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 밸런타인
'''ファニー・ヴァレンタイン/Funny Valentine''''''짜자~안~(ドジャーン)'''[2]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ASB, EoH에서의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3] 이름의 유래는 유명한 재즈 스탠더드 곡인 My Funny Valentine.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1847년 9월 20일 생으로 작중 시점으로 '''48'''세.[4] 굉장한 동안이다. 아내는 스칼렛 밸런타인. 스탠드는 Dirty Deeds Done Dirt Cheap. 보통은 '대통령'으로 불리운다. 등에는 전쟁 도중에 고문당해 입은 흉터가 있는데 모양이 성조기와 비슷하다.[5]
정발 전에는 퍼니 '발렌타인'으로 통용되었지만, 정발판에서는 '밸런타인'이 됐다.
2. 작중 행적
2.1. 과거사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아이였으며 아버지는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여했다.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시기상으로 볼 때 이 전쟁은 남북전쟁인 듯하지만 남북전쟁은 1861년 개전했기 때문에 작중에서 묘사되는 연령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애초에 퍼니 밸런타인이라는 가공의 대통령이 등장한 시점에서 현실의 역사를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또한 일순 후의 세계라는 설정을 고려했을 때, 일순 후 사소한 변화들이 역사 개변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6]
밸런타인의 부친에게는 한가지 버릇이 있었는데, 바로 소지품에 날짜를 새기는 것. 전쟁 도중 적군에게 붙잡힌 그는 손수건 한 장을 자신의 눈을 빼서 손수건을 구겨 넣고 그 뒤에 눈을 다시 끼어 넣었다. 그렇게까지 해서 손수건을 숨긴 것은 그 손수건에 새겨진 날짜가 자신의 외아들, 즉 퍼니 밸런타인이 태어난 날을 새긴 손수건이었기 때문이었다.[7]
고문을 당하면서도 그는 끝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그 덕에 아군은 승리했지만 퍼니의 아버지는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아버지의 친구인 밸런타인 대위[8] 에게서 아버지의 유품인 손수건과 함께 그 사실을 전해들은 퍼니는 그 때부터 '''애국심'''에 대해서 집착을 하게 된 듯 하다.
그 뒤에는 아버지를 따라서 군복무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정계에 진출해 미 연방 하원의원이 되던 해 캘리포니아 및 샌디에이고 지역의 탐사에 나선 청교도 그룹을 따라갔다가 하필이면 그들은 운 나쁘게도[9] '''악마의 손바닥''' 지역을 지나가게 되는 바람에 전멸했다. 그러나 퍼니는 성인의 유해의 심장부위를 손에 넣어 스탠드 D4C를 각성하며 살아 돌아온다. 그리고 퍼니는 스탠드를 각성하여 살아 돌아온 그 시점을 기하여 정계에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해 마침내 미합중국의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2.2. 대통령 취임 이후(스틸 볼 런 레이스)
대통령 자리에 오른 뒤 퍼니 밸런타인은 자신이 찾아낸 유해의 심장 부위가 있으면 미대륙 어딘가에 유해의 다른 부위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성인의 유해의 다른 부위를 찾을 계획을 하게 되었고, 마침 미 대륙 전체를 횡단하는 레이스인 스틸 볼 런 레이스가 열리자 이를 이용해 유해를 전부 회수하는 데에 생각이 미친다.'''최초에 냅킨을 잡은 것이 가능한 인간이 된다. 그 『원탁』에 『퍼니 밸런타인』이 앉는 것이 되는 것이다.'''
스틸 볼 런 초반부에는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내가 흑막이다란 포스만 실컷 드러내다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중반부터로, 링고 로드어게인 등을 부려서 성인의 유해를 회수하려 했으나 예상외로 유해를 손에 넣은 것은 자이로 체펠리가 아니라 죠니 죠스타였다.
퍼니 밸런타인은 계속해서 부하를 파견하지만 이는 루시 스틸에 의하여 저지당한다. 남편인 스티븐 스틸의 안위를 걱정한 루시는 퍼니 밸런타인의 속셈을 파헤치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성인의 유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한편으로 루시의 잠입을 파악한 그는 블랙모어를 파견하지만 역으로 블랙모어는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이 과정에서 디에고 브란도를 포섭하여 범인의 정보를 알게 된다.
이후 루시는 스티븐을 살리기 위하여 그가 가진 유해를 전부 회수할 생각을 가지고 핫팬츠의 크림 스타터의 능력을 빌려 영부인 스칼렛 밸런타인으로 변장해 대통령궁에 잠입. 그 시점에서 대통령은 11명의 남자가 죠니에게서 얻어온 양 귀와 오른팔 거기다 심장까지 전부 4부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루시의 활약으로 그 전부를 핫팬츠에게 빼앗긴다. 그러나 엑셀 RO의 활약으로 빼앗긴 유해들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엑셀 RO의 토사구팽은 덤.
