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길을 비켜라! (Push Off)
4.2. Q - 소리 파동 (Soundwave)
4.3. W - 분위기 전환! (Crossfade)
4.4. E - 볼륨을 높여라! (Amp It Up)
4.5. Z - 벽 타기 (Wall Ride)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소리 방벽 (Sound Barrier)
5.4.2. R - 하이파이브 (High Five)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9. 기타
9.1. 시공의 폭풍 리믹스


1. 소개


[image]
'''루시우, 자유의 투사 DJ''' (Lúcio, Freedom Fighting DJ)
리우의 거리에서 왕의 길의 클럽까지 거쳐간 루시우의 비트는 파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사람들의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다음 공연 장소로 시공의 폭풍을 선택한 루시우는 언제든 제대로 놀아볼 준비가 됐으며 옳은 일을 위해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루시우, 자유의 투사 DJ''':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루시우'''
'''역할'''
'''세계관'''


'''가격'''
[image] '''10,000 골드'''
[image] '''750 시공석'''
'''성우'''
[image] 이호산 / [image] 조니 크루즈
'''발매일'''
2017년 2월 15일
'''테마 BGM'''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63번째 영웅'''
발리라

'''루시우'''

프로비우스

어허?! 이게 다 뭐야?

하! 그럼 홍보투어를 시작해 볼까?

하하~ 오우 예~ 루시우 나가신다![1]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Oh! This is my jam!'''

'''오우, 이게 내 비트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오버워치'''의 브라질 출신 DJ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다.

2. 대사




3. 능력치



'''유형'''
[image]
'''치유사'''
'''난이도: 중간'''
기동력이 좋은 지원가로 주위 아군의 생명력을 계속해서 회복하거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image] '''생명력'''
1500 (+4%)
3162
[image] '''생명력 재생량'''
3.12 (+4%)
6.51
[image] '''마나'''
500 (+10)
690
[image] '''마나 재생량'''
3 (+0.098)
4.86
[image] '''공격력'''
24 (+4%) × 4
50 × 4
[image] '''공격 사거리'''
5.5
5.5
[image] '''공격 속도'''
0.8
0.8
[image] '''이동 속도'''
4.4
4.4
오버워치 영웅 최초로 평범한 마나 코스트를 사용한다. 생명력은 1500(+4%)로 평범한 편. 일반 공격력은 그다지 높지 않으며, 표기상으로는 초당 0.80으로 느린 편이지만 실제로는 원작처럼 4발씩 끊어서 발사하기 때문에 초당 3.2회 공격하고 DPS는 77(+4%)인 셈이다. 평타화력은 약하나 한번에 여러번 공격하기에 막기특성을 빼기 쉽고 무빙샷이 가능하다는 고유능력에 의해 활용하기가 편하다. 다만 평타를 위해 접근하는 포지션은 한타때 매우 위험하다.
탈것을 탈 수 없는 대신 트레이서와 로봇 모드 D.Va처럼 무빙샷이 가능하고, 여기에 벽타기와 분위기 전환!의 속도 증폭 음악 효과로 이동 속도를 늘릴 수 있으며 길을 비켜라!와 볼륨을 높여라!로 순간적으로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다. 덕분에 타 영웅들에 비해 기동성이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교전 시에는 컨트롤에 따라 다른 영웅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길을 비켜라! (Push Off)


[image]
지형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사용하면 대상 방향으로 미끄러져 나갑니다. 적에게 적중하면 104(+4%)의 피해를 주고 1초 동안 75% 느려지게 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벽을 타고 있는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원작에서 벽을 타고 다니다가 벽을 박차고 점프하는 동작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게 되면 지정한 방향으로 순간적으로 튀어나간다. 적을 맞추면 피해를 줄 수 있고, 1초이긴 하지만 75%나 되는 감속을 걸어주기 때문에 이걸로 적 영웅을 제친 후 느려져있는 동안 소리 파동을 이용해 안전하게 아군쪽으로 밀어버리거나, 혹은 벽타기를 하고 있는 도중 루시우를 물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반대 방향으로 튀어나가 도망가는데에도 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벽을 타는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벽 타기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벽에서 내려온 후 1초 동안은 유지되지만 이 기술은 벽에서 내려오는 순간 1초고 뭐고 바로 사용할 수 없게 비활성화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벽에 붙어 있을 때 쉽게 사용하기 위해 자동 시전 설정을 "켜기" 또는 "뗄 때"로 설정하면 편리하다.
또한 설명만 보면 벽을 타는 방향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벽 타기가 활성화된 상태이기만 하면 어떤 방향으로든 쓸 수 있다. 벽에서 갑자기 뛰쳐나와 맨땅으로도 쓸 수 있다는 소리. 다만 지형을 무시할 수 없는 특성 상 벽 쪽을 바라보고 쓰면 그냥 제자리걸음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리워크 되기 이전에는 벽에 붙어 다니거나 벽에서 몸을 뗀 후 일정 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능력이었으나 Z 기술에 설명이 옮겨지고 현재와 같은 새로운 액티브 능력이 추가되었다.

4.2. Q - 소리 파동 (Soundwave)


[image]
일정 범위 안의 적들에게 109(+4%)의 피해를 주고 밀쳐냅니다.
[image] '''마나''' 3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7초
[image] '''피해 반경''' 4.5 [image] '''중심각''' 80°
[image]
오버워치에서 오른쪽 클릭으로 적을 넉백시키던 기술이다. 루시우의 자기방어 기술이자 광역공격 기술이지만 대미지는 그저그런 정도. 돌격병이나 용병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피해량이 미약해서 화력 지원으로도 힘들다.
특성을 투자하지 않으면 사거리와 밀치는 거리도 생각보다 짧아서 적에게 의미있는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쓰긴 힘들고, 원작처럼 자신 또는 아군에게 달라붙는 적을 약간 떼어내거나 광란의 도가니 등의 위협적인 채널링 기술을 끊는 식으로 쓰인다. 단 사거리가 아슬아슬하게 광란의 도가니를 끊을 정도이기 때문에 후방에서 불덩이 작렬을 쓰는 캘타스를 방해한다던가 하는 건 무리. 그래도 밀치기 기술 중에서는 즉발이나 다름없기에 타이밍에 맞추어 사용하면 저지불가가 아닌 돌진 기술을 죄다 막을 수 있다. 그레이메인이 달려들어도 밀어서 내쫒고 튈 수 있을 정도. 그 외에는 도주하는 적을 추월해서 아군 쪽으로 살짝 밀어넣는 용도로 쓸 수도 있는데, 속도 음악을 켠 루시우의 이동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트레이서 정도 기동성이 아니라면 자력으로 빠져나가는 건 매우 힘들다.
루시우 초보들은 한타 중 딸피의 영웅을 처치하겠답시고 오히려 방생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추격 중에는 패시브+이동속도 버프+E로 적을 앞지른 다음 아군 방향으로 밀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clearfix]

4.3. W - 분위기 전환! (Crossfade)


[image]
{{{#f2fee7 현재 속도 증폭 음악을 틀고 있습니다. 자신과 주위 아군 영웅들의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다시 사용하면 치유 증폭 음악을 틉니다.}}}
[image] '''효과 반경''' 7
[image]
{{{#f2fee7 현재 치유 증폭 음악을 틀고 있습니다. 자신과 주위 아군 영웅들의 생명력을 초당 16(+4%) 회복시킵니다.
다시 사용하면 속도 증폭 음악을 틉니다.}}}
[image] '''효과 반경''' 7
[image]
[image]
'''+'''
'''Rejuvenescência'''
'''>>'''
'''We Move Together As One'''
오버워치에서 shift로 치유 ↔ 속도 효과를 전환하던 기술이다. 루시우 운영의 핵심 기술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비용 없이 약간의 딜레이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원작의 중앙 에임 하단부분에 효과를 적용받는 영웅의 수를 알려주는 추가 UI가 있었던 것처럼 히오스에선 생명력 칸 위에 추가 UI가 생긴다.
  • 속도 증폭 음악: 탈것을 못 타는 루시우에게 사실상 탈것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군 뚜벅이들에게 숨통을 트여준다. 아군과 더불어 자신에게도 효과가 적용되고 마나도 소모하지 않으며 음악을 바꿔 틀 때 쿨타임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때에 이동 속도를 10%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술 덕분에 그 동안 뚜벅이라서 전투 개시나 후퇴에 있어 곤란함을 겪었던 영웅들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게 되었다.
  • 치유 증폭 음악: 치유의 샘이나 말퓨리온의 재생 등 여타 지속 회복 기술과 달리 회복 주기가 굉장히 짧다. 표기는 '초당 16'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0.125초마다 1.95(+4%)만큼의 생명력을 채워준다.[2] 본인을 포함하여 회복효과를 받는 아군을 보면 연두색 2~3이 계속 쏟아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기본 회복량이 매우 낮아서 치료를 한다기보단 풀스택 재생 전문가를 달아준다는 느낌이라 기본 음악만으로 슈퍼세이브는 불가능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대치 상황에서 받는 자잘한 피해를 막아 유지력을 늘리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언제 어떤 효과를 켤지 잘 판단해야 한다. 어떤 버프를 걸어야 최상의 결과를 낼 것인지는 상황에 따라 매번 다르다. 예를 들어 루시우의 순간 힐량은 매우 낮기 때문에 아군이 도주중일 때는 힐보다 이속 버프를 켜는 것이 살아나갈 확률이 높을 수도 있다. 무엇이 더 나은지 순간 판단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이다. 작은 팁으로, 적과의 교전 중 볼륨을 높여라가 쿨타임이라면 웬만하면 이속 버프가 낫다. 초당 16의 회복량은 상당히 낮기에 상대 영웅들과의 교전에서 10%의 이속버프로 평타 한 대, 스킬 하나 더 피하거나 맞추는 쪽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
원작에서처럼 치유 음악은 Rejuvenescência[3], 속도 음악은 We Move Together As One을 쓴다. 원작처럼 본인에게는 은은하게 음악이 재생되는데 비트가 강해서 꽤 잘 들리는편. 듣다보면 흥겹다.
사소한 단점으로 루시우를 플레이하면 전장의 BGM을 거의 들을 수 없게 된다. 전장 BGM을 들으려면 효과음을 완전히 꺼야 하는데, 이러면 당연히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진다.
상대방이 치유 감소(데커드, 말퓨 등)나 금지(아나)로 상대한다면, 루시우는 주저없이 속도 증폭 음악을 틀어야 한다. 치유 감소가 풀리면 회복 증폭 음악으로 돌아가자.
[clearfix]

