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1. 개요
'''TALENT'''.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들은 다른 AOS처럼 아이템을 사거나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각 티어에서는 2~5개의 특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번 선택한 특성은 되돌릴 수 없다. 어느 특성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궁극기도 특성 중 하나다. 대개 10레벨에 궁극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며, 20레벨에 궁극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예외로 트레이서, 크로미, 알라라크, 바리안, 마이에브, 피닉스, 데스윙이 있는데, 트레이서는 궁극기 선택이 없는 대신 궁극기 강화 특성이 두 구간에 존재하고, 크로미는 고유 능력에 의해 궁극기 및 강화 특성을 8레벨/18레벨에 찍으며, 알라라크는 궁극기 강화가 없는 대신 10레벨에 찍지 않았던 궁극기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바리안은 4레벨에 찍으며 유일하게 궁극기가 3개이다. 마이에브와 피닉스는 궁극기 강화도 10레벨에 안 찍었던 궁극기를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없이 일반 특성만 존재한다. 데스윙은 1레벨부터 쿨타임이 도는 궁극기를 가지며, 10레벨에 다른 궁극기나 기존 궁극기 강화를, 20레벨엔 기존 궁극기 강화와 일반 특성이 존재한다.
이런 특성들은 대개 각각의 영웅에게만 특화된 고유 특성이지만, 여러 영웅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특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영웅이 모든 공용 특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의 영웅에게만 주어지며 그마저도 영웅의 차별화를 위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초갈(44,45번째)과 리밍(48번째)이 공용특성 없이 출시되더니, 트레이서(51번째)부터는 공용이 아예 없거나 한두개만 들고 있으며, 리워크 되는 영웅들도 공용 특성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1] 공용 특성이 많아질수록 영웅들의 균형을 조정하는 데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
공용 특성이 없는 영웅을 출시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레이너, 케리건, 가즈로, 소냐, 티란데, 티리엘, 아서스, 태사다르, 발라, 타이커스, 디아블로, 빛나래, 리 리, 머키, 첸, 아즈모단, 제이나, 캘타스, 레오릭, 렉사르, 모랄레스 중위, 초갈, 루나라, 리밍, 줄, 그리고 데하카 출시 이후에 나온 모든 영웅이 있다. 모든 영웅 중에서 반수가 넘는 영웅이 공용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데하카 이후에 등장하는 영웅에게는 공용 특성을 아예 추가하지 않고 있으며, 리워크가 되면서 의미 없는 공용 특성을 삭제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용 특성을 가진 영웅의 수는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영웅들이 모두 공용 특성 비슷한 것조차 없는 것은 아니며, 공용 특성에서 살짝 변형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공용 특성이 없다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타이커스의 20레벨 "화끈한 공격" 특성의 경우 공용 특성인 거인 사냥꾼과 거의 유사하며 트레이서의 4레벨 특성 폭주는 위력 축적에서 기술 위력을 일반 공격력으로 바꾼 것이다. 공용 특성을 배제하는 추세로 접어든지 한참이 지난 카시아같은 영웅 역시 거인 사냥꾼과 집행자를 합쳐 놓은 특성을 갖고 있다. 이는 공용 특성을 베이스로 한 특성을 만들 경우, 추가 효과를 넣거나 수치나 레벨대를 변경 시키는 등의 조절이 가능하여 밸런스를 맞추기가 훨씬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2]
50.0 패치에서 특성 조합을 즐겨찾기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하이퍼링크처럼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예시는 [T3311311,Gazlowe]이다.
2. 삭제된 특성
문서 참고.
3. 지속 효과
한마디로 지속되는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웅의 기술에 새로운 효과를 준다거나 사거리나 공격력을 올려주는 방식 등으로 강화하거나, 위력을 올려주거나, 영웅의 기본 스펙을 개선시켜주는 특성도 있다.
크게 일반 특성과 퀘스트 특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특성은 찍는 것만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특성이며 퀘스트 특성은 기술 적중/구슬 수집/적 처치 등의 방법으로 스택을 요구량만큼 쌓는 데 성공하면 '''보상'''으로 추가 버프를 준다거나 사용 효과 스킬을 주는 특성이다. 아래의 특성은 특정 영웅에게 공통으로 제공된 공용 지속 효과 특성이다.
평타 특성
3.1. 3단계: 레벨 7
3.1.1. 후속타
최대한 활용하려면 스킬 콤보 사이에 평타를 한두 대씩 섞어주어야 한다. 소냐, 제라툴, 스랄 등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 근접 딜러가 종종 사용하는 특성이다.
- 가즈로: 1레벨 특성 일당백(One Man Wrecking Crew)를 찍은 후, 일반 기술을 시전하면 6초 이내의 다음 일반 공격이 4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 노바: 7레벨 특성 일발 장전은 공격력이 60%로 증가하지만 추가 공격력의 유지시간이 3초밖에 안되는 특성이다.
- 디아블로: 7레벨 특성 악의는 일반 기술을 사용하면 6초 이내의 다음 일반 공격이 추가로 104(+4%)의 기술 피해를 주고 최대 2회 충전되는 특성이다.
- 리밍: 13레벨 특성 포병은 추가 공격력 유지시간이 없고, 3회 충전이 되며, 물리 피해가 아닌 기술 피해를 주는 후속타다. 충전 1회당 추가 공격력이 75%라 최대 충전시 무려 225%의 추가 공격력을 가지게 된다. 13레벨 특성인 만큼 후속타보다 훨씬 우수한 추가 공격력을 가지지만 리밍 자체가 평타는 덤 수준인 캐릭터고, 같은 줄에 완소 특성인 환영술사가 있어 그렇게까진 잘 쓰이지 않는다. 또 리밍이 편하게 딜을 할만한 상황이라면 보통 포병보다 유리대포를 쓴다. 그리고 같은 메이지 계열인 크로미와는 다르게 평타 사거리 증가가 없는 것도 약간의 흠.
- 메디브: 7레벨 특성 신비한 공세는 비전 균열이 적 영웅에게 적중한 경우에만 발동되지만, 특성이 발동된 일반 공격으로 준 피해량의 4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조건은 까다롭고 회복량도 미미하지만 딜이 올라가고 비전 균열 특성상 적 영웅에게 맞추는 게 강제되므로 효과는 조건부로 꽤 좋은 편이다.
- 소냐: 4레벨 특성 분노 공급은 대지 강타(W)에 한해서만 후속타 효과가 적용되는 특성이다. 이 부분만 보면 기존 후속타의 하위호환이지만 고유능력(D)을 사용하면 50의 분노를 생성하는 별도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 정예 타우렌 족장: 7레벨 특성 해머온은 기타 솔로가 지속되는 동안 일반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 제라툴: 궁극기인 네라짐의 힘의 지속 효과에 후속타 효과가 탑재되어 있다.
- 크로미: 크로미의 5레벨 청동 발톱 특성은 모래 강타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5초 동안 일반 공격력이 50% 증가한다. 크로미의 일반 공격 사거리는 꽤 긴편으로 안정적으로 평딜을 넣을 수 있다.
3.2. 6단계: 레벨 16
3.2.1. 집행자
기본 기술에 딸린 군중제어기나 감속기가 있는 영웅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관련 특성을 찍든지 CC 조합을 갖추고 호흡이 맞는다면 연계 활용이 가능은 하다. 누더기의 썩은 쓸개즙이라던가. 과거에는 버프 형식이 아니라 단순히 감속, 이동 불가, 기절 상태인 영웅을 공격할 경우 피해량이 40% 늘어나는 특성이었다.
- 가즈로: 로보 고블린의 강화 특성, 기계왕(Lv. 20)은 기절, 감속 상태에 있는 대상에게 일반 공격으로 50% 추가 피해를 가한다.
