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건설되는 대단지 아파트이며, 개포주공아파트 1단지를 재건축해서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한다. 약칭은 '''디퍼아'''이다.
2. 역사
2.1. 개포주공1단지 시절
과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자리에 있었던 개포주공1단지는 강남 일원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포동 일원에 지은 주공아파트 단지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였으며 1982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5층 높이 124개동 5,040가구로, 36㎡와 59㎡의 작은 평형으로 구성됐다. 처음엔 개별 연탄 난방이었지만 이후 도시가스 난방으로 바뀌었다.
"강남의 마지막 서민 아파트"로 불렸으며, 4m 이상 자란 나무가 단풍나무(841주), 메타세쿼이아(760주)를 비롯하여 5669주가 있었을 만큼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단지였다.# 36년간의 역사를 뒤안길로 남기고 2018년 이주가 완료된 후 이듬해 철거되었으며, 메타세쿼이아 숲은 베어져 서울숲 시설의 목재가 됐다.#
3. 특징
저층 단지에 규모가 커서 개발 시 어마어마한 이익이 기대되나 세대 수 증가는 적은 편이다. 원래 11~18평의 초소형 평면으로 이루어진 서민 아파트였기 때문에 세대수를 늘리기보다는 개별 세대의 거주 면적을 늘리는데에 치중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전 개포주공1단지는 5층짜리 저층 아파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5,040세대가 한 단지를 이루고 있었다. 재건축 이후에 1,700세대 정도 증가하고 1,235세대만 일반 분양된다.
4. 주변 정보
4.1. 교통
4.1.1. 도로교통
4.1.2. 철도교통
단지가 위치한 블럭에 분당선 구룡역이 있고 도보 15분거리에 환승역인 도곡역이 위치해 있다
4.2. 교육
4.3. 주변 시설
5. 사건사고
5.1. 조합장-조합원 간 갈등
일부 조합원들이 추가분담금, 설계하자 등을 이유로 배인연 조합장 등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후 배인연 조합장이 오는 2020년 12월 22일 임시 만료를 앞두고 조합 정관에 따른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해 연임 총회를 진행하려 한다며 해임 총회가 추진되었다.
2020년 12월 21일 열린 총화 결과, '''찬성표 2752표, 반대 38표, 무효·기권 13표''' 등 압도적인 표 차이로 조합장의 배 조합장의 해임이 결정됐다. 함께 안건에 부쳐진 집행부(이사) 2명도 해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