4.4. E - 볼륨을 높여라! (Amp It Up)


[image]
분위기 전환! 음악을 강화하여 3초 동안 치유 증폭 음악의 치유량을 초당 116(+4%)로 증가시키거나, 속도 증폭 음악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30%로 증가시킵니다.
[image] '''마나''' 9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3초
[image]
오버워치에서 버프를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던 기술. 힐량과 이속 증가 버프가 상당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마나 소모량도 크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을 요한다. 이 기술로 분위기 전환!의 버프를 증폭시켰을 때 치유 증폭 음악의 경우 총 348(+4%)의 체력을 회복해서 그럭저럭 괜찮은 회복량이 나오고, 속도 증폭 음악의 경우 3초 동안 이동속도를 무려 30%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아군이 적과 거리를 벌리거나 좁힐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다른 지원가 영웅의 '''궁극기'''와 자주 비교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주로 리리의 천 잔 돌리기와 말퓨리온의 평온과 비교되는데, 총합 치유량은 분명 천 잔과 평온이 더 많지만 루시우의 치유가 더 좋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리리의 천 잔 돌리기는 집중 공격당하는 아군을 집중적으로 치유하지만 그 동안 같이 두들겨 맞는 다른 아군까지는 보호할 수 없는 반면, 루시우의 경우 일반 기술인 주제에 다수의 아군을 한꺼번에 치유하기에 여차하면 모두를 살릴 수 있다. 말퓨리온의 평온은 총합 치유량이 810(+4%)이지만 초당 치유량이 83(+4%)인 반면 루시우의 치유는 초당 치유량만큼은 평온보다 높아서 빠른 치유가 가능하다. 다만 말퓨리온의 평온의 경우 지속시간 동안 재생(Q)의 영향을 받는 아군의 방어력을 10 올려주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하는것이 좋다. 특히 16레벨 특성을 선택하면 볼륨을 높여라! 1회의 치유량이 어마어마하게 뛰어오르거나, 쿨다운을 확 줄여서 더 많이 쓸 수 있게 되기에 앞의 두 궁극기가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기도 한다. 물론 저 두 기술도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기에 이 기술보다 아주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clearfix]

4.5. Z - 벽 타기 (Wall Ride)


[image]
지형을 따라 이동할 때 2초 동안 벽을 탑니다. 벽 타기가 활성화된 동안 유닛을 통과할 수 있고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다른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루시우 운영의 핵심 그 자체'''로 오버워치에서 전자식 스케이트를 이용해 벽을 횡방향으로 달리던 고유 능력이다. MOBA 게임인 히오스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예상하기 힘들고 아예 구현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던 유저들도 많았는데, 벽 근처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며 이동 속도를 증폭해 주는 형태로 구현되었다. 태사다르의 역장, 레오릭의 망자의 묘실 등 벽을 생성하는 스킬에도 모두 적용된다. 또한 맵에 따라 생기는 구덩이도 벽으로 취급되므로 벽 타기가 적용되지만, 획득 가능한 오브젝트[4]는 탈 수 없다.
본래 히오스에서 이동속도 버프는 가장 수치값이 높은것만 영웅에게 적용되지만, 이 능력은 이동속도 증가 버프가 중첩되어 루시우의 이동 속도는 이속 버프+벽타기 20%까지 증가할 수 있다. 당연히 자신의 음악 효과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이속 음악을 켜고 벽을 타는 루시우는 말과 같은 속도로(30%) 달릴 수 있다.
루시우 핵심 특성의 대부분이 이 벽타기와 연관된 것으로(하단 추천 빌드 참조), 루시우는 끊임없이 벽을 타며 얻어낸 이속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운영을 해야 한다. 벽타기와 고유능력 덕분에 루시우는 힐러들 중에서는 독보적이며, 영웅 전체를 통틀어 봐도 상위권의 기동성을 갖는다.
벽에서 내려와도 이동속도 증가는 1초 동안 유지된다. 특성을 통해 벽을 타거나 벽 위에서 특정 행동을 해서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벽타기에 너무 치중하다가 동선이 낭비되기 쉽고, 적팀에 벽꿍 스킬을 가진 영웅이 있다면 상성이 좋지 않다는 점은 유의할 것.
이 능력의 적용 유무는 초상화 바로 옆에 있는 수직 게이지 바 UI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크기가 작고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혼전 중에 체크하기엔 난이도가 있다. 따라서 벽타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벽에서 내려 온 뒤의 1초의 감각을 체득해 놓는 것이 좋다.
한조 패치에서 한조와 마찬가지로 시야 내의 벽이 회색으로 보이도록 UI가 개선되었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2> [image]
'''파티 믹스 (Party Mix)'''
능력 강화 (W)
[image] {{{#eefee7 '''퀘스트''': 분위기 전환! 음악을 주위 아군에게 총 8분 동안 들려줘야 합니다. 동시에 여러 아군에게 들려주면 퀘스트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image] '''보상''': 분위기 전환!의 사거리가 영구히 20% 증가합니다.}}}
<^|2> [image]
'''아첼레란도 (Accelerando)'''[5]
능력 강화 (Z)
벽 타기를 유지하는 동안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4초에 걸쳐 최대 40%까지 점점 증가합니다.
<^|2> [image]
'''보보봉 (Smooth Moves)'''
능력 강화 (Z)
벽 타기가 활성화된 동안 일반 공격을 하면 준 피해의 3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고 0.5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지속 효과:''' 벽 타기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파티 믹스'''는 특성을 선택하면 초상화 주변에 분위기 전환으로 아군 영웅을 지원한 시간이 초 단위로 누적되는데 이것이 480이 되는 순간 퀘스트가 완료된다.(8분 = 480초) 8분이라는 시간이 길어보이지만, 아군의 수에 따라 퀘스트 진행이 빨라지므로 4명의 아군에게 주구장창 들려준다면 늦어도 4분 안에 퀘스트 달성이 가능하다. 퀘스트 특성이지만 특별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군과 붙어다니며 힐러로서의 본분에 충실한다면 못 깰 이유가 없다. 반경 20% 증가는 면적으로는 44% 증가(1.2²=1.44)이므로 루시우가 좀더 멀리서도 지원이 가능해지고 팀도 루시우 근처에 너무 밀집하지 않아도 되므로 보다 자유로운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특성 같지만 루시우의 기동성에 조금만 적응이 되어도 파믹 없는 기본 사거리로도 전혀 지장이 없으며, 범위 증가 이외에는 어떠한 혜택이 없기에 픽률에 비해 '''함정 특성'''으로 취급받는다. 게다가 이 특성으로 범위를 바꿔놓아도 궁극기인 소리 방벽의 사거리와 분위기 전환!의 사거리까지 넓혀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군과의 협동 과정에서 쓸 데 없는 혼선이 생긴다. [6]
'''아첼레란도'''는 벽 타기가 발동되면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초당 5% 증가하여 최대 20% 증가하여 140%가 된다. 이 경우 벽타기 + 이속 버프 시 루시우의 이동속도는 150%가 되어 웬만한 감속 효과는 쉽게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루시우 본인의 합류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추격하거나 도주할 때 모두 유용한 특성이다. 원작의 루시우처럼 기동성과 생존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깐족대는 플레이를 하기 쉽게 만들며, 적의 캐스팅을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소리파동으로 끊어내기도 수월해진다. 속도 버프 없이도 벽만 잘 타면 이동속도를 140%로 유지할 수 있어서 아군과 함께 발 맞추어 이동하는 도중에도 치유 음악으로 치유가 가능해진다.
'''보보봉'''은 루시우 전용 유지력 특성이다. 벽 타는 중에 일반 공격을 하면 체력과 마나가 회복된다. 평타 한번당 28.8(+4%)의 생명력과 2의 마나가 회복된다. W의 자연 회복력을 루시우 한정으로 2배로 늘려주고, Q에 쓸 마나소모를 아껴준다 생각하면 된다. 벽타기를 유지하기란 까다롭지만, 벽타기가 능숙한 플레이어들에겐 매우 좋은 특성. 13레벨과 16레벨에 시너지가 되는 특성들이 있어, 벽타기만 잘 운용한다면 한타 내내 방어도 20과 평타 사거리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5.2. 2단계: 레벨 4


