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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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크의 전차용 HSWL 354 자동변속기, 최대 1,800마력 입력을 허용하는 전진 4단/후진 4단 변속기이다.
독일의 파워트레인 부품 전문 제조회사. 1873년 요한 율리오 렝크(Johann Julius Renk, 1848~1896)에 의해 설립되었다.
차량용, 특히 트럭이나 중장비, 전차 같은 중차량 파워트레인 부품과 산업용, 해상용 변속기,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폭스바겐 그룹이 지분의 76%를 소유해 대주주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가 2020년 1월 말 트리톤(Triton V)에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국내에서는 K-2 흑표 1~2차 양산형에 들어가는 변속기 메이커로 유명하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2차 양산형은 S&T중공업의 변속기가 규격을 충족시키지 못하자 두산 DV27K 엔진에 렝크 HSWL 295[1] 변속기 조합으로 선정된 것. 자세한 것은 K-2 흑표/파워팩 논란 참조.
렝크의 전차용 HSWL 354 자동변속기, 최대 1,800마력 입력을 허용하는 전진 4단/후진 4단 변속기이다.
1. 개요
독일의 파워트레인 부품 전문 제조회사. 1873년 요한 율리오 렝크(Johann Julius Renk, 1848~1896)에 의해 설립되었다.
차량용, 특히 트럭이나 중장비, 전차 같은 중차량 파워트레인 부품과 산업용, 해상용 변속기,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폭스바겐 그룹이 지분의 76%를 소유해 대주주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가 2020년 1월 말 트리톤(Triton V)에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국내에서는 K-2 흑표 1~2차 양산형에 들어가는 변속기 메이커로 유명하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2차 양산형은 S&T중공업의 변속기가 규격을 충족시키지 못하자 두산 DV27K 엔진에 렝크 HSWL 295[1] 변속기 조합으로 선정된 것. 자세한 것은 K-2 흑표/파워팩 논란 참조.
2. 기타
- 로고 모양이 MAN과 상당히 유사한 편이다.[2]
- 독일기업 답게 기술력이 상당한 편이다. 36,000 RPM짜리 변속기를 무려 1939년에 선보였으며 이후 2013년에는 풍력 발전용으로 1,530,000 kgf·m(15,000,000 Nm) 토크(...) 입력을 허용하는 변속기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