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 하이/등장인물 일람
1. 인물 관계도
[image]
2. 코미카도 법률사무소
3. 미키 법률사무소
3년 전에 세상을 떠났으며 작중 시점에선 고인이다. 미키는 사오리가 찍힌 사진을 책상 서랍에 보관하거나 복수를 곱씹을때마다 종종 꺼내는 모습을 보여 시즌1부터 코미카도와 미키가 대립했다.[스포일러]
4. NEXUS Law Firm
5. 기타 인물
'''<시즌1>'''
- 스기우라 검사 杉浦 - 마사나 보쿠조 演[4]
검찰청의 젊은 에이스로 꼽히는 유능한 검사....지만 뭔가 안습한 인물. 이유인 즉슨, 코미카도와 붙으면 매번 처참하게 패하기 때문인데, 이 덕에 코미카도는 그를 봉으로 취급함과 동시에 존재감이 없다고 디스한다. '존재감이 없어져 자동문이 열리지 않은 적도 있다'고 묘사되는데, 시즌1 11화에서 잠시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직후에 진짜로 자동문이 열리지 않아 문에 충돌한다(...).[5] 이후의 묘사를 보건데 미키의 입김이 닿는 인물인 것 같다.
- 다나카 시게루 田中 滋 - 오가와 아츠시 演
재판장(판사). 일부 재판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벌어지는 거의 대부분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지만, 코미카도와 마유즈미의 책략에 의해 봉 취급받는(정확히는 주로 코미카도의) 불쌍한 인물. 2기 1화에서는 코미카도의 앙증맞은(...) 아이돌 댄스를 코앞에서 보는 눈갱을 당했다...
- 오누키 젠조 - 오오와다 신야 演
시즌1 4화에 등장하는 변호사. 구김이 잔뜩간 후즐근한 양복 + 백팩차림이 특징. 건물 신축 시 발생하는 일조권 침해나 환경문제 보상에 대한 변호를 주로 맡는데, 건설회사 측이 망할 만큼 엄청난 액수를 뜯어내기로 유명하다. 이렇게 보면 약자들을 돕는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여론을 등에 업고 이미지 하락을 우려하는 기업을 압박해서 재판까지 안 가는 조건으로 막대한 보상금을 합의금 명목으로 받아내는 일을 서슴치 않는 어두운 일면이 있다. 극중에서 문제를 일으킨 대형 건축기업을 상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합의금을 받아내는 데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코미카도에게 패해서 적은 액수의 보상금을 받는 데 그친다. 11화에 다시 등장해 마유즈미에게 조언을 해준다. 이전 문서에서는 그중 일부를 보수로 챙긴다고 되어 있었지만 약자를 대변하는 활동가 그 자체라는 미키의 평가도 그렇고 어둡고 수수한 사무실을 봐도 그런 식으로 돈을 번다는 정황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작중 그런 언급이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코미카와의 추측 혹은 도발이다. 실제로 코미카와는 재판이 끝난 후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 작중에서 드러나는 오오누키의 한계는 사실은 뒤가 더럽다는 식의 반전이 아니라, 피해 당사자들의 희망보다는 기업에게 피를 토하게 만들 정도의 출혈을 시켜 사회정의를 실현한다는 자신의 이상에 집착한다는 점[6] 과, 또한 그것을 위해 고용인들의 힘을 자신이 쥐고 이용하려 하는 일종의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중반까지는 의도적으로 보수를 노리는 사람인 것처럼 묘사되다가 마지막에 결국은 독선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돈벌이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말하자면 이중 반전인데, 4화가 여러모로 피곤한 에피소드니만큼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이 사실을 놓칠 수 있다.
코미카도에게 패배한 후 떠나기 전 둘의 마지막 대화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코미카도: "한가지 사죄드리겠습니다. '''성공 보수가 목적이라고 말씀드렸던 점, 실례했습니다.'''"
오누키: "당신과는 달리 난 늘 궁핍해."
오누키: "당신, 얼마나 벌었나?"
코미카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오누키: '''"만족하나? 돈을 잔뜩 받아서. 그래서 만족하는가."'''