한편 스칼렛을 살해한 이후에도 빠져나갈 틈을 찾지 못하던 루시에게 어느날 대통령이 갑자기 분위기를 잡으며 작업을 걸기 시작한다. 루시는 저항하나 그에 의해 탁자 위에 붙잡혀 겁탈당할 위기에 놓인다. 사실 대통령이 갑작스레 이렇게 행동한 것은 스칼렛의 행동에서 위화감을 느끼고 그녀가 스칼렛으로 변장한 스파이가 아닌지 의심한 것. 끝내 루시는 탁자 위에 있던 나이프를 집어들어 그를 찌르려고 하지만 그것마저 예상하고 있던 대통령은 여유롭게 잡아 낸다. '''그럼에도'''[10] 대통령은 '''네가 누구든 내 아기를 낳아라'''라는 요지의 위험한 대사를 한다.[11] 그러나 크림 스타터를 해제함으로써 대통령을 당황시킨 루시가 끝내 그를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직후 기습당해서 죽어가던 대통령이 스탠드 능력을 처음으로 선보이는데, 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서 의자 밑에 깔려 바닥으로 꺼지는 듯 하다가 끝내 의자 밑으로 사라져 버린다. 직후 덜덜 떨던 루시가 의자를 들어보자 다시 바닥에서 쓰러진 채로 튀어나오는데 이번엔 상처가 없다.
루시는 결국 도망치지 못하고 잡히는데 거의 전부 모인 성인의 유해 옆에서 성인의 유해의 머리 부분을 수태한다. 이후 대통령은 남은 부위인 디에고 브란도가 가진 왼쪽 안구까지 빼앗기 위해 디 스 코와 함께 직접 나선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독립선언광장에서 Dio와 연합한 웨카피포와 대결하는데, 여기서 혼자 살고자 한 Dio의 배신으로 웨카피포를 제거하고 디에고의 성인의 왼쪽 안구를 손에 넣는데 성공하여 마침내 모든 유해를 손에 넣는다. 이 전투에서 대통령의 능력이 상세히 설명된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가 된 유해를 영구히 보관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쉘터, 스틸 볼 런 레이스 골인 지점인 '트리니티 교회'로 향한다.
2.3. D4C 러브 트레인
목적지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동맹을 맺어 습격해 온 디에고 브란도 & 핫팬츠와 대결, 일전의 싸움으로 D4C의 약점을 알아낸 Dio에 의해 궁지에 몰리지만 정말로 가까스로 디에고를 제거하고 승리한다. 그러던 중 성인의 머리를 수태한 루시가 다른 유해와 합쳐져, 루시 스틸 스스로가 '유해'가 되며 러브 트레인을 발현(핫 팬츠는 이 과정에서 유해의 영향을 받아 죽었다).[12] 루시를 '''여신'''이라 부르며 자신의 스탠드 D4C와 러브 트레인을 이용, Dio에 이어 자신을 추격해 온 죠니와 자이로를 핀치에 몰아넣는다.
2.4. 최종 결전
막바지에 무한의 회전을 터득하고 볼 브레이커를 각성, 러브 트레인의 차원의 틈을 뛰어넘는 데 성공한 자이로에게 당할 뻔하나 '행운'으로 끝내 자이로를 쓰러뜨린다.[13]
이후 죠니와 격돌해 죠니가 쏘는 손톱탄을 모두 러브 트레인으로 상쇄시킨다. 그후 말을 달려 회전을 구현하려는 죠니의 말의 목을 베어버린다. 그 후 대통령은 쓰러진 죠니에게 흙을 뿌리는 동시에 대통령 취임식 당시 고향에서 벌어졌던 축하연을 언급[14] , '''시련에는 피가 따른다'''는 자신의 사상을 피력하며 레이스에서 희생된 자신의 자객 및 다른 참가자들, 끝내는 자기 아내마저도 시련에 따르는 피였을 뿐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그리고 그 시련을 통해 미합중국의 성장을 도모하려 했다는 설명과 함께, "남은 손톱탄은 한 발뿐인가... 먼저 쏘게 해 주지" 라면서 죠니를 도발한다. 그러나 죠니의 손에는 자이로가 두고 간 '''철구'''가 들려있었고, 철구를 쓰러진 말의 다리에 던져 '''말이 자신을 차게 하여''' 황금의 회전을 자신의 몸으로 구현. 터스크 ACT 4를 각성한다.
이미 황금의 회전의 엄청난 에너지를 경험해본 대통령은 황급히 D4C를 러브 트레인 안으로 부르지만 터스크 ACT 4는 러브 트레인의 차원의 틈을 '''손으로 열어제끼고''' 들어와 오라오라 러시를 날린다. ACT 4의 주먹은 대통령이 서있던 땅바닥에 크레이터를 만들만큼 강력했고, 주먹에 맞아 무한의 회전에 걸린 밸런타인은 그 안에 빨려들어가게 되지만, 다른 세계의 자신에게 D4C를 보낸다.
다른 세계의 대통령은 크레이터에서 기어나온 D4C를 넘겨받고 죠니의 말이 죽어가기에 더이상 황금의 회전을 쓸 수 없을거라 판단해 바로 기본 세계로 돌아가 죠니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직후 '''자신의 무릎과 발의 방향이 180도 다르게 돌아간''' 것을 확인하고 의아함에 자신의 스탠드를 돌아보지만, D4C는 이미 무한의 회전에 걸린 상태였고 온 몸이 갈라진 형태로 미친듯이 돌아가고 있었다. 이를 확인함과 동시에 대통령의 몸체도 금이 가더니 회전을 하고 D4C가 무엇인가에 홀린 듯 '''스스로 자신이 나왔던 크레이터로 뛰어들었다.''' 물론 대통령 자신 또한 크레이터를 향해 몸이 멋대로 움직이며 파고들었고 첫번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땅 속에 빨려들어간다.
