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유해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7부 스틸 볼 런에서 등장하는, 북미 대륙 곳곳에 흩어진 어떤 성인의 신체 부위들로 만들어진 미이라 조각들.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유해가 있는 곳이 모든 행운과 세상의 중심이 되고, 유해의 소유자는 행복을 손에 넣게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십자가가 대놓고 등장하고 예수의 생애와 매우 비슷한 이야기를 집어넣는다. 인물의 생애와 부활까지 전개는 거의 똑같으며 결말에서는 그 성인이 동쪽 땅의 끝으로 가서 배를 만들고 또 다른 대륙으로 향해 그 곳의 원주민들과 지내다가 어디론가 떠난다. 게다가 아예 바티칸을 언급하고 대통령이 작 중 다른 이야기중이긴 했어도 예수를 언급하고 유해에 십자가형을 받은 자국이 있는데다 가시관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고 예수로 보이지만 확답은 하지 않는다. 퍼디난드 박사는 1900년 전의 유해라고 언급하기도. 등장인물들도 '설마 그 유해는...!'이라며 변죽을 울릴 뿐, 직접적으로 '예수'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 사실 죠니가 유해 쟁탈전 중 홀연히 나타나 각성에 도움을 주는 유해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생각하며 '예수?'라고 자문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단정은 하지 않는다. 또한 유해의 머리 부분을 수태하는 루시 스틸에 대한 묘사는 성모 마리아의 무염시태의 바로 그것.
작가는 스틸 볼 런 23권의 코멘트에서 "과연 이 유해는 누구였을까요?"라며 능청을 떨기도 했다. 아마 많이 민감한 소재이기에 확정짓지는 않은 듯 하다. 일본이 기독교 교세가 강하지 않은 나라라 그렇지 기독교 교세가 강한 나라(한국이라거나)였다면 큰 문제였을 수도 있는 사안. 미이라가 된 예수의 시체를 부위별로 나눠서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을 기독교측에서 달가워 할 리가 없다. 가톨릭에 성유물(성유해) 문화가 있지만 그건 공경하는 것이지 사리사욕을 품고 쟁탈하라는 건 아니니까.
2. 상세
퍼니 밸런타인 미국 대통령이 스틸 볼 런 레이스를 개최한 진정한 목적은 바로 이 유해를 모두 회수하는 것이며, 레이스의 코스 또한 성인의 유해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어째서 유해를 모으려고 하는가 하면 이런 막강한 힘을 가진 유해가 잘못된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고,[1] 동시에 그 힘으로 미국의 번영과 안녕을 꾀하려는 것이다.[2]
작중 묘사에 따르면 유해에 처음 접촉할 때 개개인별 묘사는 다르지만 '''위대한 인물'''의 실루엣을 보거나, 정령에 가까운 무언가를 보거나, 어떤 계시에 가까운 목소리를 듣는 등 인지를 초월한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하나의 유해는 또 다른 유해의 일부분으로 향하는 힌트를 알려주며, 유해끼리는 서로 끌어들여 완전해지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해를 손에 넣을 시 손에 넣은 부위와 일치하는 인체 부위와 융합한다.[3] 신체와 융합한 유해는 주변에 다른 유해가 있을 때 서로 끌어당기는 특성으로 인해 강제로 일부 분리 되거나 융합된 자의 의지로 분리시킬 수 있다.
유해가 가진 가장 중요한 특성중 하나는 유해와 주변의 사막 그 자체와 융합하여 탄생한 악마의 손바닥과 같은 이상 지대에 발을 들이거나, 유해와 직접적으로 융합함으로써 그 사람이 지니고 있던 스탠드의 재능을 빠르게 개화시켜주는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이다. 유해의 일부를 신체와 융합시킬 경우 비단 스탠드 뿐만이 아닌 자이로의 회전 철구와 같이 유사 스탠드에 가까운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이미 개화한 스탠드 능력을 강화시키고 아예 '''다음 단계'''의 능력을 앞당겨 발현시킬 수도 있을만큼 강력한 힘을 끌어낸다. 죠니의 경우 맨 처음 발현된 터스크의 기본 능력은 손톱을 자전시키는 것 뿐이었지만 성인의 좌완부를 얻고 스탠드체가 발현되고난 뒤부터는 손톱을 발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자이로의 경우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회전 철구와 직 간접적인 감각 공유능력 및 직접적인 전투력 강화가 일어났으며, 루시 스틸은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속에 완전히 융합된 유해를 잉태한 순간 러브 트레인이라는 능력이 생겨났다.[4]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때 아예 없던 스탠드의 재능이 생겨난다기보단 유해와 일부분이라도 융합한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탠드의 재능을 더욱 빠르게 발현시키거나 다음 단계의 재능을 앞당겨 사용할 수 있는 것인듯 하다.
