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리(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유랑도 출신의 '''운무 수도사 리 리 스톰스타우트'''다. [2] [3]인생은 모험이다! 혹시 시공의 폭풍 가 보신 분? 여긴 탐험할 세계가 무궁무진해요. 볼 거린 또 얼마나 많다고요!
엄마야! 물론 위험도 있지만 그게 바로 모험의 재미 아니겠어요? 어, 제가 도와줄게요!
전 스톰스타우트 가문이에요. '''스톰스타우트에게 인생은 모험이죠!'''
소개 영상은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수수하다 못해 평화롭기까지 하다. "인생은 모험이다"라는 말은 삼촌 첸이 아제로스를 여행하며 리 리에게 보낸 편지에 쓰여 있던 글귀이다.
2. 능력치
치유사 영웅답게 공격력으로 따지면 최하위권이다. 운룡을 달아야 평균 정도로 올라갈 정도. 그리고 w를 제외한 기술들이 논타겟 + '자동 대상 지정' 기술 위주라 '''일단은''' 난이도가 낮게 책정되었다. 반대급부로 활용성은 8로 책정되어있는데, 실제로 빌드와 실력에 따라 약간의 서브딜과 서브탱까지 겸해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도 있다. 자체적으로 책정된 생존력은 8로 패시브 등과 합쳐 실제로 생존력이 좋은 편이지만, 체력은 매우 낮으므로 순간적인 일점사에도 쉽게 녹아버릴 수 있는 점을 주의하자. 서브탱의 역할도 할수 있다고해서 무리하게 전선에 나서면 안된다.
3. 기술 정보
3.1. 고유 능력: 빠른 발 (Fast Feet)
이동기가 전혀 없는 리 리의 기동성과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주고, 모든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더 빠르게 줄여주는 능력. 특히 E의 쿨타임이 돌고 있는 라그나로스 등 추격 능력이 부족한 근접 딜러나, 캘타스같이 하드 CC를 갖고 있긴 하나 확정이 아니면서 이동기가 없는 원거리 딜러 등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한 대라도 맞으면 1초 동안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씩 돌아가므로 적의 평타나 약한 기술을 조금씩 맞아주면서 쿨감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자. 알렉스트라자 패치에서 쿵푸 허슬이 열화된 성능으로 기본 탑재되는 대신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두 늘어났기 때문에,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려면 자신의 치유량을 믿고 슬쩍슬쩍 들이대는 배짱이 필요하다.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감소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궁을 좀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리 리가 출시될 당시만 해도 다른 영웅에게 이동 속도 증가와 관련된 고유 능력이나 특성이 부족했기에 리리의 생존에 꽤 도움이 되는 능력이었으나, 딜러들의 유형에 상관없이 이동속도 증가 및 각종 추격기가 계속 생기면서 메리트는 많이 낮아졌다.
자세히 보면 패시브 발동 시와 보통의 이동 모션이 다르다. 평소 이동 모습은 살랑살랑 돌아다니며 나들이 나온 느낌이라면 빠른 발이 발동되면 두 손을 날개처럼 치켜들고 활공하는 것처럼 뛰어다니는 느낌.
3.2. Q - 허브차 (Healing Brew)
치유 주문들 중에서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가장 짧은 편이며 HPS는 모랄레스 중위와 아나에 버금갈 정도로 높다. 자신을 포함해 근접한 아군 영웅 중 체력이 가장 낮은 대상을 자동으로 회복하고 회복할 대상이 없을 때는 스킬 자체가 안 써지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Q를 막 눌러도 손해보지 않는다. 리 리를 플레이하면 허브차를 썼을 때 치유가 들어가는 대상 아군의 발 밑에 특이한 무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4] 다른 스킬들도 그렇지만, Q 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허브 차가 날아간다. 빠른 발을 꾸준히 활성화하면 2.667초마다 한 번씩 쓸 수 있다.
단점으로 HPS는 괜찮은 편이지만 1회 치유량 자체는 애매하고 사용한다고 즉시 힐되는 것이 아니라 찻잔이 전송되는 약 0.5초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폭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자신을 포함해서 '''체력이 가장 낮은 영웅을 우선'''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힐을 넣고 싶은 영웅을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당장에 힐이 급한 대상 대신 머키같이 힐 우선도가 떨어지는 영웅에게 날아가 전투를 망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이는 궁극기인 천 잔 돌리기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리 리가 아군을 적재적소에 맞게 세이브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포커싱을 당하고 있는 아군을 우선 치유하려면 자신의 HP를 높게 유지해서 치료해야 할 영웅 대신 본인이 회복을 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치료가 필요 없는 다른 아군이 허브차 전송범위 안에 들지 않도록 포지션 선정도 주의해야 한다.
3.3. W - 운룡 (Cloud Serpent)
리리의 유일한 타겟형 기술로 자신 또는 아군 영웅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데, 공격하는 대상에게 원거리 공격을 하고 아군에게 치유효과를 주는 작은 운룡을 붙여 따라다니게 하는 스킬이다. 8초동안 꾸준히 딜과 힐을 넣을 시 총 216(+4%)의 딜과, 168(+4%)의 힐을 넣을 수 있다. 운룡은 따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정거리 내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므로 범위만 된다면 가만히 있거나 후퇴하는 도중에도 딜을 넣는다. 특히 적을 추격하는 아군에게 걸어주면 운룡이 도망치는 적의 생명력을 툭툭 갉아먹는다. 또한 알렉스트라자 패치로 치유 운룡 효과가 흡혈 효과로 조금 변형되어 기본 탑재되었다. 라인 관리와 오브젝트 처리 시 쏠쏠한 대미지와 치유를 제공하며, 한타 때는 치유하고 싶은 아군에게 걸어주어 대상 지정이 불가능하고 애매한 치유량의 Q기술을 보조한다.
리리 기술 중에선 재사용 대기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 때문에 자주 써먹으려면 고유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한다. 빠른 발을 꾸준히 활성화하면 6.7초마다 한 번씩 쓸 수 있다.
3.4. E - 실명의 바람 (Blinding Wind)
가장 가까운 적 2명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스킬이다. 대상을 직접 지정할 수 없는 대신 켈타스의 화염구처럼 일단 시전되면 대상을 끝까지 추적하며, 다른 실명 기술에 비해 공격력이 높고 마나 소모량이 매우 적다. 빠른 발을 꾸준히 활성화하면 8초마다 한 번씩 쓸 수 있다.
제대로 된 딜링을 하기 어려운 대신 이 기술의 이름처럼 바람에 걸린 적의 평타를 1.5초 동안 모두 빗나가게 하는 실명 효과가 달려 있어 라인전을 보조하거나, 평타에 딜을 많이 의존하는 영웅 또는 평타 특성을 선택한 영웅의 딜링을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정해진 시간 동안 일반 공격을 모두 빗나가도록 만들기 때문에 평타 기반의 영웅들에게 많은 딜로스를 유발하고, 평타에 부가 효과를 가진 영웅들을 껄끄럽게 만들 수 있다.
특성을 찍으면 적용 대상이 더 추가될 수 있으나, 똑같은 논타겟 기술인 요한나의 E와 달리 원하는 대상에 실명을 주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포지셔닝이 신경써야 한다. 가까운 대상일수록 실명과 피해를 입히는데까지 드는 시간이 짧으며 멀수록 오래걸린다. 그리고 적 돌격병이나 영웅, 중립 용병 등으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멀리 있을때는 시전 자체가 되지 않는다.
