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판도라TV'''
PANDORA TV

[image][1]
[image]
PC 로고
모바일 앱 로고
'''정식 명칭'''
주식회사 판도라티비
'''영문 명칭'''
PANDORA TV Co.,Ltd.
'''설립일'''
1999년 1월 29일
'''업종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상장시장'''
코넥스시장(2014년 ~ )
'''종목코드'''
202960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비판과 사건사고
3.1. 운영자의 무차별적 영상 차단 논란
4. 라이브 동시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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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동영상 포털 사이트. 법인은 1999년에 김경익 창업주가 세웠으나 2004년부터 본격 영업을 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49 11층(삼평동, DTC 타워)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가입자 수는 동영상 포털 중에서 1위라지만 정작 실질적 사용자는 별로 없다고 한다. 가입자 수가 많은 것은 사실상 국내 최초의 동영상 포털이라는 것과 액티브X를 사용하였지만 윈도우즈 미디어 포맷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후 되감기가 자유로웠고 오버레이를 지원하여 화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시스템 점유율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2007년 모니터링 인원이 80여명이다.기사
2008년에는 The KMPlayer를 인수하였다.[2] 그러나 이후 KMP 사용자 수는 급감하고 KMP를 사용하더라도 KMP가 판도라TV에 넘어가기 직전 버전인 2.9.3.1429[3] 버전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기존 KMP 개발자인 강용희씨는 현재 다음에서 Daum 팟플레이어를 만들고 있어 이를 후속작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저작권법 '''삼진아웃제'''는 글로벌 사업자를 배제한 채 국내 사업자들에게만 적용되어 법 적용 시기를 기점으로 판도라TV 등 국내 동영상 플랫폼이 급격한 추락을 맞이했다.기사1 기사2 결국, 판도라TV 42%->4%, 다음TV팟 34%->8%, 유튜브 2%->74%로 바뀌는 원인이 됐다.
2016년부터는 HTML5에 비교적 빨리 대응하고 있어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꺼도 웹 브라우저를 통한 정상적인 시청이 가능해졌다는 이점을 갖게 되었다. 다음 tv팟 등이 아직도 HTML5에 대응하지 못 하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허나 광고영상이나 광고배너의 지나친 난립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함은 판도라TV의 동영상을 보는 것을 여전히 꺼리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SBS와 제휴를 맺어 5분 이내의 SBS 영상을 올릴 수 있게 하였다. 사이트 개편을 통해서 5분짜리 영상을 모아서 한회차의 영상은 모두 한 페이지에 뜨도록 했다. 5분마다 광고 한편씩 보면 풀영상 시청 가능.
2011년 현대HCN과 합작사를 설립하여 에브리온TV를 만들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모바일 웹에서 광고없이 고화질 감상이 가능했고 외부 플레이어도 지원하여 dice player를 통해 배속재생도 가능했다. 하지만 2013년 후반부터 고화질 재생은 판도라TV 어플로만 가능하게 바뀌었으며 그 고화질마저 예전보다 눈에 띄게 화질이 저하되었다. 2013년 11월 말부터는 외부 플레이어 재생을 막았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앱도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문제점이 많아졌다. 아예 검색 중에 취소 버튼을 누르지도 않았는데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 데다가 검색 결과가 아예 뜨지 않을 때도 있다. 다행히 2014년 5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 오류가 해결되었다. 2015년 7월 업데이트 후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가입을 하지 않으면 심지어 들어가지도 못한다. 그리고 최근 검색어 기능도 사라졌다.
언젠가부터 재정이 안 좋은지[4] 시각테러에 가깝게 광고로 떡칠을 해놨다. 동영상을 검색하면 검색결과 중 일부는 광고 때문에 잘 안 보인다. 또 동영상 시작광고의 경우 15초 짜리를 2번 봐야지 내용이 나온다.
화질 자체는 좋지만 외국에서 HD로 보려면 결제를 해야 한다(…).
2013-2014 롤챔스 윈터 시즌의 공식 후원사가 되었다. 그리고 나름 반응이 좋았는지 후에 LOL 마스터즈 2014의 파트너쉽을 맺기도 했다.
2014년 코넥스시장에 상장 이후 2015년 SPAC과의 역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종목코드가 202960를 쓰다가 208870으로 바뀌게 되었으나, 판도라 자회사 합병 관련으로 분식회계 논란을 빚어 상장예비심사까지 통과한 상태에서 금융감독원의 태클로 하나머스트스팩 측이 합병을 취소하여 코스닥 상장이 무산됐다.
2015년 11월 병역특례지정업체로 선정이 되었고 이 제도를 이용하여 우수한 인력을 채용가능하게 되었다.
찾기가 어려운 마이너한 각종 애니메이션이 업로드되어 있는곳이기도 하다. 폭렬헌터, 무대리, 고인돌을 비롯하여 각종 애니가 다 올라와 있다. 과거 저작권 개념이 희박하고 애니메이션들이 신작과 구작을 막론하고 개방된 블로그나 UCC로도 자유로이 업로드되던 시절의 흔적으로, 지금도 여전히 당시 업로드 된 영상들이 수면아래에 그대로 남아있다. 그만큼 UCC사이트 중에선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플럽이라는 개인방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3. 비판과 사건사고


