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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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제목은 일본판 제목인 '아주르 레인'으로 결정되었다. 도호 애니메이션 배급.
2. 방영 전 정보
비슷한 계통이자 애니가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은 함대 컬렉션, 도검난무-ONLINE-과 달리 벽람항로는 한국에서도 서비스하기에 한국에서 방송될지는 불명이다.[1][2]
2018년 11월 28일, 칭송받는 자 X 벽람항로 콜라보 업데이트 기념 공식 트위치 방송 Q&A에서 PM(前 김범석PM) 왈, 요스타 등의 판권 문제가 복잡해 X.D. Global에서 한국 지역에 직접 방영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결국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 코리아 신작 라인업에서 모두 빠지면서 국내 미방영작이 되었다.
2019년 7월 14일 일본 바다의 날 기념으로 공개된 포스터에 애니 그림체로 추정되는 짤 한 장이 올라왔다.
2019년 7월 15일 아즈렌 애니 트위터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주인공 3인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주 월요일에 하는 생방송에 스타팅함 3인방 성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아키하바라 애니메이트 버전 클리어 화일로 주인공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2019년 7월 22일 여름 생방송에서 방영시기와 키 비주얼[3]이 공개되었다.
원작의 스토리가 굉장히 지지부진한데 이 때문인지, 아니면 그와 별개로 독자적인 내용을 다루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애니메이션 스토리는 오리지널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4] 여기에 원작이 전형적인 코레류 게임인 점도 있다보니 아이돌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처럼 지휘관(플레이어)를 작품 내에 직접 등장시킬지[5] 아니면 등장시키지 않을지도[6] 유저들의 관심사 중 하나. 일단 여름 생방송에서는 해당 질문에 대해 성우들이 두루뭉술한 답변만 남겼다. 본방 1화에서는 아예 지휘관의 '지'자도 언급이 안 됐고, 6화 방영 시점까지 지휘관은 아예 존재가 증발한 전개라 결국 지휘관은 미등장 확정.[7]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벽람항로의 스토리 중에서 가장 큰 줄기인 벽람항로(이글 유니온, 로열 네이비) VS 적색중축(사쿠라 엠파이어, 메탈 블러드)의 대립을 중심으로 그리는 것 같다.
코미케에서 새로운 PV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예상대로 일상물 겸 약간의 전투물 위주로 가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텐쇼 감독이 트위터에 제2원화를 담당할 애니메이터를 모집하는 트윗을 올렸는데, 일본 팬들이 이 트윗을 보고 '이제 방송 두 달 전인데 괜찮은 것이냐'고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자 텐쇼가 '업계에서 외주, 그리고 방송 전까지도 계속 작업해야 하는 상황은 일상이다. 걱정을 끼쳤다면 죄송하다. 방송 전에 이미 전 화를 납품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힘든 업계다'는 요지의 해명을 하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그러나 코믹마켓에서 공개한 PV에서부터 퀄리티가 미묘하게 나와 여러모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9년 9월 14일 2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 일부에서는 여전히 작화의 문제가 보였으며, 엔터프라이즈가 비행기에 올라타서 싸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에선 퍼니메이션에서 방영하며, 한국과는 달리 더빙으로도 방영한다. 더빙은 10월 18일 공개되었다. # 철혈의 명칭이 글로벌 서버와 동일하게 Metal Blood에서 Iron Blood로 변경되었다. 또한 오프닝과 엔딩은 더빙되지 않았다.
북미판에서는 함선 소속과 국적에 따라 다른 억양의 영어를 사용하는데, 2화에서 무장헤제하는 라피를 보고 당황한 Z-23이 'Nein!!'이라고 외친다거나, 이글과 로얄의 캐릭터들이 각각 미국식 영어와 용인발음으로 말을 하는 등, 영어 악센트가 명확히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마찬가지로 북미 특유의 북미화가 특징으로 작품성과는 별개로 북미에서의 자국 더빙판의 평가는 로얄과 철혈의 로컬화라이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북미판은 세이렌 목소리에 기계음을 넣은 것이 특징.자동재생주의
2화 방영을 앞두고 BD&DVD 초회한정 코드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특별 스킨이라고 한다. 스킨 코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전용이며, 모든 국가의 서버에서 사용 가능 하다.
1권 BD&DVD는 2019년 12월 4일 발매이며, 초회한정 코드 스킨은 엔터프라이즈의 스킨 "날갯짓 하는 자유의 날개" 이다.
2권 BD&DVD는 2020년 1월 22일 발매이며, 초회한정 코드 스킨은 벨파스트의 스킨 "늠름한 강철의 시종" 이다.
3권 BD&DVD는 2020년 2월 19일 발매이며, 초회한정 코드 스킨은 재블린의 스킨 "베개 싸움 대전!" 이다.
4권 BD&DVD는 2020년 3월 17일 발매이며, 초회한정 코드 스킨은 아야나미의 스킨 "특수 잠입 작전 비덮개(망토)" 이다.
5권 BD&DVD는 2020년 4월 15일 발매이며, 초회한정 코드 스킨은 라피의 스킨 "피크닉 해프닝?" 이다.
6권 BD&DVD는 2020년 5월 20일 발매이며, 초회한정 코드 스킨은 Z23의 스킨 "신설기지・체험 찻집 제복" 이다.
코믹스판 연재도 결정되었는데 월간 ComicREX 2020년 3월호(2020년 1월 27일 발매)부터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당신의 푸른 항로에 축복을" 명의로 연재된다. 코믹스판의 부제는 애니메이션 작중 요크타운의 대사로도 나왔다.
