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던전 앤 파이터)
- 남 스핏파이어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여 스핏파이어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탄을 제조하고 사용하는데 탁월한 손놀림을 보여주는 스핏파이어는 자신의 생명과 같은 총, 자신의 생명을 이어주는 식량과 같은 탄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에게 있어 탄은 그 어떤 기술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레인져, 런쳐와는 달리 허리에 또 하나의 탄띠를 차고 다닌다. 다른 거너와 달리 그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탄은 특수한 능력을 지닌다.적을 순간적으로 얼리거나 태워버리는 것은 그들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많은 수의 적 심장을 한번에 꿰뚫을 수 있으며 그에게 달려드는 적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탄에 대한 그들의 끊임없는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공식 가이드 페이지(남)탄환이나 트랩 등의 전술적인 전투기술 분야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성 특유의 호기심과 섬세함이 이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셈인데, 역사에 스핏파이어가 등장한 것은 오래지 않아도, 유수한 스핏파이어 중 여성의 이름이 많이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탄환과 트랩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키츠카 가문의 제소벨 키츠카(마를렌 키츠카의 할머니)와 60여년 전, 스나이퍼 부대를 창설하고 창조적인 전술을 도입하여 카르텔과의 3년 전쟁에서 조직화된 카르텔을 무찌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전설적인 인물, 헬렌 캐프리 장군 등이 유명한 여성 스핏파이어들이다.
전술적인 부분에 능한 여성 스핏파이어들 중에는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군 고위직에 임명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군인" 이라는 신분속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완전히 동등하게 인정받는 천계에서는 전혀 이상한 풍경이 아니다.
공식 가이드 페이지(여)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상위직업 중 하나. 각종 병기 사용과 전술 응용에 특화되어 있으며, 각종 탄 버프와 유탄 및 추가병장계 스킬을 사용해 전투하는 컨셉이다. 이름의 어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스핏파이어 전투기에서 온 것으로 보이며, 총기의 컨셉은 남거너가 머스켓 , 여거너는 상단 레일에 도트 사이트, 하부 마운트에 플래쉬 라이트가 장착된 자동권총이 모티브인거 같다.
거너 중에서도 가장 실제의 군인에 가까운 직업으로, 사용하는 스킬이나 설정 등을 봐도 각성 이후를 제외하면 현대 군인이 사용할 법한 무기들을 사용한다.
스핏파이어는 2005년 10월 25일, 일명 1025 사태라 불리는 발 패치로 인한 유저들의 분노에 네오플이 항복한 이후, 동년 11월 8일에 그래플러, 아수라와 함께 추가 되었다. 이 패치가 어떤 패치였냐면 '''캐릭터의 육성법,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같은 장비 아이템 세팅, 플레이 스타일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땅 갈아엎어지는 그런 패치였다. 근데 그 중요한 패치를 하면서 공지 한줄 없었다.'''
스핏파이어의 기본적인 컨셉은 군인. 제너럴은 개인 직속 부대[5] , 정밀 포격 요청[6] 등 부대 운용술과 전시 물자 차출[7] 을 통해 정규전을 진행하는 '''장교'''[8][9] , 발키리는 공중 기동성을 이용한 폭격[10] , 침투/파괴 공작[11][12] 에 특화된 '''공수부대'''라고 볼 수 있다. 2차 각성인 커맨더와 프레이야의 차이점은 스토리를 보면 커맨더는 천계에서 군인들을 지휘하는 장군이고 프레이야는 여성군인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공적이 뛰어난 특전사이다.
극 초창기 남성 스핏파이어의 컨셉은 '''탄의 마술사.''' 그 흔적은 남성 스핏파이어 공홈 직업 스토리와 직업 소개 대사에 남아 있다. 이후 1차각성, 밸런싱, 리뉴얼을 거치면서 탄 제조가에서 전술가 & 군인 컨셉이 자리잡았고 2차 각성과 리뉴얼을 통해 완벽하게 군인으로 변신하였다.
각성명은 남성은 제너럴, 여성은 발키리. 전부 전장 관련 단어들.
던전 앤 파이터의 데미지 딜러 중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캐릭터. 퇴마사와 같이 물리/마법 계열 공격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2특성 직업으로 봐야 한다. 남자는 퍼센트 데미지, 여자는 고정 데미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설정 상으로 여성 특유의 호기심과 섬세함 때문에 유명한 스핏파이어 중에는 여성의 이름이 더 많다고 한다. 메카닉 문서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천계 설정 자체가 남존여비에 반대되는 여존남비라 그런지 유독 여성의 지위가 높은 편인데 유구한 전통의 제너럴 배출 명가로 알려진 키츠카 가문이 있으며, 마를렌 키츠카 역시 이 가문 출신. 그 외에 젤딘 슈나이더도 스핏파이어이다.
남스핏의 각성명 '제너럴'의 각성기로 나오는 '블랙 로즈'는 과거 바칼의 폭정 시절 바칼의 고위 간부들을 암살하는 특수부대인 블랙 로즈[13] 를 이끌던 제너럴이 갑자기 행방불명되어 이들을 이끌 새로운 제너럴을 모집하는데 아라드에서 명성을 날린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제너럴로 임명하여 블랙 로즈를 이끌게 한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남성 스핏파이어가 2차각성을 하면 장군(General)→중령(Commander) 이므로 오히려 계급이 더 낮은 각성명을 쓰는게 아니냐는 유저들이 간혹 있는데 영미권에서는 군대의 사령관을 Commander[14] 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령(Commander)은 해군 한정. 해군에선 보통 함장을 하게되는 계급이 항공모함급의 대형함을 빼곤 중령들이 함장을 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타 군(육군, 공군, 해병대)에서의 중령은 Lieutenant Colonel 라 한다. 1차각성(장군진급, 보직대기) → 2차각성(보직발령)정도로 생각해 두자. [15][16]
2. 역사
2.1. 리뉴얼 이전
2005년 10월 25일 패치로 탄버프가 떨어져 나옴으로 직업이 생겼으며 이 당시 스핏파이어는 오로지 무기 안에 들어가는 냉동탄, 작열탄 따위만 쓰는 '총알 전문가'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후 거듭되는 여러가지 전술 관련 스킬의 추가로 탄 뿐만 아니라 수류탄, 클레이모어, 지뢰, 시한폭탄, 원거리 지원 등 단순한 총알 전문가에서 전장의 스페셜리스트로 탈바꿈했다. 남성 스핏파이어는 각성을 하면 개인 직속 특수부대가 따라붙는 것도 모자라, 과학자가 만든 차세대 에너지 동력원을 전시징수하여 무기화 시켜버릴 정도의 권한도 얻는듯.
마공 스킬과 물공 스킬이 나뉘어져 있다. 기본적으로 철갑탄을 제외한 탄버프류와 유탄류는 마공이며, 나머지 스킬은 전부 물공이다. 마공 스킬들은 탄버프를 빠르게 쏘아내거나 감전을 거는 식으로 순간적인 딜링에 특화되어 있으며, 물공 스킬들은 넉백, 기절, 둔화 등 보조적이고 안정적인 스킬이 많다. 철갑탄, 닐 스나이핑과 남거너의 C4 원격조작을 제외한 모든 물공 스킬들은 0TP짜리 '마공 변환'이라는 스킬을 이용하여 마공으로 바꿀 수 있다.
주력무기는 네오플 공인 보우건, 머스켓. 마공트리일 경우 자동권총도 사용하며[17] , 제한적으로는 리볼버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6년 10월 6일 업데이트로 리뉴얼되기 전에는 가장 분화가 많은 상위직업이었다. 물공 스핏파이어의 경우 철갑탄(+ 버스터 샷) 중심의 세팅, 마인 중심의 세팅, 크로스모어 중심의 세팅(과거 스핏의 성능이 정말 바닥을 칠 때에는 이러한 세팅을 하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밸런스가 잡힌 뒤 사장되었다), 닐 스나이핑 중심의 세팅이 있었으며 마공으로는 작열탄 중심의 탄세팅, 냉동탄 중심의 탄세팅, 여성 스핏파이어 한정 유탄류 중심의 유탄 세팅이 있었다.