코미카도: (뜸을 들이더니) '''"예."'''
오누키: (웃으며) '''"그럼 됐네. 열심히 하게."'''
- 케이코 슈나이더 圭子 シュナイダー - 스즈키 쿄카 演
시즌1 6화에서 등장한 변호사이자 코미카도 켄스케의 전 아내. 코미카도와 이혼하자마자 미국으로 떠나, 현재는 에드워드 J. 슈나이더라는 독일계 미국인 회계사와 재혼했다. 코미카도가 미키 사무소에 있었을 때 파트너 변호사로 같이 많은 재판을 승리로 이끌면서 정이 든 듯하다. 한국과의 기업소송에서 승리를 거두자 미키가 선물한 금화를 코미카도가 승소 기념으로 반으로 나눠주자 반쪽짜리 금화는 필요 없다고 버렸다고 했으면서 코미카도가 싫지는 않았는지 결국 결혼한다. 하지만 코미카도의 외도[7][8] 와 이런저런 이유[9] 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몇 개월 만에 파탄난다.
그녀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여자 코미카도'로 코미카도와 성격이 똑같을 뿐 아니라 그를 말빨로 제압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상대이다.[10] 코미카도가 둘이나 되는 만큼, 두 사람은 재판 과정에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대립하지만 그만큼 서로를 잘 아는지라 상대의 생각을 읽어 결국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낸다. 핫토리는 이것을 '아훔의 호흡'이라고 칭했다. 6화 마지막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케이코가 반쪽짜리 금화를 보는 모습이 코미카도가 금화를 보는 모습과 오버랩되며 이혼했지만 서로에 대한 약간의 애틋함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코미카도를 이길 수 있게 자신을 데려가 가르쳐 달라는 마유즈미의 부탁을 거절하며, 코미카도 밑에서 더 구르다보면 언젠가 그를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코미카도와 결전을 치르는 마유즈미가 메일로 조언을 구하자, '알 게 뭐임! (스크롤바) 바보에 고집쟁이에 몽상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건 언제나 그런 사람들이지' 라는 답신을 보낸다.
그녀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여자 코미카도'로 코미카도와 성격이 똑같을 뿐 아니라 그를 말빨로 제압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상대이다.[10] 코미카도가 둘이나 되는 만큼, 두 사람은 재판 과정에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대립하지만 그만큼 서로를 잘 아는지라 상대의 생각을 읽어 결국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낸다. 핫토리는 이것을 '아훔의 호흡'이라고 칭했다. 6화 마지막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케이코가 반쪽짜리 금화를 보는 모습이 코미카도가 금화를 보는 모습과 오버랩되며 이혼했지만 서로에 대한 약간의 애틋함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코미카도를 이길 수 있게 자신을 데려가 가르쳐 달라는 마유즈미의 부탁을 거절하며, 코미카도 밑에서 더 구르다보면 언젠가 그를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코미카도와 결전을 치르는 마유즈미가 메일로 조언을 구하자, '알 게 뭐임! (스크롤바) 바보에 고집쟁이에 몽상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건 언제나 그런 사람들이지' 라는 답신을 보낸다.
- 마유즈미 치하루 - 키나미 하루카 演[11]
시즌 1 7화의 등장인물로 마유즈미 마치코의 사촌이자, 유명한 수제간장 제조가문인 토쿠마츠 家의 시종. 7화가 토쿠마츠 가문 3남매의 재산권 분쟁에 관한 이야기인데, 당주가 세 자식들에게 재산을 각각 한 사람에게만 몰아준다는 상반된 내용의 유언장을 주는 바람에 상속권 다툼이 일어나고 만다. 마유즈미는 막내아들의 변호를 맡지만 가장 마지막에 유언장을 받은 딸의 상속권이 유효하다는 판결을 받아 패소하고 만다. 그러나 막판에 책 속표지에서 네 번째 유언장이 발견되는데, 치하루에게 전 재산을 물려준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졸지에 토쿠마츠 간장의 최고 경영자로 등극한다. 단, 마냥 착한 인물로 보기엔 수상한 점이 있다고 코미카도가 살짝 언급하는데, 죽기 직전의 당주를 구슬려[12] 자신에게 토쿠마츠 가의 재산을 100% 양도하는 유언장을 쓰도록 그녀가 부추긴 게 아니냐는 가설을 내놓기 때문이다.[13] 제법 그럴싸한 이야기인데, 실제로 최후반부에 마치코는 해당 화 초반에 치하루가 '마치코 언니 말대로 독후감을 써서 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았어요!'라고 한 그 콩쿠르에서 본인이 은상을 받았다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진실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여하튼 간에 치하루는 자신에겐 능력이 없어 토쿠마츠 3남매 중 누군가에게 양도하겠으니 당분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한다.