두번째로 생매장을 당하게 된 대통령은 다른 세계로 D4C를 보내나 다음 차원도, 그 다음 차원의 대통령들 또한 예외없이 몸이 돌아가며 구멍 속으로 빠져들어갔다.[15]
회전을 뿌리치기 위해 몇 번이나 다른 세계를 왕복하지만[16] 끝내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매몰되며 포기하려던 찰나 아버지의 유품인 손수건을 떠올리며 다짐을 굳히고 다시 기본 세계로 돌아가, 죠니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거래의 내용은 터스크의 능력을 풀어준다면[17][18] 맹세코 보복이나 다른 짓은 하지 않음은 물론, '''이미 죽은 자이로를 다른 세계에서 데려와 주겠다'''는 조건을 내세운다.
죠니가 동요하기 시작하자 대통령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다른 차원에서 가져온 크림 스타터를 죠니에게 건네 자신의 잘려나간 손과 죽어가던 루시, 슬로우 댄서를 고치도록 하고, 자신의 아버지의 유품인 손수건까지 보이며 죠니의 마음을 100%까지 설득한다.[19][20]
하지만 마지막 1%를 더해 101%까지 믿게 해달라며 죠니는 최후의 테스트, '''죠니를 사살할 마음을 품고 다른 세계에서 여분의 총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쪽 세계에 남아있던 총[21] 을 집어들게 했다.''' 배신할 마음으로 다른 세계에서 총을 들고 왔다면 이쪽 세계의 총을 집는 순간 두 총이 서로 합쳐지며 파괴될 테니, '''"그걸 집어들었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신을 101% 믿게 될 거야."'''라는 것. 결국 대통령은 고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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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죠니의 우려대로 대통령은 죠니를 사살하기 위해 권총을 가져 온 상태였고, 결국 그는 권총을 집어들며 각오를 다지고 주머니에 있던 다른 세계에서 가져온 권총을 꺼내 죠니를 쏘는 동시에 D4C를 날려보내 죠니를 공격한다.'''"내 마음과 행동엔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이 모든 것이 『정의』."'''
그러나 D4C의 공격은 간발의 차로 빗나가고 발사한 총은 죠니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는 못한다. 이후 죠니가 응사한 손톱탄에 목, 가슴을 관통당해 총을 떨어뜨리고, 이어 마지막 손톱탄이 머리를 관통하면서 죽음을 맞는다. 사망 후 대통령의 시체는 ACT 4의 회전에 의해 손수건과 함께 땅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진다.[22][23]
그리고 이로서 D4C 또한 소멸해 (애초에 대통령이 자이로를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생각도 없었다만)[24] 다시 이쪽 세계로 데려올 길은 영영 사라졌으며, 죠니는 자이로를 완전히 떠나보내며 눈물을 보이고 그런 죠니 앞에 자이로의 영혼이 나타나 죠니를 위로하곤 승천한다.
2.5. 사후
이후 죠니와 거래하기 직전의 행보가 밝혀지는데, 다른 세계를 떠돌아다닐 적에 살아있는 Dio와 만나 살려서 자신의 후사를 부탁했다. 만일 자신이 죠니를 죽이는 데에 실패한다면 죠니에게서 성인의 유해를 되찾아 원래 목적지였던 맨하탄 트리니티 교회까지 유해를 운반해달라는 것. 물론 공짜는 아니고 평행세계의 Dio에게 부와 명예를 약속해주었다. 즉 자신을 대신해 미국의 지배자가 되라는 것. 본인 말로는 죠니 따위에게 넘길 바에는 디에고가 가지는 게 더 낫다고.[25]
Dio는 그의 부탁에 따라 스틸 볼 런의 세계로 넘어와 숨어있다가 유해를 들고 도주해 죠니를 리타이어시키고 교회에 도착하지만 결국 디에고는 루시에 의해 사망했다. 유해의 최종 소유자가 된 것은 루시라는 것이 암시되었으니... 어찌되었든 미국인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밸런타인의 목적은 이루어진 셈이다. 그러나 루시는 밸런타인의 바람과는 달리 유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봉인만 시킴으로써 죠니의 득세를 막는다는 소기는 달성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미국이 세계를 제패한다는 그의 비원은 물거품이 된다.
스틸 볼 런 레이스가 많은 사상자[26] 를 내면서도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서 지지율은 91%까지 치솟고, 세계 각국의 수뇌부는 그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시체는 땅 속에 매장되어 발견될 일이 없을 테니 행방불명으로 처리된 듯하다. 밸런타인의 행방불명에 원래 맡기로 했던 레이스 폐막 연설은 뉴욕 시장이 대신했다. 그리고 북미대륙은 아주 미세하게 면적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 대신 미국 국민들의 행복의 총량이 상승한 건 틀림없다고.
2.6. 목적
퍼니가 직접 언급한 바에 의하면 이 세계의 질서는 누군가가 테이블의 냅킨을 처음 쥠으로써 이루어진다. 만약 누군가가 왼쪽의 냅킨을 쥐면 다른 손님도 왼쪽의 냅킨을 쥘 수 밖에 없고, 오른쪽을 쥐면 다른 손님도 오른쪽을 쥘 수 밖에 없다.[27] 그의 목적은 '성인의 유해'라는 '최초의 냅킨'을 손에 넣음으로써 악인의 손에 유해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미국의 번영과 자국민의 안녕을 꾀하기 위함이었다.
스틸 볼 런 레이스는 유해를 모으기 위한 것만이 아닌 국민의 지지와 시련을 통한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개최한 것이며, 레이스에서 죽어간 자들은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희생, 즉 시련에 동반되는 피라는 것이 밸런타인의 정의이다.
