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닐
1. 개요
호주의 은퇴한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클럽
1995년 11월에 밀월 FC에 입단하였다. 데뷔전은 1996년 2월 17일에 루턴 타운 FC전이었다. 밀월에서 6년간 활동한 뒤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했다. 블랙번에서는 2001년 9월에 선덜랜드 AFC전에서 처음 출장했고 그해 11월에 볼턴 원더러스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블랙번에서 2007년까지 뛰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08-09 시즌에 구단과의 1년 계약을 사양하면서 자유계약으로 풀리게 되었다.
에버튼 FC를 거친 뒤 갈라타사라이로 팀을 옮겼다가 2010-11 시즌에 방출되었다. 이후 중동 팀 2곳을 거친 뒤 2013년에 시드니 FC로 이적했다. 그러나 4경기정도 출장한 뒤 오미야 아르디자와 4개월 계약을 했다. 이후 왓포드 FC로 이적했으나 동커스터 로버스로 임대되었고 여기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2. 국가대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7년 AFC 아시안컵,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2011년 AFC 아시안컵에 출전하였다. 2006 월드컵에서는 4경기 모두 출장했으나 이탈리아전 막판에 파비오 그로소를 상대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태클을 해서 16강 탈락의 빌미를 제공하였다.[1] 월드컵 이후 10월 A매치때 파라과이전(경기 결과는 1:1)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았다. 4일 뒤 바레인전(경기 결과는 2:0 승)에서도 주장으로 출전했다. 2007년 6월 2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주장 완장을 달았다.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이라크전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8강전때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였다. 아시안컵 이후 마크 비두카가 은퇴한 뒤 주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2010 월드컵, 2011 아시안컵이랑 2014 월드컵 예선까지 1순위 주장으로 활동했다.
[1] 다만 이 판정은 오심 논란이 있다. 닐은 수비적인 임무를 다하고나서 넘어져있던 상태에서 그로소가 얼떨결에 걸려 넘어졌고 처음 페널티 킥을 주었을때는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 몇명은 이게 왜 페널티 킥인지 궁금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