4. 특성
4.1. 1단계: 레벨 1
'''제가 쏠게요!'''는 생명력이 낮은 아군을 치유할 때 이득을 제공하므로 리 리의 부족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충해 준다. 특성이 적용될 때 실제 HPS는 15.6(+4%), 백분율로 75% 증가된 것과 같은 값이다. 아군이 광역기를 맞았을 때 발생하던 급격한 마나 유지력 감소도 해결해준다. 1레벨 특성 중에서 성능이 가장 좋고 무난한 퍽으로, 16레벨의 허브차 관련 특성들과 시너지가 좋다. '한 번에 두 잔' 특성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두 대상 중 하나라도 체력 50%이하의 아군 영웅(본인 포함)이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늘어나는 1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상쇄하고 마나를 돌려받을 수 있으나, 두 대상 모두 조건을 만족시킨다고 해서 이중적용되지는 않는다.
'''풍룡'''은 운룡을 사용하면 추가로 실명의 바람을 날린다. 운룡을 실명의 바람과 함께 연달아 사용해서 적의 일반 공격을 상당시간 동안 봉인할수 있다. 빠른 발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어있으면 적 영웅을 8초마다 3초간 실명시킬 수 있다. 다만 다른 두 특성과 비교해서 리 리의 마나 유지력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실명의 바람을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미지도 들어가고 특성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13레벨 특성 강풍으로 지속시간을 2.25초로 늘려 놓은 상태에서 빠른발을 지속할수 있으면 운룡으로 6.3초마다 2.25초, 실명의바람으로 8초마다 2.25초의 실명을 걸수 있기 때문에 운룡 - 실명의 바람 - 운룡식으로 운용하면 4.5초간 실명후 1.8초후에 다시 실명을 걸수 있어서, 사실상 평타영웅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수 있다. 실명 스킬을 쓰는동안 약간 시간이 뜨는걸 고려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거의 무한 실명이며, 특히 재빠르게 혼자 진입하여 1:1상황을 만들고 재빠르게 적 영웅을 잡아야 하는 일리단이나 도살자 같은 영웅을 상대할때 매우 유용하다. 하츠로그 기준으로 이 특성이 매우 높은 승률을 보여주는게 이 때문이다. 단 평타영웅이 없는 전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활발한 모험가'''는 고유 능력을 강화하고 마나 관리를 편리하게 해 주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통해 리 리는 적에게 조금만 얻어맞고도 빠른 발을 더 오래 활성화시킬 수 있어 훨씬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해지며, 계속 빠른 발을 활성화시킨 상태로 기술을 난사할 시 마나 부족에 허덕이는 단점 또한 상쇄된다. 빠른 발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4레벨의 안전 질주와, 7레벨의 몸에 좋은 차와의 시너지가 좋다. 한 때는 마나 재생량이 지금보다 훨씬 큰 폭이어서 OP 특성 소리를 들은 적이 있으나 지금은 많이 너프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쓸 만한 특성.
4.2. 2단계: 레벨 4
'''운룡 짝꿍'''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운룡을 오래 유지하여 여러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게 한다. 또한 운룡이 끊임없이 적 영웅을 공격하여 지속힐이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다. 운룡이 최대한으로 공격한다면 18.8초동안 운룡이 유지되며 총 18회 공격할 수 있고, 총 HPS로 치면 운룡의 기본 HPS 15.27(+4%)에서 최대 32.45(+4%)까지 올릴 수 있다. 이는 운룡의 총 HPS를 112% 증가시키는 것과 같다. 유지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한타때는 거의 100% 발동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용한 특성이다. 힐리리를 할 때 여기에서 특성 트리가 갈리는데, 16레벨 '''위론의 축복'''을 찍어 지속힐 위주로 갈 것이라면 이 특성을 찍고, 그게 아니라면 쇄도의 바람이나 안전 질주를 찍는 편.
'''쇄도의 바람'''은 실명의 바람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리 리의 기술 위력을 올려준다. 타게팅이 영웅 우선이라 띄우기는 어렵지않고 피해량과 치유량을 모두 늘려주는 좋은 특성이다. 참고로 운룡을 미리 걸어준 후에 쇄도의 바람 효과를 받아도 운룡의 피해량 및 치유량에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안전 질주'''는 빠른 발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늘리고 빠른 발을 능동적으로 활성화하여 위치 선정, 추격, 도주에 쓸 수 있으며 3초 동안 1.5초만큼 추가적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1레벨에서 '활발한 모험가' 특성을 찍었다면, 25초에 한번씩 마나를 소폭 회복하는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4.3. 3단계: 레벨 7
'''몸에 좋은 차'''는 허브차에 지속 치유 효과를 추가한다. 고유 능력이 발동된 동안에는 추가 치유량이 두 배가 되므로 허브차의 효율이 상당히 증가한다. 7레벨 특성 중에서 치유량을 가장 많이 늘려주는 특성. 기존에는 6초에 걸쳐 회복 시키는 능력이어서 한 대상에게 집중 치료시에는 뭔가 아까운 효과였다.
'''번개 운룡'''은 운룡의 공격이 2명의 적 영웅에게 튕기게 해 준다. 적 영웅이 1명 있을 때 풀히트를 한다고 가정하면 HPS는 7.27(+4%), 두 명 모두에게 풀히트를 한다고 가정하면 HPS는 14.5(+4%)가 나온다. 4레벨 '''운룡 짝꿍'''이 풀히트를 한다면 1명, 2명 각각 16.36(+4%), 32.72(+4%)의 HPS가 나온다. 몸에 좋은 차의 쿨타임 포함 HPS는 11(+4%)에 빠른발시 22(+4%)이므로, 평균적으로 봤을 때에는 몸에 좋은 차가 더 낫기는 하다. 백분율로 치면 47%단, 위의 운룡 짝꿍과 같이 찍을 경우 추가힐량도 들어가기에 운룡 트리에서 자주 쓰는 편.
'''가볼까요!'''는 리 리 전용의 정화 특성으로 리 리의 위기 대처 능력을 대폭 늘려준다. 리리는 W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이 논타겟형인데 이걸 찍으면 타겟형 기술이 두개가 된다. 적지 않은 힐을 주는 회복 기술임과 동시에 저지불가 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기술이지만 자기 자신에게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꼭 저지불가 부여를 기대하지 않더라도 팀원을 회복시켜주는 용도만으로 써도 상당히 훌륭한데 고유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받으므로 꾸준히 활용하면 원래 쿨타임보다 짧은 약 30초마다 한 번씩 쓸 수 있다. 그래도 짧진 않지만 리리가 원하는 대상에게 힐을 주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타겟힐을 보유한다는 의미가 크다. 어쨌든 본인이 물리면 쓸모가 없으므로 본인이 광역 하드 CC에 걸리지 않도록 상대방의 CC기 사용 여부를 주시하면서 사용 시 거리를 잘 조절해야 한다. 이 특성의 역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초기에 있던 리 리의 특성인 만병통치약에서 시작되었다. Q에 정화와 이속증가가 붙어있던 강력한 특성이였지만, 어느새 특성이 삭제되고 리 리 전용 정화로 대체되었다. 루시우의 궁극기 하이파이브의 일반 특성 버전이 되었다.
4.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4.4.1. R - 1,000잔 돌리기 (Jug of 1,000 Cups)
사용하면 머리 위에 커다란 호리병이 생기며 짧은 시간 동안 Q의 소형판을 난사한다. Q와 마찬가지로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에게 자동으로 들어가며 다 죽어가는 아군 전체를 교전 도중에도 빠르게 반피 이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위력적인 기술. 이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엔 다른 기술을 쓸 수 없으니 가급적 다른 기술은 모두 한 번씩 써 주고 궁을 쓰자. 6초간 채널링 힐이라는 패널티를 지닌 대신, 힐량은 즉시 시전인 레가르의 선조의 치유보다 높으며, 말퓨리온의 평온과 비교해도 말퓨리온이 자신을 포함해 3명 이상 치료를 하고 있을 경우가 아닌 이상 총 힐량에서는 압도적이다. 그래서 천 잔 역시 끊기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좋은 기술이다. 단, 선조의 치유와 같이 시전 이후 약 1초가 지나야 도트 힐이 들어오기에, 미리 예상하고 쓰지 않으면 딜을 못 받아내고 죽거나 상대가 빼버려 의미없이 궁이 낭비될 수도 있다.'''기분이다! 제가 쏠게요.'''