당연히 이웃 세계의 밸런타인들도 이러한 사상을 공유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대통령 둘이 만나 기본 세계로 돌아가는 대통령을 향해 다른 대통령이 "반드시 냅킨을 집어 주게." 라고 하자 돌아가는 쪽이 "물론이지. 고맙네." 라며 다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은 희생되어 마땅하다는 것이나, 결과적으로 '미국 이외의 국가는 알 바 아니다' 등의 생각은 옹호되어선 안될 것. 밸런타인의 이러한 사상은 그릇된 방향의 애국심[28] 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의 유해의 능력은 좋은 것은 근처에 오게 하고 나쁜 것은 멀리 가게 하는 것이지 나쁜 것을 사라지게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유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미국의 청결을 위해 미국의 쓰레기를 전세계에 뿌리는 꼴 밖에는 안 된다. 그러면서 좋은 것들은 몰래 슬쩍 훔쳐오는 비겁한 짓이다. 겉으로는 애국자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이기주의의 극단을 달리는 캐릭터.
이는 단순히 대통령 개인의 사상 문제에서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작중 배경이 되는 시기에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열강의 나라들 사이에서 노골적으로 만연하던 자국 중심주의와 '''제국주의'''의 위험성을 드러내는 시각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즉 자기 나라에만 이득이 된다면 다른 나라가 얼마나 피해를 입든 신경쓰지 않는 이런 사고방식은 당시 실제로도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며, 퍼니 밸런타인은 이러한 시대상의 단면을 드러내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또한 거의 모든 유해가 모여 루시에게 수태되자 '유해와 관련된 자 모두를 처리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서술이 나오며, 아무도 모르게 루시를 완전히 빼돌리려는 자작극의 일환으로 자신의 측근들조차 희생시키는[29] 등, 결코 선한 인물이 못 된다.
다만 으레 희생을 강요하는 인물들이 정작 자신의 희생은 부정하고 회피하는 반면, 자기자신도 거리낌없이 희생시키는 결단력은 나름 높이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이러한 희생은 대통령 자신의 신념을 희생시키는것을 각오할 만큼은 아니였다. 즉 대통령 개인의 목숨은 물론 어마어마한 각오로 희생했겠지만 이는 자신의 신념은 죽지 않음을 알고 있었기에 할수 있었던 계산적인 결단이였단 것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마지막에 죠니와 협상하는 척 하면서 죽일 준비를 몰래 하는 부분. 결국 최후의 테스트를 받고서야 마침내 자신의 신념마저도 걸 각오를 하게 되었지만, 이전부터 각오를 품고 살아온 죠니에 비해서는 턱없이 늦었고 그 차이가 최후의 승패를 가른 것이며, 결국 편법으로 소환한 다른 차원의 디에고마저 실패함으로서 신념을 철저히 부정당하게 된 것이다.
2.7. 부하
명색이 대통령이라 부하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많은 스탠드 능력자들이 대통령의 수하로 나온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처음 대통령이 등장할 때 부터 같이 등장했던 측근이 두 명 있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 양 폼을 재면서 등장해놓고는 이들은 이름도 안 나왔다. 그 중 한 명은 대통령과 머리 모양이 흡사하다. 저 버터링같이 생긴 것도 똑같이 달고 있다. 아마도 측근이라 그의 머리 모양을 흉내낸 거거나 친척일지도 모른다.
이들은 대통령이 Dio에게서 성인의 유해의 왼쪽 안구를 빼앗으러 갔을 때 성인의 유해의 머리를 수태한 루시 스틸과 총에 맞아 사경을 헤메는 스티븐 스틸을 감시하고 있었다. 반항하던 루시는 티켓 투 라이드(라고 추정되는 이름을 가진 능력)로 이 둘을 눈물 컷터에 닿게 해 능력을 발휘, 계속해서 일어나는 불운에 의한 악재로 결국 사망한다.[30]
여담으로 저 버터링 머리의 측근은 루시에게 마취약을 놓으라며 계속 '''"겨울 메기처럼 조용히 시켜."'''라고 말한다. 메기는 겨울잠을 자는 어류긴 한데, 왜 굳이 자꾸 겨울 메기를 강조하는지는 불명. 다른 측근도 왜 자꾸 그러는지 물어보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참는 듯한 표정이었다. 서양 죠죠러들도 왜 자꾸 그러는 지 궁금해서 왜 자꾸 "make her docile like a winter catfish."라고 하는 거냐고 토론도 한다. 결국엔 완전히 대통령의 상징으로 박힌 건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의 밸런타인 미러 매치 대사로 자리잡았다.
3. 기타
현실에서 원래 퍼니 밸런타인의 임기 동안 대통령을 맡은 것은 벤저민 해리슨.
D4C의 능력을 각성한 이후 아버지가 살아있는 세계를 찾기 위해 셀 수 없을 정도의 세계를 넘나들었다고 한다.[30]
첫 등장시에는 땅딸막하고 매우 후덕한 몸매였으나 이후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신해 위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야말로 아나수이 효과. 초반에 비해 잘 생겨졌다는 점에서 이기와도 비슷하다. 혹자는 대통령이 처음으로 D4C의 능력으로 평행세계의 자신으로 교체했을 때부터 모습이 바뀌었다며 기본 세계의 대통령만 살쪘을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혹은 너무나 나라를 사랑한 나머지 스틸 볼 런 레이스 동안 미국의 부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 살빠졌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 물론 작가의 설정변경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31] , 이 가능성을 배제하고 생각해 본다면 영부인인 스칼렛 밸런타인이 대통령에 대해 언급할때 과체중임을 언급했으니 최소한 스칼렛과 결혼했을 때는 찐 모습이였을 것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다른 세계의 대통령도 자신만의 스탠드 능력 또는 그에 준하는 전투능력을 가진 것 같다.[32] 평행 세계의 다이아몬드 쟁탈 레이스를 하는 디에고 브란도와 핫팬츠는 대통령과 싸우기 전에 "5m 내로 접근하면 안 된다."라는 말을 하는 장면은 나오지만 '평행세계'라는 개념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마 이 세계의 대통령의 스탠드 능력은 D4C와 같은 근거리 파워형이고 능력만 좀 다른 듯하다. 또한 다른 평행세계에서 대통령이 act.2 터스크를 가진 죠니를 제압하고 있는 장면도 나온다. 다만 "스탠드는 한 사람에게 하나" 라는 규칙때문에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대통령은 D4C를 얻는 댓가로 자기 고유의 스탠드를 잃어버리는 듯 하다.
