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마스터
- 스위프트 마스터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어비스의 무한한 마력은 단순히 마법력을 증폭 시키는 현상뿐만 아니라
바람을 제어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능력까지 나타났다.
소수의 선택된 마법사는 이 바람의 힘을 이용한
독특한 전투술을 사용해 적을 제압하였다.
사람들은 이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자를 스위프트 마스터라 칭하였다.
스위프트 마스터는 바람을 제어하여 돌풍처럼 빠르고 폭풍처럼 휘몰아쳐
적을 제압한다.
그의 모습은 바람을 타고 묘기를 부리듯 신묘하게 움직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전투에 놀라운 재능을 가진 스위프트 마스터는 언제나 신속하게
결단을 내린 다음 우아하면서도 날렵하게 적을 섬멸한다.
던전 앤 파이터의 남성 마법사의 상위직업.
2016년 7월 14일 블러드 메이지, 디멘션 워커와 함께 1차 각성이 추가 되었으며, 2차 각성은 9월 1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네임드 스위프트 마스터로는 푸른번개의 추종자 아서가 있다.[4]
2. 특징
바람을 제어하는 기동 전투형 마법사. 딱봐도 마법으로 보이는 스킬들과 운용 등 보이는 것과 다르게 마법공격이나 하이브리드가 아닌 순수 물리공격을 사용한다. 물리 캐릭터라 더욱 그렇고 크리에이터나 다른 캐릭터의 바람 컨셉의 선례를 따라서 속성은 무기 속성을 따라간다. 또한 대쉬를 할때 다른 전직 마법사들과는 다르게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 살짝 떠서 날아다닌다. 2차 각성명 아이올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이다.
던파 내에서도 손꼽히는 기동성과 시원시원한 액션이 특징. 스킬 개수도 적고 효과도 심플하다. 회오리 바람 - 대진공 - 윈드 블래스터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했으나 2차각성 패치 이후 상호간 아무런 효과가 없다. 소닉 무브를 활용한 자유로운 스킬캔슬 및 순간이동이 가능한데, 대부분의 스킬 동작이 굉장히 짧고 빠른터라 정확한 스킬연계를 위해선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새로 추가된 남성 마법사의 신직업 중, 과거에 컨셉 언급이 있었던 유일한 직업. 이 때문인지 같이 공개된 블러드 메이지, 디멘션 워커와 달리 직업에 해당하는 남성 마법사 공통 스킬 중 어퍼 스킬에 해당하는 윈드 스트라이크가 해당된다. 처음 2개 전직만 출시 당시 윈드 스트라이크의 직업 논란이 있었지만 스위프트 마스터의 등장하면서 논란이 종결되었다.
전통적인 장점 한가지가 있다면 노가다에 특화 돼있다는 정도. 타 노가다 캐릭터들이 높은 스펙이나 특정 크로니클 세트+코어템을 조합 해야만 빠른 노가다를 돌 수 있지만 스위프트 마스터의 경우는 특유의 광역기와 빠른 이동기가 있기에 별 다른 파밍 없이도 쉽게 노가다가 가능했었다.
이후 2017년 4월 20일 패치로 모험단 시스템의 능력치 강화 버프의 향상과 전 캐릭터 기본 이동속도 증가 패치를 받았지만 지원병 시스템이 삭제되어 양산형 노가다의 입지가 약간 내려갔다. 2017년 5월 25일 패치로 인해 공격력 증가 패치를 받아 노가다의 효율이 더 증가되었다.
2.1. 장점
- 광역 판정과 쏠쏠한 몰이 스킬
- 속도감 있는 액션 플레이
- 빠른 방 클리어와 쉬운 육성
2.2. 단점
- 날리고 띄우는 컨셉
- 완성도 떨어지는 스킬과 부자연스러운 연계
- 너무나도 약한 대미지
3. 역사
2016년 7월 14일 블러드 메이지, 디멘션 워커와 함께 1차 각성이 추가 되었으며, 2차 각성은 9월 1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2017년 5월 25일 패치로 대부분의 스킬 공격력이 7~8% 가량 증가되었고, 판정과 딜레이가 개선 되었으며, 기본 버프인 윈드니스에 파티원 공격력 25% 증가 시너지가 추가되어 위상이 올라가, 시너지를 메인으로 서브 홀딩 및 서브 딜링 포지션 정도를 소화한다.