<^|2> [image]
'''가까이 오시겠다? (Subwoofer)'''
능력 강화 (Q)
{{{#eefee7 소리 파동의 사거리의 절반 내에 있는 적들은 75% 더 멀리 밀쳐집니다.
[image] '''퀘스트''': 소리 파동이 3명의 적 영웅에게 동시에 적중해야 합니다.
[image] '''보상''': 소리 파동의 너비가 50% 증가하고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2> [image]
'''파동은 벽을 타고 (Off the Wall)'''
능력 강화 (Q)
벽 타기의 지속 시간 동안 소리 파동을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2> [image]
'''초음속 (Supersonic)'''
능력 강화 (고유 능력)
벽 타기가 활성화된 동안 길을 비켜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0% 더 빨리 감소합니다.
'''가까이 오시겠다?'''는 소리 파동 사거리의 절반 내에 있는 적들을 더 멀리 밀려나게 한다. 상대 팀에 근접 영웅이 많다면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다. 스랄이나 도살자 같은 영웅이 갑자기 달려와서 두들길 때 떨쳐내거나 일리단, 발리라처럼 습격과 추격에 특화된 적을 뿌리치고 도망칠 수 있다. 깊숙히 파고 들어온 적 영웅을 밀쳐내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견제용으로 최대 사거리에서 소리 파동을 운용하는 플레이에서는 사실상 없는 특성이나 다름 없으니 유의할 것. 또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리 파동의 성능을 강화시켜준다. 퀘스트는 사거리 절반 조건이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범위가 작은 소리 파동으로 3명의 영웅을 적중시키기는 좁은 지역에서 뒤엉킨 한타가 아닌 이상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파동은 벽을 타고'''는 소리 파동을 자주 쓰게 해 주는 특성. 벽을 타는 동안뿐만 아니라 벽타기 이후 이속증가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도 Q를 사용하면 감소된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상시쿨감이 아니라 조건부 쿨감이지만, 루시우 기동성의 핵심은 벽타기이기에 특성 활용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루시우에게 부족한 라인 정리 능력을 보완해주는 유일한 특성이기도 하다. 소리파동을 더 자주 쓰는만큼 마나 사용도 늘어날 수 있으니 마나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초음속'''은 벽 타기 지속 시간동안 길을 비켜라!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대 10초까지 감소시켜준다. 자신이 벽타기 컨트롤을 잘 하거나, 길을 비켜라!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7]이 많다면 괜찮은 특성이다. 또한 추격과 도주용으로도 자주 쓸 수 있게 된다. 13레벨 특성 '묵직한 바퀴'와 궁합을 맞춘다면 ETC의 파워슬라이드 못지 않은 좋은 CC기가 된다.

5.3. 3단계: 레벨 7


<^|2> [image]
'''좋은 울림이다 (Good Vibrations)'''
능력 강화 (Q)
소리 파동이 적에게 적중하면 7초 동안 38(+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그보다 3배 많은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2> [image]
'''역재생 앰프 (Reverse Amp)'''
능력 강화 (W)
분위기 전환! 음악으로 적 영웅을 공격합니다. 볼륨을 높여라!가 활성화된 동안 치유 증폭 음악은 적에게 초당 52(+4%)의 피해를 주고 속도 증폭 음악은 적을 20% 느려지게 합니다.
이 기술은 분위기 전환!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image] '''효과 반경''' 7
<^|2> [image]
'''휴대용 라디오 (Boombox)'''
사용 효과
루시우가 재생 중인 분위기 전환! 음악을 중계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지면에 놓습니다. 라디오의 음악 또한 볼륨을 높여라!의 영향을 받습니다.
분위기 전환! 음악은 서로 중첩되지 않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image] '''사거리''' 5 [image] '''생명력''' 364(+4%) [image] '''시야 반경''' 7.25
'''좋은 울림이다'''는 소리 파동이 적에게 적중하면 보호막을 획득하는 특성. 수치가 적어보이지만 맞힌 적마다 보호막을 얻기 때문에 실제로는 영웅 둘 정도를 맞히거나 돌격병과 함께 맞히면 꽤 높은 보호막을 수시로 얻게 된다. 영웅을 적중하면 114(+4%)의 보호막을 획득한다. 보호막 지속 시간이 7초인데 다시 보호막을 채우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파동은 벽을 타고''' 특성과 조합하여 쿨감 효과를 수시로 받게 되면 반영구적으로 보호막을 유지하거나 계속 쌓을 수 있다. 보호막은 최대 100중첩까지 쌓을 수 있으며, 이때 보호막의 양은 3800(+4%)이다. 참고로 '적'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중립 용병 및 오브젝트에 대해서난 보호막이 생성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적대 오브젝트일 경우에는 생성된다.
'''역재생 앰프'''는 실바나스의 빙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강등된 비운의 궁극기'''이다. 범위 내의 적에게 아군이 받는 버프와 반대되는 디버프를 건다. 치유 음악은 피해를, 가속 음악은 감속을 가하는 식이다. 볼륨을 높여라!가 발동되어 있는 동안에도 기존 W스킬의 버프는 끊기지 않는다. 원래는 전투의 양상이나 상호간의 체력 상황을 보고 유동적으로 디버프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일반 특성으로 강등되며 치유 디버프의 DPS가 루시우의 평타보다도 약해졌기에 아군을 당장 치유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군과 적군의 이동속도 차이를 50%로 벌려주는 속도 디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팀적으로 딜링이 살짝 아쉬울 때라던가 자신이 물릴각이 잘 안나와 생존에 자신이 있다면 '좋은 울림이다' 대신 선택할 만한 특성이며, 적 영웅의 은신을 손쉽게 벗겨낼 수 있기에 상대팀에 은신영웅이 있을 경우에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단, 리밍의 파열처럼 0.125초마다 데미지 1틱씩 들어가기에 '''상대팀에 겐지가 있다면 무조건 이 특성을 걸러야 한다. '''잘못했다간 초당 8대의 튕겨내기를 맞고 나가떨어질 수 있다. 겐지가 튕겨내기를 사용할 때 맞춰서 속도 음악으로 스위칭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겐지가 진입한 경우는 대부분이 킬각을 보고 왔을 것이기에 그런 상황에서 아군에게 힐을 켜주지 않는 상황 자체가 이미 힐로스이고, 그렇다고 치유 증폭 음악을 유지해도 치유량을 고스란히 다 까먹어 사실상 힐로스이므로 무조건 손해를 봐야 한다. 게다가 앞서 링크한 영상의 경우처럼 겐지가 20레벨 특성으로 정신일도를 갔을 경우 한타를 한 순간에 터트려버리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휴대용 라디오'''는 루시우의 음악을 중계하는 라디오를 설치한다. 다만 루시우 본체 버프와 라디오 버프의 범위가 겹쳐도 효과는 두배가 아니다. 자체적으로 생명력이 부여되어 있어 적의 공격에 파괴당할 수 있다. 한 번 설치하면 위치를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위치를 잘 골라 설치해야 한다. 적들이 루시우를 물려고 혈안이 되어서 함부로 접근할 수 없을 때 전방에 설치하거나, 반대로 후방에 설치해서 체력이 빠진 아군이 루시우 없이도 회복/도주하게 도울 수 있다. 또는 후퇴 시 루시우만 너무 빨리 도망쳐서 뒤따라오는 아군이 속도버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퇴하면서 자기 위치에 설치하여 속도 음악을 켜주는 방법도 있다. 시야가 있어서 라디오를 수풀 속에 설치해 크로미나 루나라의 E처럼 활용이 가능한데, 라디오의 시야가 생각보다 넓으므로[8] 활용법이 꽤나 다양하다.
원래는 여타 영웅들의 소환물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파되었지만, 2021년 1월 20일 패치로 지속시간이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적에게 파괴당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영원의 전쟁터나 브락시스 항전 같은 2라인 맵에서 탑라인 요새 부근에 라디오를 설치하면 탑라이너의 유지력이 월등하게 치솟는다.
'''분위기 전환! 음악'''
'''평상 시'''
'''볼륨을 높여라!를 사용했을 시'''
치유 증폭
[image]
[image]
속도 증폭
[image]
[image]

간단하게 말해 와드 겸 오버워치 솔저의 생체장을 겸한다고 볼 수 있는 유용한 특성.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루시우의 궁극기는 공통적으로 기존에 부족했던 슈퍼세이브 능력을 제공한다.

5.4.1. R - 소리 방벽 (Sound Barrier)


[image]
1초 후, 자신과 주위 아군 영웅들에게 1348(+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보호막은 6초에 걸쳐 빠르게 사라집니다.
[image] '''마나''' 10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image]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비트에 몸을 맡겨라!'''