사실 저 살빠진 후반부의 얼굴도 잘 보면 은근히 가로로 넙적한 편인데, 이는 아무래도 두개골 자체가 넙적해서 저리된 게 아닌가 싶다. 즉 짱구머리 체질.
별의별 기묘한 디자인 센스가 넘쳐나는 죠죠 세계관에서 그나마 좀 일반적인 스타일의 소유자...로 보이지만 특유의 버터링 머리카락은 역시나 기묘하다. 아마 작중 배경이 된 1800년대 미국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롤빵머리를 아라키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것인지도. 아무튼 기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팬아트가 상당히 많다. 엔리코 푸치가 C-MOON으로 머리카락의 안팎을 뒤집었더니 버터링이 두 개로 늘어나는 괴악한 팬아트도 존재한다.
미 합중국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과감한 결단력이 있으며, D4C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던 것도 이 덕분이었다. 그 외의 재능으로 스칼렛에 의하면 발소리를 내지 않고 걷거나 만돌린에 올라타 발로 연주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기묘하다.
최종보스인 데다 캐릭터의 특성상 하는 대사 대부분이 명대사 포스를 뿜어내는 편. 그 중에서 나름 유명한 명대사로는 D4C의 능력을 선보이고 외치는 '''"도쟈아아아아아아~앙(どじゃぁぁぁぁぁぁ~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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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반 페이지를 혼자 잡아먹으면서 자주 놀라는 만화만큼이나 맛깔나는 당황하는 모습도 유명하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그 장면에 나오는 대통령은 D4C의 능력으로 데려온 평행세계의 대통령들로 엄연히 각각 별개의 인물들이다. 즉 한 사람이 컷 여러개를 잡아먹은 게 아니고 진짜 여러 명의 대통령들이 한명씩 얼굴이 나온 것이다. 동일 인물이다 보니 생김새가 똑같아서 같은 인간들로 보일 뿐. 이 놈들이 말을 나눠서 하는 기행을 벌여서 똑같은 놈으로 보인다는 것. 참고로 이 중 한명은 크림 스타터의 능력으로 대통령으로 변장한 디에고.
그리고 6부의 최종보스인 엔리코 푸치의 계획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은데 밸런타인의 계획은 쓰기에 따라선 미국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지만 미국의 장래를 위협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 미지의 존재인 '성인의 유해'를 세계로부터 '격리'시키려 한 것인데, 푸치의 계획 또한 인간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지만 행복을 위협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는 미지의 존재인 '미래'를 세계로부터 '제거'하려 한 것이었다. 게다가 둘 다 신적인 존재를 신봉한다는 점이 있다.
쿠죠 죠타로처럼 맥주를 마실 때 캔의 밑을 만년필로 구멍내서 그 구멍으로 마시는 묘한 버릇이 있다. 마시고 난 후 굉장히 맛있다는 듯이 '''"YES! YES!"'''하며 외치기도.
3부 이후 간만에 등장한 '당당한 보스' 캐릭터이기도 하다. 3부까지만 해도 보스들(디오/DIO, 카즈)은 '이 녀석이 보스다'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당당하게 등장하곤 했는데 4부부터 보스들(키라, 디아볼로, 푸치)은 하나같이 어디 숨어서 암약하는 게 기본 자세로 바뀌어버렸다. 스틸 볼 런이 1 ~ 3부의 오마쥬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밸런타인의 보스로서의 이미지도 이들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밸런타인의 사망 기록은 루시에게 한 명, 죠니에게 '''셀 수 없이 여러 명,''' Dio에게 네 명, 자이로에게 두 명... 그 외에 혹시나 스틸 볼 런 이전에 능력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까지 포함하다면 어쩌면 작중 시작부분에서 이미 사망전대일 수도 있다.
'''밸런타인'''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밸런타인 데이 관련 상품 코너에도 모습을 비춘다.
캐릭터가 캐릭터라 미국인 죠죠러들에게 드립 소재로 인기가 좋다. 도널드 트럼프라던가..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대통령 후보 캐릭터인 스티븐 암스트롱과 대결 구도를 만들기도 한다(...).
특유의 능력과 미국 국수주의자라는 점 때문에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재커리 헤일 컴스탁, 엘리자베스 컴스탁과 엮이기도 한다.
4. 미디어 믹스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0.15버전부터 베네치아 호텔에 제일 먼저 대기하고 있는 NPC다. 일단 밸런타인이 호텔에 있는 0.15와 없는 0.15가 있다고 하는데 있는 쪽은 터스크 ACT.3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소설 죠지 죠스타에선 D4C를 가진 퍼니 밸런타인과 싱잉 인 더 레인을 가진 퍼니 밸런타인이 따로 등장한다. 후자의 우주에서 D4C를 가진 건 손자인 더 퍼니스트 밸런타인.
