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오노르(메이플스토리)
'''기사단이라고 해도 고작 열 몇 살 짜리 어린애를 떠받드는 경험부족한 애송이들이 대부분, 수백년동안 검은 마법사님을 기다려온 우리 블랙윙의 앞을 가로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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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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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은아.[1]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 여성 인명인 Eleonore로 보인다.[2]
메이플스토리의 등장하는 악의 조직 블랙윙의 고위 간부로 검은 마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백발에 자안을 지닌 여성으로 게임상에서는 로브의 그림자에 가려 얼굴이 잘 안 보이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상당한 미인. 시그너스 여제에게 저주를 건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기사단 전체를 낚아 에레브#s-1.1 전체를 무력화시키는 등 지략가이면서 굉장히 강한 마법사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코카트리스라는 위험한 생명체를 애완동물이라고 키우는 무서운 여자.
1.1. 능력 & 실력
개편 전, 시그너스 퀘스트에서 닉스의 말에 의하면 리프레의 용의 협곡의 존재들을 '''한 손으로 가지고 논다고 한다.''' 그 증거로 본인의 방에 용들의 뼈가 줄을 서있고, 그녀의 저주는 신수조차도 괴로워 할 정도로 강력하다. 모바일 시그너스 스토리에서는 아예 '''에레브를 소멸시킬 대 마법진까지 구현시키고''' 메이플 M에서는 '''엘나스의 대마법사인 알케스터를 제압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나인하트와 듀나미스를 낚을 정도의 지략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이 정도면 블랙윙에서 가장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3] "검은 마녀"라는 이명답게 특기는 저주로 보인다. 몬스터로서의 구현도에서 스킬 봉인, 암흑, 허약 등의 각종 상태이상을 걸거나 시그너스 여제에게 여러가지 저주를 거는 묘사에서 알 수 있다. 이런 행적에도 불구하고 몬스터로서의 능력치는 호구에 가까울 정도로 약하다.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약했던 건 아니고 빅뱅 전엔 정말로 엄청나게 강했다!
엘레오노르는 특별한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용의 동굴과 에델슈타인에 있는 방에 '섬뜩한 구슬'이라는 거대한 보라색의 수정구슬이 있다. 목소리를 남겨둘 수 있는데, 듀나미스의 목소리를 남겨둔 걸 보면 타인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는 모양. 차원의 도서관으로 리메이크된 지금은 아무런 용도도 없는 그냥 배경이지만, 본래는 대상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능력도 있는 모양. 그외에도 용의 협곡의 용들을 갈아낸건지(...) 용들의 뼈가 배경에 줄을 서있고, 위에는 마가티아에 있는 '''검은 마법사의 연성진'''이 그려져있다.[4]
- 공격패턴
차원의 도서관 : 마법기둥 소환(밀어내기 효과), 상태이상 암흑, 상태이상 언데드화, 상태이상 스킬봉인, 상태이상 허약, 공격반사
모바일 시그너스: 마법기둥 소환, 제네시스, 스톤골렘 3마리 소환, 돌진, 상태이상 암흑
블랙 헤븐 : 마법기둥 소환(밀어내기 효과), 상태이상 언데드화, 상태이상 스킬봉인, 공격반사
2. 작중 행적
2.1. 여제 암살 계획
나인하트에게 "블랙윙의 멤버가 여제에게 저주를 건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듀나미스가 조사를 하게 만들고 그를 납치하여 저주의 매개체를 손에 쥐게 한 다음 다른 기사단이 그것을 만져 에레브로 강제로 이동하게 하고 에레브 전체에 석화 저주를 걸어서 기사단장 포함 에레브 전체를 무력화 시키는 일개 블랙윙 간부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여기서 말단 블랙윙 간부들과 엘레오노르의 지략적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런 활약을 했지만 신수의 결계가 남아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저주를 거느라 힘이 빠졌는지 그 기사에게 곧바로 저지당한다. 임무는 실패했지만 이게 상당히 큰 활약을 펼쳤는데 엘레오노르가 저주를 건 시기가 하필 시그너스 기사단이 '''레지스탕스에게 지원을 가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 일로 시그너스 기사단은 지원을 못 가고 레지스탕스는 블랙윙 공격에 실패해서 마을은 더욱 억압받게 되었으며, 레지스탕스들은 시그너스 기사단을 증오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행적은 이제 시그너스가 개편되면서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르티에가 엘레오노르의 코카트리스를 잡아달라고 할 때 한번, 프란시스가 팬텀한테 사전정취 당할 때 "여기까지 말한것도 엘레오노르한테 들키면 무진장 혼난단 말이야!!"로 한번, 데몬슬레이어가 블랙윙에 대해 조사할 때 "엘레오노르라는 간부의 방에서는 위험한 기운이 흘러나오니..."로 한번, '''끝''', 정말로 끝이었지만...