2.1. PV
티저 1 PV
티저 2 PV
코믹마켓 공개 PV
메인 PV
3. 등장인물
(등장인물 확정 일람)
(북미판 1차캐스팅 목록)(2차 목록)
등장인물은 매 화 엔딩 성우 크레딧을 참조하였다.[8] 배치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를 기본으로 캐릭터 등장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 벽람항로 - 이글 유니온(유니온)
- 엔터프라이즈 - (CV: [image] 이시카와 유이 / [image] 레이첼 매서)
- 라피 - (CV: [image] 나가나와 마리아 / [image] 티아 밸러드)
- 클리블랜드 - (CV: [image] 호리고메 사야 / [image] 크리스틴 맥과이어)
- 요크타운 - (CV: [image] 유우키 카나)
- 호넷 - (CV: [image] 야마모토 노조미 / [image] 크리스티 로스록)
- 베스탈 - (CV: [image] マイア / [image] 메간 쉽먼)
- 허먼 - (CV: [image] 이토 아스카 / [image] 브리태니 라우다)
- 샌디에이고 - (CV: [image] 이토 아스카 / [image] 브린 에이프릴[9])
- 베일리 - (CV: [image] 스즈키 에리)
- 노샘프턴 - (CV: [image]코이즈미 타카오 / [image] 헤일리 토드)
- 헬레나 - (CV: [image]츄죠 토모요)
- 롱 아일랜드 - (CV: [image]요시다 사치요 / [image] 제니퍼 엘릭스)
- 애리조나 - (CV: [image]시라카베 사와코)
- 새러토가 - (CV: [image] 우에사카 스미레)
- 그리들리 - (CV: [image]시노하라 나루미)
- 오클라호마 - (CV: [image] 우치야마 유미)
- 네바다 - (CV: [image] 우치야마 유미)
- 컬럼비아 - (CV: [image] 호리고메 사야)
- 덴버 - (CV: [image] 오자와 아리 / [image] 케이틀린 글래스)
- 몬트필리어 - (CV: [image] 타카하시 리에)
- 휴스턴 - (CV: [image]요코다 아야)
- 포틀랜드 - (CV: [image]요시오카 카오리)
- 랭글리 - (CV: [image] 요시무라 하루카 / [image] 수지 영)
- 매사추세츠 - (CV: [image] 타카하시 리에)
- 엘드릿지 - (CV: [image] 사사키 노조미)
- 보그 - (CV: [image]노가타 코하루)
- 찰스 오스본 - (CV: [image]모리타 사츠키)
- 얼릭 - (CV: [image] 요시노 유나)
- 대처 - (CV: [image] 네모토 루카)
- 스펜스 - (CV: [image] 요시노 유나)
- 벽람항로 - 로열 네이비(로열)
- 벨파스트 - (CV: [image] 호리에 유이 / [image] 린지 사이델)
- 재블린 - (CV: [image] 야마네 노조미 / [image] 매들린 모리스)
- 유니콘 - (CV: [image] 카쿠마 아이 / [image] 알렉시스 팁턴)
- 일러스트리어스 - (CV: [image] 아마미야 소라 / [image] 제이드 삭스턴)
- 프린스 오브 웨일즈 - (CV: [image] 하시모토 치나미 / 말로리 로닥)
- 퀸 엘리자베스 - (CV: [image] 우에사카 스미레 / [image] 사라 렉스데일)
- 워스파이트 - (CV: [image] 우에사카 스미레 / [image] 질 해리스)
- 후드 - (CV: [image] 타나카 아츠코 / [image] 테리 도티)
- 셰필드 - (CV: [image] 코하라 코노미 / [image] 에밀리 네브슈)
- 에든버러 - (CV: [image] 고토 유코)
- 불독 - (CV: [image] 스즈키 에리)
- 비글 - (CV: [image] 스즈키 에리)
- 노포크 - (CV: [image]사쿠마 히로미)
- 글로우웜 - (CV: [image] 이가라시 히로미 / [image]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 시그넷 - (CV: [image] 타네다 리사)
- 리펄스 - (CV: [image]노가타 코하루)
- 서포크 - (CV: [image] 우에하라 아카리)
- 리나운 - (CV: [image] 카야노 아이)
- 아마존 - (CV: [image]아야미야 유키코)
- 런던 - (CV: [image]무카이야마 나오미 / [image] 케이틀린 글래스)
- 켄트 - (CV: [image] 카네모토 히사코)
- 아크로열 - (CV: [image]이토 아스카)
- 적색중축 - 사쿠라 엠파이어(중앵)
- 아카기 - (CV: [image] 나카하라 마이 / [image] 앰버 리 코너스)
- 카가 - (CV: [image] 카야노 아이 / [image] 던 M. 베넷)
- 아야나미 - (CV: [image] 타이치 요우 / [image] 라라 우드헐)
- 즈이카쿠 - (CV: [image] 타네다 리사 / [image] 미셸 로하스)
- 쇼카쿠 - (CV: [image] 타네다 리사 / [image] 케이틀린 바)
- 타카오 - (CV: [image] 카쿠마 아이 / [image] 테리 도티)
- 아타고 - (CV: [image] 카야노 아이 / [image] 마리사 렌티)
- 아카시 - (CV: [image] 우에사카 스미레 / [image] 맥시 앤 존슨)
- 나가토 - (CV: [image] 쿠노 미사키 / [image] 모니카 리얼)
- 유키카제 - (CV: [image] 유우키 카나)
- 유다치 - (CV: [image] 타카모리 나츠미)
- 시구레 - (CV: [image] 쿠와하라 유우키)
- 카코 - (CV: [image] 카게야마 아카리)
- 후루타카 - (CV: [image] 카게야마 아카리 / [image] 제이미 마키)
- 소류 - (CV: [image]미타라이 카린)
- 히류 - (CV: [image] 이시가미 시즈카)
- 야마시로 - (CV: [image] 코시미즈 아미 / [image] 크리스티 로스록)
- 후소 - (CV: [image] 코시미즈 아미)
- 시라누이 - (CV: [image]이카다이 카나에 / [image] 케이트 브리스톨)
- 무츠키 - (CV: [image] 오오쿠보 루미)
- 키사라기 - (CV: [image] 오오쿠보 루미)
- 우즈키 - (CV: [image] MAKO)
- 미나즈키 - (CV: [image] MAKO)