2018년 6월 5일 퍼스트서버 패치에 상향안이 올라왔다. 일부 스킬들이 5~12%의 데미지 상향을 받았으며 스킬 부족의 문제점이 많았는지 35레벨의 신규 스킬 '칼날 바람'이 추가되었다. 여전히 캐릭터 설계에 대한 구조적인 불만은 몇몇 남아있으나 시너지 캐릭터로서의 경쟁력은 다시 높아졌다는 반응이 있다.
2018년 6월 14일 패치로 본 서버에 상향안이 적용되었다. 퍼스트 서버의 내용에 더해 윈드니스의 파티 버프 적용 범위 증가, 스파이럴 프레스와 바이올런트 스톰의 후딜 감소, 볼텍스 허리케인의 범위 상향, 스톰 스트라이크의 반응성 개선 등이 있었다. 또한 윈드 블래스터와 스톰 스트라이크의 슈퍼 아머 브레이크 기능도 제거됐는데, 유틸적인 측면에서는 호불호의 여지가 있으나 상위 던전에서 사실상 스킬 활용을 제약하는 요소였다는 점에서 하향으로 보긴 힘들다. 여전히 구조적으로 손 볼 부분이 남아있기 하나 그걸 제외하면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2019년 5월 현재 남마법사 스위프트 마스터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들이 준수하게 상향을 받아서 입지가 매우 좋아졌고 특히 오블리비언은 최상급 딜러로서의 입지를 가진 상황인지라 스위프트 마스터는 현재 인식이 나락에 처박힌 중이다. 심각한 채널링, 낮은 딜계수 등의 문제로 현재 남마법사 캐릭터 중 유일하게 최하위권 딜러에 박히게 된 상황.
2019년 7월 밸런스 패치의 대상이 되었다. 퍼스트서버 공개 당시 1차 각성기에 붙어있던 풍신의 힘 레벨링이 삭제되는 대신 전반적인 딜링상향이 이루어져 각성기 의존도가 줄었으나 문제는 그 상향폭이 매우 미미하여 기존 계수표에서도 꼴지이던 캐릭터가 겨우 한두단계 올라왔다. 본 서버에 들어올 땐 2차 각성기의 딜량 상승폭을 5%P 늘려준 게 전부이기에 스위프트 마스터는 파티원에게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팅 속도 증가 같은 버프를 주지도 않으면서 홀딩 같은 면모에서도 뛰어나지 않아 사실상 시너지 직군에서 최하위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도 당분간의 밸런스 패치는 없다고 못 박았기에 룬 탈리스만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나 출시 직후 퓨어 딜러이던 시절부터 좋지 않은 대우에 지친 스마 유저들은 대부분 포기 상태이다.
2020년 1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시너지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앞서 희망을 걸었다고 얘기했었던 그 룬과 탈리스만도 썩 쓸만하지 않아 딜은 그대로 처참하고 다른 하위권 시너지들은 오큘러스에서 홀딩 능력으로 차별화라도 하고 있는 마당에 스위프트 마스터는 홀딩 능력조차 거의 없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딜, 유틸 면에서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어 시너지 버프 덕분에 겨우 먹고 살고 있는 상황이다. 진 각성만이 최후의 희망인 상태이다.
2020년 11월에 결국 진각성을 받아냈지만 성능적으론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 원래도 비진각 캐릭터들 치고 괜찮은 평가를 들었던 다른 남법사 직업들과 다르게 분명한 최하위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기본기와 무큐기가 누락되고, 그외 다른 스킬들도 겨우 현상 유지 수준의 상향폭을 받는 둥 일반적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게다가 신규 기술인 진각기와 95제 스킬의 계수 또한 모조리 저열한 계수로 나와 많은 아이올로스 유저들이 경악했다. 스킬 범위가 상향 받긴 했지만 광부 특화 직업이라고 불릴정도로 광역타격은 최상위권이던 직업이라 큰 의미없는 상향을 받았다. 심지어 캐릭터 곳곳에 산재해있어 안그래도 약한 딜링을 누수시키는 버그들을 전혀 고치지 않아[7] 유저들은 관짜고 누운 수준이 아니라 아예 목조르기를 당한다고 하소연할 정도이다. 퍼섭 게시판에서 진각 개선안 중 스위프트 마스터 개선 건의안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결국 95제 스킬 계수 5퍼 상향만 붙여서 그대로 본섭에 들어왔다. 이쯤되면 정말 과거 작업장 캐릭이라는 주홍글씨 때문에 운영진, 그 중에서도 밸런스팀이[8] 대놓고 싫어하는게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
결국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게된 남법사 5직업 중 독보적으로 빈약한 성능을 가지게되어 명예 마창사(...) 소리까지 나오는 판국이다.
