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플러스

 



1. 제원
2. 상세
3. 무장
4. 개발 비화, 작외 이야깃거리
5. 베리에이션
5.1. A2형
5.2. A3형
5.3. AIB형
5.4. B형
5.5. C1형
5.6. C1형 허밍버드
5.7. C4형
5.8. D형
5.9. E형
5.10. R형
6. 모형화
6.1. 구판
6.2. SD
6.3. MG
6.4. HGUC
6.4.1. HGUC 한정판
6.5. 컨버지
6.6. GUNDAM FIX FIGURATION
6.7. 기동전사 건담 UNIVERSAL UNIT
6.8. 메탈 로봇혼
7. 기타 매체에서의 제타플러스
7.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제타플러스 시리즈


1. 제원


[image]
[image]
'''MSZ-006A1 Zeta Plus A1'''
[펼치기 / 접기]
형식 번호
MSN-001A1
명칭
제타 플러스 A1형
Ζ プラス A1 型
타입
대기권 가변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설계
소속
지구연방군
카라바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아무로 레이
텍스 웨스트
시그맨 쉐이드
배치
UC 0087.11
전고
머리 높이
19.86 m
전체 높이
22.11 m
중량
건조
32.7 t
전비
68.4 t
장갑
건다리움 감마 합금
엔진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2070 kW
추력
101000kg
가속력
1.48 G
시스템
16200m 감지 센서
웨이브 라이더 가변 시스템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2
빔 캐논 x2
빔 사벨 x2
옵션무장
빔 라이플
실드
[image]
[image]
'''일반 컬러'''
'''웨이브 라이더'''
[image]
[image]
'''웨이브 라이더 변경 과정[27]'''


2. 상세


건담 센티넬,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가변형 모빌슈트. Z-MSV의 양산형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리가지, 기동전사 건담 UC의 리젤에 앞서서 등장했던 Z 건담의 파생기 중 하나이다.
카라바는 시작형 가변 모빌슈트인 Z 건담의 전적을 보고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대기권내 전용기로 양산화를 의뢰하였다. 얼마 뒤, 애너하임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제타 건담을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빌슈츠가 생산된다. 이 기체가 바로 제타플러스 바리에이션의 원형인 MSZ-006A1, 제타플러스 A1형이다.
카라바는 특히 Z 건담의 웨이브 라이더 형태에 주목했기에 제타플러스의 웨이브 라이더 형태에서 장거리 비행 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1] 또한, 우수한 완성도와 확장성으로 수많은 파생형을 탄생시켰다. 에우고는 연방군의 제타플러스와 카라바의 제타플러스를 구분하기 위해 카라바의 제타플러스 A1형에는 MS'''K'''-006라는 형식번호를 따로 부여하였다.
기체 구조는 Z 건담과 비슷하지만 무버블 프레임 성능이 향상되어 변형 구조는 간략화 하면서 안정성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대기권내에서만 운용될 목적으로 개발된 기체였기 때문에 Z 건담의 플라잉 아머 대신 윙 바인더로 변경되었다. 이 윙 바인더는 모빌슈트 형태에서는 자세 제어를 담당하는 AMBAC기구가 된다.
제타플러스 파일럿들은 모빌슈트 조종만이 아니라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실력'''도 요구되기에 선발 과정이 꽤나 까다롭다. 그래서 파일럿들은 스스로를 '제타 드라이버'라고 부르면서 자랑스러워 했다고. 여담으로 현실의 F-15 파일럿들도 자신들을 '이글 드라이버'라고 부르면서 자랑스러워한다.
건담 센티넬에서는 대기권내 사양인 제타플러스 A1형이 에우고의 지상 지원조직 카라바소속 가루다급 공중항모 아우도무라의 제 018 전술 가변 모빌슈트 대대에 배치되어 활약했다. 이것을 눈여겨 본 연방 정규군도 티탄즈 몰래 애너하임에 우주전투용 사양인 제타플러스 C1형을 발주했으며, 소행성 페즌에서 발생한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2기가 α임무부대에 배치되었다. 부대 내 실제 임무는 특유의 기동성을 살린 정찰 임무였고, 페즌 공략 작전에서 방어측인 뉴 디사이즈측에서도 정규군의 MSZ-006 양산형 배치에 대한 소문을 언급하며 제타 시리즈의 고가속 일격이탈 능력을 활용해 방어 시스템의 전력공급망을 타격할 것을 우려해 가장 강하게 경계했던 전력 중 하나였다.[2] 에이어즈 시 공방전에서는 S 건담의 원호, 도주 적 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대기 임무 등을 맡았다. 하지만, S 건담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원호는 고사하고 따라가기에도 급급한 상황. 02호기에 텍스 웨스트, 03호기에 시그맨 쉐이드가 탑승했다.
마지막 전투에서 02호기는 춘 융[3]이 탑승해, 합체중인 S 건담을 보호하다 조디악의 주포에 파괴되고, 03호기에 탑승한 시그맨 쉐이드는 이미 지구강하 궤도에 들어간 상태에서 최대한 교전하다가 제쿠 츠바이뉴 디사이즈의 셔틀 1대를 격추하고 한계 고도에 이르자 웨이브라이더 모드로 가변하여 대기권에 돌입, 지구로 강하한 뒤 마침 근처 상공을 지나가던 아군 가루다급 공중항모에 착함해 생존한다. 그 후 03호기는 심각한 손상으로 폐기처분 되었다.[4]
기동전사 건담 UC OVA 7화에서는 일부 현대화 개량이 되었는지, 메인 카메라 색이 빨간색으로 변경되고 주무장인 빔 라이플도 연방군의 최신형 TMS인 리젤의 것과 같은 사양으로 장비하고 있는 제타 플러스 A1들이 연방 정규군에서 운용되어 샤이엔 기지 경비병력으로 구스타프 칼과 함께 6기가 배치[5]되어 있었으나, 트라이스타를 앞세운 라 카이람제스타 부대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그 중 1기는 변형 후 VTOL로 수직이륙해 이탈하려다가 강하하는 왓츠 스티파니의 제스타 캐논에게 밟혀 무력화되는 추태를 보여준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1화에서 A1형이 호시노 후미나가 조종하는 파워드 짐 카디건의 진로를 막는 기체들 중 하나로 나왔다. (되게 조그마하게 나온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12화에서 C1형이 매스 다이버의 기체 중 하나로 출연했다. 시바 츠카사가 조종하는 빅 잠에 의해 암흑 에너지가 커지는 장면에서 센터 포지션을 맡았다.