2014년 10월에는 판도라 TV가 해킹을 당해 회원정보 11만건이 유출됐다.(기사)
한편으로는 영상을 보는데도 엄청 까다롭게 되어 있다. 한번 영상을 보려면 몇 번을 다시 새로고침하고 광고를 봐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 보통 5초정도 기다리면 광고 건너뛰기 버튼이 뜨는데,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로딩중이라는 메시지 창과 겹쳐서 광고 건너뛰기가 눌리지 않는다.[5] 다시 말해 '''광고를 건너 뛸 수 없고 1분이든 2분이든 다 봐야 한다는 소리다.''' 또 우연인지 의도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광고 건너뛰기를 누를 수 없도록 가렸던 로딩 창이 광고가 다 끝나면 20초 안에 로딩 창이 사라진다. 동영상을 클릭하고 부푼 마음에 광고를 보다가 갑자기 '''"사용자 증가로 인해 판도라TV 보유 네트워크 한계를 넘어섰다."'''가 뜰 때가 있다. 즉, 트래픽 초과. 계속되다 보면 정말이지 부아가 치밀어오르고 보고싶다가도 바로 인터넷 창을 닫아버리게 만들어서 판도라TV 동영상을 보던 네티즌도 관두고 대신 유튜브나 다른 한국 동영상 사이트로 몰려가고 있다.
광고영상 난립과 액티브X를 통한 그리드 컴퓨팅 등에 불만을 느낀 많은 사용자들이[6] 판도라TV를 버리고 다른 동영상 포탈 사이트로 옮겼다. 최근에는 동영상 포맷을 어도비 플래시 기반의 FLV로 교체하고 4HD[7]라는 초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지만 관리자들이 코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윈도우즈 이외의 운영체제에서 이용하려고 할 때 플레이어가 동영상을 제대로 불러오지 못하거나 동영상을 불러오는 도중에 브라우저가 얼어버려 결국 튕기는 등[8] 윈도우즈 이외의 운영체제에 대한 배려는 아직도 형편없다.
2017년 기준, 동영상 재생이 뭔가 단단히 맛이 간 상태다. PC판에서 동영상을 틀면 재생되는데, 모바일 앱에서 영상을 재생하면 안 뜨는 게 PC판으로 재생하면 잘만 뜬다. 아예 사이트 주소를 다르게 사용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2018년 기준으로는 모바일로 검색을 할 시 해당 단어로 된 동영상은 잔뜩 있지만 검색이 전혀 안되는 단어가 있다.

3.1. 운영자의 무차별적 영상 차단 논란


판도라TV의 메리트가 있다면 바로 오래된 영상들이 비교적 많이 남아있는 편이라는 것. 11~14년 전에 남긴 동영상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판도라TV에서 무차별적으로 오래된 희귀자료들을 전부 운영자가 차단시키고 있으며, 기준 또한 애매모호한 2010년 이전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동영상들이다. 2010년 후의 희귀자료도 전부 차단할 가능성이 있어 많은 회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2020년 9월달에는 저작권을 강화하여 대부분의 애니 채널과 일드 미드 채널 그리고 청소년보호법을 더 강화하여 폐쇄시키는 채널이 훨씬 더 많아졌다.

4. 라이브 동시송출


판도라TV에서는 2017년 초부터 판도라TV를 비롯하여 총 3개의 라이브 플랫폼에 라이브 방송을 동시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1] 초창기 로고 [image][2] 원 제작자 강용희씨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지쳐서'와 '지인 중에 판도라TV 관계자가 있는데 그 지인이 팔아달라고 해서'라고.[3] 인스톨러가 있는 최종 버전은 2.9.3.1428이며, 2.9.3.1429 버전의 경우 실행파일만 델파이 2007로 빌드한 거라 수동으로 설치해야 한다. 1429 버전의 내부 버전 표기도 1428로 되어 있음.[4] 그런데 2011년 4월 3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5] 버튼이 아예 가려지는게 아니고, 그냥 눌리지를 않는다. [6] 그리드 컴퓨팅이라는 단어도 일반사용자들에게는 생소하던 시절, 별 설명도 없이 깔리는 주제에 완전한 삭제가 매우 까다로웠다. 걸작인 점은, 이렇게 꼭꼭 숨어서 삭제를 까다롭게 하는 파일이 동영상을 보면 볼수록 덩치가 커져 결국 수 GB에 이르러 시스템을 느리게 만드는 등, 하여튼 당시의 판도라TV는 글자 그대로 쓰레기. 이런 문제점과 완전한 삭제 방법을 담은 글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크게 문제가 되었다. 덕분에 그리드 컴퓨팅이라는 멀쩡한 기술을 무슨 악성코드인양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7] UHD라는 개념이 나오기 전에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4HD라고 한 것이다.[8] 단, 퍼니플래닛에서 AVGN을 본다든지 하는 것처럼 다른 사이트에서 판도라TV의 동영상을 퍼온 것을 보는 경우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