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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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조직 측 인물.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
이름의 어원은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클레어와 라파엘라를 담당했다.
테레사를 잃은 클레어가 테레사의 머리를 들고 방황하다 테레사의 피와 살을 자신에게 넣어 달라 부탁한 인물이고 그게 인연이 되어 클레어의 담당이 된 듯 하다.
옷이나 모자, 색안경 모두 검은 색이며 작중 대부분을 썩소와 포커페이스로 일관한다.
덤으로 한번도 안경을 벗은 모습이 나오지않았다.
육감이 지나치게 발달되어 기척을 숨긴 전사뿐만 아니라 요기를 지우고 행동하는 것에 익숙한 라파엘라조차 잘 찾아낸다. 또한 당연하게도 클레어가 있는 곳에도 신출귀몰하게 나타나 마치 신(神)이 아닐까라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여기저기 나타나 전사들의 현황과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라파엘라 시절부터 시간이 꽤 경과한 시점에서도 얼굴이 전혀 늙지 않는 등,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직감케 한다.
조직 내에서 어느 정도의 서열인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나, 종종 최고위 간부들의 옆에서 함께 담화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본인이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각성자를 자신들의 뜻대로 통제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의 본 세력과 적대하고 있는 집단에서 몰래 매수하거나 심어놓은 공작원이다.[1] 단순히 무력으로 조직을 붕괴시키면 접근이 힘든 곳으로 옮겨 실험을 계속할 것이기에 실험이 실패하거나 내분으로 조직이 붕괴하는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려 계속 암약하는 중.
그리고 클레어가 "녀석은 정보는 제공해도 우릴 돕지 않아, 이러니 저러니 장황하게 늘어놔도 반(半)각성자들이 일찌감치 죽어주길 바라는 거야."라고 언급했고, 실제로 조직에 반항적이었던 밀리아에게 조직의 실상을 알려주어 그녀가 조직에게서 멀어지게 만든 것도 모자라 반각성자인 전사들도 한번에 처리하려 파블로 숲의 각성자와 밀약을 맺고[2] 밀리아와 데네브, 헬렌, 클레어를 처리하려 했으나 각성자가 진정한 공포를 보여준다며 능욕 등으로 시간을 끌다 빈틈을 보여 토벌당해 실패, 급기야 다른 문제아 전사들과 함께 피에타로 보내 처리하려고 하였으나 이 와중에도 밀리아와 클레어를 포함, 7명의 전사가 요력을 지우는 약을 반을 쪼개서 먹고[3] 죽음을 가장하고 은신하는 바람에 이것도 실패한다.
7년 뒤 라키를 찾기 위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한 마을에 들렀던 클레어와 그녀가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밀리아의 명령으로 동행하던 신시아, 유마와 재회하였음에도 썩소를 유지하며 묻지도 않았는데도 조직의 근황과 흘리면서 르네라는 새로운 조직의 눈이 리플에게 납치되었고 라파엘라의 주검 역시 그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을 클레어 일행에게 알려주었고, 최선을 다해 조직을 무너뜨려 주길 바란다면서도 라파엘라와 클레어는 자기가 키우고 담당해서 그런지 다른 애들보다 정이 간다는 드립과, 적/아군을 불문하고 만나면 의외로 라파엘라와 잘 맞을 거라는 말을 클레어에게 들려주고는 다른 곳으로 떠난다.
이런 그의 행보는 조직이 반각성자를 연구, 인간의 마음을 유지하거나 순종적으로 만들어 각성자를 통제할 단계로 발전함을 저지하기 위함인 듯 싶다.
이후 수장이 림트가 참수당하는걸 끝으로 조직이 붕괴되자 카산드라를 쫓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다에와 동행하며 그에게서 프리실라와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그 답례로 그가 예전에 실패로 결론내린 요마화된 가족이나 지인의 피와 살을 채워넣은 전사가 반각성 형태로 나름대로의 결실을 맺었는데 그 안에 담긴 사념같은 것이 각성화를 조금이나마 되돌려주는 것 같다는 정보를 흘리고 이에 다에는 조금 놀란 반응을 보인다.