3. 무장


[image]
  • 빔 캐논, 빔 사벨
빔 캐논에는 빔 사벨이 수납되어 있다. 양 다리에 메인 제네레이터가 있는 제타플러스는 빔 캐논과 제네레이터가 직결되어 있어 2.4 MW의 고출력 사격 및 빔 사벨의 충전이 가능하다.
  • 빔 라이플
A1형의 경우 초기 설정에는 빔 라이플을 장비한다고 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설정화는 없었다. 그러다 MG 프라모델이 발매되면서 백식의 전용 라이플의 영향을 받은 듯한 달팽이형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롱 빔 라이플의 모습이 추가되었다. U.C 0096 시기에는 신형인 리젤의 빔 라이플을 장비한다.
  • 실드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 기수로 사용되는 제타플러스의 변형 유닛[6]은 내부에 각종 센서들이 추가되었고, 이 때문에 긴급 상황이 아니면 방어용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보통 여타 가변 모빌슈트의 변형 형태는 'MA(모빌아머) 모드'로 표기하나, 제타플러스의 비행형 가변 형태는 Z 건담과 동일하게 'WR(웨이브 라이더)'로 표기한다. 그러나 Z 건담에서 채용되었던 대기권 돌입을 위해 대기마찰 압축열의 파동(웨이브) 위에 올라탄다는 본래 개념의 웨이브 라이더와는 달리 대기권 돌입을 전제로 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따라서 제타 플러스의 베리에이션 중 일부 기종만 대기권 돌입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제타의 이름을 잇고 있어서인지 편의상 제타 플러스 계열기의 가변 형태는 모두 WR 모드라고 부른다. 이것은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제품화를 위한 편의 표기로 바뀐 것. 본래 기체가 처음 등장한 건담 센티넬 초기 설정에서는 '웨이브 라이더'가 아닌 '웨이브 슈터'라는 명칭으로 불려졌다.

4. 개발 비화, 작외 이야깃거리


[image]
아사노 마사히코가 Gundam Wars Project Z의 표지로 제작했던 1/20 제타플러스의 흉상을 시작으로 건담 센티넬의 전반적인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카토키 하지메에 의해 설정화가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제타플러스는 본래 기동전사 건담 ZZ에 지상형 양산기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7], 더 이상 건담을 늘리지 말라는 반다이의 지시[9]로 무산되었다. 그러다 Gundam Wars II MISSION ZZ에서 프라모델과 A1형과 A2형의 기체 설정 및 웨이브 라이더 설정화가 발표되었고, 그 후 건담 센티넬에서 C1형을 등장시킨 것을 시작으로 파생형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과거에는 저작권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다[10] 비공식 설정으로 취급되는 건담 센티넬을 통해 데뷔했기 때문에 매체에 따라서 취급이 영 애매하다. 우선 영상매체나 게임에 내보내기 위해서는 건담 센티넬을 기획한 모델 그래픽스와의 교섭이 필요했던 탓에 본격적으로 이곳저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건담 비지니스의 확대를 위해 기획된 건담 빅뱅 프로젝트[11] 이후부터의 일이었다. 그 후에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도 얼굴을 내미는 등 여러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에우고의 지원조직인 카라바가 발주한 양산형 모델로, 대기권내의 운용을 상정해서 제작된 기체. Z와는 달리 우주 공간의 기밀성을 유지할 필요도 없었고 실전 데이터 수집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설계를 단순화시킬 수 있었고 사용되는 부품들도 실전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만 되면 충분하여 규격품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로써 Z계열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조달/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설계가 끝난 뒤에는 애너하임의 캘리포니아 공장(1년전쟁 당시의 캘리포니아 기지)에서 양산된다.
이 기체를 운용한 부대 중 가장 유명한 부대는 아우도무라에 배치된 제18전술비행 모빌슈트 중대로, 이 부대의 지휘관은 아무로 레이 중위였다.

