대한 비토세력들이 많긴 하다. 물론 손 잡을 시나리오도 존재하긴 한다. 일단 유승민은 같이 대선 링에 오르자고 언급하기는 했다.

6. 구성원들



6.1. 친유 핵심


▲ 친유계에서도 가장 유승민과 가까운 인사들[35]
다음 인사들은 친유계 인사들 중 가장 유승민과 성향이 비슷하고 유승민의 측근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친유 핵심 인사들은 주로 유승민 개인과의 친분과 연이 맞닿았거나 유승민과 사상이 일치한다. 그 외에도 유승민이 직접 영입한 인사들도 주로 친유계 핵심으로 분류되고 유승민과 마지막까지 함께한 새로운보수당계 출신들 역시 대부분 친유계 핵심으로 여겨진다.


6.1.1. 원내인사


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에서 유승민과 함께했고, 21대 총선에선 불출마한 유승민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로 친유색을 강하게 띄고 있으며 유승민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전직 검사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작가로, 유승민의 설득으로 인해 새로운보수당에 입당하여 정치 경력을 시작했으며 본인도 SBS와의 인터뷰에서 유승민의 설득에 '심쿵'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유승민의 와병설이 돌자 '건강하고 여전히 잘 활동하고 계십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잠행중인 유승민과도 연락이 닿는 인사인 듯 하다.
친이계로도 분류되며 유승민, 권오을경북고등학교 동창이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학창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수돗물로 배를 채울 때 이를 본 실장인 유승민이 자신을 매점에 데려가 함께 빵을 나눠먹었다고 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36] 경제통으로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했다는 공통분모도 있다. 마침 지역구도 유승민동구 을, 류성걸동구 갑으로 바로 이웃 지역구였다. 당시 류성걸자유한국당에 입당할 당시 류성걸유승민의 경북고등학교 동기라는 점으로 인해 더 주목받은 적도 있었다. 마침 탈당한 시기가 류성걸유승민의 오른팔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시기였다.[37][38]
현역 의원 중 가장 대표적인 친유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승민과는 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을 거치며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유승민, 김웅과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 참배하기도 하였다.

6.1.2. 원외인사


본인이다. 21대 총선에서는 보수 대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불출마를 하였고, 지역구는 전 동구청장 출신 최측근 강대식에게 물려주었다.
전 3선 국회의원, 국회사무처장으로 경북고등학교 동기에 해당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지역신문에서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언급했으며, 같은 안동시 출신인 류성걸과 같이 경북고등학교에 다녔을 때, 반장이었던 유승민이 그들과 같이 친하게 지낸 것을 기억한다고 언급했다. 현재는 무소속이나 21대 총선 당시에는 국민의힘에 합류할 생각까지 했다고 하고,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친유계 인사와의 교류도 활발하다.
현역 시절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같이 동구, 북구 합동사업인 대구창조경제단지, 이시아폴리스를 같이 한 적도 있다. 제20대 총선에서는 친유계라는 이유로 유승민, 조해진, 류성걸, 김희국[39]과 같이 컷오프 되었다가 무소속으로 나왔는데 친박 성향의 정태옥에게 밀려 낙선되었다. 현재는 밴처기업에서 이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참고로 권은희가 국회의원 재임 당시 류성걸과 같이 유승민의 최측근으로 분류되었고, 실제로도 권은희의 SNS에 가보면 유승민과 관련된 글이 많다. 21대 총선 당시 친박정태옥이 컷오프 당할 당시 대구 북구 갑에서는 권은희류성걸처럼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권은희가 현역 시절 성공한 대구창조경제단지칠성동, 침산동, 고성동 도심 재개발 등 초선치고는 괜찮은 지역구 관리 실적[40]을 고려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지역에서는 판단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대구 북구 갑 출마를 거절했다. 대신 그 자리에는 상대적으로 계파 색이 약한 양금희가 차지했다.[41]
원외인사에선 가장 대표적이고 인지도 높은 친유 인사이다. 과거 박근혜 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이미 유승민의 보좌관으로 잠시 일한 적도 있었고 아버지가 유승민의 친구이기도 하며 비판적인 쪽에서 '유승민의 아바타'라고 비난할 정도로 유승민과 성향이 비슷하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유승민이 책을 쓰고 있다고 근황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여전히 유승민과 연락이 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친유계의 좌장으로 20대 국회에서 친무김성태, 친박최경환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친유 인사들 가운데에서도 과거 KDI 근무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장 오래 유승민과 활동한 인사이자 가장 오랜 연이 닿은 인사이다.
명실상부 유승민의 최측근 중 한 명이다. 과거부터 이회창계로 같이 활동했고 새누리당이 분당되며 유일하게 중간에 바른정당에 합류한 인사임에도 유승민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유승민이 어딘가로 이동하는 뉴스 기사나 이미지를 보면 거의 언제나 유의동과 함께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21대 총선 이후로 SNS에 올라온 이미지를 보아 현재 잠행중인 유승민과 만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42]

6.2. 친유


▲ 친유계로 분류되는 대표 인사들[43]
다음 인사들은 2020년 현재에도 선명하게 친유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이들은 주로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시절 유승민과 함께하거나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후로도 유승민과의 관계를 끊지 않고 있는 인물들이다. 또한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출신 정치인, KDI 출신 정치인, 유승민 등 친유가 영입한 인물 등 유승민과의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인사들도 많다.

