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운(벽람항로)
3월 4일, 별자리 : 물고기자리
성실하지만 천연이고, 둔감하다. 지휘관이 대놓고 "성실한 '''리나운''' 귀여워"라고 하는데도 그 '''리나운''' 대신 감사한다고 말한 뒤 나중에 알아차린다든지, 지휘관이 자신을 해변으로 불러내고 해변가에 하트모양으로 촛불을 놓아둔걸 보고 왜 그러고 있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연애쪽으로도 문외한인지 러브레터라는 말을 듣고는 무슨 악기의 이름이냐고 물어본다. 서약 이후에 자기는 해변가에서 촛불을 왜 꽂아놓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많이 신뢰가 가는 대사는 아니다.
리나운의 스킬명 "최후의 영광" 은 전후까지 살아남은 영국 최후의 순양전함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초보자&보급형으로 자주 쓰이는 순양전함인 리펄스보다 기본 능력치가 우월하다. 그리고 순양전함 중에서 화력이 상위권이기 때문에 후드를 얻기 전까지 꽤 쓸만한 함선이다.
1-4 해역에서 꽤 높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획득과 돌파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초창기에는 전함 풀이 좁았던 점과 이 입수 용이성이 겹쳐서 초보자가 반드시 파밍해야할 함선으로 추천받았다. 현재는 다른 전함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리나운 자체가 상대적 약체로 밀려난지라 딱히 얻지 않고 지나가도 별 문제는 없다.
스킬의 강화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초탄 발사 이후에 쏘는 주포의 데미지가 10~15% 증가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계속 강해지는 것은 아니고, 잡졸 정리에 한발 쏘고 다음 탄을 전함급 화력으로 때린다는 느낌으로 활용하면 좋다. 레벨 업 효율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1] 스킬 레벨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서 귀한 공격 스킬북을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
로열 네이비 전함계 중에서 두번째로 연비가 싸기 때문에 모나크개발의 경험치 요원으로 쓰기 좋다(...)
자매함인 리펄스가 거유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리나운이 그 부위에서 비교당하는 밈이 있다.
세이버와 형태는 다르지만 영국계 캐릭터, 브라이디드 번 식으로 묶어올린 금발에 벽안, 푸른 복장, 상식 부족에 진지한 성격으로 인하여 일각에서는 세이버와 엮기도 한다.[2]
리펄스와 함께 후드와 엮이는 편인데 그 이유는 실제 역사에서 이 셋이 영국 해군의 순양전함이였기 떄문이다. 게임 내 도감에서도 이 셋을 수집하는 과제가 있다. 또한 후드와 리나운이 함께 보스전에 진입시 리나운은 "함께 싸울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하는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후드의 대사에서 리나운이 언급되거나, 후드의 수영복 스킨에 리나운과 리펄스의 봉제인형이 딸려나오는 등, 후드와 어지간한 자매함들 이상으로 많이 엮이고 있다.
벽람 라인 스티커에서 한장 출현했다. 포즈와 안광이 완벽하게 이분의 페러디이다.
실존했던 순양전함 리나운은 종전까지 살아남으며 자기 역할(경고방송에 언급된 것만으로 중순양함 그라프 슈페를 자침시킨 일[3] , 비스마르크 추격전과 티르피츠 격침에 참가,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의 발목을 붙잡은 일)을 했지만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준 함선은 아니었기에 인게임의 고만고만한 성능은 그러한 함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개장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많은 함선 중 하나이다. 1-4 해역에서도 드랍이 되고 훈장 등 다양한 경로로 획득 가능하면서 외형도 괜찮지만 단 하나,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장으로 기본 스텟도 상승하고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스킬도 보완하면서 겸사겸사 쓸만한 스킬을 추가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리나운도 함생중에 개장을 받기도 하였으니 고증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다만 리나운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붕괴3 전속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어 개장 가능성은 오리무중...[4]
2020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매해 나오는 어린이화 버전 함선이 꼬마 리나운이란 함선으로 새로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카야노 아이는 꼬마 그라프 체펠린에 이어 2번이나 어린이화 함선을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생일 : 1. 개요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로열 네이비 소속 순양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영국 소속 군함 리나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로열 네이비 리나운급 순양전함 리나운입니다. 두 번의 대전을 겪어, 전과에는 자신 있습니다. 어떤 명령이라도 전력을 다해 완수하여 보이겠습니다!
2. 설정
성실하지만 천연이고, 둔감하다. 지휘관이 대놓고 "성실한 '''리나운''' 귀여워"라고 하는데도 그 '''리나운''' 대신 감사한다고 말한 뒤 나중에 알아차린다든지, 지휘관이 자신을 해변으로 불러내고 해변가에 하트모양으로 촛불을 놓아둔걸 보고 왜 그러고 있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연애쪽으로도 문외한인지 러브레터라는 말을 듣고는 무슨 악기의 이름이냐고 물어본다. 서약 이후에 자기는 해변가에서 촛불을 왜 꽂아놓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많이 신뢰가 가는 대사는 아니다.