모빌슈트로서의 성능은 단연 수준급이었으며[12] 대기권 하에서의 운용을 중점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웨이브 라이더 상태의 비행성능은 Z건담보다도 우수했다. 하지만 '전투기'로서의 능력은 쌍발기라는 점만 빼면 최고속도가 마하1을 겨우 넘는 등, 일반 전투기보다 상당히 떨어졌다.[13] 그럼에도 불구하고 SFS(Sub Flight System. 지원 비행 시스템)가 필요없이 단독으로 전장에 신속하게 침투 및 이탈할 수 있는 TMS로 그 가치를 빛냈다. 일반기는 C1형과 같은 짙은 회색. 무장은 60mm 헤드 발칸, 빔 사벨, 빔 캐논, 빔 라이플. 이 중 빔 라이플은 릭 디아스의 빔 피스톨, 백식의 빔 라이플과 같은 회사에서 조달되었다.


실드에도 Z 건담의 대기권 돌입 기능은 필요없었기 때문에 내열이나 내충격 능력은 요구되지 않았다. 대신에 항공기로서의 성능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센서가 내장되었고 카나드도 달려있다.[14]
유니콘 버전 A1형은 전체적인 도장 패턴은 큰 변화가 없으나 센서 부분의 색상이 델타플러스와 유사한 적색이고 빔 라이플도 리젤의 것을 사용한다. 작중에서 표시되는 기체 정보에는 왠지 MSZ-006C1이라고 나온다.[15]
설정에서 언급되는 카라바 소속 기체 중에는 아무로의 것으로 보이는 테스트컬러 기체가 있는데 후에 건담 이볼브에 화이트 제타[16]라는 이름으로 Z 건담 3호기가 등장하면서 아무로 전용기 설정이 애매하게 되는 등의 일을 겪었다.

현재는 복잡한 저작권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었는지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델타플러스리젤 등이 나오다가 2014년 영상판 7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마침내 정사에 편입됐다. 그에 대한 영향인지 센티넬 관련 상품화도 2000년대 초처럼 다시 활발해졌다.
한국에서 인기 높은 기종이기도 한데, 과거 아카데미의 해적판 '칸담'시리즈 중에서 제타플러스는 거의 오리지널급으로 잘 나온 물건으로, 완전변형 및 우수한 비례로 인기있는 모델이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만 인기 있는 기종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보통 혼웹한정으로 나오는 로봇혼 카시그네쳐로 일반판으로도 나온 몇 안 되는 기체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도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UC OVA 7화의 장면에서 '''VTOL'''로 이탈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언제부터 제플 어깨에 슬러스터가 달려있었냐?'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해당 장면은 HGUC 박스아트에서 사용된다.[17]

5. 베리에이션


MSZ-006A1, MSZ-006A2, MSZ-006A3, MSZ-006AIB, MSZ-006B, MSZ-006BN, MSZ-006C1, MSZ-006C4, MSZ-006CX, MSZ-006D, MSZ-006E, MSZ-006R 등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센티넬 당시에 나왔던 기체와 모델 그래픽스 2002년 3월호 제타플러스 특집에서 추가된 바리에이션도 있다.

5.1. A2형


[image]
[image]
형식 번호
MSZ-006A2
타입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년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지구연방군
전고
두부 19.86 m
전체 22.11 m
중량
건조 37.8 t
전비 74.3 t
출력
2070 kW
추력
101000 kg
고정무장
빔 캐논 x2
빔 사벨 x2
하이 메가 캐논
옵션무장
빔 라이플
실드
ZZ 건담이 장비하는 하이 메가캐논의 테스트용 기체. 바이오센서가 탑재된 제타와는 달리 머리 부분에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모형이나 일러스트 등을 보면 제타보다 머리가 앞뒤로 길쭉한 것을 볼 수 있다.

5.2. A3형


A1의 개량형으로 대기권 내 비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D형의 개발로 프로토 타입 유닛 1기만 제작되고 중단된 기체. 형식번호와 설정만 존재하고 설정도는 없다.

5.3. AIB형


[image]
형식 번호
MSZ-006A1B
타입
가변 모빌슈트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카라바
고정무장
빔 캐논 x2
빔 사벨 x2
개틀링 건 x6
기존의 A1형에서 개수하여 공대공 및 공대지 공격 기능을 올린 형태. 윙 바인더에 하드포인트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5.4. B형


[image]
[image]
형식 번호
MSZ-006B
타입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년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지구연방군
전고
두부 19.86 m
전체 22.11 m
중량
건조 34.1 t
전비 67.7 t
출력
2070 kW
고정무장
빔 캐논 x2
빔 사벨 x2
옵션무장
실드
훈련용으로 제작된 2인승 모빌슈트로 교관과 함께 탑승한다. 사이드 스커트에 달린 빔 캐논은 공기역학적으로 재설계되었으며 헤드 디자인도 바뀌었다.

