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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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좀 더 빠르게! 내 양손에서 빛나는 칼날을 볼 수 있다면 어디 한번 피해 보시지!"'''

전직명
각성명
2차 각성명
진(眞) 각성명
한국
로그
(Rogue)
실버문
(Silvermoon)
알키오네
(Alcyone)
진(眞) 로그
(Neo: Rogue)
일본
ローグ
シルバームーン
アルシオーネ

중국
刺客
(자객)
银月
(은월)
月影星劫
(월영성겁)

영미권
Rogue
Silvermoon
Alcyone


1. 개요
2. 특징
3. 역사
3.1. 장점
3.2. 단점
4. 던전
5. 결투장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6.2. 각성 방법
6.3. 2차 각성 방법
6.4. 진 각성 방법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8. 아바타 권장 옵션
9.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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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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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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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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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오네 2차 각성기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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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로그 각성기 컷신

지하 동굴에서만 살아온 흑요정들은 자연의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했다. 때문에 약탈은 아주 오래 전부터 흑요정들의 중요한 생존방식 중 하나였다. 타고난 신체적 조건 덕분에 그들의 도적으로서의 악명은 다른 종족의 상인들에게는 공포의 대명사와도 같았다.

기나긴 무정부의 시대가 지나고 흑요정 세계에도 국가가 생겨난 이후로는 약탈이 법으로 금지되었다. 외교라는 새로운 자원 획득 방법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오직 흑요정들에게만 주어진 신체능력과 피 속에 흐르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모두 제어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흑요정 세계의 통치자들은 암암리에 활동하던 도적들을 억제하는 대신 그들 중 특히 뛰어난 자들을 모아 그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비밀부대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자질에 따라 선택된 자들이 엄격한 훈련과 테스트를 통과하면 마침내 다른 흑요정들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속도와 함께 로그라는 호칭을 얻게 된다.

로그는 도적 중에서도 유일한 왕실 직속의 첩보부대로서 그들이 스스로에게 가지는 자부심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로그들은 공인되지 않은 다른 도적들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새도우 댄서에 대한 반감이 심한데 이는 암살자들이란 비겁한 방식으로 사람을 죽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무리라고 여기는 로그들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로그의 주요 임무는 다른 종족 혹은 국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흑요정들이 외교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전이 이전의 흑요정들이 지하에 갇혀 살면서도 세상의 정황을 살펴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순전히 로그들의 활약 덕분이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로그들은 세상 각지에 파견되어 흑요정의 영광을 위한 첩보임무를 계속하고 있다.

공식 가이드 페이지
던전 앤 파이터의 도적의 전직 중 하나다. 전직시 눈에 흰색 안광이 생긴다.[2] 2차각성시에는 움직일때 하얀 잔상이 남는다. 각성명은 실버문. 2차각성명은 알키오네, 설정상 높은 육체능력을 지니고 있는 흑요정 중에서도 뛰어난 자들이며, 로그들로만 구성된 특수부대 "던브레이커즈"가 있다[3]. 또한 로그들은 흑요정의 여왕 메이아의 측근이기도 하다. 로그들은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도 적의 뒷통수나 치는 섀도우 댄서들을 싫어하고 반대로 섀도우 댄서들은 로그가 콧대만 높다고 싫어한다는 설정이 있다.
특유의 계속되는 샤이닝컷과 히트엔드 스킬대사로 인해 저렇게 시끄럽게 떠들면서 활약하는 암살자가 세상에 어디 있냐는 오해가 많은데 엄밀히 따져서 로그는 암살자가 아니다. 로그의 직책은 "흑요정 왕실 특수부대"이며 그 능력도 암살보다는 체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4] 다만 "로그=도적의 주된 호칭=민첩한 단검사용자" 라는 이미지와 비탈라의 대사[5] 등으로 인해 로그가 암살자라는 오해가 많은 상황이다.

