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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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기계식 키보드와 리얼포스 키보드를 수입하여 유통하고, 직접 기획 제작한 키보드를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기계식 키보드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편으로 국내 뿐 아니라 레딧 등 해외에서도 '''덱키보드'''보다 자주 언급된다.
클래식한 기계식 키보드 하면 알아주는 회사이며 특히 리얼포스의 유통업체로 유명하나 최근까지 홈페이지가 구식이었다. 레오폴드가 2006년도부터 시작된 기업인데 그 당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다가 2019년 여름즈음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다.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판매처로는 레오폴드와 그 협력업체인 리더스키, PC기어, 아이오매니아가 있으며, 옥션이나 G마켓 등 오픈마켓에도 물량이 많이 풀려서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 단 일부 모델의 경우, 레오폴드가 아닌 협력업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FC900R'''은 104키 배열의 체리MX 스위치를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클릭(청축), 넌클릭(갈축, 클리어축), 리니어(적축, 흑축, 저소음적축, 은축[1] ) 모델이 있다.
'''FC750R'''은 FC900R과 비슷하나 87키 텐키리스 배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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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스탠다드 모델. PBT재질에 레이저 인쇄방식 채용. 블랙, 화이트, 네이비, 레드[2] 색상이 있고 각각 정각과 측각모델이 있다.
FC900R 키보드의 PBT 이중사출키캡 버전. 이제 더이상 각인 날아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PD는 '''P'''BT '''D'''OUBLESHOT의 약자로, PBT 이중사출을 뜻한다. 이중사출 키캡의 특성상 Scroll Lock, Num Lock, Caps Lock에 보통 적용되는 LED 투과 창이 적용되지 않았다. 레오폴드 측에서는 LED의 광량이 세기 때문에 키캡 사이로 흘러나오는 LED 불빛으로도 충분히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초기 모델에서는 캡스락, 스크롤락에서 LED와의 간섭문제가 생겼으나 레오폴드 측에서는 캡스락, 스크롤락 키캡의 금형을 새로 파기로 결정하였고, 개선된 키캡이 나오는 동시에 기존 사용자들에게 AS를 제공하였다. 출시 초기의 일이며 현재는 모두 해결된 상태다.
아래는 PD모델의 색상들을 소개한다.
PBT 염료승화 키캡을 적용한 모델이다. 15년 6월 22일 출시한 염료승화 키캡[3] 을 기본적으로 적용한 모델로, 초기엔 '염료승화'라는 모델로 나왔으나, 2018년 4월, PD에 맞춰 PS로 리뉴얼했다. '''P'''BT '''S'''ublimation[4] 의 약자로 추정. 단, 초기모델은 아직도 '염료승화'라는 모델로 팔고 있다.
LED 투과 창이 없어 키캡 사이로 새어나오는 불빛으로 상태를 확인해야하는 PD모델과 다르게 Caps Lock, Scroll Lock, Num Lock 버튼에 LED가 투과될 수 있는 창이 적용되었다.
OEM 프로파일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한 모델. 2019년 11월 26일에 출시되었다.
컴퓨텍스 2019에서 FC980M BT, FC660M BT와 함께 공개된 신제품이다.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되었고, AAA 배터리 2개로 작동된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
컴퓨텍스 2019에서 공개된 트랙포인트, 속칭 빨콩을 달고 나온 키보드이다. 마우스의 좌우 클릭을 ALT 옆에 달아 스페이스바가 3.75U 밖에 되지 않은 특이한 배열을 가지고 있다. 2020년 5월 22일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66키 배열의 미니키보드. M이 붙으면 체리 MX 스위치의 기계식 키보드이고 C가 붙으면 토프레 스위치의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이다. 대부분의 미니 배열 키보드들이 소형화를 위해 방향키를 없애고 Fn 버튼 조합으로 대체하는 반면, FC660 시리즈는 방향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로가 조금 더 길다. 하지만 여전히 104키/87키 배열의 키보드보다 훨씬 작은 것은 물론이고, 방향키를 살림으로써 상단에 Insert / Delete 키를 삽입할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Fn키와 방향키를 조합, Page Up/Down (Fn + ↑ / ↓)와 Home/End(Fn + ← / →) 키를 대체하였다.