- 미카즈키 - (CV: [image] MAKO)
- 후미즈키 - (CV: [image] 오우사키 치요)
- 나가츠키 - (CV: [image] 오우사키 치요)
- 미카사 - (CV: [image] 오오하라 사야카)
- 이세 - (CV: [image] 타무라 무츠미)
- 휴가 - (CV: [image] 와타나베 아케노)
- 아마기 - (CV: [image] 사와시로 미유키)
- 시라츠유 - (CV: [image]시노하라 나루미)
- 카게로 - (CV: [image]야노 유리코)
- 이스즈 - (CV: [image] 키토 아카리)
- 나가라 - (CV: [image] 키토 아카리)
- 이카즈치 - (CV: [image] 아라나미 카즈사)
- 아카츠키 - (CV: [image] 야마모토 노조미)
- 후부키 - (CV: [image] M.A.O)
- 하츠하루 - (CV: [image] 코우노 마리카)
- 나카 - (CV: [image] 후지무라 코노미)
- 진츠 - (CV: [image] 카네모토 히사코)
- 센다이 - (CV: [image]츄죠 토모요)
- 적색중축 - 메탈 블러드(철혈)
- 세이렌
4. 음악
4.1. 주제가
4.2. 캐릭터송
- Vol. 1 엔터프라이즈 (2019년 9월 25일) CV: 이시카와 유이
- Vol. 2 라피 (2019년 10월 9일) CV: 나가나와 마리아
- Vol. 3 재블린 (2019년 10월 23일) CV: 야마네 노조미
- Vol. 4 아야나미 (2019년 11월 6일) CV: 타이치 요우
- Vol. 5 Z23 (2019년 11월 20일) CV: 아베 리카
- Vol. 6 유니콘 (2019년 12월 4일) CV: 카쿠마 아이
- Vol. 7 클리블랜드 (2019년 12월 11일) CV: 호리고메 사야
- Vol. 8 카가 (2019년 12월 25일) CV: 카야노 아이
- Vol. 9 아카기 (2020년 1월 15일) CV: 나카하라 마이
- Vol. 10 벨파스트 (2020년 1월 29일) CV: 호리에 유이
- 버디 캐릭터송 Vol. 1 프린츠 오이겐 & 프린스 오브 웨일즈 (2020년 2월 12일)
수록곡 Dance In The Naval Engagement ~운명의 무도해(運命の舞踏海)~[15] + 유구의 카타르시스 프린츠 오이겐&프린스 오브 웨일즈 Ver
- 버디 캐릭터송 Vol. 2 퀸 엘리자베스 & 워스파이트 (2020년 2월 26일)
수록곡 웰컴 투 브릴리언트 파티☆(Welcome To Brilliant Party☆) + 유구의 카타르시스 퀸 엘리자베스&워스파이트 Ver
- 버디 캐릭터송 Vol. 3 클리블랜드 4자매(클리블랜드 & 컬럼비아 & 몬트필리어 & 덴버) (2020년 3월 11일)
수록곡 ALL 4 SISTER!!!! + 유구의 카타르시스 클리블랜드 4자매 Ver
- 버디 캐릭터송 Vol. 4 아타고 & 타카오 (2020년 3월 25일)
수록곡 역린난무!!(逆鱗乱舞!!) + 유구의 카타르시스 아타고&타카오 Ver
- 버디 캐릭터송 Vol. 5 엔터프라이즈 & 아카기 (2020년 4월 8일)
수록곡 Re:frain + 유구의 카타르시스 엔터프라이즈&아카기 Ver
Vol.1 ~ Vol.5 까지가 먼저 공개되었고 Vol.6 ~ Vol.10까지가 이후 공개되었는데 이미 캐릭터송이 있는 유니콘, 벨파스트가 다시 포함되었다. 2019년 9월 14일 아즈렌 2주년 페스티벌에서 버디 캐릭터송 발매가 공개되었다.
캐릭터송 구성은 개별곡 1곡 + 공통곡 1곡으로 구성돼있으며 '''초회생산분''' CD 내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봉입된다. 시리얼 코드를 입력하면 집무실 가구 1종을 얻을 수 있으며 캐릭터 송 시디를 모두 모아서 집무실 가구 세트를 완성하는 구조이다.
버디 캐릭터송 구성은 개별곡 및 공통곡을 버디로 묶인 캐릭터 성우들이 함께 부르며, 드라마 CD도 버디로 묶인 캐릭터가 모두 출현하는 것, 그리고 가구 세트가 다과회 가구 세트임을 제외하면 동일하다.
공통곡은 2019년 8월 11일 아즈렌 스테이션 13에서 선행 공개되었으며 곡명은 "유구의 카타르시스(悠久のカタルシス)" 라고 한다.
이후 매 아즈렌 스테이션 엔딩 때마다 유구의 카타르시스 - 캐릭터 개별곡 순으로 공개하고 있다.
5. 회차 목록
- 11월 14일 방영분은 특별편 방영으로 대체되었으며, 당일 유튜브에 6화의 후일담을 다룬 미니 드라마인 6.5화를 공개했다.
- 11화, 12화는 퀄리티 향상을 위해 방영이 2020년 3월로 연기되었고, 2020년 1월부터 1화 ~ 10화를 재방송한다. 후술에 나오는 애니메이터의 의도적인 태업(퀄리티 저하) 관련한 조치로 보인다. 참고로 재방송분은 BD판으로 방영된다.[16]
6. 에피소드 가이드
7. 평가
함대 컬렉션 애니가 크게 혹평 받고 시간이 지나 소재가 겹치는 벽람항로 애니가 발표되면서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불안한 작화, 지휘관 부재로 인한 캐릭터 설정 붕괴, 지나치게 선정적인 연출로 인한 무리수 남발''' 등으로 말이 많았고 스토리마저 떡밥만 잔뜩 던져놓고 수습도 안되었으며 결말도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는 어설프기 짝이 없는 결말로 끝나 사실상 '''제2의 깡애니''' 취급 받고 있으며 심하면 '''깡애니를 재평가''' 하는 등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19]
7.1. 스토리
1화 방영 직후에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우선 기본 플롯이 원작하고는 약간 다르긴해도[20], 적색중축(추축국) 대 벽람항로(연합국)의 대결구도를 유지하며, 일본에서 방영되는 애니에서 일본을 모티브로 한 중앵 진영을 악역으로 묘사한 점은 인상적. 이는 다른 파생작인 벽람항로: CrossWave가 아예 새로운 세계관[21]을 만들어 4진영이 화합한 상태에, 중앵 진영을 주역으로 내세운것 과는 차별화된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 덕분에 일본내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게임원작에서도 중앵은 플레이어의 대표적인 적[22]으로 등장하고 게임홍보애니 특성상 원작의 기본설정은 유지할 필요가 있어서 참작할 부분이다.