2. 특징


평타를 캔슬하여 스킬로 타격하거나 평타 및 스킬로 타격하여 연계점수를 모으고 모아 둔 연계점수를 히트엔드로 전부 소모해서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또한 쿠노이치와 함께 2단 점프를 할 수 있는 둘뿐인 직업이기도 하다.[6]
사용하는 무기는 단검과 쌍검. 단검은 스킬 쿨타임을 줄여 주지만 광검이나 낫처럼 물공이 낮고 쌍검은 물공은 높지만 건틀릿(던전 앤 파이터)에 버금가는 쿨타임 증가와 MP소비량이 높다. 둘 다 장단점이 명확했으나, 로그는 출시 이후로 굉장히 오랜 기간동안은 반드시 쌍검만을 사용했다, 이후 단검은 섀도우 댄서 덕분에 물공 상향을 받았다.
단검과 쌍검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취향이라는 답변이 많은데 이는 오랜 시간동안 단순히 취향으로써 넘길수 없는 문제였다, 단검과 쌍검의 딜과 쿨타임 차이가 검신, 검제의 광검-대검 딜 차이보다 크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단검과 쌍검은 지속적으로 성능이 엎치락뒤치락해왔으며, 캐릭터 초기 등장부터 꽤 오랜 시간동안은 무기 앞뎀이 같아도 쌍검을 선택할 정도로 쌍검이 우세했었으나, 2차각성 패치 이후로 마스타리 간의 차별이 줄어들어, 지속딜이 우선시되는 마수와 15초 안에 딜을 해야하는 핀드워에서는 단검이 유리했었다. 그러나, 이시스에서는 그로기의 시간이 최대 20초이므로 [7] 높은 딜링을 위해 쌍검이 우선시되고 있다.
이후 스킬 커스터마이징의 등장으로 단검을 들고 20초 안에 소닉어설트를 2번 시전하는 방법이 재조명을 받아 단검이 잠시 재조명받는가 싶더니 만렙 100 확장 이후로 쌍검 에픽의 놀라운 옵션[8]으로 인해 또다시 쌍검이 우세한 상황. 그러나 진각성 이후로 또다시 단검이 짪은 쿨타임으로 인한 지속딜 확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진각성을 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단검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2021년 1월 7일에 레이드에서 정신 자극의 비약 섭취가 가능해지는 패치가 있기에 전반적인 쿨감의 효율이 떨어져서 또다시 쌍검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검이 좋은지 쌍검이 좋은지는 현재로써는 딱히 명확하게 말할 수가 없다. 그러나 육성과정에서는 전체적으로 단검이 유리함에 이견이 없다. 다만 로그를 처음으로 키워본다면 육성시에도 쌍검을 사용해봄으로써 어느 무기가 자신의 손에 맞는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문아크라는 크리티컬 확률/공격력 증가 스킬이 있기 때문에 마부와 엠블렘만 적당히 챙겨 주면 크리티컬 확률 100%가 쉽게 나온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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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된 이후 '''40개월(=3년 4개월)간 단 한번도 상향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하향만 당한 엄청난 역사를 자랑했었다.''' 초기 공개 당시에는 사냥에서나 결장에서나 미친듯이 강한 캐릭터로 악명을 떨쳐 대부분의 유저들이 로그 하향하라고 정당한 요구를 했다.[9] 이 때문인지 캐릭터 추가 이후 3년동안 하향만 당해서 한때 "여자물퇴", "슴가만크다" 등등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고 살던 시절도 있었지만 2013년 1월 3일 로그의 개편이 이루어졌다[10]. 개편 내용은 단검과 쌍검의 명확한 특화와, 전체적인 스킬의 밸런스 조절. 던파 페스티벌에서 언급한 대로 단검은 '''무한 콤보'''가 가능한 스타일리쉬한 무기가 되었으며, 쌍검은 '''충전'''하여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되었다. 그러나 거의 쌍검을 사용하였다.
2013년 1월 3일 개편 이후 잠깐동안 엄청난 버그가 생겼었다. 바로 쌍검 로그의 어슬랜트 스파이럴의 차징 데미지가 말도 안 되는 수치로 뜬 것. 노강 65제 마법 봉인 쌍검을 들고도 동렙 울티 보스들이 한방 혹은 실피가 되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자 여러 던파 커뮤니티는 바로 뒤집어지면서 로그가 사기캐라면서 까대기 시작했지만 알고보니 히트엔드 구슬 5개를 터트릴 때 증폭 데미지가 잘못 적용되면서 생긴 버그였다. 덕분에 많은 로그들은 로그IN 다음은 로그OUT이냐며 한탄했지만, 어디까지나 게임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버그였기 때문에 시급히 고쳐져야 할 상황이었다.
물론 그 외에도 소드 댄스의 무적판정 삭제 등 로그OUT 소리를 들을만한 깨알같은 수정을 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전처럼 불편하게 사냥할 일은 줄었다.