특유의 배열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이 배열만 고집하는 매니아 층이 분포되어있다. 다만, 660M의 경우 키캡을 바꾸고 싶을 때 윈도우 키와 오른쪽 쉬프트 때문에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인 ANSI 배열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는 1.25U, 오른쪽 쉬프트는 2.75U[5] 인데 비해 660 배열은 윈도우 키가 1U, 오른쪽 쉬프트 키는 왼쪽 쉬프트와 같은 2.25U이기 때문. 최근에 나오는 키캡들은 1U 윈도우 키가 포함된 경우가 많고, 660M을 위해 2.75U 쉬프트를 하나 더 넣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키캡일 경우 2벌 사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참고로 ESC 키의 경우, 키캡의 높이가 숫자 열과 같기 때문에 아무 것이나 호환이 된다. 660C 역시 키캡을 바꾸기 어려운 편이다. 660C의 오른쪽 쉬프트 키 역시 660M과 마찬가지로 2.75U 사이즈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660C의 스페이스 바는 6U 사이즈로 일반적인 스페이스 바보다 살짝 짧다. 1세대 리얼포스와 980C, HHKB와 호환되는 스페이스 바는 660C와도 호환이 되지만, 2세대 리얼포스의 스페이스 바는 6.25U이기 때문에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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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키 미니키보드 배열의 기계식키보드. 화이트, 블랙, 네이비 컬러에 각각 레이저 각인으로 정각, 무각 제품이 있다.
이중사출 PBT키캡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현재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블루 모델만 판매중이다.
FC660M PD에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된 유/무선 모델이다.
컴퓨텍스 2019에서 선공개 되었으며, 2020년 6월 10일 전파인증을 받았고 그해 연말에 일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2021년 2월 8일 화이트-그레이 단일 색상 모델이 출시되었다.
AAA 배터리 2개로 작동되며,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4개의 기기와 연결[6] 할 수 있고, USB 단자가 기존 미니 5핀에서 C타입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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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키 미니키보드의 정전용량 무접점 버전. 참고로 660M과 비교했을 때, 윈도우 키와 스페이스바 키 길이가 미세하게 다르며, 하우징 길이도 약간 다르다. 때문에 660M 실리콘 키스킨이 660C에 호환되지 않는다.
레오폴드의 주력 모델. 리얼포스의 토프레 스위치를 장착한 제품이다. 리얼포스의 가격이나 크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대안으로 선택하기에 꾸준한 수요가 있다. 미니키보드지만 방향키와 2개의 기능키가 붙어 있어 HHKB보다는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가격은 219,000원. 중고로는 15만 원 선이면 구할 수 있어 무접점 키보드 입문으로 아주 괜찮다. 키매핑이 불가능한 미니 키보드이니만큼 F1~F12키 누르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점은 유의할 것.
지금까지 1, 2, 3세대가 나왔으며, 각각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7]
1세대 버전은 PBT 레이저 각인 키캡과 무각인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블랙 색상이 있다. 영문과 한글 버전이 있다.
2세대는 PBT 염료승화 키캡으로 바뀌었으며 그레이와 화이트[8] 컬러로 발매되었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영문과 한글 버전이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3세대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제조 공장이 바뀌었다. 이때문인지 1, 2세대보다 키압이 다소 낮아졌다는 평이 있다. 영문 버전만 출시되었으며, 이전과 달리 스페이스바까지 모두 PBT 염료승화 키캡이 적용되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블루[9] 가 있다. 보강판에 방청 처리가 추가되었다.
2019년 4월 10일 전후에 저소음 버전이 출시되었다.
2020년 2월 5일 FC660C 블랙, 그레이-블루 저소음 한글 각인 모델이 출시되었다.
토프레의 작동 방식과는 다른, 폼 앤 포일(foam and foil) 방식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 하우징은 FC660M을 공유한다. 출시 예정.
98키 배열의 특이한 키배열 방식의 키보드. 텐키가 필요하지만 컴팩트함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실제로 풀배열보다는 텐키리스에 가까운 크기이다. M이 붙으면 체리 MX 스위치의 기계식 키보드이고 C가 붙으면 토프레 스위치의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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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키 배열의 기계식 키보드. 블랙, 화이트, 네이비컬러로 각각 정각, 측각이 레이저인쇄된 제품이다.
FC660M PD와 마찬가지로 PBT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제품.
104배열에서 방향키 위에 있던 각종 기능키[10] 는 공간활용을 위해 Fn 조합으로 작동한다. 이 조합키는 측각으로 실크 인쇄 되었다.
FC980M PD에 OEM 프로파일 PBT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신제품. 2019년 11월 12일에 FC980M PD(OE) 핑크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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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키 배열의 정전용량 무접점 버전. 블랙, 그레이컬러에 염료승화방식 인쇄한 제품이다. 먹각 승화인쇄 버젼도 존재한다.
