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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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원래는 서대문구 연희동의 일부였지만, 1975년 마포구에 편입되면서 연남동이 되었다. 연남동은 '''연'''희동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지리적으로는 홍대거리와 매우 가깝고, 경의선 숲길을 통해 짧은 시간내에 홍대로 직진할 수 있다.
경의선 숲길이라는 공원이 바로 근처에 있고, 홍대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연남동쪽에도 상가가 늘어나고 있다. 원래는 한성화교학교가 근처에 있는 관계로 화교들이 살고 있어서 중국집이 좀 있는 정도였지만, 카페나 다양한 음식점이 늘고 있다.
1.1. 소음
기존 거주 구역에 건물들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나 음식점들이 들어가는 상황이라 늘 공사 소음이 존재한다.
게다가 카페나 음식점들 중 일부는 스피커를 가게 밖에 두거나 음악의 볼륨을 키워 영업하는 곳이 있다. 홍대 중심가 만큼의 볼륨은 아니지만 거주 구역에서 그러다 보니 상당히 거슬리는 소음이 된다.
그리고 창문을 열고 자려고 할 경우 근처에 술집 야외 테이블이 있다면 늦은 밤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의 대화를 들으며 잠을 청할 수 있다.
1.2. 주차
옛날의 주택들이 많다 보니 주차공간이 없거나 협소한 곳들이 많다. 거기에 건물들을 리모델링 하게 되면 준공검사가 난 후 불법으로 주차공간을 가게 확장으로 활용한다. 덕분에 주차지옥을 경험한다. 걸을 때 주차된 차들과 주행 중인 차 모두를 잘 피해다녀야 한다.
2. 주요 시설
2.1. 기관
- 연남동 주민센터
2.2. 학교
2.2.1. 중학교
2.2.2. 고등학교
2.3. 주거
- 코오롱글로벌 연남 코오롱 하늘채 - 2003년 7월 입주.
3. 교통
3.1. 철도
경의선이 관내를 지하로 관통한다. 지하화가 된 경의선 위에는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철도역은 없으나 홍대입구역 또는 가좌역이 가깝다.
3.2. 버스
3.2.1. 마을
4. 상가
4.1. 카페
괜찮은 카페들이 많은 것 같지만 커피의 맛보다는 인테리어빨이 대부분. 많은 카페들 중에서 선택할 때 실패하지 않으려면 조용한 곳을 선택하는 걸 추천. 길을 걷다가 조용한 곳일수록 괜찮은 카페일 확률이 높다. 굳이 음악소리나 휘황찬란한 입간판들로 행인들을 유혹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음악을 밖으로 틀어놓거나 카페 밖에 커다란 간판을 내걸어놓는 곳은 피하면 좋다.
5. 관련 문서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