6.2.1. 원내인사


친이계로도 분류되는 인물이며 제19대 국회에서는 대구 중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김희국 또한 친유계라는 이유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되었으나, 유승민, 류성걸, 조해진, 권은희와 달리 불출마를 선언했다. 탄핵 이후 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소속이었고, 유승민과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참고로 자신의 19대 국회 지역구였던 대구 중구·남구는 과거 유승민의 부친인 유수호 의원의 지역구였다. 물론 현재도 유승민의 모친이자 유수호 전 의원의 미망인인 강옥성 여사가 이 지역구 내[44]에 거주하고 있다. 김희국 의원은 유승민, 류성걸, 권오을의 경북고등학교 후배이다.
대한민국 육군 중장 출신으로, 최종 보직은 합동참모차장. 퇴역 후 바른정당 소속으로 2017년 유승민 당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안보 관련 공약을 설계했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처음 유승민을 마주하고, 국방과 안보의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군에 대한 애정도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21대 국회 입성 후엔 정치합시다와의 인터뷰 중 "유승민은 여야 통틀어 가장 훌륭한 대통령감"이라며 호평할 정도로 친유임을 자처하고 있다.
유승민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으로, 유경준이 3년 후배이다. 두 사람은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2000년까지 KDI에서 함께 근무하였고, 밤새워가며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치열하게 토론해본 추억이 있는 등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계파 분류에 대해 본인은 "KDI 학파"로 이해해달라고 했다.[45] 실제로도 김웅 다음으로 새로운보수당이 영입을 고려한 인재가 유경준이었다는 말도 있다.#
친이계로도 분류되며 유승민이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할 때부터 유승민과 가까이서 활동했다. 유승민이 원내대표를 재임한 시절 조해진이 당 지도부의 핵심직책을 맡은 적이 있다. 20대 총선에선 친유, 친이 인사란 이유로 공천 학살을 당했고, 유승민, 류성걸, 권은희와 같이 무소속 연대를 꾸려 원내입성을 도전했으나 실패했지만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6.2.2. 원외인사


