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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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 프렌즈스토리의 등장인물. 조작의 마법사다.
엘윈의 여동생으로서 엘윈과 달리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신수국제학교에선 고양이로 변신을 하는데 울음소리가 상당히 어설프다. 기억 조작이 가능하여 플레이어에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2. 스탠딩 일러스트 및 도트
3. 작중 행적
3.1. 프렌즈스토리
챕터 초반부터 울음소리가 어설픈 점과 더불어 챕터 4부터는 고양이가 귀엽다고 말하다가 자신이 고양이로 변신한 것을 자각하고 '고양이의 입으로 할 말이 아니었네요'라는 등 서서히 허당끼를 보인다. 급기야 모든 챕터를 끝내고 구관던전에서 말을 걸어보면 잠시나마 자신이 고양이의 모습으로 있는 것을 망각하는지 다음과 같이 몇 마디를 말하다가 놀라기도 한다.
이 대사들을 보다 보면 릴리는 엘윈보다 침착하긴 하지만 남매라는 것까지는 속일 수 없는 것인지 점점 허당이 되어가는 것 같다.'비록 경비 아저씨가 주는 밥이 고양이 먹이지만 맛이 훌륭하다'
'흔들거리는 걸 보면 이성을 잃고 달려들게 된다'
'어둡고 좁은 곳이 좋다면서 구관건물도 들어가보고 싶다'
3.2. Borderless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Borderless 에피소드에서 남매인 엘윈과 함께 본격적으로 스토리 대열에 합류한다.
스승인 하인즈가 윌, 하얀 마법사의 사념과 대화를 나누고 모습을 감추면서 엘윈과 함께 그를 쫒아 아케인 리버에 진입한다. 릴리와 엘윈은 레헬른에 도착하여 방독면을 만난다. 방독면은 루시드가 악몽에 잠식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막는다. 이 때 루시드는 꿈 속에서 하인즈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방독면은 루시드를 구출하고 잠이 든 루시드를 연합의 병사에게 넘긴다.
릴리와 엘윈은 이후로도 모라스와 에스페라에서 에르다로 재현된 하얀 마법사와 멜랑의 도움을 얻고 리멘에 있던 메이플 월드의 끝에 도달한다.
메이플 월드의 끝에 있던 하인즈는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의 경계를 깨부수고 두 세계를 하나로 합친다.
두 세계가 합쳐진 직후. 릴리와 엘윈, 하인즈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온 인물로서 이름은 '''칼라일'''이다.
4. 기타
- 프렌즈스토리 챕터 6이 패치될 당시에 멍 엘윈, 아깽이 네로와 함께 펫이 나왔다.
- 머리 양 옆에 있는 검은 부분이 고양이귀로 보인다. 고양이로 변신하는 것을 보면 아마 노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