- 코미카도 세이조 古美門 清蔵 - 나카무라 아츠오 演
시즌 1 8화에서 등장한 코미카도 켄스케의 아버지. 오랫동안 큐슈 지방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강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정작 아들 켄스케에겐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정을 주지 않았고 늘 엄하게 굴어 현재는 의절한 상태이다.[14][15] 사이가 어찌나 안 좋은지 8화 마지막에 "다음에 도쿄로 오시면 아드님과 이런 저런 곳을 구경시켜드릴게요." 라고 하는 마유즈미에게 "아들 없습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16] "너 님이랑 의절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거"라고 하는 코미카도에겐 "너 진짜 니가 성공했다고 생각해? 네 모습은 그냥 시궁쥐가 고급 수트 입고 있는 거 같음" 이라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아들을 은근히 신경쓰고 자랑스러워한다. 핫토리를 코미카도 옆에 보낸 것도 바로 이 양반. 시즌2에서는 핫토리가 전화 통화를 하는 상대로 두어 번 등장한다.[17]
'''<시즌2>'''SP1에 처음 등장하며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판사.
2기에서 키포인트를 쥐고있는 미녀이자 살인사건 용의자.
- 다이고 미노루 醍醐 実 - 마츠다이라 켄 演
시즌 2에 등장하는 검사. 안도 키와 사건을 통해 코미카도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항상 몸 주변에 한기가 흘러나오기에[18] 후반부에 2번째로 다이고 검사와 법정에서 만날 때 코미카도와 마유즈미는 몸 안에 핫팩을 가득 달고 출석했다. 그 냉기가 얼마나 심한지 막 따른 밀크티마저 차갑게 만들어 버린다.[19] 기관지가 좋지 않은 듯 항상 기침을 하고 얼마 못 살 것 같다는 듯이 말하곤 하지만, 1편 마지막에 '앞으로 길어야 35년 정도인가' 라는 대사로 기침은 단순한 연기라는 걸 알 수 있다. 최후반부에 부하 사무원이 알려주는 건강검진 결과도 올 A.[20]
- 쿠마이 켄고 熊井 健悟 - 츠카지 무가 演
시즌2 3화에서 등장한 마유즈미의 동창생. 2학년 때 같은 반이었으나 심각한 노안이라 동창회 자리에서 재회했을 때 마유즈미가 "선생님이셨나요?"라고 착각했을 정도. 본인 말로는 고등학교 때도 노안이 심해서 별명이 "아저씨"였다고... 현제 테이니치 물산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직함이 무려 북미지구 담당 계장인[21] 나름대로 엘리트 사원. 본판이 못생긴 것으로 인한 컴플랙스와 자기 자식에게만큼은 못생긴 외모를 물려주고 싶지 않다[22] 는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얼빠 기질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부터 여학생들에게 점수를 매겨서 평가하는 버릇이 있었는데[23] , 우연히 영업 관련해서 찾아간 회사에서 접수원으로 일하던 호노카의 완벽한 외모에 반해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하는 데 성공했으나 결혼한지 2년 2개월 후 호노카가 성형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속았다는 생각에 이혼을 위해 코미카도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
결국 코미카도의 활약으로 호노카와 이혼하는 데 성공했지만 호노카와의 추억과 그간의 헌신 깊은 행적이 눈에 밟혀 다시 재시작하길 원하지만 소송 결과 마음이 떠나버린 호노카가 진작에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던 탓에 재결합에 실패한다. 딱히 악인은 아니지만 외모에 대한 집착이 너무 컸던 나머지 좋은 아내를 잃고 3천만엔의 수임료만 날려먹은 어리석은 인물. 코미카도조차 재판에서 승리한 후 호노카를 위로해줌과 동시에 켄고를 눈 앞에서 대놓고 깠다.