'''맛도 있고! 몸에도 좋다구요!'''
이걸 선택한 리 리를 상대할 경우, 하나씩 골라 일점사로 잡지 않고 어중간하게 싸우려 했다간 상대편이 죄다 도로 팔팔해져서 다시 덤벼드는 마법을 볼 수가 있다. 그렇다고 리 리를 때리자니 리 리의 체력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자신이 타게팅돼서 폭풍 회복을 받기 때문에 죽이기도 힘들다. 리 리가 궁을 쓰는 동안은 물러나서 태세를 재정비하던가, 리 리가 회복을 못 시키게 처음부터 고립시켜 놓거나, 행동불능기로 치유를 끊어버려야 한다.[5]
쿨다운이 짧아 사용하는 데도 부담이 적지만, 천잔을 발동시킨 리 리는 평타나 일반 기술의 사용이 불가능한데다 천잔 자체가 상대방의 CC기 한 방에 허무하게 끊길 수 있으므로 아군의 체력과 동시에 적의 CC기 사용 유무도 생각해서 써야 한다. 그러다 보니 적과의 간격 조절과 판을 보는 눈, 어느 정도의 피아 쿨타임 계산 능력도 있어야 제대로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어 의외로 까다로운 기술이다. 하지만 아군 탱커나 딜러가 안 죽을 정도로 계속 유지만 해 준다면 제 성능을 다한 셈이고, 한타에서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허들 자체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덕분에 수룡 너프 전에도 픽률이 낮지 않았으며, 운룡과 수룡이 동시에 대규모 너프를 먹은 뒤로는 사실상 이 쪽으로 선택지가 고정된 거나 마찬가지라 차라리 실전에서 끊기면서 배우는 게 더 나을 정도.
채널링 도중에 R을 다시 누르면 마법이 종료되고 마법을 풀타임으로 다 사용했을 때보다 적은 쿨타임을 받게 되니 주위에 힐이 필요한 상황이 끝났을때는 궁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보다 끄는 편이 매우 좋다.
4.4.2. R - 수룡 (Water Dragon)
'''수룡아! 가라!'''
'''수룡아, 나와! 네 실력을 보여줘!'''
리 리의 머리 위에 커다란 수룡이 나타나 잠시 회전하다가 하늘로 치솟아 그대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내리꽂는다. 계속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천 잔 돌리기와는 달리 일단 소환에 성공하면 그 이후에는 CC기를 맞아도 기술이 끊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범위 공격인데다 위력도 은근히 강한 편이고, 마나 소모량이나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으며 맞은 적들에게 4초동안 무려 70% 감속을 걸어 한타를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론상으로는 말이다.'''
실상은... 대상 지정 기술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적 영웅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원하는 대상에게 원하는 타이밍에 명중시키기 힘들다는 커다란 단점이 있다. 심지어 수룡이 떨어질 대상과 떨어지는 장면이 훤히 보이기에, 상대방이 보호막이나 저지 불가 등으로 대처하기 너무 쉽다. 또, 항상 가장 가까운 적 영웅에게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 탱커 혹은 분신 등을 리리에게 접근시켜 대신 맞아주기도 쉬우며, 좁은 범위는 아니지만 사거리 내 적 영웅이 하나도 없다면 수룡은 하늘로 날아간 뒤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일반 딜링 기술도 아닌 CC기가 이렇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손해인데, 효과가 기절, 침묵, 이동 불가 등의 하드 CC도 아닌 고작 슬로우로, 적의 정신집중조차 끊지 못한다.
영웅의 역할 자체가 다르니 전사나 암살자의 궁극기들과의 비교는 성립을 하기 힘들다. 하지만, 다른 치유사 및 지원가들과의 궁극기들 중 CC기들(데커드의 수면, 말퓨리온의 황꿈, 스투코프의 휩쓸기, 안두인의 빛폭탄, 우서의 천폭, 자리야의 축출지대, 중력자탄 등)과 비교해봤을 때 리리의 수룡은 정말이지 처참한 수준의 성능이다.
이러한 한계점들 때문에 픽률을 봤을 때 사실상 거의 사장된 궁극기이며, 던지는 힐러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 되었다. 유일한 쓸모는 상대 팀에 하드 CC기가 너무 많아 도저히 천 잔 돌리기를 유지할 수 없을 때, 혹은 '''시마다 리 리'''라는 예능용 빌드를 탈 때 정도
4.5. 5단계: 레벨 13
13레벨은 모두 실명의 바람을 강화하는 특성이며, 강풍과 휘감는 바람을 선택할 경우 1레벨 특성 '풍룡'에서 나온 바람에도 특성이 적용된다.
'''강풍'''을 찍으면 실명의 지속 시간이 2.25초로 증가하고, 리 리가 실명한 적 영웅을 평타로 때리면 추가 피해를 준다. 실명한 대상 상대로 평타가 109(+4%)의 피해를 준다. 평타에 의존하는 적 영웅을 더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또한 아군이 건 실명 효과에도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카시아 등의 실명 효과를 가진 영웅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휘감는 바람'''은 CC기가 부족한 리 리에게 약간의 방해 효과를 제공한다. E를 쓰면 적에게 실명에다가 슬로우가 추가로 묻기 때문에, 팀에 CC기가 부족하다면 괜찮은 특성.
'''거대한 소용돌이'''는 리워크로 추가 타격 횟수가 1회 증가하고, 적 영웅 3명에게 모두 바람이 명중할 시, 바람 하나당 242(+4%)의 피해를 주는 것으로 강화된다. 적중하는 대상의 수가 증가한다는 점 때문에 좋아보일 수 있으나, E는 어차피 범위 내 적을 자동 타겟팅하기 때문에 이 특성이 실질적인 효율을 발휘하려면 위험을 감수하고 무려 3명의 적 영웅에게 접근해야 하며, 이에 실패하면 추가된 바람은 자동으로 주변의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날아가버린다. 사실상 난투가 아니면 쓸 일이 없다는 평이 많다.
4.6. 6단계: 레벨 16
'''한 번에 두 잔'''은 전체적인 HPS를 50~60% 올려주나[6] 다굴을 맞는 한 명을 구해줘야 할 경우 힐량이 오히려 떨어지기에 호불호가 갈린다. 아군에 둘 이상이 얻어맞는 조합이라면 가도 괜찮고, 적의 CC기가 부족하다면 마찬가지로 찍어서 손해 볼 일이 없다. 게다가 어그로를 끌면서 받는 대미지를 자힐 하면서도 아군 한 명을 치유할 수 있기에 나쁘지 않다. 리워크 이후에는 허브 차의 기본 대기시간이 4초로 늘어나면서 대기시간 증가 페널티도 상대적으로 완화되었고, 1레벨의 제가 쏠게요! 특성과 빠른 발의 대기 시간 감소를 활용하면 단일 대상에 대한 HPS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리워크 이후 리 리가 얻어맞으면서 쿨타임을 줄여야 하기때문에 자기를 힐하면서 아군을 힐해주는 이 특성의 중요도가 올라갔다.
'''강장제'''는 리 리의 부족한 슈퍼세이브 능력을 강화해 준다. 1레벨의 제가 쏠게요!와 마찬가지로 조건이 까다로운 것이 흠이다.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HPS는 103.11(+4%)으로 한 번에 두 잔의 쿨감 적용 HPS인 116(+4%)보다 힐량이 낮다는 것도 단점.
