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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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2]

"'''이해했다!!! 이건 『유체』가 발현하는 능력이다! 즉 나의 『편』이다!!!'''"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4. 기타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3]

'''스탠드 명 - 'D4C 러브 트레인''''
'''본체 -''' '''퍼니 밸런타인'''
'''파괴력 - A'''
'''스피드 - A'''
'''사정거리 - C'''
'''지속력 - E'''
'''정밀동작성 - A'''
'''성장성 - C'''
'''<능력>'''
유체의 아홉 부위와 루시의 몸이 만나 일어나는 현상.
지구의 다른 곳으로 불운한 것들을 날리고, 행운만을 남긴다.
대통령의 스탠드 D4C가 이와 만나 동맹 역할을 한다.

  • [image]: D4C -ラブトレイン-
  • [image]: D4C -Love Train-[4]
  • 명칭 유래: 그룹 오제이스(The O'Jays)의 곡 Love Train
  • 북미판 명칭: 불명[5]
[6]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루시 스틸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정확히는 일순 후 죠죠 세계관의 '''한 성인'''의 여러 능력 중 하나로 추정되며 다시 모인 유해에서 이 불행을 떠넘기는 능력만이 부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체는 루시가 아닌 유해 자체. 그 힘은 후에 퍼니 밸런타인 대통령의 스탠드 D4C가 가지게 되었다. 원작에서도 언급되듯 D4C의 새로운 단계이며 풀 네임 또한 D4C -러브 트레인- .
사실 유해의 스탠드 능력이 맞으나 유해가 된 루시와 접촉하면서 발렌타인 대통령이 온전히 본인의 스탠드 능력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7] 어떻게 유해가 닿은 것만으로도 러브 트레인을 손에 넣었는지는 명확한 설명이 안 나왔다.[8]

3. 능력


발렌타인의 설명에 의하면 성인의 유체는 행복한 것, 아름다운 것은 끌어당기고 불행한 것, 비참한 것은 밀어낸다고 한다. 러브 트레인은 이러한 유체의 속성을 그대로 구현한 능력이다.
  • 공간 수축: 성인의 유해가 되어가는 루시의 몸을 중심으로 해서 주변 공간의 모든 것이 끌려오며, 몸에서 빛의 장막이 뻗어나간다. 능력 발현 초기에는 루시가 있던 객실의 여러 물건들이 루시에게 가까이 오며 서로 합쳐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미나 파리가 술잔에 융합되고 객실 자체의 크기가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이 현상에 휘말려 핫팬츠는 자신의 심장쪽으로 들어가는 나뭇조각에 의해 사망했다. 곰을 주의하라는 표지판이나 대서양도 이 힘에 이끌려져 계속 가까워졌다.
  • 공간 이동: 루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이 빛의 장막은 차원의 틈인데 발렌타인 대통령은 차원을 뛰어넘는 D4C의 능력을 이용해, 러브 트레인이 발생시킨 이 빛의 장막을 타고 상대방에게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빛의 장막이 펼쳐진 공간이라면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어디든지 이동하는게 가능한 덕분에 발렌타인이 갑자기 공중에서 나타나거나 빛이 비춰진 땅을 타고 적에게 접근하는 등의 괴악한 사용법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아래의 "불행 전이"와 합쳐져서 적에게 접근하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그 이동을 막을 수가 없다는 점. 그나마 빛의 장막이 실제 빛처럼 모든 공간을 커버하는 것은 아니라서 빛의 장막이 펼쳐지지 않은 공간으로 잠시 피할 수 있다는 점이 다행.
  • 불행 전이: 빛의 장막이 가진 핵심 능력. 스탠드 유저가 빛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 그 속에 있을 때는 자신의 '불행'을 다른 곳으로 떠넘길 수 있다. 빛의 장막 속에 있을 때는 적에게 공격 받더라도 피해를 흘려보낼 수 있다는 말. 이미 입은 상처도 빛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면 없앨 수 있는 것 같다. 이 빛으로 향하는 모든 '불행'[9]은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날려가게 된다. 불행을 입은 사람은 단순히 공격이 전이되는 것부터, 상자에 깔리던가, 화살에 맞던가, 사자에게 먹히거나, 철로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식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10][11] 그 '불행'이 옮겨가는 대상의 범위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 중 무작위이다. 이러한 점 덕분에 부가 효과로 자신이 날린 공격이 생판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이된다는 죄책감으로 적을 위축시키는것도 가능하다. 빛의 장막 안에 들어간 발렌타인 대통령은 죠니와 자이로의 공격을 모조리 회피하는 사기성을 보여줬다. 즉 빛의 장막 안에 있는 동안에는 무적.
정리하면 빛의 장막이 펼쳐진 공간에 한해 무적 상태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능력. 무적 상태로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20th 센츄리 보이의 완벽한 상위호환. D4C 자체는 특수능력만 제외하면 단순한 근접전만 가능한 스탠드였지만 러브 트레인이라는 사기적인 이동기+무적기를 얻어 기동력과 방어력이 대폭 보완되었다. 다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방어 상황에서는 무적이지만 대통령 자신이 적을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빛의 장막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하는 순간에는 적의 공격을 허용하기도 한다. 또한 "빛의 장막"은 대통령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본체인 루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루시 본인이 이동해 버리면 빛의 장막도 대통령의 의지와 상관없는 방향으로 이동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스탠드 역시 D4C와 마찬가지로 차원 계열 능력인 듯 하며, 그래서인지 차원을 뛰어넘는 자이로 체펠리볼 브레이커, 죠니 죠스타터스크 ACT.4 등에는 영향을 받았다.

