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티에

 


[image]
'''프로필'''
'''성별'''
여성
'''종족'''
인간 
'''거주지'''
레벤 광산 
'''상태'''
불명 
'''성우'''
없음
'''소속'''
블랙윙
'''직위'''
블랙윙 비서
'''표기'''
'''GMS'''
 Le Tierre
'''JMS'''
ルティエ
'''CMS'''
乐迪安
'''TMS'''
樂帝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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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에델슈타인을 지배하고 있는 블랙윙의 일원이다. 직급은 비서로 블랙윙 간부들의 보조를 비롯하여 광산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일들을 책임진다.

2. 작중 행적



2.1. 레벤 광산 퀘스트


플레이어더러 블랙위의 비서로서 해야 할 간부들의 보조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 일이라는 것이,
1. 프란시스의 방 청소
2. 다고쓰의 과자 준비[1][2]
3. 바로크의 방 벽 고치기
4. 엘레오노르의 애완동물 돌보기
하나같이 사소하고 귀찮은 잡일들이다.(...) 다만 인기도를 꽤 올려주니 해서 나쁠 건 없다.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르티에의 간부들을 향한 불평을 들을 수 있는데 바로크는 취향이 아가씨같다느니 엘레오노르는 성격이 더럽다느니 하나같이 일품이다. 또한 월급이 꽤 쎄다는듯.
겔리메르의 일반 퀘스트에서도 잠깐 언급되는데 그가 실수로 실험에 관한 정보를 발설할 뻔하자 르티에를 운운하며 불평을 한다.

2.2. 메르세데스 스토리


납치된 아이를 찾으러 온 메르세데스를 블랙윙의 수장에게 안내해준다.

2.3. 팬텀 스토리


괴도 팬텀이 에델슈타인을 조사할 때 감시자들을 통해 잠깐씩 언급된다.[3] 스테판은 르티에가 얼굴은 예쁘지만 굉장히 무서운 여자라며 팬텀에게 조심하라는 충고까지 해줄 정도.
본격적인 등장은 감시자들에게선 얻을 정보가 많지 않다는 결론을 낸 팬텀이 간부들과의 접촉을 목적으로 접근했을 때부터다. 하지만 이 시기에 르티에는 팬텀이 블랙윙의 정보를 캐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터라[4] 재빨리 진급해서 간부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꼬드겨 레벤 광산의 문제 하나를 해결하게 한 후 함정으로 유인하여 그를 제거하려 들었다.
이후 간부인 프란시스를 통해 몇 번 더 언급된다.

2.4. 제로 스토리


직접 등장하진 않고 거울세계 에델슈타인에 복제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 세계와 반대로 에델슈타인의 의회에서 부의회장 안소니의 비서 역할을 하고있으며 블랙윙의 스파이같은게 아니라 정말로 이쪽 세계에서는 아군 측에 속한다. 알렌을 짝사랑하고 있다. 알렌도 르티에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자신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감히 그녀에게 청혼을 할 수가 없었고 마침 돈 많은 J가 르티에에게 다이아 반지를 건내며 청혼을 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녀를 놔주겠다며 이내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제로가 광석 파편을 모아줘서 작은 보석반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다.
보석 반지를 르티에에게 갖다주자 화를 내면서 자신은 돈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알렌에게 당장 청혼하러 오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그제서야 알렌이 르티에에게 부랴부랴 달려가서 청혼을 한다.

2.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블랙헤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블랙헤븐 이후 블랙윙이 해체되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불명. 전투인원은 아니다보니 도주하다 사망했거나 생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 미디어 믹스



3.1. 한자도둑


원작처럼 블랙윙 간부들을 보조하는 비서로 등장하며 레지스탕스의 재규어에게 공격받고 있던걸 도도가 구해주었다.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당시 메이프리나 학교에서 퇴학당한 상태였던 그를 자신의 보조 도우미로 고용한다. 블랙윙 간부들의 리더인 엘레오노르에게 신임받고 있다.
그러나 레지스탕스의 전투 도중 엘레오노르의 저주가 반사되어 얼음이 되고 만다. 이후 프란시스가 자기 방에 장식품으로 두고 있다 도도에 의해 풀려나며 블랙윙을 나가기로 결심, 도도 일행을 도와준다.