실제 2차대전의 해전 역사를 크게 반영했던 게임원작과는 달리, 애니에서는 진주만 공습에 해당 되는 1화 이후로 독자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원작 스토리에서는 이미 격침되었을 캐릭터들이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글 유니온의 경우 게임에서는 역사대로 중립을 지키다가 진주만 공습이후로 벽람항로로써 참전하게 되지만, 애니에서는 로열 네이비와 이미 연합한 상태이고, 그래서 두 진영 다 중앵의 공습을 당하는 전개로 시작된다. [23]
함선 캐릭터들이 그저 물 위에서 탄막을 펼치거나 비행기를 날릴 뿐인 게임과 달리, 애니판 특유의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주목받고 있다. 유니콘의 유쨩이 커져서 이를 타고 날아다닌다거나, 카가가 자신의 배를 거대한 구미호로 변신시키는 장면은 원작 팬들도 저게 뭐야 하고 놀랄 정도. 프린츠 오이겐은 2화에서 자기가 먹던 경단을 의장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을 보여주며 소소한 개그를 펼쳤으며, 재블린이나 아야나미, 즈이카쿠는 자신들이 장비한 냉병기를 실제로 접근전에 사용하였고, 엔터프라이즈 역시 활을 사용하여 빛의 화살이나 폭격기를 날린다. 한편 중앵 1항전은 다른 캐릭터들하고는 달리 바다 위가 아닌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후로도 적색중축 캐릭터들 대다수가 부유하는 모습을 봐서는 세이렌 기술의 응용일 가능성이 높다.
후반부까지 방영된 지금은 철혈의 비중이 낮은 거에 대한 불만이 꽤 많은 편이다. 철혈의 주연급 캐릭터인 Z23은 주연3인방에 끼질 못했고, 인기 캐릭터인 프린츠 오이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준 엑스트라 급. 아무래도 1쿨에 모든 진영의 캐릭터를 스토리에 참여시키기엔 무리인거 같아 철혈이 그 희생양이 된 듯하다[24].
'''전체적으로 원작의 스토리가 떡밥만 잔뜩 던져놓고 수습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지라 애니에도 그 영향이 끼쳤다는 평'''이다. 코드G가 등장하거나, 아카기와 카가가 중앵의 흑막이라는 등의 떡밥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나마 완결이 다가오고 있는 10화에서 오로치라는, 애니메이션만의 독자적인 존재가 흑막으로 등장하여 떡밥이 회수되고 있지만 12화에서도 오로치 계획이 완전히 설명되지 않았으며,[25] [26] 오로치를 막기 위해 4진영이 연합하여 싸우고, 이후는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식의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코드G는 엔터프라이즈의 '''마음의 그림자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스스로를 칭했으며 오로치의 본질은 '''인간의 전쟁 본능'''의 투영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사실 원본 게임의 스토리라인으로 애니를 만들기엔 굉장히 태부족이다. 거기다 이벤트 진행되면서 원본 스토리라인도 바뀔 정도니 애니 제작사가 기본적인 설정만 가지고 팬서비스까지 넣어가며[27]새로운 스토리라인을 구성했어야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결국 스토리는 개판으로 날려 먹었지만 초반부터 강조된 '지키기 위한 싸움과 파괴하기 위한 싸움'이라 핵심 골자를 끝까지 끌고가 완결이 난 점은 불행 중 다행이라 볼 수 있다.
7.2. 지휘관의 존재 부재에 의한 설정 붕괴
원작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지휘관이라는 존재가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지휘관을 전제로 개성을 정립한 일부 캐릭터들은 설정붕괴가 일어났다.[28]플레이어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따르던 로열 네이비의 메이드[29]들도 그 일례지만 , 뭐니뭐니해도 이에 따른 가장 큰 피해자는 플레이어를 향해 지나친 애정을 펼치던 아카기. 애니판에서의 아카기는 근친 레즈비언에 가깝게 그려지고 있어, 원작 게임을 모른 채 이 애니를 보면 그녀가 얀데레라는 걸 알 수 없을 정도이다[30]. 덕분에 아카기의 팬들은 아예 딴 캐릭터가 되었다고 불만. 사실 아카기 뿐만 아니라 지휘관을 향한 높은 호감을 가진 캐릭터들도 레즈비언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타고 역시 원작에서는 소프트 얀데레였으나 지휘관이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첫 등장 화에서 자매함인 타카오에게 마사지를 빙자한 추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프린츠 오이겐도 다짜고짜 구축함 엉덩이를 만지거나[31] 6.5화에서는 술에 취해 카가의 옷을 벗기려는 모습을 보여주고[32] 벨파스트도 원작 게임에선 호감도가 최고조 일땐 소악마 성격을 보이며 지휘관(플레이어)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서약 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여기려 했는데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으니 너무나도 기쁘다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으나 애니에서는 엔터프라이즈와 있는 모습 때문에 '나의 벨파스트는 이렇지 않아!'하며 불만을 보이고 있다.[33]
이렇다 보니 원작 게임판을 접한 뒤 애니판을 접한 유저들과 애니판을 접하고 게임판을 접한 유저들이 두 매체의 캐릭터들에게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또한 지휘관 캐릭터의 존재 없이 어떻게 4진영이 화해하고 세이렌이라는 공통의 적에 맞서게 될지도 의문스러웠는데 결국 상술한대로 어설프게 짝이 없는 전개로 화해하고 세이렌을 물리치고 연합을 구축하였으며 양쪽 진영을 이어줄 상징적인 인물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문맥상으로 엔터프라이즈를 칭하는 것이므로 결국 끝까지 원작의 지휘관에 대한 설정은 나오지 않았다. 근데 지휘관 부재를 넘어 계속 놓친게 있는데 인간은 꾸준히 언급되면서 어째 코빼기도 비추지도 않고 있어서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7.3. 작화 퀄리티
지속적인 작화 불안이 지적받고 있으며, 그것도 조연이나 배경 캐릭터가 아닌 주연인 엔터프라이즈의 작화가 이상해지고 있는 편. 프린츠 오이겐의 의장이 잠깐이지만 안 그려지는 등, 작화미스도 없지는 않다. 3화에서는 상어에 쫓기는 샌디에이고를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호넷과 허먼의 정지화상으로 20초 정도를 때워먹었다.