원래는 유승민과 같이 친박계로 분류된 인사인데다, 전직 외교관 출신의 정치인이다. 바른정당이 창당하자 입당했고,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를 지원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도 당 내 친유계로 분류된다.
바른정당-바른미래당 대변인으로 부산 출신의 정치인이다. 유승민, 정병국이 발탁한 인물이다. 권철현주일한국대사,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의 아들로, 이성권 전 국회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같이 당 내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실제로 도쿄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아버지인 권철현 전 국회의원은 친이 출신이고, 아들인 권성주는 친유계 정치인이다. 전 새로운보수당 부산 수영 당협위원장이라서 수영구에서 출마하려고 했지만, 전봉민에게 경선에서 밀렸다. 그래서 현재는 연세대학교 강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본래 친유계로 분류되는 인사는 아니었으나 바른정당 시절 유승민에 의해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으로 유승민과 가까워지지 시작했다.
비록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인물이지만 사실 금정구의 공천문제 등으로 옮겨간 것이다. 자유한국당에서도 계속 유승민, 정병국과 보조를 맞춰가면서 당 내 개혁을 주도한 인물이다.[46]
1990년생으로 3선 의원 김용태와는 동명이인이다.[47] 김재섭과 같이 청년정치학교를 졸업했다.
검사 출신의 제 19대 국회의원이다. 유승민이 원내대표 할 당시 원내부대표와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제20대 총선에서는 성완종의 친동생인 성일종에게 밀린 적이 있었다.
21대 총선 당시 인천 연수 을에 단독공천을 받았으나, 공천 2연속 번복 사태로 민경욱에게 뺏겨 출마하지 못했다. 그러나 민경욱각종 논란을 일으키면서 인천 연수 을 당협위원장직에서 박탈되고, 그 자리에는 민현주가 추가 공모해서 임명되었다. 이렇게 되서 민현주제20대 총선 당시 친박, 민경욱에게 빼앗긴 인천 연수 을 당협위원장직으로 복귀했다.### 민현주진수희, 이혜훈, 이종훈처럼 한국개발연구원 출신 사회학자이며, 대표적인 친유계 인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전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변인을 재임했다. 정병국, 진수희, 조해진과 같은 친이계 출신 친유계 정치인이다. 21대 총선 당시 유승민이 지원해준 인사이다. 실제로도 유승민이 대선후보일 당시 박정하가 지원해주기도 했다. 물론 상대가 강원도지사 출신이자 친노 핵심인 이광재[48]라서 41.13%로 패배하긴 했지만, 이광재를 상대로 첫번째 선거에서 꽤 괜찮은 결과가 나왔고, 도심지역 일부와 농어촌 지역에서는 박정하 후보가 이긴 편이라서 차기 총선은 물론이고, 강원도지사원주시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큰 인물이다.
19대 국회의원, 박근혜, 최경환의 지원을 받는 친박 출신의 강석진에게 밀려서 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원래는 오신환, 하태경과 같은 친무에 속하는데, 김무성과 달리 계속 유승민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 즉 하태경, 오신환과 같이 유승민이 대권후보인 시절 같이 지원했다.
19, 20대 서울 관악 을 국회의원이었으며 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부터 계속해서 유승민과 함께 활동하곤 했다. 최근에는 김웅과 같은 친유계가 대거 참여하는 찻집을 연다고 하는데, 향후 이 찻집이 노무현이 선거에서 낙선하고 활동한 가게처럼 유승민의 대권도전의 구심점이 될 지 주목된다.
18대 국회의원, 친박연대 소속으로 비례대표에 출마하는 등 친박 출신의 모습을 드러내기는 했다. 그러나 바른정당 창당 이후, 바른정당에 합류했고,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까지 계속 유승민과 같은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김희국 의원과 같이 대구도심재생사업을 같이 한 인물이고, 바른정당 창당 당시 입당했다. 김희국, 유승민과 같은 당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김희국 의원의 말에 따르면 21대 총선 당시 윤순영 전 중구청장이 대구 중구·남구에 출마하려고 했다면 본인이 불출마하고 윤순영을 돕거나 진작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에서 출마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재선 성남시 의원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졸업 후, 새누리당 성남시 분당구 갑 당협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근무하였고, 이종훈 전 국회의원의 비서직으로 근무했다. 이종훈 전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성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 발기인을 맡았고, 21대 총선 당시 이종훈 전 국회의원과 같이 김은혜 성남시 분당구 갑 후보를 지원하였다. 실제로 김은혜에게 이종훈, 이기인을 소개해 준 인물이 유승민, 정병국이었다. 현재는 이재명, 은수미 저격수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17대 국회의원을 재임한 정치인으로 친이 출신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부산대학교 총 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주 고베 총영사를 재임한 경력으로 인해 지상욱, 권성주와 같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통한다.[49] 20대 총선 당시 친박계이헌승에 밀렸다. 바른정당 창당 이후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남경필을 지원했으나, 경선 이후에는 유승민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까지 탈당하지 않고 계속 있었다. 2018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부산시장에 도전한 바 있어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 정치인으로 하태경과 같은 운동권에 들어간 적이 있는 인물이다. 연세대 사태 이후, 북한이탈주민북한인북한인권을 위한 운동을 한 인물이고, 바른정당 창당 당시 바른정당에 합류하였다. 손학규 대표 시절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나, 사퇴하고,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지지성명을 발표한 정치인이기도 하며, 현재도 이러한 인권운동을 한다.
유승민, 민현주, 이혜훈, 진수희와 같은 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의 경제학자로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갑 공천에서 밀렸으나 대신 같은 친이계, 친유계인 김은혜를 지원하였다. 문재인, 이낙연고용노동부장관으로 그를 고려했는데 그가 거절한 적이 있다. 21대 총선 당시에 출마하려다가 김은혜가 공천되자 공천 결과를 승복하고 유승민, 정병국, 이기인과 같이 김은혜를 같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988년생 여성 정치인으로 김용태와 같은 새로운보수당 청년 대표였다. 21대 총선 당시 미래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다가 경선에서 탈락해서 출마하지는 못했다. 현재는 오신환 전 국회의원과 같이 정치 플랫폼인 HOW's 결성을 같이 할 정도이다. 현재는 HOW's 이사로 재직 중이다.
친이계소장파 계열로 분류되기도 하는 전 5선 국회의원으로 친유계에서 원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는 청년정치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유승민과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 바른정당에선 대표적인 자강파로 분류되며 바른정당을 살리는데 힘을 쏟았고 바른미래당에선 손학규의 퇴진에 힘을 쏟으며 유승민과 합을 맞쳤다. 그러나 새로운보수당으로 들어오며 보수통합을 놓고 유승민과 갈등을 빚기도 하는 등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50] 일각에서는 김선교의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와 관련된 재판으로 다시 여주시·양평군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51]
정병국과 같이 대표적인 친이 출신인 정치가이다. 전직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재임했으며, 정계 입문 전에는 유승민과 같은 한국개발연구원 상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유승민친박인 시기에도 사적으로는 친했다고 한다. 유승민이 대통령 후보였던 당시 진수희와 같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기도 했고, 21대 총선 당시에는 유승민이 먼저 지원하러 갔다.