- 레이너: 1레벨 특성인 회심의 일격은 10%의 추가 피해를 주고 패시브 발동 시 적이 2초간 이동 속도가 10% 감소되는 능력이 있으며 일반 기술과 궁극기를 포함해서 레이너가 줄 수 있는 모든 유형의 피해에 전부 적용된다. 사실상 항시 피해량 증폭이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 무라딘: 7레벨 특성 도끼 집행자는 공격력 증가량이 50%로 더 높다. 지속적으로 군중제어기를 쓸 수 있는 무라딘의 특성상 효율이 좋다.
- 메이: 1레벨에 있는 열 전달 특성은 감속, 기절, 이동 불가 효과 상태인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이 추가 피해를 준다. 추가 효과로 적 영웅을 감속 및 기절시킬 때마다 생명력을 회복한다.
- 사무로: 16레벨 특성 무자비한 공격은 사무로 전용의 집행자 특성으로, 일반 공격력 30% 증가 대신, 치명타가 터지는 특성이다. 다만 사무로 자신의 CC기는 빈약하다 못해 감속조차 없어서 팀의 도움이 없으면 효과보기가 쉽지 않다.
- 아눕아락: 13레벨 특성 산에 흠뻑 젖은 턱은 일반 공격력 증가가 무려 70%에, 배우는 레벨도 더 빠른 상위호환이다. 더군더나 아눕아락은 CC기가 많아서 더욱 좋으며, 이 특성을 찍은 이후 아눕아락의 평타가 매우 아파진다.
- 오르피아: 1레벨 특성 조상의 힘은 일반 공격이 아닌 일반 기술이 기절, 침묵, 감속, 이동 불가 상태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이 특성은 영웅이 아닌 적에게도 적용된다. 혼돈을 소모한 공격이 적 영웅을 느려지게 하여 기술 적중 - 일반 공격 - 기술 추뎀으로 순식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카시아: 16레벨 특성 진압은 거인 사냥꾼과 집행자를 합한 특성으로, 집행자의 조건(감속, 이동 불가, 기절 상태인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가지면서 거인 사냥꾼의 2배의 피해(최대 생명력의 3%)를 준다.
- 켈투자드: 16레벨 갈망의 한기는 이동 불가가 된 상태의 적에게 켈투자드가 주는 모든 공격이 추가 피해를 준다.
- 피닉스: 1레벨 특성 기동 타격은 피닉스 본인이 움직이면 다음 일반 공격의 공격력이 35% 증가해 집행자보다 훨씬 우월한 성능을 가진 특성이고, 7레벨 전술적 이점은 플라즈마 절단기(Q)에만 적용되는 변형 특성이다. 또한 궁극기 정화 개시와 20레벨 특성 후속 공격은 기본적으로 감속된 대상에게 주는 추가 피해가 내장되어 있다.
3.3. 7단계: 레벨 20
3.3.1. 시공의 칼날
이름에 '칼날'이 붙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주로 근접 영웅들에게 주어지는 특성. 평타에 CC기가 부여되면서 추노에 상당히 용이해진다. 20% 추가 피해도 쏠쏠하지만 이 특성의 진가는 감속. 평타 감속은 정말 황당하게 강한 능력이지만 하필 20레벨 특성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변형 특성 중 감속 20%만 가지고 저레벨에 배울 수 있는 특성이 있는 경우 이 진가를 알 수 있다.
- 누더기: 7레벨 특성 고기 다지기는 일반 공격이 적을 2.5초 동안 25% 느려지게 하고, 지진 강타 안쪽 범위의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을 갱신시킨다.
- 데하카: 20레벨 특성 정수 탈취는 공격력 증가가 없는 대신,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정수를 5개씩 얻는 특성이다.
- 렉사르: 20레벨 특성 칼림도어의 광란은 시공의 칼날의 효과를 렉사르와 미샤에게 나눠준 특성이다. 렉사르의 공격력이 10% 증가하고 미샤의 일반공격이 대상의 이동 속도를 1.25초간 20% 감소시킨다.
- 블레이즈: 20레벨 특성 불사르기는 일반 공격에 5%의 감속과 2.5초에 걸쳐 들어가는 19(+4%)의 도트 딜을 부여하는 특성이다. 이 쪽도 아래의 머키와 마찬가지로 수치 자체는 작지만 5회 중첩된다.
- 머키: 7레벨 특성 나는야 죽음은 일반 공격에 7%의 감속과 4초에 걸쳐 들어가는 7(+4%)의 도트딜을 부여하는 특성이다. 수치 자체는 작지만, 무려 5회까지 중첩되기에 최대 중첩 효과는 상당하다.
- 태사다르: 고유능력 왜곡 광선은 일반 공격에 20%의 감속을 부여한다. 원래는 13레벨에 감속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특성이었으나 리워크로 기본 탑재되었다.
- 아르타니스: 16레벨 특성 기사단의 검은 일반 공격이 1.25초동안 20%의 감속을 주고 공격 속도가 30%증가하는 특성이다. 원래는 아르타니스에게 시공의 칼날이 있었으나 패치로 바뀌게 되었다.
3.3.2. 폭풍의 분노
전문가 영웅이 선택할 수 있으며, 돌격병 정리 속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다만 이 영웅들은 하나같이 돌격병 학살에 도가 터서 돌격병 피해보단 주대상에게 추가피해를 주는 점을 이용해 대영웅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 선택하곤 한다.
과거에는 일반 공격이 주변의 적 둘에게 튕겨 각각 50%의 피해를 주는 특성이었다. 얼핏 보면 평타의 공격력을 100% 올려주는 특성으로 보일 수 있었으나 결국 주 대상에게 줄 수 있는 추가 피해가 없고 당시에는 평타가 원거리이면서 접근해야 하는 캐릭터가 없어 이 특성의 메리트를 얻기도 힘들었으며, 그렇다고 라인 정리로 사용하자니 4, 7레벨에 이 특성의 상위호환을 가진 영웅이 넘쳐난데다가 평딜러들도 라인 정리는 평타만으로 하지 않아서 어디에도 쓸모가 없었다. 때문에 당시의 이 특성은 '''폭풍의 분뇨'''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릴 정도의 쓰레기 특성이었다. 이후 과거 폭풍의 분노 특성은 트레이서의 '도탄', 태사다르의 '분광 연결체', 마이에브의 '나이샤의 유품' 으로 다시 도입되었다. 트레이서의 도탄은 거의 채용되지 않지만 태사다르는 일반 공격의 감속과 어우러져 동시에 적 영웅 여럿에게 감속을 걸 수 있는 시너지가 있고 마이에브도 캠핑 능력과 한타 능력이 좋아져 크게 선호받는다.
길 잃은 바이킹의 경우 바이킹 셋이 모두 특성을 적용 받기 때문에 수치가 적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각자 돌아간다. 보통 이렇게 수치 및 매커니즘이 아주 사소하게 변경되더라도 이름을 다르게 만들어주지만[3] 바이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름을 쓰는 상당히 이례적인 특성.
사족으로 본 특성의 1레벨 기준 피해량인 95, 237은 20레벨이 되면 1.04^19 = 2.107배 증가하여 정확히 200, 500의 피해량을 가진다. 때문에 20레벨이 되지마자 특성 창을 열면 200-500의 피해량을 준다는 설명창을 볼 수 있다.
4. 사용 효과
지속 효과 특성이 패시브를 배우는 것이라면, 사용 효과 특성은 '''새로운 액티브 스킬'''을 배우는 것이다. 사용 효과로 쓰는 스킬은 영웅 기술(QWE) 위에 표시되는 숫자(1~6)로 발동할 수 있다. 숫자 스킬의 아이콘을 드래그하여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효과 스킬은 대체로 유틸성이 강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다.
영웅의 전용 사용 효과 특성은 각 영웅. 아래의 특성은 특정 영웅에게 공통으로 제공된 공용 사용 효과 특성이다.