980m과 컨트롤키 알트키와 스페이스바의 크기가 달라서 서로간의 키 스킨 호환은 불가능하다. 레오폴드에서 추후 980c용 키스킨 제작은 안한다고 한다.
2018년 11월 27일 출시되었다.
2019년 4월, 30g 균등 모델이 출시되었다.
컴퓨텍스 2019에서 공개된 신제품으로, FC980M PD에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된 모델이다. AAA 배터리 2개로 작동되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해피해킹 라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배열을 가졌다. 정식발매된 레오폴드 키보드 중 최초로 USB-C 타입을 적용하였으며, 스페이스바가 2개로 나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런데 타이핑을 하다 보면 오른손 부근에 방향키가 닿아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다. 차라리 포커 배열답게 방향키도 과감히 없애는 것이 나았을 듯한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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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키의 텐키패드. 각각 블랙과 화이트가 있다.
전부 PBT 레이저 각인 키캡이다.
PBT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버전. 현재 블랙밖에 색상이 없다.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기계식 키보드와 리얼포스 키보드를 수입하여 유통하고, 직접 기획 제작한 키보드를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기계식 키보드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편으로 국내 뿐 아니라 레딧 등 해외에서도 '''덱키보드'''보다 자주 언급된다.
클래식한 기계식 키보드 하면 알아주는 회사이며 특히 리얼포스의 유통업체로 유명하나 최근까지 홈페이지가 구식이었다. 레오폴드가 2006년도부터 시작된 기업인데 그 당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다가 2019년 여름즈음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다.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판매처로는 레오폴드와 그 협력업체인 리더스키, PC기어, 아이오매니아가 있으며, 옥션이나 G마켓 등 오픈마켓에도 물량이 많이 풀려서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 단 일부 모델의 경우, 레오폴드가 아닌 협력업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2. 제품 목록
2.1. FC900R / FC750R 시리즈
'''FC900R'''은 104키 배열의 체리MX 스위치를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클릭(청축), 넌클릭(갈축, 클리어축), 리니어(적축, 흑축, 저소음적축, 은축[1] ) 모델이 있다.
'''FC750R'''은 FC900R과 비슷하나 87키 텐키리스 배열이다.
2.1.1. 스탠다드 P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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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스탠다드 모델. PBT재질에 레이저 인쇄방식 채용. 블랙, 화이트, 네이비, 레드[2] 색상이 있고 각각 정각과 측각모델이 있다.
2.1.2. PD
FC900R 키보드의 PBT 이중사출키캡 버전. 이제 더이상 각인 날아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PD는 '''P'''BT '''D'''OUBLESHOT의 약자로, PBT 이중사출을 뜻한다. 이중사출 키캡의 특성상 Scroll Lock, Num Lock, Caps Lock에 보통 적용되는 LED 투과 창이 적용되지 않았다. 레오폴드 측에서는 LED의 광량이 세기 때문에 키캡 사이로 흘러나오는 LED 불빛으로도 충분히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초기 모델에서는 캡스락, 스크롤락에서 LED와의 간섭문제가 생겼으나 레오폴드 측에서는 캡스락, 스크롤락 키캡의 금형을 새로 파기로 결정하였고, 개선된 키캡이 나오는 동시에 기존 사용자들에게 AS를 제공하였다. 출시 초기의 일이며 현재는 모두 해결된 상태다.
아래는 PD모델의 색상들을 소개한다.
2.1.3. 염료승화 / PS
PBT 염료승화 키캡을 적용한 모델이다. 15년 6월 22일 출시한 염료승화 키캡[3] 을 기본적으로 적용한 모델로, 초기엔 '염료승화'라는 모델로 나왔으나, 2018년 4월, PD에 맞춰 PS로 리뉴얼했다. '''P'''BT '''S'''ublimation[4] 의 약자로 추정. 단, 초기모델은 아직도 '염료승화'라는 모델로 팔고 있다.
LED 투과 창이 없어 키캡 사이로 새어나오는 불빛으로 상태를 확인해야하는 PD모델과 다르게 Caps Lock, Scroll Lock, Num Lock 버튼에 LED가 투과될 수 있는 창이 적용되었다.
2.1.4. OE
OEM 프로파일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한 모델. 2019년 11월 26일에 출시되었다.