2.2. 리뉴얼 언급
2016년 6월 23일 밸런스 패치 때 스핏파이어 개편안에서[18] 「스핏파이어를 비롯하여,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한 많은 직업들의 밸런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향성이 결정되면 빠르게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코멘트가 달리며 리뉴얼이 예고되었다. 다만 9월 마계 업데이트까지 굵직한 업데이트가 많아서 계속해서 밀릴게 뻔한지라 멀쩡한 패치가 과연 나올지 근심만 쌓이는 중.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도 이 캐릭터 자체가 구조적 문제가 심각한 캐릭터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7월 28일에 기본적인 수치상향 등이 적용되었다. 물론 어중간한 스킬들만 콕 집어서. 애초에 스핏파이어 캐릭터 자체가 리뉴얼급의 조정이 필요해 일단 당장의 플레이를 위해 급한대로 수치 조정만을 실시하였고 실질적인 리뉴얼은 아직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하였으며 '''닐 스나이핑 실시간화'''는 유저의 의견을 듣기 위해 8월 첫째주 퍼스트서버 업데이트 때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패치노트에서 남/녀 스핏파이어의 고질적인 문제적인 '''탈크 불가능''', '''과도한 탄&닐 스나이핑 스위칭''', '''낮은 성능의 무큐기'''[19] , '''최종 셋팅 시 다른 캐릭보다 떨어지는 성능''', '''특정 스킬의 높은 의존도''' 등의 현재 스핏파이어가 가진 문제점을 제대로 찝으면서 대대적 리뉴얼을 예고하였다.
8월 2일부로 퍼스트 서버에 적용되는 상향안이 올라왔는데 남녀 닐스의 기본 데미지가 55%상향되고 듀얼플리커, 병기강화에 닐스 30%증뎀이 딸려나왔다. 하지만 닐스의 저격횟수가 '''실시간으로 변경되면서''' 셋팅에따라 상향인지 하향인지 갈릴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패치였기 때문에 본서버 적용때는 좀 더 다르게 패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반응류탄의 반응 횟수가 10회로 고정되고 크로스모어의 근접시 뎀증효과가 사라지고 최대수치와 최소수치의 중간값으로 변경 되었다. 애시당초 크로스모어는 근접한 적을 밀어내기 위해 쓰지 떨어져있는 몹을 공격하는데 쓰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는 하향. 반응류탄은 여전히 내부 쿨이 그대로여서 다 반응하는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개발진들이 스핏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구조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나 여전히 저 정도의 상향을 받아도 '''베이스가 구려서 답이 없는 닐스와 네이팜탄과 광자탄을 쓰느니 그 시간에 작열 찜질이 더 이득인 기묘한 밸런스, 딜링하는데 한 세월인 C4, 벌쳐 빼고 아무도 안 쓰는 M-61 마인, 남녀 방깎이 따로 노는 플라잉 C4, 컨버전 미적용인 닐스[20] 에픽이 개편되면서 날아오른 코어픽이 있어도 옆동네 이야기인 류탄스핏의 낮은 한계, 마공변환으로 물리공격스킬을 마공으로 쓸 수 있지만 역으로 마공 스킬을 물공으로 바꿔주는 기능이 없어 물공의 전직스킬=only철갑탄'''[21][22] 등등 문제점이 산개해있는데 스킬의 수치 조정선에서 끝났다. 개발진들이 공언한것과는 별개로 과거 네오플이 몇몇직업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내는 패치를 수없이 했던 전과가 있으므로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단은 지속적으로 조정하면서 캐릭터를 밑바닥부터 뜯어 고치겠다고 선언한 이상 이 패치로 절대 끝날리 없고 아직 가장 중요한 유탄이나 탄부터 시작해서 마인계열, C4계열 등등의 스킬들에 대한 제대로된 개편도 들어가지 않았기에 아직은 희망이 남아있는 셈.
2016년 8월 3일 패치노트를 통해 그 전날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닐 스나이핑과 크로스모어의 상향안은 보류되었다고 전했다. 8월 2일 퍼스트서버 패치 내용을 뜯어보니 닐 스나이핑의 경우 한발의 공격력은 올랐을지언정 탄 발사 수에서 심각한 차이가 발생하면서 전체적인 딜량이 완벽하게 하향당한데다가 크로스모어 또한 위치에 따른 데미지 변화를 삭제하는 대신 그 데미지를 최소와 최대의 중간값으로 정하는 바람에 여전히 몹 밀어내기 용으로나 쓰지 딜은 애매하고 TP스킬은 공격력 10% 증가로 바꿔놓고 TP 소모량은 5로 해놓는 바람에 차라리 TP 효과는 이전으로 돌려달라는 말만 나왔다. 닐 스나이핑은 남성 스핏파이어의 리뉴얼을 통해 스위칭 문제와 의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적인 구조를 새로 잡고 신스킬을 추가하는 방향 등의 언급을 하며 9월 말에서 10월 초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는 리뉴얼을 예고했다.
2016년 9월 20일에는 대규모 퍼스트서버 패치가 있었는데 대다수의 스핏파이어 유저는 이날 밸런스 패치가 돼서 그 다음주에 실서버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다음 퍼스트서버 패치로 패치가 밀렸다. 패치가 있었다면 남성 스핏파이어의 보우건 마스터리 관련 한줄이 끝. 결국 9월 30일 퍼스트서버 패치와 10월 6일 본서버 패치 때 갈리게 되었다.
2.3. 리뉴얼 이후
2016년 9월 30일 퍼스트 서버 패치에 리뉴얼 방안이 게시되었다. 자버프 추가, 기존 스킬 대폭 교체 및 리뉴얼[23] , 탄버프 무한 지속 버프화 및 리뉴얼, 여스핏파이어 '''유탄 마스터리 이중투척 삭제'''와 서브 니트로 기본 적용 등이 이루어졌다. 퍼스트서버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반응은 '''충공깽'''. 개편 방안보다는 딜링 수준에 대한 비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현 던파에 적합하도록 물갈이된 스킬 구조 자체는 호평이 많고 현재 퍼스트 서버 버그(버프, 패시브, 기타 등등)로 인해 제대로 된 딜량 확인이 불가능하니 속단하기는 이르다. 수치가 저열한 상태로 본섭에 넘어오면 망하는 셈이고, 수치가 멀쩡하면 도움이 되는 셈이다. 커맨더의 경우, 지속적으로 손이 가던 스킬들이 거의 다 즉발성 혹은 설치형 기술로 변경되었다. 8년만에 교차사격이 돌아오고 스킬 이펙트 및 이름이 현실의 군용 무기와 비스무리하게 변경된 점 등의 소소한 변화는 덤이다.
그러나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크로니클 세트, 화염의 닐 스나이퍼, 룰 오브 썸과 같이 특정 스킬을 강화시키는 장비들의 옵션이 새 스킬에 맞게 바뀌지 않은 것, 탄버프를 무제한으로 변경하고 유탄을 보조 스킬로 변경하였으나 정작 유탄 위주의 쿼터마스터를 그대로 내버려둔 것 등을 볼 때 이 패치가 3달간 준비한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정론.
반면, 거의 동일한 내용의 루리웹 개편안이 있음을 이유로, 7월 말에 개편이 시작되었을거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8월 초의 퍼섭 패치가 롤백된 이후로, 스핏 개편 기획이 전면 재검토되면서 그 시점의 유저 개편안들을 취합해서 나온게 지금의 결과물일거라는 카더라 썰. 이 경우 쿼터마스터를 손대지 않은 것은 유탄의 지나친 의존도에는 불만을 표하면서도 쿼터에는 불만을 말하는 개편안이 없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그리고 실서버 업데이트 이후엔 크리티컬 증가 데미지 옵션이 섬광류탄에 붙고 특성탄이 사격계열에 적용되지 않아 극딜타임에 항상 섬광류탄과 평타 등을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운 공정이 추가되었고, 예전에는 각종 탄버프에 붙었던 속성폭발, 상태이상 유발등 추가효과가 갈가리 찢어져 나뉘었으며, 심지어 동시에 적용도 불가능하며, 섬광류탄의 감전이 사라지고 특수감전을 부여하면서 토그잡이를 어렵게 만들고 유탄 마스터리의 엄청난 너프로 인해 열압력류탄 등은 결국엔 원래보다 약해졌다던가 등등 기존의 모습은 완전히 잃어버렸고 구조적 문제의 수정을 내걸었던 패치는 구조적 문제가 오히려 더 심해졌다. 그나마 새로 추가되거나 성능이 조정된 딜스킬들이 하나같이 공중전을 위주로 하는 프레이야와 궁합이 맞아서 폭딜 능력은 이전에 비해 매우 좋아졌고 유탄 마스터리가 너프되었지만 프리미6의 의존도 또한 매우 크게 감소해 탈크세팅으로도 유탄의 딜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으며 쿼터마스터는 그대로 존재해 딜스킬을 모조리 쏟아부은 후에도 딜링이 가능해졌다.[24] 10월 13일 패치로 특성탄의 속깎/방깎이 강화탄으로 넘어가고 섬광류탄의 크확/크증뎀의 지속시간이 증가한 AS 패치 이후로는 0티어급 딜러로 도약했다는 게 중론. 두달 가까이 지난 12월 초 기준으로는 루크레이드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순수 딜링능력으로는 정상자리를 다투는 캐릭터라는 평가까지 자주 나오는 추세다.
