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순환3
1. 노선 정보
2. 개요
대구광역시 순환버스 노선 중 하나. 운행 거리는 32.6(순3)/32.8(순3-1)km. 전체 정류장 목록은 우측 링크를 참조. (순환3번, 순환3-1번)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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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뉴스데스크)
55(-1)시절. 사진의 차량은 신흥버스 소속 1129호 1988년식 BS105.
1998년 개편 이전에는 55(-1)번과 56(-1)번이였으며[5], 같은 경로 좌석노선으로 345번이 존재였다.[6] 개편 후 일반 434(-1)번, 좌석 454(-1)번 노선을 2006년 노선 개편 때 직선화하여 순환3(-1)번이 되었다.[7](대신 434(-1)의 청구시장, 동부중학교 구간은 가창1번(現 413번)에 넘기고 454(-1)이 운행하였던 광장타운 , 감삼초등학교 구간은 달서4(-1)번에게 넘겼다. 그 이외에도 424(-1)번이 452번, 936번이 937번으로 변경되면서 폐지된 일부 구간도 포함되어 있다.[8]
대구광역시의 지형 특성상 둥글둥글한 곳이 많아서 순환2(-1)번과 순환3(-1)번 외에도 순환 노선이 많다.[9] 해당 노선은 대구 3차 순환도로를 순환한다고 해서 이 번호가 부여되었다.
2006년 개편 당시에는 큰고개오거리 효목고가 상단으로 운행하였다. 대구 시내버스 일반노선으로는 보기 드물게 고가차도를 관통했는데 이유는 효목고가 바로 아래에 있었던 옛 대구선지하도 때문으로, 이 구간의 폭이 매우 좁고 높이가 낮아 버스의 진입이 불가능한 관계로[10] 효목고가차도 상단으로 통과한 것이었다.
대구선이 가천동과 금강동으로 이설된 후 선로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대구선지하도가 철거되자 효목고가차도 하부로 운행이 가능하게 되었고[11], 이에 따라 정차하는 정류장 2곳[12]이 추가되었다. 현재 전기안전공사 옆에는 대구선 아양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영진교통이 순환3번에서, 세왕교통이 순환3-1번에서 빠지고 신진자동차는 두 노선 모두를 운행하게 됐다. 또한 경북교통이 순환3번에, 세진교통이 순환3-1번을 배차한다.
4. 특징
노선 곳곳에 지하철 환승 수요도 많고 지산동, 범물동, 복현동 일대에서 두류역, 안지랑역, 영대병원역, 남구청 방향 등 몇몇 지역을 직선으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 그래서 개편 초에 비해 3대가 증편되었지만, 문제는 '''순환3번에만 증편되었다는 것이다.''' 방향만 다를 뿐 노선은 같은 '''순환3-1번은 증차 따윈 없었다.''' 그래서 순환3-1번은 순환3번에 비해 4대나 적어서 배차간격도 더 길고 차내 혼잡도도 더 심하다. 영진교통에서 452번에서 차를 빼와서 증차했지만 15년도까지 순환3-1번은 세왕교통에서 독점 운행했는데 세왕교통은 다른 노선들도 죄다 수요가 많은 노선들이라 차를 빼 올 곳이 없어서 그런 듯 하다.
2018년 3월까지 순환3번에는 저상버스가 7대나 있으나 순환3-1번에는 저상버스가 없었다. 세왕교통이 다른 노선에서 운행하던 저상버스들을 신차를 출고할 때마다 가끔씩 가창1번으로 마구마구 트레이드했기 때문. 세왕교통에서는 304번에 투입 중인 저상버스 1대, 240번 저상 2대를 빼고 모두 413번에다 몰아넣고 있다. 세왕교통이 철수한 후에도 순환3-1번에 저상버스는 투입되지 않았다가 2018년 3월 말에 신진자동차에서 대차를 하면서 순환3-1에 있던 고상 한대를 수성1번으로 보내고 그 자리에 18년식 뉴슈페어어로시티F/L 저상형을 투입했다. 약 4년만에 저상버스가 재투입된 셈이다.
여담이지만 3차 순환도로가 모종의 코렁탕 시설 때문에 일부 구간은 미개통이라 이 노선도 앞산네거리에서 봉덕초등학교로 가는 구간은 영대병원역과 팔레스호텔로 우회하고 있다.