2.2. 차원의 도서관 Ep3. 검은 마녀
신규 테마던전 차원의 도서관 Ep3. 검은 마녀에서 시그너스 기사단 개편 전 4차 전직 퀘스트, 즉 엘레오노르의 여제 암살 계획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여기까진 좋은데 듀나미스가 엘나스를 돌아다니며 그녀를 쫓는 과정이나 검은 비늘에 관한 설정, 용들의 알 납치 사건과 닉스를 만나는 등의 세세한 스토리가 전부 잘려나가고 단순히 행방이 묘현해진 듀나미스를 추격해 에델슈타인에서 듀나미스를 만나 엘레오노르가 있는 에레브로 가 그녀와 싸우는 스토리로 바뀌었다.'''호호..이걸 어쩌나? 좀 많이 늦었는걸?'''
읽어보면 알겠지만 스토리 분량이 줄어들고 저주의 매개체 전달 부분이나 기타 스토리가 매우 단순하고 대충 만들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엘레오노르의 대사 역시 포스도 줄어들고 별로 길지도 않는데다 캐릭터성이 많이 묻혀져서 스토리 퀄리티가 매우 많이 떨어졌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람들한테 존재한다는 것을 알렸단 것과 저주의 강도가 세진 것 뿐.[5] 앞서 진행했던 Ep1. 하얀 마법사와 Ep2. 여제가 되는 법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이에 대한 이유는 개발 기간이 부족해서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클라이언트 파일을 뜯어보면 레지스탕스의 전직교관 5명이 "준비는 끝났다..."라고 하거나 "그들은 떨어지고 우리는 일어설 것입니다."라고 하는 자료가 있는데, 본섭에 적용시키지 않은 것을 보면 잘려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닉스가 뜬금없이 나인하트와 알고 있는 사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며 에피소드 2에서 등장하는 걸 보면 개발 기간이 부족해서 원래 보여주려던 스토리를 전부 못 보여준 것으로 추정된다. 차후 개정이 필요할 듯.
2.3. "엘레오노르님의 애완동물을 잡아주세요."
에델슈타인에서 서브 퀘스트로 언급된다. 르티에는 엘레오노르의 포악한 애완동물인 코카트리스가 철장에서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잡아달라고 한다. 르티에 말을 보면 엘레오노르는 화나면 매우 무섭다고 하며 애완동물을 무지 아끼는 듯하다.
르티에가 그녀를 두려워하며 '''성격 더러운 상사(...)'''라고 하는 걸 보면 부하 직원들에게 매우 깐깐하게 대하거나 무지 갈구는 듯. 플레이어는 이 퀘스트 해결후에 비서라는 직책이 쉬운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본래는 코카트리스를 공격해도 체력바가 뜨지 않았기 때문에 어림짐작으로 때리고 철장에 넣어야했으나, 이후 체력바가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2.4.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다른 간부들과 달리 잠깐 크리스탈 가든에 등장하며 대사조차 없다. Act.4에서도 등장하지만 블랙헤븐 갑판에서 플레이어한테 두들겨 맞고 플레이어를 이길 수 없다며 도망친다. 그 뒤로 등장을 하지 않아 생사가 불분명하다.
그나마 위안인 점이라면 프란시스를 제외한 다른 간부들은 확실히 사망한 것처럼 보이나[6] 본인은 Act 4에서 플레이어에게 당하고 순간이동으로 도망친 뒤 안 나온다. 살아있을 가능성이 조금 있는 편.
3. 기타
- 2차 창작에서는 바로크와 주로 엮인다. 이유는 모바일에서 둘이 대화하는 장면이 많기 때문.