4. 던전 플레이
넓은 범위와 몹몰이, 무난한 딜링 덕분에 육성이 쉽다. 대진공, 싹쓸바람, 폭풍의 눈, 스톰퀘이커가 각자 방 하나를 커버하는 범위를 가지고 있고 간혹 몇몇 남는 잔몹들은 윈드 블래스터 등으로 없애면 된다. 여기에 소닉무브라는 최고의 이동기까지 가지고 있어 방마다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전진하다보면 클리어 속도가 타 직업에 비해 눈에 띄게 빠르다.
하지만 스킬들이 죄다 몹을 모으거나 내던지면서 뿔뿔이 허쳐버리는 점이 이 큰 단점이다. 남성 그래플러나 쿠노이치와 똑같은 단점으로, 시전자의 판단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 차후 2차 각성 패치 등으로 보정이 안되면 파티 기피대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이계 던전, 고대 던전은 물론이고 안톤 레이드에서도 기피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주력 스킬들의 긴 선딜, 낮은 유틸성, 그리고 상당수가 채널링이라는 점이 스위프트 마스터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5. 결투장 플레이
2017년 12월 28일, 결투장 시즌 5 패치로 결투장 입성이 가능해졌다.
남법사의 좋은 x축 견제력에 싹쓸바람이라는 고성능 범위 견제기와 소닉 무브라는 고성능 기습공격+이동기를 겸비하면서 뱀파이어랑은 다르게 텔레포트도 건재하다. 그리고 스킬들 전반이 남법사 공용기랑 콤보용 기술 대공진/휘몰아치는 바람/스톰 스트라이크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기술의 발동이 상당히 빠르다. 이때문에 신출귀몰하게 인파이터마냥 상대 주위를 농락할수 있다.
고성능 어퍼와 더불어 삭풍이라는 걸출한 견제기가 성능이 좋다. 보기보다 넓은 y축에 1타를 나가면 3히트까지 이어지는데 시전자 본인이 공중에 뜨든 홀딩을 당하든 3히트가 된다. 크로스 카운터로 서로가 경직된 상황이면 바람돌이가 높은 확률로 우선권을 갖게 된다. 콤보할때도 좋은것이 빠르게 3연타를 우겨넣어 일회용 새도우박서라는 느낌으로 중력치가 다 되어 떨어지는 적을 짧은 시간동안 공중에 잡아두어 다른 기술을 우겨넣을 수 있다.
싹쓸바람은 고성능 x축 견제기인데 광속발동에 멀리갈수록 y축이 은근히 넓어져서 뒷골목에서 방패를 깔고 물대포나 회오리바람을 쓰면서 곁들여주면 상대는 난감해진다. 히트한 적이 가운데로 쏠리는 효과가 있어 이동기로 다가가서 콤보이행을 할 수 있다. 이동기로 돌진하기전에 보험으로 깔고갈수도 있고 삭풍같이 빠르게 히트를 우겨넣어서 역시 일회용 새도우박서마냥 활용이 가능.
폭풍의 눈은 사용자의 숙련에 따라 극과 극의 성능을 보이는데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xyz축 전부를 커버하는 엄청난 범위에 상황에 따라 콤보시동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선딜과 후딜이 생각보다 길고, 흡입판정 기술들이 다 그렇듯이 잘못쓰면 어퍼중인 상대를 끌고와서 승천하게 되는고로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인다.
대진공은 바닥보정까기엔 제격인 기술로 콤보를 다 마쳐 누운 상대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준다.범위가 은근히 넓고 서있는 적이 피격되면 긴 경직을 준 채로 끌고와주니 맞췄다면 상대를 요리할수 있다. 하지만 폭풍의 눈과 마찬가지로 어퍼중인 상대를 끌고오는 날에는 승천을 하게된다. 차지크래시라도 끌어오는 날에는 검신이 맹룡단공참에 슈퍼아머를 두르고 오는 격이다. 견제기로 쓸때는 숙련을 요한다.