2.1.5. 미출시
2.1.5.1. FC900R/FC750R BT
컴퓨텍스 2019에서 FC980M BT, FC660M BT와 함께 공개된 신제품이다.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되었고, AAA 배터리 2개로 작동된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
2.1.5.2. FC750R SP
컴퓨텍스 2019에서 공개된 트랙포인트, 속칭 빨콩을 달고 나온 키보드이다. 마우스의 좌우 클릭을 ALT 옆에 달아 스페이스바가 3.75U 밖에 되지 않은 특이한 배열을 가지고 있다. 2020년 5월 22일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2.2. FC660 시리즈
66키 배열의 미니키보드. M이 붙으면 체리 MX 스위치의 기계식 키보드이고 C가 붙으면 토프레 스위치의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이다. 대부분의 미니 배열 키보드들이 소형화를 위해 방향키를 없애고 Fn 버튼 조합으로 대체하는 반면, FC660 시리즈는 방향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로가 조금 더 길다. 하지만 여전히 104키/87키 배열의 키보드보다 훨씬 작은 것은 물론이고, 방향키를 살림으로써 상단에 Insert / Delete 키를 삽입할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Fn키와 방향키를 조합, Page Up/Down (Fn + ↑ / ↓)와 Home/End(Fn + ← / →) 키를 대체하였다.
특유의 배열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이 배열만 고집하는 매니아 층이 분포되어있다. 다만, 660M의 경우 키캡을 바꾸고 싶을 때 윈도우 키와 오른쪽 쉬프트 때문에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인 ANSI 배열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는 1.25U, 오른쪽 쉬프트는 2.75U[5] 인데 비해 660 배열은 윈도우 키가 1U, 오른쪽 쉬프트 키는 왼쪽 쉬프트와 같은 2.25U이기 때문. 최근에 나오는 키캡들은 1U 윈도우 키가 포함된 경우가 많고, 660M을 위해 2.75U 쉬프트를 하나 더 넣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키캡일 경우 2벌 사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참고로 ESC 키의 경우, 키캡의 높이가 숫자 열과 같기 때문에 아무 것이나 호환이 된다. 660C 역시 키캡을 바꾸기 어려운 편이다. 660C의 오른쪽 쉬프트 키 역시 660M과 마찬가지로 2.75U 사이즈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660C의 스페이스 바는 6U 사이즈로 일반적인 스페이스 바보다 살짝 짧다. 1세대 리얼포스와 980C, HHKB와 호환되는 스페이스 바는 660C와도 호환이 되지만, 2세대 리얼포스의 스페이스 바는 6.25U이기 때문에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2.2.1. FC6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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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키 미니키보드 배열의 기계식키보드. 화이트, 블랙, 네이비 컬러에 각각 레이저 각인으로 정각, 무각 제품이 있다.
2.2.2. FC660M PD
이중사출 PBT키캡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현재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블루 모델만 판매중이다.
2.2.3. FC660M BT
FC660M PD에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된 유/무선 모델이다.
컴퓨텍스 2019에서 선공개 되었으며, 2020년 6월 10일 전파인증을 받았고 그해 연말에 일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2021년 2월 8일 화이트-그레이 단일 색상 모델이 출시되었다.
AAA 배터리 2개로 작동되며,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4개의 기기와 연결[6] 할 수 있고, USB 단자가 기존 미니 5핀에서 C타입으로 바뀌었다.
2.2.4. FC66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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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키 미니키보드의 정전용량 무접점 버전. 참고로 660M과 비교했을 때, 윈도우 키와 스페이스바 키 길이가 미세하게 다르며, 하우징 길이도 약간 다르다. 때문에 660M 실리콘 키스킨이 660C에 호환되지 않는다.
레오폴드의 주력 모델. 리얼포스의 토프레 스위치를 장착한 제품이다. 리얼포스의 가격이나 크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대안으로 선택하기에 꾸준한 수요가 있다. 미니키보드지만 방향키와 2개의 기능키가 붙어 있어 HHKB보다는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가격은 219,000원. 중고로는 15만 원 선이면 구할 수 있어 무접점 키보드 입문으로 아주 괜찮다. 키매핑이 불가능한 미니 키보드이니만큼 F1~F12키 누르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점은 유의할 것.
지금까지 1, 2, 3세대가 나왔으며, 각각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7]
1세대 버전은 PBT 레이저 각인 키캡과 무각인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블랙 색상이 있다. 영문과 한글 버전이 있다.
2세대는 PBT 염료승화 키캡으로 바뀌었으며 그레이와 화이트[8] 컬러로 발매되었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영문과 한글 버전이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3세대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제조 공장이 바뀌었다. 이때문인지 1, 2세대보다 키압이 다소 낮아졌다는 평이 있다. 영문 버전만 출시되었으며, 이전과 달리 스페이스바까지 모두 PBT 염료승화 키캡이 적용되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블루[9] 가 있다. 보강판에 방청 처리가 추가되었다.
