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문

 


<color=#373a3c> '''전북 현대 모터스 No. 29 '''
'''류재문'''
'''(柳在文 / Ryu Jae-moon)'''
<colbgcolor=#9eda66><colcolor=#000> '''생년월일'''
1993년 11월 8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
184cm / 72kg
'''학력'''
화랑초등학교
안양중학교 (2006~2008)
서해고등학교 (2009~2011)
영남대학교 (2012~2014)
'''소속 팀'''
대구 FC (2015~2020)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국가대표'''
13경기(대한민국 U-20 / 20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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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대구 FC



2.1.1. 2015시즌


대학 중퇴 후 2015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2015년 4월 11일, FA컵 3라운드 청주 FC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4일 후 리그 4라운드 FC 안양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2라운드 FC 안양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2015 시즌 36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낙점받았으며, 문기한이 출전하지 못할 때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했다. 준수한 수비력과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맹활약하며 팀 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1.2. 2016시즌


2016 시즌 초반 큰 부상을 당해 5경기 출전을 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2.1.3. 2017시즌


2017 시즌 역시 초반에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나, 자연스럽게 다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2017 시즌 23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2.1.4. 2018시즌


2018 시즌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15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복귀하였다.

1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조현우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가 1:1 찬스를 막다가 핸드볼 파울로 퇴장을 당했는데,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던 상황이라 최영은의 유니폼을 입고 골키퍼를 봤다. 조현우의 퇴장으로 허용한 프리킥에서 훌륭한 다이빙으로 슈퍼 세이브를 보여 주었고, 이후 몇 차례 공격을 잘 막았지만 후반전 추가 시간 상대의 중거리 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주니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하고 말았다. 어차피 질 경기이기도 했고, 애초에 포지션이 골키퍼가 아니었으므로 매우 선방했다는 반응.
2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2018 시즌 23경기 2골을 기록했다.

2.1.5. 2019시즌


컨디션 문제인지, 경쟁에서 뒤쳐졌는지 2019 시즌에는 출전 기회를 많이 못 받고 있다.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이후로 출전이 없다.
A매치 휴식기에 열린 6월 6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다음 날 1군 전지 훈련 명단에 들었으나, 여전히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여름에 임대, 또는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1-2로 지고 있던 후반 21분 어깨 부상을 당한 에드가와 교체 투입되었다. 당시 대구에는 심한 우박이 내려서 경기가 한동안 중단된 상황이었고, 이 탓에 추가 시간이 무려 10분이나 주어졌다. 그러나 대구는 발렌티노스를 위시한 강원의 짠물 수비에 막혀 계속된 공세에도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경기 종료 직전 박스 안에서 김준엽의 패스를 침착하게 받은 후 정확한 슈팅으로 '''99분에 극장골을 성공시켰다.''' 류재문의 극적인 동점골로 대구는 DGB 대구은행파크 무패 기록을 지켜 냈다.[1]
2019 시즌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1.6. 2020시즌


2020 시즌 초반 2경기 연속 결장했다.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으나 전반 종료 후 츠바사와 교체되었다.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정승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팀의 3번째 골과 본인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32분 임은수와의 충돌로 둘다 머리 출혈이 일어나 의료진이 긴급 투입되었다. 둘은 양파망?을 쓰고 다시 경기장에 들어갔지만 결국 전반 막판 교체되었다.
24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하여 좋은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23분에는 츠바사의 패스를 받은뒤 중원을 가르는 드리블로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고, 류재문은 골문 좌측 하단을 향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이골로 승리한 대구는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 하였다.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신발이 벗겨지는(...) 불상사에도 아랑곳않고 데얀의 골에 관여했다.
시즌이 끝나고 김병수감독이 있는 강원 FC로의 이적루머가 있었는데, 서호정 기자에 따르면 젊은 미드필더를 알아보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의 이적에 거의 근접하였다고 한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1월 11일 전북 현대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5억원. #

2.2.1. 2021시즌


2월 27일 FC 서울하고 홈개막전에서 최영준하고 투볼란치
선발로 나와 팀의 2 : 0 승리를 가져왔고 본인은 후반에 교체아웃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부터 U-20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었고, 2012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U-20 월드컵에는 선발되지 못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도 준수한 편이며 몸싸움과 위치 선정이 좋다. 슈팅과 크로스 역시 준수한 편이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때도 공격 기여도가 상당한 편.
2020 시즌에는 공중볼에서 장점을 많이 보여 주고 있다, 시즌 첫 골도 헤딩 골이었고, 박스 안에서 마치 스트라이커처럼 헤딩을 따 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5. 기타


[image]
2018시즌에 경기중에 조현우가 퇴장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골키퍼로 잠깐 나선적이 있다. 선방도 보여줬지만 볼처리 미스로 1점을 더 내주면서 팀은 2대0으로 패배.

[1] ACL 4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바 있으나, 리그에서는 1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