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자키 우미

 

'''프로필'''
[image]
'''원판명'''
류자키 우미 (龍咲 海(りゅうざき うみ))
Ryuuzaki Umi
'''현지화명'''
마린 블루(SBS, 애니박스)
남혜진(비디오)
'''신분'''
중학교 2학년
'''생일'''
3월 3일
'''신장'''
158cm
'''혈액형'''
A형
'''성우'''
요시다 코나미
[image] 일본
장혜선(TVA/SBS)
[image] 대한민국
차명화(TVA/비디오)
윤미나(OVA/애니박스)
웬디 리(TVA)
[image] 미국
에이미 번보움(OVA)
팡쉬에리(方雪莉)(TVA)
[image] 대만
팡슈이(方淑儀)(TVA)
[image] 홍콩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부
3.2. 애니메이션/코믹스 2부
3.3. OVA
5. 그 외


1. 개요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등장인물이자 주역 3인방 중 한 명이다.

2. 상세


은행원인 아버지를 둔 부잣집 외동딸로 부잣집 아가씨들만 다닌다는 여학교에 재학중이다. 펜싱부 소속. 중요한 펜싱대회를 며칠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세피로로 소환됐다는 점이 초반에 빨리 돌아가야한다고 안절부절못했던 이유 중에 하나.
귀하게 자란 부잣집 딸이라 그런지 프라이드가 높고 말씨가 상당히 직설적이지만 실은 여리고 동료를 생각하는 상냥한 성격. 가끔씩 낙천적인 태도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면서 멤버 중에서는 가장 언니같이 믿음직한 구석도 있으며 특히 전투시에 이런 면이 두드러진다.
첫 등장 때 다른 학교 소녀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지만 실상은 모코나함께 웃음조.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나이대에 맞게 행동하는 캐릭터.[1]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정신적인 성숙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때문에 비주얼과 더불어 독자들이 세 명 중 우미에게 많은 공감도를 보이기도 하며 셋 중 큰 인기를 얻은 캐릭터.
시도우 히카루, 호우오우지 후와는 도쿄 타워에서 처음 만났다.
외동딸이라서 부모님을 제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에스쿠드의 시련에서도 자신의 부모님이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튀어나왔다. 부모님은 아침부터 서로 애교를 피울 정도로 닭살 커플.
이름에 용(龍)이라는 한자가 들어간다.[2] 이는 역시 그녀의 마신, 해신 세레스를 나타낸다.
제과제빵이 취미로 실력도 좋지만 정작 본인은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3.1. 1부