커맨더는 초창기에는 매우 암울했다. 주력기인 데인져 클로즈와 블랙 로즈의 낮은 딜을 유지하는 순간딜화로 오히려 현자타임이 생겼으며, 닐스가 록 온 서포트로 교체되면서 공격력이 되려 약해진데다 공격력이 이성 직업인 여스핏의 70%에 불과하다는 게 밝혀지면서 관짝에 처박힌 것도 모자라 관짝에 콘크리트를 발라버린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이 우중충한 분위기는 남스핏 유저의 대표격이신 분이 사실 직업을 일부러 병신으로 만들어서 남스핏 유저를 줄여 불만이 없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는 주장이 담긴 만화를 그려 정점에 달했다. 그러다가 여스핏의 70%밖에 안 된다는 반푼이 직업이라는 초창기의 평가가 비교 대상인 여스핏이 말도 안 되는 공격력을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우겨넣는 사기 캐릭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점점 재평가가 이루어지더니만, 고만고만한 공격력의 스킬을 강력한 평타로 보완하는 컨셉이 점차 실전에서 빛을 보면서 남스핏도 사실은 꽤나 강한 캐릭터가 아닌가하는 의견이 점차 늘기 시작했다. 여기에 개발자 노트에 퍼뎀 / 고뎀 계수 개편까지 언급되면서 미래는 충분히 밝지만, 인식은 이에 따라가지 못 하여 여전히 남스핏을 쓰레기 직업으로 알고 있는 유저가 많다.
10월 13일 AS패치에서는 병기숙련에 다시 물마독공 증가가 부활했다. 그런데 전직 후 모든 스킬을 다 독립공격력으로 전환시킨 프레이야에게 물마공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반대로 모든 스킬이 퍼센트 공격력으로 전환된 커맨더에게 독립공격력 증가를 준 이유는 불명. 그리고 특성탄의 속성저항 감소와 방어력 감소를 강화탄으로 옮기면서 특성탄은 전혀 메리트가 없었고 쿼터마스터의 구조적 패치는 없었으며 남녀 스핏 모두 다 딜 상향 또한 없었고[25] 딜링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공격 전에 섬광던지고 평타때리고[26] 시작하기를 여전히 수정받지 못했다. 그나마 지속시간이 양쪽 다 30초로 증가해서 유지가 나아지긴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파티플레이를 크게 제약시킨다거나 각성 패시브 미적용으로 딜적 측면에서 크게 손해를 보는 심각한 버그가 발생됐을때 네오플은 바로바로가 아닌 패치 일인 목요일에 수정되어 불만이 증가되는 상황. 심지어 이와 반대로 유저들에게 유리한 딜이 2배로 나온다거나 하는 버그들은 오히려 하루도 안가서 바로바로 수정해버리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
여스핏은 유탄 3개만 사용하면 끝난거나 다름없는 간편한 육성과 개편 이전 속칭 해왕얼리[27] 로 불리는 낮은 레이드 입문컷 덕분에 딜러 캐릭터 중 양산이 가장 편한 캐릭터중 하나였다. 때문에 캐릭터 이해도가 낮은 유저가 많아 선후딜 감소, 자세 회복등 엄청난 메리트를 주는 공중 전투 방식을 '''컨트롤이 어렵다'''며 단점으로 치부하고, 성능만 따졌을때 MP 부족이 단점인 캐릭은 널려있는데다 마나 회복 아이템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문제임에도 MP 소모가 극심해서 문제라는 등의 어이 없는 설명을 하는 이도 있다. 이 문서에도 그런식으로 수정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거기다 속칭 약코를 하는 사람 역시 알음알음 찾아볼 수 있다.[28] 때문에 OP 캐릭이 늘 그렇듯 일부 몰상식한 유저로 인해 예전부터 가만히 키워오던 유저들까지 욕을 먹게 되었고, 각종 던파 커뮤니티에서 대표적인 OP 캐릭으로 꼽히며 비난의 의미로 '''그 직업'''이나 '''욥욥이'''라는 멸칭을 얻었다.
2017년 5월 11일 강화 패치 이후로는 커맨더가 13~'''15강'''을 할 경우[29] 8재련을 한 프레이야와 비교 시 퍼고뎀 계수가 1:1로 책정된 공통 스킬은 딜이 지금까지 엄청난 차이를 보인것과 다르게 거의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1차 각성기인 블랙로즈의 경우 단순 계수 비교상으론 EMP 스톰보다 총 퍼센티지는 높으나 스킬 시전에 5초가걸리고 낮은 집탄률 덕분에 전탄히트가 사실상 힘든 반면 , EMP 스톰에는 방어력 감소 기능과 홀딩 능력이 붙어있어 더 좋다고 보긴힘들다. 반응류탄의 경우 대응스킬인 열압력류탄이 단타기 형식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비해서 계수차이는 크지않다.
대신 커맨더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었으나 압도적인 퍼고뎀 불균형으로 인해 빛을 못 봤던 데인저 클로즈의 존재와 듀얼 플리커로 인한 높은 탄 DPS가 강화 개편 후 확실히 유의미한 수준으로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30] 스킬 전개 속도 또한 단순히 이성직업인 프레이야와 비교해서 그렇지 , 스핏파이어 직업자체가 깔아두기식이나 짧은 딜레이를 가진 스킬이 대부분인 만큼 던파 전캐릭터 중에서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커맨더의 경우 강화 패치 이전에도 하필 비교대상이 프레이야라서(...) 비교하위취급을 받았을 뿐이고 전체 직종 중에서 보면 충분히 상위권에 들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 강화개편이후 현재에 이르러서는 탑급딜러로 인식이 계속 솟구치고 있다. 반면 프레이야의 경우 강화패치 이전이나 이후나 계속 최상위권 캐릭터의 입지를 굳히고있다. 루크DPL로 커맨더가 프레이야를 완전히 압살하는 딜링능력을 보여주면서 인식이 서서히 역전까지 되고 있는 상황
2017년 8월 8일 퍼스트서버에서 하향되었다. 하향폭은 대체로 일부 스킬이 10퍼센트 중반대로 하향당했으며 버스터샷과 네이팜탄은 상향을 받았다. 여스핏의 경우 1차 각성기 EMP스톰이 방어력 감소 15%가 삭제되고 딜이 22% 하향당하면서 33.7%가 하향되어 가장 큰 폭으로 하향되었다. 여기에 3레벨의 기절효과가 삭제되면서 반쪽짜리 홀딩기가 되었다. 실제로 전자기장이 나와서 홀딩이 걸리려면 밥통이 떨어지고 밥통이 열리는 프로세스가 필요한데 그 전까지 몹들을 잡아놓는 것이 3레벨의 기절 효과였던 셈. 쿵 떨어지는 것에는 원래 홀딩 효과가 전혀 없는데 그 기절을 삭제하면서 그냥 낙하를 맞고 도망가면 전자기장도 안맞고 홀딩도 안된다. 그렇다고 스킬의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닌데 딜 하향으로 '''타 직업의 45제 무큐기 수준으로 스킬 계수 자체가 미친듯이 떨어지고''' 유틸까지 하향되면서 '''딜, 홀딩, 범위 그 어떤 면에서도 메리트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스킬이 되어''' 개편 이전처럼 또다시 '''전 직업 최악의 1차 각성기'''로 그 위상이 추락했다. 그리고 쿼터마스터가 삭제되고 유탄을 전방 넓은 범위로 여러개를 동시에 투척하는 '오픈 파이어'라는 신 스킬이 추가되었다. 쿼터 마스터 삭제로 인해 유저들간에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상황. 평소에 잘 안쓰는데 딜 스킬을 받아서 좋다는 부류와 이걸 쓰고 유탄 폭격을 날렸는데 삭제되어서 아쉽다는 부류로 나뉘고 있다. 실제로 하향 전에는 쿼터마스터를 켜고 유탄만 던져도 꽤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었기 때문에 유탄 컨셉의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스킬이었다. 그런데 쿼터마스터가 삭제되고 유탄까지 통으로 하향당해 사실상 유탄 컨셉 자체가 망해버려서 사실상 듀얼 플리커 없는 커맨더라는 자조적인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본서버에도 한 줄의 수정 없이 그대로 넘어왔는데 문제는 또 다시 버그가 터지고 있다. 신규 스킬인 오픈 파이어는 퍼스트서버 때부터 있던 버그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들어왔고 사격 스킬에 오버차지 균차 녹기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 남스핏은 무기에 오버차지 균차 녹기가 2% 추가 증가임에도 여스핏은 1%로 되어있는 등, 도대체 테스트는 해본 것이 맞는지 의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1차 각성기의 이중 너프에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
오리진 패치로 모든 캐릭터의 평타딜이 대폭 증가해서 탄 딜이 너프를 당했지만 (약 16%정도 너프), 커맨더의 평타딜은 신규 공통버프 스킬과의 시너지로 이전에 비해 체감상 최소 1.5배 이상 올랐다고 볼수 있다. 패건의 평타 공력력 증가율 때문에 평타딜 상승률이 복리로 적용되어 생긴 일로 보인다. 이젠 오버차지 폭발탄, 관통탄 딜보다 패건딜이 더 세다. 심지어 홀리의 버프를 받고 평타와 섬광류탄만으로 루크를 때려잡는 영상까지 나오면서 커맨더의 평타 딜의 사기성이 엄청나게 부각되기도 했다.