이후 진행된 대규모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인 뉴 밸런스 업데이트에서는 로그IN에서 상향 한 게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향에서 소외되어 여러가지 상향을 받은 다른 직업보다 성능이 뒤처지게 되었다. 이때문에 대전이 업데이트 기준으로 쌍검 로그는 아무리 잘 쳐줘도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단검 로그는 이보다 더 처참하여 밑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줄곧 안습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로그 유저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던 2014년 5월 ~ 7월 1차 - 2차 밸런스 패치에선 대대적 개편 없이 소소한 상향에 그쳤다. 몇몇 스킬의 데미지 상승만이 체감될 수준.
15.02.26 업데이트로 방어구 마스터리에 붙은 크증뎀이 곱연산화 되었다
이처럼 2015년 2차 각성 패치 이전까지는 계속되는 하향과 상대적인 무관심에 버려져 도저히 캐릭터의 구실을 할 수 없을 정도까지 나락으로 떨어졌으나, [11] 2차 각성이 나오고 모든 스킬에 히트앤드가 붙어 결과적으로 로그의 전체적 데미지가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약 1년 동안은 솔로 플레이던 파티 플레이던 매우 강력한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2016년 중순 이후로 타 직업들이 계속해서 상향되는 가운데 홀로 제자리걸음을 반복한 결과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에 다시 돌입. 2각기 노바 램넌트의 선딜레이와, 가죽 마스터리에 붙은 크증뎀 때문에 가죽을 벗지 못하는 상황, 실버스트림과 엑셀링크스의 현자타임 등 여러 조건부 패널티와 태생적인 단점으로 인해 나락으로 다시 추락하였으나...
2016년 9월~10월 상향 패치로 실버스트림 무한 지속, 가죽마 크증뎀의 문아크 편입, 실버스트림 크증뎀 곱연산화 등 여러 개편을 통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세팅을 제대로 한 로그의 경우 1.4배 정도의 딜 상향 체감이 드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타 딜러들에 비해 복잡하고 불편한 조건부 딜링과 여전히 30초의 현자타임을 가지는 엑셀링크스, 수시로 씹히는 히트엔드 버그 등 로그의 본질적인 문제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6년 11월 17일에 모처럼 밸런스 패치가 적용됐다. 문제는 사전에 퍼섭에 업데이트 된 사항중에 엑셀 링크스를 삭제하고 패시브 스킬인 히트 블러드에 통합한 대신 수치가 오르지 않고 '''구슬 1개 증가'''가 삭제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항의한 결과... 본섭에선 구슬이 1개 증가하는건 롤백했지만 히트 블러드가 지속 30, 쿨 60짜리 '''버프'''로 업데이트 되었다. 구슬 1개를 지켜낸 댓가가 여전히 무한 지속이 안되는 버프였냐며 로그 유저들은 네오플식 조삼모사 패치에 단체로 뒷목을 잡고있다. 여기에 체인소 러쉬는 바로 발동하도록 바뀌면서 견고한 다리에서 좀비 드리블 및 구슬 수급이 어려워졌다.
2017년 8월 17일날 패치 예정인 밸런스 패치의 퍼스트 서버 적용안에서 로그의 패치가 언급되었다. 신규버프 "셰이크 다운"의 기본 크증뎀 증가량에 5퍼센트가 붙어서 20레벨 기준 크증뎀 45퍼센트짜리 버프가 된 것이다. 실버스트림 크증뎀 15퍼센트 증가 버프 3중첩 = 45퍼센트니까 기존 버프도 45퍼로 만든듯한데 실스 크증뎀은 곱연산이므로, 이는 하향이다. 또한 나머지는 그대로 넘어왔기에 로그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총합 20~25퍼센트의 딜이 하향되었다. 밸런스 패치 이전의 로그는 "히트 블리드"로 인해 30초동안 강해지고 30초동안은 약해지니 히트블리드를 패시브화하면서 딜을 평준화하기위해 하향을 시킨 모양인데 애초에 히트블리드를 켜야 다른 캐릭터들의 딜량을 겨우 따라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2018년 6월 14일 시행된 캐릭터 밸런스 패치 목록에 로그가 있었는데 당초 퍼스트 서버에선 히트 블리드에 물리 공격력 증가량 5% 상향이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퍼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로그의 계수표가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계수가 너무 높다"고 하였다. 밸런스팀에서 이 계수표와 사람들의 반응을 봤는지 히트 블리드 상향은 본썹으로 넘어오지 못했는데, 이후 별다른 밸런스 패치를 받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계수표의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걸로 보아 확실히 무언가를 예측한 모양.
2020년 10월 29일 진각성을 받았고 각종 버그나 불편했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