학교의 사회견학 때문에 도쿄 타워에 견학와서 히카루와 후를 우연히 만나고 그 순간 강한 빛에 이끌려 이세계 세피로로 소환된다. 그곳에서 만난 도사 크레프에게서 자신들이 이세계에서 이끌려 온 마법기사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레프에게서 마법의 사용 방법과 성장하는 갑옷을 얻으며 하루라도 빨리 도쿄로 돌아가 펜싱대회를 끝마치기 위해(...) 마법기사가 되는 여행을 시작한다. 뭐 1부 끝나고 도쿄로 돌아갔을 때 시간은 전혀 흘러있지 않았지만.
사용하는 마법은 물 계열의 마법. 처음 침묵의 숲에서 프레세아를 만났을 때 가지게 된 무기는 검. 펜싱부 소속이었기 때문에 가장 잘 맞는 무기가 그것이었던 듯. 후에 에스쿠드를 통해 자신만의 검을 얻게 된다.
마법기사의 검답게 성장하는 검이며 9화에서 정신적으로 흔들리다가 알시오네의 공격을 받으며 "돌아가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인지 혼자서 시간이 정지한 도쿄 타워로 돌아가지만 이것이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거짓임을 깨닫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되면서 검이 1차 성장한다(원작 코믹스에서는 세레스를 깨웠을 때 1차 성장을 한다). 이때 검의 손잡이 부분의 알같이 생긴 타원형 보석이 깨지면서 드래곤이 태어나는 연출은 우미의 정신적인 성숙을 잘 반영한 부분. 15화에서 호우오우지 후가 공신 윈덤을 손에 넣으며 검이 2차 성장하고 18화에서 히카루가 최후의 마신인 열신 레이어스를 손에 넣는 것을 성공하면서 검이 최종적으로 성장한다.
모양은 푸른색 드래곤이 검 손잡이 부분에 장식되어있다. 우미가 아닌 다른 사람이 검을 쥘 경우 물로 변해 흘러내려 땅에 닿아야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용 불가능. 쥔 사람을 불태우는 히카루의 검이나 잘못하면 팔이 빠질 정도로 무거워지는 후의 검과 비교해보면 제일 안전할지도.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제일 처음으로 해신 세레스의 신전에 도달한다. 지금까지 마법기사들의 손에 당했던 자신들의 친구의 복수를 하기 위해 제일 강한 마물을 불러낸 아스콧에게 자신의 친구들이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마법기사의 목적이 신관 자가토를 물리치는 것이며 여기에서 동료들과 죽기보다 자신 혼자서 도망쳐 살아남는 것이 마음의 강함이라는 세레스의 꼬드김에 넘어가지 않고 동료를 선택해 세레스의 시련을 이겨내고 인정을 받으며 마신 획득에 성공한다. 후에 18화에서 히카루가 레이어스를 얻는데 성공하면서 마신을 부릴 수 있게 된다.
삼체의 마신이 전부 깨어나면서 히카루와 우미, 후 전부 진정한 마법기사로 거듭나게 되고 자가토가 온 힘을 다해 만들어낸 마신 자가토와 전투를 벌이다 결국 자가토에게서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자가토의 죽음에 의해 분노한 에메로드 공주와 마신 에메로드와 전투하면서 세피로의 마법기사의 전설이 에메로드 공주의 구출이 아닌 에메로드 공주를 쓰러뜨리는 것임을 알게 되고 좌절하지만 에메로드 공주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삼체의 마신을 융합시키고 에메로드 공주를 쓰러뜨리고 도쿄로 돌아가게 된다.

3.2. 애니메이션/코믹스 2부


도쿄로 돌아가는데 성공한 마법기사들이었지만 세피로의 마법기사 전설에 대한 진실 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상처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들의 격려 이후 도쿄 타워에서 히카루와 후를 만나 다시 한 번 세피로에 가고 싶다고 소망하고 1부의 빛이 다시 한 번 나타나면서 차츰 소멸해가는 세피로로 복귀하게 된다.
애니에선 2부부터 크레프와 본격적인 플래그가 꽂혀서 미묘한 분위기를 솔솔 풍긴다. 마침 아스코트도 1부 이후 우미에게 반해 엄청난 육체적 성장을 하고 말았다. 코믹스판에서는 크레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 없다고 본인 입으로 밝혀 아스코트가 매우 기뻐한다.
세피로를 침공하는 3국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레스의 힘을 다시 한 번 빌려 마법기사로 활약하고 치제타의 타트라타타와 이야기를 나눈다. 코믹스에서는 치제타의 두 공주가 기둥이 될 자격이 없어 제외당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둘과 일기토를 나눠 패배시키고 세피로 침공을 막는 데 성공. 이 사건으로 애니에서는 치제타 자매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최종결전에서 데보네아와의 전투를 위해 세 마신을 융합해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승리하여 세피로를 지키는 데 성공하고 도쿄로 돌아간다. 도쿄로 돌아가기 전 각각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는데 우미가 마지막으로 대화한 사람은 크레프.
코믹스판에서는 마지막에 세피로로 자주 놀러가는 결말로 끝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자유롭게 왕래하지 못한다. 다만 마지막 도쿄 타워에 세피로의 아름다운 모습이 비친다.