- 쿠마이 호노카 熊井 ほのか - 미나미(美波)[24] 演
시즌2 3화에서 등장한 NEXUS측 의뢰인이자 켄고의 아내. 본래 못생긴 외모의 소유자였으나 성형을 통해 미인이 되었다. 켄고의 열렬한 구애에 마음이 끌려 그와 결혼했으나 성형한 사실이 발각되었고 이혼도 소송도 원치 않았던 그녀는 NEXUS에 의뢰를 넣지만... 결국 재판에서 패배하고 켄고와 이혼하게 되는데 켄고가 호노카와의 재결합을 원해 찾아왔을 때 쯤엔 이미 다른 남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던 중이었다.
성형했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단역 중에서도 손꼽을만한 인격자이며 그 코미카도마저도 의뢰인인 켄고를 면전에서 콕 집어 까면서 '당신의 인생을 바치기에 적합한 남성은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라고 응원해줬을 정도.
- 마유즈미 모토오 - 쿠니무라 준 演
시즌2 5화에서 등장한 마유즈미의 아버지. 마유즈미가 매번 너무 늦은 시간에 귀가하며 집에서도 이상한 행동을 하여[25] 걱정하며 코미카도 사무소를 방문한다. 코미카도가 자신의 딸을 막 굴리는 것을 보고 코미카도를 질색해하며 그가 노동 착취를 하고 있다고 생각,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사사건건 딴지를 건다. 코미카도를 싫어하는 대신 하뉴에게 엄청난 호감을 보여 하뉴와 마유즈미의 연애 노선을 대놓고 지지하고 있었고 딸에게 나름의 연애 코치를 해주나 성공하진 못한다. 딸 마치코를 매우 사랑하는 딸바보로 매일 밤 퇴근하는 마유즈미를 차에 태워 집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가는 바람직한 아빠. 딸을 지켜보며 왠지 변한 듯한 모습에 마치코가 멀어진 것 같다 느껴 조금 섭섭해하지만 핫토리의 조언과 마치코의 변론을 보고난 후 마음이 바뀌며 마치코에게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한 송이의 에델바이스가 되어라" 라는 말을 해준다.
이런 마유즈미 부녀를 코미카도는 '멍청이 부녀'라고 부른다. 마유즈미 아빠라고 예의차리고 그런 거 없다(...) 코미카도의 수완을 직접 본 모토오는 그가 능력있는 남자임을 인정하며 마치코를 앞으로도 열심히 굴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최근 은퇴했으며 은퇴 하기 전에는 회사와 노조 사이를 중재하며 회사의 업무 환경 개선에 힘을 썼다고 한다. 그 후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힘을 쓰는 듯... 했지만, 캐릭터랍시고 만든 것들이 생선 머리에 사람 몸통을 붙인 것들뿐이라 5회에서 나온 '아저씨 강아지'처럼 저작권 소송에 엮일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이런 마유즈미 부녀를 코미카도는 '멍청이 부녀'라고 부른다. 마유즈미 아빠라고 예의차리고 그런 거 없다(...) 코미카도의 수완을 직접 본 모토오는 그가 능력있는 남자임을 인정하며 마치코를 앞으로도 열심히 굴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최근 은퇴했으며 은퇴 하기 전에는 회사와 노조 사이를 중재하며 회사의 업무 환경 개선에 힘을 썼다고 한다. 그 후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힘을 쓰는 듯... 했지만, 캐릭터랍시고 만든 것들이 생선 머리에 사람 몸통을 붙인 것들뿐이라 5회에서 나온 '아저씨 강아지'처럼 저작권 소송에 엮일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 와타나베(渡辺) - 에라 준 演
라면집 사장으로 망할(ちくしょめ,칙쇼메)라는 말버릇이 특징. 장사가 잘 안돼 파리만 날리고 있던 중 TV 방송에서 나온 히라노 일가의 애완동물인 말하는 왕관잉꼬 '오드리'가 자신이 기르다가 도망친 '피스케'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일으킨다. 코미카도의 사기성 다분한 뒷공작[26] 에 의해 승소하는 덴 성공하지만, 그 후로 아무리 노력해도 말을 익히기는 커녕 망할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그나마 왔던 손님들이 욕하는 잉꼬를 보고 다시 나가버리는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자 결국엔 히라노 일가로 다시 반환하기로 한 듯.