2019년 4월 10일 전후에 저소음 버전이 출시되었다.
2020년 2월 5일 FC660C 블랙, 그레이-블루 저소음 한글 각인 모델이 출시되었다.
2.2.5. 미출시
2.2.5.1. FC660PT
토프레의 작동 방식과는 다른, 폼 앤 포일(foam and foil) 방식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 하우징은 FC660M을 공유한다. 출시 예정.
2.3. FC980 시리즈
98키 배열의 특이한 키배열 방식의 키보드. 텐키가 필요하지만 컴팩트함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실제로 풀배열보다는 텐키리스에 가까운 크기이다. M이 붙으면 체리 MX 스위치의 기계식 키보드이고 C가 붙으면 토프레 스위치의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이다.
2.3.1. FC9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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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키 배열의 기계식 키보드. 블랙, 화이트, 네이비컬러로 각각 정각, 측각이 레이저인쇄된 제품이다.
2.3.2. FC980M PD
FC660M PD와 마찬가지로 PBT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제품.
104배열에서 방향키 위에 있던 각종 기능키[10] 는 공간활용을 위해 Fn 조합으로 작동한다. 이 조합키는 측각으로 실크 인쇄 되었다.
2.3.3. FC980M OE
FC980M PD에 OEM 프로파일 PBT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신제품. 2019년 11월 12일에 FC980M PD(OE) 핑크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2.3.4. FC980C
[image]
98키 배열의 정전용량 무접점 버전. 블랙, 그레이컬러에 염료승화방식 인쇄한 제품이다. 먹각 승화인쇄 버젼도 존재한다.
980m과 컨트롤키 알트키와 스페이스바의 크기가 달라서 서로간의 키 스킨 호환은 불가능하다. 레오폴드에서 추후 980c용 키스킨 제작은 안한다고 한다.
2018년 11월 27일 출시되었다.
2019년 4월, 30g 균등 모델이 출시되었다.
2.3.5. 미출시
2.3.5.1. FC980M BT
컴퓨텍스 2019에서 공개된 신제품으로, FC980M PD에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된 모델이다. AAA 배터리 2개로 작동되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2.4. FC650MDS
해피해킹 라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배열을 가졌다. 정식발매된 레오폴드 키보드 중 최초로 USB-C 타입을 적용하였으며, 스페이스바가 2개로 나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런데 타이핑을 하다 보면 오른손 부근에 방향키가 닿아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다. 차라리 포커 배열답게 방향키도 과감히 없애는 것이 나았을 듯한 배열.
2.5. FC210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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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키의 텐키패드. 각각 블랙과 화이트가 있다.
전부 PBT 레이저 각인 키캡이다.
2.5.1. FC210TP PD
PBT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된 버전. 현재 블랙밖에 색상이 없다.
3. 단종모델
- FC100
- FC200R
- FC200R 텐키리스
- FC300R
- FC500R
- FC600R
- FC700R
- FC900R 더블샷
- FC900R 더블샷 LED[11]
4. 제품 특징
4.1. 장점
- 단정한 디자인
레오폴드 제품의 큰 장점이다. 태생이 사무용이라 디자인이 깔끔하고 단정한 편이다. 키보드 시장은 게이밍 마케팅이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화려한 디자인으로 꾸민 제품이 난립하는 상황이라, 레오폴드의 디자인이 오히려 개성이자 매력으로 느껴질 수 있다. 얌전한 느낌을 선호하는 구매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한다.
- 최고 수준의 키캡
레오폴드의 PD(이중사출) 키캡은, 과장이 아니라 세계 최고 품질의 PBT 키캡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오폴드의 본체는 키캡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내구성이 높은 PBT 재질을 선택했고, 이중사출 방식을 통해 각인이 매우 선명하며 평생 써도 각인이 흐려지거나 닳는 일은 없다. 마감도 좋은 편이고 PBT 키캡에서 흔한 수축률 문제도 굉장히 적다. 또한 색상도 다양한 편. 때문에 중고시장에서 본체를 떼놓고 키캡만 거래되는 일도 많으며, 키캡이 적출된 본체만 판매하는 판매자들도 많다. 중고 거래시 본체와 키캡의 가격 비율이 거의 6:4의 수준으로 형성되는 정도로 레오폴드의 키캡은 수요가 많다. 레오폴드 키캡을 종류별로 수집해 다양한 색조합을 선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 충실한 기본기
레오폴드 기계식 제품의 가격대는 11~14만 원 선이며,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는 22~33만 원 선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하우징 및 키캡의 마감과 정갈한 키감, 전반적인 품질과 내구성, AS 등이 웬만한 기계식 키보드 회사들 중 상급이라 꾸준한 수요층이 있다. 이 정도에서 만족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도 장점. 더 효율적인 배열을 고려한 모델, 새로운 금형을 자체 제작해 업그레이드 된 키캡, 스페이스바 흡음처리 추가 등이 그 예시다.