6.3. 범친유


소장파 성향을 겸한 친유계 인사들[52]
아래 인사들은 상대적으로 옅은 계파색으로 소장파 겸 범친유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범친유는 친유의 당내 세력 확장을 돕고 있는 공신들로 친유계라는 것보다 소장파라는 것이 더 드러나는 인물들이다. 범친유계들은 친유와 성향이 비슷하거나 유승민 혹은 친유계 인물들에 의해 영입되거나 이들과 인연이 닿아 친유계와 같이 하는 경향이 많은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범'이라는 말에 맞게 인물들에 따라 친유 성향의 강도에 차이가 있는데 김상훈과 같이 친유계보다는 중립적인 소장파라고 많이 언급되는 인물부터 김은혜, 김재섭, 김현아, 권영세와 같이 소장파, 친유로 같이 분류되면서 유승민개혁철학에 공감하는 인물, 말 많긴 했지만 범친유에선 여전히 친유색이 강하게 보이는 하태경, 정운천처럼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6.3.1. 원내인사


과거 친박계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친박에서 많이 이탈해[53] 소장파 계열로 분류되고 있으며 김은혜와 마찬가지로 유승민의 지원유세를 받으며 끝내 상대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당선된 케이스이기에 다른 의원들보다도 유승민에게 입은 은혜가 크다. 이후로도 홍준표를 저격하고 친유계 인사들과 합을 맞추는 등 소장파쪽에서 친유에 가까운 행보를 가고 있다. 권영세정병국, 오신환, 유의동, 조해진과 같이 홍준표국민의힘 복당을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친유계라고 보기보다는 보통은 비박계 중립적 소장파로 언급되는 편이고, 친유라고 분류된 인물 치고는 거의 유일하게 경선에서 승리해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인물이다. 일단 바른정당 입당 무산 및 홍준표를 간접적으로 지원한 것은 유승민과 관계가 악화되어서라기보다는 대구 서구라는 국회의원 선거구의 정치적 지형 때문이라고 언급된다. 실제로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의 합당에서 유력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유승민이 오픈한 '희망 22' 사무소에 방문한 후 유승민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였다.
친이계로도 분류되는 인물로 상대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극적으로 당선되었다. 유승민이 지원유세로 힘을 쏟지 않았다면 낙선했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원내 인사들 중 유승민에게 큰 은혜를 입은 셈이고 총선 승리 후 "개혁보수를 주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라며 개혁보수를 강조하는 등 소장파 계열에선 유승민과 성향이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일각에서는 유승민 의원이 정병국 의원과 같이 이기인 성남시의원과 이종훈 전 국회의원을 소개시켜주고 같이 지원하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즉 이기인, 이종훈의 지원을 받아서 당선되었다는 얘기가 존재한다.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새보수당까지 온 의원중 한 명이나 과거 바른정당 시기부터 유승민계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바른정당 탈당 사태에서 탈당 간을 본 것이 큰 흠. 훗날 드러난 뒷이야기론 보수통합이 논의되기 시작하며 유승민이 버티자 어떻게 해서든 유승민의 의지를 꺾어야만 했는데 이때 하태경에게 충격 요법을 가하라고 요청한 사람이 정운천이었다고 한다. 본인도 대구로 내려가며 본인과 유승민 모두 불출마하자며 설득했다고. 그래도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유승민계가 부활하고 유승민이 대선주자로서의 경쟁력을 지키는데 성공하는 등 가장 큰 역할을 한 공신이기도 하다.
바른정당때부터 시작해 바른미래당, 새보수당까지 쭈욱 유승민과 함께 행동을 해온 대표적인 소장파 범친유 의원으로 예전부터 강경 자강파로 분류되오던 의원이었다. 유승민에겐 애증의 인물인데 모종의 사건[54]으로 인해 유승민 지지자들에게 유다라는 욕까지 들을 정도로 인식이 최악이던 시기가 있기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독자 소장파 계열에선 유승민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도 하다.[55]