그런데 2017년 9월 28일 패치로 위의 딜이 오버밸런스라고 판단했는지 귀신같이 기본 평타 대미지와 탄 버프류의 대미지(20%)가 이중으로 너프당하고 공중사격과 매거진 드럼의 보우건 발사수까지 14발에서 10발로 너프당했다. 여스핏은 여전히 평타가 퍼센트 대미지로 들어가서 평타 딜을 굳이 올리려면 강화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다가 오버차지의 녹기 효과가 사격계열에 적용이 안되는 버그가 여전히 수정이 안되고 있다. 거기다가 플러스로 2각 패시브의 스킬 공격력 증가가 평타 대미지에 적용이 안되고 있는데도 수정이 안되는 중. 사실상 지속적인 하향과 버그 방치, 타 캐릭터들의 상향으로 점점 내리막길을 걷는 중인데도 여전히 인식은 넘사벽 강캐로 취급받고 있다. 애초에 패스티스트 건도 적용 못받고 평타 대미지가 고정 대미지도 아닌 여스핏은 졸지에 커맨더와 세트로 하향을 받은 셈.[31] 여기에 공중사격은 발사 수를 전부 채우면 반드시 지상으로 착지를 하고 다시 점프를 해야하는데 매거진 드럼은 그냥 끊어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발사수 감소도 애꿎은 여스핏만 피해를 보는 셈.
10월 13일 패치에 오버차지의 스킬 추가공격력 증가 현상이 평타에도 적용되는것이 버그로 치부되어 적용되지 못하도록 패치됐다. 다만 패스티스트건은 오버차지의 스증뎀 옵션과 사격 추뎀 옵션을 둘다 받다가, 이후 2018년 1월 25일 패치로 오버차지 스증뎀옵이 패건에 적용되는걸 버그로 규정하고 삭제했다. 패건과 관련된 문의가 다수 있었음에도 패치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패치를 적용 하는건 덤.
2018년 4월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밸런스패치에서 이전에 스핏파이어의 평타 대미지도 깎아보고 패스티스트 건으로 인해 적용되지 않아야 할 것들까지 적용되는 것들을 수정하는 등, 별 짓을 다해도 높은 평타 DPS가 해결이 안됐는지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듀얼 플리커 자체의 하향을 감행했다. 추가 발사되는 탄의 공격력을 버프를 합산한 딜에서 70% 하향을 감행, 현재 대미지에서 35%가 하향된다고 한다.
2018년 9월 퍼스트서버 밸런스패치에 의하면 패시브 스킬 병기 숙련을 배운 여성 스핏파이어의 평타 공격은 독립 공격력이 적용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18년 11월 퍼스트서버 밸런스패치에서 강화탄의 시너지 효과가 본인의 속성강화와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으로 변경되었고, 본섭에도 그대로 넘어왔다. 즉 스핏파이어를 시너지 딜러에서 퓨어 딜러로 바꾼 것. 문제는 이것 외에는 아무런 밸런스 패치가 없었다는 점. 덕분에 안 그래도 낮은 스킬 계수로 인해 15초 총딜량이 높지 않은 캐릭터 특성상[32] 시너지가 있다는 점으로 플러스를 받았는데 그 시너지마저도 삭제되니 남는건 낮은 스킬계수 뿐인지라 커맨더와 프레이야 유저들이 뒷목을 잡게 되었다. 애초에 하향 전부터 '''지딜이 가능한데 스킬 하나하나 딜이 나쁘지 않으니 엄청나게 쎄보인 것'''을 스킬 하나하나의 계수가 매우 높아 딜량이 엄청나게 높은 캐릭터라고 잘못 포장되어 그직업이라고 조롱하고 하향까지 이끌어낸 결과물이 결국 이렇게 된 셈인지라 유저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열받는 상황이 되었다. 당장에 이 항목 상단에 기술된 90제 루크 업글픽 레인저와 택틱컬셋 프레이야의 딜 비교도 DPS 싸움을 통한 총합딜 비교지 개별 스킬의 딜 비교가 아니다. 프레이야는 개편 이후로 레인저와 비교하면 당연히 폭딜을 하기에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스킬을 하나하나 쓸때 프레이야는 스킬을 8개 이상을 사용하니 방어구 외에는 나머지가 동일한 상황이면 DPS 싸움에서 총합 딜을 이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기 때문. 그런데 이런 결과를 스킬 계수가 매우 높다는 식으로 인식을 박아버린 스노우볼이 지금의 캐릭터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2018년 12월 신 스위칭 장비 파밍 던전인 오퍼레이션 : 호프가 추가되었는데 심연의 편린 스위칭 옵션의 사격계 스킬의 상승량이 120%대로 비사격계 상승률이나 타 직업의 상승률인 109%와 비교하여 훨씬 높게 잡혀 있어서 이걸로 밸런스 패치를 하냐는 소리가 나왔다.
2019년 3월 6일, 퍼스트서버에서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대체로 실망스럽다는게 지배적인 평이였다.
비사격계열 스킬들이 수치상으로는 대폭 상향되었지만 사격계열 스킬들의 공격력이 약 20% 하향되었다. 그래서 실질적인 상향 폭이 그다지 높지 않고, 패치 후의 15초, 20초 딜링이 패치 전후와 5%정도의 차이로 사실상 딜링은 그대로고 지딜만 약해졌다는 결론이다. 그리고 여자 스핏파이어의 EMP 스톰의 유틸성에 대한 개편은 전혀 없었고, 빙결류탄의 높은 SP 수치 역시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2019년 3월 14일, 본 서버 밸런스패치에서 비사격계열 스킬 상향폭을 소폭 줄이는 대신, 남/여 스핏파이어에 각각 매거진 드럼, 니트로 모터 스킬에 "사격 공격력 증가 옵션이 특성탄, 관통탄, 폭발탄 스킬에 적용되도록 변경됩니다"는 추가 개선점을 받아냈다.
이 후 많은 패치전후 비교글을 통해 전체적인 딜량은 20%내외 상향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를 자세하게 분석하면 1,2각을 포함한 비사격계가 크게 상향받고, 기존의 사격계 및 평타 dps는 총합 10%정도를 하향해서 스킬 위주의 순간 딜링능력을 끌어올리고 평타 위주의 지속 딜링능력을 다소 하향하는 동시에, 기존 스핏파이어 유저들이 많이 입던 계절세트는 매거진드럼과 니트로 모터의 레벨링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는 네오플의 의도를 보여주었다. 현재 보여주는 딜은 패치 이전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하게 올라간 상태고, 종합적으로는 딜러 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 충분히 칭할 수준이 되었다. 이는 같이 패치 받은 검제와 같은 타 직업도 마찬가지.