5.5. C1형


[image]
형식 번호
MSZ-006C1
타입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8년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지구연방군
전고
두부 19.86 m
전체 22.11 m
길이
두부 23.54 m
중량
건조 36.18 t
전비 86.77 t
출력
2070 kW
추력
18600 kg x4
12400 kg x4
가속력
1.43 G
시스템
21000m 감지 센서
고정무장
빔 캐논 x2
빔 사벨 x2
옵션무장
빔 스마트 건
기본적으로는 A1형과 같지만, 우주공간에서 운용하는 만큼 기밀설계가 철저하게 되어있으며, 날개 부분에 우주공간에서 사용할 추진제를 저장하는 프로페런트 탱크가 달려있고 스러스터도 증설되었다. 주무장도 빔 라이플이 아닌 장거리 저격용 레이돔이 달린 빔 스마트 건이다. 사이드 스커트의 빔 캐논도 지지대가 있는 디자인의 A1과 다르게 심플하다. 건담 센티넬에 등장한 알파 임무부대 배치기종이 바로 이것.

C형 중에는 C4라는 형식번호로 대기권 돌입 능력을 보유한 기종도 있는 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18] C1/Bst라는 Ex-S건담의 백팩 부스터 4개를 팔 다리에 달고 S건담용 빔 스마트건까지 장비한, 일명 '''허밍버드'''라는 사양도 있지만 이쪽은 작중에는 등장하지 않은 기체로, 설정상에서도 페이퍼 플랜으로 그쳤다고 한다.

5.6. C1형 허밍버드


[image]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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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MSZ-006C1[Bst]
타입
프로토 타입 고기동 가변 모빌슈트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카라바
지구연방군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2
빔 캐논 x6
니크래셔 x2
옵션무장
빔 스마트 건
C1형에 Ex-S건담용의 부스터를 장착한 페이퍼 플랜.딥 스트라이커의 제타 플러스 Ver. 라고 볼 수 있다. 대기권 내 기체던 제타 플러스를 우주용으로 개량한 C1을 굳이 이렇게까지 만들필요가 있냐는 비판이 있다.

5.7. C4형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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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MSZ-006C4
타입
저궤도 수비용 가변 모빌슈트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지구연방군
전고
두부 19.86 m
전체 22.03 m
길이
두부 24.64 m
중량
건조 32.56 t
전비 84.15 t
출력
2770 kW
추력
18600 kg x4
12400 kg x4
가속력
1.47 G
시스템
16600m 감지 센서
고정무장
빔 캐논 x2
빔 사벨 x2
옵션무장
빔 라이플
실드
제타플러스의 윙 바인더는 모빌 슈트 및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 모두 효과적이나 대기권 상층에서나 극 초음속 비행에는 다른 종류의 바인더가 필요했다. C4형은 그러한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재설계 되었고, 대기권 상층을 수비하는 임무에 배치되었다. 변형 유닛(실드)는 두 종류가 존재하며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다. 빔 캐논은 효율 문제로 제거되었다.

5.8. D형


[image]
형식 번호
MSZ-006D
타입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8년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지구연방군
전고
두부 19.86 m
전체 22.92 m
길이
두부 23.54 m
중량
건조 35.57 t
전비 106.17 t
출력
2925 kW
고정무장
빔 캐논 x2
빔 사벨 x2
옵션무장
실드
제타플러스 A1형은 장거리 공격 임무를 우선 목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웨이브 라이더 형태에서의 공중전 성능은 일반 전투기보다 떨어졌다. 이 D형은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의 공중전 능력을 일반 전투기 레벨까지 올린 기종이다. 전체적인 중량과 핸들링 등의 밸런스를 개선했으며, 열핵 터보 엔진을 백팩에 장비했다. 빔 캐논은 기존보다 강화되었고, 날개에는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5.9. E형


정찰기 사양으로 센티넬 연재 당시 모델 그래픽스지에 팬이 만든 개러지 키트가 등장한 적은 있으나, 공식 설정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5.10. R형


리가지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기체로서, 어른의 사정 탓에 설정만 전해질 뿐, 일러스트는 하나도 없다.[19] 일러스트가 없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가변 구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설정상 본체가 C1형과 유사하게 가변을 한 뒤 BWS와 합체하는 형식이라고 한다.

6. 모형화



6.1. 구판


[image]
등급
무등급
사이즈
1/144
발매
1988년 9월
가격
1000엔
리뷰
리뷰 보기
원작 소설과 발맞추어 C1형이 1/144 건프라로 발매됐다. 가격은 1,080엔(세금 포함).
1/144 스케일에서도 거의 완벽한 변형 구조를 가졌으며, 뒤쪽 스커트를 경첩식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다리 가동은 HGUC보다 월등하다. 하지만 어깨 부분 고정성은 극악으로, 조그마한 경첩 하나로 팔을 지탱해야 된다.
당시 카피판을 찍어내던 아카데미에서 제타 플러스의 카피판을 내놓았는데, 1/100 Z칸담의 경우 설계상 웨이브라이더로의 변형은 되었으나 변형이 까다로운데다가 변형 때문에 프로포션이 좋지 않은 킷이었고 1/144 Z 건담 킷은 발매되지 않았으며, 다른 회사에서 나온 Z 건담 킷은 변형이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Z 건담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조립과 변신이 훨씬 자유로우며 1/100보다 부담없이 만들 수 있는 가격대의 1/144 제타 플러스 킷은 어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킷이었다. 게다가 뭔가 나사빠진 사출색으로 악명높았던 사출색이 이 제품에서는 설정색과 차이가 크지 않아서 더욱 많은 인기를 누렸다. 덕분에 제타 플러스의 인기가 높았다는 후문이...