- 결합방식
시중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들은 하판에 기둥을 세우고 거기에 pcb를 나사로 결합하는 트레이마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트레이마운트 방식은 나사와의 거리에 따라 반드시 키감 편차가 생기기 때문에, 키감을 중시하는 커스텀 키보드 시장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레오폴드는 이런 트레이마운트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사 없이 보강판에 절곡을 주고 하우징에 결합하는 샌드위치와 유사한 방식을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키감이 균일한 모습을 보여준다. 키감을 중시하는 키보드 고인물들이 기계식 입문자에게 레오폴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
레오폴드는 이런 트레이마운트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사 없이 보강판에 절곡을 주고 하우징에 결합하는 샌드위치와 유사한 방식을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키감이 균일한 모습을 보여준다. 키감을 중시하는 키보드 고인물들이 기계식 입문자에게 레오폴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
- 다양한 키 레이아웃
풀배열과 텐키리스배열 뿐 아니라 660c, 980c, 660m, 980m 등 특이하고 유용한 배열의 제품을 발매한다. 다른 제조사에서는 찾기 힘든 레오폴드 특유의 배열이며, 해당 배열을 수집하는 매니아들도 있을 정도.
- 무접점 키보드 취급
리얼포스의 토프레와 협력하여 고가의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를 유통하고 있다. 660c, 980c 등도 자체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 유통사.
- 스테빌 및 스프링 윤활 서비스
레오폴드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스테빌 윤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위치에서 랜덤으로 발생하는 스프링 소음[12] 역시 심한 경우 문의하면 소음이 심한 몇 개의 키 정도는 해결해준다는 후기가 있다. 체리 순정 스테빌을 사용하여, 다른 브랜드에 비해 스테빌 잡기가 쉬운 것도 장점.[13]
- AS
구매 영수증이나 보증서 등에 얽매이지 않고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대부분 해결해 준다. 때문에 굳이 영수증을 챙기거나 AS 기한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 스위치 문제는 물론 침수 등에 이르기까지 웬만해선 무상으로 해 주는 경우도 많고 유상으로 진행되더라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모양. 세계최고 AS라는 평을 받는 덱키보드에 비해서도 그리 밀리지 않는 느낌이다.
4.2. 단점
- 밋밋한 퍼포먼스
대부분의 제품이 클래식한 디자인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편으로 답답하고 지루해 보일 수 있다. 11~14만 원 선의 가격대면 고가 키보드에 해당하는데 led나 자체 매크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별다른 부가 기능이 없어 허전한 것도 단점.
- 무한동시입력 인디케이터 부재
ps2 젠더결합으로만 무한동시입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USB 연결상태에서도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한다. 평소에는 6키 동시입력이 기본상태이고 fn+home 키로 USB 무한동시입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14] 그러나 이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없다.
평소에 계속 USB 무한동시입력 상태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USB 무한동시입력이 키보드 은행 보안프로그램 등과 충돌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덱 키보드 등도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무한동시입력 on/off를 유저가 직접 설정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다만 레오폴드의 경우 무한동시입력 on/off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가 따로 없고, PC를 재부팅할 때마다 다시 설정해줘야 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 ps2 젠더를 이용하면 해결되기는 하는데,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ps2 포트는 그냥 고대 유물이 되어버려서 사실상 의미가 없다.
평소에 계속 USB 무한동시입력 상태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USB 무한동시입력이 키보드 은행 보안프로그램 등과 충돌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덱 키보드 등도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무한동시입력 on/off를 유저가 직접 설정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다만 레오폴드의 경우 무한동시입력 on/off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가 따로 없고, PC를 재부팅할 때마다 다시 설정해줘야 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 ps2 젠더를 이용하면 해결되기는 하는데,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ps2 포트는 그냥 고대 유물이 되어버려서 사실상 의미가 없다.