6.3.2. 원외인사


친이계로 분류되는 인사이기도 하고 범친유계로 분류되는 인사이기도 하다. 유승민과는 유승민국회 국방위원장을 재임할 시기와 김영우 본인이 국방위원장 재임 시기부터 친분이 있었다. 이후로도 행보를 같이하며 한때 진유로도 분류될 정도였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구속 될 당시 친이 출신인 조해진과 같이 자유한국당에 복귀했다.[56] 복귀하고 나서도 김세연과 같이 당 내 개혁을 진행했고, 이후 21대 총선에선 불출마했다.
같이오름 대표이자, 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다.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밴처기업을 운영한 적이 있다. 정계에 입문하기 시작하면서 청년정치학교를 다닌 적이 있고,[57] 같이오름을 창당하기도 했다. 같이오름국민의힘과 통합할 때, 서울 도봉구 갑에 공천을 받았다. 현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1995년생으로 상당히 젊은 정치인으로 바른정당바른미래당 대변인을 역임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이준석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이다. 그녀 역시 청년정치학교 출신 정치인이다. 제8회 도지사, 도의원 선거 및 지방자치선거22대 총선에 출마할 인사이기도 하다.
서울 강서구 병 당협위원장. 본래 친안이었으나 변혁 활동 이후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이후 유승민계 지지 모임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범 친유승민계로 분류된다. 2020년 11월 16일 유승민의 대선 출마 활동에도 참석하였다.
  • 김한솔 (소리피다 CEO, 서초대학교 대표)
바른정당 시기 목민관학교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음악인 출신 정치인이다. 민현주 전 국회의원이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서초구 을 당협위원장을 담당할 때, 수석부위원장으로써 근무했다. 바른정책연구소 연구원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다. 본래 비례대표 의원이라 바른정당에 합류하지 못했기에 바른정당 후반기에는 친유계로 꼽히지 않았지만[58], 통합 이후 유승민, 정병국에게 지원유세를 부탁한 것을 보면 갈라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비록 낙선하기는 했으나[59] 김종인에 의해 비대위원으로 임명되는등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당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김은혜 의원과 같이 MBC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때도 친박, 친황 등 당시 주류와는 거리를 두었다. 21대 총선 당시 유승민이 지원한 적이 있고, 현재는 범친유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유승민을 통해 직접적으로 정계에 들어온 다른 인물들과 달리 박종진은 하태경을 통해 바른정당에 입당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들여온 사람이 유승민과 함께 행동하다보니 박종진도 유승민과 합을 맞추는 일이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바른미래당에서 안철수계와 충돌할 때 유승민이 나서 적극 옹호한 것.
탁구 선수 출신 정치인으로 탁구 감독, 체육행정가를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했다. 당적도 새누리당 분당 이후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을 거치면서 유승민 당시 대선후보를 지원한 이력이 있다.
1990년대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을 위시한 남원정과 같이 당내 소장파로 알려진 인물로 중도색이 강한 인물이다. 제19대 총선 당시 무소속 최연희를 꺾고 당선된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친유계 소장파로 분류하는 인물이다.
2012년 대선 무렵부터 각별해졌었다가 바른정당-바른미래당을 거쳐 함께했다. 사적으로도 친유계들 및 유승민과 친분을 유지해왔는데 이학재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하며 단식을 벌일 때 유승민 의원이 하태경, 지상욱, 유의동, 정운천과 함께 격려차 방문하기도 했다.[60] 2020년이 되어서 언론사 인터뷰에서 대선후보 컨텐츠에 있어 유승민의 컨텐츠가 가장 좋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판사 출신 정치인이다. 17대 총선 당시 임인배의 지역구였던 김천시에 출마했지만, 임인배에게 밀려서 낙선한 인물이다. 그 후 18대 총선, 19대 총선 당시에는 이철우 당시 국회의원 후보에게 경선에서 밀렸다. 20대 총선부터는 경북이 아닌 경기도 쪽으로 지역구를 옮겼다. 대표적인 새로운보수당 당직자 출신으로 유승민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친이계로도 분류되는 인물로,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전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는 비박으로 분류되어 친박인 이양수에게 밀렸다. 바른정당 시기에는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새로운보수당 시절에는 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본래 더불어민주당 출신이었다가 제명당한 후 하태경에 의해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하였으며, 이후 국민의힘 소속이 되었다. 2020년 11월 16일 유승민의 토론회에도 참석하였다.
크레치코 사장 출신 정치인으로, 친박계에 속했던 인물이다. 정계에 입문할 때는 유정복인천광역시장김포시장 할 당시 비서관으로 근무한 인물이며, 박근혜 탄핵 이후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에 잠시 있었다가, 바른정당에 합당하면서 유승민과 같이 정치적 행보를 했다. 그러나 유정복과의 관계로 인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였다. 새로운보수당자유한국당국민의힘[61]으로 다시 합치고 나서는 유승민과 재회했고, 유승민이 21대 총선 당시 홍철호를 지원했다.

7. 떠난 사람들


김명연 의원은 원래 친유계 인사로 분류되었으나, 친박계 인사로 변절하였다가, 친홍으로 전향하였고, 이재영 의원 역시 '''원조 친유 인사'''중 한 명이었지만 새누리당에 잔류하면서 친홍으로 완전히 전향했고, 강석구는 친유계가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할 때 손학규계로 전향하여 바른미래당에 잔류하였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경력을 거친 이언주 의원은[62] 과거에는 범친유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탈당 후 전진당을 만들었다가 제21대 총선 직전에 미래통합당과 합당했다. 오히려 현재는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려고 하는 쪽이라고 볼 수 있다.