4화는 오오시마 에니시가 콘티, 연출, 원화를 혼자서 다 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34] 옵저버 알파의 등장 장면은 작화가 좋아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2ch에서는 '''타코 레이디'''(...)[35] 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반면 셰필드, 에든버러, 아카시의 도주 장면부터 마지막 셰필드와 타카오의 전투장면의 작화는 많이 좋지 못해서 아쉬움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작화면에서 아쉬웠을뿐이고, 스토리나 연출 등 전체적 내용 자체는 호평 받았다. 이후 재방송을 타면서 작화가 전반적으로 수정됐는데 원본과 동일하게 전투 때 속도감이 부족한 것 빼고는 작화 면에선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다. BD 2권에 수록된 3, 4화 비교 사진
5화는 작화 자체는 4화보다 안정됐지만 원거리에 있는 인물들의 작화가 뭉개지고 정지 회상이 자주 나오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6화 또한 작화가 불안정했으며 결국 다음 주에 총집편이 편성되었다. 1쿨에서 총집편이 나오는 건 2010년대 중반부터는 흔한 일이 아니게 되었으나, 본작은 제작 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작화 퀄리티가 점점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였기에 제작 사정이 굉장히 열악하다는 뜻으로 풀이되어 반응은 좋지 않다. 총집편 자체는 미카사가 애니를 되돌아보며 해설하는 형식으로 1부, 함선들의 종류와 그 특징을 설명하는 2부로 구성되었다. 또한 방송 종료 전 마무리 멘트를 짓는 미카사의 대사가 과거형으로만 이뤄진 것으로 봤을 때 미카사는 일선을 물러난 상태로, 회상이 아닌 본편에서는 등장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7화는 총집편으로 1주 연기한 덕분에 작화와 연출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8화는 타나카 히로노리가 연출에 작화감독까지 담당하고 원화를 다수 그렸는데 작화가 다시 나빠졌다. 캐릭터마다 얼굴이나 눈매등이 찌그러져있는건 기본이며 마감에 급급했는지 그림자, 하이라이트처리가 거의 되어있지 않은 사실상 배색단계의 컷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거기에 더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상황인데 머리카락이 얼어붙기라도 했는지 캐릭터들의 머리카락이 허공에 뜬 상태로 멈춰있는 모습이 나와 실소를 자아냈다. 원래 이 정도로 못 그리는 사람이 아닌데 이런 작화가 나와 태업 논란에 불이 붙었다. 작화는 논란이 있으나 액션은 평이 좋긴 했다.
12월 3일 BD 1권에 수록된 1화, 2화랑 일반판 비교 사진이 올라왔는데 애니판과 비교해보면 디테일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특히 2화 애니판에서 엔터프라이즈의 생기 없던 눈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36] 그리고 애니판에선 허먼이 혼자 가던 장면이 다른 함대들과 같이 가는걸로 표현되었고, 그리고 런던의 뒷머리색이 검은색에서 분홍색으로 인게임처럼 바뀌었으며, 2화 초반에 나무판자 같던 물체는 중앵 함재기로 변경되었다.
6화의 재방영분이 방영되었는데 서비스신에서 나온 수증기가 거의 사라졌으며 특히 유니콘의 파자마가 판이하게 달라졌는데 캐미솔로 바뀌었다. 비교 사진 그런데 이후 감독이 트윗으로 '재방송분은 BD판이라곤 했지만 일부 장면은 TV 심의상 보낼 수 없어서 BD판이 아니다. BD를 사서 진정한 6화를 봐달라.'고 올린 걸 보니 BD에 수록된 6화는 수증기가 전부 다 없어지고 이것도 해금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정말 해금되었다.
9화는 일상물이라 그런지 작화나 연출 퀄리티가 훨씬 나아졌다.
11화와 12화의 퀄리티 상향을 위해 10화 방송 이후 방영을 일시 중지하고, 2020년 1월에 1화부터 재방송을 하고 11화, 12화는 2020년 3월에 방송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작년에 방영한 메르헨 메드헨의 작화 붕괴 이후 두번째로 작화 문제로 분기를 넘긴 경우다.
정작 3개월 쉬고 만들었다는 11화, 12화 역시 작화가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 12화에서 나온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성의없게 게임내 스탠딩 CG를 고대로 복사 붙여넣기했다. 해당 장면
그런데 작화 퀄리티에 대한 비평이 의욕을 불질렀는지, 벽람항로의 일본 유통사인 Yostar에서 Yostar Pictures라고 아예 별도의 애니메이션 회사를 설립하였다.# SSSS.GRIDMAN의 제작진도 섭외한 회사로써, 명일방주의 PV를 선보였으며, 일상물인 아주르 레인 미속전진!의 애니화를 추진하는 중이라고 한다. 대형 이벤트가 개최될 경우 따로 애니메이션 PV를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다. 덕분에 팬들은 미속전진 애니를 공식애니로 취급하고 있고 벽람 애니를 아예 없는 애니 취급하고 있다.
7.4. 그 외
선정적인 장면이 꽤 많이 들어가있는지라[37] 사실상 야애니나 다름없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원본 게임에서도 간혹 팬티 노출이 있는 일러스트가 나오곤 하지만, 부가적인 요소일 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선정적인 묘사는 아예 없는데 인게임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38]되는 애니메이션에선 스토리와 관련 없이 너무 의도적으로 선정적인 장면을 과하게 넣어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높다. 재밌는건 크게 혹평을 받았던 깡애니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평점은 일부 악성 팬들의 조작에도 불구하고 그 깡애니보다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BD 1권 총 판매량이 7,111장으로 나왔다. 디테일개선이 원인인지 아니면 게임용 특전(=스킨)을 넣는 상술이 먹힌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혹평에 비해 꽤 많이 팔린 편.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닌데, 작품성은 그저 그런데 잘 팔렸거나 그 반대의 사례, 작품성 판매율 모두 시망, 작품성 판매율 모두 성공하는 사례 중 본작은 첫 번째 사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BD 3권에 수록된 6화의 목욕탕 장면에서 유두가 해제되어서 그런지 BD 3권의 재고가 남지 않게 되기도 했다. #
위에서 서술되다시피 스토리와 작화면에서 비평이 많지만, 프로모션 무비라는 게임원작 애니메이션의 역할에는 충실한 편이다. 2화의 허먼이나 9화의 아크로열등은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 등극되는 등 원작을 알리는데에 상당히 선전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공통 캐릭터송인 '유구의 카타르시스'는 각 캐릭터 버전이 나올때마다 팬들이 합창버전이나 중창버전을 리믹스해서 올릴 정도로 나름 인기를 챙겼다. 솔로버전만 10개라서 합성되는 폭도 넓은 편이었는데, 이젠 공식 듀오버전도 끌어오고 그 공식 듀오버전에서 분리해 합성하기도 하는등, 합성이 계속되고 있다. 공식에서 해줄법한데 안만든 아카가 듀오, 엔터벨파 듀오, 주인공 4인방 콰르텟, 로얄 네이비 등등을 팬들이 만들어낼 정도.
