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1. 操作
2. 造作
2.1. 관련 문서
3. 鳥雀


1. 操作


잡을 조(操)에 지을 작(作)으로 구성된 한자어. 기계를 일정한 방식에 따라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바꾸는 일. 작업을 처리해서 이행함. 유의어는 취급이다.
논문에서 쓰이는 '조작적 정의'는 의도에 맞게 추상적인 개념을 인위적으로 규정/한정하는 것을 뜻한다.

2. 造作


지을 조(造)에 지을 작(作)으로 구성된 한자어. 기본적으로 '지어 만듦'이라는 뜻을 갖는다.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거나, 어떠한 일을 사실인 듯 꾸미는 행동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다소 좋지 않은 단어에 자주 엮이는 바람에, '조작'이란 말의 어감은 상당히 부정적인 편이다. 주가조작, 여론조작, 승부조작, 선거조작, 증거조작, 자칭 신, 나르시시즘, 갑질[1] 등이 대표적인 예.
좁은 의미이지만 비슷한 것으로 주작(做作)도 있으며, 이는 '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을 의미한다. 마 모씨와 엮이는 바람에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이전부터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표현이며 사어가 되었으나 유행어가 된 뒤에 뒤늦게 알려져서 쓰이고 있다. 온라인에선 조작의 필터링을 막기 위해 주작이라고 사용하며 오히려 조작이라고 쓰이는 경우가 드물정도.
이 외에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거짓으로 꾸임'이란 비슷한 뜻의 "날조", "위조"라는 표현도 병용되는 편이다.
의외로 이 조작과 날조가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주어 진짜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2.1. 관련 문서



3. 鳥雀


사전적 의미로써 참새, 또는 참새 따위 작은 새를 이르는 말.

[1] 갑질 자체도 엄연한 조작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