- "블랙윙에서 가장 포스 있다는 평가가 있다. 확실히 툭하면 울어대는 중2병 걸린 동네북 꼬맹이나 심심하다고 조직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은발 트윈테일의 소녀와는 풍기는 분위기부터 차원이 다르다. 때문에 이베흐와 함께 블랙윙에서 가장 포스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메이플스토리가 설정변경을 했다는 증거를 여러가지 갖고 있는데, 우선 첫 번째로 "수 백년 동안 검은 마법사님을 기다려온 우리 블랙윙"이란 발언, 오르카가 겔리메르와 대화한 걸 보면 블랙윙은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조직으로 추정되는데 이 말을 한 걸 보면 초기에는 검은 마법사의 직속 부하, 즉 군단장들의 역할을 블랙윙이 맡았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개편 전 시그너스 퀘스트에서 신수는 엘레오노르에 대해 잘 알고있다는 듯이 얘기했는데 차원의 도서관에서는 "그녀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다"라고 했다. 이 역시 초기에는 모바일 스토리와 메이플 본 게임이 이어졌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이 가설이 들어맞는다면 엘레오노르는 아마 힐라 포지션이었을 듯.
- 프란시스가 팬텀에게 말한 정보를 엘레오노르에게 들키면 엄청 혼난다고 하거나, 르티에가 그녀를 무서워하는 것을 보면 직원들한테 상당히 깐깐한 상사인 듯.
- 힐라가 등장하기 전에는 그녀의 실루엣을 보고 엘레오노르라고 착각하던 이들이 소수 있었다.
- 군단장들과 르티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적 조직의 유일한 여간부였던지라 그런지 아직도 인기가 있는 편.
- 사실상 군단장 출현 이후에 가장 안습해진 인물로, 강력한 마녀라는 점이나 충성스러운 여간부라는 컨셉은 힐라에게 빼앗겨버렸고, 석화와 뱀이라는 메두사 컨셉또한 아카이럼에게 빼앗겨버렸으며, 모바일의 설정도 사실상 폐기된데다 차원의 도서관으로 과거의 포스도 다 날아가고 비중이 안습해졌기 때문이다. 안습
4. 미디어 믹스
4.1.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이곳에서는 사실 과거에 그녀는 엘나스의 3차 전직 교관이었으며, 알케스터와 친분이 있고, 광부 한명에게까지 존칭을 사용하는 등 엘나스 내에서 평판이 좋았던 인물으로 나왔다. 3차 전직 교관이었다가 블랙윙에 들어갔는지, 처음부터 블랙윙이었다가 잠시 이 일을 맡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또 아레다를 이용해서 시그너스 여제를 잡아두는 것에 성공했고, 그녀를 '''악성 암덩어리''' 같다고 하며 너희 여제들은 아무리 죽여도 기억을 리셋시키고 그 기억을 전수받아 짜증난다고 하며[7] 그녀에게 강력한 저주를 걸어 신수를 무력화시킨다. 중간에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그녀의 정체가 검은 마녀라는 것을 알케스터에게 알리고 장로 체포 명령을 내려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이미 도망친 뒤였고, 에레브를 파괴시킬 계획을 진행한다.
'''에델슈타인 침공계획의 장본인.''' 시그너스 기사단 때문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자 그녀는 에델슈타인 침공 계획을 짠다. 여러모로 에델슈타인과 관련이 많은 듯?
모바일 시그너스에서의 스토리는 이렇지만, 현재 기준으로 모바일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스토리와 충돌하는 게 상당히 많다. 지금 당장 메이플 본섭에 나온 미하일 스토리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위의 일은 넥슨이 삭제된 듯. 안습
4.2. 코믹 메이플스토리
58권에서부터 등장. 원작에서 발랐던 립스틱이 사라지고 작화가 '''허접한''' 탓에[9] '''남자처럼 보인다(...).'''[10] 그리고 '''혀까지 내밀며 웃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도도를 제논이 있는 곳에 안내하고 도도가 제논을 이긴 후 베릴을 데려오며 본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제논이 도도의 소드 오러를 따라해 베릴을 이기자 후퇴.
그 후 등장이 없는 듯 싶었으나 62권에서 변신술을 익힌 새로운 베릴을 데려와 도도로 변신시켜 제논에게 중상을 입히고 제네로이드 주제에 감정을 가진 거냐 비웃고 끝장내려다 진짜 도도가 나오자 퇴장. 제논을 없앨 기회를 노리기 때문에 재등장할 수 있다. '''근데 제논이 완전히 끝장이라고 생각했는지 10권이 넘게 등장하지 않고 있다.'''
78권에서 드디어 재등장, 겔리메르와 민담콤비로 나온다(...).
4.3. 한자도둑
한자도둑이라는 만화책에서도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검은 마법사의 대변자이자 블랙윙의 리더[11] 이며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위한 일들을 주도한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개 페이지에선 냉철하고 날카로운 이성을 가졌다고 설명된다.