그리고 기어이 캐릭터 19인 버전이 업로드되었다.
벽람 게임 측 제작진도 간접적으로나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요스타 일본지사장인 이형달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터뷰에서 '공부가 되었다'는 말을 남겼고, 일상물 애니메이션인 미속전진 발표에 즈음해 요스타 애니메이션[39]이란 제작사를 따로 차린 것을 보아 두 번 다시 바이브리와 손을 잡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작을 아예 등한시 한 건 아닌지 아주르 레인 미속전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메인 슬로건을 "이번엔 싸우지 않는 모항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걸어놓은 것으로 봤을 때 이 작품도 일단은 본작으로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40]
8. 논란
8.1. 유니콘 캐릭터송 재킷 일러스트 논란
누군가 유니콘 캐릭터송 자켓의 손가락으로 나타낸 6이 홍콩 시위대의 5가지 요구를 하나도 빠트릴 수 없다(오대소구 결일불가)는 주장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 아니냐고 해석했다. 원작게임 자체도 중국산이라 그럴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작진 또한 패키지 일러스트 손가락 그림의 기본 그림을 공개하며 전혀 정치적 메시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애초에 유니콘의 손가락 모양은 예전부터 일본인들이 사용한 숫자를 나타내는 제스처일 뿐이며 홍콩 민주화 운동과는 무관하다. 그러면 중국식 손가락 표기를 썼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으나, 중국 게임이라지만 일본에서 캐릭터송을 제작했고 일본 로컬라이징인 아주르 레인 명의이므로 일본식 손가락 표기를 쓰는 건 당연하다.
문제가 된 트윗들을 보면 홍콩인들이 이렇게 주장한 것으로 보이며, 공식 해명 트위터에도 "홍콩인들이여, 나라가 힘든 건 알겠어. 그래도 말이야? 무관한 게임에까지 이를 주장하지 말아줘...(香港人たちよ、お国が今大変な状況なのは知ってる。だけどな？それを全く無関係のゲームにまで持ち込まんといてくれ...)", "홍콩이여, 여기까지 억지로 연결하지 말아줘, 이래선 옹호하기 어렵다(香港よ、ここまで強引に結び付けないでくれ、さすがに擁護しにくい)", "홍콩 사람들, 그 지지층, 그런 일을 하면 지지를 잃게 될 거야(香港の人達、及び支持層。そういう事やってると支持失うよ)" 같은 트윗이 있어 부정적인 반응이다.
한 일본인이 이에 대해 영어로 트윗을 쓰기도 했다.
2ch에서도 이 논란에 대해 "바로 형편에 좋지 못한 것들이 나오면, 검열해 오는 중국정부가 나쁜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을 알고 뒤이어 중국에 사정이 좋지 않은 밈을 붙여 불필요한 위험을 지우게 하는 홍콩 넷민도 악질이다(すぐ不都合なことがあると、検閲をしてくる中国政府が悪いのは間違いないけど、それを分かった上で後付けで中国に都合が悪いミームを貼り付けて余計なリスクを負わせる香港のネット民も悪質やし)" 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You should not bother irrelevant people for your own freedom.
you are causing trouble for Azur Lane.
If you do this, you will lose friends from the world.
중국에서는 이 문제를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거 같으며[41] "홍콩 xxxx는 이게 본토(중국)게임이라는 걸 잊어버린 거 같다(香港曱甴似乎忘了这是个内地游戏了)", "이걸 취하는가?[42] 홍캔[43]은 x어라(这都能带？港灿死哦)", "간단히 말해서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라는 것이야, 그런 김에 콩독[44]도 skr[45](总之不要过度解读就是了，顺便港毒死个)" 같은 웨이보로 홍콩인을 비방하였다.
결국 일본 벽람항로 트위터에서 공식 콘텐츠를 특정 정치적 주장으로 연결하는 것과 같은 모든 이용은 금지한다고 올렸다.
이에 대해 대만 벽람항로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정치적 제안과 연결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올렸다.
이에 대해 글로벌 벽람항로 트위터에서도 간접적으로 의사표명(?)을 올렸다.
레딧에서도 이건 X같은 밈(shit memes)이라고 깠다.[46]
8.2. 애니메이터의 의도적 퀄리티 저하 논란
지속적인 작화품질 저하가 지적받는 가운데, 8화 방송후 프리랜서 애니메이터를 맡고 있는 온센 나카야라는 사람이 폭탄급 발언을 했다. 요약하자면 벽람항로의 애니메이션 같은 건 볼 사람도 없을테니 얼마나 작화퀄리티를 낮춰도 되는 지 의도적으로 대충 그렸다는 것. # 작화붕괴야 해당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제작비나 스케줄 문제로 TV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벌어지는 현상이지만, 작품자체를 아예 작붕의 시험장으로 써먹었다는 건 전대미문이다.[47]
이는 품질저하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 애니를 봐온 팬들을 무시할 뿐만이 아니라, 자신을 고용한 제작진들, 그리고 프로로써 일하고 있는 애니메이터 전원의 신용도를 망치는 매우 어리석은 발언+행위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비판받을만한데,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텀블러에서 "대충이라고 말했지만 너희들이 알고 있는 대충하고는 다르다"고 반말로 미안미안거리면서 해명하여 더더욱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실 그가 그린 장면은 대충 그린 장면이 아니었다. 대충의 원문은 手抜き로 원래 카나다 요시노리처럼 원동화 매수를 빼고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쓰는 용어인데 이게 같은 의미인 '대충'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대충 그렸다기 보다는 움직임 매수를 줄였다는 발언이었는데 잘못 전달되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차피 볼 사람이 없다.''' 라는 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언이다.
결국 본작 애니 제작진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텐쇼 감독에 의하면 재능도 있었고 제작에 도움이 되는 이였다고 어느 정도 두둔하였지만[48], 팬들에 대한 발언과 그 후의 태도가 문제였다고 한다. 텀블러에 올렸던 4과문도 삭제하고 이후 정중한 말투의 짤막한 사과문을 대신 올렸으나 이 또한 현재는 삭제했다. 삭제된 글이 있던 링크 현재 남아 있는 사과문은 트위터에 올린 단 하나(#)뿐이다. 이후 약 20일 정도 트위터를 쉬다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트위터로 잡담을 시작했다. 그 후 다시 텀블러에 자신은 다시는 벽람항로 미디어 믹스에 참가할 일이 없다며 텀블러에 글을 썼으나 (#) 이것도 현재는 삭제되었다. 적당한 장문의 글로 일을 무마한 다음 일을 묻으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엿보인다.