일체화되었을 때 스탠드를 발현시키는 기능 외에도 유해 자체가 이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악마의 손바닥은 유해가 묻혀있던 사막은 오랜시간동안 유해와 접촉해있었던 탓인지 무생물인 대자연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가진 듯이 위치를 바꾸며 움직이고 다녔고, 그 지역에 발을 들인 사람중 재능 있는 사람을 스탠드 능력자로 각성시켰다. 또한 블랙모어 전에서는 자세한 언급은 없었으나 척추 부위의 영향인지 십수킬로미터 단위로 공간이 뒤틀리기도 하였고, 퍼니 밸런타인은 유해의 안구부 둘을 일종의 영상통화기 방식으로 이용해 루시 스틸을 교묘하게 끌어들이기도 했다.
산산조각난 성인의 유해가 전부 등장, 이후 루시의 몸에서 하나의 완전체로 맞춰지게 된다. 그래서 발현된 것이 상기한 러브 트레인.
덤으로 성인의 유해는 기본 세계(스틸 볼 런의 세계)에만 존재하며 다른 세계에는 다이아몬드나 다른 무언가로 대체되어 있다. 대통령이 다른 세계에서 유해를 가져오는 방식을 쓰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다만 설령 다른 세계에도 존재해 가져올 수 있다 해도 재수없게 원래 있던 유해랑 만나게 될 경우 서로 부딪혀서 개박살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그런 방법은 쓰지 못할 듯.
조각난 신체가 가져다주는 행복에 집착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전작의 키라 요시카게의 손 성애욕이 연상되는데 7부부터 이전부의 컨텐츠들을 셀프 오마쥬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면 여기서 아이디어를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키라쪽은 그냥 이상성욕자의 연쇄살인의 산물일 뿐이고 유해는 원래부터 조각나있는 등 세세한건 전부 다르다.
3. 능력
성인의 유해는 그것을 지닌 사람마다 각자의 스탠드를 발현할 재능을 부여받지만, 유해 자체에도 해당 부위를 지키는 수호신으로서 스탠드(혹은 스탠드체)가 별개로 깃들어 있다.
- 성인의 좌완부 - 터스크
죠니 죠스타는 성인의 자완부를 얻음으로써 터스크의 능력을 얻는다. 본래 터스크의 스탠드체는 성인의 좌완부의 정령이라 언급되었으며, 후에 와이어드 전에서 좌완부의 손톱을 회전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 성인의 양안구 (철구의 동체 시력)
스케어리 몬스터 전에서 성인의 안구를 지키는 석상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성인의 왼쪽 안구를 가진 디에고 브란도는 퍼디난드 박사의 스탠드인 스케어리 몬스터즈를 자신의 능력으로 바꾸었지만, 자이로는 성인의 오른쪽 안구를 착용함으로써, 이 성인의 양안구의 수호신인 스탠드체를 조종하는, 철구에 동체 시력을 부여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이 능력은 보통 '스캔'이라고 불린다. 스캔 능력을 발동할 시 철구와 일체화된 스탠드체가 튀어나온다.
[image]- 성인의 두부
루시 스틸이 대통령을 피해 달아나 벽난로에 숨다 우연히 발견한 성인의 두부에서 튀어나온 스탠드. 기계적인 풍모에 날개를 단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다. 작중 자신의 본체인 성인의 두부를 루시에게 잉태시켰다.[5]
- 성인의 유해 완성체: 러브 트레인
각각의 부위가 한자리에 모여 완성된 유해에서 부활한 능력. 다만 스탠드 범주에 속하는 능력인지는 불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4. 유해 목록
등장 순으로 작성.
- 성인의 좌완부
처음으로 등장한 유해. 악마의 손바닥을 지날 때 죠니 죠스타에게 깃들어 스탠드 능력 터스크를 갖게 한다.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있었는지는 불명이고 해당 지역을 지난 뒤 어느 새 죠니의 팔 안쪽에 깃들어 있었다. 하지만 샌드맨전 직후 핫팬츠에게 빼앗기고, 시빌 워전에서 대통령에게 빼앗긴다. 처음 등장한 유해인 만큼 아주 지겹도록 빼앗기고 되찾고를 반복해댄다. 그러나 죠니의 터스크는 이 시점에서 이미 성장을 거듭해 유해 없이도 그대로 작동하게 된다.
