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중학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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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 4동에 위치한 공립중학교. 1984년 동도여자중학교로 개교하고, 2003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동도중학교로 개명했다.
2. 상징
- 교표
- 교기
- 교훈
- 교목
- 교화
- 교가
학생들이 교가를 하도 못외우고 입학식에 2,3학년들이 동도의 아들딸만 따라하는 바람에 1학년들도 입학하며 자연스레 동도의 아들딸만 부른다. 그리하여 2016년 부터 음악시간에 교가를 외워 부르는 특명이 내려졌다. 2020년 2학기에 들어서는 등교시간 10분 전인 8시 40분부터 등교시간 8시 50분까지 교가를 틀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끄러워서 꺼리는 듯.
- 교복
동복은 진녹색 부직포 자켓으로 유명하며,[1] . 자켓을 벗으면 그대로 춘추복으로, 진회색 베스트랑 진초록색 넥타이가 어울려 무난하게 이쁜 편이다. 바지색상도 베스트 색이랑 똑같다.
하복은 무난한 편이다. 흰 색 셔츠에 연파랑, 연보라, 연남색이 교대로 스트라이프의 색을 구성하며, 바지의 색깔은 남색이다.
- 생활복
놀랍게도 2017년에 생활복이 생겼다. 특별히 예쁘진 않지만 깔끔해보이고 활동성이 편리해 보인다. 재질은 체육복과 교복의 사이 정도이다.근데 정말 꺼끌거린다.길리슈트 같은 느낌이다.
하복 하의와 생활복 상의를 같이 입고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그 이유는 여학생들의 하복 상의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복 하의와 생활복 상의를 같이 입고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그 이유는 여학생들의 하복 상의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 체육복
파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동복 체육복 바지는 동도중학교 학생이라면 주말이나 방학때도 흔히 입는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아주 이상적인 체육복이라 졸업생들도 공부할때 자주 입는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도 자주 보이는 체육복. 동복이나 하복 체육복을 두세 번 접어 올려 입는 것이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에 반해 상의는 온통 파란색으로 치장되어있다.
이에 반해 상의는 온통 파란색으로 치장되어있다.
3. 역사
3.1. 연혁
- 1983-11-25 | 동도여자중학교 설립인가
- 1984-03-01 | 초대 이동화 교장 취임
- 1984-03-05 | 입학식(630명)
- 1987-02-12 | 제1회 졸업식(645명)
- 1997-12-15 | 다목적 강당 준공
- 1999-01-23 | 학교망 및 교육 정보화 시설 완비
- 2001-09-01 | 학교 급식실 준공
- 2003-03-01 | 교명 변경(남녀 공학): 동도중학교
- 2003-06-03 | 2003학년도 대구광역시동부교육청 합창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2003-11-18 | 제 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대비평가대회 배드민턴 여중부 부문 우승
- 2003-12-30 | 2003 교육활동 유공학교 표창 수상
- 2005-01-31 |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선정.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수상
- 2008-03-01 | 제11대 이기조 교장 부임
- 2008-12-26 | 전국100대교육과정 최우수교 선정(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 2009-01-05 |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공사 준공
- 2009-10-28 | 학생 식당 신축, 전·후관 연결 복도 개축
- 2010-03-01 | 이러닝 선도시범학교 운영( 2010.3.1~2011.2.28)
- 2011-03-05 | 후관 5층 및 시청각실 증축
- 2016-02-03 | 제 30회 졸업식(졸업생 318명, 졸업생 누계 14,851명)
- 2016-03-02 | 2016학년도 입학식(8학급 289명)
4. 학교 시설
- 본관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급은 언제나 1학년 학급이 배정된다.
본관 1층에는 도서실, 교장실, 행정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교무실[2] , 전산실, 3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3층에는 Wee클래스, 5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마지막 4층에는 컴퓨터실[3] , 컴퓨터준비실, 4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본관 1층에는 도서실, 교장실, 행정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교무실[2] , 전산실, 3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3층에는 Wee클래스, 5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마지막 4층에는 컴퓨터실[3] , 컴퓨터준비실, 4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 후관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급은 주로 2~3학년 학급이 여러 층에 걸쳐 배정된다.
후관 1층에는 실습실[4] , 문서실, 창고, 남직원휴게실, 보건실, 특수학급교실, 방송실 이 있다. 2층에는 6개의 교실, 시청각실, 중간에 2학년실, 기술실이 위치하고, 3층에는 7개의 교실이 위치, 4층에는 7개의 교실, 3학년 교무실이 위치, 마지막 5층에는 과학실1, 2, 미술실 1, 2, 음악실이 위치한다.
