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엔드

 




1.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LFO




[image]

ニルヴァーシュ type the END
정식 명칭은 니르밧슈 타입 디 엔드지만 작중 니르밧슈라고 칭해진 적은 거의 없다. 니르밧슈의 레플리카 버전으로 니르밧슈의 라이벌 기체. 니르밧슈와는 다르게 단좌형이며 콕핏도 그로데스크한 나비 모양으로 아네모네가 사지를 결합한 채로 조정한다.
베이스는 니르밧슈지만 외관도 다른 LFO나 KLF와는 상당히 다르며 리프 보드도 상황에 따라 2개로 분할되는 특수한 것을 쓰고 있다. 리프보드를 분할시켰을 때는 블레이드를 양 손에 쥐어 마치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폼이 된다.
단순히 전투용이 아닌 잃어버린 니르밧슈에우레카를 대신하여 코랄리안과 콘택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로 니르밧슈 타입 답게 꽤나 고성능으로 등장하지만 에우레카7의 작중에는 디 엔드가 상대할만한 폭죽 기체가 없으므로 보기보다 그렇게까지 강력하게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어쨌든 무기만은 상당히 다양하다. 몸 구석구석에 호밍 레이저가 탑재되어 있으며 가슴부분에는 강력한 파괴력의 붉은 광선을 방출하는 버스크드 크라이시스가 탑재되어 있다.
니르밧슈와 같이 자아를 지니고 있다. 초반에는 사나운 듯한 인상에 눈에 동공이 움직이며 섬칫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왠지 아네모네를 바라볼때엔 부드러운 눈빛이 된다. 아네모네의 심적 변화와 함께 서서히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르밧슈와의 최종 결전에서 빗나간 버스크드 크라이시스가 일으킨 파도에 도미니크 소렐이 휩싸이고 이를 지켜본 아네모네의 절규에 반응하여 전신의 장갑이 백색으로 물들면서 훨씬 니르밧슈에 가까운 모습으로 바뀐다. 그후 콕핏에서 아네모네를 부드럽게 도미니크쪽으로 방출하면서 두사람의 재회를 돕고 떨어지는 두사람을 받아 지상에 내려준다.
하지만 곧 떨어진 오라토리오 NO.8의 충격파에서 두사람을 방어하다 가슴과 팔부분의 장갑만을 남겨둔채 소멸해버리고 만다. 소멸해가면서 자상하게 아네모네를 내려보는 눈빛은 보는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정도.
코믹스에선 최후반부에 코랄리언과 연결되어 듀이가 깔아놓은 바이럴 프로그램을 코랄리언에 퍼트리는 역할을 해 그 영향으로 괴로워하다가 아네모네를 구출한 도미니크가 대신 탑승해 결전을 벌이지만 코랄리언의 공격에 의해 몸이 꿰뚫리면서 대파. 파일럿인 도미니크도 이 여파로 사망한다.
최근 데빌피쉬와 더불어 로봇혼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여기에는 디 엔드의 유생체가 포함된다. 유생체의 생김새에 대해서는 니르바슈 항목을 참조.
놀랍게도 에우레카 세븐 AO에서 이 기체로 추정되는 화상이 흐릿하게 보여졌다. 그것도 7화에서. 하지만 본래의 색깔인 검정이 아닌 하얀색으로 나오고있다.
'''그리고 20화에서 등장 3초만에 박살났다'''
이렇게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2: 아네모네에서는 걸리버라는 새로운 형태가 등장한다. 흡사 라티오스, 라티오스처럼 변형해서 비행하는 게 특징. 얼굴 형상과 행동은 흡사 폭주 초호기를 연상시키게 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당연히 적으로 등장. 마지막화에 아군으로 합류한다. 회피가 높은데다 아네모네의 리프 테크닉도 있어 잡을 때 필중을 쓰는게 좋다. 무장인 바스크드 크라이시스에는 기력 저하, 가군도라에는 행동불능 효과가 있으니 섬광이나 정신 내성이 없는 파일럿은 주의. 아군으로 합류해도 검은 색이니 팬들은 괜히 기대하지 말자.

2.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보스 캐릭터


코브라 부대 참조.

3. 파이널 판타지 8에 등장하는 셀피리미트기


게임 내 최강 기술.
화면에 푸른 들판이 등장하고 엔딩스러운 음악이 흐르면서 THE END가 찍히는데, 상대가 어떤 적이든 한방에 쓰러진다.
즉사기보다 무서운 건 HP나 즉사 내성같은 걸 무시하고 그냥 상대를 보내버리는 점이다. 그 최강이라는 오메가 웨폰도 걸리면 한방에 즉사. (단, 언데드 계열에겐 안통한다. 또한 최종보스 얼티미시아는 단계별로 상대하기 때문에 발동시 한 단계만 쓰러트릴 수 있다.)
셀피의 리미트기는 셋져처럼 슬롯이기 때문에 랜덤 발동되는데, 확률도 대단히 낮지만 몇가지 방법으로 약간 올릴 수는 있다.[1] 셋져의 조커 데스와 비슷한 계열의 기술.

4. <코믹 마스터 J>의 디 엔드


원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재미없게 질질 끌게 된 만화를 자신이 직접 그려서 1화만에 끝내 버리는 괴인. 그렇게 하는 동기는 한때 명작이라 불리웠던 작품이 시간을 끌수록 병맛취급을 받는 현실을 견딜수 없어서 그렇게하는것이다. 단, 자신이 '''한때는 명작'''이라 인정한 작품에만 손을댄다. 그럴 가치가 없는 건 거의 손을 대지 않을정도.[2]
코믹 마스터 J와는 앙숙이자 라이벌. 원래 동문이었다. 별 모양이 붙은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니며, 용병계에서는 전설로 통하고 있는 것 같다. 애용하는 이동수단은 바이크. 재규어를 몰고 다니는 J보다는 격이 좀 낮은 걸지도…
J를 싫어하지만 필요하면 그의 아지트에 문짝을 부수고 난입한다. '''오토바이를 탄 채로.''' J의 아지트에 마음대로 침범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J가 블랙 잭의 오마쥬라면 이쪽은 닥터 키리코인듯 하다.

5. 카드파이트!! 뱅가드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


자세한건 항목 참조.
[1] 셀피의 슬롯은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 돌릴수있다. 이때문에 작정하고 원하는 결과를 바랄경우 소환시간이 끝장나게 긴 에덴을 소환해놓고 계속 다시굴리기를 하는게 보통.[2] J가 다른사람들의 손이 필요할때 삼류만화가의 어시들을 J에게 가게하고 그의 만화는 끝낼가치가 없다고 말했지만 특별히 끝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