- 스페이스바 소리
다른 키보드에 비해 스페이스바가 비교적 튄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페이스바가 먹먹한 것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지만, 이 부분 때문에 레오폴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레오폴드에 문의하여 스테빌 윤활서비스를 받으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레오폴드에서도 스페이스바 울림에 관련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2019년 봄 이후의 제품부터는 흡음처리를 해서 판매하고 있다. 기판쪽의 빈틈을 고무로 막고, 스페이스바 키캡 내부에 흡음재를 장착해 2중으로 흡음처리를 한 것.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평도 있고, 여전히 타 제품보다는 불만족스럽다는 평 역시 존재한다.
- 재고 관리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제 때 구입하기 힘들 때가 있으며 특히 인기모델은 더욱 그렇다. 물론 단종이 아닌 다음에야 기다리다 보면 재입고 되기는 하지만, 재입고 되는 간격이 재고소진 이후 6개월 전후로 긴 편이다. 판매량에 비해 재고관리를 너무 보수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 게임용으로서의 문제
입력이 간혹 씹히는 현상이 있어 게임용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롤이나 오버워치 등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문제되지 않으나, 커맨드 입력이 중요한 리듬게임이나 격투게임에서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고 항상 반달이 일어나는 문제이다 보니 필요해 보이는 것만 작성하겠다.
입력 순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키보드가 무조건 고성능에 좋은 키보드, 입력들을 동시입력으로 판단하는 키보드, 즉 리듬 및 격투게임의 기술이 잘 나가는 키보드가 성능이 떨어진다고 오판할 수 있으나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하는 유저들은 게임에서의 퍼포먼스 향상과 피로 감소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 호불호의 문제이며 게임으로서의 성능 저하를 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유저들은 결국 낚인 것이나 마찬가지. 그러므로 리듬게임과 격투게임을 많이 한다면 다른 제조사를 찾아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겠다. 일단 사용하는 유저가 그 차이점을 가장 많이 체감하며, 이는 레오폴드 키보드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장단점이나 기호의 문제이므로 단점이라 하더라도 예민할 이유가 없다.
입력 순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키보드가 무조건 고성능에 좋은 키보드, 입력들을 동시입력으로 판단하는 키보드, 즉 리듬 및 격투게임의 기술이 잘 나가는 키보드가 성능이 떨어진다고 오판할 수 있으나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하는 유저들은 게임에서의 퍼포먼스 향상과 피로 감소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 호불호의 문제이며 게임으로서의 성능 저하를 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유저들은 결국 낚인 것이나 마찬가지. 그러므로 리듬게임과 격투게임을 많이 한다면 다른 제조사를 찾아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겠다. 일단 사용하는 유저가 그 차이점을 가장 많이 체감하며, 이는 레오폴드 키보드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장단점이나 기호의 문제이므로 단점이라 하더라도 예민할 이유가 없다.
5. 기타
- 현재 나오는 모델들은 상당히 평가가 좋지만 레오폴드가 이 정도 퀄리티의 키보드를 뽑아낸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예전에 나오던 단종된 키보드들은 채터링 문제, 마감 문제, 하우징 도색 문제, 스테빌라이저 문제 등으로 문제가 많았고 키보드 자체의 퀄리티도 좋지 않았다. 키캡도 독자규격으로 호환성 문제로 원성이 많았고 현재 나오는 모델중 FC660M, FC750R 등도 초기모델은 호환성 문제가 있었다.
- FC660M은 우측쉬프트가 좌측쉬프트와 사이즈가 같기 때문에 별도로 전용키캡이 아닌 이상 키캡질을 할 때 키캡을 두 세트 사야해서 부담이 높다. 독자 사이즈가 아닌 것에 감사할 뿐. 최근 고급 키캡세트들은 660이 워낙 인기있는 탓에 2.25U 쉬프트가 두개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줄어들었다.
- 현재 나오는 모든 키보드 내에 통울림을 잡아주는 흡음재 처리를 했고 마감 등의 퀄리티 면에서도 상당히 수준급이 됐다.[15]
- 텐키리스 모델인 FC750R, 풀사이즈 FC900R이 주력 모델이다. 또한 미니키보드인 FC660M과 규격은 같지만 토프레 스위치를 사용하는 무접점키보드 FC660C도 있다.
- 2016년 9월에는 신제품 980M이 발매되었다.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를 쓰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텐키를 포기하기는 싫은 사람들을 위한 독특한 배열[16] 의 키보드로써 호불호가 갈릴만한 배열이다. 하지만 레오폴드 제품들 중 최초로 체리 저소음 적축을 사용한 모델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 레오폴드의 키보드 대부분에 저소음 적축이 들어간다.