4.1. 5단계: 레벨 13
4.1.1. 기술 보호막
순간적인 스킬 콤보에 의존하는 암살자에게서 생존하고자 할 때 좋은 특성. 기존 영웅들이 리워크되면서 공용특성이 삭제되어갈 때 이 특성만큼은 남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활성화/비활성화를 정할 수가 없어서 그냥 스킬 한 대 스치면 30초동안 쿨이 도는 애매한 특성이라는 평가였다.
기술 방어력을 올려주는 특성들은 대부분 '(캐릭터 이름)의 기보'로 통한다.
- 굴단: 13레벨 특성 마의 갑옷은 지옥 불길에 적중한 적 영웅이 있을 경우, 굴단의 기술 방어력을 2.5초간 40 올려주는 특성이다. 지옥불길 쿨이 1.5초니 상황에 따라 장시간 지속이 가능한 게 강점.
- 라그나로스: 4레벨 특성 불의 수호물은 살아있는 유성을 적 영웅에게 적중시킨다면, 다음 기술 공격에 의한 피해를 50% 감소시키는 특성이다. 최대 2회 충전된다.
- 루나라: 13레벨 특성 상급 기술 보호막은 원작의 드리아드가 가진 마법면역을 구현한, 이름 그대로 상위호환인 특성이다. 쿨타임은 같지만 올려주는 기술 방어력이 25 더 높은 75다.
- 리밍: 1레벨 특성 힘의 갑옷은 마력탄이 적에게 적중하면, 다음 기술 공격에 대해 방어력 50을 얻는 특성이다. 최대 4회 충전되며, 한번의 마력탄 시전에 최대 1회 충전된다. 즉, 마력탄을 한번 시전해서 3발을 전부 맞춘다고 3번 충전되는건 아닌 것.
- 말티엘: 13레벨 특성 지혜의 장막은 지속 시간이 1초 길고 수동으로 발동할 수 있지만 사용 후 2초 뒤에 효과가 발동하는 기술 보호막이다.
- 발라: 13레벨 특성 어스름은 기술 피해 감소 20%를 지속 효과로 주고, 사용하면 증오 중첩을 소모하며, 소모한 증오 중첩 하나당 기술 방어력이 3씩 오르는 특성이다.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로 같지만, 어지간해선 5초만에 증오 10중첩을 쌓기 어려워서 50의 기술 방어력을 유지하긴 어렵다. 하지만 기본 20의 기술 방어력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기에 좋은 특성.
- 빛나래: 3초간 기술 방어력 25, 이동속도 20%가 증가하는 요정 가루를 일반 기술로 가지고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10초.
- 블레이즈: 16레벨 특성 철인 장갑은 3초 동안 50의 기술 방어력을 얻고, 3초 동안 받은 기술 피해량의 125%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는 특성이다.
- 사무로: 4레벨 특성 신기루는 환영 복제(Q) 사용 후 본체와 환영들이 2회의 40% 기술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 특성이다.
- 스랄: 13레벨 특성 영혼의 보호막은 리워크 후 생긴 스랄의 기술 보호막이다. 기본 쿨타임이 45초로 공용특성보다 더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지니지만, 스랄의 고유능력이 발동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씩 감소한다. 다만 기술 방어력 증가 시간이 공용 특성의 절반인 1.5초뿐이 안되는게 단점.
- 아눕아락: 일반 기술 강화 갑피(W, Hardened Carapace)가 기술 보호막의 변형으로 등장했다. 3초 동안 328(+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고, 활성화된 동안 기술 방어력이 40 증가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7초.
- 아르타니스: 13레벨 특성 위상 보루는 이 특성의 변형판이다. 아르타니스의 고유 능력 과부하 보호막에 기술 방어력 50을 추가해준다. 이 효과는 과부하 보호막이 만료된 후에도 2초 동안 지속된다. 과부하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는게 아르타니스의 탱킹 매커니즘이므로, 공용 특성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훨씬 짧은 장점이 있다.
- 일리단: 13레벨 특성 육감은 회피 사용 후 다음 2회의 기술 공격에 한해 기술 방어력 75를 제공하는 특성이다. 방어력 증가를 다 소모하지 않아도 회피 지속시간동안만 유지된다.
- 자리야: 13레벨 특성 기술 방벽은 일반 기술 입자 방벽(W)을 기술 보호막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다. 입자 방벽 만료 혹은 파괴시, 기술 방어력이 3초간 75 오른다.
- 타이커스: 13레벨 특성 신소재 강철막은 기술 보호막의 변형 특성으로 상승하는 기술 방어력이 75로 더 높고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 티란데: 7레벨 특성 칼도레이의 저항력은 엘룬의 빛(Q)의 치유 대상에게 3초동안 기술 방어력 10를 제공하는 특성이다. 증가하는 기술 방어력이 낮지만, 2회 중첩이 가능하다.
- 프로비우스: 4레벨 특성 광자 방벽은 광자포가 활성화되고 동력이 공급된 동안, 즉 광자포가 공격할 수 있을 때 기술 방어력 30을 제공하는 특성이다. 같은 줄의 터보 가속기 특성이 워낙 좋아서 밀리는 특성.
- 디아블로: 1레벨 특성 영혼 방패는 사용하면 기술 방어력이 4초 동안 25 증가하고 보유한 영혼의 50%만큼 추가로 증가한다. 기본 능력은 기술 보호막보다 낮지만 디아블로가 영혼석을 100개 보유시 기술 방어력이 75 까지 증가한다. 또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이 효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한다.
4.2. 6단계: 레벨 16
4.2.1. 압도적 존재감
탱킹에 유용한 특성. 주로 압존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태사다르의 집정관 같은 경우도 당연히 적용된다. 다만 상대 조합이 스킬 콤보 위주의 영웅들이라면 비추.
사실 이 특성의 진가는 평타 선딜레이를 비약적으로 늘려 상대의 무빙샷과 추격 공격에 지대한 애로사항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 특성을 염두해두지 않는다면 익숙하지 못한 상황에 버벅거리기 십상이다. 한마디로 평타 딜러를 완벽히 카운터치는 특성. 압존을 찍지 않은 대상으로 타겟팅을 전환하는 즉시 압존의 둔화 효과가 풀린다.
상대가 평타올인 질풍 스랄이나 레이너, 해머, 평발라일 경우 이걸 찍어 주면 정말 고자가 되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쪽도 다른 아군을 노리려 할 것이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잘해야 한다. 막기, 실명, 압존을 모두 가진 영웅이 평타 딜러를 집중적으로 견제해준다면 상대는 정말 마우스를 던지고 싶을 것이다.
과거에는 자신을 공격하는 캐릭터의 공격 속도를 50% 낮춰버리는 특성이라 평타 딜러가 탱커를 처리하기 무척 어려웠다.[4] 이후 돌격병 또는 용병의 공격 속도는 감소하지 않도록 한 차례 너프를 먹고, 단순히 그 특성을 찍는 것만으로 특정 캐릭터들의 활용도를 낮춰버리는 특성을 리워크하는 과정에서 현재와 같이 발동형 스킬로 변경되었다.
- 가즈로: 4레벨 특성 E-848 차원 절단기(EZ-PZ Dimensional Ripper)를 사용하면 3초 동안 방어력이 35 증가하고 받는 피해가 35% 감소하며, 주위의 모든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력이 3초 동안 50%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 렉사르: 16레벨 특성 야성의 위압감은 이 효과가 렉사르와 미샤에게 모두 적용되는 전용 특성이다.
4.3. 7단계: 레벨 20
4.3.1. 되돌리기
기본 기술(Q, W,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한다. 주로 기술형 폭딜 암살자들이 순간적으로 폭딜을 넣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 군중제어기나 각종 유틸기를 2연속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원래 13레벨 공용 특성으로 단순한 초기화가 아닌 10초 감소였으며 쿨타임이 90초인 특성이었다가 클로즈 베타 도중 노바 등 폭딜러가 너무 위협적으로 딜을 넣는다는 문제가 있어서 삭제되었는데, 이후 쿨타임을 줄여서 20레벨 특성으로 부활했다.
