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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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트리플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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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더블 2세트가 돌리를 통해 연결된 BAB-쿼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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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rain'''
트레일러 여러대를 연결한 장축 연결차량을 뜻한다.
명칭에서 알수 있다시피 기차처럼 대량의 화물을 운송할수 있고, 철도가 발달하지 않았거나, 철도를 가설할수 없는 환경에서 화물철도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운송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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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간의 연결에 돌리(dolly)가 사용되는 방식이다. 선행 트레일러에 연결되는 드래그 바와 후행 트레일러에 연결되는 제5륜, 총 2군데의 회전 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이 코너를 돌때 최선두 차량(트랙터)의 타이어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는(= 내륜차가 작다) 장점이 있지만 후진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고[1] 차량 거동에 따라 트레일러가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A-트레인을 분리/결합할 때에는 돌리까지 분리해서 사람의 인력으로 밀고 당기는 작업을 해준다. 참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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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트레일러 후방에 있는 제5륜에 후행 트레일러가 연결되는 방식이다. 철도의 연접대차와 같은 원리로 트레일러 간 회전 포인트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트레일러 안정성이 높고 후진도 어느정도 시도해볼만한 방식. 그러나 차량이 코너를 돌때, 뒤로 갈수록 점점 회전방향 안쪽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내륜차가 크다) 좁은 길이나 도심에서는 운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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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트레인마냥 돌리를 통해 연결되지만 그 돌리가 B-트레인마냥 선행 트레일러에 고정되는 방식이다. 즉 A + B = C-트레인이다(...) 차량 특성은 B-트레인과 유사하고, 돌리가 고정되어있다 보니 차량 회전시 돌리 타이어가 측면으로 밀려서 끌려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위의 두 방식에 비해서는 보기드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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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V('''L'''ong '''C'''ombination '''V'''ehicle)라고 분류되며 각각의 연결방식에 따라 명칭이 존재하고 '로드 트레인'이란 명칭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주로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운행되며 동부나 서남부 지역에서는 운행이 제한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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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E'''uropean '''M'''odular '''S'''ystem)라고 분류되며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에서 볼수 있다. 연결차량 전체 전장은 25.25 m를 초과할수 없고 최대 60톤까지 운송이 가능하다.[5] 또한 유럽은 일반적인 트랙터 견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일반 트럭[6][7] 에 풀 트레일러를 연결한 'BDF('''B'''undesverband des '''D'''eutschen Güter'''f'''ernverkehrs) 텐덤'이라는 방식도 운용중이다.(위 사진에서 유형 C ~ G)
한국에도 극소수의 C유형 트레일러가 돌아다니기도 한다. 혹은 E유형에서 트레일러하나를 땐 형태도 진짜 극소수로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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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트레인'이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는 국가로 광활한 대륙을 주행하는 트럭답게 스케일이 남다르다. 땅은 넓고 인구는 적기때문에 타 국가 대비 시외지역 차량 통행량이 적은 편이고, 자연스럽게 로드 트레인에 대한 규제가 가장 적은 국가이다. 트레일러 연결 방식과 주행 도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전장 53.5 m에 170톤까지 허용된다.[8] 다만 이런 장축 차량들의 도시 내 진입은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B-트리플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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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더블 2세트가 돌리를 통해 연결된 BAB-쿼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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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rain'''
1. 개요
트레일러 여러대를 연결한 장축 연결차량을 뜻한다.
명칭에서 알수 있다시피 기차처럼 대량의 화물을 운송할수 있고, 철도가 발달하지 않았거나, 철도를 가설할수 없는 환경에서 화물철도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운송수단이다.
2. 종류
2.1. A-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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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간의 연결에 돌리(dolly)가 사용되는 방식이다. 선행 트레일러에 연결되는 드래그 바와 후행 트레일러에 연결되는 제5륜, 총 2군데의 회전 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이 코너를 돌때 최선두 차량(트랙터)의 타이어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는(= 내륜차가 작다) 장점이 있지만 후진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고[1] 차량 거동에 따라 트레일러가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A-트레인을 분리/결합할 때에는 돌리까지 분리해서 사람의 인력으로 밀고 당기는 작업을 해준다. 참조 영상
2.2. B-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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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트레일러 후방에 있는 제5륜에 후행 트레일러가 연결되는 방식이다. 철도의 연접대차와 같은 원리로 트레일러 간 회전 포인트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트레일러 안정성이 높고 후진도 어느정도 시도해볼만한 방식. 그러나 차량이 코너를 돌때, 뒤로 갈수록 점점 회전방향 안쪽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내륜차가 크다) 좁은 길이나 도심에서는 운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2]
2.3. C-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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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트레인마냥 돌리를 통해 연결되지만 그 돌리가 B-트레인마냥 선행 트레일러에 고정되는 방식이다. 즉 A + B = C-트레인이다(...) 차량 특성은 B-트레인과 유사하고, 돌리가 고정되어있다 보니 차량 회전시 돌리 타이어가 측면으로 밀려서 끌려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위의 두 방식에 비해서는 보기드문 방식.