4.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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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ASB 전용 테마 - 모든 것이「정의」다(全てが『正義』だ)
7월 31일 경에 카와지리 코사쿠와 함께 All Star Battle 참전이 확정되었다.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PV에서의 등장대사
'''"차원의 벽을 넘을 수 있는 에너지는 나의 D4C뿐이다."'''
'''"이 레이스가 끝날 즈음, 우리들의 번영이 시작된다."'''
범용 등장대사 : '''"Dirty Deeds Done Dirt Cheap."'''
VS 죠니 죠스타 : '''"『시련』에는 반드시 『싸움』이 있고, 『흐르는 피』가 있다."'''
VS 자이로 체펠리 : '''"여기서부터 앞은…전국에서 말하는 「한 수」로군…. 「한 수」 잘못 본 자의 패배라는 건가…. 자이로, 네 쪽일까…. 내 쪽은 아니겠지만…."'''
동일 캐릭터 대전 : '''"겨울 메기처럼 조용하게 만들어주지."''' / '''"꼭 해치워야만 하는 건가? 나를."'''[34]
ASB리그에서 권총 짤짤이나 성조기를 이용한 회피 등 강력함을 보여주었지만 '''극강의 니가와'''가 같은 조여서 결국 예선 탈락했다.
어나더 스킨으론 산타복 비슷한 복장이 있다.
4.1.1. 기술 일람
체력은 90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시련은 흐르는 피로 끝난다」를 깨면 개방된다.
4.1.2. 게임 내 성능
원작의 사기스러운 D4C에 비해서 게임 내에선 뭔가 어설픈 성능. 약간 아쉬운 기본기와 후딜이 좀 긴 특수기들, 하지만 스탠드 특수기 "제거한다"를 루프함으로써 나오는 화력은 1게이지 415~453정도로 상당하다 이때 gha로 콤보를 마무리할때 나오는 화력은 꽤나 높은편. 무적기가 없어서 반격기에 의존해야 하는 것도 운영의 어려움에 한 몫 한다. 그나마 기본기 리치가 길어 빗나갈 일이 적다는 것은 위안거리, 하지만 스탠드 서서약은 모든캐릭터가 앉아 있으면 맞지 않으므로 빠른 상황 판단력을 필요로 한다.
필살기 "사라졌다 ! ! ?"는 선딜이 길고 지속은 엄청 짧은데다가 상대가 공중공격을 맞춘다던가 승마캐라던가 하면 퍼니가 경직이 풀리는 것보다 상대 기상이 빠르기 때문에 반격기를 맞추고도 상대에게 주도권을 주는 어이없는 반격기이다. 반격기답게 실패 시 후딜이 죠르노반격기 급으로 길고 데미지는 100으로 높지만 추가타가 불가능하고 이점이 적기 때문에 유리할 때쯤 가끔 써주거나 압박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써준다. "정당한 방위다"는 총을 6발 쏘는데 앉으면 대부분의 캐릭터가 피할 수 있으며 처음 쏜 방향으로만 계속 쏘기에 횡이동 한 번에 빗나간다. 중간에 발끈 캔슬을 말곤 기술을 취소할 수 없으니 확실히 가드시키거나 해야 한다. 다행히 후딜은 없는 편이니 가드 시키기만 하면 안전하긴하다. 또 콤보로 쓸 때는 발끈 캔슬 타이밍을 탄환 6발이 날라가자마자 발끈을 한후 점강 이나 대쉬로 콤보를 이을수 있다. "저쪽에서 데리고 왔다"는 다른 차원의 대통령이 이 차원으로 나타나 킥을 날리는데 느려서 콤보론 들어가진 않지만 후딜이 적고 판정이 넓기에 반격당할 위험이 적어 근중거리에서 자주 쓰게 된다. 보기와 달리 '''장풍 판정'''이라 상쇄기에 상쇄가 되어 와무우의 "바람의 프로텍터"같은 기술에 무효화되니 주의. "이웃 차원으로 도망쳐 숨지 않으면……"은 발동에도 무적이 없고 대놓고 올라가서 한참 있다 내려오는데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그걸 캐치 못 하진 않아서 일반적으론 봉인기이다. 하지만 특정캐릭터 상대로 쓸 곳이 있는데, 바닐라 아이스의 크림을 피할 때나 골익레 상대로 버티기 등으로 유용하다. 버스트 버젼은 보통 오쿠야스의 hha나 죠셉의 gha같은 다운공격을 피하는 용으로 쓰는데 오쿠야스의 hha를 버스트로 피한 후에 오쿠야스가 달려와서 약호레 하면 확정딜캐당한다. 버스트 사용 시 다운을 회피하여 유해를 흘리지 않기 때문에 나란챠 길가나 귀도 미스타와 같은 장풍 캐릭터를 상대할 때 D4C 러브 트레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쓰기도 한다.