- 성인의 안구
터스크가 알려준 산의 모래에 파묻혀 있었는데, 성인의 안구에 깃들어 있던 스탠드체에 의해 보호되고 있었다. 참고로 이 스탠드체는 링고 로드어게인 전에서 한 번 더 깜짝출연. 둘 다 동공에 'TURBO'라고 적혀있다.
- 성인의 오른쪽 안구
죠니 죠스타가 퍼디난드 박사에게서 탈취해 자이로 체펠리에게 전해줌으로써 스탠드 능력을 얻게 된다.[6] 이후 자이로가 루시 스틸에게 넘겨줘 서로 끌어당기는 유해의 특성을 이용해 대통령에게서 심장 부위와 우완부와 양 귀를 뺏는 데 쓰인다. 이후 스칼렛 발렌타인으로 변장한 그녀에게 넘겨줬는데, 나중에 대통령이 다른 유해들을 거의 다 모았을 때 루시의 주머니에서 빠져나와 그것을 숨겨놓은 방으로 스스로 굴러가 모였다.
- 성인의 왼쪽 안구
디에고 브란도가 가져가서 퍼디난드 박사의 스탠드 능력인 스케어리 몬스터즈의 능력을 흡수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쭉 디에고가 가지고 있다가 필라델피아에서 대통령과 대결하던 중 빼앗긴다.
- 성인의 심장부
샌디에고 사막에서 훈련 중인 군대가 조난당했을 때 그 중 하나였던 발렌타인이 심장을 주워 혼자 생환. 이 유해의 영향으로 D4C를 발현하게 된다. 발렌타인은 이후 미국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다. 루시 스틸이 훔쳐 핫팬츠에게 넘겼다가 시빌 워전에서 대통령에게 돌아간다. 참고로 대통령 역시 유해 없이도 스탠드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 성인의 척추부
위치가 적힌 쪽지를 루시가 가로채 척추부를 찾아낸 뒤 죠니 죠스타에게 전해주지만 이후 핫팬츠에게 빼앗긴다. 다만 이 시점에선 전부 다 빼앗기면 스탠드 능력을 소실할 수도 있었기에 척추뼈 하나 분량만은 남겨둔다. 시빌 워와 교전할 때 이 뼈 하나 부분도 엑셀 RO에게 빼앗겨 본래의 척추부에 결합된다. 직후 대통령이 강탈.
- 성인의 우완부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가 슈가 마운틴에게 받지만, 슈가 마운틴에게 받은것은 반드시 정당하게 '거래'를 하여 넘겨주어야 하며[7] 그렇지 못하면 소유자가 슈가 마운틴의 샘의 스탠드 유저인 고목의 나무열매가 되어 버린다는 규정 때문에 여기에 걸려 죽어가던 자이로를 살리기 위해 죠니가 11명의 남자에게 '거래'로 넘겨주게 되고[8] 이를 통해 대통령에게 전해지게 된다. 이후 심장, 귀와 함께 루시 스틸이 훔치는데, 크기가 커서 저 둘과는 달리 핫팬츠에게 넘기지 못하고 대통령이 회수하게 된다.
- 성인의 양 귀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가 슈가 마운틴에게 받지만, 마찬가지로 자이로를 살리기 위해 죠니가 적에게 넘겨주고 대통령에게 전해지게 된다. 루시 스틸이 심장을 이용해 빼앗아 핫팬츠에게 건네주고 시빌 워전에서 대통령에게 돌아가게 된다.
- 성인의 양각부
- 성인의 두부(頭部)
- 성인의 동체부
게티스버그에 위치하던 것을 죠니 죠스타와 자이로 체펠리가 입수하려 하였으나 그 전에 엑셀 RO가 입수한다.
-5. 행방
5.1. 7부 후반
모든 유해는 시빌 워 전 이후 대통령 손에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유해와 접촉한 루시 스틸이 유해를 자신의 몸으로 잉태하여 루시 스틸 그 자체가 유해, 즉 '''여신'''이 되어갔다. 그로 인해 러브 트레인이 발현, 루시 본인은 생명의 위기를 겪지만, 이로 인해 D4C의 먼치킨 능력은 더더욱 사기가 되었다.
