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쉬텔니(전함소녀)

 

'''전함소녀의 함선 목록'''
No. 96
파워

'''No. 97'''
레쉬텔니

No. 98
보클랭


'''일러스트: 青冥童子 → 莲ki '''
[image]
[image]
기본
중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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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기본
개조 중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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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기본
스킨 중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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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기본
스킨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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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기본
스킨 중파
'''SD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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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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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기본
개조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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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기본
스킨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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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기본
스킨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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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기본
스킨 중파
Reshitelnyy (ii) <Решительный> (그녜브니급 17번함) / PLAN Changchun <长春> (안샨급 3번함)
果敢 / レシーテリヌイ
长春 / 長春
성우
林簌SUSU[중국어], 우에사카 스미레
일러스트
青冥童子 → 莲ki

1. 소개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운용 및 평가
3.1. 비판
4. 2차 창작
5. 기타


1. 소개


성능적으로는 비개조 구축함이 다 그렇듯이 쓸 구석이 없다. 대신에 등장대사가 좀 비범한데 '''"게으른 병사는 시베리아로 보내 감자나 캐도록 해야한다"'''.[1] 감자를 언급하는 탓에 2차 창작에서는 오베넌과도 엮인다. 그러나 개조와 동시에 미사일 구축함으로 환골탈태한다. 소속과 함명도 중국 해군 창춘으로 변경되며 실크웜 미사일(의 중국제 복제품)과 발사대를 들고 온다.
일러레도 莲ki로 바뀌며 외모가 크게 변하는데, 사실 눈 색깔이나 머리 색 등을 보면 외모 자체가 크게 변한 건 아니지만 워낙 원래 일러가 꽁꽁 싸매고 있는 편이라...
정작 인게임에서의 대우와는 다르게 원본 배는 방치 되어 버려져 있다.
중국어 성우는 林簌SUSU(웨이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티란데 위스퍼윈드붕괴3무라타 히메코를 담당한 성우다.
글로벌서버의 국내클라이언트는 전투대사를 제외하면 북한 말투를 쓴다...[2] 개장후에는 표준어를 쓰며 다국어로 설정시 일본어에서 중국어로 변경된다...
소개:Решительный. 레시텔니 혹은 창춘(长春)은 소련의 그네브니급 구축함 17호함이다. 그네브니급의 설계는 당대 이탈리아 해군의 영향을 받았다. 레시텔니에게는 함선 앞뒤로 13cm 주포 4문이 달려있었다. 레시텔니는 제2차세계대전에서 싸우고 생존했다. 그녀는 주로 호위 임무를 수행했는데, 소련과 독일의 전쟁에서 해전의 비중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3] 전쟁이 끝나고 1955년에 레시텔니는 중국 해군에 판매되었고, '창춘'으로 개명되었다. 그녀는 1990년에 퇴역하고 기념함으로 변경되어 산둥 성 루산에 정박했다.(글로벌서버)

2. 성능



2.1. 초기


'''레쉬텔니'''
<v|6> '''★


★'''
[image] 내구
18
[image] 화력
12/32
[image] 탑재
0
[image] 장갑
8/23
[image] 어뢰
12/62
[image] 행운
25
[image] 회피
39/79
[image] 대공
20/50
[image] 사정

[image] 색적
5/15
[image] 대잠
24/54
[image] 속도
39
스킬: 없음
N/A
연비
연료
10
탄약
15
추가 능력치
분해 시 자원
4/8/6/0
강화 수치
0/12/8/0
개조
레벨
N/A
자원
N/A
코어
N/A
장비
소련 130mm 단장포
4연장 533mm 어뢰
장착 불가
장착 불가
건조 시간
N/A
획득 방법
2-4, 3-2~6-1, 6-3, 6-4

2.2. 개조


'''창춘 (개조)'''
<v|6> '''★



★'''
[image] 내구
33
[image] 화력
17/42
[image] 탑재
0
[image] 장갑
15/40
[image] 어뢰
1/1
[image] 행운
25
[image] 회피
45/85
[image] 대공
30/60
[image] 사정

[image] 색적
15/40
[image] 대잠
0
[image] 속도
39
스킬: 사대금강[4]
포격전시 4/7/10%의 데미지, 명중 +4/+7/+10 증가
연습전시 획득경험치 5/10/15% 증가
연비
연료
25
탄약
65
추가 능력치
분해 시 자원
8/12/10/16
강화 수치
17/1/15/30
개조
레벨
66
자원
5000/5000/5000/5000
코어
구축함 코어 24개
장비
상유-1 발사대
상유-1 미사일
없음
없음
건조 시간
N/A
획득 방법
레쉬텔니 개조