후관 1층에는 실습실[4] , 문서실, 창고, 남직원휴게실, 보건실, 특수학급교실, 방송실 이 있다. 2층에는 6개의 교실, 시청각실, 중간에 2학년실, 기술실이 위치하고, 3층에는 7개의 교실이 위치, 4층에는 7개의 교실, 3학년 교무실이 위치, 마지막 5층에는 과학실1, 2, 미술실 1, 2, 음악실이 위치한다.
- 운동장
원래 흙운동장이였으나 2009년 인조잔디를 운동장에 깔아서 인조잔디구장이 되었다. 2015년에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인조잔디를 새로 갈았다. 잔디를 바꾸니깐 트렉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2017년 1학기엔 트랙을 덮어놓은 상태였다. 2017년 9월 경 새로 깔기 시작하여 9월 14일 트랙 공사가 완료되었다.
개교한지 30년이 넘은 학교라 철재 기구의 부식이 심하다. 전까지는 페인트칠 하고는 끝났으나, 결국 2018년 6월경, 제일 큰 철봉이 부서지고 말았으며, 새로 교체되었다.
그후 2019년에 누군가가 가장작은 철봉에 매달렸는데 철봉이 아래쪽으로 휘어져버렸다.
개교한지 30년이 넘은 학교라 철재 기구의 부식이 심하다. 전까지는 페인트칠 하고는 끝났으나, 결국 2018년 6월경, 제일 큰 철봉이 부서지고 말았으며, 새로 교체되었다.
그후 2019년에 누군가가 가장작은 철봉에 매달렸는데 철봉이 아래쪽으로 휘어져버렸다.
- 강당
큰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2반, 많게는 4반까지 체육, 스포츠 수업을 할 수 있다.일년에 한번씩 '동도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합창/뮤지컬대회 등을 개최한다.[5] 밤에는 배드민턴 동호회가 이 곳을 빌려 활동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동도인의 날이취소되었다
- 급식실 및 식당
급식실은 2001년에 만들어졌으며, 식당은 2009년에 만들어졌다. 식당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식당자리는 테니스장으로 쓰였다. 식당이 좁아 학년별로 사용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2017년 5월경에 급식실 현대화 공사를 이유로, 2017년 6월 17일까지 위탁급식을 실시하였다. 공사는 8월경에 끝날 것이라고 하였는데 2017년 9월 경 약 4개월만에 공사가 끝나고 위탁급식이 종료되었다. 이 일은 많은 학생들이 본교 급식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0년 1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급식을 급식실이 아닌 반에서 간편식으로 먹기도 하였다. 2020년 2학기부터는 정상적으로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는다. 각 자리마다 칸막이로 나눠져 있어 지정석 형태로 자리가 정해져있다.
2020년 1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급식을 급식실이 아닌 반에서 간편식으로 먹기도 하였다. 2020년 2학기부터는 정상적으로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는다. 각 자리마다 칸막이로 나눠져 있어 지정석 형태로 자리가 정해져있다.
5. 축제/체육대회
- 축제
2011년까지는 가요제를 강당에서 했지만, 그 뒤로는 더 쾌적한 축제를 위해 경북고등학교의 강당을 하루 빌려 그 곳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부스나 먹거리 장터, 벼룩 시장은 여전히 학교 내에서 한다. 2017년 축제는 정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2018년 가요제는 다시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2학년은 벼룩시장, 3학년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가요제에서는 1학년 합창, 2학년 뮤지컬, 3학년 UCC를 반별로 만들어 학년별 1등을 뽑은 뒤 가요제에 무대에 오른다.2020년 '동도인의 날'은 원래 1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잠잠해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 체육대회
보통 5월이나 10월에 하며, 축제랑 이어서 할 때도 있었다. 다른 학교 체육대회처럼 반티를 맞추고 응원하는 문화가 있다. 반티 때문에 반별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당일 종목은 이어 달리기, 줄넘기 릴레이 경주 등이다.
체육대회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취소되었다.
당일 종목은 이어 달리기, 줄넘기 릴레이 경주 등이다.
체육대회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취소되었다.
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도시철도
훗날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하면 바로 앞에 역이 생길 것이다. 다만 순환선의 건설은 지금으로써는 요원한 관계로 버스를 타는 게 좋다.