그러다 2019년 상반기 꾸준한 밸런스 패치와 2020년 진각성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또 다시 캐릭터의 부족한 폭딜 능력이 부각되면서 또 다시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을 쳤다. 심지어 진각성 업데이트로 인해 밸런스 패치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 없다고 못을 박아버리면서 거너의 진각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하위권에 머무르게 될 예정.
2020년 드디어 고대하던 진각성이 나오면서 엄청나게 개선됐는데, 진각성이 기존의 스핏파이어의 부족한 부분이었던 폭딜 능력을 메워주는 방향이었기 때문. 이터널 버스터는 블랙로즈 상위호환 수준인데다, 진각성기는 대놓고 폭딜능력 보완하라고 최상급 계수로 나왔다. 이는 남녀스핏 모두 계수가 매우높게 나왔다. [33]
3. 장점 및 단점
3.1. 장점
3.1.1. 공통
- 짧은 쿨타임
- 우수한 딜링완급 조절능력
3.1.2. 남성 스핏파이어
- 직관적인 조작
- 저렴한 아이템 가격
3.1.3. 여성 스핏파이어
- 빠른 공격 속도
- 니트로 모터의 뛰어난 유틸
프레이야의 조작에 장애가 되는 요소는 니트로 모터를 사용하기 위해 점프를 해야 한다는 점 하나뿐이며, 단지 c키를 누르기만 했을 뿐인데 대부분의 스킬들이 선후딜을 느낄 수 없을만큼 초고속으로 시전된다. 게다가 스킬들이 하나같이 즉발형이기 때문에 채널링으로 인한 방해를 받을 여지가 없고 거의 모든 스킬이 광역기라서 대충 던지기만 하면 다 맞는다. 심지어 평타마저 범위공격으로 변경 가능. 과거엔 2각기의 불량 판정때문에 풀히트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을 정도지만 지금은 조금만 걸치면 풀히트가 나오는 정도.
게다가 니트로 모터는 프레이야의 안정성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는데, 고난이도 던전을 예로 들자면 마수 던전의 악명 높은 히에로 물줄기 패턴, 테이베르스의 모든 광폭화 패턴, 핀드워의 일부 패턴, 프레이 레이드의 쌘비구름 광룡 패턴을 높은 점프로 회피가 가능하다! 점프 3번만 해도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므로 아예 전체공격 판정의 패턴이 날아오는 경우가 아니라면[35] 프레이야는 던파 전캐릭을 통틀어 가장 생존확률이 높다.
3.2. 단점
3.2.1. 공통
- 부족한 SP, TP
- 저열한 크리티컬 보정
- 낮은 기본 스텟
3.2.2. 남성 스핏파이어
- 낮은 생존성
3.2.3. 여성 스핏파이어
- 좁은 타점
3.3. 성별 차이
남성거너와 여성거너의 기본적인 특징으로 여성거너의 HP/체력 스탯이 낮은 대신 MP/정신력 스탯이 높고 공격속도, 이동속도가 더 빠르다.
남성은 전직 스킬이 무기 공격력 (퍼센트 대미지)로 변경되며, 1차 각성 패시브인 듀얼 플리커의 존재 때문에 사격스킬과 평타 사격에 보다 특화되어있다.
여성은 전직 스킬이 독립 공격력 (고정 대미지)로 변경되며, 공중에서 유탄 투척이 가능하고, 니트로 모터로 인해 공중에서의 기동성이 높으며 지상에서 사용 시 후 딜레이가 있는 스킬들의 후 딜레이를 거의 없앨 수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전직 스킬들은 컨버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유롭게 물리공격, 마법공격을 선택할 수 있다.
리뉴얼 이전에는 확실히 탄은 남성에게 특화되어있고 유탄은 여성 스핏파이어에게 특화되어있었으나 리뉴얼 이후에는 그 격차가 좁아져 딱히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사실상 탄과 유탄이 리뉴얼 이후로 둘다 보조딜 수준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주력딜링면에서 그 의미를 크게 해석하긴 힘들다. 하지만 진각을 하면서 다시한번 직업 분화가 이뤄졌다.
2017년 5월 11일 강화 패치 이전에는 커맨더가 프레이야에 비해서 딜이 상당히 낮게 나왔었는데 '''이 문제의 원인은 네오플의 고정 데미지 스킬과 퍼센트 데미지 계수의 책정을 1:1로 맞추었기 때문'''이었다. 분석글. 강화는 방어무시 데미지를 올리는 반면 재련은 앞뎀을 올려주는 차이때문에 발생했던 문제. 하지만 강화 패치를 통해 방어무시 데미지가 앞뎀이 올라가도록 변경되고 12강의 앞뎀 수치가 8재련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졌기 때문에 이 문제는 거의 완전히 해결이 돼서 커맨더의 딜이 대체적으로 상당 수준 올라갔다. 총기류의 낮은 앞뎀으로 인해 여전히 12강 머스켓, 보우건의 앞뎀이 8재련 독공과 1:1 매치가 안 되고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 이후 스킬들의 계수 차이 때문에 12강 남성 스핏파이어=8재련 여성 스핏파이어는 여전히 못 되지만[38] 최소한 여성 스핏파이어의 열화 카피 수준의 캐릭터라는 오명은 벗어던진 셈.
4. 던전 플레이
남성 스핏파이어와 여성 스핏파이어의 경우 기본적인 스킬 구조는 동일하나 1~2차 각성 패시브와 액티브, 그리고 각 이성간 특화 차이로 인해 운용 자체가 상이하게 다르므로 분리해서 작성하도록 한다.
4.1. 남성 스핏파이어
스킬 구조가 변경되면서 오버 차지로 원하는 속성 선택 후 원하는 탄종을 선택하여 평타와 스킬을 섞어 사용하게 된다. 남성 스핏파이어에게도 유탄 마스터리가 추가 되었으나 여성과는 다르게 유탄 대미지가 매우 낮으므로 크리티컬 확률 증가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옵션이 달린 섬광류탄만 필수로 찍으며, 빙결류탄은 선택지로 남게 되었다. 또한 플래시 마인을 대체하는 클레이모어는 더 이상 남성 스핏파이어의 특화 계열이 아니게 되었고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선택사항. 덕분에 각종 메즈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던전을 클리어 하던 패턴은 다른 스킬들의 대미지를 포기해야만 가능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섬광류탄으로 특수감전을 건 뒤 각종 스킬을 쉴새 없이 퍼붓는 스타일. 대부분의 스킬들이 즉시 발동 및 선후딜이 짧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모든 스킬을 넉넉잡아 10초 안에 다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킬에 쿨타임이 돌아갈 경우는 탄버프를 건 평타로 해결하는 방식.
4.2. 여성 스핏파이어
전직 후 스킬들이 모두 고정 대미지화 되기 때문에 강화보다는 재련이 요구된다.
남성 스핏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섬광류탄으로 특수감전을 건 뒤, 각종 스킬을 쉴새 없이 퍼붓는 스타일. 다만 듀얼 플리커로 인해 평타 비중이 높은 남성 스핏파이어와는 다르게 매거진 드럼 옵션이 공중사격에 붙어서[39] 공중사격시에만 발동되기 때문에 탄버프 평타 비중은 떨어지는 편. 또한 쿼터 마스터로 인해 남성 스핏파이어보다 유탄 사용률이 높다. 남성 스핏파이어가 모든 스킬을 쏟아붓고 현자타임이 발생할 경우 탄버프 평타로 매꾸는 것을 여성 스핏파이어는 쿼터 마스터를 이용한 유탄 딜링으로 매꾸는 것. 혹은 무기가 보우건이나 자동권총일 경우 쿼터 마스터를 사용하고 그냥 공중사격을 해도 무방하다.