3.1. 장점


  • 높은 속도감
일단 로그는 기본적으로 실버문 각성에서 음속, 알키오네 각성에서 빛의속도가 언급되있듯이 던파 최고의 공이속에서 나오는 속도감을 자랑한다. 거기에 HP량이 적고, 가죽을 착용하는 초 근접 캐릭터라는 제반사항 때문에 높은 속도감을 자랑하지만 스쳐도 죽는 물살캐릭터로 연상하기 쉬운데 결코 그렇지 않고 생존력 또한 의외로 뛰어난 편이다. 순간적으로 횡이동을 할수 있게 해주는 사이드 스탭과 살짝 무적판정이 있는 브레이킹 러쉬를 각종 스킬에 캔슬해서 써주는 것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아주 손쉽게 회피할수 있으며, 엑셀, 소닉, 라이트닝등 무적판정을 가지는 잡기 기술도 매우 많아 안정성이 높다.
  • 100제 메타의 유리함
높은 공이속과 좋은 생존력으로 인해 100제의 패널티 장비들을 아무 문제 없이 착용가능하다. 100제 장비에서 부족한 크리티컬 확률을 높은 크리티컬 보정으로 확보하기 쉽기 때문에 마부나 엠블렘으로 추가 스텟확보도 쉬운편.
  • 강력한 딜링 능력
로그는 무적을 동반한 잡기 기술이 많아서 위협적인 패턴이 많은 현재 메타에서 다른 퓨딜에 비해 좀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문제시되던 몹을 흩어놓는다는 편견은 잡기불가 몹이 대부분인 현재에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이며 무적이 많아 부담없이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 각성 이전에도 비진각 직업 중 준수한 퓨어 딜러를 꼽자면 빙결사, 요원과 함께 로그가 같이 언급되었으며, 진각성 이후 현재는 검제와 아슈타르테 바로 뒤를 이어 최상위권의 딜링 능력을 갖게 되었다.

3.2. 단점


  • 지나치게 긴 시전시간을 지닌 주력 스킬들
로그의 주력 딜링기는 대부분이 채널링 스킬이라 시전시간이 길다. 2차 각성기인 노바 램넌트는 시전시간이 5초에 육박하는데 이는 진각성기 채널링과 거의 비슷한 시전시간이다. 2차 각성기는 시전 시간이 짧은 캐릭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단점이다. 대부분의 주력기가 단타기도 아니고 시전시간도 긴데 각성기까지 같이 긴 경우라 빡빡한 편. 로그의 주력 스킬인 소닉 어썰트마저도 풀딜을 넣는데 1.5초 가량을 아무것도 못하고 날리는 채널링 스킬이다. 거기에 로그는 히트엔드의 추가타 딜링의 비중이 높은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서 이런 채널링이 길다고 캔슬하면 히트엔드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딜은 반토막이 난다. 이로 인해 스킬캔슬 기능이 있음에도 다소 미묘한 편이다. 진각성을 받은뒤 시전시간이 길었던 2차 각성기는 별다른 개선을 받지 못하여 이는 여전히 단점으로 남았다. 25초 샌드백을 칠 때 2각을 쓰지 않는 빌드까지 나오는 중이다.
  • 부실한 잡몹처리와 주력기들의 불편한 타점
로그는 액셀 스트라이크 정도를 제외하면 스킬 범위가 좁고 기본기도 부실한 편이다.[12] 그리고 허리케인을 제외한 스킬들은 y축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일반 몬스터 처리가 상당히 껄끄러운 편. 준수한 성능인 라이트닝 애로우도 잡는 범위가 손을 뻗는 범위를 넘지 못하여 헛손질을 하기 쉬운편이다. 상급 무큐기인 엑조틱의 히트엔드도 막타보다 Y축이 좁은 등 미묘하게 자기 스킬끼리의 범위도 어긋나 있어서 적응이 필요한 건 덤. 나머지 기본기는 밴디트컷, 소드댄스, 체인소 정도인데 이 또한 타점이 좋지 않으며 특히 소드댄스는 풀딜에 시간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캔슬용으로나 쓰는 정도다. 진각성으로 잡몹처리가 조금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시로코 레이드의 맵이 긴 잡몹방같은 던전에서는 불편한 편이다.