6.2. SD


현재까지 SD로 나온 제타플러스는 다음과 같다.
SD BB전사 제타플러스
G 제네레이션 아무로 전용 제타플러스
SD BB전사 삼국전 육손 제타플러스(A1 컬러)[20]
SD BB전사 삼국전 진 육손 제타플러스
SD 건담 풀 컬러 스테이지 33 제타플러스
SD 건담 가샤폰 NEXT 20 제타플러스
G 제네레이션 아무로 전용 제타 플러스와 BB전사 제타 플러스는 A1/B1/B2/C1형을 구현할 수 있게 발매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고전적인' SD라서 현재의 SD킷과는 사뭇 다르기는 하지만... 덧붙여서 사출색은 회색(BB전사)과 상아색(G제네레이션 아무로 전용)이다.

6.3. MG


[image]
[image]
[image]
A1 테스트기
C1
A1, A2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1년 10월
2002년 2월
2016년 6월
가격
3,000엔
3,000엔
3,200엔
리뷰
1
1, 2, 3
1
2001년 10월에 A1형이 발매되었고, 그에 이어서 C1형이 2002년 2월에 발매되었다. '''낙지'''라고 혹평을 들어 마땅한 Z 건담 1.0의 단점을 모조리 보완한 변형 기믹과 디자인, 약간의 제약은 있으나 훌륭한 가동성으로 MG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힌다. 다만, 변형 방식이 센티넬 설정과 많이 달라져 Z 건담의 방식과 비슷하게 되었다. (머리, 허리, 다리, 발 부분)
당시 가격으로 생각해도 상당히 싼 '''3000엔'''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비교적 큰 덩치에 비해 가성비가 훌륭해, 일부 품목을 제외(예를 들면 짐 改, 네모)하면 사실상 MG 최저가에 속한다. 현시점으로 봐도 고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MG 가변기를 소장하고 싶다면 한번 구매해도 좋은 킷이다.
제타 플러스 C1은 설정에 맞춰 우주공간에 맞는 빔 스마트건이 들어있다. 일단 회색 단색은 제대로 뽑아냈으나, 자세히 보면 킷 자체가 테스트기 컬러에 맞췄기에 약간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첫번째로 종아리 부분에 접합선이 있고 두번째는 등의 스태빌라이저에 스티커 처리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Z 건담에 비해 더욱 만족스러운 가격대 덩치, 여러 곳에서 든든하게 잡아주는 내구성, 사출색의 우수함과 무장의 고정성으로 인해 대부분은 웃어넘겨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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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버전 제타플러스 A1이 A2용 헤드파츠를 포함하여 웹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6.4.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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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A1 테스트기
C1
<colbgcolor=#8d90a3><colcolor=white>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4년 7월
2014년 8월
2020년 4월
2016년 11월
가격
2400엔
리뷰
달롱넷, 건담 홀릭, 건담 홀릭 유튜브, 루리웹, 5
1
1
2014년 7월, UC OVA 7화에서 등장한 A1형 유니콘 버전이 HGUC 일반판[21]으로 7월 12일 발매되었다. (가격은 '''2,400엔''') 하지만 볼륨이 더 큰 리젤 대장기도 2,200엔인데 가격대가 너무 높지 않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무장이 푸짐한 것도 아니라서 더욱 까이고 있다.그리하여 MG와는 정반대로 '가성비가 최악인 건프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2달 후에 발매된 젯 투는 '''같은 값에 무기[22]가 듬뿍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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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분 에어 인테이크 사출 불량과 설정과 다르게 나온 부품 문제로 2014년 7월 14일부터 전량 회수 되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내가 다듬고 말지' 하며 사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품은 고사하고 샘플도 못 만들었다는 모형점 점주의 트윗도 올라왔다. 리콜에 대한 반다이의 공지. 2014년 8월10일 이후로는 반다이몰, 건담베이스와 모형점에 수정판이 다시 입고되었다.
빔 캐논 때문에 다리 가동이 제한되는 문제점은 MG와 HGUC 모두 가지고 있으며,[23] HGUC에는 MG에 들어있는 랜딩 기어가 없다. HGUC에서 센티넬 설정화 대로 변형 안 됐던 발 구조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발꿈치 쪽 스커트가 치켜 올라가는 등, 설정화와 다르다.
또한, 박스아트는 구스타프 칼에서 이어진다.