- 알라라크: 20레벨 특성 과감한 결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로 더 짧은 대신, 알라라크의 고유 자원 가학성을 소모하는 특징이 있다.
- 자리야: 20레벨 특성 불굴의 수호자는, 입자탄(Q)을 뺀, 방벽들의 재사용 대기시간만 초기화시키는 되돌리기다.
- 제라툴: 궁극기인 네라짐의 힘의 20레벨 강화 특성인 황혼녘을 찍으면 궁극기의 사용 효과에 되돌리기 효과가 추가된다.
4.3.2. 폭풍 보호막
몇몇 지원가와 전사에게 주어진 특성이다. 쿨도 가호의 보호막보다 짧아서 한타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특성.
- 아우리엘: 20레벨 특성 희망의 방패는 폭풍 보호막의 변형 특성으로, 아군에게 체력 비례 보호막 대신 잃은 생명력의 5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씌워준다. 또 재사용 대기시간도 15초 더 긴 60초다. 즉, 공용 특성보다 발동 타이밍이 더 중요한 특성이다.
- 요한나: 20레벨 특성 눈부신 보호막은 요한나 전용 폭풍 보호막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로 더 길지만 보호막 양이 25%로 더 높고 눈부신 방패에 적중한 적 영웅 하나 당 재사용 대기 시간이 8초 감소한다.
4.3.3. 폭풍의 번개
'''점멸'''. 단거리 순간이동이라는 효과 덕분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7단계 공용 특성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다. 특히 도주기가 없는 영웅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20레벨 특성 중에서도 압도적인 지명률을 보인다. 물몸 딜러들은 폭풍의 번개가 없으면 순식간에 찢겨나가는 일이 다반사인데다 70초도 생각보다는 길지 않은 시간이라서 궁 강화 특성이 정말 뛰어난 캐릭터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찍고 본다.
초창기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40초'''였으며 제이나나 캘타스, 나지보같은 물몸 딜러[5] 들이 두루 들고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지만, 압도적인 지명률 때문에 보유 영웅이 하나 둘 줄어들다가 결국 2017년 6월 15일 패치에서 폭풍의 번개의 범용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나치게 후퇴용으로만 쓰이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선언한 뒤 사거리 20% 감소 + 몇몇 영웅의 폭풍의 번개는 삭제 + 몇몇 영웅의 폭풍의 번개는 해당 영웅에 맞게 재설계의 3가지 패치가 진행되어 지금은 그리 많은 영웅이 보유한 특성이 아니다. 게다가 일리단이나 실바나스, 정예 타우렌 족장의 경우 폭풍의 번개가 없어도 괜찮은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다. 결국 과거보다는 폭풍의 번개의 픽률은 꽤 줄어든 편이며, 개발진의 의도대로 찍더라도 무조건 탈출기로 아껴놓기보다는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아이콘은 추적자의 점멸을 다듬은 것.
- 디아블로: 20레벨 특성 지옥문은 디아블로 전용의 폭풍의 번개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00초로 더 길지만, 이동한 위치에 악마의 룬을 남겨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특성이다.
- 리밍: 점멸보다 사거리가 짧은 순간이동을 일반 기술로 갖고 있다. 트레이서는 위 점멸과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기술을 갖고 있다.
- 말퓨리온: 20레벨 특성 천공의 교감은 사용시 1초동안 정신 집중후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하여 황혼의 꿈을 사용한다. 말퓨리온의 궁극기 황혼의 꿈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폭풍의 번개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길다.
- 사무로: 13레벨 특성 축지법은 바람 걸음(E)을 사용하면, 사무로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특성이다.
- 스랄: 20레벨 특성 바람 질주는 리워크 후 강화된 스랄만의 폭풍의 번개다. 기존 폭풍의 번개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10초 더 길지만 사용 후 비용 없는 질풍이 시전된다. 이로 인해 스랄의 다른 스킬들과 시너지가 생긴 것은 물론, 심지어 도주할 때도 공용 특성보다 더 도움이 되는 특성.
- 알라라크: 20레벨 특성 최후의 웃음은 쿨타임이 세 배나 짧고 이동거리도 50%나 더 긴, 상위호환처럼 보이는 특성이지만, 사용하면 체력이 1로 감소하는 페널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던 특성이었다. 알라라크 리워크 이후 공용 특성보다 좋은 부분은 유지되고, 체력이 1로 감소하는 페널티는 조건부로 없앨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훨씬 늘어났다.
- 제라툴: 이 특성의 원형인 점멸을 일반기술로 가지고 있다. 당연히 재사용 대기시간도 훨씬 짧고, 특성으로 강화할 수 있어 기술 자체만 본다면 상위호환.
- 제이나: 20레벨 특성 얼음 점멸은 과거 삭제된 제이나의 점멸을 약간 변형해서 되돌려준 특성이다. 점멸 후 주위의 적들에게 한기를 주고 쿨타임은 점멸보다 10초 짧은 60초이지만 이동 거리가 리밍의 순간이동 사거리 정도의 처참한 수준이다.
- 케리건: 20레벨 특성 사이오닉 돌진은 순간이동 후 주위에 피해를 주고, 피해량의 300%만큼 고유 능력의 보호막을 얻는다. 피해량은 작지만 제공하는 보호막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앞점멸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 초갈: 20레벨 특성 황천이동은 뒤틀린 황천을 사용하면 초를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시킨 후에 정신집중을 시작한다. 사거리는 6으로 여타 특성들보다 이동거리가 짧고 기술을 따로 주는것이 아닌 궁극기 사용에 순간이동이 붙는 단점이 있다.
5. 공용 특성인 적이 있었던 특성
과거 공용 특성인 적이 있었으나, 패치를 거듭하며 단 1명의 영웅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과거엔 공용 특성이었으므로 이 특성들을 변형하여 다른 파생 특성들을 만들기가 쉬웠기 때문에, 그 능력이 조금씩 변형되어 다른 영웅들에게 고유 특성으로 이식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아바투르의 7레벨 특성인 '''지게로봇'''은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특성이 그 외엔 하나도 없고 이 특성을 가진 다른 영웅도 없다.
그 외에 삭제된 특성 중에서도 매수나 전투의 여세 등과 같이 일부 영웅들의 특성에 유사한 효과가 남아있지만 정작 원본 특성은 삭제된 경우도 있다.
5.1. 지속 효과
5.1.1. 재생 전문가(아눕아락)
아눕아락이 '''1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퀘스트 특성이다. 재생의 구슬을 잘 모으면 잠시 전투에서 벗어나도 체력이 계속 차오른다. 물론 딸피로 돌아다니다 물리면 체력 회복할 틈도 없이 썰려나가기 때문에, 이 특성을 믿고 지나치게 체력 관리를 소홀히 하지는 말자. 체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특성인 만큼 전사 유형의 영웅들 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수가 재생 전문가나 보상이 다른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효과로 바뀌기 이전에는 생명의 구슬 획득시 초당 체력 회복력이 1.5씩 무한정 증가하는 특성이었다. 그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4의 재생량을 주고, 재생의 구슬 3개를 얻을 때마다 추가로 재생량 4를 얻는 특성이었다.
- 길 잃은 바이킹: 이 특성의 퀘스트만 따온 능력을 바이킹 비상 식량이라는 고유 능력으로 지니고 있다. 회복량 증가가 구슬을 먹은 캐릭터 뿐 아니라 세 캐릭터 모두에게 적용된다.
- 누더기: 1레벨 특성 끝없는 허기는, 재생 전문가의 변형 특성으로, 재생 전문가와 달리 재생의 구슬을 얻을 때마다 최대 생명력이 30 증가하고, 퀘스트 보상이 이동속도 최대 20% 증가다.