원작에서 광역 보호막 궁극기였던 소리 방벽과 동일하다. 궁극기의 위상에 걸맞게 순간적으로 부여되는 보호막이 웬만한 물몸 암살자 영웅 1명의 생명력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 원작에서의 사용례와 같이 적의 고위력기나 궁극기 콤보를 카운터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 같은 극도로 높은 피해를 유발하는 공격도 보호막으로 완충시킬 수 있고 광란의 도가니나 중력자탄에 걸려든 아군이나 자신의 생존도 도모할 수 있다.
원작 고증이 잘된 기술로 오버워치에서 루시우를 자주 플레이했다면 원작과 동일한 감각으로 사용하면 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1초의 선딜레이가 존재하니 궁 사용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적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특성을 보고 소리방벽으로 궁카운터를 당할걸 알 테니 루시우를 먼저 물어서 시전을 끊고 쓰지 못하게 막거나 낚시로 궁을 빼게 만들어 놓고 보호막이 사라지면 한타를 걸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대 조합궁 카운터를 노린답시고 무리하게 아껴두는 것도 팀에 도움이 안되니 쓸만하겠다 싶으면 써 주자.
궁극기 시전 선딜 도중 방해를 받아 캔슬될 경우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또한 정지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공허의 감옥, 봉인의 지맥 같은 정지 기술을 소리 방벽 시전 중에 맞을 경우 상황에 따라서는 아군 5인 전원에게 방벽을 걸어 몰살을 막는 대박궁이 되거나 각개격파당해 1인궁이 되는 뻘궁이 되어버린다.
오버워치와 마찬가지로 1초의 시전 시간 때문에 궁극기 시전 실패 상황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오버워치에서는 에임에 따라 시전 시간을 결정할수 있는데에 비해 여기서는 1초라는 마냥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정해진 시간 때문에 시전 시간 도중 아군들이 죽어버리는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점이라면 오버워치에선 시전 도중 공격받아 죽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히오스에서는 각종 상태이상 공격에 맞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아군을 방패 삼아서라도 최대한 공격에 덜 노출되도록 움직이면서 사용하되, 소리방벽이 끊기면 상황 봐서 아군에게 후퇴 신호를 보내 빠졌다가 진입하거나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또한 1레벨 파믹 특성으로 분위기전환!(W)의 범위 효과가 증가했을 때, 소리 방벽 범위는 분위기전환!(W)의 이펙트 효과 범위와 달리 넓어지지 않고 그대로이므로 파믹을 찍은 루시우 본인은 물론 파믹 루시우를 동료로 둔 팀원 모두 주의해야 한다. 끝에 걸쳤다고 생각했는데 보호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6초에 걸쳐 빠르게 사라지는 점이 이 기술의 가장 큰 패널티로 순간적으로 부여되는 보호막량은 어마어마하지만 체감상 금방 증발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결코 짧지 않으므로 상술한대로 까다로운 시전 조건과 1초의 선딜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상당한 기술이다.
[clearfix]

5.4.2. R - 하이파이브 (High Five)


[image]
아군 영웅을 향해 빠르게 달려 나갑니다. 영웅에게 닿으면 대상 아군은 250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자신은 125의 생명력을 회복하며, 둘 모두 1초 동안 저지 불가 상태가 됩니다.
[image] '''마나''' 3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각 아군당 20초
[image] '''사거리''' 7
루시우가 새로 리워크를 받으며 역재생 앰프를 7레벨 특성으로 밀어내버리고 새로 들어온 궁극기. 루시우 전용 정화이자 2인[9] 치유기술이다. 또한 치유와 정화가 모두 이뤄지는 점에서 리 리의 7레벨 특성 '''가볼까요!'''의 근접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루시우가 대상 영웅에게 빠르게 돌진하게 되는데 닿으면 해당 영웅과 루시우는 동시에 1초 저지 불가와 더불어 생명력이 치유된다. 이 기술은 특이하게 각각의 영웅마다 개별의 재사용 대기시간만 적용되기 때문에 스킬 UI에는 쿨타임이 표시되지 않고 하이파이브를 받은 개별 영웅의 머리 위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표시된다. 자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영웅에게 시전이 가능한데, 궁강을 하지 않았다면 루시우 본인은 아군 영웅 4명에게 하이파이브를 사용할 수 있어 이론상 최대 4초의 저지불가와 4회의 회복을 하며, 궁강을 했다면 최대 9초의 저지불가와 9회의 회복을 받을 수 있는 셈.
다만 카라짐의 '''정화의 손길'''이나 빛나래의 '''점멸 치유'''와는 달리 점멸이 아니라 돌진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10] 달려 가는 도중 대상 영웅이 죽어버리면 세이브에 실패할 수도 있고, 루시우 본인이 대상에게 이동하다보니 자칫 루시우도 위험할 수 있다. 또 마나 소모량이 꽤 높은 편이다. 1번의 소모량을 보면 크지 않으나 각각의 영웅에 개별적으로 쓸 수 있기에 자주 사용하다보면 마나가 바닥나기 쉽다. 그래도 정화 효과 뿐만 아니리 순간힐량이 나쁘지 않은데 쿨타임도 궁극기치곤 매우 짧아 보조힐 기술로 사용하기도 좋다.
경쟁 궁극기인 '''소리 방벽'''은 주위 아군 다수를 순간적으로 보호할 수 있지만, 궁극기 강화를 찍지 않는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에 비해 쿨타임이 너무 길고 궁이 빠진 후 보호막은 그냥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뻘궁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 궁극기는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에 영웅별로 따로따로 쿨이 돌아가는 덕분에 수시로 아군을 세이브 하는데 더 유리하다. 저지불가 효과는 일시적일지 몰라도 최소한 치유량이 어디로 증발하지는 않는다!
원래는 쿨타임이 지금보다 5초 더 짧은 15초였는데도 불구하고 리워크 전에는 상황을 많이 타는 궁극기로 평가되어 픽률은 소리 방벽에 밀렸다. 저지 불가가 필요한 아군에게 달려간다는 것은 루시우 자신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의미이며 그럴 바에는 차라리 그런 상황에 처한 아군에게 소리 방벽을 켜서 폭딜을 무마시키는 편이 훨씬 안전한 경우가 많기 때문. 그렇다고 딱히 돌진 사거리나 속도가 준수한 것도 아니고 루시우는 이런 게 필요 없을 정도로 힐러들 중 기동력으로는 최상위권을 달리는 힐러다보니 여러모로 궁합이 맞질 않아 도발 같이 위협적인 CC기를 상대하는 상황 이외엔 선택받기 어려운 궁극기. 그러나 리워크 이후 쿨타임은 20초로 증가한 대신 루시우 자신에 대한 정화와 치유가 동시에 보장되면서 소모마나까지 5 감소하게 되어 하이파이브를 이용한 공격적인 루시우의 플레이가 가능해져 픽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하이파이브 사용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루시우 본인의 안위가 보장됨으로써 20레벨의 궁강으로 적 영웅의 뒷라인과 앞라인을 오가며 적들을 괴롭히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clearfix]

5.5. 5단계: 레벨 13


<^|2> [image]
'''모두 함께 (All Together)'''
능력 강화 (W)
분위기 전환!의 영향을 받은 아군 한 명당 이동 속도가 5% 증가합니다. 다른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image]
'''묵직한 바퀴 (Heavy Casters)'''
능력 강화 (고유 능력)
길을 비켜라!가 적을 느려지게 하지 않고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2> [image]
'''부드럽게! (Slip)'''
능력 강화 (Z)
벽 타기가 활성화된 동안 적 영웅 주위를 지나면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1초 동안 40%로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벽 타기가 활성화된 동안 방어력이 20 증가합니다.
'''모두 함께'''의 조건에는 본인 또한 포함되며 치유 음악을 켜고 있어도 적용되므로, 자힐을 하는 상황에서도 5%의 이동속도 상승을 누릴 수 있다. 아군 5명이 함께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치유 음악을 켜고 있어도 이동속도가 125%가 되고 이동속도 볼륨업과 아첼레란도를 함께 쓴다면 195%의 독보적인 스피드를 갖게 되어 생존성이 크게 높아진다. 다만 툴팁이 애매하게 쓰여 있지만 이동속도 증가는 '''본인에게만''' 적용되므로 이 점은 유의. 벽을 적극적으로 타기 힘든 맵이라면 벽타기가 조건인 다른 두 특성보다 우선적으로 선택된다.
'''묵직한 바퀴'''는 루시우에게 하드 CC기를 제공하는 특성. 감속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0.5초의 기절로 대체된다. 이 특성을 찍으면 적의 정신 집중 기술을 끊는 수단이 더 생겨나 해당 기술들을 끊는데 더 유리해지긴 하지만, 급발진에 유의해야 한다. 정타족의 Q와는 다르게 루시우는 엄청난 물몸이라 생각없이 앞D로 스턴을 먹이려고 했다가는 본인이 녹기 쉽다.
'''부드럽게!'''는 벽 타기 지속 중 방어력이 증가하며, 적 영웅을 지나가게 되면 이동 속도가 순간적으로 증폭된다. 루시우는 길을 비켜라!와 벽 타기, 자체적인 이동속도 버프와 밀쳐내기로 적을 빠르게 떨쳐낼 수 있어 주로 방어력을 보고 찍는 특성이지만, 기술들이 쿨타임일 때 물린 상황에서는 폭발적인 이동속도 버프가 꽤나 도움이 된다. 여담이지만 벽 타기 도중에 이 특성을 찍으면 방어력을 얻을 수 없고, 그 벽 타기가 취소된 다음에 다시 벽 타기를 해야 방어력을 얻는다.