윈드 블래스터는 데미지가 은근히 쏠쏠하지만 정작 콤보중에는 멀리 날려보내서 콤보용으로는 마무리 상황에서나 쓰자. 상대는 얌전히 날라가야만 할것이다. 하지만 멀리 날려보내면서 살짝 뒤로 밀려나는걸 이용해서 은근히 넓은 범위를 히트시켜 좋은 견제기로 활용할수도 있다.그리고 구석콤보중이라면 초근접시 안맞는 어퍼를 보조하는 거리조절기로 재탄생된다.
휘몰아치는 바람은 범위 안에만 들어온다면 무적이 아닌 이상 무조건 홀딩시킨다.퀵스탠딩 엿먹이기에 좋으며 보정치 최대까지 스킬을 우겨넣고 다시 홀딩해서 무큐기를 우겨넣으면 상대는 어지간하면 피가 절반은 날라간다.거기다가 중초까지 된다면... 다만 선딜이 상당한지라 뻔한 상황이 아니면 지르기는 금물.
캐릭터의 장점은 강력한 화력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트릭키함으로 상대의 통수를 치기 좋다. 견제력도 꽤 괜찮은 편인데 회오리바람과 싹쓸바람을 필두로 한 x축 견제가 좋고 접근한다 쳐도 어퍼와 삭풍이 건재하다. 빠른 소닉무브로 회오리나 싹쓸이 히트하는걸 보고 순식간에 콤보이행이 가능하니 견제 하나하나가 상대입장에선 까다롭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현재 스마의 최고 장점을 꼽자면, 스턱에서 꽤나 자유롭다는 점이다. 그 어느 캐릭도 스턱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데, 스위프트 마스터는 바이퍼 콤보를 쓰는 상황의 메카닉보다도 스턱에 영향을 덜 받는다. 이는 평타와 연속발사의 다단히트가 매우 엄청나기 때문인데, 평타 한사이클 + 연속발사 + 평타1사이클 어퍼만 해줘도 히트수가 40(...)에 달한다. 심지어는 휘몰아치는 바람으로 기회를 잡았는데 저렙 무기로 바꿔서 휘몰아치는 바람의 쿨타임을 한번 더 벌고 스톰 스트라이크로 마무리하거나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근중거리 교전 중에 주력 무큐기같은 걸 써놨다면 상기한 방법으로 쿨타임을 전부 벌어버린 다음에 여유롭게 빠지는 방법이 전 캐릭 중 유일하게 실현 가능한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설령 스마가 콤보 실수를 했다 해도 콤보 중에 대진공과 휘몰아치는 바람 쿨을 전부 벌어 버리는 게 가능해서 웬만해선 퀵 스탠딩 또한 쓰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파훼를 절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되는 캐릭 및 경우의 수가 극히 제한적이다.)
이로 인해 적당한 강캐릭이거나 그보다 약간 위 수준이던 캐릭터 평가가 한 순간에 흉악 캐릭터인 어센션 무녀 세라핌같은 캐릭터와 동급이거나 그보다 아주아주 약간 밑 정도의 사기캐까지 급부상했다.
허나 단점또한 명확한데 거의 모든 직업이 가진 슈아인 어퍼와 45제를 빼면 슈퍼아머가 없다. 상대가 구석에서 떡슈아 기술로 압박하면 텔레포트나 소닉무브로 도주 시도외엔 딱히 방법이 없다. 물론 이러한 이동기조차 없는 몇몇 직업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캐릭터들에 비해 슈아기술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인파이터를 제외한 남프리 전부가 공참타로 압박하면 상당히 무서워진다. 어퍼로 개기자니 상대는 던파 최강의 어퍼고 삭풍으로 개기자니 웃으면서 3히트까지 슈퍼아머로 씹고나서 승천한 바람돌이를 구타할 것이다. 잡아 메치자니 금나장은 영 좋지 않은 잡기로 정평이 나있고... 그러면서 가죽캐라 콤보 두번이면 사경을 해메서 상대방이 무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강점은 확실하고 약점을 충분히 덮을 수 있을 정도지만 낮은 방어력과 부족한 슈아라는 적지만 명료한 단점 또한 존재하는 사기캐. 허나 콤보 데미지와 고성능 몇몇 기술 때문에 한때는 사기캐가 아닌가 싶었지만 옆집 어센션이 발굴되고 더 있다가는 무녀와 이단심판관이 초신성이 되어 바람돌이는 차라리 양심은 가졌다는 반응이 4월 정도까지는 있었다.