이후 온센 나카야는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18화의 콘티, 연출, 작화 감독/액션 작화 감독을 담당했는데 본작과 다르게 퀄리티가 높아 화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본작의 논란을 아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력은 확실한 애니메이터인만큼 본건은 한때의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이후에도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온센 나카야는 해당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와중에도 Fate/Grand Order를 두고 '''"솔직히 지루하다. 아니, 재미없잖아. 병신임?"''', '''"실제로 재미없다, FGO는. 애초에 주인공이 없잖아. 주인공이 없는데 재밌다니,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는 것. 링크 사실상 프로 의식이 결여된 애니메이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이후로도 실력을 인정받아 최신 애니메이션에 계속 중책으로 기용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업계는 인재가 부족해 이런 인성이 부족한 사람도 능력이 있으면 계속 기용하는 게 현실이다.
그가 아주르 레인과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태업과 과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는데, 각종 논란 이전부터 트위터와 텀블러에서 간접적으로 라이트 노벨과 하렘물처럼 양산형 작품들이 애니화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기 때문.[49]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임금 착취 문제에 분개하는 글을 올린 후 스트레스 내성이 아예 빵점이라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를 보면 애초에 성격 자체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람들한테 대놓고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프로 애니메이터가 자신이 싫어하는 장르의 애니메이션에도 팬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과격한 발언을 이어나가는 것은 프로 의식의 부재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1] 그도 그럴 게 중국이 만들었다지만 일본게임 같아보이는 아주르 레인은 심지어 애니마저도 일본이 만드니 일본 제국주의 옹호로 오해하기가 매우 쉽다. 심지어는 본작에는 과거의 일본 제국을 모티브로한 사쿠라 엠파이어 진영도 있기 때문에, 그 사쿠라 엠파이어 진영의 캐릭터가 활약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다소 극우 성향의 작품으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아예 안 들여올 수도 있다.[2] 사실 벽람항로가 일본 게임 같다는 건 그 전작 때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오던 것들이다. 중국 게임 회사 자체도 게임은 미소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중국물을 상당히 뺐다. 중국이 게임을 검열한다고는 하지만 완벽하게 막아버리면 욕을 먹을게 뻔하기 때문에 게임 한정 자국 게임은 비교적 자유롭게 관리하는 편인 듯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다.[3] 엔터프라이즈&벨파스트인데, 이 두 캐릭터들은 한 중 일 모든 섭에서 최고 인기 캐릭터들이다.[4] 다만 모바일 게임의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가 좋은 평을 듣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에 이에 우려를 표하는 반응들도 있다. 그래도 상술했듯 원작 스토리가 사실상 멈춰있는 수준인지라 오리지널 스토리가 거의 필수 불가결한 만큼 어쩔 수 없는 상황.[5] 대표적인 예가 활격 도검난무이다. 이쪽은 사니와(주인공)가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한다.[6] 함대 컬렉션 애니메이션처럼 등장시키되 마치 투명인간처럼 묘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쪽은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혹은 도검난무 하나마루처럼 적극 등장시켜 모습이 여러번 나오되 얼굴이나 음성이 나오지 않아 정체를 숨기는 방식도 있다.[7] 연희무쌍/애니메이션 역시 주인공 존재 제거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어내야 했다.[8] 따라서, 등장은 했지만 목소리 출연이 없으면 이 목록에는 없다.[9] 샌디에이고의 노래까지 담당했다.[10] 대사 없는 인물 포함.[11] 각각 흑연과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며, 성질이 정반대이지만 공통적으로 탄소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서로 적대하고 있지만 인류를 지킨다는 공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적색중축, 벽람항로 두 세력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다.[12] 비슨 이스트 마흐트, 프란시스 베이컨의 유명한 명언을 독일어로 쓴 것으로 인게임 Z23의 관계 낮섦 대사 "공부는 중요해요.「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한 위인이 말했죠......프랑스는 베이컨? 정말, 뭔 소리 하시는 건가요." 에서 언급된 것인데 이 또한 레딧의 유명한 밈인 "Knowledge is power, France is bacon" (프란시스 베이컨을 프랑스 이즈 베이컨=프랑스는 베이컨으로 잘못 들었다는 것) 에서 유래한 것이다.[13] 크림슨은 아카기와 관련이 깊은 붉은 꽃인 피안화를 의미한다.[14] 벨파스트의 이름의 유래인 영국 북아일랜드 도시 벨파스트의 문장에 쓰여있는 라틴어 문구이다. 성경 시편 116장 12절 "주께서 주신 그 많은 은혜에 대해 나는 무엇으로 보답할까" 에서 따왔다.[15] 무도해는 무도회와 일본어 발음이 부토카이(ぶとうかい) 로 같다.[16] 단, 목욕탕 신이 들어간 6화는 수위 문제로 재방송판에서도 여전히 모자이크가 남아 있다. BD판에서는 대부분의 모자이크가 제거되어, 캐릭터의 유두가 노출된다.[17]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18] 해당 제목은 한자로 풀어서 번역되었지만 이를 영어로 바꾸면 셰필드의 스킨명인 '클록&대거'가 된다. 이는 4화에서 벨파스트가 첩보 업무를 하는 메이드대를 가리키며 언급한 내용이기도 하다.[1인원화] [19] 깡애니는 적어도 작화 자체는 괜찮았고 제독(플레이어)은 얼굴을 비추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배제시키지 않아''' 캐릭터성도 제대로 유지 시켰다.[20] 보통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들이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좋지 않은 평을 받기도 하는데 이 작품은 애초에 원작이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그대로 멈춰 있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이 점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21] 패러렐 월드라는 설정이며 본편과 설정도 좀 다르다. 다만 미니이벤트 저편을 건너온 물결(CrossWave)가 벽람항로: CrossWave 주인공 중 하나인 '스루가'가 본편 스토리에 합류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것도 본편의 일부로 봐야할지 추후 지켜봐야한다.