'''위론의 축복'''은 운룡이 꾸준히 공격할 경우 아군의 생명력을 최대 8%, 4레벨의 운룡 짝꿍을 찍으면 최대 17% 회복시켜 주는 효과이다. 운룡을 걸어준 아군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힐을 주기 때문에, 체력이 높으며, 적진에 들어가서 싸우는 전사 및 투사에게 걸어주면 효율이 좋다. 또한, Q와는 달리 원하는 대상에게 직접 힐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레벨의 운룡 짝꿍과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에, 대게 W빌드 위주로 갔을 경우 선택하게 된다.
4.7. 7단계: 레벨 20
궁극기 강화는 공통적으로 기존보다 효율을 2배로 늘려준다.
'''1,000,000잔 돌리기'''는 가뜩이나 높은 천 잔의 힐량을 2배로 늘려준다. 순간 HPS는 단순 계산으로 69(+4%) 증가한다. 리워크로 천 잔이 상향되고 쿵푸 허슬이 삭제되면서 충분히 찍어볼 만하게 되었다. 천 잔이 백만 잔으로 바뀐 건, 천의 제곱이 백만 잔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쌍룡'''은 첫 수룡이 적중한 장소를 중심으로 두 번째 수룡이 나와서 반경 3 이내 적을 공격한다. 수룡의 효과를 2배로 높여주는지라 수룡을 찍었다면 궁강 없는 수룡 효율이 매우 안좋아 대개 찍게 된다. 특히나 주변에 다른 적이 없으면 첫 수룡을 맞은 영웅이 두번째 수룡도 또 맞을 수 있는데 엄청난 감속 효과 때문에 처음 맞은 적이 두번째 타격도 맞을 확률이 높으며, 쇄도의 기술 위력 증가까지 합쳐지면 단일 대상에게 총 686(+4%)라는 딜을 꽂을 수 있다.
'''운무사'''는 리 리에게 부족한 순간 치유와 광역 치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용 효과이다. 공용 특성인 폭풍 보호막을 보호막이 아닌 체력 회복 효과로 리어레인지 한 특성으로 보이나, 사용법은 전혀 다르다. 운무사의 기본 재사용 대기 시간은 30초이지만, 운룡 특성을 찍고 최대한 평타+운룡을 쓴다면 이론상 8초까지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다. 쿨타임이 길지 않은 광역 힐링기를 얻은 리 리는, 자신을 주변으로 하는 광역 힐을 넣는 루시우, 카라짐과 같이 어그로 핑퐁을 하며 상대의 딜을 대신 받아내주고, 자신을 포함한 광역 힐링으로 이를 커버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팀 전체의 유지력이 크게 올라간다.
'''괜찮아'''는 리워크되면서 20레벨로 옮겨온 특성. 빠른 발이 활성화된 동안 0.25초마다 방어력이 2씩 증가하여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본인의 생존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며 빠른 발 스택을 쌓기 쉽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방어력 30을 거의 항상 달고 다닐 수 있다. 4레벨 안전 질주를 찍지 않았다면 직접 발동하기 어려우며, 최대 스택까진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빠른 발 효과가 사라지면 모든 스택이 소실되는 단점이 있다.
5. 평가 및 활용
5.1. 장점
- 엄청난 실명으로 인한 평타 딜러 카운터
실명은 2020년 현재 리 리의 유일무이한 차별점이자 이용가치로 평가받는 요소이다. 리 리는 아무런 특성 없이 실명을 걸 수 있는 히오스의 단 넷뿐인 영웅들[7] 중 하나이며, 그들 중에서도 가장 실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실명의 바람은 적이 범위 내에만 있으면 확정적으로 2명에게 걸 수 있으며, 쿨타임이 12초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빠른 발로 더 줄일 수 있는데다, 심지어 특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실명 빌드의 핵심 특성인 1레벨의 '풍룡'을 찍을 시 이런 실명기술이 하나 더 생기는 샘으로, 1레벨의 풍룡과 13레벨의 강풍을 모두 찍은 경우 한 대상에게 무려 4.5초의 실명을 선사해줄 수 있다.
이는 평딜러여도 레이너처럼 원거리에서 카이팅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딜로스가 발생할 뿐이어서 성가신 정도이지만, 목숨을 걸고 적진에 들어가서 평타를 때려야 하는 근, 중거리 평딜러들에게는 그야말로 재앙에 가깝다. 기습적으로 찔러 넣어도 실명을 맞고 본인만 얻어맞기 십상이니까.
평타가 매우 중요한 근, 중거리 영웅들로는 바리안, 스랄, 소냐, 아르타니스, 이렐, 임페리우스, 디바, 그레이메인, 줄진, 타이커스, 트레이서, 도살자, 마이에브, 사무로, 일리단, 카라짐, 바이킹 등이 있으며, 이는 히오스 영웅들의 1/6 가량 되는 숫자이다.
이는 평딜러여도 레이너처럼 원거리에서 카이팅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딜로스가 발생할 뿐이어서 성가신 정도이지만, 목숨을 걸고 적진에 들어가서 평타를 때려야 하는 근, 중거리 평딜러들에게는 그야말로 재앙에 가깝다. 기습적으로 찔러 넣어도 실명을 맞고 본인만 얻어맞기 십상이니까.
평타가 매우 중요한 근, 중거리 영웅들로는 바리안, 스랄, 소냐, 아르타니스, 이렐, 임페리우스, 디바, 그레이메인, 줄진, 타이커스, 트레이서, 도살자, 마이에브, 사무로, 일리단, 카라짐, 바이킹 등이 있으며, 이는 히오스 영웅들의 1/6 가량 되는 숫자이다.