[1] 1936년생의 원로배우. 본 위키에서 이 이름을 검색하면 라이트노벨 주인공이 나온다.[2] 본작품을 찍을때는 아이돌그룹 KAT-TUN의 멤버였으나 2015년 탈퇴했다.[3] 2019년 5월 22일 마약을 했음을 적발되어 추후 시즌3이 제작된다면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스포일러] 11화 후반부에 밝혀졌으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햄스터였다. 본래 사오리는 의약 회사 소송에서 약물 실험을 위해 데려온 동물이었는데 천하의 코미카도와 미키가 오열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김과 동시에 자책을 하며 주먹질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걸 보면 귀여운 나머지 정이 많이 들었던 듯[4] 다른 법정영화인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에서는 엔자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양식있는 판사를 연기한 적이 있다.[5] 이때 카페 점원이 대신 문을 열어주는데, 누구인고 하니 1기의 오프닝곡을 부른 오노 에레나.[6]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정작 함께 활동하는 당사자들이 큰 피로를 느끼고 못 따라가는 점이나, 기업에게 피해를 주기보다는 정말로 일조권을 원하는 주민이 있다는 점은 헤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막판에 나온 "그건 당신 자기만족이잖아!" 라는 발언이 이런 사실을 직접적으로 나타낸다.[7] 이때 코미카도는 "남자는 바람피는 존재야." 라고 했다고 한다.[8]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이 때 케이코도 맞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그 사실을 코미카도는 모르고 있지만..[9] 코미카도의 사치+케이코의 사치(구두를 진열하기 위해 방 두 개를 부쉈다고 한다..) 등등[10] 코미카도는 케이코에게 잔소리를 들으면 속이 급격히 안 좋아져 화장실로 직행한다.[11] 한국에서는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의 무라사키 역으로 유명하며, 타마키 히로시의 부인이다.[12] 와병 중인 당주를 간호 중인 게 바로 그녀였다.[13] 코미카도의 대사로는, '확신범일지도 몰라. 카헤이의 상태를 알고 있던 그녀는 삼 남매처럼 카헤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에게 유언을 적게 했다.' 그러고는 마유즈미에게, '공부는 잘하지만 요령이 없는 너는 공부는 못하지만 요령이 좋은 사촌동생을 질투했던 거야.'라고 말한다.[14]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주장해서 같은 반 아이를 울린 켄스케를 혼내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혼내는 수단이 초등학생에게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말했으니 그것을 증명해 보아라' 이다. 초등학생에게 악마의 증명을 하라고 시킨 셈. 거기다 초등학생보고 "어중간하게 살아서 집안의 이름을 더럽힐 바에는 어딘가로 사라지라." 며 매도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의 코미카도 켄스케에 대한 이 인물의 태도는 단순히 엄격한 수준을 넘어 명백하게 비정상적 이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15]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보자면 사실 어린 시절의 켄스케가 한 행동 자체는 <자신이 아는 것을 뽐내어 잘난척하다가 다른 아이와 말다툼을 벌인 것> 정도로 좀 영리한 어린아이들에게는 흔히 있는 일이다. 물론 이렇게 다투다 상대를 상처입혀서 울린 것은 잘못이고, 이에 대해 훈계하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정작 세이조가 한 행동은 <켄스케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그에 대해 잘못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뜬금없이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말했으니 그것을 증명해 보라"고 요구하고 켄스케가 (당연히) 증명하지 못하자 "너는 네가 증명하지도 못하는 것으로 다른 아이를 울린 것" 이라고 매도하는 것이었다. 