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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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 10번.'''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 본래 동대구 나들목이란 이름은 경부고속도로상의 나들목이 가지고 있었으나, 2005년 7월 15일 중앙고속도로 동대구 나들목 ~ 동대구 분기점 구간 개통에 따라 이 기존의 나들목이 동대구 분기점으로 전환되면서 현 위치로 이설되었으며, 이에 따라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변경되었다. 톨게이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100길 61 (용계동 484-5)에 소재하고 있다.
2. 구조
2.1. 춘천 방향
2.2. 부산 방향
3. 역사
- 1969년 12월 29일 경부고속도로의 대구 - 부산 구간이 부분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 2005년 7월 15일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의 동대구 분기점 - 동대구 나들목 구간이 임시 개통되면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2005년 7월 기존 경부고속도로의 동대구 나들목이 동대구 분기점으로 전환되면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변경되었지만, 기존 대비 통행료 300원을 추가로 지불하게 되었고 이동거리 또한 3km 가까이 늘어나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이에 대구광역시 동구 주민들이 항의하면서 동대구 나들목의 경부고속도로 원상복귀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었으나, 단거리 운전차량(대구, 경산)에 300원 면제를 하는 쪽으로 합의를 보았다.[2]
- 이 나들목에서 동대구 분기점 구간의 경우 중앙고속도로의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을 운영하는 현대산업개발 측에서 민자로 시공하였지만, 기존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변경된 점을 감안하여 관리 및 운영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하고 있고 민자 구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동대구 나들목 요금소의 운영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하고 있다. 홈페이지 참고. 원톨링 서비스 개시 이전 이 나들목 다음에는 중앙고속도로의 상행(춘천/서울방향) 이용객들의 통행료를 중간 정산하기 위한 대구요금소(반대쪽 하행은 김해부산요금소에서 정산)가 존재했는데, 만약 대구TG를 이 나들목보다 북쪽으로 끌어당겨서 이 나들목까지 민자 구간에 포함시켰다면 통행료가 300원이 아닌 1,500원씩이나 인상될 뻔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
- 요금이 걱정된다면 수성 나들목이 아닌 이 나들목에서 나가면 된다. 반대편에 구 대구요금소 부지와 원톨링 인식용 센서가 있는 철제 구조물이 보이는 순간부터 통행료가 많이 빠져나간다.
- 요금소 인근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용계역 및 고속버스 중간 하차장/시외버스 중간 승·하차장이 있다. 용계매표소는 아침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한다.
- 동대구 나들목부터 동대구 분기점까지는 가변 차로 구간이다. 하행선 구간이 먼저 개통되었고, 2017년 추석 때 상행선 구간도 개통되었다.
- 대구시내 일부 표지판에는 E. Daegu IC가 아닌 E. Interchange로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북대구 나들목도 마찬가지.
- 동대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하행(부산, 울산, 경주) 고속버스, 영남 동남부 방면 시외버스들이 이 나들목을 이용한다.
- 요금소 북쪽에 용계역 및 용계매표소/중간 하차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