3. 운용 및 평가


개조전엔 평범한 비주류 구축함이지만, 개조후엔 전함소녀 최초의 미사일 운용함이 된다. 스킬작과 장비 세팅까지 완료한 창춘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데, 일단 항공전 다음인 미사일전 페이즈에서 미사일을 두 발씩 날려 안정적이면서도 강한 펀치력으로 선제공격을 갈긴다. 이 공격은 명중률이 높고 데미지도 절륜해 상대 전력을 크게 깎고 들어간다. 그리고 회피도 구축함 수준이라 잘 피하고, 포격은 웬만한 중순양함보다 뛰어날 정도다. 게다가 야전에 들어가면 또 미사일을 두 발씩 날린다! 적을 전멸시키느냐 마느냐가 매우 중요한 야전에서 동시에 두 번 공격한다는 건 굉장한 메리트다. 물론 그만큼 보크사이트가 더 소모되는 건 감수해야 한다.
단점은 육성 및 개조가 힘들고, 보크사이트 소모량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 전함이나 항모에 비하면 운용비용이 저렴하고 데미지 투사가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내구가 약해서 개막항공전에 쓸려나가기 쉬우므로 동행하는 함선들이 대공 문제를 대신 해결해줘야 한다. 전함소녀의 대함유도탄구축함 운용에 대한 공통적인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고하자.
개조가 구현된 뒤로 1년 이상 플레이어 진영의 유일한 ASDG로 군림했다. 2018년 7월에 즈구치가 추가된 뒤로는 더 이상 유일한 ASDG는 아니지만,[5] ASDG 중 개조함으로서는 유일하며, 개조가 더디게 구련되는 이 게임 특성상 추후 ASDG가 더 추가될지라도 한 동안은 유일한 개조 ASDG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 사실이 왜 중요하냐면, ASDG도 여타 소형함과 마찬가지로 비개조 상태에서는 장비슬롯이 2칸 뿐이고, 따라서 유도탄을 두 발씩 쏠 수 있는 창춘과 달리 한 발씩만 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한 만큼 입수가 쉽지 않은데, 레쉬텔니 자체야 흔하게 드랍되는 함선이지만 개조 가능한 레벨이 꽤 높고, 개조비용이 상상을 초월한다. 코어 24개에 전 자원 5000으로 고수제독들에겐 부담이 안되겠지만 중수제독들에게는 벅찰 수 있다. 스킬작도 부담스러운데, 일반 구축함들이 강화수치를 1 올리는데 보통 10~12 포인트가 필요한 데 비해 창춘은 무려 36 포인트가 소모된다. 그리고 창춘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전리품을 수집하거나 창춘을 하나 더 만드는 방식으로 미사일을 두 개 이상 장만해야 한다. 개조 후에는 대잠이 불가능해지기에 6-1 뺑뺑이를 수반함으로 돌 수 없어지지만, 이미 개조를 마친 창춘은 높은 레벨의 주력함이기에 일반 해역에서도 MVP를 쉽게 차지하며, 경험치 습득량을 증가시키는 자체 스킬 때문에 알아서 잘 큰다.
처음으로 개조가 구현되었을 때에는 유래없는 전투방식에다 실크웜의 보크사이트 소모량이 높게 설정된지라 유저들을 낯설게 했지만, 창춘이 유도탄을 두 발씩 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또 후속 패치로 실크웜의 보크사이트 소모량이 감소하면서 이제는 해역 파밍이나 이벤트 공략 어디에나 두루 잘 쓰이는 강캐가 되었다. 특히나 초반 스테이지에소 소형함만 사용하도록 강제된 2017년 3주년 이벤트에서 그 진가를 어김 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창춘의 막강한 성능과 대체불가능한 활용성은 오히려 게임의 완성도를 떨어트렸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일부 외국인 유저들에게서 제기되는데...[6]