리나운의 스킬명 "최후의 영광" 은 전후까지 살아남은 영국 최후의 순양전함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3. 성능
초보자&보급형으로 자주 쓰이는 순양전함인 리펄스보다 기본 능력치가 우월하다. 그리고 순양전함 중에서 화력이 상위권이기 때문에 후드를 얻기 전까지 꽤 쓸만한 함선이다.
1-4 해역에서 꽤 높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획득과 돌파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초창기에는 전함 풀이 좁았던 점과 이 입수 용이성이 겹쳐서 초보자가 반드시 파밍해야할 함선으로 추천받았다. 현재는 다른 전함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리나운 자체가 상대적 약체로 밀려난지라 딱히 얻지 않고 지나가도 별 문제는 없다.
스킬의 강화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초탄 발사 이후에 쏘는 주포의 데미지가 10~15% 증가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계속 강해지는 것은 아니고, 잡졸 정리에 한발 쏘고 다음 탄을 전함급 화력으로 때린다는 느낌으로 활용하면 좋다. 레벨 업 효율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1] 스킬 레벨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서 귀한 공격 스킬북을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
로열 네이비 전함계 중에서 두번째로 연비가 싸기 때문에 모나크개발의 경험치 요원으로 쓰기 좋다(...)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5. 대사
6. 애니메이션
6.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6화에서 리펄스에게 잔소리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목욕탕 씬에서 잠깐 서비스신을 보여주었다.'''もう、 リパルス! 廊下を走ってはいけません!'''
'''참, 리펄스! 복도에서 뛰면 안 돼요!'''
7. 기타
자매함인 리펄스가 거유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리나운이 그 부위에서 비교당하는 밈이 있다.
세이버와 형태는 다르지만 영국계 캐릭터, 브라이디드 번 식으로 묶어올린 금발에 벽안, 푸른 복장, 상식 부족에 진지한 성격으로 인하여 일각에서는 세이버와 엮기도 한다.[2]
리펄스와 함께 후드와 엮이는 편인데 그 이유는 실제 역사에서 이 셋이 영국 해군의 순양전함이였기 떄문이다. 게임 내 도감에서도 이 셋을 수집하는 과제가 있다. 또한 후드와 리나운이 함께 보스전에 진입시 리나운은 "함께 싸울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하는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후드의 대사에서 리나운이 언급되거나, 후드의 수영복 스킨에 리나운과 리펄스의 봉제인형이 딸려나오는 등, 후드와 어지간한 자매함들 이상으로 많이 엮이고 있다.
벽람 라인 스티커에서 한장 출현했다. 포즈와 안광이 완벽하게 이분의 페러디이다.
실존했던 순양전함 리나운은 종전까지 살아남으며 자기 역할(경고방송에 언급된 것만으로 중순양함 그라프 슈페를 자침시킨 일[3] , 비스마르크 추격전과 티르피츠 격침에 참가,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의 발목을 붙잡은 일)을 했지만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준 함선은 아니었기에 인게임의 고만고만한 성능은 그러한 함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개장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많은 함선 중 하나이다. 1-4 해역에서도 드랍이 되고 훈장 등 다양한 경로로 획득 가능하면서 외형도 괜찮지만 단 하나,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장으로 기본 스텟도 상승하고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스킬도 보완하면서 겸사겸사 쓸만한 스킬을 추가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리나운도 함생중에 개장을 받기도 하였으니 고증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다만 리나운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붕괴3 전속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어 개장 가능성은 오리무중...[4]
2020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매해 나오는 어린이화 버전 함선이 꼬마 리나운이란 함선으로 새로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카야노 아이는 꼬마 그라프 체펠린에 이어 2번이나 어린이화 함선을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8. 둘러보기
[1] 보통 타 함선들은 10렙 스킬의 효율이 0렙 스킬 효율의 2배 이상으로 잡힌다. 리나운은 강화 스킬에다가 스킬 그 자체도 1.5배까지 증가하는 것이므로 레벨 업으로 인한 효용성이 타 함선에 비해 그리 크지 않다.[2] 정작 세이버의 성우께서는 같은 진영의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게다가 저 캐릭터는 거유.[3] 인 게임 내에서 그라프 슈피 대사에서 '가까이 오지마'라는 대사로 적용시켰다. 실제 역사로도 아크 로열과 리나운이 그라프 슈페가 정박한 항구 근해를 돌고 있다는 방송을 보내서 자침을 유도했다. 관련글[4] 의장 표절 논란 및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소녀전선 제작진이라 스킨이 나올 가능성이 요원했던 론이 일섭 2주년 스킨을 받았으니 소문이 사실이어도 어찌저찌 일러스트를 받을 수 있고, 여차하면 그냥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맡길 수도 있기는 하지만 제작진이 과연 리나운의 개장에 관심을 가지고 실행할 의지가 있느냐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