6.4.1. HGUC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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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엑스포 2014 때 테스트 기 '''이미지 컬러'''가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나 "웹 한정도 아니고 행사 한정으로 내다니 이럴려고 다리에 접합선 남겼냐", "라이플은 왜 그대로냐" 등 의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거기다가 델타 건담 2호기나 G.F.F. 제타 플러스를 사 본 사람들은 느꼈겠지만, '''KARABA AIR FORCE의 데칼이 심하게 후지다는 것'''.[24] 이 때문에 "한정판 사느니 그냥 내 손으로 도색하고 말지"라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 실제 런너가 나뉘어 진 게 색놀이 할려고 낸지라 부품 따로 나누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런너 째로 붉은색과 흰색으로 스프레이 도색하면 요놈이 된다. 다만, 이 엑스포 한정판에는 아무로 퍼스널 마크 씰이 포함되어 있어 도색을 하지 않는 모델러들에게는 매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가지 고증오류스러운 단점이라면 분명히 카라바 소속의 테스트기를 제품화한 것인데, 시대 고증에 안 맞게 UC에 등장했던 제타 플러스 A1과 같이 리젤의 빔 라이플을 동봉하고 있다.[25]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소소한 오류일 수도 있지만 한정판이라 상당히 아쉬운 부분.
그리고 습식데칼 추가로 프반 한정으로 전환 판매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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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1형이 예약판으로 출시된다. 출시 전, 메일 주소를 등록한 사람에게 정보가 먼저 전해졌는데(반다이 본사는 물론, 한국 반다이몰 메일 주소로도 등록되었다.) 가격은 A1형과 같은 2,400엔(한국 가격은 28,800원) 일본 현지에서는 2016년 8월 31일부터(11월 배송) 프리미엄 반다이로, 한국에서는 2016년 9월 1일부터 9일까지(12월 배송) 클럽G로 예약받는데 클럽G는 '1인당 1개'로 제한되었다.
샘플 샷을 본 사람들이 '빔 스마트 건을 왜 저렇게 잡았나'하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잡는 방법이 팔뚝에 장착하는 방식과 손에 장비하는 방식 두 가지였다. A1형의 런너를 그대로 활용해 정크 부품이 남고(특히 실드) 랜딩기어는 '''없다'''.
2020년 1월 데칼을 추가한 C1 형이 한정으로 다시 발매.

6.5. 컨버지


식완인 컨버지 15 90번으로 유니콘 버전 제타 플러스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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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시리즈로는 딥스트라이커에 대응되는 제타 플러스 허밍버드 블루(레드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가 출시되었다. 컨버지 90번 제타 플러스의 조형을 사용하지 않은 완전 새로운 조형으로, 웨이브 라이더, 제타 플러스 C1, 허밍버드 3가지 형상 조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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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컨버지 #08로 제타 플러스 A1, C1이 발매되었다. 놀랍게도 색깔만 바꾸는 다른 기체들과는 다르게 또 다시 신규 조형으로 발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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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GUNDAM FIX FIGURATION


2003년 9월에 GUNDAM FIX FIGURATION 제타 플러스가 발매되었고, 2009년 3월 28일 GUNDAM FIX FIGURATION METAL COMPOSITE 제타플러스가 발매되었다.
색상은 레드, 블루(한정판)에 제타 플러스 A1, C1, 허밍버드 3가지 형태로 환장 가능하다. 어느 사양이건 교체식 가변이 아닌 자체 가변이 되어서 지금으로 봐도 호화 사양. 컬러링도 미세한 투톤컬러로 나와서 은근히 화려함을 자랑한다. 몇 안되는 단점이라면 콕핏 미재현과 무기 손이 라이플용만 있어서 빔 사벨도 라이플 손에 들려줘야하는 정도. Z 건담과 마찬가지로 어깨변형관절이 얇은 경첩관절이라 파손률이 높은 편이다. 또 최근과는 달리 블루가 한정이고 레드가 일반이였지만 의외로 레드가 더 인기가 있었는지 한정인 블루가 레드보다 구하기 쉽다.이 탓인지 이 후로 나온 허밍버드 사양 제타 플러스는 블루가 일반이고 레드가 한정으로 바뀌었다.이 외에 초회 한정으로 본체와 같은 스플린터 도색의 스탠드 밑판을 줬다.

6.7. 기동전사 건담 UNIVERSAL UNIT


유니버설 유닛 2탄으로 제타플러스 A1/C1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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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니버설 유닛 허밍버드 Ver.BLUE와 Ver.RED가 예약을 받았었다. 블루는 2017년 2월, 레드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2017년 3월 발매.
이것 역시 A1/C1/허밍버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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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D 라인업인 FW 건담 컨버지도 그랬지만, 부품 교체로 웨이브 라이더 재현이 가능하다. 공식 주인공 기체인 Z 건담은 비가변으로 모빌슈트만 딸랑 내놓으면서 유독 제타 플러스에만 이런 서비스를 넣어준 셈.
그러나 제타 건담의 경우 설정화대로 다리 쪽 덕트가 았지만 제타 플러스는 없다. 굳이 덕트를 뺀 것을 보면 유니버설 유닛 2 G비트 세트처럼 원가 절감이 원인으로 보인다.