3.1. 비판


아래는 어디까지나 일부 유저들에게서 나오는 비판 의견으로 유저들 대부분의 중론은 아니지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유저들이 이 게임을 파고들기 형식으로 즐기는 열성 유저들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혀야 할 일이다. 창춘을 옹호하는 유저들이 캐릭터의 외모와 쓰임새를 중시하는 성향이라면 창춘을 비판하는 유저들은 밀리터리 고증 및 게임의 자유도를 중시하는 성향으로 서로 게임에서 추구하는 가치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자. 창춘에 대한 비판의 요지는 이 캐릭터가 애국 마케팅을 위해 기존의 캐릭터들과 심하게 따로 노는 속성의 메리 수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그 태생적인 한계에서 비롯된 밸런스 문제를 개발사가 무마시키기는 커녕 방조 내지는 증폭시키고 있으며[7], 아울러 ASDG라는 함종이 생기면서 게임의 전략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창춘은 구현 이후 1년 이상 유일한 ASDG였으며, 카닌급 구축함 즈구치가 구현된 이후에도 유일힌 개조 ASDG로서 활용성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지위를 독점했다.[8] 다른 함선들이 기껏해야 2차 대전 종전 직후 사양의 무장만 가능한데 비해 이 게임에서는 '보급함'으로 분류된 연안 초계정들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970년대 이후 사양의 전투함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창춘의 전용 장비나 다름없는 대함유도탄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우수한 것은 중국제인 C-301로 무려 1980년대에 개발된 것이다. 일러레 교체, 성우 배치, 로그인 일러스트에의 등장 등을 차처하고서라도 창춘이 개발사로부터 엄청난 푸시를 받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창춘이 이런 푸시를 받기 전까지 레쉬텔니가 팬덤에서 과연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를 창춘빠들은 양심에 손을 얹고 회고해보자.
그런데 문제는 창춘'''만''' 이런 대접을 받았다는 것이다. 레시텔니 외에도 유도탄 구축함으로 개조된 2차 대전기 구축함이 매우 많고, 레시텔니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가트[9]파워[10]도 이에 해당됨에도 이들의 개조형에 대한 소식은 전무하다. 1970년대 이후까지 생존해 현역으로 활동한 이력이 창춘만의 고유물도 아니다. 그런데 1971년에 아르헨티나로 매각된 브레인의 개조에서는 국적변화가 구현되지 않았다.[11] 냉전기에 건조된 태생 유도탄구축함인 즈구치는 '비개조'라는 이유에서인지 창춘보다 떨어지는 성능에다 결정적으로 장비슬롯을 단 두 칸만 주었는데, 문제는 해당 함선도 창춘 만큼이나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개장을 받았고, '''핵무기'''를 운용한 적도 있다는 것이다.[12] 이 쯤 되면 개발사의 의도를 더 이상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렇게 유독 예외법칙이 많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 캐릭터는 매우 전형적인 메리 수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창춘의 기본 스킨 이름부터가 '세상에 나 같은 이 있을까?'로, 개발사가 작정하고 와일드카드로 만든 캐릭터라는 뉘앙스를 물씬 풍긴다. 레시텔니가 중국에 양도된 시기가 1950년대임을 감안하면 창춘은 평범한 개조 구축함으로 구현될 여지도 충분히 있었다.[13] 그렇게 구현되었을지라도 적절한 스킬 부여로 활용성 있으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개발자들은 창춘만을 위하다시피 하여 ASDG와 AADG라는 함종을 새로 만들어내고는 정작 이 함종에 해당되는 함선들은 추가하지 않았다. '생각 안 해보고 냅다 질렀다' 쪽이든 '추가 계획은 애초에 없었다' 쪽이든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이기는 피차일반이다. 그리고 함종이 먼저 구현되고 2년 뒤인 2019년에야 공개된 AADG의 활용성이 구제 불능 수준임이 밝혀지면서 모판한테 생각이 없었음이(그리고 지금도 없음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및 항목을 참고하자.
상기한 비판이 창춘의 추기 이후 근 1년 뒤부터 제기된 비판인데 반해, ASDG의 구현 소식을 듣자마자 '이제는 적도 미사일을 쏘겠구나'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일부 유저도 있었다. 그리고 7-3해역부터 적 심해함선들도 ASDG를 운용하면서 그 우려가 현실로 되었다. ASDG를 제압하는 것 그 자체는 항모의 개막항공전을 쓰면 되니 별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그것 빼고는 적 ASDG에 대한 파훼법이 딱히 없다는 것이다.[14] 그 결과 7-3과 7-4 해역은 그저 희귀 드랍함을 노리며 '아카기 소녀'로 뺑뺑이를 도는 재미없는 구간이 되어버렸다. AADG를 ASDG의 카운터 유닛이라고 내놓긴 했는데, 2019년 3월 기준으로 플레이어 진영에서 사용 가능한 AADG는 비개조 상태의 찰스 F. 애덤스 하나 뿐으로 한 번에 요격 가능한 대함유도탄은 단 한 발 뿐이다. 그런데 적 ASDG는 대함유도탄을 두 발씩 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미에서의 카운터 유닛이라고 할 수 없고, 차라리 그 자리에 먼저 적 ASDG를 쓸어버릴 수 있는 경항모나 즈구치라도 놓는 것만 못하다.