- 렉사르: 4레벨 특성 수집 사냥꾼은 재생 전문가와 완전히 동일한 효과를 가지나, 같은 효과가 미샤에게도 적용되고 달성 보상이 렉사르와 미샤의 방어력 증가이다.
5.1.2. 용병의 왕(길 잃은 바이킹)
주변의 아군 용병들을 강화하고, 영웅이 돌격병과 용병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특성. 우두머리는 강화되지 않고 용병만 강화되며 영웅이 용병과 함께 다녀야하는 리스크가 있는데 용병이 이를 상쇄할 정도로 강해지진 않아서 영웅을 강화하는 다른 특성들에 비해 선호도가 매우 낮다. 어차피 히오스의 플레이 양상은 오브젝트 보상을 얻기 위한 대인전/한타 위주이며, 용병은 영웅과 같이 라인을 미는 경우보다 영웅들이 오브젝트 근처에서 한타를 벌이는 와중에 라인을 미는 경우가 훨씬 많다.
단, 바이킹은 매수를 통한 용병 운영이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기에 프로 수준 경기에서도 심심찮게 보인다. 바이킹 개개인의 부족한 라인 푸시 능력을 보강할 수 있고 셋 중 하나만 용병에 붙어도 특성을 살릴 수 있어 훨씬 효율이 좋다. 피해 감소 역시 하나만 놓고 보면 물몸인 바이킹에겐 좋은 효과.
- 실바나스: 4레벨 특성 용병의 여왕은 용병의 공격력 증가 효과만을 가지고 온 대신 공격력 증가량이 공용 특성보다 10% 높은 60%인 특성이다. 게다가 평타를 누적하여 대상에게 기절 및 추가 피해를 가한다.
5.1.3. 거인 사냥꾼(폴스타트)
평타 위주의 딜러들에게 잘 어울리는 특성이다. 20레벨 시공의 광란을 찍을 경우,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진 적 탱커의 피가 쭉쭉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 팀이 탱커와 힐러에 몰빵하고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 가즈로: 16레벨 특성 오버클록(Overklock)을 찍은 후, 적 영웅을 공격하면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15% 증가합니다. 일반 공격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적 영웅의 최대 생명력의 2.5% 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 그레이메인: 16레벨 특성 우두머리 사냥꾼은 늑대인간 상태일 때만 적용되며 추가 피해가 3%인 특성이다.
- 길 잃은 바이킹: 13레벨 특성 바이킹 공격단은 지속 효과가 아닌 사용 효과이다. 사용하면 추가 피해가 1,25%인 거인 사냥꾼을 얻는 특성이다. 5초의 지속시간을 지니며, 2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는다. 모든 바이킹의 공격에 적용되기에 세 바이킹이 한 명을 점사하면 상당히 아프다.
- 라그나로스: 16레벨 특성 거인 소각꾼은 설퍼라스 강화(Q)만 적용되지만, 광역으로 3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9%만큼 추가 피해를 준다.
- 레오릭: 13레벨 특성 저승의 착취는 추가 피해가 2.5%이고 그 두 배만큼 생명력을 회복하는 강화판 특성이다.
- 레이너: 16레벨 특성 현상금 사냥꾼은 4타마다 발동되는 고유 능력에 적 최대 체력의 3%만큼 추가 피해를 주며, 활성화 시 고유 능력이 즉시 충전되도록 한다.
- 발라: 16레벨 특성 만티코어는 같은 대상을 연속해서 3번 공격하면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스랄: 16레벨 특성 우두머리 늑대는 적 영웅에게 야수 정령(W)을 맞히면 3초동안 추가 피해가 3%인 거인 사냥꾼 능력을 부여하고 야수 정령 이동 불가 시간이 1.5초 증가하는 특성이다.
- 아르타니스: 16레벨 특성 거인 학살자는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때마다 최대 생명력의 0.5%만큼 추가 피해를 주고 이연격으로 강화된 일반 공격은 1.5%만큼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일리단: 16레벨 특성 불타는 낙인은 4번째 일반 공격마다 8%의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카시아: 16레벨 특성 진압은 거인 사냥꾼과 집행자를 합한 특성으로, 집행자의 조건(감속, 이동 불가, 기절 상태인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가지면서 거인 사냥꾼의 2배의 피해(최대 생명력의 3%)를 준다.
- 타이커스: 생명력 비례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을 여럿 가지고 있다.
- 고유 능력 미니건은 사용하면 3초간 일반 공격이 적 영웅 최대 생명력의 2.5%만큼 추가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이 끝나야 재사용 대기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12초.
- 20레벨 특성 화끈한 공격은 추가 피해가 1%인 열화판 특성이다. 고유 능력과 중첩되고, 타이커스의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낮게 책정되었다.
- 태사다르: 16레벨 특성 광선 집중은 계시(D)가 활성화된 동안 일반 공격이 적 최대 생명력의 1%의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태사다르의 공격속도는 초당 4회로 빠른 축에 속하니 말뚝딜을 할 수만 있다면 따끔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타 거인 사냥꾼 특성들과는 달리 이 피해는 물리 피해에 속하는지라 플라스마 보호막의 흡혈을 통한 자신의 체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 피닉스: 16레벨 특성 맹공은 3번째 연발포 공격마가 6%의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한조: 16레벨 특성 거인 사냥은 일반 공격과 갈래 화살(W)이 적 최대 생명력의 2%의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해머 상사: 효과는 동일하지만 16레벨 특성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이콘도 다르다.
5.1.4. 시공의 광란(폴스타트)
평타 위주로 딜을 하는 영웅이나, 스킬마다 평타를 섞어 쓰는 원거리 영웅들이 선택할 수 있다. 공격 속도 상승으로 인한 DPS 상승은 물론이고 사거리가 늘어나 평타로 커버되는 범위도 상당히 넓어지기 때문에 유용한 특성.
- 그레이메인: 7레벨 특성 수은 탄환은 그레이메인 전용의 시공의 광란으로, 인간 형상에서의 기본 사거리만을 늘려주는 열화 특성이다.
- 레이너: 20레벨 특성 마무리는 공격 속도를 20% 증가시키고 생명력이 50% 미만인 대상에게 일반 공격력이 25% 증가하는 특성으로 고유 능력인 뜨거운 맛을 보여주지의 공격력 역시 증폭되며 돌격병과 구조물 등에게도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발라: 공용 특성 시공의 광란 효과를 나누고 조금씩 상향시켜 20레벨 천리살 화살통과 원한 두 특성에 각각 적용시켰다. 천리살 화살통은 증가하는 사거리가 공용 특성의 2배(2.2)인 특성이고, 원한은 증오 한 중첩당 공격 속도가 2% 상승하며, 10중첩시 공격속도가 추가로 30% 오르는 특성이다.
- 실바나스: 13레벨 특성 냉혹은 사거리가 1 증가하고, 밴시의 저주가 3회 중첩된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부패의 화살이 발사되는 특성이다.
- 안두인: 4레벨 특성 내면의 열정은 사거리 증가량이 15%로 변형되어 사거리 증가량이 감소한 특성이다. 여담으로 원거리 암살자가 아닌 치유사가 가지고 있다.
- 정크랫: 13레벨 특성 폭탄 먹어!는 사거리가 1 증가하고, 일반 공격 후 0.5초내에 폭탄 발사기를 사용하면 발사된 폭탄이 25%의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 카시아: 20레벨 특성 거인의 복수는 이 특성의 변형 특성으로, 공격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 대신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용 특성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증가(2)해 사거리 특성을 찍지않은 다른 원거리 영웅과 사거리가 비슷해지는 수준까지 올라온다.
- 티란데: 리워크 이후 이 특성의 효과를 따로 떼어서 두 개의 특성으로 만들어놨다. 20레벨 특성들인 유성 화살과 얼음날 화살이 그것으로, 유성 화살은 사거리 증가 + 평타 8회마다 달빛 화살 발동, 얼음날 화살은 공격 속도 25%증가 + 적 영웅 타격시 해당 영웅 공격력 감소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 피닉스: 20레벨 특성 특이점 장전은 공격 속도 증가 부분을 연발포에, 사거리 증가 부분을 위상 폭탄에 적용시키는 변형 특성이다.