3.2. 메이플스토리M


팬텀 스토리에서 잠시 등장. 겔리메르더러 스우의 육체를 지키는 보안을 철저히 한 게 맞는지 확인한다. 팬텀은 르티에의 말을 통해 오르카가 마가티아에서 스우의 부활 의식을 치를거란 정보를 입수한다.
겔리메르를 '박사'라고 호칭하거나 겔리메르가 그녀에게 설설 기는 것으로 보아 본가와는 다르게 여기선 그보다 지위가 높은 것으로 설정된 듯하다. 겔리메르는 르티에가 간 후 속을 알 수 없는 여자라고 투덜거린다.
레지스탕스 퀘스트에서는 블랙윙 파의 의회장 안소니에게 지시를 내리는 위치. 세금을 폭등시켜 일부러 주민들의 반란을 유도함으로써 레지스탕스를 색출하려고 한다. 그러나 전 의회장 알베르트와 플레이어 레지스탕스의 협동 작전으로 안소니가 겁을 먹고 조세 정책을 되돌려 실패로 돌아간다.

4. 기타


등장 초기에는 비서라는 높은 직급에도 불구하고 메인 스토리와 큰 접점이 없었고 플레이어에게 시켜주는 일반 퀘스트가 개그성이 강해서 완전한 악인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팬텀 등 스토리가 차차 풀려나간 스토리에서 묘사된 바로는 굉장히 냉혹하고 무서운 여자. 수하들이 에델슈타인의 아이 하나를 납치해온걸 메르세데스가 돌려놓자 시시하다고 불평을 하는가하면[5], 팬텀이 자신들의 정보를 캐고 있다는 정보를 받고 함정을 파 그를 제거하려고 들었다.

"르티에는 당신들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가주지 않을거에요." - 제논, 모험가 스토리에서

사실 그녀의 무서운 면모는 의외로 등장 초기부터 드러났었는데, 간부들 잡일 퀘스트에서 '거절하기'를 클릭하면 '''르티에가 플레이어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암시를 하는듯한 대사'''가 나온다. 자신의 귀찮은 일을 떠맡기기 위해 내버려둘뿐, 필요하면 언제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뜻.
또한 감시자들처럼 블랙윙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는 고용인이라하면 그건 또 아니다. 우선 그녀는 조직의 수장의 정체를 알고 그녀와 대화를 나눌 만큼 높은 직급이며 결정적으로 프란시스가 에델슈타인에서 전력을 모으는 이유가 뭐냐는 팬텀의 질문에 "검은 마법사의 부활에 도움이 된다"라며 '르티에가' 알려주었다고 말해준다.
간부들 보조 외에도 감시자들의 총괄, 겔리메르의 기타 실험 지휘 등 블랙윙 내부의 다양한 작업을 감독하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유능한 인물로 보인다. 그녀도 블랙윙에 무능한 멤버가 너무 많아서 짜증난다는 말을 하기도. 애초 팬텀을 낚아버린데서 보면 유능한 것이 당연하고 그의 아래에 있는 블랙윙 멤버 다수가 돈이나 지위욕 등등으로 들어왔지 결코 실력으로 온게 아닌걸 생각해보면 밑에있는 이들이 무능해도 이상할건 없다.

[1] 그 과자는 빅 스파이더가 퀘스트 아이템으로 떨구는 돌... 다고쓰는 그걸 과자라며 먹는다고 한다.[2] 퀘스트 변경 전에는 에오스 탑 킹 블록골렘의 블록조각을 요구했다.[3] 참고로 감시자들을 총괄하는 바반은 르티에에게 뇌물로 비싼 핸드백을 줄 궁리를 하고 있었다(...)[4]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대사를 통해 암시된다.[5] 이 과정에서 메르세데스를 여유롭게 상대하는 깡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