2017년 8월 17일 패치로 쿼터마스터는 사라지고 류탄을 분산해서 던지는 오픈파이어 스킬이 등장하여 오픈파이어로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5. 결투장 플레이
5.1. 남성 스핏파이어
깔아두기에 좋은 류탄 3종과 플래쉬 마인, 머스켓 평타 등을 이용한 수비형 견제 캐릭이지만 패턴이 단순하고 적의 체력을 갉아먹는 수단이 부족해서 결국 상변 콤보 한방에 크게 의존하는 죽창형 캐릭터다. 귀검사로 치면 버서커, 격투가로 치면 용독문주와 성향이 비슷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버서커처럼 기동성이 높거나 아수라처럼 튼튼하지도, 엘마나 쿠노처럼 좋은 피격기가 있어 쇼부 캐릭터들 상대로 비벼볼만 하지도 않은데다가 용독처럼 확정적인 상변 콤보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기회잡기가 좋냐 하면 네이팜탄이 리메이크 되며 좋은 기회잡기 기술이 됐지만, 전통적으로 기회잡기 기술이랄게 라이징샷과 류탄 "밖에" 없어서 굉장히 패턴이 단순하여 조금만 스핏을 아는 사람이면 기회 한 번 잡기가 매우 힘든 캐릭이다. 여러 부분에서 버서커나 용독과 비슷한 전직. 다만 류탄, 마인, 교차사격으로 돌아가는 벙커링을 못 뚫는 전직은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롭고 구석 가두리 콤보 한방을 스턱뜨는게 아니면 못나가는 직업도 있어서 상성을 많이 타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리뉴얼을 통해 사냥에선 완전히 다른 캐릭이 됐지만, 닐 스나이핑의 변화 외엔 45제 미만 기본기의 형태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결투장 플레이는 크게 변한게 없다. 하지만 중장거리 캐릭이면서 바로 앞에 깔리는 주제에 랜드러너급 폭발크기를 보이던 플래쉬 마인, 은근히 선후딜이 길고 단타라 쉽게 카운터 당하곤 했던 크로스모어, 엄청 느리고 보이는것과 다르게 Y축이 먼지만했던 네이팜 탄, 엘마의 35제 스킬 썬더콜링의 하위 호환이라며 매번 비교당했던 닐스나이핑, 3번이나 눌러야 드디어 폭발이 가능했던 C4 등이 전부 결투장에서 선딜, 후딜, 범위, 경직도 모두 매우 좋게 바뀌어 잠깐동안 사기캐로 등극하기도 했다.
리뉴얼 직후 전성기땐 경직도와 Y축 범위가 날뛰었던 교차사격 이후 버스터샷 혹은 네이팜탄 콤보로 막을수도 없이 기회를 날로 먹었고, 지뢰는 폭발범위가 인식범위 보다 넓고 매우 빨리터져서 설치만 해두면 근접캐릭은 접근이 완전히 불가능 했었다. 심지어 지뢰 뒤로 돌아가서 기회를 잡아도 의문의 뒷범위에 역으로 맞을때도 많았다. 게다가 C4가 기본기가 되고 장착이 이전보단 매우 편해진데다 지속시간도 10초가 넘을 정도로 엄청 길었어서 콤보 이후 C4 + 빙결류탄이나 교차사격 콤보로 2차기회를 날로 가져가는 일도 허다했다. 지금은 모두 하향되어 리뉴얼 전 티어에 가깝게 하위권으로 돌아간 상태. 하향된 지금의 스핏도 리뉴얼 전 보다 유틸과 기본기가 좋아진건 맞지만, 각성 전 기본기들의 스킬 매커니즘 자체는 변한게 없는지라 평타 견제 + 류탄, 지뢰, 교차사격으로 벙커링을 하는 수비적인 견제형 캐릭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하지만 사기적인 부분들이 하향되고 나자 오히려 급격하게 줄어든 탄 데미지가 캐릭터 성능에 발목을 잡고 있는데, 기존 남스핏은 작열탄과 냉동탄이 탄알 제한이 있었지만 그만큼 깡데미지가 눈돌아가게 강해서 평타 2~3바퀴면 보정을 다 빼버리고 이후 상변만 잘 들어가면 반피는 기본이고 구석 근처라면 원콤에 가깝게 딜을 하고 닐스로 마무리하는건 일도 아니었다.
그런데 탄 버프가 오버차지와 특성탄이 되고 결장에서 꼴랑 평타의 5%의 추뎀을 주는 스킬로 바뀌자 오로지 우직하게 평타로만 보정을 빼야하는 스핏파이어 특성상 콤보가 정말 한세월이 걸리게 되었고, 안그래도 상변 확률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중력초기화 콤보가 자주 삑나는데 스턱때문에 상변을 걸어도 기회를 날려먹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여기에 닐 스나이핑이 락 온 서포트가 되면서 3분, 4분을 써가며 기회를 제대로 못잡아도 여넨마 광충노도 마냥 닐스로 누적딜을 쌓는 플레이도 불가능해져 콤보의 중요도는 더 올라갔는데, 콤보자체는 훨씬 안좋아져 역시너지를 일으켜 버렸다.
단순히 공속과 데미지, 공중사격과 윈드밀 쿨타임 정도만 상향 받고 평가가 꽤 괜찮아진 남런처와 대비되는 부분. 아무리 유틸성이 이전보다 좋아져도 속도와 데미지라는 깡스펙도 결장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다. 이때문에 분명 판정 너프를 먹었음에도 직업의 스킬들 자체는 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무엇보다 류탄 장전이 없어져서 벙커링 안정성도 훨씬 올랐지만, 오히려 리뉴얼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게 평가받는 직업이 되었다. 현재 위상은 거의 남메카닉, 빙결사와 함께 최하위티어 캐릭 취급을 받는다.
5.2. 여성 스핏파이어
사냥에서와 마찬가지로, 공중 류탄 투척을 중심으로 독특한 플레이를 하는 직업이다. 공중에서 내려올 일이 별로 없는 사냥과 다르게 결투장에선 공중 류탄과 공중 클레이모어 C4 정도만 사용 가능하고, 결투장에선 공중에서 딜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동성이 강한 핸드캐넌을 착용하여 류탄 투척 + 캐넌 사격으로 날아다니는 얍삽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또 특이하게도 핸드캐넌은 본래 공중에서 1발 밖에 발사 할 수 없고 거너는 사격 이후 방향전환이 불가능한데 여스핏은 공중에서 쏘고 난 다음 류탄 투척을 1회 하고 나면 핸드캐넌 1발을 또 쏠 수 있다. 심지어 원래 발사했던 방향 반대로도 발사 가능해서 캐넌 - 류탄 - 캐넌 - 류탄 이런식으로 엄청난 공중 기동성 확보가 가능하다. 때문에 비슷한 스킬을 가진 남스핏이 머스켓 평타 + 벙커링에 콤보데미지를 더한 죽창 캐릭임에 반해, 높은 기동성과 공중 류탄이라는 좋은 유틸성을 가졌지만 콤보 딜량이 시원찮은, 완전 반대성향의 캐릭이 되었다.
던파의 대부분 스킬은 자기 앞쪽에 있는 지상의 적을 치는 것에 집중되어 있기에 공중밟기, 질풍각, 에쉔포크 같은 공중 기술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데, 여스핏은 로그나 마도처럼 공중 움직임이 자유로운 데다가 이들처럼 공중 움직임만 좋고 기회잡기가 힘든 것도 아니고, 수시로 범위가 넓은 류탄을 도약켜고 저 위에서 뿌려대니 대공기가 없는 직업은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인파이터나 웨펀같은 마땅한 대공기가 없는 근접 캐릭으로 여스핏을 상대하다 보면 뮤탈리스크한테 얻어맞는 울트라가 따로 없다.
다만 핸드캐넌과 류탄 또한 마찬가지로 지상의 적을 치는데 집중되어 있어 막상 도약키고 류탄 날아올때 같이 점프하거나 단타인 류탄을 슈아로 버티거나 류탄 폭격의 사각지대인 스핏의 발밑을 쫒아가는 등, 여러가지 파훼법이 있고 거너의 게틀링건이나 류탄, 도약 질풍각 처럼 가끔씩 있는 대공기에 대항할 공중 슈퍼아머 기술이나 탈출기가 전혀 없어 은근 무력하고, 여스핏 때문에 여거너 전체가 점프 딜레이와 피격판정을 하향 먹어서 도약이 없을때는 의외로 별 희한한 기술에 다 격추되곤 한다. 그리고 가죽캐릭에 피격기 하나 없는데 콤보 데미지 견제 데미지가 모두 약해서 분명 게임 하는 내내 주도권은 잡고 있었는데, 환영검무 같은 강력한 45제 기술 하나 잘못 얻어 맞고 어이없게 10초만에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확실한 캐릭.