8. 기타
- 공립학교임에도 주변 사립학교보다 공부를 잘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잘하기도 한다.학업성취도평가 전국 상위 100개교 내에 매년 들어 간다. (96-99년에는 전국1등) 중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시켜서 잘한다기 보다는 그냥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계속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가끔 공부하라고 동도에 보내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엄청나 하교시간이 되면 학원에 데려가기 위해 기다리는 학부모의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
- 교사들이 시험난이도를 조정하는데 애를 먹는다. 특히 수학은 학생들이 잘한다는 이유로 문제를 어렵게 내버리면 점수평균이 50점대로 내려가고, 그렇다고 조금 쉽게 출제해 버리면 평균이 80점은 기본적으로 넘게된다. 영어 역시 많은 분량과 높은 난이도의 외부지문으로 학생들의 멘탈을 털어버린다.
- 점심시간에 1,2,3학년이 모두 축구하러 나오면 말그대로 운동장이 꽉 차게 된다. 한 골대에 키퍼 4명이 서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 2009년까지 교표배지를 꼭 자켓 카라에 달아야 했다. 또한 이름표는 2010년 1학기까지 패치형식으로 탈부착이 불가했다.
- 2010년까지 바지통, 치마길이, 머리길이를 꽤나 엄격하게 관리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는 느슨해지더니, 2012년 인권조례가 발표된 이후로는 학교에서 파마, 염색, 치마길이를 제외하고는 잘 관여하지 않는다. 2017년쯤까지는 화장, 복장, 두발 등의 단속에 교사들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 이후로는 체육복을 입거나 슬리퍼를 신고 등교하는 학생만 잡다가 2019년에는 거의 학생의 용모에 신경을 안 쓰게 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 덕분인지 올사복에 가방없이 와도 아무소리 안한다. 그러나 신주머니를 안 들고 오거나[7] , 슬리퍼를 신거나, 심하게 튀는 사복 혹은 체육복을 입고 오면 걸린다. 학생부장이 엄격해서이다. 그렇게 나날이 자유로워지는 교칙과 학교 생활이 이어지다가, 2020년 2학기에 부임한 교장과 교감이 다시 교칙을 엄격하게 바꾸었다. 정복 및 마의 착용 의무화, 실내화 주머니 들고다니기 등의 규칙을 어기면 논술고사 대비를 위한 1000자 인성글쓰기를 3학년에게만 시행했다. 꼭 이걸 쓴 뒤에 하교해야 하기 때문에 30분 이상 하교시간이 늦어지고 학원 스케줄을 망칠 가능성이 크다. 또, 이미 11월 초에 기말고사를 모두 끝내고 잠깐의 자유에 접어든 3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내용 복습등의 공부를 지시하는 등의 행동으로 교장에 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 여초현상이 두드러진다. 2009년 입학생을 제외한[8] 대부분의 학년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 특히 남아선호 사상이 거의 없어져 전국 남녀 학생 수가 비슷해진 2010년대부터 더욱 심해졌다. 심할 때는 3:1, 그렇지 않을 때는 2:1 정도. 주변 남중인 경신중학교 대륜중학교 오성중학교 능인중학교의 영향 때문이다.(반면에 여중은 소선여자중학교 한 곳 뿐)
9. 둘러보기
동도중학교 밴드부
동도중학교 대신전해드립니다
[1] 동도중학교로 교명을 교체한 뒤로 교복디자인을 바꾸지 않았다.그 사이에 정화중는 두 번 바꿨고, 능인중, 경신중 등도 바꾸었다.[2] 주로 1학년 담임, 전학년 과목 선생님들(역사, 도덕 등)이 위치한다.[3] 번호순으로 앉는데, 앞자리는 상당히 좋은 컴퓨터가 배치되어있지만 15번과 25번을 기점으로 컴퓨터의 품질이 떨어진다. 30번대 후반 컴퓨터는 작동도 제대로 못하는 수준에 이르기도 한다.[4] 흔히 불리는 실과실이다.[5] 날짜는 보통 12월 말이다. 2019년에는 12월 30일.[6]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버스. 원인은 많은 학원가와 바로 이어져있는 노선 때문일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만원이 되어서 탈 수 없게 되거나 목적지에 제대로 내리지 못할 수도 있다. 하교시간에는 학생들이 승차하는 데만 1분 이상 걸린다.[7] 2020년 교장이 바뀌기 전까지 어째서인지 신주머니를 학교에 두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들고 다니는 학생들은 실내화를 빨아야 하거나, 아니면 이전 학년도까지의 버릇이 남아서의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8] 이 때는 1:1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