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즈엔터테인먼트
1. 개요
2016년에 설립된 연예 기획사로, 사원수 20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및 마케팅사업을 하고 있다.
2. 역사
2013년에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지원금을 받아, '실력 있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소개해 대중들에게 평가받고 숨겨진 좋은 음악을 알리자'라는 취지로 사업을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과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후, 첫 번째로 시작한 일은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이다. '방송에 나갈 능력이 없는 수많은 뮤지션들을 어떻게 대중에게 알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소개할 수 있는 페이지인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를 개설했다. 이 페이지는 수익 창출의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음악을 잘 하는 사람들을 알려주기 위해서 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소라가 수익화에 실패하고 자신들보다 더 크고 좋은 가치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다른 회사인 딩고[2]에 페이지를 양도했다.[3] 그때 일소라로 얼굴을 알린 사람 중 한 명이 리메즈에 들어온 반하나.
페이지 운영을 실패하고 나서, 좋은 노래를 만드는 뮤지션들이 대중들에게 정말 좋은 노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작하여, 두 번째로 시작한 일은 리메즈가 아닌 다른 회사를 차린 것이었다. 회사 운영이라는 게 페이스북 페이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힘들어서 재학 중인 학교를 자퇴하고, 사회 생활에 대한 경험 따위가 하나도 없이 시작한 이 일은 정말 맨땅에 헤딩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이 창업도 망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시작한 사업이 이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인데, 가장 효율적으로 대중에게 뮤지션을 알릴 수 있고, 진입장벽이 없는 데다 누구나 콘텐츠를 올릴 수 있고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뉴 미디어인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이용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리메즈는 SNS를 대중과 뮤지션의 소통창구로 이용하고 있고, 뮤지션의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8년 4월 SNS를 이용한 마케팅 방식 때문에 여러 논란이 되었고 , 여러 팬덤의 의도적인 비난과 악의적인 조작 등 여론에 밀려 사재기 등 안좋은 이미지를 얻었지만, 소속사에선 이후 해명과 관련된 자료들을 증거로 내놓으며 https://www.notion.so/efeb7cb8bada4c77a22246e11cf6c898 차후 논란은 줄어든 상태.
3. 소속 가수
닐로, 반하나
3.1.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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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너만 들려주는 음악'[4], '역대급 노래 동영상', '너를 위한 뮤직차트' 등 다수의 페이지를 보유 또는 SNS 홍보 마케팅 협약을 맺고 있다.
이였으나, 2021년 현재는 운영페이지 불명
3.2. 마케팅 협약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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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폐쇄된 리메즈엔터 공식홈페이지에 적혀 있던 내용으로, 아카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 CJ E&M
- 멜론
- 지니뮤직
- KT
- 소니 뮤직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RBW
- 브랜뉴뮤직
- 아메바컬쳐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 DCTOM엔터테인먼트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 판도라TV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 뮤직웍스
- 위메프
- 인터파크
- 모그커뮤니케이션즈
4. 논란
리메즈엔터테이먼트 소속 가수 중 장덕철과 닐로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현재 장덕철은 리메즈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상태며, 닐로 는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사재기 해명을 하였다.
4.1. 마케팅 방식 분석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SNS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회사로, 노하우와 공략법이 있다.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숀의 역주행 논란이 나오자 가수 폴킴이 SNS에 리메즈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 이에 리메즈도 너들음 페이지를 통해 과거 폴킴 측이 25번 홍보 요청한 적이 있었다며 저격했다.##
5. 여담
- 사재기의혹이 짙어지자, 소속사 측에서 해명 자료들을 내놓았다. https://www.notion.so/efeb7cb8bada4c77a22246e11cf6c898 그러나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 2020년 1월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내놓으면서 더욱 거세게 이미지는 안좋아졌다.
- 리메즈에 소속된 가수들 중 문서가 있는 가수는 장덕철과 닐로뿐인데, 두 가수 모두 페이스북 마케팅, 그리고 음원 성적 조작에 의한 역주행과 관련된 논란 또는 이슈로 인해 문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 포티는 장덕철과 닐로 사건에 대해 설전을 벌인 적이 있다. 하지만 포티는 현재 소리소문없이 리메즈를 떠난 상태.
-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의 쉴드러 알바 모집 구인광고를 보았다는 캡쳐본이 돌아다녔으나, 해당 캡쳐본은 조작된 이미지이며 회사에서 법적 조치를 하였다. 애초에 회사 자체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해있지 않다. 또한 생각이 있다면 대놓고 저렇게 조작러를 모집하진 않을 것이다. 이미 조작된 캡쳐본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몇몇 조롱과 비난을 했었고 이 사진으로 인해 회사의 이미지까지 더 안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