공중 류탄이라는 독특하고 까다로운 스킬 덕분에 첫 등장 이후 오랜 기간 사기캐릭 ~ 상위권 캐릭을 유지했다. 하지만 콤보 스킬이 시원찮고 견제기라 할게 크로스모어(현 교차사격)밖에 없는지라 누적딜을 쌓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서 아무리 딜을 잘 넣어도 3콤보는 해야 마무리가 되는데, 남들 2콤메타 만들때 혼자 3콤보, 4콤보를 해야 한다는 단점과 여스핏 자체의 류탄 장전수, 공중 피격범위, 빙결류탄 확률 등의 줄너프, 직업별 대응법 확보, 평균 이속 상승으로 인한 류탄의 간접하향 등이 겹쳐 어느 순간 부터 상성 타는 중간급 캐릭 정도로 위상이 많이 떨어진 상태.
그러다 스핏파이어 리뉴얼 이후 사기적인 광자탄과 교차사격, 류탄 장전 삭제, 10초가 넘게 붙어 있는 C4를 통한 콤보 데미지 열세 극복 덕분에 남스핏과 함께 다시 잠깐동안 사기캐릭 반열에 들었다. 이쪽은 남스핏보다 더 악랄했던게, 엄청난 경직에 단어 그대로 즉발인 교차사격 + 광자탄 콤보로 기회를 날로 먹은 다음 콤보 마무리에 C4를 붙이고 도약켜고 날아오른 상태에서 보정이 초기화되면 C4 터트리니 대응하기 매우 힘들었다. C4를 슈퍼아머나 가드 등으로 버티더라도 공중폭파 이후 그자리에서 바로 날아오는 빙결류탄과 각종 류탄들 까지 막아내는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다 마땅히 하향당할 사기스킬들이 너프되고 류탄의 장전 갯수가 또 줄어드는 패치를 당해 사기캐릭에선 내려왔다. 하지만 락 온 서포트 덕분에 이전보다 콤보 데미지가 꽤 오르고, 빙결류탄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던 이전과 다르게 광자탄과 교차사격, 공중 c4같은 좋은 기술이 생긴 점이 위안. 이때문에 요즘 여스핏들은 공중 류탄 견제를 하다가도 기습적인 광자탄이나 화방 라이징샷같은 지상기를 섞어 더 까다로운 패턴을 구사하곤 한다. 이에 힘입어 시즌 5에선 사기급이나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남스핏과 마찬가지로 감전상태의 적에게 빙결을 걸면 빙결이 바로 풀리는 현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 그나마 이쪽은 상변 콤보는 안하니 영향이 조금은 덜하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6.2. 각성 방법
'''제너럴'''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스토리 소개란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천계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투쟁의 상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블랙 로즈단. 500년에 걸친 바칼의 폭정에서 자유를 상실하고 끝없이 분루[40]
를 삼겨야 했던 천계인들에게 그것은 새 시대에 대한 희망이요, 한줄기 빛이었다. 기계혁명 성공과 황도의 재건 후, 최고 여사제 이리네는 자신이 이끌던 비밀 기동 전대, 블랙 로즈단의 존재를 공식화 함과 동시에, 가장 빛났던 꽃이자 최초의 스핏파이어, 플로를 황도의 제너럴로 임명했다.그런데 최근 블랙 로즈단의 제너럴이 갑자기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황도 수호의 깃발을 꿋꿋하게 사수해야할 제너럴의 부재는 황도에 큰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황도에서는 대륙 최고의 스핏파이어를 제너럴로 임명하고자 전갈을 보내게 된다.
이제 대륙에서,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제너럴이 탄생하려 하고 있다.
시즌 1 Act.8 "어둠을 먹고 피는 꽃" 업데이트란바칼.
그가 소멸한지 수백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천계인들의 가슴 속에 아로새겨져 있는 이름일 것이다.
바칼이 천계를 장악하여 500년 동안 폭군으로 군림하다 소멸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천계인들이 자유를 갈구하며 검붉은 원한을 뿌리며 죽어갔던가.
그들이 흘린 피와 증오가 실체가 된 것일까. 어느날부터 바칼의 조직의 주요 인물이나, 바칼에게 비밀리에 협조하고 있던 천계인들이 살해되고, 그 시체 곁에 검은 장미 한 송이가 놓여있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천계인들은 수 백년 동안의 자신들의 기도가 드디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 믿었다.
검은 장미의 주인공은 바칼에 의해 폐위된 후 비밀리에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천계 최고의 여사제 이레네와 최초의 스핏파이어로 알려진 플로였다. 그들은 날쌔고 몸을 감추기 좋은 무법지대 출신의 여성들로만 특수 전대를 구성하여 그 이름을 블랙 로즈라고 칭하였다.
기계혁명 이후 새로이 황도가 재건되어 이레네가 500년만에 천계 최고 사제로서 정식으로 선출된 이후에, 그녀는 플로를 황도의 제너럴로 임명하여 황도의 비밀 기동 전대로서 블랙 로즈단의 존재를 정식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블랙 로즈단의 행동은 여전히 비밀스럽고 신비하기만 하였다. 한가지 알려진 것은, 플로 이래 제너럴은 스핏파이어로 임명하는 전통이 있다는 정도였다.
최근 블랙 로즈단의 제너럴이 갑자기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천계의 황도는 급히 대륙으로 전갈을 보내어, 대륙을 모험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스핏파이어 중에서 새 시대를 이끌 제너럴을 선출하려 한다.
'''발키리'''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전쟁에 임하여 큰 그림을 그릴 줄 알면 상대와 싸워볼 수 있다. 만약 상대가 나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이겨볼 수도 있다.
- 헬렌 캐프리 장군 -
잘 들어 쿠리오. 물리학에 정통한 학자들조차 전자기파가 가진 힘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야. 너무 익숙한 탓이겠지. 하지만 그건 분명 실수야. 비록 현재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하여 모두에게 그 파괴력을 증명할 만한 방법이 없지만, 미래에 누군가가 이 힘을 제대로 이용할 줄 알게 된다면, 모든 전쟁은 그의 손끝에서 승패가 가려질 거야.
- 마이스터 젠느. 마이스터 쿠리오에게
엄청난 량의 전자기 에너지를 응축하는데에 성공한 지금, 우리는 이 기술을 실전에 사용하는 것은 망설이고 있다. 과연 우리가 이 무서운 힘을 감당할 수 있을까. 과연 우리가 고대의 전쟁 여신 발키리(Valkyrie)의 역할을 해도 괜찮은 것일까.
- 제소벨 키츠카 -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커맨더'''
대체적인 유저들의 평은 "스토리 개발자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 이라는 평가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 고뇌하는 장군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스토리이다. 게임 내 2차 각성 스토리는 자신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쓰러진 동료들을 슬퍼하는 제너럴(플레이어)에게 키리가 위로하며 "너의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활용할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해낼 수 있다."라 하며 커맨더가 될 것을 제안한다.그런데 조금 뜬금없는게, 급박한 상황에서도 냉철하게 지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흑룡대회에서 '''카리스마'''를 끌어 올리라고 한다. 그외에도 각성 스토리에서나, 키리의 대화에서나 자기 처신에만 급급한 '''똥별'''들을 디스한다. 키리 왈 : "후방으로 빠져서 말로만 지시하는 '''멍청한 녀석들'''은 필요없는데 말이지."내가 나에게 물으니, 나는 정말로 '''올바른 지휘'''를 해왔는가?
나의 지휘로 많은 병사들을 다치지 않게 하고, 가엾은 백성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구했는가'''?
이 질문에 떳떳하게 그렇다고 답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제대로 된 지휘관이 아니리라.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자신을 기만하는 자가 부대를 맡으면 안 된다. 그런 자가 부대를 지휘한다면, 그는 살인자와 다름이 없다.
자신을 속이는 자는 전장을 올바르게 볼 수 없다. 마음에 들어박힌 돌이 눈을 가려버리기 때문이다. 이 돌은 지휘관의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부대, 나아가서는 나라를 통째로 흔들고 짓이긴다.
