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빅 허리케인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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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만 덱으로 되돌리는 거라면 어느 정도 사용의 여지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패까지 싸그리 싹싹 덱으로 돌려보내므로 이걸 쓰는 순간 어드밴티지가 순식간에 두 자리 숫자로 감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함정 카드라 속공성도 떨어진다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그나마 마법 카드였다면 정령의 거울로 반사시키는 끔찍한 짓이 가능했으니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그러나 '''세상에 쓸모없는 카드는 없다'''는 건지, 주인공들의 신념을 이어받아 몇몇 유저들에 의해 이 카드도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묘지 자원을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암흑계의 문 외에 잘 이용하지 않는 암흑계나[1] , 미친듯이 자신의 덱을 깎아내려가는 라이트로드 덱 같은 경우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존재했으나, 이럴 바에야 무욕의 항아리가 훨씬 더 효용성이 좋고, 자칫하다간 묘지 자원이 박살나서 역전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 방법은 금방 사장되었다.
데스 낙타, 카오스 포드, 메타모르 포트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덱을 깎아나가며 이 카드와 전생의 예언, 무욕의 항아리 등을 바리바리 채워넣고 암흑의 가면, 트랩 캡처 등을 이용하여 우려먹어 상대방을 덱 파괴 시키는 '''Self-Destruction(셀프-디스트럭션)''' 덱이 사실상 이 카드가 주력으로 쓰이게 된 1번째 덱이다. 게다가 덱의 특성 상 메타모르 포트가 있어 패가 0장이 되어도 순식간에 5장으로 불릴 수 있어 패 손실이 의미가 없다.
그리고 세계구급 양대 깡패산맥 중에 하나인 '''마도''' 덱의 사이드 덱에 투입한 용자가 있다. 어차피 덱으로 싹싹 돌려봤자 그 턴에 '''마도서의 신판'''이라는 희대의 미친 서치 카드가 있는 한 패 손실이 거의 의미가 없어진다. 마도서원 라메이슨, 게테의 마도서 등의 자원이 덱으로 되돌아가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마도서의 신판의 서치 효과가 발동하면 바로 패를 최대 6장으로 되돌릴 수 있고, 더 발동했다면 묘지도 쌓을 수 있는데다가, 다음 턴 되면 대량 발동으로 또 쌓인다. 그리모의 마도서와 세페르의 마도서 등을 전부 묘지로 되돌리고 그 턴의 엔드 페이즈에 다시 서치하는 변태 짓이 가능하다. 게다가 만약에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신판이 발동되어 있고, 3장째의 툰 목차가 필드에 세트되어 있다면? 툰 목차만 5번 발동하는 패기.[2]
덕분에 현재에는 상기한 셀프-디스트럭션 덱과 마도 덱, 혹은 덱 파괴 덱, 라이트로드 등에 종종 투입되는 꼴을 볼 수 있으나, 그것뿐.
육신보살, 벌금, 대 한기, 겸허한 파수병 등등의, 이 카드와 나란히 어깨를 마주할 수 있는 카드들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아주 가끔이지만 사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유희왕 유저들의 창의력은 굉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
여담으로 이 카드 일러스트의 오른쪽 밑에서 젖짜고 있는 사람과 젖소는 태풍에서 날아가고 있다. 폭풍#s-2.7에도 등장한다.