- 높은 HPS
리리의 힐은 치유량이 좀 적어보이긴 하지만 쿨이 매우 짧기 때문에 쉴 새 없이 뿌릴 수 있다. 찔끔찔끔 들어가는 힐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초당 힐량(HPS)은 모랄레스 중위나 아우리엘, 아군 여럿에 재생을 붙여놓은 말퓨리온, 명중률 100%인 아나, 완벽한 체력관리가 되는 Q빌드 알렉스트라자 정도를 제외하면 따라올 힐러가 없다. 그리고 이들 영웅은 HPS를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전제조건이 많지만 리 리는 아군에게 제 때 W를 붙이고 Q를 계속 누르면 알아서 치유가 적용된다. 따라서 리리가 있는 팀은 체력 유지가 매우 쉽다. 또한 천 잔 돌리기는 취소되었을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오히려 짧아지므로 다른 치유형 궁극기보다 범용적으로 편히 쓸 수 있다. 과장 좀 보태서 한타가 끝났는데 모든 아군의 체력을 90%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적의 핵 앞에서 지속적으로 싸우는 등 상대방의 어설픈 2지원가를 씹어먹는 아군 유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 우수한 생존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어그로 핑퐁 능력
리리는 빠른 발을 발동시킬 때 높아지는 HPS를 전부 자신에게 투자하는것이 가능하고 빠른 발의 이동속도 증가, 실명의 바람의 등 기본 스킬만으로도 생존력이 힐러들 중에는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심지어 일부 특성들과 궁극기들 또한 본인의 생존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생존성을 보여줄 수 있다. 영웅의 충돌 크기가 작아 논타겟팅 스킬을 잘 피한다는 점도 생존력을 높여준다. 이 때문에 리 리는 상대에게 물려도 다른 지원가들에 비해 살아남을 확률이 훨씬 높으며, 히오스 내 가장 아슬아슬한 빤스런 장면을 연출해내는데 특화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존력을 십분 활용해 교전 시 근접 딜러마냥 빠른 발을 활성화시킬 정도의 약한 스킬이나 평타들을 아군 대신 맞아주며,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러한 생존력을 십분 활용해 교전 시 근접 딜러마냥 빠른 발을 활성화시킬 정도의 약한 스킬이나 평타들을 아군 대신 맞아주며,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쉬운 난이도와 강력한 게임 재화[8] 장악력
AOS를 통틀어 '쉬움' 태그가 진짜로 쉽다는 걸 의미하는 몇 안되는 영웅이다. 리 리의 기술 4가지 중 3가지는 대부분이 오토타겟팅 + 즉발 기술이기 때문에 시전 대상에 마우스커서를 가져다 댈 필요도 없고 맞추려는 노력도 필요없다. 따라서 리 리의 플레이어는 논타겟팅을 맞추거나 바쁘게 마우스 클릭질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느긋하게 WEQQQQQ를 반복하면 된다. 물론 수준이 올라간다면 빠른 이속을 이용해 논타겟팅 스킬을 피해가면서 신나게 어그로 끌며 거리 조절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힐을 넣어 주는 등 리 리만의 어려운 사용법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는 EQQQQQ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오토타게팅 덕분에 적들의 측면 기습이나 CC의 유무, 논타게팅 기술 확인, 미니맵 통제나 적들의 배치를 확인하는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리 리가 CC나 기술을 무협영화마냥 다 피하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적의 측면기습을 보고 피해를 최소화시키기도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5.2. 단점
- 원하는 대상을 치유하기 어려움, 이로 인한 힐링 능력 부족
1~1.5선을 왔다갔다하면서 빠른 발을 활성화시키고 그를 통해 많은 힐을 넣어 주는 것이 리 리의 기본적인 운용 방법인데, 어그로를 끌고 뒷라인으로 빠진 뒤 힐을 넣으려고 하면 본인에게 힐이 들어가버리는 상황이 많이 보인다. 리 리는 분명 치유사들 중 상위권의 힐량을 갖고는 있으나, 이중 적지 않은 힐량이 빠른 발을 활성화시키느라 얻어맞고 다녀 까인 본인의 체력을 수복하는 데 소모되는 뻥힐일 수밖에 없다.
Q는 항상 자신을 포함해 가장 근거리에 있는 체력 게이지가 낮은 영웅에게만 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 어쩌다 한 번 얻어맞아 체력이 떨어졌을 경우 대부분의 다른 치유사는 안전한 포지셔닝을 통해 힐러 본인의 체력 비율과 무관하게 당장 힐이 필요한 아군을 선택치유할 수 있는 반면, 리 리의 경우 선택적인 힐이 어려움은 물론이고 아군보다 더 체력이 까인 본인에게만 힐이 들어와 그 순간 꼭 힐이 필요한 곳에 힐로스가 생기기에 힐러로서는 완전한 잉여가 될수가 있다.
이 단점에서 벗어나 힐을 줄 방법은 16레벨 특성인 한 번의 두 잔[9] , 위론의 축복, 그리고 20레벨 특성인 운무사[10] 정도밖에 없으며, 이는 모두 게임 후반부에나 나온다.[11]
Q는 항상 자신을 포함해 가장 근거리에 있는 체력 게이지가 낮은 영웅에게만 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 어쩌다 한 번 얻어맞아 체력이 떨어졌을 경우 대부분의 다른 치유사는 안전한 포지셔닝을 통해 힐러 본인의 체력 비율과 무관하게 당장 힐이 필요한 아군을 선택치유할 수 있는 반면, 리 리의 경우 선택적인 힐이 어려움은 물론이고 아군보다 더 체력이 까인 본인에게만 힐이 들어와 그 순간 꼭 힐이 필요한 곳에 힐로스가 생기기에 힐러로서는 완전한 잉여가 될수가 있다.
이 단점에서 벗어나 힐을 줄 방법은 16레벨 특성인 한 번의 두 잔[9] , 위론의 축복, 그리고 20레벨 특성인 운무사[10] 정도밖에 없으며, 이는 모두 게임 후반부에나 나온다.[11]
- 효율이 썩 좋지 않은 특성들 및 나사 빠진 궁극기
히오스 내에는 기본 능력치나 스킬셋이 좋지 않아도, 특성, 궁극기, 스택 등의 방법으로 게임 후반부에 '왕의 귀환'을 이루는 영웅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리 리는 특성들도 썩 좋은 편이 아니며, 스택을 쌓을 방법도 전무해 후반에도 여전히 신세가 좋지 못하다. 궁극기들 또한 썩 좋지 못한데, 천 잔 돌리기의 경우 CC기를 맞으면 즉시 끊긴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으며, 수룡의 경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광역기 및 폭딜, CC기에 취약함
리 리는 7레벨 특성의 '가볼까요'를 제외하고는 군중제어로 물린 아군을 세이빙해줄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며, 힐링 방식 또한 지속힐이기 때문에 광역기를 맞아 뻥딜일지라도 한 번에 큰 피해를 입은 아군의 피해를 빠르게 수복해주기는 힘들다. 천잔이 리리 세이브의 유일한 대안이기는 하지만 이것도 한타가 시작될때 눈치껏 미리 켜야지 한타 도중에 아군 체력이 위험수위일 때 시전하게 되면 채널링에 약간의 시간이 들어서 뻘궁만 켜고 아군은 모두 산화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 부족한 변수 창출 능력
다른 지원가들과 비교해볼 때, 리 리는 변수 창출 능력이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CC라고는 실명이 고작이며, 특성 선택으로 둔화가 추가될 뿐이다. 우서, 아우리엘 같이 무적기가 있거나 화이트메인, 아나, 레가르와 같은 순간힐도 부족하며, 안두인, 루시우, 우서같이 슈퍼 세이브를 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딜링 특성으로 특성을 우선할 경우 누적 딜링은 나쁘지 않지만, 소위 말하는 뻥딜일 뿐 카라짐처럼 일점사에 강한 것도 아니라 킬 결정력을 발휘하기에는 부족하다. 게다가 힐의 경우 거리 조절을 할 수 없다면 딸피로 도망치는 아군에게만 들어가고 정작 힐을 받아야 할 탱커에게는 힐이 안 들어가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12] 이 때문에 리 리는 한 명을 집중마크해서 공격하는 형태의 교전에서 매우 취약하고, 갱킹이나 암살이 성행하는 초중반에 아군의 변수창출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 라인 정리 부족
리 리의 라인 정리 능력은 히오스 최하급이다. 물론 리 리 본인의 1:1 전투력은 높은 편이라서 라인전을 밀리지 않을 수는 있으며, 애초에 리 리는 라인클리어를 맡아야 하는 포지션이 아니라 힐러이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으나, 급할 때조차 라인정리를 해줄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한 단점이다. 하지만 영웅을 상대로 막강한 딜러 중에도 라인 정리에는 취약한 경우도 있고 다른 치유사들도 라인정리에는 그다지 재능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리 리의 라클이 형편없다고 그렇게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다. 정말 리리가 라클에 동원되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은 게임이 어딘가 잘못 되어가고 있는거니까.
5.3. 카운터 픽
리 리는 변수창출 능력이 매우 떨어지며, 천 잔 돌리기와 7레벨 정화(가볼까요 특성투자를 하지 않으면 이조차 없다)를 제외하면 세이빙 능력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강력한 CC와 폭딜 연계에 대단히 취약하다.
- 기절, 침묵 등의 위협적인 하드 CC기들을 보유한 영웅: 아눕아락, 알라라크, 발리라, 아나 등.