그러므로 훌륭한 지휘관이 되려면 이 돌을 가장 먼저 치워버려야 한다. 그것을 치운 후에야 시야가 트여 아군과 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흐름은 마치 물과 같다. 졸졸 흐르는 물은 방향을 바꾸기 쉽지만 거세게 흐르는 물줄기를 가로막는 것은 많은 힘이 든다.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흐름을 나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것이 상책이고, 도착한 후에 바꾸는 것은 중책이다. 바꾸지 못하여 흐름에 쓸려가거나 억지로 거스르는 것은 싸움을 피하느니만 못하다.
이런 기본적인 이야기를 굳이 하는 이유가 있다. 요즘의 지휘관들은 시간과 공적에 쫓겨 자신이 정말로 행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 헤아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눈 앞에 벌어진 일을 처리하는 데에 급급하여 임시변통으로 대처하다 보니 적의 흐름에 그대로 쓸려가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지휘관의 역할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진실로 부대를 제대로 운용하고자 하는가?
'''기본에 충실하고 병사의 모범이 되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는 데에 소홀히 하지 마라.''' 훈장을 보며 목을 빳빳이 세울 게 아니라,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결정을 세 번 살필 줄 알아야 한다. 행하기 전에 살피는 것이 처음이요, 실행하는 도중에 살피는 것이 다음이요, 이기고 나서 살피는 것이 마지막이다. 세 번 살피지 않는 지휘관은 자격이 없으므로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것이 더 많은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
위 사항을 지킬수 있어야만이 '''전군을 지휘하는 커맨더'''의 마음가짐을 비로소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리진 시란이 진행하는 2차각성에서도 쓰러진 동료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플레이어에게 크게 공감해주면서도 절망한다고 쓰러진 동료들이 좋아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쓰러진 이들을위해 더 강해지라면서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의 기본을 얼마나 잘활용하고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하며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정황상 수행하면서 한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 고뇌하며 장군이 스스로에게 묻는 위 언급을 플레이어역시 몆번이고 해온 모양이다.
'''프레이야'''
긴 전쟁은 사람의 마음을 메마르게 한다.
다친 몸. 잃어버린 형제. 파괴된 마을과 땅에 묻힌 친구. 아프지 않을 까닭이 없다.
하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언제나 선봉에서 승리로써 자신을 증명하던 그대가 있었기에 천계 백성은 끈질기게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그대는 거대한 파도처럼 몰아쳤으며, 때로는 사나운 불길처럼 집어삼켰다.
적은 그대의 앞에서 무릎 꿇고 아군은 그대의 뒤를 따라 영광을 함께 했으니,
마땅히 황녀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전쟁의 여신의 이름을 부여하노라.
거침없이 가라.
그대의 앞길을 가로막을 자 존재하지 않나니,
'''온 천계의 축복을 받으며 거침없이 가라.'''
6.4. 진 각성 방법[41]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명예를 내려놓고 직접 전장에 나선 지휘관
특수부대 이터널 버스터와 함께 적들을 섬멸한다!
- 眞 스핏파이어(남) 소개영상 中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스핏파이어의 전용 무기는 보우건과 머스켓으로, 스핏파이어는 기본적으로 무기 쿨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직업인데다 병기숙련의 물공/마공/독공 증가와 쿨타임 감소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심연의 편린 장비상으로는 남성이 머스켓, 여성이 보우건을 쓰도록 되어 있다.[42]
남성쪽은 앞뎀이 높아 스킬 화력에 우위가 있는 물공 머스켓이냐 평타 짤짤이에 우위가 있는 마공 보우건이냐로 갈리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평타 비중이 계속 줄어든데다 나오는 던전들도 평타 프리딜을 하기 힘든 환경이고, 연사력 문제도 스핏파이어 자체가 공속보정이 매우 높아 머스켓으로도 인간의 키 입력 속도의 한계를 넘고[43] , 장탄수 차이로 인한 평타 프리딜 포텐셜도 공격력 차이로 어느 정도 상쇄되어서 스킬 화력에 우위가 있는 물공 머스켓 트리가 정석으로 굳어지고 있다.
독립 공격력이 기반인 여성쪽은 물리 공격력, 마법 공격력을 신경쓸 필요가 없고 보우건이나 머스켓이나 딜은 거의 차이가 없어[44] 굳이 고르자면 공중 사격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보우건 트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참고로 보우건은 힘이 지능보다 약 40, 물크가 마크보다 3% 더 높기 때문에 크리와 캐속, 엠블렘으로 힘스탯 챙기기 좋은 물공을 타는게 더 유리하다. 물론 과거에는 마공이 대세였기 때문에 아바타 매물은 마공이 훨씬 많다.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한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8. 아바타 권장 옵션
9. 기타
- 남스핏 진 각성 일러스트는 2각이랑 비교해도 호평이 있는 반면 여스핏의 진 각성 일러스트는 2차각성인 프레이야의 일러스트와는 달리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불호쪽에서 극단적으로는 엘소드 디자인을 가져오는게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까지 있을정도.[50]
- 어째선지 바다 건너에서의 프레이야는 크림슨로제의 순결을 노리는 치녀 컨셉이 잡혀있다.[51]
- 컨셉이 굉장히 많이 바뀐 직업이다. 초창기 컨셉은 '탄환 전문가'로, 다양한 탄 버프를 걸고 평타로 공격하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스킬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탄 스킬만으론 한계가 있었는데, 당시 1차 각성이 막 출시되는 시점에서 스핏파이어의 1차 각성기는 4속 중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던 암속성 탄환이라는 농담도 돌았다. 결국 신스킬로 류탄류와 지뢰, C4등이 추가되며 다양한 병기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병기 전문가'로 컨셉이 바뀌었다. '교차 사격'이라는 전술 스킬이 '크로스모어'라는 병기를 사용하는 스킬로 바뀐 것이 바로 그 이유. 그런데 멀쩡한 스킬을 갈아엎으면서까지 병기 전문가라는 컨셉을 밀어붙이려니 '병기'라는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스킬별로 성능이 죄다 따로 놀았고, 이 때문에 연계따윈 없는 잡스킬들은 다 갖다버리고 크로니클 장비로 스킬 하나에 올인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이 반반씩 섞여있어서 모든 스킬에 공평하게 힘을 싣기 어려운 것도 이러한 투자방향에 한몫했다. 심지어 한 때는 다른 거너에게 탄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장탄 공급'이라는 스킬이 있었는데, 물리 공격 계열 탄 스킬인 '철갑탄'이 스핏파이어보다 레인저에게 궁합이 더 좋아서 레인저에게 철갑탄을 쥐어주는 사실상 버퍼에 가깝던 시절도 있었다. 1차 각성기 블랙 로즈와 당시 45제 스킬이었던 닐 스나이핑은 병기와는 영 딴판이기도 해서 게임 외적으로도 컨셉상의 논란이 있었다. 결국 난잡하던 컨셉 속 신스킬 추가와 기존 스킬 삭제가 빈번하게 일어난 끝에 2016년 리뉴얼로 근접해야 하는 스킬과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던 스킬을 과감하게 날려버리고 지원을 요청하는 컨셉의 스킬을 대거 추가하여 게임 외적으로는 '군인'이라는 컨셉을, 내적으로는 설치형 스킬을 유도한 다음 직접 공격형 스킬을 섞는다는 플레이 스타일[52] 을 확립하였다. 남스핏 스킬 문서의 다른 직업들보다 몇 배는 긴 사라진 기술들 목록이 그 컨셉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던 시절의 흔적.
- 또한 퀵키 대란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쳐박히게 되어 대다수 스핏 유저들을 불법 프로그램이나 쓰고 다니는 놈들로 박혀버리고 말았다. 퀵키 사태 이후 하향만 받아오면서 성능에도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는데 과거 안톤 루크 시절에도 일부 스핏파이어 유저들이 암암리에 퀵키를 사용했고 이로 인해 해당 직업 유저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퀵키를 사용해서 나온 상정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레이드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화제가 되지 못 한 반면, 해당 유저는 퀵키를 사용해 마수 던전에서 당시 게임 내 최고 보상을 받았고, 유저들의 관심이 쏠렸음에도 그것이 자신의 실력인양 뻐기고 다니며, 김성욱 디렉터의 역대급 병크로 마땅한 처벌까지 안 받고 넘어가버리니 문제가 커진 것.# 덕분에 정직하게 스핏파이어를 키운 유저들은 퀵키는 물론 악명높았던 사용자의 닉네임인 '쿈코'의 ㅋ만 봐도 이를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