즉, 켄스케가 한 잘못과는 별로 상관도 없는 내용으로 켄스케를 윽박지른 것이고, 그 윽박지른 수단 역시 상대가 미숙한 어린아이임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는 억지를 부리는 형태였던 것. 꼭 부모자식간이 아니라 남남이라도 어린아이에게 이런 짓을 하는 어른은 빈축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연히 이런 터무니없는 윽박지름을 당한 켄스케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윽박지름을 당한 데 대한 억울함만을 느끼게 되고, 이에 따라 친구에게 사과하라는 세이조의 말을 듣지 않게 되는데... 이를 이유로 또 "어중간하게 살아서 집안의 이름을 더럽힐 바에는 어딘가로 사라지라"는 폭언까지 퍼붓고 있다. 결국 켄스케를 대하는 세이조의 태도는 좋게 봐 준다면 <켄스케를 '수단의 옳고그름을 떠나 빈틈을 찾아 공격을 퍼부어 무릎꿇려야 하는 적' 으로 인식하는 것> 이고 나쁘게 보면 <어른의 우월한 입장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하면서 도리어 '아이의 잘못 때문' 이라고 자신을 정당화하는 전형적인 아동학대범의 행태> 라고 보아야 한다. 여기서 더욱 흥미로운 점은, (겐스케와는 달리) '강직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검사' 라는 설정과는 달리 정작 세이조가 적을 상대할 때 쓰는 수단은 수단의 정당성을 벗어나서라도 적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겐스케와 아주 흡사하다는 것. 다만 문제는 변호사라는 입장에 따라 법정에서 그런 수단을 사용한다는 정당화가 가능한 겐스케와는 달리 세이조의 경우 법정이 아닌 가족 관계에서 코미카도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말하자면 '코미카도 겐스케의 탄생' 배경으로써는 아주 절묘한 캐릭터지만 검사라는 입장, 또는 아버지라는 입장이나 '강직한 성격' 에 대한 설정에 비추어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인물인 셈.[16] 사실 이 부분은 직접 봐보면 느낌이 많이 다른데, 재판에서 부모자식 간의 인연은 깊기 때문에 같이 이겨낼 수 있다는 세이조와는 달리 켄스케는 부모자식 간이기에 오히려 더욱 힘들어진다며 부모와 의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미카도 부자와 많이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그 말을 듣고 뭔가 와 닿는게 있었는 듯. 그리고 나서 이 말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세이조는 작게 미소 짓고 있다. 자식과 자신이 다른 것을 인정하고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장면으로 보면 될 듯. 무엇보다도 11화에서는 아들이라고 직접 언급한다.[17] 핫토리가 전화를 하는 상대가 코미카도의 어머니라는 의견도 소수 있다.[18] 코미카도는 그의 검사실을 방문하고 저방만 영하라고 기겁을 한다. 그의 검사실은 항상 냉기로 가능 차있으며 심심하면 쩌적하고 얼어붙는 효과음이 난다[19] 따뜻할 거라 생각하고 마셨다가 코미카도도 미키도 매우 놀란다.[20] 한마디로 몸이 약한 것처럼 보이게 하여 변호인 측을 방심하게 만드는 연극이다.[21] 말석이기는 해도 20대 후반에 중간관리직에 해당하는 계장급이면 충분히 엘리트라고 평가하기에 충분한 수준.[22] 재판 도중 밝혀진 바에 의하면 부모도 못생겼고 조부모, 증조부모도 못생겼으며 조상님들 영정사진을 보면 못생긴 얼굴 투성이였을 정도로 뿌리깊은 못생긴 집안이라 한다. [23] 켄고의 노트에 따르면 의외로 마유즈미가 클래스 내에서 3위에 해당하는 미인이었다고 한다.[24] 일본의 여배우 겸 패션모델. 본명은 바쥬 미나미로 아버지가 프랑스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이다.[25] 집에 오면서 가르마 너 이자식 가만 두지 않겠다고 중얼거린다든가 샌드백에 코미카도 그림을 붙여놓고 마구 때린다거나[26] 란마루를 시켜 소송 진행 도중 오드리에게 지속적으로 와타나베의 말버릇인 '망할'을 들려주어 해당 말버릇에 반응하도록 가르쳐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