크게 두 가지 면에서 위협적이다. 첫 째는 리 리의 힐링은 세이빙이 아닌 지속힐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힐을 넣을 틈도 없이 리 리 본인을 포함한 아군을 죽일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리 리의 거의 유일한 세이빙 기술인 천 잔 돌리기를 끊을 수 있다는 점으로, 천 잔 돌리기가 중간에 끊길 경우 쿨타임이 더 빨리 도는 것은 맞지만, 당장 광역힐을 돌려야 하는 한타에서 궁을 날렸으면 최소한 한타동안 궁이 잠기는 셈이니 매우 큰 손실이다.
- 폭딜형 메이지: 켈투자드, 캘타스 등.
리 리의 지속힐로는 커버할 수 없는 딜을 순간적으로 아군에게 꽂아넣을 수 있으며, 영웅 자체가 평타의 비중이 높지 않아 리 리의 최고 장점인 실명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고 E의 피해량이 높은 것도 아니니 E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게 된다. 특히 2라인 맵 등에서 상대가 평딜러가 아닌 메이지를 메인 딜러로 채용하면 리 리는 정말 상대를 견제할 능력이 부족한 잉여 그 자체가 된다. 휘감는 바람을 찍어서 슬로우를 주는걸로 어느정도 만회하는건 가능하지만 이걸 평딜러 상대로 썼으면 실명과 슬로우를 둘다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
5.3.1. 아군으로 만나면 안되는 픽
리리는 특히 아군으로 만날 때 단점이 극대화되는 영웅들이 있다. 아래의 영웅들은 원하는 대상에게 힐을 줄 수 없다는 단점을 더욱 부각시켜 한타에서 리리의 유효 힐량이 더 떨어지게 만드는 주범들이다. 빠른대전에서야 어쩔 수 없다만, 폭풍리그에선 반드시 같이 픽하는걸 피하도록 하자. 리리의 주요 힐인 Q와 천잔 돌리기는 모두 '범위 내에 있는 영웅 중 현재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영웅' 을 자동지정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러한 영웅들과 어쩔 수 없이 같은 팀이 되었다면 반드시 Q와 천잔 돌리기의 범위를 잘 숙지해 가급적 원하는 아군에게 힐이 돌아가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
- 길 잃은 바이킹: '분산형 영웅'이라는 바이킹의 특징이 리 리의 힐과 상성이 매우 안 좋다. 바이킹들이 리 리의 힐 사정거리 안에 있으면 정신없는 한타 상황에서 다른 아군 영웅들에게 들어가야 할 리리의 힐이 물몸에 종이갑옷인 바이킹들에게 들어가면서 정말 살려야 할 아군을 못 살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라인을 밀고 용병을 관리하며 적을 교란하는 것이 주목적인 바이킹이 리리와 같이 다닐 일은 드물겠지만, 바이킹이 아군이라면 이런 불편한 관계를 잘 숙지하여 한타 때의 포지션을 더 신경써야 할 것이다.
- 렉사르: 렉사르도 위의 바이킹과 비슷한 이유인데 미샤가 영웅 판정을 받기 때문. 미샤는 죽어도 경험치를 0.25인분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한타에서 미샤를 주고 더 큰 이득을 얻는 꼬리자르기식 한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적진에서 집중공격받고 있는 미샤는 어차피 리리의 힐을 받는다고 죽을 타이밍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산다고 해도 미샤로 흘러간 힐로 인해 정작 본체 렉사르가 힐을 못 받아서 죽으면 미샤도 같이 죽어 리리의 유효 힐을 바닥치게 만든다. 미샤 대신에 다른 위험한 아군 영웅을 치유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샤가 계속 딸피로 생존하며 리리의 힐을 뺏어먹는 상황이 자주 나오다 보니 다른 아군들로선 환장할 노릇. 그러니 렉사르와 같이 픽하는 일은 자제하도록 하자. 팀원을 랜덤으로 만나는 빠대라면 렉사르와의 포지션을 주의하자.
- 사무로, 노바: 이 둘은 분신을 생성하는 영웅들인데, 영웅타격으로 퀘스트를 쌓는 플레이어에게 이 분신들이 좋은 대상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분신들은 분명 허상이지만 영웅 판정을 받고 리리의 힐도 그대로 적용된다! 분신들은 적에게 약간만 맞아도 금방 딸피가 되어 타겟을 지정할 수 없는 리리의 힐 1순위가 되는데, 이렇게 허브티나 천잔을 받아먹고는 그냥 사라져버린다. 차라리 길바나 미샤는 받은 힐이 어디로 가지라도 않지 아까운 궁을 다 먹튀하는 분신들을 보고 있으면 팀원의 혈압이 오른다. 누가 트롤인지 모르지만 모두가 열받는 가장 최악의 조건.
- 줄진: 줄진은 체력을 낮게 유지해야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인데, 리리의 힐은 회복중이건 말건 현재 체력이 가장 적은 영웅에게 사용되므로 포킹으로 받은 데미지를 회복하거나 다른 위험한 영웅이 힐을 받아야 할 상황에 체력이 더 적은 줄진에게 천잔이나 허브차가 흐를 수 있다. 포지션도 자주 겹쳐서 회복받으면 살만한 순간에 꽤 많이 죽을 수 있다. 운룡의 힐량은 미미해서 포지션을 많이 신경써야 한다. 그와 별개로 줄진이 물렸을 때 같이 자가 회복을 할 틈 없이 딜해야 하는 상황에선 도트힐로 딜로스를 줄이고 적을 실명시켜 받는 데미지는 줄여가며 회복시켜 줄 수 있긴 하다.
5.4. 시너지 픽
- 카시아 : 카시아의 W(눈부신 빛)의 지속효과와 여러 특성들에는 실명한 대상을 공격할 시 추가 피해를 비롯한 여러 효과가 있다. 이 효과들은 카시아 본인 이외의 영웅들이 건 실명에도 적용되는 효과로, 리 리가 실명의 바람으로도 이 지속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4레벨 특성 중 '거머리의 반지'는 이 조합의 핵심으로, 실명 대상에게 준 피해의 25%만큼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기에 리 리의 뛰어난 지속힐 능력과 더불어 원딜임에도 적진에 들어가서 싸워야 하는 카시아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준다.
- 피닉스 : 피닉스의 내구도 중 40%는 체력이 아닌 보호막이라서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즉, 보호막이 소진되더라도 체력 손상이 없는 한 피닉스 대신 다른 영웅의 치료 우선순위가 높아지므로 대상을 지정할 수 없는 허브차의 문제점이 보완된다. 실명의 바람은 보호막이 소진된 피닉스를 노리는 평타를 차단해준다. 피닉스를 향하는 점사는 정화(가볼까요!)로 커버하면 된다.
- 데스윙 : 데스윙의 영구 저지불가 성질로 적의 CC는 물론 아군도 힐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리 리 근처에 있다 하더라도 불필요하게 데스윙이 힐을 얻어먹는 일이 전혀 없다. 또, 데스윙의 카운터인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를 가진 영웅들 중 상당수가 평타가 매우 중요한 중/근거리 영웅(타이커스, 그레이메인, 카라짐, 레오릭, 말티엘 등)인데, 이들을 리 리가 실명의 바람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5.5. 유리 / 불리한 전장
5.6. 총평
위에 제시된 장, 단점이 매우 명확한 영웅으로, 잠재력이 낮고, 활용처가 매우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영웅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부각되는 점들은 장점으로서는 쉬운 난이도, '''실명의 바람'''과 높은 지속힐량이, 단점으로는 실명을 제외한 CC기의 부재[13] 와 높은 힐량 중 상당량이 뻥힐이라는 점이 부각된다.