이후 다에와 함께 더프의 힘을 얻어 부활한 리플과 프리실라의 싸움을 멀찍이서 관전하다 리플을 처치한 프리실라가 미심쩍단 이유로 그들 앞으로 날아오자, 태연하게도 다에는 그녀의 흑역사를 읊다 짜증이 난 그녀가 상하로 썰고 그의 내장을 끄집어내 먹는 틈을 타 극적으로 도주에 성공, 정신없이 말을 몰며 자신의 호기심을 원망하다 그녀를 향하던 라키와 잠시 스쳐 지나간다.
그 후 마지막 155화에서 동쪽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며 조직원들을 처단하던 쌍둥이 전사와 마주하나, 검은 안경을 낀 남자만은 통과시키란 밀리아의 명령 때문에 살아남아 본대에 복귀하게 된다. 이후 행보는 작품이 종결되어 알 수 없으나, 자신의 국가로 돌아가 클레이모어와 조직이 괴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남아있는 클레이모어의 존재는 비밀로 영원히 묻어버린 듯하다.[4]
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조직 측 인물.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
이름의 어원은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클레어와 라파엘라를 담당했다.
테레사를 잃은 클레어가 테레사의 머리를 들고 방황하다 테레사의 피와 살을 자신에게 넣어 달라 부탁한 인물이고 그게 인연이 되어 클레어의 담당이 된 듯 하다.
옷이나 모자, 색안경 모두 검은 색이며 작중 대부분을 썩소와 포커페이스로 일관한다.
덤으로 한번도 안경을 벗은 모습이 나오지않았다.
육감이 지나치게 발달되어 기척을 숨긴 전사뿐만 아니라 요기를 지우고 행동하는 것에 익숙한 라파엘라조차 잘 찾아낸다. 또한 당연하게도 클레어가 있는 곳에도 신출귀몰하게 나타나 마치 신(神)이 아닐까라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여기저기 나타나 전사들의 현황과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라파엘라 시절부터 시간이 꽤 경과한 시점에서도 얼굴이 전혀 늙지 않는 등,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직감케 한다.
조직 내에서 어느 정도의 서열인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나, 종종 최고위 간부들의 옆에서 함께 담화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본인이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각성자를 자신들의 뜻대로 통제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의 본 세력과 적대하고 있는 집단에서 몰래 매수하거나 심어놓은 공작원이다.[1] 단순히 무력으로 조직을 붕괴시키면 접근이 힘든 곳으로 옮겨 실험을 계속할 것이기에 실험이 실패하거나 내분으로 조직이 붕괴하는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려 계속 암약하는 중.
그리고 클레어가 "녀석은 정보는 제공해도 우릴 돕지 않아, 이러니 저러니 장황하게 늘어놔도 반(半)각성자들이 일찌감치 죽어주길 바라는 거야."라고 언급했고, 실제로 조직에 반항적이었던 밀리아에게 조직의 실상을 알려주어 그녀가 조직에게서 멀어지게 만든 것도 모자라 반각성자인 전사들도 한번에 처리하려 파블로 숲의 각성자와 밀약을 맺고[2] 밀리아와 데네브, 헬렌, 클레어를 처리하려 했으나 각성자가 진정한 공포를 보여준다며 능욕 등으로 시간을 끌다 빈틈을 보여 토벌당해 실패, 급기야 다른 문제아 전사들과 함께 피에타로 보내 처리하려고 하였으나 이 와중에도 밀리아와 클레어를 포함, 7명의 전사가 요력을 지우는 약을 반을 쪼개서 먹고[3] 죽음을 가장하고 은신하는 바람에 이것도 실패한다.