11권에서 블랙윙의 배신자 이베흐를 돌로 만드는 저주로 처리하며 포스 있게 등장.[12] 이후 프란시스와 다고쓰에게 치치우 교장이 훔쳐간 핑크빈의 알을 찾아오라는 지령을 내리고, 무명에게 검은 마법사의 기억을 가지게 된 설희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13] 12권에서 르티에의 추천으로 도도를 그녀의 개인 조수로 채용한다. 13권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에델슈타인 출신으로 본래 지그문트와 친구였고 역사학자를 꿈꾸며 사학을 전공했다고 한다.[14] 그러던 어느 날, 고대 유적에서 검은 보석을 손에 넣었다는데, 그 보석이 검은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하며 타락하게 된다. 지그문트가 레지스탕스 동료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그녀는 도도를 이용해서 마법의 모래시계[15] 로 메이프리나의 아들인 메이를 납치한다.
등장 초반에는 한자도둑의 오리지널 악당인 치치우[16] 이상으로 위험한 악당이었다. 잔인하고 냉정한 성격에 강력한 힘을 지닌 마법사에다 유능한 수하들도 많기 때문.[17] 그러나 군단장들이 한자도둑에도 출현하기 시작하자 점점 입지가 줄게 되며 오르카에게 처참히 당하는 굴욕까지 맞게 된다. 안습
군단장 진영이 원작 못지 않게 개판인지라(...)[18] 군단장들이 어찌어찌 정리되어서 다시 음모를 주도하는 메인 악역을 맞게 된다. 시즌 2에서는 검은 마법사와 직접 면담하고 엘리트 보스들을 수하로 부리기까지...(검은마법사가 엘리트 보스들을 수하로 주면서 점령한 에레브를 지키라고 했는데, 나중에 어둠에 힘에서 풀려난 엘리트 보스에게 털린다) 어찌보면 작가의 큰 푸쉬를 받고 있는 편. 위에서 군단장들이 등장하며 점점 비중과 입지가 줄어들다고 했지만, 상황이 아무리 불리하게 돌아갈지라도 즉석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내놓는등, 캐릭터 소개란데로 '''냉철하고 날카로운 이성'''을 지닌 블랙윙의 리더로서의 면모는 계속 지켜졌다.
한자도둑의 엘레오노르는 원작 극초반의 엘레오노르의 카리스마[19] 를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다. 위의 코메와 비교해보면 한자도둑에서 엘레오노르가 얼마나 우월하게 대우받는지 알 수 있는데, 코메에선 본인은 제논과 직접 싸울 엄두도 못 내고 베릴에게 전투를 맡기거나 변신, EMP 폭탄같은 온갖 비열한 방법으로 뒤를 친 다음 삼류 악당같은 찌질한 대사를 치는데 비해, 한자도둑에선 겔리메르의 쩌리 조수가 아닌 블랙윙의 최고 간부이며 전투력도 출중하고 제논을 순수한 본인의 힘으로 관광 태우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물론 이건 사실 스우에게서 힘을 받아서 전 보다 몇배는 강해진 상태에서 싸운 것이긴 하지만)사실 두 미디어 믹스에서 묘사되는 엘레오노르의 성격이 확실하게 다른 스타일. 코메에선 다소 경박하고 수다스러운 여간부로 묘사되는 반면, 한자도둑에선 냉정하고 차갑고 교활한 마녀의 이미지이다. 원작 메이플에선 두 이미지를 적절히 합친 느낌.[20]
초반의 묘사[21] 와 이후에 본가 메이플에서 쏟아져나오는 신캐들과 신설정들을 마구 집어넣다 버려진것들로 보이는 설정의 잔재[22] 들을 종합해보면 초기 설정은 '''"검은 마법사 진영의 2인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4.4. 메이플스토리M
게임내에서 블랙윙 등 본작의 구설정 및 NPC들을 힘껏 푸쉬해주고있기 때문에 역시나 등장한다.
모험가 기준으로 엘나스 챕터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비중은 많지않으나 대사의 질이 좋은편이다.[23]
시그너스 스토리로 진행하면 바로크처럼 의외의 인물과 접촉했다는걸 알 수 있다. 본인은 봉인석의 취급 방법을 알기 위해 금단의 책을 찾고, 봉인석은 윌에게 맡겼다고. 참고로 윌은 마가티아에 있는 검은 마법사의 연성진으로 봉인석을 파괴하려한다.
엘레오노르를 저지하러 성지로 떠난 알케스터가 '그녀의 장난을 막아야 한다'라고 하는 대사를 하는데, 마치 구면인것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폭주한 골렘도 그렇고 어쩌면 모바일 시그너스의 일부 스토리를 차용한 것일지도.