6.8. 메탈 로봇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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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SHII NATION 2016에서 공개 됐던 METAL ROBOT혼 (Ka signature) <SIDE MS> 제타 플러스 C1이 2018년 7월 28일에 발매 되었다.
기존 MG 프라모델과 다른 점이라면 모델그래픽스 초기 설정화대로 본체에 위장패턴과 일부 데칼이 새로 생겼고, 주 날개 앞쪽에 F-14A의 글로브 베인(Glove vane)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가변수납식 날개가 추가되었다.[26] 가슴팍의 디자인도 항공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작은 블레이드형 안테나가 추가되는 등 세부 디테일이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가변기라는 설정을 살려 랜딩기어가 부품교체식인 것을 제외하면 본체는 완전 변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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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JAPAN 2018년 4월호에 메탈 로봇혼 제타 플러스의 소개 페이지와 설정화가 그려진 포스터가 부록으로 들어 있었는데, 공식 사진에서는 이 설정화대로 정강이 부분의 접합선을 패널라인 처럼 연출했지만 정작 발매된 제품은 패널라인이 없어진데다 정강이 한가운데에 접합선이 생겨버렸고, 부분도색 되었던 부분들이 도색이 되지 않은 채로 나와 완성품 치곤 여러모로 아쉬운 디테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제타플러스 중에선 가장 디테일이 좋은 건 사실이다.
완전 변형이 가능한 뛰어난 가변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디자인 자체가 본래부터 관절 가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적은 편이었기에 전체적인 관절 가동성도 상당히 우수하다. 다만 발등과 발꿈치가 가동 관절이 없는 고정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발목 관절만을 사용해서 발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발을 움직이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모양. 그래도 일단은 발목 관절 같은 기본적인 관절들이 있어서 스탠드 없이 지면에 세워 놓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기에 자립 자체는 가능하긴 하다.

7. 기타 매체에서의 제타플러스



7.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제타플러스


제타플러스 중 같은 도색 패턴의 '아무로 전용기'가 등장하는데, MG 설명서에서는 이것이 '아무로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페이크이며, 해당 기체는 테스트 사양'이라고 적어놓았다. 이어서 그린 다이버즈에서는 '아무로가 제타플러스에 탑승한 이후 제타 3호기로 갈아탔다'라고 나온다. G제네레이선 시리즈는 오랫동안 F의 설명을 붙여왔지만, OVER WORLD부터는 MG 프라모델 설명서와 같이 '테스트기'로 표기되며 설명 역시 프라모델 설명서를 따른다.
플레이스테이션용 F까지는 A1형(무기는 발칸, 빔 캐논, 빔 사벨 뿐.)과 C1형이 그냥 등장했으나, 어찌된 노릇인지 SPRITS에서는 C1형만 나오고 제타 시절의 아무로를 태워야 A1형을 볼 수 있었다. WARS부터는 '아무로'만 태우면 A1형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C1형만 나온다. 여담이지만 센티넬의 양산형 중에서는 WARS에서 유일하게 등장한 기체이기도 하다. WORLD부터는 다시 FAZZ와 제쿠 아인이 복귀. 그리고 OVER WORLD에서는 따로 개발해야 A1이 나온다(물론 색은 테스트 기체).
개발라인은 역시 계보를 따라서 Z나 리가지등에서 개발할 수 있다. 문제라면 무기 구성. 60mm발칸포를 빼면 모조리 빔 계열인지라 라미네이트 장갑이나 대 빔코팅된 기체를 만나면 화력이 팍 줄어버린다. 빔 캐논도 x2무기라서 설정상으로는 보조 무기인 주제에 빔 스마트건보다 더 효율이 좋다는 아이러니도 있었다. OVER WORLD에서는 죄다 단발로 바뀐 덕분에 이 문제가 해결됐다.

7.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제타플러스 시리즈


제타플러스/캡슐파이터 항목 참조.