4. 던전


이펙트는 화려하지 않지만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날렵한 움직임과 각종 잡기 스킬을 이용한 연계로 타격감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다만 범위기가 은근히 적고 주력기가 잡기 스킬이기 때문에 잡몹은 허리케인이나 체인소 러시처럼 타격계로 해결하며 보스전에서 주력 스킬로 대응하는 편.

5. 결투장


훌륭한 기동성과 판정, 견제, 피격기와 좋은 무큐기, 다채로운 유틸리티와 변칙성 까지 갖춘 전통깊은 결투장 강캐릭이다.
기본적으로 쿠나이투척, 다크소울, 커스스피어라는 도적의 견제기 3종이 갖추어져있고, 에어리얼 점프와 공중 허리케인같은 공중액션이 많고 사이드 스텝이나 브레이킹 러시같은 이동 보조기들과 샤이닝 컷같은 돌진기들의 조화로 다른 직종보다 움직임의 다양성이 훨씬 크다. 여기에 허리케인이나 소닉 어썰트같은 판정싸움이 가능한 기술도 있다. 심지어 도적은 던파에서 가장 빠른 기본 이속을 지니면서 이런 공중 액션이 가능해서 지상에서만 기동성과 변칙성이 최강인 인파이터나 전방 돌진만 강력한 여격투가류 같은 다른 직종에 비해서도 기동성이 더 위라고 볼 수 있다. (단, 인파이터의 대쉬어택과 홀리카운터, 더킹스웨이 및 여격투가의 4타 + 스커의 경우는 붕권이 있어 해당 직종들의 경우는 로그의 브레이킹 러쉬 - 샤이닝 컷보다 지상 기동성 한정으로는 더 우위를 가진다. 공중 기동성과 유연성까지 같이 따져서 종합적인 능력은 로그가 더 대처 능력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때문에 결장 등장 이후 꾸준히 사기~강캐릭를 왔다갔다 했으며 꾸준히 하향을 받아 왔는데, 허리케인 풀슈퍼아머 삭제 같은 당연한 하향도 있고 샤이닝 컷의 무적 시간 감소라던지 1레벨 다크소울의 효율 하향이라던지 꽤 많은 하향을 받았다. 심지어는 로그를 겨냥해서 바닥 보정, 중력 보정밖에 없던 시스템에 새로이 '스탠딩 보정'이라는 것까지 추가되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닉 어설트 점프키로 갈아타기 기능이나 신 스킬인 소드댄스, 커스 스피어 상향 등 사냥패치가 넘어오거나 한 경우가 많아서 최소한 강캐릭 라인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신캐릭터들의 날먹 성향과 그렇게 쉬운 조작성에도 최상위권을 전원 유지하는 활보에[13] 비해 공중액션 외엔 초라하게 보일 수 도 있지만 그렇다고 딱히 이들보다 꿀릴 것도 없는 성능인데다, 이들보다 먼저 출시된 덕택에 로그를 잡고 활약하는 결투장 썩은물 고수들이 다양한 유틸리티를 가면 갈수록 극한까지 사용하고 이를 초보들에게 전수해주기도 하기에 다양한 사기캐릭이 등장해도 여전히 강캐릭 이상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특히, 사냥 패치로 인해 커스 스피어와 엑셀 스트라이크의 프로세스가 소폭 변경되어 이전보다 '에어리얼' 상태로 콤보 중에 엑셀 스트라이크 극딜 콤보를 사용하기가 쉬워졌는데, 이 덕분에 경갑 캐릭터들까지는 풀 스탠딩 - 공중콤보 - 커스스피어 - 소닉어설트 - 엑셀 스트라이크의 콤보를 맞을 경우 바닥을 전혀 긁지 않고도 약 65~70퍼센트의 체력 소모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꽤나 종종 보인다. 엑셀 이후 떨어지면서 쿠나이 - 라애 - 더블피어스 - 백스텝 쿠나이 - 샤이닝컷 히트엔드 (이후 도주)까지 맞는다면 15퍼센트는 추가로 깎아먹는 건 덤.
문제는 엑셀 스트라이크의 버그가 출시 이 후 지금까지 수정되지 않아 결정적인 순간에 버그가 터지면 뒷목에 손이 자동으로 가게된다. 또한 섀도우댄서라는 완벽한 상위호환 캐릭이 있다는 것도 발목잡는다. 단적으로 말하면 섀댄보다 난이도는 높은데, 기회잡기랑 콤보데미지는 섀댄보다 안 좋으니 굳이 할 메리트가 없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15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6.2. 각성 방법


