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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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비슷한 사람마저 찾기 어려운 유니크한 허스키 음색과 '사자 갈기 헤어스타일'로 대표되는 화려한 외모로 평단과 대중을 함께 사로잡아, 록 음악사의 대표적인 보컬 중 한 명으로 자리한다.
2. 상세
1967년부터 제프 벡 그룹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페이시스의 리드 보컬로 활약하는 등 블루스에 기초한 정통 록 음악에서 시작해 솔로 가수로도 크게 성공했다. 특히 영국 출신임에도 미국 시장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는데 "Maggie May", "Tonight's the Night (Gonna Be Alright)", "Da Ya Think I'm Sexy?", "All for Love"(브라이언 아담스, 스팅과의 트리오곡) 등 네 곡의 빌보드 핫 100 넘버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 솔로 3집 《Every Picture Tells a Story》가 172위로 꼽히기도 했다.
199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2006년 영국음악 명예의 전당에 솔로 자격으로 헌액되었으며 2012년에는 페이시스의 원년 구성원으로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다시 헌액되어 2중 헌액자로 기록되었다. 2005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올라가기도 했다.
무수히 많은 여성들과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엄청난 바람둥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일례로 5명의 서로 다른 여인에게서 8명의 아이를 낳았다.[1]
국내에서는 크게 부각된 사실은 아닌데, 엘튼 존과의 라이벌리가 유명하다. 커리어상으로 명백한 라이벌이었지만, 아마추어 시절부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굉장한 절친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좀 특별한 관계.[2] 서로 디스걸고 장난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현지에서는 로드 스튜어트가 엘튼 존을 언급만 해도 보는 이들이 빵빵 터지는 정도. 2016년 로드 스튜어트가 기사작위를 받으며, 이제는 둘이 동급의 기사로서 투닥투닥을 이어가게 되었다.
밥 딜런의 음악을 좋아하는지, 앨범 곳곳에 밥 딜런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셀틱 FC의 팬으로, 어린 시절 꿈은 축구 선수였다. 음악을 하기 전 실제로 잠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 때의 볼 차던 가락을 70이 넘어서도 관중석으로 축구공을 차 날리며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17년 VMA에서 DNCE와 "Da Ya Think I'm Sexy?"의 콜라보 공연을 했다.
3. 경력
4. 디스코그래피
4.1. 앨범
4.2. 싱글
4.2.1. 빌보드 핫 100 1위
- Maggie May (1971)
- Tonight's the Night (Gonna Be Alright) (1976)
- Da Ya Think I'm Sexy? (1978)
- All for Love (1993)[3]
4.2.2. 빌보드 핫 100 2위 ~ 10위
- You're in My Heart (The Final Acclaim) (1977) 4위
- Passion (1980) 5위
- Young Turks (1981) 5위
- Infatuation (1984) 6위
- Some Guys Have All the Luck (1984) 4위
- Love Touch (1986) 6위
- My Heart Can't Tell You No (1988) 3위
- This Old Heart of Mine (1989) 10위[4]
- Downtown Train (1989) 3위[5]
- Rhythm of My Heart (1991) 5위
- The Motown Song (1991) 10위[6]
- Have I Told You Lately (1993) 5위[7]
5. 수상 및 서훈내역
5.1. 서훈
6. 여담
- 국내에는 "Sailing" 한곡만 유독 알려져 있어[8] 성인음악 하는 가수 쯤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제프 벡, 롤링 스톤스와 흐름을 함께한 정통 록 보컬리스트다. 뿐만 아니라 록 음악사의 클래식에 속하는 히트곡 "Maggie May"를 혼자서 작사작곡에다 프로듀스까지[9] 할 정도의 역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 결혼을 8번 했는데 부인 중에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본드걸 브릿 애클랜드, 뉴질랜드 슈퍼모델 레이첼 헌터 등이 있었다.
[1] 공교롭게도 라이벌 엘튼 존은 대표적 동성애자이다.[2]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와 비슷한 관계라고 보면 된다.[3] 스팅과 브라이언 아담스와 같이 불렀으며, 영화 삼총사의 삽입곡 이기도 하다.[4] 원곡은 아이즐리 브라더스, 그중 셋째인 로날드 아이즐리와 같이 듀엣[5] 원곡은 톰 웨이츠[6] My Girl로 유명한 그룹 템테이션스가 피처링.[7] 원곡은 밴 모리슨[8] 이 곡은 심지어 커버곡이다. 이래저래 로드 스튜어트의 음악을 대표할 만한 곡은 아닌 셈. 서덜랜드 브라더스(Sutherland Brothers) 원곡.[9] 도입부의 기타 연주는 마틴 퀴튼턴(Martin Quittenton)이 작곡한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다. 30초 남짓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곡 구조상 공동 작곡가로 이름이 오를 정도인지 논란이 있었지만, 이 곡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임은 주지의 사실인지라 공동 작곡가로 뒤늦게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