[1] 덧붙여 아마도 동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Z 건담의 또다른 양산형으로 "양산형 Z 건담"이 있었는데, 이쪽은 가변 기구를 제거한 기체다. 그러나 상기했듯 카라바 그리고 연방이 Z 건담을 눈독들인 건 가변기능때문인데, 그 가변기구를 생략한 물건이 팔릴리가…… '''더군다나 그런 주제 비싸기까지했다.''' [2] 뉴 디사이즈가 우려했던 그 작전은 현실로 드러났는데, 재미있게도 실제로 알파 임무부대에서 그 작전을 맡았던 것은 제타 플러스가 아니라, 그보다 더 빠른 가속력을 갖춘 S 건담 부스터 장착형이었고, 정작 제타 플러스 C1은 S 건담의 엄호 임무를 맡았으나, 워낙에 빠른 가속력으로 S 건담이 혼자 앞질러가는 바람에 허를 찔려버린다. 교도단도 양산형 제타 건담의 투입 가능성은 가정하고 있었음에도 그보다 더한 괴물인 S 건담의 존재까지는 몰랐던 것. 마침 이것이 S 건담의 첫 실전 투입이었다.[3] 최종전에서 알파 임무부대의 가용전력이 부족했던 관계로 머릿수를 늘리기 위해 S 건담을 3기로 분리하여 코어 파이터, G-어태커, G-바머에 각각 료우 루츠, 신 크리프트, 텍스 웨스트가 탑승했다. 제타 플러스 02호기의 파일럿이었던 텍스 웨스트가 S 건담의 G-바머를 맡았기 때문에 원래는 네로 부대 지휘관이었던 춘 융이 대신 02호기에 탑승한 것.[4] 제타 플러스는 오리지널인 제타 건담과 다르게 일부 타입에만 대기권 돌입 능력이 있었다.[5] 그런데 작중에서 구스타프 칼 시점에서 습격당하는 제플을 보는 장면에서, IFF 식별표시에 지상형인 A1형이 아니라 우주형인 C1형이라고 표시되는 장면이 있다. 아무래도 제작진들이 형식번호를 헛갈린 듯(...)[6] Z 건담의 실드.[7] 등장했다면 짐 III와 비슷한 역할이었을 것으로 보인다.[8] 주역기 또는 그에 준하는 아군의 기체에 건담 타이틀까지 붙어버리면 최대한 빨리, 방영기간 내에 제작을 해야 한다. 그에비해 적 기체의 경우 인기와 추이를 봐서 적당한 시간에 내도 되는데다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져도 어찌어찌 넘어갈 수 있기에 부담이 적다.[9] 지금이야 심하면 등장기체 전부가 건담이 되버리는 등 건담의 숫자가 많다고 뭐라 할 상황은 아니지만 당시만 해도 건담=주역기=주력 모형상품이었던데다 ZZ는 Z건담의 후속으로 바로 이어서 방송했기 때문에 너무 짧은 시간동안 생산량을 대폭 증원할 수 없었던[8] 반다이로서는 어느정도 숨고르기 시간이 필요했다. 같은 이유로 건담 MK V의 등장도 거부당했다.[10] 반다이/선라이즈에게 저작권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센티넬과 관련된 프라나 피규어 키트 박스에는 엄연히 소츠와 선라이즈 표기가 되어있다. 반면 모델그래픽스에 관련된 표기는 전무한 수준. 애초에 모델그레픽스나 하비저팬이나 반다이나 소츠의 허가, 또는 제작의뢰를 통해 "건담 시리즈의 키트를 이용한 모형작례"라는 카테고리로 만드는 물건들인데 저작권은 당연히 반다이/선라이즈에 있을 수 밖에 없다.[11] 외전들 중 이 계획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은 것이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로, 크로스본 건담은 이 건담 빅뱅 프로젝트를 통해 인지도를 얻어서 속편까지 나오게 된다.[12] Z 건담과 비슷하다. 그런데 바이오센서의 미탑재 및 단가하락 등의 이유로 '수준급'이긴 하나, 한계성능으로 가면 Z 건담보다는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13] F-5가 마하 1.64, F-4가 마하2를 넘긴다.[14] 카나드가 달린 디자인은 먼 훗날 무라사메, 코어 스플랜더, 스카이 그래스퍼에서 다시 등장한다.[15] 위에서도 설명하지만 C1형은 우주용이다. 제작진의 착각일 가능성도 있고, 카라바에서 흡수된 기체가 아니라 순수 연방군 소속기라는 의미에서 우주형을 개량해서 그냥 지구에서 쓴다는 의미로 C1을 그냥 썼을 가능성도 있으며, 건담 월드의 적아식별은 센서로 인식한 기체 외형을 미션컴퓨터 내의 기체와 대조해서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기체 데이터베이스에 C1으로 등록되어 있었다는 제작진의 장난일 수도 있다. 뭐 제작진 측에서 제대로 밝히기 전에는 어느게 진실인 지는 알 수 없지만...[16] 화이트 유니콘은 파일럿 코드 네임이고 기체 이름은 색 + 제타다[17] 근데 라디에이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있다'''.[18] 건담 센티넬 최종전투에서 알파 임무부대에 배치된 제타 플러스 C1이 연방군의 자브로 사령부로 낙하하려는 조디악 #s-6과 그것을 호위하는 제쿠 아인들을 대기권 돌입 한계고도까지 요격하며 저지하다가 대기권 돌입에 들어가서 가루다급 공중항모에 무사귀환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설정상 작중 기종은 C1이지만 대기권 돌입에 성공했다.[19] 센티넬 스탭과 역습의 샤아 스탭 간의 불화가 원인이라고 한다.[20] MA모드도 가능하지만, 원본 제타플러스와 달리 윙 건담과 거의 비슷하게 변형한다.[21] 기존의 Z계열 금형을 유용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신금형이라고 한다.[22] 설정대로 빔 사벨과 메가 빔 라이플에, GFF컴포짓처럼 크레이 바주카 2정, 제타용 빔 라이플이 추가됐다.[23] 가동폭이 완전히 일치한다.[24] 이쪽이 원작 일러스트에 더 가깝다. G.F.F.판은 카토키 하지메의 리파인 디자인이다.[25] A1형 테스트기의 빔 라이플은 MG에 동봉된 달팽이형 카트리지의 롱 빔 라이플이어야 한다.[26] 문서 상단의 설정화를 보면 알 수 있듯 원래 있던 보조날개인데, 여태까지 모형화된 제품들에선 생략된 부분이라 원래 이런게 있었는지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