'''실버문'''

당신은 소리를 본 적이 있는가?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때 웃어버릴지도 모른다. 공기의 진동을 눈으로 본다는 것은 애초에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허나, 만약 당신이 "그녀들"을 만나게 된다면 자신이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녀들은 로그 중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선천적으로 신체능력이 뛰어난 흑요정 중에서 선별된 로그의 신체능력은 이미 상식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지만 그녀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경지에 이르기를 추구했다. 그리고 수많은 전투와 훈련을 통해 체술을 극한까지 단련한 그녀들은 마침내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녀들과 대적해 본 몇몇 이들은 전장을 누비는 그녀들의 모습에 대해 경이를 담아 이렇게 증언하곤 했다. 초승달을 닮은 두 개의 은빛 검영에 공기는 갈갈이 찢겨졌고 감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녀들의 몸놀림은 기류가 되어 적진을 갈라 놓았다고.

그녀들의 이름은 실버문. 음속을 넘어 은빛 달로 화한 자들.

당신은 소리를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그녀들"의 전투를 실제로 보게 된다면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살아있는 소리 그 자체를 두 눈으로 목격했노라고......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50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알키오네'''

어두운 꿈에서도 보는 날카로운 빛.

우리가 닮고자 하는 신속의 성(星).

가장 멀리서 와서 가장 먼 곳으로.

인지를 초월하여 하늘을 밝히니.

순간의 지배자, 공간을 넘는다.

뛰어난 로그들이 속도에 집착한다는 사실은 그다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빠른 움직임은 강인한 정신력과 단련된 육체의 결합에서 나오는 최고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로그들은 그 결실을 맺은 자를 밤하늘의 밝은 별, '알키오네'라 부르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알키오네는 로그들에게 있어 가본 적 없는 고향이며, 만난 적 없는 스승이다.

타인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들은 별이 발하는 청백색의 빛이야말로 가장 올바른 가르침이라 여긴다.

그렇기에 로그들은 길을 잃지 않는다.

고개를 들면 언제나 그들의 스승이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고 언젠가 스승을 뛰어넘을 것이다.


6.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나이트 로바토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솔도로스와 결투하기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아간조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양얼과 대화하기
  • 하(下)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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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단검이나 쌍검을 사용한다. 2차 각성 이후로는 더이상 단검을 들어도 딱히 딜이 부족하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이제 취향에 따라 단검/쌍검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타 전직과 달리 무기 선택폭이 그나마 넓다고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무기별 옵션은 각 무기별 문서 참조.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한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정신력[14]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공격속도
상의
'''셰이크 다운'''[15]
무기 마스터리[16]
힘 + 물리 크리티컬
하의
HP MAX[17]
허리
회피율
암속성 저항
인벤토리 무게 증가
이동속도[18]
신발