실명의 바람 때문에 조합 상성을 극심하게 타는 영웅 중 하나인데, 상대방이 스킬 위주에 리리보다 사거리가 긴 원거리 누커들이 많다면 잉여가 된다. 반대로 상대방에 중-근거리 평타 기반 딜러가 많으면 많을수록 승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푹풍 리그에서는 선픽으로 뽑기보다는 평딜러들의 카운터픽으로 4~5픽쯤 전술적으로 꺼내드는 조커형 지원가로서의 성격이 굉장히 강하다.
다른 힐러들은 꽤나 까다로운 조건[14] 을 만족해야만 나오는 '''높은 HPS를 빠른 발을 조금만 활용해줘도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탱커 옆에서 상대의 딜을 받아줘야 하는 포지셔닝과 주위에서 가장 낮은 잔여 체력 비율을 가진 영웅에게 힐이 들어가는 특이한 힐 메커니즘이 끔찍한 시너지를 발휘해 '''빠른 발을 활성화시키느라고 여기저기서 맞고 다니느라 깎인 체력을 수복하는 데 자신의 힐량의 상당 부분을 써버리게 된다.''' 심지어 리 리의 HP 자체는 꽤 낮은 편이어서, 조금만 맞아도 잔여 체력 비율이 낮은 걸로 인식이 되어 혼자서 다도를 즐기는 상황이 나오곤 한다. 이 때문에 '''막상 힐이 진짜로 필요한 상황에 처한 아군 탱커, 딜러들에게 힐을 해주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겨 실질적으로 쓸모가 있는 힐량은 다른 힐러들에 비해 딱히 높은 편이 아니다.'''
이 때문에 히오스를 정말 처음 하는 사람들이나 히오스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사람들이나 좋다고 리 리를 쓰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리 리를 잘 쓰지 않는다. 특히 상대의 조합을 보고 신중하게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폭풍 리그가 아닌 빠른 대전에서 썼다가 상대편에 평타 딜러가 하나도 없다면 리 리는 즉시 잉여가 되기에, 다른 유저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힐러들과 비교해봐도 비슷한 HPS이면서도 뻥힐이 아닌 모랄레스, 아나, Q빌드 알렉스트라자 등이 있고, 우서나 화이트메인같은 세이빙도 안되며, 데커드, 말퓨리온, 스투코프와 같은 CC기도 없으며, 레가르, 루시우, 빛나래, 티란데, 카라짐처럼 유틸성이 뛰어나지도 않다. 이들에 비해 리 리만이 가진 장점은 '''쉬운 난이도와 실명의 바람'''으로, 대단히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빛을 발할 수밖에 없어 저평가된다.
정말 초보자여서 다른 힐러를 쓰기 힘든 경우이거나, 폭풍 리그에서 상대 조합에 있는 위협적인 근-중거리 평타딜러를 카운터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다른 힐러들을 쓰는 게 좋다.
5.7. 운용법
6. 추천 빌드
6.1. 빠른발, 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활발한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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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alt2icon=,
)]
빠른 대전 등에서 상대 팀에 근, 중거리 평딜러가 없을 경우 택하게 되는 빌드로, 빠른 발을 적은 리스크만으로도 계속 활성화시켜 본인의 생존력과 힐량을 모두 챙기는 빌드이다.
1레벨에는 빠른 발의 지속시간과 마나 재생량을 대폭 늘려주는 '''활발한 모험가'''를 택해 덜 얻어맞고도 빠른 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4레벨은 '''안전 질주'''를 택해 리 리의 생존력을 크게 올리며, 빠른 발이 끊기는 걸 원치 않을 때 적에게 얻어맞지 않고도 즉시 발동이 가능하게 한다.
7레벨은 1,4레벨 특성들과 시너지가 있으며, 힐량을 올려주는 '''몸에 좋은 차'''를 택하는게 일반적이나, 상대 팀에 위협적인 CC기가 많을 경우 리 리 전용 정화인 '''가볼까요!'''를 택한다.
10레벨은 '''1000잔 돌리기'''의 성능이 그나마 낫기에 이를 택하지만, 상대 팀에 정신 집중을 끊을 만한 하드 CC기가 너무 많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수룡'''을 택한다.
13레벨은 적당히 상황 및 취향에 맞는 걸로 택한다.
16레벨은 '''한 번에 두 잔'''외의 특성들이 너무 구린 관계로, 이를 택한다. 이 특성을 찍은 후부터 어그로 핑퐁이 가능한 힐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20레벨의 경우 궁극기 강화가 양쪽 모두 효울을 2배로 뻥튀기시켜주기에, 궁강을 한다.
6.2. 실명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풍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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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쇄도의 바람,
talent4icon=liLi_blindingWind.png,
talent4alt1icon=liLi_fastFeet.png,
talent4alt2icon=,
talent7=가볼까요!,
talent7icon=common_cleanse.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1\,000잔 돌리기,
talent10icon=liLi_jugOf1000Cups.png,
talent10alt1icon=liLi_waterDragon.png,
talent10alt2icon=,
talent13=강풍,
talent13icon=liLi_blindingWin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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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alt2icon=,
talent16=한 번에 두 잔,
talent16icon=liLi_healingBrew.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1\,000\,000잔 돌리기,
talent20icon=liLi_jugOf1000Cups.png,
talent20alt1icon=liLi_waterDragon.png,
talent20alt2icon=,
)]
상대 팀에 평타 기반의 중, 근거리 영웅이 많으며, 위협적인 CC기 또한 많아 7레벨의 '가볼까요!' (리 리 전용 정화)가 필요할 때 선택하는 빌드이다. 사실상 랭크 게임에서 리 리를 조커픽으로 쓰는 이유가 되는 빌드이다.
1, 13레벨은 각각 '''풍룡'''과 '''강풍'''을 찍는다. 1레벨부터 실명을 걸 수 있는 기술이 하나 늘어나며, 13레벨이 되면 실명의 바람의 지속시간까지 증가하는데, 이는 풍룡에서 나오는 바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로써 리 리는 한 번에 무려 4.5초씩이나 달하는 실명을 적에게 선사해줄 수 있다. 이는 목숨을 걸고 적진에 들어와서 평타를 때려야 하는 영웅들에게는 재앙이 따로 없다. 아르타니스의 궁극기 억제의 파동의 실명 지속시간이 4초인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시간인 셈.
13레벨 강풍 에 있는 '실명한 대상에게 일반 공격시 추가 피해'도 은근 쏠쏠하니 평타를 치는 것도 잊지 말고 적을 열심히 괴롭혀 주도록 하자.
4레벨 특성 '''쇄도의 바람'''을 선택해 실명의 바람 쿨타임을 줄이고, 힐량을 포함한 기술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다만 본인의 생존기가 조금 더 필요할 듯 하면 '''안전 질주''' 또한 선택할 수 있다.
7레벨에는 '''가볼까요!'''를 선택해 아군을 위협적인 CC기로부터 지켜준다.
16레벨은 무난하게 '''한 번에 두 잔'''을 택한다. (이거 빼고 찍을 게 없다.)
10, 20레벨의 경우 기본적으로 '''천 잔 돌리기'''와 '''궁극기 강화'''를 택하나, 상대 팀에 위협적인 CC기가 너무 많아 도저히 천 잔 돌리기를 유지하기 힘들 것 같으면 '''수룡'''과 그 궁극기 강화를 선택한다.
6.3. 운룡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풍룡,
talent1icon=liLi_cloudSerpent.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운룡 짝꿍,
talent4icon=liLi_cloudSerpent.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번개 운룡,
talent7icon=liLi_cloudSerpent.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1\,000잔 돌리기,
talent10icon=liLi_jugOf1000Cups.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강풍,
talent13icon=liLi_blindingWind.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위론의 축복,
talent16icon=liLi_cloudSerpent.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1\,000\,000잔 돌리기,
talent20icon=liLi_jugOf1000Cups.png,
talent20alt1icon=liLi_mistweaver.png,
talent20alt2icon=,
)]
위 문단의 실명 빌드와 비슷하나, 매우 공격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위 실명 빌드처럼 상대 팀에 평타 기반 중, 근거리 영웅이 많으며, 위협적인 CC기가 많지 않아 정화가 필요 없는 경우에 찍는다.
