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디제
1. 제원
2. 개요
기동전사 MOON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그리프스 전역 당시 아무로 레이가 탑승한 디제를 우주에 맞게 대응하여 개수한 기체. 로켓 스러스터와 방열판의 개수가 이루어졌으며 가장 큰 변경 점은 조종석의 위치가 머리 부분에서 흉부 부분으로 옮겨졌다.
도색 조합은 메카닉 개수 담당자의 생각으로 아무로 레이가 탑승했던 제타 플러스 A1 형 테스트 컬러처럼 주황색, 흰색의 조합을 띄고있다.
존재 자체가 상당히 어이없는 기체로, 일반 디제는 우주용 MS인 릭 디아스를 대기권 운용 목적에 맞춰 개수한 기체인데, 그걸 다시 우주용으로 개수해서 나온 게 이 기체이다. 그냥 우주용인 릭 디아스를 쓰면 되는데 뭐하러 굳이 디제를 또 개수했는지는 불명. 심지어 백팩에 달고있는 스러스터도 릭 디아스의 것과 동형이다. [1]
3. 작중 활약
첫 화에서 티탄즈 잔당을 상대하며 첫 등장, 이 후에 등장한 사이코 건담 Mk-IV G-도어즈와 교전중 사이코 플레이트 공격에 고전하지만 파괴에 성공한다.
4. 릭 디제 개수형
G-도어즈와의 전투로 기체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린 릭 디제를 새롭게 개수한 형태로 원래부터 상정된 형태가 아닌 예산 등의 문제로 기존의 부품을 구해 수리하는 방안 대신 새롭게 개수하는 방식으로 수리하는 방안으로 옮겨진 방식이다. 여담으로 컬러링이 뉴 건담과 비슷하다.
[1] 디제 항목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아무로 레이가 RX-78-2 다음으로 편하게 생각한 기체가 바로 아폴로 베이가 아우둠라를 조타할 당시에 빌려탄 릭 디아스이며,그것을 양도받아 카라바에서 프레임 레벨까지 해체하여 지구권에 맞춰 다시 개량한 것이 디제이다. 그걸 우주에 맞춰 다시 재개량을 한다 해도 본인이 편하다 하면 별 문제삼을 만한게 없을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