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유키

 

1. 1976년생 배우
1.1. 개요
1.2. 결혼과 출산
1.2.1. 결혼
1.2.2. 출산과 뒷얘기
2. 서브 컬처의 인물

'''小雪, こゆき''', 코유키는 일본의 인명이다.

1. 1976년생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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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일본배우. 1976년 12월 18일생(47세). 가나가와현 자마시 출신 배우. 남편 마츠야마 켄이치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너는 펫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하다.
구로사와 기요시회로(2001), 란도리(2001), 라스트 사무라이(2003), 블러드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
<블러드>에 출연한 것 때문인지 전지현하고는 친한 사이라고 한다.
평소에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 일본 방송 "어나더 스카이" 에서 직접 한국에 와서 식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1편2편 또한 요즘 열풍이 불고 있는 한국식 산후조리원에도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결혼 전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추천하곤 했었다. <어나더 스카이> 2편에서도 산후조리원을 추천한다.
<어나더 스카이>에 나온 코유키가 고추를 먹었을 땐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그냥 '안 매워?'라고 한 게 전부.

1.2. 결혼과 출산



1.2.1. 결혼


2011년 4월 21일, 9살 연하인 마츠야마 켄이치결혼했다. 2011년 9월 3일, 코유키가 소속사를 통해 임신 5개월임을 발표했다. 2012년 1월 5일 도쿄에서 첫째(아들)를 낳았고, 2013년 1월 10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둘째(딸)를 낳았다.''' 더불어 한국 '''원정출산'''으로 인해 넷우익들에게 까이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염려한 것이리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딱히 원전 사고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게, 코유키는 "전부터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첫째를 낳았을 때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게다가 코유키 본인이 원래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국 요리에 관심이 많고, 한국인 요리연구가와 절친이라 한국에서 친구가 직접 담근 고추장된장을 가져올 정도다. 건강식에 특히 관심이 많아 한국식 웰빙푸드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 왔다.

1.2.2. 출산과 뒷얘기


코유키는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인 어나더 스카이에 출연하면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식문화ㆍ한방 문화ㆍ산후조리원에 대해 소개하며, 일본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배워서 꼭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에 아이를 낳는다면 한국의 산후조리원에서 낳겠다는 언급까지 했었다.
이런 경험인지, 코유키는 둘째를 한국에서 출산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원정출산을 위해 강남에 위치한 '고소영', '김희선' 등 유명 연예인의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진 'De RAMA' 에 입원하여 출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어떤 일에서인지 출산 후에 이 'De RAMA'에서 코유키를 고소하는 일이 생겼다. 기사
사건의 내용은 코유키가 고급 산후조리원인 'De RAMA'에 입원하여 1달 정도 진료를 받고, 입원을 했는데, 입원 당일 자정에 돌연 짐을 싸서 의문의 여성 2명이 1층의 비밀번호를 열어 코유키를 데려가 강남 선릉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 산후조리원인 'La madre'로 옮기면서 벌어졌다.[1] 이 과정에서 코유키는 1달 정도 산부인과를 겸한 진료비와 입원비에 대해서 전혀 지불하지 않고 옮겼다는 점 때문에 크게 문제가 불거졌다.
사건의 내막은 코유키가 산후조리원에서 출산하기 위해 'De RAMA' 측으로부터 설명을 받았는데, 이때 'De RAMA' 측에서 '어떠한 할인 및 협찬은 없다.'라고 설명을 듣고난 직후 상당히 어이없어 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에서 코유키가 인터뷰한 내용에서는 코유키가 'De RAMA'측을 불신한 결정적 사건은 원장의 '별로 안 유명한 배우라는 식'의 어투였다고 한다. 코유키 측이 할인을 요구하자 병원 측은 '코유키 씨의 이전 고객들은 초일류 고객들이 대부분이어서 할인을 요구하지 않았다.'라고 했다고 한다.
코유키는 일본에서 상당히 탑 여배우이면서 고급스러운 포지션을 자랑했기 때문에 굉장히 굴욕적으로 느껴서 병원을 일방적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한다. 자신이 일본에서는 여배우 중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는 배우이지만, 그것도 인정받지 못하고 할인이나 요구하는 별로 안 유명한 사람이라고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병원비도 아직 안 냈는데 아무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퇴원한 건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다. 산후조리원은 관행으로 미리 받는 입원비의 50% ~ 70%를 병원에서 코유키를 믿고 받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후, 병원장이 노발대발하며 코유키와 1층에서 탈출을 도운 여성 2명을 고소했지만[1], 코유키가 찾아와서 병원비를 지불하며 화해해서 자연스럽게 취하되어 마무리 됐다.
사실 비용지불이 좀 늦어지고 계약중단이 일방적이었던 정도의 문제인데 관련 기사가 "일본 톱스타 원정출산야반도주" 같은 자극적인 제목으로 많이 포장되었다.
일본에서 욕을 먹었던 이유는 이러하다. 한국에서 출산해서 그랬다기보다는, 코유키가 야간에 한국 산후조리원을 도망치듯 계산도 안 하고 나와 다른 산후조리원으로 옮기는 과정이 일본 언론에 상세하게 보도되면서,[2] 다른 나라에 아이 낳으러 가서 쇼를 하고 유별떤다는 식으로 미움을 받았던 것.
결국 본인도 자중했는지 2015년 셋째(아들)는 조용히 출산했다.


2. 서브 컬처의 인물



[1] 일본 방송 <어나더 스카이>에서 코유키가 직접 소개한 산후조리원[1] 코유키는 비용 미지불, 이동을 도와준 2명은 무단침입으로[2] 게다가 그 이유도 원장이 자신을 잘 모른다고, 연예인 협찬(할인)혜택도 안해준다고 삐쳐서 도망쳤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