5.1.5. 막기(도살자)
근접 영웅이 선택할 수 있다. 적 영웅중에 평타 기반 암살자가 있거나 노바의 대장갑 탄환 등 강력한 평타 피해를 어느 정도 상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무난한 생존용 특성. 하지만 평타는 암살자만 치는 게 아니며 평타형 암살자 중에서도 트레이서나 타이커스처럼 공속이 높고 평타 화력이 좋은 영웅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
탱커에게 막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긴 하지만 근접 암살자가 가진 막기는 생각 외로 꽤 도움이 된다. 라인전에서의 평타 교환이나 소냐, 그레이메인같이 평타가 강력한 암살자를 상대로 한 1대 1에서 막기의 유무는 유지력에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다른 AOS와는 달리 아이템이 없는 히오스 특성 상 마법사계 영웅을 제외하면 탱커나 힐러의 평타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의 딜링까진 아니다보니 효과를 보기 쉬운 것도 있다. 상대가 겐지, 트레이서 등일 때의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제시되어 최근에는 횟수 대비 막기가 아니라 일정 시간동안 물리 방어력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전용화된 경우가 많다.
아이콘은 워3 보병(풋맨)의 방어(디펜드) 능력 아이콘을 손본 것.
2020/02/13일 패치로 무라딘이 전용 막기로 교체되면서 도살자만이 기본 막기를 가지고 있게 됐다.
- 겐지: 7레벨 특성 회피는 1회 충전되고 물리 공격을 완전히 빗나가게 하지만 충전 시간이 8초로 길다.
- 그레이메인: 4레벨 특성 두꺼운 가죽은 암흑 질주(E)를 사용하면 한번에 2회 충전되고 막는 피해가 50%인 변형 특성이다.
- 길 잃은 바이킹: 1레벨 특성 뚱보 올라프는 효과는 동일하지만 올라프에게만 적용되는 특성이다.
- 렉사르: 4레벨 특성 추적자의 인내는 충전 시간이 7초이고 미샤와 렉사르 본체 모두에게 적용된다. 나머지 모든 효과들은 동일하다.
- 무라딘 : 1레벨 특성 드워프 막기는 드워프 도약을 사용하면 10초동안 물리 방어력이 75 증가하는 막기가 4회 유지된다.
- 발리라: 1레벨 특성 전투 준비는 소모한 연계 점수 1점당 1회 충전되는 막기다. 75%의 물리 피해 감소 효과를 지니며 최대 3회 충전된다. 연계 점수는 절개로만 소모할 수 있으니 절개 이후 방어력을 얻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 소냐: 1레벨 특성 철갑못은 쿨타임이 16초이고 줄이는 피해가 60%이지만 3회 충전이 가능하고 고유능력이 활성화 된 동안 쿨타임이 200% 더 빠르게 감소하는 특성이다.
- 스랄: 4레벨 특성 야수의 생존력은 야수 정령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고유 능력 3중첩과 2회의 일반 공격에 대해 물리 방어력 50을 얻는 특성이다. 야수 정령을 다시 사용하면 물리 방어력을 잃기에 3회 이상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 아르타니스: 1레벨 특성 반작용 막기는 이연격(W)를 사용하면 1회, 대상이 영웅이면 2회 충전되는 막기다.
- 아서스: 1레벨 특성 단단한 얼음은 3회 충전이 가능한 상위호환이다.
- 요한나: 1레벨 특성 강화 갑옷은 요한나가 일반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 방어력이 2.5초 동안 60 증가한다. 증가하는 물리 방어력은 막기류 특성보다 낮지만 더 자주 발동하며 횟수가 아닌 지속시간을 갖고있다. 다만 요한나의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요한나의 특성상 일반 기술들을 한번에 몰아서 사용해야 하기에 장단점이 있다.
- 이렐: 1레벨 특성 투지는 이렐이 일반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 방어력이 2.5초 동안 50 증가한다. 증가 수치는 요한나의 강화 갑옷의 하위호환이지만 이 쪽은 모든 기술의 쿨타임이 6초이며 쉴 새 없이 스킬을 돌려야하므로 거의 상시 효과를 볼 수 있다.
- 자리야: 4레벨 특성 방어 태세는 입자 방벽(W)과 방벽 씌우기(E)의 보호막이 없어지면 6초 동안 2회의 일반 공격에 대해 물리 방어력 75를 얻는다.
- 정예 타우렌 족장: 1레벨 특성 자꾸만 막고 싶네는 고유 능력인 '록스타'가 활성화될 때마다 주위 아군들에게 8초 동안 1회의 일반 공격에 대해 물리 방어력 75을 부여하는 특성이다. 광역 막기인 셈.
- 제이나: 4레벨 특성 냉기 갑옷은 1회만 충전되고 막는 피해가 50%인데다가 10초마다 발동하는 변형 특성이다. 사실 이 쪽은 막기는 보너스고 제이나를 공격하는 적에게 한기를 부여하는 쪽이 메인 효과다.
- 말가니스: 1레벨 특성 날개 방패는 괴저 기운이 적 영웅에게 적중 시 첫 번째로 받는 기본 공격에 대해 물리 방어력이 75 증가한다. 최대 11회까지 중첩을 쌓을 수 있으며 충전되지 않은 상태면 6초 후에 1회 충전된다.
- 키히라: 4레벨 특성 무대 체질은 피의 분노로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12초 내의 적 영웅의 일반 공격을 4회 회피한다.
5.1.6. 노련한 명사수(폴스타트)
초반엔 별 의미없지만 스택만 잘 쌓았다면 후반 왕귀가 가능하다. 따라서 게임이 빨리 끝나거나, 라인전의 비중이 적은 맵에서는 지뢰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은 캐릭터는 라인에 꾸준히 눌러앉아 스택을 계속 쌓아야 하기 때문에, 초보들은 이걸 찍고 한타에 참여를 하지 않아 결국 자신은 강해지는데 상대는 더 강해져 게임을 터트리는 발암 특성이 되기도 한다. 공격력 상승이 정말 좋긴 하지만 거기에 눈이 멀어 자신이 필요한 곳에 가지 않는 실수는 저지르지 말도록 하자.
지금의 효과로 바뀌기 이전에는 돌격병 처치 시 1중첩, 영웅 처치 시 3중첩을 얻고 6중첩마다 일반 공격력이 1씩 무한정 증가하는 특성이었다.
바리안 패치 이후로 최대 스택 가능 수치였던 40의 제한이 없어졌다. 쉽게 말하자면 퀘스트를 성공한 후에도 스택을 계속 쌓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게임이 길어질 경우 정말 끝을 모르고 치솟는 평타 공격력을 볼 수 있다.
48.4 패치에서 쿨다운(60초 → 30초) 및 지속 시간(3초 → 4초)이 조정되었다. 50.1 패치에서 아르타니스의 노명이 삭제되면서 폴스타트만 지닌 특성이 되었다. 폴스타트는 운영형 평딜러이므로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 일리단: 1레벨 특성 끝없는 증오는 이 특성과 매우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영웅 처치 시에 증가하는 공격력은 노련한 명사수의 2배인 1이다. 또 퀘스트에 필요한 공격력 증가량은 20이고 퀘스트 보상은 공격력을 공짜로 20 더 올려주며 최대치 제한이 없는 심플한 특성.
- 아르타니스: 1레벨 특성 아이어의 수호자는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가할 때마다 공격력이 0.1% 증가하며, 주변에 적 영웅이 죽으면 그 공격력이 1% 증가한다.
- 자가라: 4레벨 특성 톱니가시뼈는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가할 때마다 공격력이 0.2% 증가한다.