그러나 상술한 대로 스턱 영향을 매우 적게 받는다는 점과 이로 인해 콤보 중에 무큐기 쿨타임까지 전부 확보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6월 현재 기준 사기캐 등극.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 레벨 15 달성
- 어둠의 선더랜드 마지막 에픽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6.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지금 저 바깥에는 강력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폭풍이 우리 도시를 휩쓴다면 도시 전체가 암흑천지로 변할 수도 있고,
우리가 수백 년간 만들어낸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퇴보할 수 있습니다.
이 폭풍은 자연이 만든 것이 아니라 바로 스톰브링어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
폭풍이 만들어 내는 바람은 매우 날카로우며 엄청난 힘으로 회전해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중략 -
천재지변에 비견할 이 엄청난 폭풍의 규모에 놀랐습니다.
우리는 전에도 공격을 받았고 또다시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곧 스톰브링어가 모든 것을 배제하러 올 것 입니다.
'''-스톰브링어 보고서-'''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바람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흔히 사람들은 바람을 그저 시원함을 주는 것 또는 곧 닥쳐올 폭풍의 징조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고대 마계인들에게 바람은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현상이였다.
항상 국지풍이 불어오는 폭풍의 언덕. 이곳에 거주하는 스위프트 마스터들은
바람의 방향에 특별한 힘이 있어, 그때 태어난 이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믿었다.
스위프트 마스터 집단의 설화 '운명의 바람'에서 이 믿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다.
"서풍이 불 때 태어난 이는 검소하고 적이 없는 인생을 살고
남풍일 때 태어난 이는 사치스러우며 많은 동료들이 따른단다.
북풍의 경우에는 전투의 재능을 가진 전사가 되고, 동풍일 때는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고 해.
그런데 바람이 불지 않고 고요할 때 태어난 이는 아이올로스, 즉 풍신이 될 운명이란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 생각한다.
폭풍의 언덕은 언제나 바람이 불어오므로…
6.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봉을 사용한다.
간혹 봉이 아닌 창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창의 경우 쿨타임과 MP소모량의 패널티가 있고 무기 마스터리가 적용되지 않아 마스터리를 넘나드는 에픽 등급의 아이템이 아닌 이상 창을 사용하지 않는다.
방어구는 가죽을 사용한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8. 아바타 권장 옵션
9. 기타
- 일러스트가 중2병틱한 다른 남법사 직업들의 일러스트들과 다르게 상쾌하고 쾌활한 이단아 스타일이다. 또한 땋은 머리 때문에 여자 캐릭터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옷의 센스와 땋은 머리, 바람속성등은 마기의 쥬다르와 비슷한 이미지이다. 마침 이전에 마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한 남마법사의 옷이 쥬다르의 옷이었던 만큼 스위프트 마스터와 마기의 유사한 디자인은 개발진이 상당히 의식하고 제작한 듯 하다.
- 1차 각성에서는 땋은 장발이었던 모습에 비해 2차각성에서는 머리를 자르고 샤프해진 듯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이는 프리스트, 워로드 이후 또 한번 1차 장발, 2차 단발인 일러스트의 남성 캐릭터이며 2차 각성 일러스트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진 각성에서는 다시 머리를 길러서 땋은 모습으로 나왔다.
- 스위프트 마스터로 돌풍지대 입장 시 '강대한 폭풍과 함께'라는 대사가 나오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캐릭터가 크게 밀리는 일부 맵에서 화면 중앙으로 가면 '바람이 잦아든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모래바람이 사라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 마찬가지로 지원병으로 스킬을 사용해도 똑같이 적용된다. #[14]
- 스위프트 마스터로 파이트 클럽의 플라잉 제리코와 조우할 시 플라잉 제리코가 특수 대사를 친다.
-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북미 서버인 글로벌 던파에서의 스톰 트루퍼의 북미판 명칭이 스톰 브링어다. 결국 글로벌 던파에선 스톰 브링어의 각성명이 'Tempest(템페스트)'로 결정되었다.
- 염팔히로 대표되는 속도 시너지는 없지만, 왠지 속도 시너지를 줄 것처럼 생겼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스위프트 마스터를 언급하면 놀리려는 의미로 속도 시너지라고 부르거나 속도 시너지가 있다고 낚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속도 시너지가 진짜로 있는 줄 아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 2구도를 사용한 자유분방함 표현과 높은 수준의 작화가 어우러진 진각 컷신이 상당히 호평받는다. 남법 모두가 진각 컷신이 호평받는 유례없는 직업이지만, 그 중에서도 진엘밤과 함께 최고라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