3. 국가별 특징
3.1.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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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V('''L'''ong '''C'''ombination '''V'''ehicle)라고 분류되며 각각의 연결방식에 따라 명칭이 존재하고 '로드 트레인'이란 명칭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주로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운행되며 동부나 서남부 지역에서는 운행이 제한된다.[3]
- 트리플 트레일러(Triple trailer, TT)
- 로키 마운틴 더블(Rocky Mountain double, RMD)
40피트급 장축 트레일러에 펍 트레일러가 A-트레인 방식으로 연결된 차량.
- B-더블(B-double)
33피트급 트레일러 두대가 B-트레인 방식으로 연결된 차량.
- 턴파이크 더블(Turnpike double, TPD)
북미 도로 화물운송의 꽃, 40피트급 ~ 최대 53피트 초장축 트레일러 2대가 A-트레인 방식으로 연결된 차량. 연결차량 전체 전장이 40 m 정도 된다.
3.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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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E'''uropean '''M'''odular '''S'''ystem)라고 분류되며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에서 볼수 있다. 연결차량 전체 전장은 25.25 m를 초과할수 없고 최대 60톤까지 운송이 가능하다.[5] 또한 유럽은 일반적인 트랙터 견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일반 트럭[6][7] 에 풀 트레일러를 연결한 'BDF('''B'''undesverband des '''D'''eutschen Güter'''f'''ernverkehrs) 텐덤'이라는 방식도 운용중이다.(위 사진에서 유형 C ~ G)
한국에도 극소수의 C유형 트레일러가 돌아다니기도 한다. 혹은 E유형에서 트레일러하나를 땐 형태도 진짜 극소수로 돌아다닌다.
3.3.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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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트레인'이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는 국가로 광활한 대륙을 주행하는 트럭답게 스케일이 남다르다. 땅은 넓고 인구는 적기때문에 타 국가 대비 시외지역 차량 통행량이 적은 편이고, 자연스럽게 로드 트레인에 대한 규제가 가장 적은 국가이다. 트레일러 연결 방식과 주행 도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전장 53.5 m에 170톤까지 허용된다.[8] 다만 이런 장축 차량들의 도시 내 진입은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4. 관련 문서
[1] 차가 후진을 시작하면 십중팔구 돌리가 비틀려서 트레일러가 Z자가 된다. 쌍절곤과 삼절곤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2] A-트레인 운행을 허가하는 지역이라도 B-트레인 운행은 규제하는 곳이 많다.[3] 미국은 각 주마다 적용되는 교통법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차량이라도 운행가능한 주가 있고 불가능한 주가 있다.[4] 참고로 이 펍 트레일러가 2대만 연결된 차량을 STAA 더블(STAA double)이라 부르는데 이건 일반 싱글 트레일러와 마찬가지로 CCV(Conventional Combination Vehicles) 취급을 받기 때문에 미국 전역에서 제한없이 운행이 가능하다.[5] 핀란드는 전장 25.25 m에 76톤까지 허용, 몇몇 지정된 도로에서는 전장 34.5 m에 104톤까지 허용된다.[6] Straight Truck, 국내에서는 '풀카고'라고 부르는 그것.[7] 정확히는 리지드(Rigid) 트럭이라 부르는데 차고 닐링(kneeling) 기능이 있어서, 차고 높이를 낮춰 화물칸 밑으로 기어들어간 뒤 다시 차고를 높여 화물칸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BDF 텐덤의 로딩 영상[8] 최대속도 제한 역시 널널해서 90~100 km/h까지 허용된다.[9] 1.28 업데이트로, 상단 그림 중 A 유형의 더블 트레일러가 추가되었다. 고증에 맞춰 스칸디나비아(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지역과 독일, 네덜란드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이후 1.32 업데이트를 통해 A와 B유형 모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