피부
물리 피해 추가 감소

물리 크리티컬[19]
오라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
플래티넘 엠블렘

무기 마스터리
히트엔드

9. 기타


  • 2차 창작에서는 왜인지 제대로 된 말을 못하고 씨스퍼만 반복하는 언어 장애 설정이 있다.
  • 실버문의 일러스트는 지금와서도 상당히 고평가받는 약믿 이전 던전 앤 파이터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일러스트이다. 초창기 거친 화풍과 통일되지 않았던 그림체를 가졌던 던파는 RESS, 최정욱, 강주성등을 거치며 지금과도 같은 현실적인 등신대와 근육묘사, 뛰어난 복장 디테일, 지나친 모에화를 거치지않은 반실사 위주의 일러스트로 정립되게 된다. 그중 실버문의 일러스트는 싸우는 여성임을 나타내는 각잡힌 근육과 섹시한 앞트임 복장, 속도감이 느껴지는 구도와 표정등으로 지금도 호평받는 일러스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캐릭터의 근육묘사를 기피하고 순두부같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와 모에스러운 그림체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 진각성을 받은 현재는 많이 개선된 사항이지만 로그는 정말 버그가 많은 캐릭터였다. 대표적으로 소닉 어썰트 막타시 히트엔드가 나가지 않는 버그라던가 라이트닝 애로우 버그, 핵심 무큐기인 어슬랜트 스파이럴도 히트엔드가 정상적으로 나가지 않는 버그등이 있었다. 이런 일이 터지면 잡몹처리나 극딜타임에 손해를 무지막지하게 봤던 탓에 딜표는 높았지만 실전딜 누수가 심했던 편이었다. 진각성으로 상당히 개선되었다.

[1] 노린건지는 알수없지만. 그림리퍼와는 2각 일러에서 컬러링이 정반대인데, 둘이 사이가 안 좋다는 설정을 색깔로 비유한걸지도... 애당초 도적 2각 일러는 물공 둘 마공 둘의 컬러링이 각각 흑백으로 나뉘었다.[2] 웨펀마스터의 2차 각성 이펙트와 비슷하지만 검신의 안광은 푸른 빛이 살짝 도는 반면 로그의 안광은 순백색.[3] 던브레이커즈의 장갑이라는 유니크 보조장비도 존재한다.[4] 실제로 로그의 스킬은 단검술만이 아닌, 체술이나 체술과 단검술이 적절히 합쳐진 형태를 취하고 있다.[5] 비탈라가 전직을 시켜주던 시절, 로그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의 등 뒤로 다가가 단검으로 목을 베어버리는 자"라고 소개한다. [6] 여성 스핏파이어가 니트로 모터를 배우면 4단 점프 이상도 가능하지만 애초에 여스핏은 공중전이 메인 컨셉이다. 드래곤 윙이 있는 드래곤나이트 역시 비슷하다.[7] 딜타임이 15초이면 단검이 쌍검보다 더 많은 스킬을 우겨넣을 수 있기때문에 단검이 유리했으나 20초일 경우에는 단검과 쌍검이 우겨넣을 수 있는 스킬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8] 화려한 눈속임의 도적 40/45/70레벨 스킬 32% 증가라거나, 핏빛 무도회의 히트엔드 비율 40% 증가 같은 것들.[9] 로그 이전까지 무기를 직접 사용하는 캐릭터는 무기의 공격 가능 범위가 기술 범위와 거의 일치했다. 그러나 로그는 아예 주먹으로 패는 스트라이커 다음으로 무기의 리치가 짧은 단검/쌍검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의 어떤 캐릭터도 범접할 수 없는 황당한 공격 범위'''를 자랑했다. 여기에 잡기 계열 기술이 많아 적의 패턴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팰 수 있었고 판정도 그 당시 기준으로 사기적으로 좋았으며 강하기까지 했다.[10] 또 네오플은 이게 자랑인지 리뉴얼 간판에다 40개월 만의 상향이라고 대문짝만하게 걸어놨다.[11] 초창기 안톤 던전은 딜타임에 홀딩을 했을 시 홀딩이 풀리면 딜타임이 즉각 끝났기 때문에 로그의 대부분의 스킬들이 거의 봉인되었었다.[12] 심지어 액셀 스트라이크도 로그의 스킬 중에선 범위가 넓은거지 '광역기'라고는 빈말로도 하기 힘든 스킬이다. [13] ss+급이라고 불리는 섀댄 닼나 라인에 서는 캐릭터인 디멘션워커 등에 비교해서나 약간 밑인 거지 나머지 캐릭터인 블러드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이단심판관, 여크루세이더도 인파이터나 로그 여스커같은 기존 s급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미스트리스의 경우는 이들보다 아주 약간 밑으로 평가받고 있다.[14] 셰이크 다운이 캐속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15] 스위칭용.[16] 기본 수치가 히트 블리드보다 높으나 이쪽은 마스터 이후 수치가 2.8%라 효율적으로는 이쪽이 더 좋다.[17]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18] 무기 마스터리에 적중률이 붙어 있으므로 이동속도 엠블렘을 사용하자.[19]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