5.6. 6단계: 레벨 16


<^|2> [image]
'''헤주베네센시아 (Rejuvenescência)[11]'''
능력 강화 (E)
볼륨을 높여라!가 활성화된 동안 분위기 전환!의 치유 증폭 음악이 매 초마다 주위 아군의 최대 생명력의 2.5%를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2> [image]
'''주파수를 높여 (Up the Frequency)'''
능력 강화 (E)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으로 피해를 줄 때마다 볼륨을 높여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4초 감소합니다.
'''지속 효과:''' 벽 타기가 활성화된 동안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2.2 증가합니다.
<^|2> [image]
'''볼륨 최대로! (Up to Eleven)'''
사용 효과
볼륨을 높여라!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16레벨은 '''볼륨을 높여라!''' 특성들이 모여있다. 이 특성을 기점으로 루시우의 힐량과 한타 영향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헤주베네센시아'''는 볼륨을 높여라의 회복량을 3초간 7.5% 늘려주는 특성이다. 최소 14.76%(아바투르)에서 최대 68.60%(누더기)까지 힐량이 증가하며, 일반적인 전사들을 기준으로 볼륨을 높여라!의 회복량을 약 50% 가량 늘려준다. 아군이 전사/투사의 비중이 많으면 고려해 볼만한 특성이며, 주파수를 높여에 비해 마나 소비 관리를 쾌적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구간의 특성과 달리 볼륨업만 누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동속도 볼륨업을 사용한다면 다른 두 특성과는 달리 아무런 효과도 없게 된다.
'''주파수를 높여'''는 벽타기 지속시간 동안 공격 사거리를 7.7로 올려주고, 평타를 1회당 4번씩 쏘므로 한 번에 1.6초만큼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평타를 꾸준히 치면 볼륨을 높여라!를 5~6초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쿨타임동안 최대한으로 평타를 쓴다면 최대 4.33초까지 쿨타임이 줄어든다. 퍼센트로 치면 HPS가 최대 200% 증가하는 셈이며, 헤주베네센시아가 HPS만을 올려주는 것과 달리 이 특성은 상황에 따라 연속되는 이속 증가로 적에게 들러붙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는 헤주베네센시아보다 훨씬 낫다. 그러나 이에 따라오는 마나 소비량은 무지막지한 정도로, 볼륨을 높여라의 마나 소모량이 무려 90이나 되기 때문에 이 특성을 찍고 몇 번 볼륨을 높여라!를 돌리다 보면 '''한타 도중에''' 마나가 바닥나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볼륨 최대로!'''는 볼륨을 높여라!의 지속 시간을 영구적으로 1초 증가시킨다. 변경 이전엔 쿨타임 60초가 존재하는 대신 볼륨을 높여라! 시전시 사용하면 해당 볼륨을 높여라!의 지속 시간을 2초 증가시켜주는 사용 스킬이었다. 변경 전에는 위의 두 특성보다 효율이 좋지 않아 선택률이 저조한 폐급 특성이었지만 별다른 조건 없이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심플한 효과로 바뀌면서 선택률이 올라갈지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7. 7단계: 레벨 20


<^|2> [image]
'''보사노바 (Bossa Nova)'''
능력 강화 (R)
소리 방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로 감소하지만 보호막이 4초에 걸쳐 사라집니다.
<^|2> [image]
'''따귀파이브 (Mixing Fire)'''
능력 강화 (R)
하이파이브를 적 영웅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 사용하면 225(+4%)의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받는 치유량을 50% 감소시킵니다.
'''지속 효과:''' 하이파이브의 마나 소모량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2> [image]
'''하우스 파티 (House Party)'''
능력 강화 (W)
분위기 전환!의 영향을 받는 아군 한 명당 치유량이 8% 증가합니다.
<^|2> [image]
'''불사의 명곡 (Summer Anthem)'''
사용 효과
사용하면 분위기 전환!의 영향을 받는 모든 아군을 1.5초 동안 불사 상태[12]로 만듭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보사노바'''는 소리 방벽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30초로 줄여줘 애매하다 싶은 상황에서 아끼느라 간을 재게 만들던 기술을 좀 위험하다 싶을 때 부담없이 질러버릴 수 있게 해 준다. 지속시간을 2초 줄이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제공되는 보호막 총량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네자릿수의 높은 딜이 찍혀들어올 타이밍을 잘 잰다면 커버할 수 있는 단점이다. 다만 한타 하나하나가 커지는 후반에서는 오히려 보호막 하락과 직결되므로 상대 탱커중 CC기가 많다면 다른 특성을 선택하는 게 강제될 수도 있다.
'''따귀파이브'''는 하이파이브를 적 영웅에게도 사용 가능하게 하며 마나 소모량과 쿨타임을 절반으로 줄여준다. 궁강 이전에는 저지불가 효과를 20초마다 1번씩만 부여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아군을 치유하기 위해서 하이파이브를 쓰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이후에는 한타 이전에 미리 하이파이브를 아군에게 한 번씩 더 쓸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생긴다. 궁강을 찍게 되면 적 영웅 머리 위에도 쿨타임을 확인할 수 있는 UI가 뜨고, 적에게 사용하면 피해를 주며 3초동안 받는 치유량 50%를 감소시킨다. 적 영웅마다 쿨타임이 개별 적용되는 것은 동일. 다만 루시우 본체가 적 영웅에게 돌진하는 것은 '''하이리스크'''이기 때문에 아군과 합을 맞추어 포커싱할 영웅에게 걸어주는 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다행히 적에게 하이파이브를 써도 자신에게 저지불가가 적용되므로 적을 때리자마자 적의 하드 CC기에 맞아 멈춰서 비명횡사하는 일은 없다. 대신 적 딜러의 깡딜 그 자체나 레오릭의 묘실이나 태사다르의 역장과 같은 지형 생성기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하우스 파티''' 특성은 본인에게도 적용되기에 치유량 증가 8%는 보장받고 주위에 아군 영웅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늘어난다. 설명만 보면 W의 치유량만 적용되는듯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치유 효과가 적용받는다. 즉, '''볼륨을 높여라!'''의 치유 효과는 물론이고 궁극기 '''하이파이브'''와 16레벨 특성 '''헤주베네센시아'''의 치유량 또한 증가한다. 특별한 조건 없이 힐량을 대폭 늘려주기 때문에 루시우의 후반 폭힐에 기여하는 특성이고 가장 무난해 많이 선택되는 편.
'''불사의 명곡'''은 히오스에서 매우 드문 불사 기술이자[13] 최초의 광역 불사 기술이다. 사용시 분위기 전환! 범위 내에 있는 아군에게 1.5초 동안 불사를 부여하여 세이브 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수가 있다. 불사의 명곡을 미리 쓰고 소리 방벽을 쓰는 것으로 소리 방벽의 단점 중 하나인 선 딜레이를 해결하는 응용도 가능. 주의할 점은 '분위기 전환 내부의 아군이 불사를 얻음'이 아니라 '현재 분위기 전환 내의 아군에게 불사를 부여' 하는 효과이므로, 불사를 켤 때 아군이 정확히 사거리 안에 있어야만 불사가 부여되고, 늦게 들어오면 그런거 없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광역 치유 및 속도 증가 효과
아군이든 적군(역재생 앰프가 활성화되었을 때만)이든 일단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현재 선택된 노래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한타 도중 도움이 필요한 영웅들 중 우선순위를 정해 힐을 주어야 하는 다른 대부분의 치유사와는 다르게 포지셔닝과 어떤 노래를 골라 틀 것인지만 상황에 맞게 골라주면 되므로 힐에 신경 쓸 일이 다소 적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5:5 한타가 잦은 맵[14]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 유연한 대처 능력
누적딜을 무마하는 지속힐, 순간딜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소리 방벽, 적군의 공격/이동 경로를 비틀어 버릴 수 있는 소리 파동, 이동 속도를 마음껏 다룰 수 있는 스킬과 패시브의 기동성 덕에 위험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훌륭하다. 만일 상대가 궁을 쓰려고 달려온다면, 루시우는 맞궁으로 받아치거나, 속업으로 낼름 빠져 버리거나, 소리 파동으로 밀어버리는 등의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상대가 짜잘하게 데미지를 입히면서 양념을 쳐도 어중간한 딜은 전부 치유로 메꾸어지고, 궁 쓰려고 달려들었더니 소리 방벽으로 카운터를 치는 등, 루시우는 적이 어떠한 방식으로 공격을 해 오든, 전부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높은 기동성 및 팀의 기동력 강화
미약한 CC기를 대가로 루시우에게 주어진 메리트. 합류, 추격, 도주 등 기동성으로 갖는 이점을 모조리 취할 수 있다. 호흡까지 잘 맞는다면 그야말로 완벽. 평소 뚜벅이라는 단점을 가진 영웅들이 루시우의 힘을 입어 적을 모두 아작내는 진풍경을 그려낼 수도 있고, 위험한 순간에 극적으로 빠져나오는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된다. 거기다가 본인 자체의 능력 덕분에 암살자 영웅이 들이닥친다 해도 순간적으로 기동성을 최대로 증폭시켜 저 멀리 달아나 버리면 상대는 너죽고 나죽자 정도로 작정하고 달려들지 않는 이상 추격하기 힘들다. 어느 정도냐면 추격의 귀재인 일리단조차도 다른 영웅들 추격하듯 하려 하면 기본 이속 자체부터가 차이가 나서 따라잡질 못할 정도. 결과적으로 위의 유연한 대처 능력과 합해져서 유리할 때는 적을 추격해 잡아내서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고, 불리할 때는 적의 추격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여 게임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다. 상황과 컨트롤에 따라서는 아군 없이 단독으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을 추격하여 마무리 짓는 역할까지 노려볼 수도 있다.
  • 우수한 유지력
2019년 5월 HOTSLogs 기준으로 지속 치유량 1위이다. 치유 음악을 쓰는 데 마나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아군을 꾸준히 치유할 수 있다. 볼륨을 높여라를 쓰지 않으면 순간 체력 회복량이 그리 크진 않지만, 10초만 같이 있더라도 웬만한 치유사가 마나를 써가면서 회복시킬만한 힐량을 광역으로 끼얹어줄 수 있다. 급하게 체력 회복이 필요하다면 볼륨을 높여라를 써서 광역으로 상당량의 지속힐을 줄 수 있으며, 이 점이 같은 노코스트 광역 힐러인 빛나래에 비해 루시우가 가진 강점이다. 볼륨을 높여라가 마나를 많이 잡아먹긴 해도 어차피 루시우는 볼륨을 높여라 외엔 마나 쓸 데가 딱히 없어서 마나를 거덜낼 일도 별로 없다.
  • 왕귀형 영웅
루시우는 16레벨 달성 이후 한번 한번의 교전의 결과가 중요한 후반부 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데, 반드시 5:5 싸움이 되는 교전에서 팀 전체에게 엄청난 양의 힐을 뿌려주면서 싸울 수 있다. 포커싱을 하려 해도 어지간한 딜로는 오히려 길을 비켜라!로 재빠르게 벗어나거나 소리 방벽으로 받아내고 역습을 가할 수 있어서 루시우를 노릴 때에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20레벨이 되면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선택지를 노릴 수 있는데, 소리 방벽의 선딜을 커버해주는 불사의 명곡이나 치유량을 더 높이는 하우스 파티 어느 쪽이든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은 마찬가지다.