- 줄진: 고유 특성 도끼 맛좀 보여줄까?는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5회 가할 때마다 공격력이 1 증가한다.
5.2. 사용 효과
5.2.1. 투하: 지게로봇(아바투르)
아바투르가 '''7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특성. 스타크래프트2의 지게로봇. 원작과 비슷한 감각으로 쿨이 돌아올 때마다 잊지 않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철거 능력이 강력한 전문가 영웅을 카운터칠 수 있는 능력이지만 지게로봇 자체에도 생명력이 있으니 일단 적 영웅을 몰아낸 후에 써야 의미가 있다. 당연히 지게로봇도 치유하거나 보호막을 걸 수 있다. 또한 사거리 무제한에 시야 없이도 아무데나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수리할 건물이 딱히 없을 때는 특정 지역에 시야확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원작이나 이쪽이나 원래 그렇게도 쓰라고 만들어놨다.
사용시 주의할 점은, 돌격병들은 공격 범위 안에 지게로봇이 있으면 1순위로 공격하니 구조물 뒤쪽에 소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잘못 소환하면 우두머리의 충격파에 터질 수도 있다. 영웅이 없을 때는 뿌리 묶기 공격을 지게로봇에게 시전해버려 바로 파괴되므로 일단 한 번 뿌리 묶기 공격을 영웅으로 뺀 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
태사다르, 모랄레스 중위처럼 기존에 지게 로봇을 찍을 수 있었던 영웅들이 리워크되면서 지게 로봇을 찍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모랄레스의 리워크 이후에는 아바투르의 특수 능력이 되었다. 하늘 사원, 블랙하트 항만이나 죽음의 광산처럼 구조물의 체력이 오브젝티브와 직접 연관되는 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채널링되는 오브젝티브를 저지할 때 지게 로봇을 소환한 후 그 위에 공생체를 심어서 기술을 쓰는 활용도 가능하다.
핵을 수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파멸의 탑의 핵을 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주의.[6] 과거에는 지속 시간도 60초였다.
버그가 은근히 많은 기술로, 영웅이 있을 때도 지게로봇에게 시전하거나, 분명 시전할 텀이 아닌데도 연속으로 시전하거나, 지게로봇 자체가 태사다르 보호막의 가호 아래 구조물의 풀피를 채우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등[7] 의 현상이 있다.
2.0 기점으로 점점 이 특성이 있는 영웅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였다가 켈투자드 패치 이후로는 공용 특성 자격을 박탈당했다. 실제로 나중에 탄약 무제한 패치가 되면서 탄약 채우는 효과가 삭제될 때도 패치로그에서 이 특성 변경점을 아바투르 항목에 적는 등 사실상 전용 특성으로 취급중.
5.2.2. 정화(레가르)
무력화 효과를 해제하고 1초 동안 저지 불가 효과를 제공한다. 사용하는 장면. 걸리면 치명적인 CC 연계를 풀어 아군을 살리는 효과가 있으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원가 플레이어는 거의 무조건 고르는 특성이다. 단 자기 자신에게 사용할 수 없으므로 지원가 캐릭터가 일부러 군중제어기에 노출된 다음 정화로 무시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지원가 유저들에게는 애증이 담긴 특성이다. 아군을 지원하기에는 최고의 특성이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다른 특성을 사용하지 못하고 7레벨에는 무조건 이것을 강요당하기 때문. 정화가 없는 캐릭터는 그에 걸맞는 특색이 없다면 절대로 고티어로 꼽히지 못할 정도며,[8] 있는 캐릭터들 사이에선 특성 고착화 문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뽑힌다. 그래서 팬들 중에는 아예 모든 지원가한테 정화를 기본 탑재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개발진은 이에 대해 "정화는 매우 긍정적인 방향의 특성이지만, 단지 '정화가 없다'는 이유로 그 캐릭터를 픽하는 데 망설임을 주는 그런 특성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 때문에 정화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거나, 정화가 없더라도 그에 준하는 메리트를 다른 지원가들에게 줄 예정이다. 그리고 정화를 공용 탑재하는 스킬로 만들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그 결과, 지원가 영웅들을 리메이크할 때마다 정화를 없애고 있으며 신규 지원가 영웅에게도 공용 특성으로는 정화를 쥐어주지 않고 있다.
- 가로쉬: 7레벨 특성 참전은 쓰기에 따라 정화처럼 사용되는 기술이다. 아군을 던지면서 저지불가와 25의 방어력을 제공하기 때문. 적당히 CC기에 걸린 아군을 안전한 쪽으로 던질 수 있으므로 잘 쓰기만 하면 정화가 부럽지 않다.
- 루나라: 13레벨 특성 마법 해제로 아군과 자기 자신에게 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원래 20레벨 특성이었으나, 리워크로 내려왔다. 그래도 13레벨에 기술보호막의 상위호환인 상급 기술 보호막이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 리 리: 7레벨 특성 가볼까요!는 사거리(6)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고 약간의 회복이 달린 특성이다. 고유 능력의 쿨감 효과를 받으므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 말퓨리온: 7레벨 특성 자연의 치유력은 사용하면 재생이 활성화된 모든 아군의 기절, 감속, 이동 불가 효과를 제거한다. 위협적인 CC기를 광역으로 지울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정화보다 짧은 대신 저지 불가 효과가 없다.
- 빛나래: 리워크 이후 고유능력인 위안의 안개가 범위 내의 아군전원에게 광역 정화를 부여하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0초로 상당히 길다.
- 우서: 7레벨에 이 특성 대신 보호의 손길이란 특성을 받았다. 효과는 같으면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90초로 공용 특성보다 30초나 더 길지만, 여세류 특성처럼 일반공격을 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한다. 결국 조합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데, 우서가 평타를 때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공용 특성의 하위호환 특성이 되어버린다.
- 이렐: 4레벨 특성 자유의 손길은 아군 영웅의 이동속도를 3초동안 35% 증가시키고 대상의 모든 감속 및 이동불가 효과를 제거한다. 이동 관련 기능만 주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로 짧으며 자신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 아나: 13레벨에 정화탄과 자극제라는 두 가지 정화 마이너 특성이 있는데, 각각 정화를 나눈 효과이다. 정화탄은 치유탄의 대상에 걸린 감속과 이동불가를 없애고 그 치유탄의 치유량을 50% 올리는 특성이며, 자극제는 기절을 제거하고 2초간 방어력을 50 증가시키는 특성이다.
- 자리야: 16레벨 특성 정화의 방벽은 방벽 씌우기(E)에 현재 걸려있는 모든 군중제어기를 없애주는 효과를 부여한다.
- 카라짐: 16레벨 특성 정화의 손길은 찬란한 질주(Q)의 대상이 된 아군에게 정화 효과를 부여한다. 레벨대가 한참 늦는 대신에 쿨타임은 비교하기 힘들 정도에다 카라짐은 7레벨과 20레벨에 Q를 자주 사용하기 위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늦게 나오지만 그 효율은 정화보다 좋다.[9] 단점은 찬란한 질주(Q)는 자신이 캐릭터 근처로 다가가는 기술인지라 광란의 도가니 같은 연속 기절 스킬을 정예 타우렌 족장 가까이에서 맞은 아군에게 시전한다면 아군을 빠져나오게 할 수 있지만 자신은 기절에 걸리게 된다.
- 티란데: 16레벨 특성 천체의 조율은 엘룬의 빛(Q)으로 대상의 기절, 침묵, 감속 효과를 제거해준다. 다만 효과 제거후 저지불가가 아니라서 정예 타우렌 족장의 광란의 도가니같은 연속 기절 스킬에 걸린 아군에게 써봤자 바로 기절에 다시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쿨타임이 16초인데다가 감소가 되고, 2번 연속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 화이트메인: 7레벨 특성 중재는 자신에게 절박함 디버프를 1중첩 추가하는 정화다. 절박함 추가로 인해 절박한 기도 마나소모 증가 페널티가 있지만, 반대로 절박함 중첩 비례 특성 때문에 마나소모없이 절박함을 쌓을수 있기도 하다.[10]
5.2.3. 얼음 방패(나지보)
어그로를 풀 수 있는 강력한 무적기. 생존력이 취약한 영웅이 한타 상황에서 적의 포커싱을 한번 피하도록 해주는 막강한 기술이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웬만한 투사체 기술과 돌진 기술을 다 흡수할 수 있다.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는 대신 공허의 감옥과 달리 기술 쿨이 돌아가므로 탈출기를 기다렸다가 쓸 수도 있다.