4.4.1. 모험가
엘나스 챕터 후반부에서 등장한다. 당시 엘나스의 배경은 갑자기 기온이 급격히 하락해 주민들이 고역을 겪고있었는데, 이는 엘레오노르가 기온을 조절하는 눈의정령의 조각상을 파괴하여 정령이 폭주했기 때문이었다.
엘레오노르는 알케스터의 고대의책을 노리고있었는데, 엘나스의 기온을 계속 낮춰 고통받는 주민들을 인질로 알케스터를 협박할 심산이었다고.
하지만 알케스터가 협박에도 책을 넘겨주지않자 저주를 걸어 동사시켜버리려 했지만 곧바로 난입한 주인공에게 방해를 받는다.
그 뒤론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뀌어 엘레오노르와 대치하게된다. 엘레오노르는 주인공에게도 저주를 걸고 압도적인 우위에 있었지만 그동안 숨을죽인 알케스터가 모든 저주를 엘레오노르에게 반사하는 마법을 사용했고, 눈치챈 엘레오노르는 고대의책을 포기하고 도망치며 모험가 분량 끝.
[24]
여담이지만 전투 중에 폭주한 골렘들을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모바일 시그너스 기사단의 팬서비스로 보인다.[25]
4.4.2. 시그너스 기사단
루시드가 플레이어를 매개로 에레브 전체를 잠에 빠뜨려 결계를 약화시킨 후, 엘레오노르가 에레브에 침공해서 석화 저주를 건다. 즉, 이중 저주다. 지난 번 석화 저주를 걸었을 때 기사단 전체를 무력화시키지 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신수는 데미안에게 부상을 입은 것 때문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었다고.
봉인석의 취급 방법을 알기 위해 『고대의 책』을 찾으러 엘나스로 간다. 눈의 정령의 조각상을 파괴하고 엘나스의 기온을 낮춰 인질로 삼고 협박했지만, 알케스터는 끝내 책을 넘겨주지 않는다. 엘레오노르는 어차피 책은 못 얻어도 봉인석을 가진 자가 어떻게든 해결할테니 그렇다치고, 책을 봉인했다고 거짓말을 한 알케스터를 괘씸죄로 공격한다.
중간에 플레이어가 난입해서 플레이어와 전투한다. 엘레오노르는 플레이어를 "멍청한 기사 하나를 잘못 둔 바람에 섬 전체에 저주를 전염시키고 봉인석을 도둑맞은 안목없고 무능한 황제와 기사단을 구하러 온 건가?"라며 한껏 조롱한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회복시킨 눈의 정령이 엘나스를 장악해서 저주에 균열을 낸다. 공기가 달라진 걸 눈치 챈 엘레오노르는 도주한다.
[1] 차원의 도서관의 아린, 용병(여), 무사(여),에피네아와 같은 성우이다. 여담이지만 엘레오노르와 앞의 이들의 성우를 소개할 때 상담원이 엘'''리'''오노르라고 잘못 불렀다.[2] GMS의 Eleanor와 동일 어근 이름.[3] 다른 블랙윙 수뇌부 단원들과 비교해보았을때, 무명과 다고쓰는 그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며 전투력도 엘레오노르에게 못 미치는 편이며, 프란시스는 간부들 중 최약체에다 어린애라 그런지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다. 바로크는 변신술로 이간질을 시키는 위험한 능력을 가졌지만 연기력이 발연기(...) 이베흐는 지략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전투력은 딱히 높지 않으며, 블랙윙의 수장인 윙 마스터 오르카는 스우가 없어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4] 마가티아의 연성진은 알케스터를 비롯한 마가티아의 수뇌부 정도만 알고 있는 일급 기밀이다. 이는 블랙윙이 초기에는 검은 마법사와 가까운 관계이자, 모바일 설정과의 연결점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5] 원래는 에레브의 생물체들이 석화가 되었는데 차원의 도서관에서는 에레브 전체가 돌이 되어버렸다.[6] 겔리메르와 마티니는 사망여부를 확실히 보여줬고 다고쓰도 Act4에서 전투에 패할 시 "엄청난 힘... 부숴진다..."라는 대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바로크와 이베흐는 죽었다고 할 만한 묘사는 없지만 비행선에서 추락할 때 딱히 튀었다는 묘사도 없을 뿐더러 이후 엑트에서 안 나온 걸 보면...[7] 후에 팬텀이 추가되며 이 설정은 삭제되었다.[8] 오즈로 플레이하면 아랫마을에서 마법진을 없애는 퀘스트가 있다, 이미 오즈가 마법진을 없애버렸기 때문에 그만...