4. 2차 창작


캐릭터 외형이 예쁜데다 성능도 뛰어나고, 캐릭터 컨셉 자체가 중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애국심 마케팅을 노린 면이 있는지라 당연히 팬아트가 많다. 중국 진영에 비로소 생긴 고성능 주력함인지라 중국 함선들 집안의 자랑스러운 막내 컨셉으로도 자주 그려진다. 춘절 스킨의 영향으로 미사일 발사관이 의인화되어서 같이 엮이기도 한다. 로리거유라서 그렇고 그런 팬아트도 많은 편.
개조 전에도 희소한 러시아 함선이라는 이유로 활용성에 비해 팬아트가 여럿 있었다. 다만 그 내용 상당수가 샤프카를 벗기면 대머리가 나오는 식의 정신줄 놓은 것이라는 게 탈이었을 뿐이지. 이 괴상한 복장의 러시아 꼬맹이가 중화인민공화국 해군의 버팀돌이자 대들보와도 같은 함선이 되었다는 사실은 개조 추가 전까지 유저들에게 거의 인식되지 않았다.

5. 기타


  • 담당 성우인 林簌SUSU씨가 상당한 애착을 쏟고 있다. 날마다 창춘이의 목소리로 음성 일기를 자신의 웨이보에 올리고 있을 정도.
  • 개조가 공개되기 이전에 변경된 일러스트레이터가 중추절 스킨을 통해 처음으로 전함소녀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후로는 컨버스, 다이슨, 클랙스턴을 비롯하여 최근[15]엔 폼페오 마뇨를 선보임으로써 성공적으로 전함소녀에 정착하게 되었다.

[중국어] [1] 글로벌서버는 구축함 레시텔니, 착임했습네다. 게으른 것들은 고저 시베리아에서 감자나 캐야 함네다.[2] 중파대사:저, 형별부대로 보내집네까...?[3] 물론 옆동네인강철의 왈츠소녀전선은 정 반대였다. 이쪽은 지상전이 많았기 때문.[4] 안샨급 구축함 4척의 별명.[5] 이후 2018년 말에 글로벌 서버가 시작되면서 울산이 추가되었다.[6] 하지만 옆동네 자신은...[7] 미주리를 비롯한 아이오와급 전함도 밸런스 붕괴 문제를 지적받곤 하지만, 아이오와급 전함의 성능이 워낙 출중한 게 사실인지라 메리수 소리를 듣지는 않는다. 하푼도 토마호크도 없이 대전기 사양 무기만 쓰면서도 성능에 있어 다른 함선들을 압도적으로 추월하는 아이오와급은 차라리 먼치킨에 가깝다.[8] 이후 글로벌서버가 열린후 2019년 2월 말 울산급 호위함 울산이 글로벌서버에 추가되었다. 단 글로벌서버는 반대로 레쉬텔니의 개장형인 창춘이 등장하지 않았으나 2019년 12월 19일 글로벌서버 1주년 기념으로 창춘이 등장하면서 중국서버에 먼저 나온 창춘은 글로벌서버에서는 ASDG 중 마지막으로 등장했다.[9] DDG-1, 즉 '''최초의 유도탄 구축함'''이었다. 창춘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는 대공미사일 구축함으로 개조될 것이 분명함에도 창춘 및 테리어 미사일의 구현 이후로 1년 넘게 개조가 구현 안 되고 있다.[10] 이 쪽은 1977년에 '''대만'''에 양도된 뒤 레쉬텔니 이상의 마개조를 받아 대함유도탄과 대공유도탄을 모두 운용했다. 창춘이 1970년대 이후 사양으로 구현되어버린 이상 파워의 개조형은 어떻게 나오든간에 정치적 의혹을 피할 수 없는 형국이 되었다. 이 게임이 출시된 당시에는 개조 시스템이 없었던지라 되는대로 막 질렀을 공산이 크다.[11] 브레인은 모에판타지가 캐릭터를 얼마나 소홀하게 다룰 수 있는지의 사례와도 같은데, 그 인게임 취급에 대해서는 해당항목을 참고하자. 물론 개조가 아예 구현되지 않아 브레인보다 더 박한 취급 받는 캐릭터도 수두룩하다.[12] 디모인이나 모스크바 같은 냉전기 중순양함들은 여타 비개조 중순양함처럼 슬롯 수가 3칸이지만, 대신 이들은 깡스펙만으로도 압도적인 데다가 스킬마저 유용하다. 더욱이 이들은 포격 특화형 중순양함들이다보니 장비슬롯 수가 활용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3주포 내지는 2주포+초중량탄이면 땡이니까.[13] 구 운영사 P7의 해적판에 존재했던 창춘이나 벽람항로창춘도 1950년대 사양의 일반 구축함이다. 다만 세계관 설정이 느슨한 전함소녀와 달리 벽람항로는 그 배경의 모티브가 2차 세계대전임을 분명히 밝힌 상태인지라 그 쪽 역시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14] 유도탄의 명중률이 높은데 두 발씩 날아오기 때문에 중뇌장순양함이나 잠수함의 선제뇌격을 상대할 때처럼 '일단 피하고 포격전에서 잡으면 되지'는 안 통한다.[15] 2018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