위와 같은 실명 빌드 기반이기에 1,13레벨을 각각 풍룡과 강풍을 찍어 적에게 한 번에 무려 4.5초의 실명을 선사해줄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위 특성 빌드 참조.
4, 7, 16 레벨에 시너지가 대단한 운룡 강화 특성을 찍는다. 뻥딜이기는 하나 딜량이 꽤나 따끔해진다.
7레벨의 '가볼까요!'는 리리의 대단히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절대 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 빌드를 타지 않도록 하자.
또한 운룡 강화 빌드는 세 특성간의 시너지가 훌륭하기에 찍는 것이지, 단독으로는 별로이기 때문에 7레벨에 '가볼까요!'를 택해야 할 경우 위 7.2 문단의 실명 빌드를 택하도록 한다.
궁극기 경우 처음부터 '위협적인 CC기가 많지 않아 정화조차 필요없을 때'를 상정하고 찍는 빌드이기에, 천잔 돌리기를 택한다.
20레벨은 궁극기 강화의 성능이 꽤나 좋기는 하나, 운룡 빌드를 탔기 때문에 광역 힐을 할 수 있는 운무사 특성 또한 효율이 매우 잘 나온다. 취향껏 선택하자.
여담으로, 실명의 바람 강화 특성만 있는 13레벨에만 강풍을 선택하고, 궁극기를 포함한 나머지 특성들을 전부 '''용의 특성'''을 찍는[15] 빌드를 타는 경우를 '''시마다 리 리'''라고 부른다.
이 운룡 빌드는 리 리를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힐러'가 아닌, 자생력이 좋고, 평타 딜러 카운터픽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서브딜러'로 채용할 때 주로 사용된다. 서브딜러로서의 리 리 운용을 위한 조건들로는, 라인클리어가 덜 중요한 맵일 것, 상대 팀에 근, 중거리 평타 딜러가 많을 것, 아군 힐러가 유지력은 좋지 않아도 다른 장점들을 갖을 것 정도가 있다.
7. 스킨
8. 기타
- 처음 출연한 판다리아의 안개 때보다 모델링이 좀 더 일러스트에 가깝게 개선되어 나왔으며, 대사 하나하나에 귀여움이 있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
- 머키, 빛나래와 함께 현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세계관에서 공인된 귀여운 영웅이다.[16]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 신과 마찬가지로 이름을 제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상점에서 '리리'라고 검색을 하게되면 아무 것도 나오지 않던 적이 있었다.[17] 띄어 쓰기를 정확히 입력한 '리 리' 라고 검색을 해야 리 리에 관련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었으나 나중에 수정되었다.
- 판다렌의 나이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것을 이용해, 어려보이지만 사실 나이가 많다는 식으로 나가는 2차 창작도 있었으나 리 리의 나이는 15살 즈음으로 예상된다(!)[18] 또한 음영파 리 리 스킨에서도 15세란 언급이 되었으니, 거의 반 확정인 듯하다.
- 2014년 4월 15일에 등장한 이래, 2015년 1월 15일 스랄 패치에서, 2017년 11월 16일 알렉스트라자 패치에서 리워크를 겪었다. 이렇게 리워크를 두 번 겪었는데, 각각 9개월, 34개월의 간격을 이루고 있다.
- 엄연한 용의 힘인 수룡을 다룰 수 있다보니 가끔 농담 삼아서 용의 힘을 다룬다는 설정을 가진 시마다 형제와 엮이기도 한다. 겐지의 반복 대사에서도 시마다 일족이 아닌 리 리가 용의 힘을 다룬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1] 소냐와 같은 성우다. 소냐가 강인한 여전사라면, 리 리는 발랄한 소녀의 느낌.[2] 운무 수도사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히오스에 등장할 당시 리 리는 운무 수도사와 별 연관이 없었다. 그러나 이후 군단 확장팩에서 리 리가 운무술을 배운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정술의 유물 무기인 '라덴의 주먹'을 얻는 과정에서, 플레이어와 레가르 어스퓨리는 첸과 리 리와 싸워 무기를 쟁취해야 하는데 이 때 리 리가 운무 수도사의 기술을 사용한다. 와우의 최신 설정이 역수입된 사례. 이후 20레벨 특성에 '운무사'가 추가되었다.[3] 일반적인 도트 힐러 타입인 현룡지세 운무는 같이 출시된 빛나래가, 근접딜을 하면 자동으로 체력이 가장 낮은 대상에게 힐도 들어가는 태학지세 운무는 카라짐이 비슷하다.[4] 알렉스트라자 패치 이전에는 대상 영웅의 머리 위에 잎사귀 모양의 표식이 떴다.[5] 그런데 사실 이 네 가지 방안 모두 상당히 난점이 존재한다. 천 잔은 대체로 힐량으로 적의 딜링을 되받아치는 형태이기에 역한타의 구도가 형성되고, 적들이 모두 중-장거리 이동 유틸기를 갖추지 않운 이상 역한타 구도에서 물러나는 건 쉽지 않다. 또한 리 리를 고립시키기 쉬운 영웅은 후방 진입이 가능한 영웅들인데 막상 리 리는 실명과 운룡 덕분에 대인 전투력이 나쁘지 않아 시간을 질질 끌다가 손해를 보기 쉬워진다. 그리고 천 잔은 유저의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간다면 장거리 CC기나 타게팅이 아닌 이상 끊기 매우 힘들다.[6] 쿨 포함 HPS를 몸에 좋은 차, 제가 쏠게요를 찍었을 때 34.8(+4%), 쿨감 적용시 38.6(+4%)올려 준다.[7] 리 리, 요한나, 카시아, 메이[8] 미니맵 확인, 적 기습 확인, CC의 유무 판단등[9] 치유하는 대상의 수가 늘어 광역 힐처럼 활용되기에, 어그로 핑퐁을 해 딜을 대신 받아주며 자신과 아군의 체력을 한 번에 수복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10] 운무사 역시 어그로 핑퐁 후 광역 힐을 하는 특성.[11] 7레벨 특성 '가볼까요!'는 힐 기능이 있기는 하나 주 효과는 정화이므로 논외로 친다.[12] 물론 도망치던 아군의 재교전 시간을 단축시키지만 그 시간동안 아군 탱커의 유지시간이 줄어들기에 2전사 체제거나 자체 유지력이 좋은 전사 영웅이 아닌이상 비교적 손해이다.[13] 특성을 통해 둔화는 걸 수 있다. 하지만 해당 특성을 피해서 다른 특성을 고른다면 없는 것이다.[14] Q의 명중률 높은 아나, 체력관리가 되는 Q빌드 알렉스트라자, 기력이 빵빵할 때의 모랄레스, 끊임없이 평타를 칠 수 있는 티란데, 뛰어난 아군과 함께하는 아우리엘, 모두에게 평온을 걸어줄 수 있는 말퓨리온 등[15] 즉, 궁극기까지 수룡으로[16] 트레이서가 이들을 한데 묶어 귀엽다고 언급한다.[17] 영문 이름이 Li Li 이다. 따라서 한글로도 '리 리'라고 띄어써야 맞다.[18] 저 긴 장문을 요약하자면 소설묘사나 언급시기의 나이대, 개발자와의 인터뷰를 도합하면 최소 12세~ 15세로 예상되며 15세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