[9] 거의 2등신에 가까운 크기에 발 부분은 무슨 외계인마냥 뭉뚱하게 그려져있고 전체적인 디테일이 부족하다. 같이 붙어다니는 베릴과 비교해보면 비교가 확연히 된다. (키도 베릴의 반도 안 된다.) 참고로 같은 로브간부들인 프란시스나 바로크는 크기도 타 캐릭터와 비교해볼 때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신발도 그려준다. 왜 엘레오노르만 이렇게 그리는지는 불명(...)[10] 그리고 작중 인물들이 '''"녀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까지 한다.[11] 이 책에선 군단장들 역시 블랙윙의 일원이다. 한자도둑에서 레지스탕스 및 블랙윙 세력의 스토리가 다뤄질때는 영웅들이나 군단장들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블랙윙의 수장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엘레오노르는 '리더 역할을 하는 간부'로 등장하고 있었다.[12] 검은 마법사의 부활에 도움이 되는 핑크빈의 알을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베흐는 알을 손에 넣은 후, 샤모스와 아누비스(네트의 피라미드의 몬스터), 그리고 강제 실험을 통해 자신의 조수로 삼은 드랭 등을 모아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며 별의 파편으로 거대한 인공섬을 만들어 '드래곤 서커스단'이라는 이름으로 서커스단 행세를 하고 다녔다. 그리고 서커스 행사를 하며 아이들을 납치, 그들의 생명 에너지를 매게체로 핑크빈의 알의 에너지를 깨워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13] 생명의 나무에서 나온 열매를 먹자 도도와 함께 검은 마법사에 대한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14] 이 때 나온 모습은 동그란 안경을 낀, 밝고 활발한 이미지의 미인이다. 지금처럼 백발에 어두운 피부톤의 미스테리한 느낌을 풍기는 마녀의 모습과는 천차만별[15] 갖혀있으면 시간이 거꾸로 가는 흑마법 물건.[16] 완전히 오리지널은 아니다. 원래는 평범한 오리지널 인물이던 치치우가 벨룸에게 빙의당한 것. 덤으로 혼테일이 디노보이로 의태해 곁에 있었다.[17] 다른 멤버들이 도도 일행과 레지스탕스에게 털려 나가는 와중에 혼자 도도 일행을 압도한다.[18] 데몬은 원작대로 검은 마법사에게 반역을 꾀했다가 패배해 봉인되었다가 지그문트가 봉인을 풀어 주인공 편에 붙고, 오르카 역시 아스완 사건 이후 주인공 편에 붙었다. 스우는 힐라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다가 스스로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고 전쟁을 일으켰다가 아카이럼에게 당해 석화. 반 레온은 아이스나이트 편 이후로 사실상 주인공 편의 조력자. 힐라, 윌, 아카이럼, '''매그너스(?!)''', '''데미안(?!)'''은 제대로 검은 마법사의 부하로 등장하지만 루시드는 아예 한 컷도 나오지 않았다(...)[19] 개편전 기사단장 퀘스트 및 모바일 시그너스[20] 플레이어와 나누는 대화에서 자신의 계략에 낚인 플레이어와 기사단을 온갖 모욕적인 말로 조롱하고 플레이어가 마음에 든다며 블랙윙에 입단하라고 하는 등, 수다스러운 면모를 보이나 대사 그 자체에선 굉장히 교활하고 치밀한 엘레오노르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21] 프란시스가 반 레온에게 엘레오노르의 지령을 전할때, 그녀를 "검은 마법사를 '''대신하는 자'''라고 언급했다.[22] 오르카가 엘레오노르에게 맡기니까 마음이 안 놓여서 직접 나서기로 했다고 하거나 마법의 모래시계가검은 마법사가 직접 만든 것이라는 것 등.[23] 기존퀘스트가 삭제되고, 차원의도서관에서 흔적만 남긴 본섭 엘레오노르가 정보부족과 설명부족으로 까이는것과 대조적으로, 몇안되는 대사와 비중이나. 엘레오노르의 성격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모든 스크립트가 그녀의 목적과 출신을 한번에 알기쉽도록 짜여있다.[24] 이 문서는 110레벨 캐릭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25] 모바일 시그너스에서 엘레오노르의 공격 패턴 중 스톤골렘들을 소환하는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