인페르니티 덱과의 상성은 좋은 편. 인페르니티 덱은 패가 0장이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는 핸드리스 덱인 것도 있고 인페르니티 관련 카드를 제외하곤 다른 마법이나 함정카드를 거의 넣지 않는 인페르니티 덱 특성상 인페르니티 건 3장이 전부 묘지에 존재할 때 건져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안이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 상성이 좋을 뿐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딱히 별 볼 일은 없는 카드이지만 일부 덱에서는 의외의 키 카드로 활약한다. 안수진의 경우 뜻밖의 선물 스킬로 상대 필드에 세트한 뒤 다음 턴에 저주인형으로 강제 발동시켜 빅엿을 먹일 수도 있고,[3] 키류의 경우 원핸드 스타터 스킬을 이용한 고문덱에서 덱 파괴로 자멸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1~2장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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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만 덱으로 되돌리는 거라면 어느 정도 사용의 여지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패까지 싸그리 싹싹 덱으로 돌려보내므로 이걸 쓰는 순간 어드밴티지가 순식간에 두 자리 숫자로 감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함정 카드라 속공성도 떨어진다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그나마 마법 카드였다면 정령의 거울로 반사시키는 끔찍한 짓이 가능했으니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그러나 '''세상에 쓸모없는 카드는 없다'''는 건지, 주인공들의 신념을 이어받아 몇몇 유저들에 의해 이 카드도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묘지 자원을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암흑계의 문 외에 잘 이용하지 않는 암흑계나[1] , 미친듯이 자신의 덱을 깎아내려가는 라이트로드 덱 같은 경우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존재했으나, 이럴 바에야 무욕의 항아리가 훨씬 더 효용성이 좋고, 자칫하다간 묘지 자원이 박살나서 역전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 방법은 금방 사장되었다.
데스 낙타, 카오스 포드, 메타모르 포트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덱을 깎아나가며 이 카드와 전생의 예언, 무욕의 항아리 등을 바리바리 채워넣고 암흑의 가면, 트랩 캡처 등을 이용하여 우려먹어 상대방을 덱 파괴 시키는 '''Self-Destruction(셀프-디스트럭션)''' 덱이 사실상 이 카드가 주력으로 쓰이게 된 1번째 덱이다. 게다가 덱의 특성 상 메타모르 포트가 있어 패가 0장이 되어도 순식간에 5장으로 불릴 수 있어 패 손실이 의미가 없다.
그리고 세계구급 양대 깡패산맥 중에 하나인 '''마도''' 덱의 사이드 덱에 투입한 용자가 있다. 어차피 덱으로 싹싹 돌려봤자 그 턴에 '''마도서의 신판'''이라는 희대의 미친 서치 카드가 있는 한 패 손실이 거의 의미가 없어진다. 마도서원 라메이슨, 게테의 마도서 등의 자원이 덱으로 되돌아가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마도서의 신판의 서치 효과가 발동하면 바로 패를 최대 6장으로 되돌릴 수 있고, 더 발동했다면 묘지도 쌓을 수 있는데다가, 다음 턴 되면 대량 발동으로 또 쌓인다. 그리모의 마도서와 세페르의 마도서 등을 전부 묘지로 되돌리고 그 턴의 엔드 페이즈에 다시 서치하는 변태 짓이 가능하다. 게다가 만약에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신판이 발동되어 있고, 3장째의 툰 목차가 필드에 세트되어 있다면? 툰 목차만 5번 발동하는 패기.[2]
덕분에 현재에는 상기한 셀프-디스트럭션 덱과 마도 덱, 혹은 덱 파괴 덱, 라이트로드 등에 종종 투입되는 꼴을 볼 수 있으나, 그것뿐.
육신보살, 벌금, 대 한기, 겸허한 파수병 등등의, 이 카드와 나란히 어깨를 마주할 수 있는 카드들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아주 가끔이지만 사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유희왕 유저들의 창의력은 굉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
여담으로 이 카드 일러스트의 오른쪽 밑에서 젖짜고 있는 사람과 젖소는 태풍에서 날아가고 있다. 폭풍#s-2.7에도 등장한다.
인페르니티 덱과의 상성은 좋은 편. 인페르니티 덱은 패가 0장이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는 핸드리스 덱인 것도 있고 인페르니티 관련 카드를 제외하곤 다른 마법이나 함정카드를 거의 넣지 않는 인페르니티 덱 특성상 인페르니티 건 3장이 전부 묘지에 존재할 때 건져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안이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 상성이 좋을 뿐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딱히 별 볼 일은 없는 카드이지만 일부 덱에서는 의외의 키 카드로 활약한다. 안수진의 경우 뜻밖의 선물 스킬로 상대 필드에 세트한 뒤 다음 턴에 저주인형으로 강제 발동시켜 빅엿을 먹일 수도 있고,[3] 키류의 경우 원핸드 스타터 스킬을 이용한 고문덱에서 덱 파괴로 자멸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1~2장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