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

 

1. Licorice: 서양 감초
2. 리코리스 구라미
3. Lycoris(학명)
4. 인명
4.1. .hack AI BUSTER의 등장인물


1. Licorice: 서양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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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오른쪽의 검은 덩어리들은 이걸 가공해서 만든 트위스트 캔디 종류, 미국의 국민간식으로도 유명하며 샐러리나 실란트로(향채)보다 진입장벽이 좀 더 낮은 편이다. 계피 사탕 또는 한약맛 사탕맛이 나는 정도. 사탕으로도 들어가지만 미국의 파인다이닝의 경우 음식에도 종종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선 빨간색 리코리스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많은게 검정색이다. 그외에 초록색, 노란색, 핑크색, 파란색, 보라색, 오렌지색 등도 있지만 빨간색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스펠링만 봐서는 리코리스 같지만, 실제론 리커리시 정도로 발음된다. 또한 영국 영어에선 철자가 liquorice이다.
핀란드 국민사탕 살미아키의 주 원료이기도 하며[1], 뿌리에서 추출한 액체로 트위스트 캔디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루트비어(Root Beer)의 독특한 맛을 내는데도 이용된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리큐르의 어원이 되었다. 애초에 리큐르가 약용술을 의미하던 거라서 리코리스가 많이 들어갔다.
동양 감초와 마찬가지로 이곳저곳에 사용되어온 약초이며, 강화판 목캔디인 로젠지에도 자주 들어갔다. 하지만 서양인에게도 익숙한 만큼 독성문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모든 감초류에 들어가 있는 Glycyrrhizin이 원인이다.
골때리게도 이 물질은 감초의 매우 특이한 단맛을 내주는 원인 물질이며 동시에 약용성분이다. 문제는 이 물질의 당질 스테로이드 비슷한 작용이 코르티솔계에 광범위하게 작용한다는 것으로, 이것은 감초의 약효를 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코르티솔계를 전반적으로 망가뜨릴 수 있다. 따라서 감초라고 우습게 보지말고 '''약은 약이다'''란 점을 명심하자.
물론 감초가 독성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100mg 이상의 Glycyrrhizin을 복용해야 하지만,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있으므로, 식용이 아닌 약용으로는 한의사 또는 한약사 상담 없이 감초를 쓰는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 사망 사례 유튜브 버전

2. 리코리스 구라미


Licorice gourami
학명: Parosphromenus deissneri
구라미 중에서 가장 작고 가장 희귀하고 가장 사육난이도가 까다로운 종이다.

3. '''Lycoris'''(학명)


식물 속의 하나. 상사화, 꽃무릇 등이 포함.
위의 감초의 영어명과 발음이 거의 똑같기 때문에, 간혹 둘이 오인되기도 한다.

4. 인명



4.1. .hack AI BUSTER의 등장인물


주인공 알비레오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방랑 A.I로 작품의 히로인. 그 정체는 아우라 이전에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이름에 유래는 위에 있는 감초의 영어명이 아닌 한국에서는 석산, 꽃무릇, 붉은상사화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피안화라고 부르는 꽃이다.
이 꽃의 학명인 '''Lycoris radiata'''의 리코리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꽃은 작중 일러스트, 알비레오에 기억과 함께 리코리스를 묘사할때 리코리스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꽃이기도 하다. 이 피안화라는 꽃의 이미지로 생각할때 작중에서 리코리스에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져있던 것이나 다름없다. 결국 작품 최후반부에 알비레오의 오딘의 신창에 의해 소멸한다.
AI BUSTER에서 리코리스 소멸사건 이후에 The World 어딘가에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없던, 리코리스 꽃밭이 있는 에리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hack/황혼의 팔찌전설'에 나타난 제피는 리코리스의 잔재 데이터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최후반부에 등장한 피안화밭과 제피를 닮은 A.I는 리코리스 본인으로 추정된다.

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에릭 리치



[1] 다만 살미아키 쪽은 그놈의 염화 암모늄 때문에 리코리쉬 좋아하는 사람이 먹어도 기절초풍하는 물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