8. 기타


  •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이 그를 지지했다. 유승민은 이회창이 발탁했고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이회창의 지근거리에서 정책개발 및 연설문 작성 등을 도왔던 인물이다. 2004년 대구 동구 을 보궐선거에 유승민이 출마했을 때도 지원유세를 하였다. 그리고 2015년 11월 유승민의 부친 유수호 전 국회의원의 장례식장을 조문한 후에 유승민에 대해 "평소에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라며 "앞으로 성공하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 대통령이 유 의원을 질타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유승민 의원처럼 능력 있고 소신 있는 정치인을 껴안고 가야 한다."고 했다. #
  • 디시인사이드 바른정당 갤러리에서 친유계 장악을 막기위해, 이혜훈을 배척하고 김영우와 하태경을 밀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오히려 바른정당 갤러리에선 이회창 직계이자 유승민 지원을 위해 바른정당으로 이적한 지상욱과 당시 유승민 쥬니어라 불릴 정도로 친유였던 김영우를 밀었고 이혜훈 하태경 둘을 '혜태"라고 묶으며 동시에 배척했다. 이혜훈은 지금도 진성 친유로 간주되고 있고 하태경은 바른정당 소장파로 친유가 아닐 뿐이지 반유 성향은 전혀 없다. 당시 5인의 후보 중 하태경·정운천만이 친유가 아니었을 뿐 나머지 이혜훈·김영우·지상욱은 사실상 친유로 분류되고 있었다. 혜태 둘이 배척당한 이유는 문재인 정권 초 이혜훈 하태경 둘이 뉴스공장을 비롯 각종 진보계 팟캐스트에 나가 연일 문재인 정권을 칭찬했기 때문이다.[63] 또한 당시 바른정당 갤러리 외 기타 지지모임에서는 중도나 진보층에서 유입된 유승민 지지자들이 다수를 차지해 진보성향 여론이 매우 강했던 반면 타 유승민 지지사이트보다 보수성향 유저들이 주류를 차지하던 바른정당 갤러리에서는 당 정체성이 탈보수 중도로 가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는 분위기 때문에 당시 5인의 후보 중 가장 보수성향이 강했던 지상욱과 김영우를 밀었던 것이다.[64] 즉 바른정당 갤러리가 친유계 장악을 저지하기 위해 김영우 하태경을 밀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그 둘을 밀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당시 바른정당 갤러리에는 "친유계"라서 지지하고 배척하는 개념 자체가 거의 없었으며 당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소장파 외 유일한 비유계인 '친무'로 분류되는 인물이 한명도 출마하지 않았다. 당시 바갤에선 단순히 바른정당이란 틀 안에서 각자 성향상 맞는 후보를 지지했을 뿐이지 계파를 나눠 지지하는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9. 관련 문서


  • 유승민
  • 새로운보수당
  • 미래통합당
  • 바른미래당
  • 자유한국당
  • 새누리당
  • 바른정당
  • 박근혜
  • 비박
  • 친박[66]
  • 친홍
  • 친무
  • 친황
  • 남원정[67]
  • 소장파[68]
  • 친안
  • 친이
  • 상도동계[69]
  • 19대 대선
  •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70]
  • 청년정치학교[71]
  • HOW's

