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애튼버러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image]
'''감독상'''
''' 제54회
(1982년) '''

''' 제55회
(1983년) '''

''' 제56회
(1984년) '''
워렌 비티
(레즈)

'''리처드 애튼버러'''
('''간디''')

제임스 L. 브룩스
(애정의 조건)

[image]
'''본명'''
리처드 새뮤얼 애튼버러(Richard samuel Attenborough)
'''출생'''
1923년 8월 29일, 잉글랜드 케임브리지
'''사망'''
2014년 8월 24일,잉글랜드 런던
1. 개요
2. 상세
3. 서훈


1. 개요


영국배우영화감독, 프로듀서(제작자). 1923년 8월 29일~2014년 8월 24일.

2. 상세


배우로서는 쥬라기 공원에서 '''존 해먼드'''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밖에도 34번가의 기적에서 산타클로스 역할이 유명하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존 해먼드의 이미지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편이나 실제로는 연기파 명배우로서 수상경력도 상당하며 무엇보다도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 최우수상(간디)을 수상하는 등, 자국인 영국에서 남작 작위를 받은 명감독이다. 감독으로서 대표작은 마켓 가든 작전을 다룬 머나먼 다리, '''간디''', 채플린, 젊은 날의 처칠 등이 있다.
널리 알려져있는 노년기의 푸근한 모습에서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50대까지만 해도 악역도 맡고 다양한 역할을 맡는 성격파 배우였다. 그러나 1979년 "The Human Factor" 이후 긴 공백을 가졌다가 14년만인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복귀하게 된다.
외모와 따뜻한 목소리, 장난끼 넘치는 모습에서 친근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으며, 실제로 "34번가의 기적"에서 그의 연기는 "영화에서 나온 최고의 산타"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다. 본작은 동명의 1947년작의 리메이크인데, 평가가 호불호가 갈려도 산타클로스만큼은 호평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장면은 귀가 안 들리는 아이가 찾아오자 산타가 즉석에서 수화를 대화를 하는 장면인데,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를 본 이들은 감동의 도가니...
놀라운 것은 이게 애턴버러의 애드립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아역배우인 새미는 실제로 청각을 상실한 아이였는데, 애튼버러는 일부러 감독에게 새미를 리허설에 참가시키지 말 것을 요청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새미가 애튼버러의 무릎에 앉아 예의바른 미소를 짓고 있을때 갑자기 그가 수화를 하기 시작하자 아이가 놀라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대로 영화에 담겼다. 촬영 이후 새미가 수화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아내인 여배우 실라 심(Sheila Sim)과 세 자녀가 있다. 심과는 1945년에 결혼하여 70년 가까이 해로했으며, 아들인 마이클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은 영국 BBC 다큐멘터리의 거장이라고 평가받는 데이비드 애튼버러이다. 손자 윌 애튼버러는 배우로 덩케르크, 아웃포스트 등에 출연하였다.
여담이지만 열렬한 첼시 FC의 팬이었기 때문에 2008년에 평생 명예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3. 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