[22] 메인 해역은 사실상 중앵과의 싸움이다.[23] 1항전(아카기, 카가)과 5항전(쇼카쿠, 즈이카쿠)은 굉장히 강하게 나오며 1항전은 벽람항로 기지를 직접 습격해 웨일즈, 러스티가 빠진 기지 전원을 압도했고 5항전은 호넷을 제외한 벽람항로 별동대 함선들에게 전부 중상을 입히고 호넷도 끝장내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다만 1항전은 중앵 최강급이라는 설정이 있고, 5항전은 실제 역사에서는 1항전보다도 활약했다. 일종에 빌런 보정 및 라이벌 보정을 넣어줬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이해함이 편하다.[24] 2차 대전에서 독일 해군이 워낙 안습했던 탓도 있어 벽람항로의 4진영 중 철혈이 가장 보유 함선수가 적다. 물론 그렇다고 인기가 적은 건 아니다.[25] 밝혀진 오로치의 정체는 '''단독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으며''', 덤으로 양산형의 세이렌을 조종해 자력으로 본체의 방어까지 가능한 결전병기라는 이름이 부족하지 않은 함선이었지만, 어째서 세이렌이 오로치의 제조에 협력했는지, 오로치의 기동에 어째서 검은 멘탈큐브가 필요한지, 어째서 오로치가 아마기의 모습을 빌렸는지 등의 사항이 밝혀지지 않았다. [26] 오로치는 세이렌이 주도한 계획이며 세이렌이 아카기를 이용하기위해 아마기와 만나게 해준다는 약속을했기때문에 오로치의 모습을 아마기로 설정 한것으로 추측된다. 오로치의 기동에 검은 멘탈큐브가 필요한 이유는 오로치의 본질이 '''인간의 전쟁 본능'''이며 검은 멘탈큐브는 전쟁 에너지를 모으는 동력원이기 때문이다. [27] 하지만 기본적인 설정하고 팬서비스로 만들었다고 하기엔 캐릭터설정을 멋대로 붕괴시키고 근본도 없는 백합물로 만들어 이런걸 팬서비스라고 할 가치도 없다.[28] 칸코레 경우는,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일단 존재하였는데 예를 들면 콩고(함대 컬렉션)의 제독(플레이어)를 향한 메가데레 캐릭터를 유지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앙스타는 게임판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애니판에선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 캐릭터들의 설정붕괴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 애초에 이런 장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아이돌 마스터가 플레이어를 캐릭터화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29] 이 중 셰필드는 지휘관을 해충 취급하며 독설을 퍼붓는 캐릭터였지만, 그 지휘관이 없다보니 독설가 설정이 붕괴되어 내세울건 클리블랜드 자매들에게 노팬티를 보여주는게 전부였다. 그마저도 무리수가 심해서 애니판에선 그냥 노팬티 치녀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30] 아카기 외에도 벽람항로의 얀데레 캐릭터로 론, 다이호, 준요 정도가 있지만 그녀들은 애니에 등장하지 않아 아카기 같은 설정붕괴를 피할 수 있었다.[31] 이 행동은 로열의 아크로열과 겹친다.[32] 원작 프린츠 오이겐도 술주정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파렴치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당장 오이겐의 2주년 드레스 스킨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지휘관을 향해 요망한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지휘관의 옷을 벗기려는 추태를 보이진 않았다.[33] 웃기게도 앞서 말한 캐릭터들은 전부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이다. [34] 주문은 토끼입니까? 1기 4화의 원화를 혼자 그린 애니메이터로 유명하다.[35] 벽람항로: CrossWave에서 세이렌(옵저버)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인한 긴급회의에서 정체불명이던 옵저버의 가칭을 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카가가 '''타코 레이디'''라고 발언한 것에서 유래, 바로 기각당하고 시마카제의 그 세이렌이 정보수집을 하고 있었다는 증언에 따라 옵저버라고 정해진다.[36] 이 부분에 경우 엔터프라이즈가 무리해서 계속 싸우느라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으니 죽은 눈으로 나오는 쪽이 오히려 그럴싸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37] 팬티 노출이 잦으며, 6화에서는 대놓고 목욕장면을 넣고, 그라비아처럼 자세를 잡는 캐릭터들이 있었다.[38] 다만 애니메이션도 벽람항로 진영 vs 중앵구도로 이루어지는건 똑같지만, 몇몇 부분은 애니메이션 독자적인 전개도 있다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39] 현재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요스타에서 발매하는 게임의 PV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단편이지만 퀄리티는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손을 끊어도 아쉽지 않을 정도.[40] 근데 이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게 미속전진 애니는 아예 본사가 직접 애니매이션 회사를 설립한거라 진짜 공식 애니가 맞긴 맞다.[41] 정확히는, 아주르 레인 캐릭터송 제작팀이 오대요구 결일불가 메세지를 넣었다고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42] 이걸 자신들의 주장으로 삼느냐? 라는 뜻으로 보인다.[43] 港灿 - Acan에서 유래한 단어로 홍콩 사람들을 멸시하는 단어라 한다.[44] 홍콩독립의 독을 독성을 나타내는 의미의 毒으로 바꾸어 비꼰 것이다.[45] 死个는 skr과 동음이라는걸 이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死个는 'x어'란 뜻이 있다고 한다.[46] 이미지가 짤렸는데 X같은 밈이라 규칙을 어겨서 삭제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아주르 레인 (일본) 공식 트위터가 지적할 때까지 이 연결(정치적 주장으로 연결)에 대해 몰랐다며(I did not notice the connection until Azur Lane official twitter pointed it out.), 스트라이샌드 효과에 감사를 표했다.[47] 물론 개그요소를 의도하면서 의도적으로 작화퀄리티를 낮추기도 하지만 이 경우는 작붕이라 꼬집히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강백호와 티격태격 할 때의 서태웅의 모습과 양면적인 모습을 의도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 장르부터가 개그 판타지인데다가 초반에는 작붕인 줄로 알고 까였다가 나중에 '''콘티에서부터''' 작화를 의도적으로 뭉개놓으면서 개그성과 역동성을 올리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은 것이 밝혀지면서 작붕 목록에서 빠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 벽람항로의 경우 콘티에 대한 방향성이 저 퀄리티 장면도 의도했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애니메이터가 독단적으로 '작화 퀄리티를 낮추는 선을 파악하려고 했다.'는 태업이 의심되는 발언을 해댔다는 것이 문제이다.[48] 애니메이터 본인의 의도 유무와는 상관없이, 그의 대충 그린 작업을 통과시킨건 결국 감독진한테도 책임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49] 대신에 SF 느와르 거대로봇물을 그리고 싶다는 일상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