[1] 당장 유승민의 아버지인 유수호문민정부 시기 대표적인 민정계 정치인이었다.[2] 그런데 정작 이와 동시에 나도 페미니스트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다만 실제 행동으론 여가부 폐지를 통한 여성 업무 분화, 半 남성인권을 비판하기로 유명한 당당위와 교류하고 반 레디컬 페미니즘으로 유명한 홍준연 구의원과 가까운 관계를 갖는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페미니스트들과는 그 결이 다르다. 굳이 분파를 따지자면 자유주의 페미니즘 또는 보수주의 페미니즘에 가깝다.[3] 그밖에도 KDI 출신들 중 민현주, 진수희도 있는데, 이들은 경제학자가 아닌 사회학자로 분류된다. 또 KDI 출신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류성걸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4]권영세는 중화권 전문가로써 주중대사로 임명된 것보다는 새누리당 초대 사무총장 역임 중 낙선된 것과 당시 친박친이의 중립적인 스탠스로 인해 주중대사로 임명된 것에 가깝다. 심지어 이 때도 친박과는 거리를 두었다.[5] 출생지 기준으로는 권성주이성권부산 출신이고, 지상욱서울 출신이지만 출신 대학으로는 권성주, 지상욱도쿄대학 박사 출신이고, 이성권와세다대학 석사 출신이다. 전공으로는 권성주, 이성권정치외교학, 지상욱건축공학으로 나뉜다.[6]이혜훈박진과 달리 외교관 출신은 아니고 경제학과 출신이다. 이혜훈은 레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박진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다.[7] 유승민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장교, 부사관, 군무원과 무관한 민간인임에도 군사 전문가로 등극한 케이스와 비슷하다.[8] 권영세는 한 때는 친박으로 분류되었지만 사실 친박, 친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 적이 많았다.[9] 둘 다 단일화를 찬성하지만 정병국 의원은 단일화를 하면서 조율하자는 입장이고,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개혁부터 하면서 후보군들의 경쟁력을 기르면서 단일화를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10] 물론 친이, 친유 모두에 속하는 조해진류성걸, 김영우와 구 친박 출신 친유계인 이학재, 홍철호도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가기는 했다. 단 이들이 복당한 이유는 유승민과 친유계와 관계가 악화된 것이기보다는 친유계가 다시 복당할 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지역구민들의 여론이었다.[11] 이성권, 정병국, 정운천[12] 오신환, 지상욱, 하태경[13] 일단 친유계나 남원정계나 직간접적으로 김영삼, 이회창 등 당 내 자유보수주의적인 중도우파 지도자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대부분의 남원정계가 친유나 범친유로 분류되기도 한다. [14] 소장파 정치인이지만 정병국, 김세연이 영입한 인사이다.[15] 바른정당 계열 인사는 아니지만 청년정치학교 출신이며 정병국이 영입한 인사이다.[16] 그런데 친유의 수장유승민은 물론이고, 권영세, 유의동, 정병국문화체육장관, 조해진과 같은 중진들도 생각보다 많다.[17] 현재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통합당 개혁을 위해 강조하는 7040 기수론에 해당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18] 소장파 정치인이지만 정병국, 김세연이 영입한 인사이다.[19] 유승민이 본인 기반인 대경권에 이득이 되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안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된다고 비판할 정도로 재정보수주의를 보인다. 다른 친유계 인물들도 이러한 모습을 보이며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는 편이다.[20] 법인세 등 최고세율은 유지하거나 인하하는 대신 조세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의미한다.[21] 여기서 말하는 복지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CANZUK 선진국이나 독일 등 서유럽 수준이나 이에 준하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22] 정병국, 이혜훈이 영국, 영연방 외교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사실 한국의 외교에서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은 영연방 왕국이나 영연방,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유럽연합 모두 친화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그렇다보니 영국유럽연합의 갈등에서는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 외에도 유승민과 같은 미국 유학파들도 데이비드 캐머런을 위시한 영국 보수당자유보수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23] 실제로 태영호의 정계입문을 도운 정치인 중 한 명이 하태경이다.[24] 같이 컷오프 된 김희국 의원은 총선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25] 정작 김무성은 당시에 탈당하지 않고 바른정당에 남아있다가 2017년 11월 8명의 의원들과 함께 탈당했다.[26] 대개 후보 개인의 자금난과 지역구 예산을 따는 것과 관련된 지역구 민심 등의 문제가 크다.[27] 컷오프를 당할 당시, 정병국 의원은 본인이 개혁의 칼을 맞겠다고 언급해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남구 을에 정병국 전략공천을 검토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병국 본인이 강남구 을의 전략공천을 스스로 거절하면서, 박진 전 의원이 공천되었다.[28] 이에 대해 위기를 느낀 황교안 지도부와 친박, 친황인천 연수 을민현주를 컷오프하고 민경욱을 공천하면서 계파갈등을 조장하였다.[29] 특히 이혜훈 의원은 자기 지역구도 아닌 곳에서 경선 1위를 했다. 그리고 정운천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공천을 받았다.[30] 물론 전부 되지는 못하고 이종철, 권성주, 이성권, 권은희, 민현주 등과 같이 공천을 받지 못한 이들도 존재한다.[31] 이중에서 류성걸, 강대식, 진수희, 윤상일, 김성동, 김희국은 중앙당 공관위의 단수공천 결정이 아닌 당내 경선 승리에 의해 공천을 받았으며, 특히 류성걸강대식, 김희국 3명은 '''보수진영의 홈그라운드인 경상북도에서 친박 출신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32] 험지로는 오신환 의원의 관악 을이준석 최고위원의 노원 병이 대표적이다.[33] 특히 유경준은 유승민의 서울대 경제학과 3년 후배로, 두 사람은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2000년까지 KDI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다. #[34] 특히 유승민정병국, 이기인, 이종훈 등 친유계 핵심 인물들의 지원도 컸다.[35]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혜훈, 지상욱, 이준석, 김웅[36] 물론 유승민은 당시 유학을 온 권오을하고도 친한 편이었다.[37] 물론 지금도 유승민류성걸은 가까운 사이이다. 아니 가까운 사이를 떠나서 20대 총선 당시 유승민정종섭과의 관계가 깨질 것을 각오하고 정종섭을 비판하고 류성걸을 지원했다. 사실 이 때 유승민, 류성걸 모두 컷오프된 원인이 같다보니 동병상련을 느낀 셈이다.[38] 실제로도 유승민이 대선캠프를 열 때 다른 국회의원, 도의원, 지방자치의회의원이나 원외 인사들, 당직자들에게는 존댓말을 썼지만 류성걸에게만 반말을 쓴다. 