6.2. 단점


  • 낮은 초중반 HPS
16레벨에 헤주베네센시아를 찍어서 힐량을 올리거나 주파수를 높여로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감소시키지 않는 이상 루시우의 절대적인 힐량은 매우 낮다. 볼륨을 높여라! 마저 쓰지 않고 순수 치유음악만 의존할 경우 그 힐량 안 나온다는 빛나래의 하위호환 수준이다. 게다가 힐링과 이동속도 버프는 병용이 안되기 때문에 속도 음악으로 전환하여 그마저도 힐로스가 나면 낮은 힐량이 더 뼈저리게 느껴진다. 이때문에 기본 힐량만으로 아군을 세이브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궁극기도 찍기 전에는 모여서 한타를 하기보다는 각자 라인에 붙어서 경험치를 먹기 바쁘니 광역 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흑인 모랄레스가 되어버린다. 특히 루시우가 가장 힘든 타이밍은 어중간한 10~15레벨 구간대인데, 상대는 온갖 궁으로 아군의 체력을 빼기 좋지만 아군은 특성 효과도 받지 못하는 볼륨을 높여라!에 모든 힐량을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아군의 지속 전투능력이 대폭 약화된다.
  • 낮은 공격력
공격 스킬은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까진 약한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 스킬인 Q 하나뿐인데 피해량이 형편없어서 보통은 공격용이 아니라 넉백 효과를 기대하고 쓰는 방어기술인 경우가 많다. 유일하게 공격적인 특성인 역재생 앰프조차 딜량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즉 루시우의 공격력은 팀의 보조 화력에 머물지 그 이상의 수치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말. 종합적으로 치유사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하는 화력이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공성 능력은 게임 전체에서 최하위권에 꼽을 정도로 형편없다. 라인 클리어링도 느리고 용병 캠프 점령에서도 힐로 아군을 보조하고 평타를 때리는 정도가 고작이라 원작 이상으로 아군 영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공성 거인이나 투석기 같이 포탑 사거리 밖에서 포탑을 치는 것들을 Q로 포탑 가까이로 밀어넣어 죽이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 약한 CC기
루시우는 CC기를 하나 이상 기본으로 보유한 다른 치유사와 달리 특성을 찍지 않으면 하드CC기가 없으며,[15] 기껏해야 넉백 효과를 주는 소리 파동과 둔화 효과를 주는 길을 비켜라! 둘 뿐이다. 심지어 빠른 속도를 믿고 도망치는 것 이외에는 별도의 생존기가 없는 루시우 입장에서는 해당 두 기술을 CC 용도로 빼버리면 정작 자기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이지선다의 기로에 서 있으므로, 이러한 CC기는 공격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방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게다가 소리 파동은 특성상 범위가 한정되어 사용 난이도가 매우 높고 잘못 쓰면 방생각도 주기 쉽다.
  • 미묘하게 높은 마나 소모량
소리 파동의 마나 소모량은 30 뿐이고 볼륨을 높여라는 마나를 90이나 먹는 대신 쿨타임이 높기 때문에 초반에는 마나 부족을 체감하기 어려우나, 4레벨의 '파동을 벽을 타고'와 16레벨의 '주파수를 높여'가 이 두 기술의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게임이 중후반부로 갈 수록 성능은 높아지는데 거기에 비례해서 마나 소모량이 높아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16레벨 이전에는 딱히 집을 안 가도 치유의 샘과 구슬만으로 버틸 수 있지만 16레벨 이후에는 한타 한 번 하고 나면 집을 가야 할 수준으로 마나 소모가 심하다.

6.3. 카운터 픽


  • 벽 근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영웅: 루시우는 자신의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벽을 타는 일이 많으므로, 벽 근처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영웅이 루시우를 노리기가 쉽다. 특히 디아블로는 QE로 루시우를 장시간 무력화시킬 수 있으니 요주의.

  • 소리 방벽을 빠르게 끊을 수 있는 영웅: 루시우는 지속힐러이기 때문에 순간 폭딜에 약하다. 이를 커버해주는 게 궁극기 소리 방벽인데, 따라서 소리 방벽만 무력화시킬 수 있다면 루시우의 아군들에게 폭딜을 넣어 죽일 수 있다. 루시우는 기동성이 좋은데다 보통 후방에 있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거나, 논타겟팅 투사체이거나, 발동 속도가 느린 기절/침묵은 소리 방벽을 끊기 힘들다. 하지만 루시우가 후방에 있더라도 소리 방벽의 발동보다 빠르게 기절이나 침묵을 넣을 수 있는 기술이 분명 몇몇 있으니 그런 궁극기를 가진 영웅은 주의해야 한다. 기절이나 침묵 이외에도 제라툴이나 메디브의 정지 기술 또한 소리 방벽의 발동 타이밍을 어긋나게 할 수 있는 카운터.