4. 기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스탯과 같다.
스틸 볼 런 23권 단행본 스페셜에서 D4C의 능력과 러브트레인의 힘이 합쳐진 결과 미국의 면적이 줄어 들었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행복의 양이 늘어난건 틀림없다고...
덤으로, 흉악한 방어성능 덕에 VS놀이에 많이 휘말린다. 대표적인 것은 바이츠 더 더스트에 걸린 상태(여기서 '걸렸다'는 바이츠 더 더스트를 목격 → 폭사 사이의 아주 잠깐의 틈을 뜻한다)로 진입하는 것.[12] 이미 바이츠 더 더스트에 걸려서 폭사한 후 시간이 1시간 역행된 상태에서 진입하면 어떨까 하는 가정도 가능하다.[13]
"시간을 멈추었을 도 그대로 유지가 되는가?"도 있다.
게임에서도 당연히 구현되었는데, 죠죠 ASB의 경우 7부 캐릭터 등장 한정으로 생기는 스테이지 기믹인 '''성인의 유체'''를 3스택 쌓아야 사용되는 형식이며, 그것도 다운될 경우에는 유체를 떨구는 바람에 해제되는 식으로 약간 미묘한 모습이었으나, 죠죠 EOH에 와서는 HP가 1/3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적으로 발동된다.[14]

[1] 첫 번째 사진의 인물은 유해가 된 루시 스틸. 두 번째 사진의 인물은 러브 트레인의 본체인 퍼니 밸런타인.[2] 기묘하게도 빛에 관통되는 밸런타인의 신체 부위가 '''DIO가 사망하며 쪼개진 신체 부위와 일치한다.'''[3]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4] 니코니코 백과나 픽시브에선 D4C를 어두에 붙여 러브 트레인의 앞뒤에 -를 사용하여 표기하지만, 영문권 죠죠 위키에서는 표기가 천차만별.[5]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미등장하여 알 수 없다. 단, 앞서 언급한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모두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루어졌으므로 똑같은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6] 티켓 투 라이드의 2번째 능력인 보호 능력이 D4C와 만나 러브 트레인이 되면서 티켓 투 라이드의 능력 설명 페이지가 나오지 않고 러브 트레인의 능력 설명 페이지가 등장하였다. 즉 러브 트레인의 능력 설명이 곧 티켓 투 라이드의 보호 능력 설명인 것.[7] 유해에서 발하는 능력(빛에 닿은 것을 날려버림)에 피해를 입지 않고 그 빛의 틈 안에 자유자재로 들어갈 수 있었다.[8] 사실 스케어리 몬스터즈 전에서 비슷한 사례가 나왔는데, '스탠드 능력으로 공룡화에 감염된 사람은 유해를 착용하면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은 러브 트레인의 '불운을 날려버린다'라는 능력을 암시, 후에 퍼디난드 박사가 죽기 직전, 유해의 왼쪽 안구를 착용한 디에고가 유해의 힘으로 '스케어리 몬스터즈'를 흡수하여 온전히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만든 것에서 후에 밸런타인 대통령이 유해의 손을 대어 러브 트레인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것과 상황이 비슷하다.[9] 작중에서는 자신이 입은 '상처'나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이 '불행'으로 간주되었다.[10] 공격 전이의 경우 밭 일을 하던 농부의 머리에 터스크의 구멍이 뚫려 죽었으며, 나머지는 주변에 위험을 초래할 만한 상황이 조성되어 있었고, 그것들이 대상을 죽였다. 예를 들어 사냥을 하던 아메리카 원주민이 손이 미끄러져 다른 동료에게 활을 쏜다던가, 서커스의 사자 우리의 잠금이 풀려 사육사가 물리는 등.[11] 작중에서 전이된 공격은 모두 즉사급의 공격이었다. 죽지 않을 정도의 공격이 전이되면 어떻게 될 지는 불명이다.[12] 바이츠 더 더스트가 작동하여 폭사하는가? 혹은 폭사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는가? 이 경우, 1시간 역행은 발동하는가?[13] 역행 전에 폭사한 시각이 오면 똑같이 폭사하는가? 폭사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가? 아니면 폭사하는 게 운명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예 진입하지도 못하는가?[14] 이런 형식과 비슷하게 HP 저하로 발동되는 스킬이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내 머리가 또 어쨌다고!" 스킬로 이 때는 슈퍼아머와 공격력 버프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