정계에서 공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병국 의원에게도 존댓말을 쓰고, 후임인 강대식, 심지어 젊은 정치인들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유승민이 유독 류성걸에게만 반말을 쓴다.[39] 여기서 김희국 외에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했다.[40] 지역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논란거리만 만드는 정태옥에 비해 권은희에 대한 평가가 더 좋은 편이다.[41] 실제로 권은희양금희 모두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 이공계 정치인이다.[42]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만약 유승민이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면 지상욱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43]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신환, 정병국, 조해진, 유경준[44] 대구 남구 대명동[45] 사실 계파중에 KDI 출신들이 널린 건 친유계뿐이고 수장 유승민부터가 KDI 출신이라 유경준이 말하는 KDI 학파는 사실상 친유와 동의어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KDI출신의 윤희숙 의원은 유승민과 접점이 거의 없다. 사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거의 면식이 없어서 친분도 없다는 뜻.[46] 이런 이유 때문에 자유한국당에 있으면서도 강성 지지층에게서 '유승민이 보낸 간첩'이라는 비난을 받고는 했다.[47] 참고로 김용태(1968) 전 의원은 새누리당 시절 스스로를 반박(反朴)으로 칭할 정도로 강경비박이고, 현재도 박근혜에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유승민과는 그다지 관계가 좋지 않다. 바른정당을 탈당할 때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레토릭 밖에 없다"는 요지의 말로 강하게 비판했고, 현재도 유승민에 대해 좋은 소리를 하지 않는다.[48] 국민의힘 약우세인 지역에서도 이광재만큼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했다. 강원도 사업을 잘 챙기기도 하고, 강원도지사로써의 직무수행 능력도 출중했다.[49] 고노 다로의 비서도 했던 경력이 있다.[50] 갈등을 빚을 당시엔 '기자가 유승민을 떠나지 않는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우리는 그래도 동지니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유승민'훌륭한 대권주자.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평소의 정병국으로 돌아왔다. 5월에도 청년정치학교에 유승민을 초청한 것을 보면 감정이 풀린 듯 하다. 유승민 입장에서도 정병국 덕에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고, 정병국 입장에서도 유승민 덕에 본인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공생관계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유승민대통령이 되면 정병국국무총리로 임명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존재한다. 만일 김선교가 의원직 상실형을 받고, 정병국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국무총리로 취임이 되면 현역의원직과 국무총리직을 겸직하는 모습을 띄게 된다.[51] 현재 김선교의 당원직 정지 및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 직위 정지로 정병국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정병국이 재출마할 가능성도 있고, 정병국이 불출마하면, 정병국과 가까운 청년정치학교 출신이나 당직자들이 공천될 가능성도 있다.[52]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하태경, 권영세, 김은혜, 정운천[53] 사실 과거에 친박이었다고 해도 유승민과 같은 온건성향이라 친박, 친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많이 했고, 권영세 조차도 친박계보다 비박계들과 더 가깝다.[54]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유승민과 갈등을 빚다 "탈당은 형님이 하셔야지요?"라는 발언을 한 것이다. 여기에 SNS를 통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거짓말까지 해서 유승민 지지자들에게 욕을 한 바가지로 먹었다.[55] 당장 21대 국회에서부터 사용하고 있는 의원실부터가 20대 국회에서 유승민이 사용하던 의원실을 물려받았다. 나중에는 화해했다고 하고 일단 하태경도 다른 대선주자들보다 유승민과 같이 활동한 시기가 훨씬 많기에 대선 국면에서 유승민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56] 그러나 김영우와 달리 조해진은 복당이 계속 불허되다가 2020년 2월에 복당 처리되었다.[57] 청년정치학교는 근본부터가 바른정당에서 세워진 학교로 교장이 정병국 의원이고, 사무총장이 김세연 전 의원인데다 강사도 유승민 전 의원, 신원식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친유계 인사들이 많은 편이기는 하다. 그래서 이 학교를 나온 경우 왠만하면 친유 성향으로 분류되는 편이다.[58] 물론 자유한국당 소속 시기에도 친박, 친홍 등 당내 강경파와는 거리를 두었고, 바른정당 출신 정치인들과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59] 여담으로 김현미가 도전했으면 김현아가 무난하게 이겼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부동산 문제로 인해 김현미가 일산서구에서 엄청 찍혀있었기 때문.[60] 당은 달라도 함께 싸우자며 단식 중단도 권했다.[61] 당시 미래통합당[62] 이언주는 2018년 후반에 본인의 성향이 개혁 보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박정희를 찬양하고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들과 훨씬 가깝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강성 보수 성향으로 갈아탔다고 봐야 한다.[63] 출범 초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와 지지가 상당히 높았기에 이런 말이 가능했다. 현재는 하나같이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상태이다.[64] 그러나 김영우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엄호를 위해 탈당했다.[65] 대표적으로 김세연, 이혜훈, 유의동, 이학재 등의 친유로 분류되는 정치인은 대부분 친박 출신이었고, 그 비율도 친무나 친홍에 비해 높은 편이다.[66] 친유계 정치인 상당수가 유승민을 포함해 친박에 속했다.[65][67] 남원정정병국이 대표적인 친유계 인사이다.[68] 김세연, 정병국, 하태경, 오신환 등이 친유계로 분류된다.[69] 상도동계 중 친유계에 합류한 정치인들이 있는데, 정병국이 그 예시이다.[70] 대표적인 친유계 커뮤니티인데, 2020년 현재는 친오세훈계, 친원희룡계도 대거 유입되어 친개혁보수진영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71] 친유계 소장파 청년들이 이 학교를 졸업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정병국, 김세연, 유승민 등이 이 학교에 중책을 맡고 있거나 강사로 출강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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