6.4. 시너지 픽


  • 수많은 뚜벅이 영웅: 뚜벅이들 중에는 기술 위력이 강력하거나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기동성이 좋지 않아서 저평가되는 영웅들이 많았는데 루시우는 이동 속도 증가를 통해 이 단점을 상당부분 커버해 줄 수 있다. 몸이 약한 딜러의 경우에도 적의 CC기와 근접 공격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웬만한 치유보다 생존력을 많이 늘려준다. 특히 제작진이 공인한 추천 조합 영웅은 아서스. 아서스는 CC기와 딜탱력은 좋은 편이지만 기동성이 발목을 잡아서 문제였는데 아서스에게 루시우의 이동속도 버프는 아서스가 CC기로 이니시를 더 잘 걸 수 있도록 도와준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최초의 오버워치 출신 지원가로, 다른 오버워치 영웅들처럼 원작의 모든 기술을, 심지어 벽타기와 평타 방식까지 AOS에 맞게 바꿔서 빠짐없이 가져왔다. 벽타기를 통한 트릭키한 움직임, 위협적인 적을 떨쳐낼 수 있는 넉백기, 광역 치유와 보호막, 그리고 핵심 기술인 광역 이동속도 버프 등 원작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구현했다.
다른 지원가와 차별화되는 루시우만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팀원 전부에게 이속 버프를 끊임없이 써줄 수 있다는 것이다. MOBA 게임에서 이동 속도는 싸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데, 팀원 전체에게 거의 무제한으로 이속 버프를 줄 수 있는 영웅은 도타 2영혼 파괴자 정도를 제외하면 히오스는 물론이고 MOBA 전체를 둘러봐도 흔치 않다. 순간 세이브를 해줄 폭힐이 없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탈것 만큼 빠르게 만들어주는 이속 버프와 Q의 사용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살려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소리 방벽이라는 궁극기는 MOBA장르에 와서도 그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루시우는 전면전에 강하지만 기동력이 약해 접근을 못 하는 뚜벅이 영웅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영웅이다. 이속 버프를 받고 달려드는 상대 바리안이나 소냐 등의 브루저는 공포 그 자체. 루시우 자신도 빈사 상태로 도주하는 적을 무빙샷 + 벽타기 + 볼륨을 높여라로 따라잡아서 Q로 밀치면 확실하게 잘라먹을 수 있으므로 추격 능력은 지원가 중에서 최상급이다.
단점도 존재하는데 우선 하드 CC기가 없고 라인클리어가 지원가 중에서도 최하급으로 약하며[16], 16레벨 이전까지는 단일 대상 치유량이 타 지원가에 비해 비교적 낮다. 물론 볼륨을 높여라!(3초 동안 총 363(+4%) 회복)를 사용시 치유량 자체가 부족하진 않지만, 초반에 정화 특성이 없는데다가 힐이 도트힐 방식이기 때문에 소리 방벽을 배우기 전까지는 힐을 통해 단일 영웅을 세이브하기가 어렵다. 이 점을 고려하여 티리엘, 자리야 등 순간적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다른 영웅들을 조합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일단 볼륨을 높여라!가 강화되는 16레벨이 찍히면 부족한 단일 치유량이 보충되므로 일종의 왕귀형 캐릭터로 생각할 수 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아첼레란도,
talent1icon=lucio_wallRide.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파동은 벽을 타고,
talent4icon=lucio_soundwave2.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좋은 울림이다,
talent7icon=lucio_soundwave2.png,
talent7alt1icon=lucio_crossfadeAll.png,
talent7alt2icon=,
talent10=소리 방벽,
talent10icon=lucio_soundBarrier.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부드럽게!,
talent13icon=lucio_wallRide.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주파수를 높여,
talent16icon=lucio_ampItUp3.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불사의 명곡,
talent20icon=lucio_crossfadeAll2.png,
talent20alt1icon=lucio_crossfadeAll.png,
talent20alt2icon=,
)]
하츠로그와는 차이가 있지만[17] 국내 상위권 폭풍리그, HGC 리바이벌에서 꾸준히 쓰이고 있는 특성들로 유지력, 어그로 핑퐁, 세이브, cc연계를 모두 챙길 수 있으며, 벽타기를 통해 최대한 적의 어그로를 끌고 카라짐처럼 받을 수 있는 딜은 받아주는걸 목적으로 하는 빌드이다. 단, 어그로를 끌긴 끌되, cc를 맞았다간 순식간에 전광판으로 가버리므로 아군을 보조해주면서 최대한 깔짝대 적을 짜증나게 만들어야한다.
'''1레벨'''은 '''아첼레란도'''를 찍어 기동력을 극대화해준다. 루시우는 벽타기와 이동속도 버프를 활용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한타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어느정도 인파이팅을 해주어야 하는 영웅이기 때문에 기동성을 확보해주는 아첼레란도가 플레이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특성이다.
'''파티믹스'''의 경우 선호도와는 별개로 효율이 좋지않은데, 분위기 전환의 범위가 넓어져 결과적으로 포지셔닝의 난이도는 내려가지만, 상기한 루시우의 플레이스타일과 장점들을 제대로 활용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힐토템이 되어버린다. 아직 자신의 루시우 플레이가 미숙해서 포지셔닝이나 스킬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고려해볼만한 특성이다. 실력차이에 따라 플레이스타일과 활용법이 달라지게 되는, 어떻게 보면 철저한 원작고증.
'''4레벨'''은 '''파동은 벽을 타고'''를 선택한다. 루시우는 벽을 타고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하기 쉬워 소리 파동의 쿨타임이 비약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7레벨'''은 '''좋은 울림이다'''를 선택해 생존력을 확보한다. 자신을 물러온 영웅을 밀쳐내 보호막을 획득하면 생존에 크나큰 도움이 되며, 라인 정리를 할 때 소리 파동을 간간히 사용해줘 보호막을 쌓은 상태로 한타에 진입해도 활용성이 아주 좋다. 4레벨에 '''파동은 벽을타고'''를 선택했다면 쿨타임 감소와 시너지가 좋은, 어떤 상황에도 단점이 없는 좋은 특성.
보조 특성으로는 '''역재생 앰프'''를 고려해볼만 하다. 자신을 견제할 영웅이 적어서 생존할 자신이 있는 상황이라면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경쟁력이 있는 좋은 특성이다. 다만 특성 항목에서 상술했던 것처럼, '''상대팀에 겐지가 있을 경우 역재생 앰프를 절대로 고르지 말 것.'''
'''10레벨'''엔 '''소리 방벽'''을 선택한다. 하이파이브가 워낙 효율이 좋지 않아 선택하기에 꺼려지는 궁극기이기도 하고 지속힐량으로 승부하는 루시우에게 한타 중의 순간적인 우위와 죽기직전인 아군의 세이브를 확보하게 해주는 소리 방벽이 사실상 고정 특성이다.
'''13레벨'''엔 '''부드럽게'''를 선택한다. 이동 속도 증가의 경우는 사실상 덤이라고 볼 수 있고 핵심은 벽타기 도중 방어력 20 증가. 루시우는 거의 항상 벽타기를 활용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상시 방어력 20은 루시우의 생존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 다른 두 특성의 효율이 그닥 좋지 않을 뿐더러 부드럽게의 효율이 워낙 압도적이라 사실상 고정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16레벨'''엔 '''주파수를 높여'''를 선택한다. 단순하게 다른 두 특성보다 힐량이 높아지면서도 평타 사거리 증가라는 부가옵션까지 달려있어 다른 특성을 고려할 이유가 없는 고정 특성이다. 마나관리에 차질이 생긴다는 점도 16레벨까지 올 정도면 마나 회복량과 최대 마나량이 낮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는 있어도 마나가 많은 상태에서 한타를 하는데 한타 도중에 마나가 떨어져서 무력화되는 상황이 나올 정도는 아니다.
'''20레벨'''엔 '''불사의 명곡'''을 선택한다. 죽을 것 같은 아군을 살려놓고 방벽을 씌우는 등 세이브에 특화되어 있는 좋은 유틸리티 기술이다. 16레벨에 힐량을 강화한 루시우는 반반상황이라고 가정했을 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상대방 힐러보다 힐량이 앞서기 때문에 불사의 명곡으로 순간 세이브를 강화해주는게 한타에서 더 효율이 좋다.
'''하우스 파티'''도 좋은 특성인데, 아군의 전사/투사 비중이 높아서 체력량이 많아 순간적인 세이브보다는 힐량 자체가 더 많이 필요할 때 혹은, 상대방의 킬캐치 능력이 부족해서 한타를 할 때 세이브보다는 유지력이 더욱 중요한 경우라면 하우스 파티로 힐량을 늘려주는 것이 불사의 명곡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궁극기 강화의 경우는 '''보사노바'''는 오히려 궁극기 강화를 하면 실질적인 보호막 획득 수치가 낮아 후반 한타에 도움이 되지 않고, '''따귀파이브'''는 하이파이브를 찍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선택률이 낮다.