대통령 사망 후에 루시와 유해는 완전히 분리되고, 그와 동시에 유해는 하나로 합쳐져 완전한 형상을 띠게 되었다.
죠니는 드디어 유해를 얻었다며 기뻐하나 곧바로 이럴걸 대비해 대통령이 죽기 직전 다른 차원에서 데려온 디에고 브란도가 탈취. 스틸 볼 런 레이스의 파이널 스테이지인 맨하탄 트리니티 교회 지하에 있는 벙커로 옮겨져 봉인되어 Dio가 유해의 소유자가 되는 듯 했지만, 봉인되기 직전에 나타난 루시가 기지를 발휘해 기본 세계의 디에고의 머리와 접촉하므로써 머리가 파괴되어 디에고가 쓰러지고 유해는 루시에 의해 쉘터에 봉인되었다. 스티븐 스틸의 대사로는 누구의 소유도, 어느 국가의 소유도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루시를 연신 클로즈업 하는 것으로 볼 때 루시가 유해의 주인이라는 것을 넌지시 암시하는 듯한 연출이 있다.
5.2. 8부
죠니 죠스타가 아내인 히가시카타 리나의 유전성 불치병[10] 을 낫게 하기 위해 죠니가 유해를 빼돌려서 이 유해의 힘을 다시 사용하게 된다. 유해로부터 발현된 러브 트레인의 능력으로 유전병이 다른 누군가에게 옮겨짐으로서 리나는 나았지만, 불행을 없애는 것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길뿐인 러브 트레인의 특성상 그 병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옮겨갔는데 문제는 그 옮겨간 대상자가 바로 그 '''죠니와 리나의 아들인 죠지 죠스타'''. 결국 죄책감에 빠져버린 죠니는 터스크를 써서 '''자기 자신에게 병을 옮기고''' 그로 인해 사망한다. 이후 유해는 미국의 관계자들이 다시 회수해갔다고 한다.
...고 '''삥뜯는 노인이 전했다.''' 즉 진실인지는 불명. 다만 죠니의 자손들로 추정되는 쿠죠 죠세후미, 키라 요시카게, 니지무라 쿄, 키라 홀리 죠스타 등에게 비슷한 증상이 없는걸 보면 적어도 유전병이 죠스타 가문에서 사라진것은 확실해보인다.
6. 미디어 믹스
6.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제7부의 등장인물인 죠니 죠스타, 자이로 체펠리, 퍼니 밸런타인의 특이사항으로 적용. 세 명으로 플레이할 때 필드에 3개 떨어져 있으며, 유해가 있는 자리에 앉으면 획득하며 얻을 때마다 캐릭터가 강화된다. 다운될 때마다 하나씩 랜덤한 방향으로 떨어트린다.
- 죠니 죠스타: 주울 때마다 차례로 공격력 상승, 손톱탄의 피격 경직 삭제, HH 게이지 상승량 증가가 차례로 적용.
- 자이로 체펠리: 철구를 설치하는 기술인 '스캔'을 사용 가능, 철구 기술의 피격 경직 삭제, 황금회전 모드가 항시 적용이 차례로 적용.
- 퍼니 밸런타인: 가드 게이지 감소량 감소, 방어력 10% 증가, 러브 트레인[11] 발동이 차례대로 적용.
문제는 완전생물이 공중에서 피격 시 흩날리는 깃털들 처럼 유해도 상당한 렉을 유발시킨다. 특히 대통령의 경우 러브 트레인까지 발동하면 그 이상의 렉을 유발시킨다. 덕분에 7부 캐릭터들을 하는 유저가 적은 이유이기도 하며, 유저들이 7부 캐릭터들을 상대하기 꺼려하거나 혐오하는 이유 중 하나다. 카즈의 완전생물은 판에 따라서 발동을 꿈도 못꾸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은 반면 유해는 7부 캐릭터들이 상대면 상시 발동인데다 대통령을 제외한 죠니와 자이로는 온갖 버그로 점철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상대해주는 유저들이 거의 없다.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이번 작품에서는 퍼니 밸런타인의 러브 트레인이 어떤 방식을 통해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볼 브레이커는 자이로 체펠리의 듀얼 히트 어택으로, 터스크 ACT. 4는 말의 힘을 사용한 황금의 회전으로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전작과 같은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불명.