- 키보드 외에 승화 키캡도 따로 판매한 적이 있다. [17] 이 회사의 승화 키캡이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는 2016년에 출시된 일명 '레승 10주년 키캡' 때문. 정식 명칭은 '레오폴드 PBT 승화 키캡셋트 그레이 문자열/블루 모디열 또는 블루 문자열/그레이 모디열'로, 회색과 푸른색 투톤 구성으로 이뤄진 승화 키캡인데, 이는 다름 아닌 토프레사의 리얼포스 10주년 기념 무접점 키보드의 키캡 배색을 다시 사용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묘한 색배열이 보다 보면 빠져드는 데다가, 기분만이라도 리얼포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었다. [18] 레오폴드 승화 키캡의 상대적으로 뛰어난 가성비 역시 인기 상승 요소. 레오폴드 자체적으로 제작한 물건인 만큼, 과거에 출시되었던 구형 제품에도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19] 다만 이 10주년 승화키캡을 2016년에 딱 한번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이후로는 승화키캡을 별매하지 않고 있어서 이중사출 키캡 모델만이 출시되고 있다.
- 2010년대 중반부터 레오폴드는 키캡만 따로 팔지 않는다. 그래서 키캡만 따로 판매해도 5~7만원 중고가는 챙길 수 있을 수준으로 키캡거래가 활발하고, 때문에 따로 키캡만 적출할 목적으로 레오폴드 키보드 자체를 사버리는 경우마저 생길 정도이다.
- 인지도와 다르게 회사 규모 자체는 상당히 영세하다. 이 때문인지 물량 수급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 항상 아쉬움을 준다. 당장 홈페이지만 가봐도 품절난 키보드가 한두개가 아니다.
[1] PD 그레이 블루에서 추가되었다.[2] 측각 한정[3] 화이트 청색각인이 먼저 나왔고, 9월 경 리얼포스 10주년 배색의 키캡이 나왔다.[4] PBT 승화[5] Unit. 일반적인 문자열을 1Unit으로 본다.[6] 유선까지 더하면 최대 5개 기기[7] 세대 구분은 제조사에서 정의한 것은 아니며, 편의상 나눈 것.[8] 회색키캡이 섞여있다. 메인 톤도 화이트보다는 약간 바랜 아이보리에 가깝다.[9] 리얼포스 10주년의 그것과 같은 배색이다.[10] 프린트 스크린, 스크롤 락 등[11] 레오폴드 최초의 LED 백라이트 키보드. FC900R 계열 바리에이션 중 유일하게 흡음재가 없다. [12] 이는 스위치 제조사의 문제이며, 키보드 제조사의 문제가 아니다. 간혹 어떤 브랜드는 스프링 소음이 없더라, 어떤 브랜드는 스프링 소음이 심하더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다.[13] 출처를 알 수 없는 중국산 스테빌을 사용하는 브랜드에서는, 보강판-스테빌 간의 유격이 심해 이를 해결하기 어렵다.[14] 단, 예외적으로 660m 모델만은 USB 무한동시입력 기능이 없다. 레오폴드에 직접 문의한 결과 660m은 USB에서는 6+1키만 가능하고, ps2젠더를 결합해야 무한동시입력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그러나 660m 기본구성품에는 ps2 젠더가 없으므로, 660m 모델에서 무한동시입력을 원한다면 ps2 젠더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15] 흡음재의 경우 예전엔 주력모델인 FC750R과 FC900R에만 들어갔으나 다른 키보드들도 하나씩 흡음재처리가 됐다.[16] 거의 체리의 1800배열과 비슷한데, 하단 키들의 크기가 약간씩 다르다. 그래서 키캡놀이를 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다.[17] 크게 키보드 번들로 들어가는 키캡만 따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고, 승화 방식의 인쇄를 사용한 키캡이 있다. 승화 키캡 같은 경우 투톤, 화이트색이 있으며 무각과 승화 키캡의 가격이 동일했다. 베이스는 일반 번들 키캡과 동일한지 번들 키캡에서 승화 키캡으로 바꿨다고 해서 키감이 바뀌거나 하진 않았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에 반해 제조사에서 생산을 심각할 정도로 안 해서 품귀현상이 생길 정도였다. [18] 단, 스위치 역방향 채결이나, 백라이트 LED가 있거나, 코스타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할 경우 간섭이 생겨 사용을 못하거나 지장이 생긴다.[19] 구제품을 위한 키캡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 레오폴드 자체제작 키보드 초창기에 출시 된 FC700R의 경우, 스페이스바의 독자 스테빌라이저 규격 때문에 키캡놀이에 애로사항이 꽃피었던 점을 생각하면 스스로 만든 문제를 뒤늦게나마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