과거엔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처럼 재사용 대기시간 충전이 안돼서 굉장히 구렸다. 상당히 좋아지기는 했지만, 혼자 추격당하는 상태에서는 이걸 써봤자 3초 뒤 죽는 시한부 인생이다. 같이 퇴각하는 아군에게 몸 바쳐 시간을 벌어주려는 게 아니라면 추한 몸부림일 뿐. 그래도 얼방이 풀리자마자 스킬 한 번 쓰고 죽을 수 있지도 모르고, 쿨이 60초라 부활한 후 다음 한타 때까지는 보통 돌아올 것이니 얌전히 죽어주기 싫다면 써 줘도 괜찮다.
이 특성을 선택 가능한 나지보를 보면 20레벨에 배우는 폭풍의 번개같은 탈출기란 게 없다. 이펙트도 원작에 비해 무성의한 편.
- 데하카: 기본 스킬 잠복을 사용하여 최대 2초 동안 보호받을 수 있다. 쿨타임은 20초다.
- 라그나로스: 20레벨 특성 땅속 숨기는 데하카의 잠복과 비슷한 변형 특성으로, 쿨타임이 90초지만, 지속 시간에 걸쳐 624(+4%)을 회복시켜주어 생존력을 더 크게 향상시켜준다.
- 렉사르: 16레벨 특성 죽은 척하기 역시 상위호환. 여기 서술된 상위 호환 스킬들은 주로 마법사들이 사용하는데 비해 사냥꾼이 사용하는지라 스킬 이펙트의 모습은 제일 많이 다르지만. 이쪽은 지속시간 5초인 데다가 지속시간 동안 미샤에게 명령을 내려 (W)와 (R1)을 사용 수 있다. 쿨타임은 35초다.
- 머키: 기본 기술 안전 방울(E)을 사용하여 2초 동안 무적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쿨다운은 14초. 다만 임의로 해제하지 못한다.
- 빛나래: 16레벨 특성 위상 회피는 0.75초동안 정지 상태가 되지만 쿨다운이 20초다. 원작 요정용의 페이즈 시프트를 구현한 특성이다.
- 제이나: 시작부터 주어지는 퀘스트의 보상으로 쿨다운 40초짜리 향상된 얼음 방패를 사용할 수 있다. 지속 시간 2.5초 후 주위에 한기 효과를 먹인다.
- 초: 16레벨 특성 용암 방패 또한 얼음 방패의 상위호환이다. 지속시간 3초 동안 주위 적에게 초당 96(+4%)의 피해를 준다.
- 크로미: 일시 정지는 아예 5초 동안 정지 상태가 된다. 사용하면 적의 포커싱에서 아예 제외되어 생존력이 크게 오른다. 크로미의 체력이 종잇장만도 못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 성능.
5.2.4. 강화 보호막
사용시 보라색의 보호막이 영웅을 감싼다. 탱커들은 거의 다 필수적으로 찍는 '''최상위급 탱킹 특성'''. 받는 피해를 75% 감소시키기 때문에[11] 영웅의 생명력이 극단적으로 적지 않은 이상 거의 무적. 따라서 이 기술을 이용해 어그로를 돌린다던지, 피해량을 일반적으로 흡수해주는 등 사용도도 다재다능한 강력한 특성.
이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탱킹이 약했던 전사계열 영웅들도 특성을 찍기 전후과 극명하게 갈릴정도로 탱킹 능력이 차이나게 된다. 그래서 전사계열 영웅을 다수 조합하여 후반에 강화보호막으로 한타 유지력을 엄청나게 급상승 시키는 경우도 나오곤 한다.
단점으로는 보호막의 사용이 적에게도 보여 사용자에게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방어력이 표시되는 UI가 생긴 이후로 더 들키기 쉬워졌다. 때문에 자신에게 순간적으로 화력이 집중될 것이 확실한 경우에 사용해야 한다.
- 누더기: 20레벨 특성 휘청이는 괴물은 4초 동안 50의 방어력을 제공하며, 이동 속도가 100% 미만으로 감소하지 않는 지속효과가 있다.
- 레오릭: 20레벨 특성 죽은 왕의 수의는 지속시간이 3초로 더 짧은 대신, 아예 피해를 입지 않는, 보호 상태가 되는 특성이다.
- 렉사르의 20레벨 특성 강화 가죽은 미샤와 렉사르가 동시에 강화 보호막 효과를 얻는 특성이다.
- 소냐의 20레벨 특성 고통 감내는 사용 시 4초간 방어력이 60 증가하는 특성이다. 방어력 증가량은 강화 보호막보다 낮지만 소용돌이(E)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 아눕아락: 20레벨 특성 배신자 왕(The Traitor King)은 영구적으로 체력 10%, 기술 방어력 20%을 제공하며, 활성화될 때 4초간 방어력 75를 제공한다.
- 티리엘: 20레벨 특성 천사들의 가호는 5초 동안 50의 방어력을 제공하며,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과 일반 기술로 피해를 줄 때마다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한다.
[1] 다만 정화의 경우 지원가 영웅이라면 하나정도는 변형특성을 가지게 출시, 리워크 되고 있으며, 리워크/출시 영웅도 변형특성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좀 된다.[2] 예를 들어 전투의 여세는 영웅별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달라서 영웅별 개별 특성으로 이름만 변경되면서 삭제되었다.[3] 예를 들어 소냐의 '강철 신경', '고통 감내'는 단순히 소용돌이 도중에도 쓸 수 있다는 것이 공용 특성과 유일한 차이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4]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인 롤에서 차가운 강철 효과와 얼심 오오라의 공속 감소 수치가 20%인 시절에도 평타 딜러의 캐리력이 떨어진다고 나중에 15%로 너프됐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50%는 정말 엄청난 수치다. 만약 롤의 공속 감소 효과가 이런 수준이었다면 EU 스타일의 등장은 영원히 없었을 것이다.[5] 심지어 베타 시절엔 왜인지 모르게 아바투르도 갖고 있었다. 당시 아바투르의 20렙 특성은 폭번 / 궁강 2개 뿐이라 실질적으로 특성이 1개밖에 없었다.[6] 하나무라도 마찬가지였으나, 하나무라 사원으로 리워크되면서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7] 이럴 경우 대신 탄약을 채워야 하지만 파괴되어 버린다. 파괴되어 버린 경우에도 지게로봇이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버그도 빈발한다. 탄약 채우는 옵션 삭제전에 고쳐졌는지 추가나람.[8] 지금까지 정화없이도 1티어로 오랫동안 군림한 영웅은 아우리엘 정도인데 아우리엘은 수정 방패로 정화를 대신할 수 있다. 레가르나 우서, 빛나래 등, 그 외의 1티어 지원가들은 어쨌든 다들 정화나 변형 특성을 가지고는 있었다.[9] 7레벨에는 난랜 몸놀림으로 쿨타임이 2초 감소하고 충전 횟수가 1증가, 20레벨에는 해탈로 2회 즉시 충전하여 총합 5번 연속 근거리 정화를 줄 수 있다.[10] 예를 들어 광휘를 마나 270만 쓰고 발동시키거나, 확고한 신념의 보호막 발동이 마나소모 절반만 써도 가능해지고, 종교 재판관으로 마나를 공짜로 얻을수도 있다.[11]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순간적으로 남은 체력이 4배가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