3.3. OVA


OVA가 원작, 애니메이션과 설정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우미도 원작, 애니메이션과 설정이 다르게 나오는데 후, 히카루와 같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으며 펜싱부가 아니라 테니스부에 소속되어 있다. 후, 히카루와 같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친구였던 것으로 나오며 중학교 2학년이었던 원작, 애니메이션과 달리 OVA에서는 중학교 졸업 직전이고 졸업을 하면 헤어져야 하는 상황으로 나온다.
이때문에 졸업에 관해 고민을 하고 있을때 모코나, 크레프를 만나고 세피로의 지구 침공에 의해 지구의 운명을 건 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마지막에 시련을 극복하고 세레스를 불러들여서 마신 아스콧을 격파하지만 얼마후에 이글이 조종하는 마신 아스콧의 공격에 의해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히카루가 렉서스를 다시 불러들이면서 전세가 역전되고 이후에는 후가 탑승한 윈덤, 히카루가 탑승한 렉서스와 함께 이글이 조종하는 마신 아스콧을 격파하고 이후에 이글 비전이 조종하는 마신 자가토와의 싸움에서 마신 자가토에 의해 궁지에 몰리지만 후, 히카루와 마음을 합치면서 합체마신 레이어스를 불러들이고 란티스가 마지막 힘을 짜내 만든 검을 사용하면서 마신 자가토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에메로드 공주가 이글을 받아들이면서 싸움은 끝이 나게 되고 후, 히카루와 함께 졸업을 하면서 각자의 길로 가게 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T에 첫 참전. 치안유지 루트 16화에서 후우와 함께 카부토 코우지한테 아는 척하는 히카루를 제지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16화 이후로 원작대로 세피로로 가며 클레프와 만나고 알시오네에게 습격당하는 것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그 이후에는 T3와 함께 다닌다. 원작보다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며 가장 먼저 마신을 얻는 원작과 달리 다른 2명과 같이 마신을 얻는 것으로 변경. 원작은 에메로드 공주를 쓰러뜨리고 나서 본래 세계로 돌아가지만 여기서는 원작보다 등장이 빨라진 이글과 제릴과 아렌의 오라 배틀러 잔당과 싸우다가 본래세계로 일시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히카루는 카부토 코우지와 마징가Z의 팬인데, 우미는 그레이트 마징가츠루기 테츠야의 팬이라며 테츠야 본인 앞에서 엄청나게 더듬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테츠야는 소녀 팬이란 존재가 낯설고 쑥쓰러웠는지 어영부영 넘어갔다가, 마법기사로 각성하고 자신들의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히카루와 우미, 후우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동등한 동료로서 인정했다. 당연하지만 우미는 이러한 대우에 엄청나게 감격.
성능은 이동력만큼은 아군들 중 최상위급이지만, 전투력은 레이어스3인방 중 중간은 가는데 마법이나 소망등 전용커맨드가 없어서 전체적인 활용도는 가장 애매하다.[3]

5. 그 외


세 주인공 중 유일하게 긴 생머리로 등장하기 때문에 일러스트 등 세 명이 모두 모이는 구도에서 매우 중요한 캐릭터. 클램프도 애니메이터들도 우미의 머리를 이용해 공간활용을 잘 해놓았다.

[1] 다른 동료들이 이상한 것은 아니나 그 상황에서 너무 활기차게 행동하는 히카루나 너무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후 사이에 껴서 그런 반응이 잘 드러난 듯하다.[2] 용(龍)이 꽃피는(咲) 바다(海)라는 마법소녀들 중에서도 가장 간지가 흐르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3] 실제 원작에서도 3인방 중 전투력이 가장 애매했는데, 주인공으로서 가장 강한 무력으로 메인 딜탱 포지션을 차지한 히카루나, 무력은 가장 낮지만 그와 반비례한 가장 강한 방어 및 회복 능력과 냉정한 사고 판단으로 힐러 및 탱커 포지션을 맡은 후와는 달리 우미의 경우 히카루와는 근접 딜러 포지션이 겹치고, 후와는 달리 격정적인 성격이라 닥돌하거나 방심하다가 중상을 입기도 하는 등 우미의 작중 팀플레이 전적은 영 좋지 않다. 오히려 우미는 팀플레이보다는 빠른 속도를 통한 기동전이나 이미 다른 둘이 당했거나 기타 이유로 단독 전투를 해야 할때 빛을 발하는 타입이었는데, 슈로대에서는 그런 부분이 나오기 어렵다보니 그렇다. 애초 원작에서도 빠른 속도를 통해 전투를 하거나 뭘 해본적이 없고, 우미의 세레스가 기동전 타입이라는 것도 애니메이션 2기 중반까지 가서야 이글의 분석에서 밝혀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