스탠드 모드 때는 "제거한다"가 주력. 스탠드러쉬로 본체와 함께 공격해 하단, 공중, D4C로 중단, D4C로 하단, 잡기 등 다지선다를 노릴 수 있다. 특히 중 "제거한다" 스탠드 러쉬로부터 시작되는 심리는 대통령의 압박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매끄러운 연결을 위한 프론트 스텝 후딜을 대쉬로 캔슬하는 것은 대통령 유저에겐 꼭 필요한 스킬이다. 단 상대의 HHA나 GHA 지르기를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탠드러쉬 중에는 D4C를 이용한 기본기가 모조리 막혀서 약공격밖에 나가지 않으니 주의. "짜자아아~안"은 느리고 상단이지만, 러브 트레인 상태에선 매우 빨라지고 중단이 된다. 어설프긴 하지만 중하단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HHA는 원작에서 다른 차원의 자신들과 함께 디에고 브란도를 집단구타(...)하고자 했던 씬을 그대로 재현한 기술. 반격기 "사라졌다 ! ! ?"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시전시 "쨔자안~."이라 하며 반격 성공시 "데리고 돌아왔다, 모두 나다!"라고 말한다. 이때 모션을 잘 보면 '''상대방을 자신쪽으로 넘어뜨린다'''. 다시말해 자신을 '''바닥과 상대방과 끼이게 함으로써 평행세계로 간다'''.
GHA는 가드불능이고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보고 백점프하면 100% 회피되기 때문에 콤보용과 상대 압박 중에 끼워넣는 용도 외엔 쓸 곳이 없다.하지만 중요한것은 대부분의 콤보 마지막에 gha로 연결하여 콤보를 넣어 대통령에게 매우 중요한 필살기.게다가 상대방의 체력이 3할이하가 아닌이상 보정을 안먹고 보정을 먹는다 해도 45데미지 밖에 안깍인다 45데미지는 저쪽에서 데리고왓다가 40데미지이니 그리 큰차이는 아니다. 대사는 "영광으로 알거라! 이 이웃 차원에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은 이 나의 능력뿐이다. 천천히 맛보거라!"
1.04패치로 데미지의 35%만 받던 효과가 75%를 받게 되는 너프를 당하면서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방어력이 높아지며 여러 장풍기들을 모조리 상쇄하는 "러브 트레인"의 효과를 받기 위해서 대통령은 유해 기믹이 있는 3 캐릭터 중에서 가장 열심히 유해를 모아야 한다. 러브 트레인이 되면 장풍기에 대한 걱정없이 파고 들 수 있으며 특히 장풍으로 먹고 사는 나란챠 길가는 피눈물을 흘린다.
특수기 "자신을 「이웃에」 버리고 「교체한다」"는 체력을 모두 회복하는 대신 HH 게이지를 소모하는 모든 기술이 사용불가능해지는데다가 유해까지 몽땅 다 버린다. 페널티가 크지만 체력을 모두 회복하기 때문에 타임 오버 10초 전 쯤에 상대와 거리를 벌린 뒤 써주고 백점프로 미친 듯이 도망다녀 판정승을 따낸다는 방법으로 사용가능. 그야말로 아주 간단히 이루어지는 지독한 행위. 대사는 "지금 이 내가 「기본」이 되었다."
4.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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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10월 18일 부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스타일은 스탠드 D4C. 원작의 색상과 비슷해졌다.범용 등장 대사 : '''"이해했다..."''' / "'''Dirty Deeds Done Dirt Cheap."'''
계승되는 의지 범용대사 : "'''너의 힘은 내가 사용해주지!"'''
'''VS 특수 등장대사'''
죠니 죠스타 : "'''이렇게 남은 것은 '제물'이다. 너, 죠니 죠스타! '시련'은 '흐르는 피'로 끝난다."'''
죠니 죠스타 2 : "'''시련에는 반드시 '싸움'이 있고, '흐르는 피'가 있다."'''
자이로 체펠리 : "'''지금부터는 전국에서 말하는 '한 수'로군... '한 수'를 잘못 짚은 자가 패배한다는 것인가... 자이로... 그것은 너인가.. 나는 아닌 것 같다만..."'''
자이로 체펠리 2 :
: '''"우쭐대지 마라, 너 같은 건 당장이라도 처형할 수 있다."''' 2 : '''"Dio, 넌 내 능력을 정말 알고 있나?"'''동일 캐릭터 대전 : "'''겨울 메기처럼 조용하게 만들어주지."''' / "'''어찌됐든 하는 건가? 나여."'''
'''TAG 특수 등장대사'''
죠니 죠스타 : "노리는 게 뭐냐?" / "'''모든 것은 이 나라를 위해서..."'''
죠니 죠스타 2 : "'''싸움에서 희생자가 나오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것'이 손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 "이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서야!"
: "돈이다. 돈을 준다면 협력해주지." / '''"좋다... 널 고용하도록 하지."''' 2 : "'''너의 공룡과 나의 D4C가 있으면..."''' / "수에서 유리하다는 뜻인가..."'''3인 특수 등장대사'''
'''"전쟁이라는 것의... 「한 수」로군... 「한 수」 잘못 둔 쪽이 패배한다는 건가..."''' / "저기 죠니, 기억하고 있냐? 누구도 보지 못한 회전으로... 돌리는 방법도 모르는 회전에 대해서..." (자이로) / "그래...! 물론이야...... 아까부터 계속 그것에 대해서만 잔뜩 생각하고 있어...... 나 따위가 그런 회전이 가능한지 말이야... " (죠니)
"어쨌든 공격은 모두 튕겨져...지금 나의 이 현실은! 「틈새 안」에서 나의 이 눈으로 봤어!" (죠니) / "어, 나도야......절망이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걸 덮쳤어. 하지만 지금까지야......" (자이로) / '''"어째서 「2명」은 도망치지 않는 거지......? 이 전투 태세는 뭔가?"'''