단, '''스토리 모드에서는 핵심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성인의 유해가 아닌 '''성스러운 유해'''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죠니가 죠나단이 소유한 유해를 발견하고 "언제 훔쳤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봐선 둘 다 동일시되는 듯.
7. 2차 창작
7.1. 디아볼로의 대모험
위험물로 등장. 3가지만 존재한다.
- 성인의 왼팔: 안에 넣은 아이템에 걸려있던 저주나 폭탄화가 해제되며, 하이 프리스티스나 베이비 페이스의 경우 일반 아이템으로 변화된다. 또 죠나단 죠스타의 기억 디스크를 넣으면 터스크로 변화한다. 어째서인지 죠니의 디스크는 넣어도 변하지 않는다. 특수 저주인 시빌 워의 저주도 성인의 왼팔에 넣으면 풀 수 있다.
- 성인의 안구: 안에 넣은 아이템이 식별된다. 반입불가 던전에서 얻게 되면 그야말로 럭키. 철구#s-1.2를 넣어도 별다른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 성인의 척추: 사용하면 다른 방으로 워프한다. 쉽게 말해 도망용으로서, 펫 샵의 디스크 여러개와 같다고 보면 된다. 문제점은 착지한 곳에 함정이 있으면 그 함정이 작동한다는 것과, 착지한 곳이 적 공격범위 내라면 공격당한다는 것. 이건 원래 이 게임에서 워프할 때의 특징이다.
8. 이야깃거리
-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는 퍼니 밸런타인이 '특이점'이라고 언급하나 그 진상은 불명. 이후 완전생물이 되어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지만 카즈에 의해 몸이 뿔뿔이 흩어진 디오 브란도가 부활하기 위해 메이드 인 헤븐으로 세계를 돌려 자신을 성인의 유해와 치환하기도 했다.
[1] 대통령 본인의 발언에 따르자면 세계의 질서는 누군가 먼저 테이블 위의 냅킨을 쥐는 것으로 결정된다. 즉 한명이 먼저 왼쪽의 냅킨을 쥐면 그 테이블에 앉은 다른 손님들도 자신의 왼쪽의 냅킨만을 쥘 수 밖에 없으며, 반대로 한명이 먼저 오른쪽의 냅킨을 쥐면 그 테이블에 앉은 다른 손님들도 자신의 오른쪽의 냅킨만을 쥘 수 밖에 없다는 식. 즉 테이블이 세계이며 손님들이 다른 국가들이고 냅킨이 바로 성인의 유해로, 밸런타인이 성인의 유해를 먼저 차지하여 다른 국가들이 유해를 차지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고 덕분에 자연스럽게 국가들간에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갈등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치이다.[2] 더불어, 유해를 모으는 과정에서 당연히 유혈사태가 벌어지며 그것을 통해 밸런타인 자신을 스스로 성장시키려는 목적 또한 있다.[3] 유해의 눈을 얻었다면 눈과 융합하여 일체화 한다.[4] 이 부분이 루시의 스탠드의 재능이 개화한 것인지 아니면 유해가 완성되었을 때 발현되는 고유의 능력인지는 확실하게 묘사되지 않았으나, 유해와 일정시간 융합한 상태로 지냈던 루시가 유해가 완성될때까지 이렇다할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보면 유해 자체의 능력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5] 처녀수태와 관련된 천사라는 점에서 가브리엘을 모티프로 삼은듯.[6] Dio가 한 쪽을 가져갔기에, 자이로의 스탠드체는 위에서 말한 스탠드체의 오른쪽 부분만이 나타났다.[7] 실제 가치에 상관없이 반드시 상호간의 합의로 이루어진 '거래'를 행해야 한다. 그냥 받지 않고 주기만 하는 적선이나 강압 내지 억지로 넘겨주는 것, 사기로 넘기는건 금지이며 이를 어기면 거래에 실패한 것과 같은 결과를 맞게 된다.[8] 먹다 남은 와인병과 거래했다.[9] 이때 루시에게 천사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나타난다. 성인의 두부에 깃든 스탠드일지도.[10] 히가시카타 가문은 대대로 정체불명의 유전성 불치병을 앓고 있는데 리나 또한 히가시카타 가문의 자식이다보니 역시 해당 병세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1] 방어력 25% 증가, SM 회피 입력 시간 증가, 일부 기술 강화, 점프와 공격 모션 외에 HHA, GHA, 죠니의 터스크 ACT.4, 자이로의 철구를 제외한 장풍 판정이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