7년 뒤 라키를 찾기 위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한 마을에 들렀던 클레어와 그녀가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밀리아의 명령으로 동행하던 신시아, 유마와 재회하였음에도 썩소를 유지하며 묻지도 않았는데도 조직의 근황과 흘리면서 르네라는 새로운 조직의 눈이 리플에게 납치되었고 라파엘라의 주검 역시 그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을 클레어 일행에게 알려주었고, 최선을 다해 조직을 무너뜨려 주길 바란다면서도 라파엘라와 클레어는 자기가 키우고 담당해서 그런지 다른 애들보다 정이 간다는 드립과, 적/아군을 불문하고 만나면 의외로 라파엘라와 잘 맞을 거라는 말을 클레어에게 들려주고는 다른 곳으로 떠난다.
이런 그의 행보는 조직이 반각성자를 연구, 인간의 마음을 유지하거나 순종적으로 만들어 각성자를 통제할 단계로 발전함을 저지하기 위함인 듯 싶다.
이후 수장이 림트가 참수당하는걸 끝으로 조직이 붕괴되자 카산드라를 쫓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다에와 동행하며 그에게서 프리실라와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그 답례로 그가 예전에 실패로 결론내린 요마화된 가족이나 지인의 피와 살을 채워넣은 전사가 반각성 형태로 나름대로의 결실을 맺었는데 그 안에 담긴 사념같은 것이 각성화를 조금이나마 되돌려주는 것 같다는 정보를 흘리고 이에 다에는 조금 놀란 반응을 보인다.
이후 다에와 함께 더프의 힘을 얻어 부활한 리플과 프리실라의 싸움을 멀찍이서 관전하다 리플을 처치한 프리실라가 미심쩍단 이유로 그들 앞으로 날아오자, 태연하게도 다에는 그녀의 흑역사를 읊다 짜증이 난 그녀가 상하로 썰고 그의 내장을 끄집어내 먹는 틈을 타 극적으로 도주에 성공, 정신없이 말을 몰며 자신의 호기심을 원망하다 그녀를 향하던 라키와 잠시 스쳐 지나간다.
그 후 마지막 155화에서 동쪽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며 조직원들을 처단하던 쌍둥이 전사와 마주하나, 검은 안경을 낀 남자만은 통과시키란 밀리아의 명령 때문에 살아남아 본대에 복귀하게 된다. 이후 행보는 작품이 종결되어 알 수 없으나, 자신의 국가로 돌아가 클레이모어와 조직이 괴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남아있는 클레이모어의 존재는 비밀로 영원히 묻어버린 듯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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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멘탈갑인지 프리실라(클레이모어)의 팔을 습득한 다에가 조직원들 앞에서 심연의 자의 기준을 운운하며 누군가에 의해 정보가 조작된 게 아닐까 하는 추론을 하는 와중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게다가 이후 다에가 프리실라의 실물을 직접 보고는 "북쪽 땅에서 이슬레이에게 짓밟혔다고 알고 있었는데..." 등으로 보아 심연을 능가하는 프리실라에 대한 정보도 왜곡한 듯 하다. 물론 그녀가 몇년간 얌전하게 지냈기에 기정사실화 된 듯[2] 것도 그럴것이 전사들이 자신을 토벌하러 올 걸 미리 알고 있었음은 물론 당시의 밀리아가 No.6인것까지 알고 있었다. 때문에 크로노스(클레이모어) 경우처럼 각성자 본인이 조직 상황을 알음알음 모니터링 했거나 누군가가 정보를 흘린 듯.[3] 반을 쪼개서 먹으면 당장은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의식을 잃고 요기의 흐름이 멈추면 비로소 약효가 발휘하기에 요기 감지에 탁월한 전사도 속일 수 있다.[4] 정확히는 쌍둥이 전사가 있는걸 보고 루브르는 죽음을 생각하였지만 쌍둥이들이 보내주면서 우린 조용히 지내고 싶으니 살고싶다면 함구하라고 협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