4차 PV에서 천국에 도달한 DIO에게 "모든 것이 정의다!"라면서 덤벼드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에 죠타로가 천국 DIO를 이길 수 있게 한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한 조커. 그리고 역대 보스들 중, 유일하게 죠스타 일행과 동참한 보스.'''[36]
EoH 세계관 설정으로, 터스크 ACT4의 손톱탄에 의해 당해서 여러 평행세계를 넘어다니던 도중, 천국 DIO가 있는 차원으로 넘어가버렸고 천국 DIO가 구해준 후 그의 심복으로 일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가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몰래 죠죠 일행을 도와준다. 처음에는 무한의 회전의 터스크 Act.4를 지닌 죠니와 진실의 무효화의 G.E.R을 지닌 죠르노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천국 DIO와의 대면에서 터스크 Act.4는 더 월드 오버 헤븐에게 간단히 상쇄당했고, G.E.R의 능력인 진실 무효화도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인 진실 강행의 맞상성[37] 인 데다가 스탠드체끼리의 싸움에서 G.E.R이 역으로 털리고 만다. 이에 하다못해 일행들 중 DIO를 상대했었던 죠타로가 상대했던 DIO의 유해를 이용하여 천국 DIO에게 유효타라도 먹일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이미 죠타로가 자기 세계에서의 DIO의 유해를 소각한 뒤라 결국 씁쓸해하며 돌아선다. 심지어 본인은 이 배신의 대가로 죠타로가 DIO와 싸우기 전에 '''배신을 눈치챈 DIO의 회유를 거부'''하고 싸웠다가 당한 후 존재가 없었던 것이 되어버린다. [38]
'''천국 DIO와 맞서는 퍼니 밸런타인'''
영상 제목부터 "천국 DIO에게 빅엿(Ultimate Fuck you)을 먹이는 퍼니 발렌타인."이다!
이 때 원작에서의 유언인 '''"내 행동에는 일말의 거리낌이 없다... 모든 것은 정의다!"'''라는 말을 외친다. 이는 의미 깊은 부분인데 DIO의 수하들 중 상당수가 DIO의 '공포'에 굴복했는데 과거 DIO보다 더더욱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그야말로 신과 같은 헤븐 DIO의 힘 앞에 공포를 가졌으나 끝끝내 '''스스로의 행동에 거리낌없이 정의를 관철'''했다. 아이즈 오브 헤븐 게임에서 대통령은 그야말로 죠스타 일행과 동등한 정의의 화신이 되었다.[39]
그러나, 대통령의 모든 행동들은 죠타로가 헤븐 DIO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주는 역할을 하였다. 대통령에게서 평행 차원의 존재들 중 똑같은 존재들이 충돌하면 소멸한다는 말을 들은 죠타로는 흡혈귀의 신체가 아니여서 소각되지 않고 남아있었던 자신의 세계의 DIO의 팔찌를 챙겨두었다가 최후의 순간 천국 DIO의 팔찌와 충돌하게 만들어 천국 DIO에게 치명타를 먹이는데 성공했고, 대통령에게 오버 헤븐의 능력을 들은 덕에 더 월드 오버 헤븐과 같은 타입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 또한 오버 헤븐의 능력을 각성하여 더 월드 오버 헤븐에게 맞설 수 있게 되면서 결국 그가 바라던대로 천국 DIO는 패배하고 모든것이 원상복구되어 자신의 존재도 복구된다.
천국 DIO가 죽은 후 원상복구된 세계에선 다시 적으로서 죠니와 싸운다. 이번엔 심지어 자이로가 안죽고 죠니와 함께 대통령을 몰아붙인듯 하다.
4.2.1. 기술 일람
4.2.2. 게임 내 성능
게임 내 성능으로는 D4C 자체의 트리키한 성능이 돋보이는데, 스타일 액션으로 상대 뒤에서 나타난다던가, 아니면 다른 세계의 자신과 바꾼다던가 하는 스킬이 있으나 다른 세계의 자신과 바꾸는 스킬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방어력이 감소되니 너무 많이 쓰지는 말자. 당연히 원거리에서 총을 발사하는 '''정당방위'''는 건재하니 견제용으로 쓰는 식으로 운용하자. ○의 분신 소환은 다른 소환물들 처럼 자체 AI는 썩 좋지 않다. 그리 적극적으로 싸워주진 않고 사용하는 스킬도 정당방위 뿐이다. 분신을 이용한 정당방위 콤보를 연계한다면 어쩌다 사용되는 스킬이다.
ㅁ버튼의 연타형 스킬은 밸런타인이 직접 앞으로 이동하면서 D4C를 통해 연타를 하는, 어떻게 보면 각도가 맞지 않으면 홀랑 빗나가 버리는 위험성이 있는 스킬이나 자체 데미지가 준수하며 상대방을 벽에 부딪히게 했을 경우에는 추가적인 버튼 입력을 통해 추가타가 가능하다. 빗나가 버리는 위험성이 신경쓰일 경우 벽에 몰아서 공격하거나 상대방을 띄운 다음 공중에서 사용해서 맞추는 것을 추천하는데 공중에서 사용할 경우 당연한 소리지만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벽에 부딪힐 확률이 높아진다.[40]
D4C 러브 트레인의 경우 전작에선 유체를 3개 모을 것이 조건이었으나 본작에선 '''HP 잔량이 1/3이하일 경우에 자동 발동'''으로 바뀌어 '''모든''' 원거리 공격을 무효로 만든다. 저번처럼 체력이 많을때 발동시키는건 불가능하고 저체력일때만 발동가능하단 단점이 붙지만 대신 다른데 신경쓸 필요도 없고 러브트레인발동 한정 자신은 공격거리에 제약받지 않는데 비해 상대는 무조건 근거리로만 와야한다는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상대가 원거리 주력 캐릭터면 상당히 유용한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