730번이 예전에 다녔던 구간인 대덕로를 유일하게 운행 중이다.
그리고 서구1(-1)번의 신설로 신평리네거리(일명:대구 신평네거리) ~ 북부정류장 ~ 3공단, 노원네거리 구간에서 순환3(-1)번의 백업을 해 주고 있다.
먼 미래에 순환선인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이 완공될 시 폐지가 유력한 노선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완공되었을 때 상당 부분 노선이 겹치는 급행3번이 당초 폐지가 유력했으나 칠곡 부근에서 3호선은 칠곡중앙대로가 아닌 팔거천변을 따라 건설되었기 때문에 칠곡중앙대로를 지나는 급행3번과 겹치지 않게 되었고, 시내 구간에서도 3호선은 절묘하게 시내를 빗겨나가는 데에 비해 급행3번은 시내 정중앙을 통과하고 청라언덕역 막장환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폐지를 면했다. 하지만 순환3번은 대구 4호선과 완전히 겹치기 때문에 당연히 폐선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4호선 노선이 이제 선형이 겨우 확정되고 엑스코선부터 만들 계획이라 착공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고 완공도 아직 몇 년 이상은 족히 걸리기 때문에 당분간 순환3(-1)번의 역할은 변함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순환3-1번은 2015년 8월 1일 개편 전까지 세왕교통 운행노선들 중에서 유일하게 파동/가창면으로 가지 않았다.
4.1.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 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5. 연계 철도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안지랑역, 현충로역, 영대병원역, 동구청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2호선 : 두류역, 만촌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만평역, 황금역, 범물역, 용지역
[1] 경북교통 8대 / 신진자동차 9대[2] 토요일 16대 / 공휴일 12대 운행[A] A B 정류소 이름은 헬로TV대구방송[B] A B 정류소 이름은 국민건강보험공단[3] 세진교통 8대 / 신진자동차 5대[4] 공휴일 10대 운행[5] 앞산공원 ~ 성당시장 ~ 반고개 ~ 비산초등학교 ~ 평리네거리 ~ 북부정류장 ~ 산격종합시장 ~ 수성구청~ 남부정류장 ~ 범물1동주민센터 구간 운행.[6] 원조 345번은 앞산공원을 기점으로 대명역~서부정류장~감삼네거리~두류네거리~평리네거리~북부정류장~노원네거리~침산변전소~산격청구타운~경대북문~복현오거리~큰고개오거리~동촌역~반야월역~시지지구까지 운행한 노선이였는데, 개편후 454번으로 변경되고 앞산공원 구간을 버리고 동구청에서 반야월역 구간 대신 동부공업고, 효목네거리 구간으로 변경하여 순환 노선이 되었다.[7] 사실 424(-1), 434(-1), 454(-1)는 파동, 범물동, 만촌동(대륜중고교) 등 종점만 다를 뿐 거의 복현오거리를 경유함에 따라 경북대 순환 버스라는 별칭 노선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근데 424(-1), 434(-1)과 달리 454(-1)은 중간 경유지가 달서구 권역인데도 오히려 북구 권역을 경유하는게 의문일 정도로 신기했다.[8] 만평네거리~3공단~노원네거리~경상여고~산격주공아파트~산격대우아파트~복현오거리 구간 舊 경북도청(現 대구시청별관), 침산변전소는 101(-1)번이 운행 중[9] 아주 많다고 할 수은 없지만 순환'''형''' 노선에 해당하는 노선이 몇몇 있기는 하다. 가령 323번, 410번, 849번 노선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323번 노선은 정말로 굴곡구간을 조금만 개선하면 완벽한 순환노선이다.[10] 버스뿐만이 아니라 대형차량에 해당되는 모든 차량들의 진입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옛 지하도를 통과할 수 있었던 차량은 승용차, 승합차, 1톤미만/높이가 낮은 화물차, 이륜차 등 뿐이었다.[11] 효목고가차도 하부가 평면도로로 바뀌면서 모든 대형차량 그리고 높이가 높은 차량들의 통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 구간은 평면화와 동시에 높이/크기 제한이 자동으로 사라져 일석이조 효과를 보게 된것이다.[12] 큰고개오거리, 한국전기안전공사(대구경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