8. 스킨




9. 기타


  • 트레이서자리야에 이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참전하는 3번째 오버워치 캐릭터이자 첫 오버워치 지원가이다. 공교롭게도 이 세 캐릭터 모두 오버워치의 첫 번째 이벤트였던 2016 하계 게임 이벤트 당시 대기 화면에 나왔던 캐릭터들이며, 당시 대기 화면 기준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참전했다.[18] 덕분에 이런 드립도 있다.
  • 앞선 참전 영웅들이 사무로, 바리안, 라그나로스, 줄진, 발리라로 전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암살자 영웅이었고, 아우리엘에 이어 오랜만에 나온 다른 세계관 지원가다보니 유저들은 굉장히 반기는 중. 그러나 히오스 유저들 중의 상당수가 기존 블리자드 3대 세계관의 팬들이라 다음 영웅으로 예상되었던 알렉세이 스투코프 대신[19] 공개된 루시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있다. 이는 국내 오버워치 팬덤 대부분이 기존 블리자드 팬층과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0] 정작 스투코프의 참전은 한참 뒤에야 이루어졌다.
  • 굴단의해 시공의 폭풍으로 와버렸다고 놀림받는 바리안 린처럼, 루시우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나오게 된 것이 확정된 이후로 "우물 뺑뺑이 좀 적당히 하지 그랬냐"는 개드립이 쏟아져 나왔다. 오버워치 출시 초기부터 우물은 루시우가 뛰어들어가 돌면서 버티는 전략으로 많이 애용되왔고, 빠지면 어디론가 통할 것만 같은 인상 탓에 관련 밈으로 유명했다.
  • 빛나래에 이어서 머키와 상호대사 작용이 없는 두 번째 영웅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머키는 루시우 패치에서 플레이스타일이 통째로 바뀔 정도의 대규모의 리워크를 받았다.
  • 트레이서, 자리야 등의 여타 오버워치 출신 영웅과 마찬가지로 원작 재현도가 높은 편이다. 트레이서는 점멸과 시간 역행, 펄스 폭탄 및 무빙샷, 재장전, 근접 공격, 낮은 생명력까지 원작에 가깝게 구현되었고, 자리야가 에너지, 우클릭, 입자 방벽, 방벽 씌우기, 중력자탄에 돌격군치곤 다소 낮은 생명력이라는 것까지 구현된 것과 마찬가지로 루시우 또한 우클릭 밀쳐내기, 벽타기, 분위기 전환, 볼륨을 높여라 및 소리 방벽을 가져왔으며, 평타를 4번씩 끊어 공격하는 방식까지도 그대로 가져왔다. 벽타기 중 이속 증가, 버프 음악 영역 시각화는 원작에 역수입된 케이스.
  • 히오스 영웅 최초로 영웅과 특성 원어명에 diacritic이 들어가 있다. 이름에 어포스트로피가 들어간 영웅은 적은 편은 아니지만[21], 라틴 문자에 diacritic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여태껏 없었다.
  • 같은 음악가 속성인 정예 타우렌 족장과 자주 엮인다.[22] 심지어는 레오릭과의 상호대사에서도 정타족을 언급할 정도. 또한 레이너, 타이커스와의 상호대사에서 타이커스가 박살낸 주크박스 이야기를 한다.
  • 재미있게도 히오스에 루시우가 출시된 이후 벽타기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버프 범위 시각화 등의 일부 요소가 오버워치의 루시우로 역수입되었다. 이전에도 좀비 벽이 디아블로 3의 죽음의 벽 룬으로 구현된 나지보나, 여러 스킬셋이 스타2 협동전에 구현된 아바투르 등의 원작 역수입 선례가 있었다.
  • 공개 당시에 원작과 달리 무표정한 얼굴 모델을 사용해 논란이 있었다. 1인칭 게임인 오버워치와 달리 히어로즈는 아이소메트릭 시점이고 모델 크기가 크지 않아 얼굴 애니메이션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는데, 이후 블리자드 측에서 지적을 수용해 얼굴 애니메이션을 오버워치와 유사하게 수정했다고는 하나 오버워치와 비교하자면 아직까지는 무표정인 모습이 약간은 남아있다. 이와 관련해 시공의 폭풍에 납치됐는데 웃을 수가 있겠냐는 개드립도 있었다. 그리고 D.Va 또한 얼굴이 무표정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원작에 비해 루시우 성우 목소리 억양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궁극기인 소리방벽을 사용할 때의 대사인 "제대로 놀아보자!"의 억양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로' 부분에서 억양이 특히 이상해서 오버워치 유저들에게는 많이 어색한 편.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오버워치에서는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는 대사가 전체적으로 대사가 빠르며, '놀아보자아!!' 식으로 뒷부분에 강세가 들어가며 올라가는 톤인데 비해, 히오스에서는 "제대로~~ 놀아보자!"가 된다. 궁극기 사용시 선딜레이 1초와 맞추려 했는지는 몰라도, 제대로- 부분에서 끌면서 올라가며(이 때, 루시우가 공중으로 점프하며) '놀아보자!'는(이 때 내려 찍는다) 오히려 빠른데다 강세가 낮아진다. 덧붙여 이건 성우의 연기가 바뀐 탓이기도 한데, 겐지 혜성TV에 출연해서 루시우 대사 읽기를 했을 때도 히오스와 같은 느낌으로 읽었다.
  • 2018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 전반기에 11번 픽이 돼서 0승 11패 승률 0%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경기까지 전부 합치면 38승 42패 승률 48%인 걸 생각해 보면 흠좀무한 부분.[23]

9.1. 시공의 폭풍 리믹스


루시우 정식 출시 이후, 루시우 두 대표곡의 시공의 폭풍 리믹스 버전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 곡은 2017 미드 시즌 난투에서 벤픽 BGM으로 사용되었으며 2017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Finals에서도 역시 벤픽 BGM으로 사용되어 앞으로 미드 시즌 난투와 HGC Finals 에서 벤픽 BGM으로 사용될 것이란걸 알 수 있다.


Rejuvenescência HotS Remix
We Move Together As One HotS Remix
한편 오버워치 쪽에서도 루시우 참전 기념으로 타이틀곡인 Sonhos Ômnicos의 리믹스 버전을 올렸다.


[1] 여기서부터 루시우의 음악인 We Move Together As One이 흐른다.[2] 1레벨 기준 수치. 출처: Heroes' Deep Delve: Lucio's Remake Data[3] 헤주베네센시아. 포르투갈어회춘, 원기회복을 뜻한다. 워3 곰탱이와 와우 회드의 회복(리쥬비네이션)과 어원과 뜻이 같은 단어이다. 16레벨에 동명의 특성이 있다. 여담이지만 속도 음악인 We Move Together As One(우리는 함께 움직인다) 역시 리워크 전에는 기본 이속 증가량을 올려주는 1레벨 특성이었으나 리워크로 사라졌다.[4] 저주받은 골짜기의 공물, 공포의 정원의 꽃 등[5] 점점 빠르게.[6] 여담이지만 퀘스트 알람의 경우 10초에 1번씩, 또는 아군이 사거리에서 사라진 뒤 다시 나타날 때만 뜬다.[7] 하늘사원과 같은 넓은 맵이나, 상대에 일리단, 발리라 같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영웅이 있거나, 우리팀의 CC기가 부족한 경우[8] 분위기 전환! 의 사거리와 시야가 거의 일치한다. 거리는 블랙하트 항만에서 선장 위의 부쉬 끝에 설치해도 선장의 모습이 보일 정도로 넉넉하다.[9] 루시우 본인도 시전때마다 치유를 받는다.[10] 바리안의 돌진 판정과 똑같이 벽을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간다.[11] 루시우의 데뷔 앨범 '시네스테지아 아우지치바' 4번 트랙. 원작에서 루시우가 사용하는 치유 음악 이름이다.[12] 생명력이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13] 여담으로 줄진은 17년 1월 5일에 출시되었고, 루시우 리워크는 19년 3월 28일에 이루어졌는데, 다시 말해 '''2년 2개월 동안''' 불사 기술은 타즈딩고 단 하나 뿐이었다는 소리다.[14] 불지옥 신단, 영원의 전쟁터, 볼스카야 공장 등[15] 13레벨의 묵직한 바퀴를 찍으면 길을 비켜라! 효과를 둔화 대신 기절로 대체할 수 있지만 같은 13레벨의 부드럽게!가 거의 특성 고정 수준으로 효과가 좋은지라 상황을 많이 타는 묵직한 바퀴를 쓰기 쉽지 않다.[16] 평타와 Q만을 활용해야 하는데, 평타는 느린 공격속도로 인해 DPS가 낮고 Q는 방어용 기술이라서 적이 근처에 있을 때 함부로 지를 수가 없다. 라인 클리어가 빠른 지원가와 비교해 보면 라인클리어만 한세월이다.[17] 하츠로그는 원래 특성 선택률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 사이트인데 루시우는 그 정도가 상당히 심각하다. 대체로 파티 믹스, 가까이 오시겠다?, 모두 함께, 헤주베네센시아처럼 로우리스크 로우리턴격 특성들의 선택률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나는데, 한 두개면 몰라도 전부 그런 특성들만 찍으면 루시우의 장점을 활용하기 굉장히 어렵다.[18] 공격, 돌격, 지원 영웅에서 한명씩 나왔기 때문에 다음 오버워치 영웅은 수비 영웅에서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19] 발리라 정식 출시 후 나온 떡밥인 월리를 찾아라 비슷한 숨은그림 찾기 컨셉의 사진에 감염된 테란 알이 섞여 있었다.[20] 국내의 오버워치 팬덤은 기존의 블리자드 내 게임보다는 리그 오브 레전드서든어택, 사이퍼즈 등 타사 게임에서 옮겨온 이들의 비율이 더 크고, 팬덤의 성향 역시 상당히 다른 편이라서 루시우의 히오스 편입 소식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표출한 일부 팬들이 기존 블리자드 팬들과 충돌하는 일도 있었다. 고급 레스토랑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히어로즈에 대한 부정적인 밈이 상당히 넓게 확산되어 있고, 오버워치 팬덤의 경우 기존 블리자드 게임 팬덤과 교차점이 크지 않아 크로스오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기존 팬들과 달리 "끼워팔기" 등의 폄하 발언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들어 시공의 도전자 이벤트 때 오버워치 유저들 중에 스킨을 얻기 위해 망겜을 해야하냐며 불만을 토로하거나, 오버워치가 히오스를 살려주니 고마운줄 알라는 말을 하거나, 심지어 디바 스킨을 얻기 위해 일부러 패작을 대놓고 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은 멀쩡히 게임하는 히오스 유저들에게 시비를 건 오버워치 유저들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21] 아눕아락(Anub'arak), 초갈(Cho'gall), 굴단(Gul'dan), 줄진(Zul'jin), 켈투자드(Kel'thuzad) 등.[22] 한국판 성우 한정으로 공교롭게 오소마츠 6쌍둥이에서 마츠노 카라마츠, 마츠노 쵸로마츠 형제로 나온 적이 있다.[23] 한국의 기록인 10패(마지막 주는 설연휴라 경기를 안했기에 미포함)를 빼고 계산해 보면 '''승률이 약 54%로 6%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