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육신합체 갓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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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ーグ'''
육신합체 갓마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마즈(묘진 타케루)의 쌍둥이 형이자 중요인물.
원판 성우는 미츠야 유지이며, 국내판은 동양비디오판에서는 최수민, 신한비디오판 17세의 전설에서는 김준, MBC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박일[1] 이 각각 맡았다. 참고로 MBC 극장판에서는 '마르그'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갓난아기일때 쌍둥이 동생 마즈가 즈루 황제에 의해 가이야와 함께 지구로 보내져 생이별하면서 서로 엇갈린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 이데아로부터 기억과 지식을 물려받게 되나 아버지는 가이야와 함께 보낸 오신로보의 비밀을 끝내 말하지 않아 처형당하고, 남은 어머니 아이다와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되며 어머니조차 마즈를 되찾기 위해 즈루의 궁궐로 향했으나 문전에서 총살당하고 만다.[2]
이 광경을 눈앞에서 본 마그는 기신성간 제국군과 즈루 황제로의 반역을 결심하게 되고 평소에 정신줄을 놓은 청년을 가장해 파랑새를 이용해 지구에 있는 동생 마즈에게 텔레파시로 위기를 알려주고, 5화에서 자신의 정체가 기신성인이란것에 외면당해 지구를 나가려는 마즈에게 지구를 위해 싸우도록 조언하는 등으로 음지에서 도왔다.
허나 자신의 행동거지를 수상하게 여긴 즈루의 부관 와르와 사구르에게 뒷덜미를 잡혀 파랑새를 잃고 끝내는 즈루의 앞에 붙잡혀와 마즈와의 형제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마그는 이것조차 기회로 삼아 싸우는척을 하여 결국 17년만에 동생과 해후해 서로가 쌍둥이 형제인것과 부모의 죽음을 알려주고 육신로보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펜던트를 건네주고 함께 지구의 평화를 위해 싸우기로 맹세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즈루에게 납치되어 세뇌당해 동생 마즈를 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로제가 부관 겸 감시역으로 붙은 상태로 전선지휘관으로서 타케루와 적대하게 되었다가 타케루의 필사적인 설득과 전투 끝에 마그는 크레바스 밑으로 떨어지며 이 충격으로 세뇌에서 풀려나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로제가 타게루를 공격하고 마그는 싸움을 말리려고 로제의 앞을 가로막았다가 치명상을 입게된다. "기신성의 전부가 즈루처럼 나쁜 놈은 아냐… 난 그렇게 믿어…"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동생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허나, 육체는 잃었어도 그의 혼은 현세에 계속 남아있었다. 마루메로성의 계략으로 가짜 갓마즈 작전에 의해 고립된 타케루가 과거 자신이 세뇌되었을 당시 교전했었던 10번혹성에서 잠들었을때 꿈에 나타나 그를 조언했고, 부활한 즈루가 데빌링과 게슈탈트 오거니즘으로 마즈를 괴롭히자, 로제에게 빙의해 '''장미의 기사'''로서 마즈를 몇번이고 구했다.
그러나 마그는 이미 죽은 사람인지라 즈루가 지배하는 죽은 자들의 나라에 갇혔지만 그 장소를 필사적으로 전하려 했고[3] 마그가 빙의된 영향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한 로제의 도움으로 타케루가 죽은자들의 나라에 진입해 즈루의 초능력으로 조종되는 죽은자들의 혼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즈루에 반발하는 죽은자들의 혼과 자신이 갓마즈에게 힘을 주어 즈루를 쓰러트리게 했다. 이번에야말로 고통에서 해방된 마그는 마즈에게 감사하며 현세에서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마그가 등장하면서 주된 시청자가 저연령층에서 어른 여자로 바뀌었으며, 그 모습과 행동에 많은 팬을 얻었고 마그가 사망하자 팬들로부터 추모편지가 스탭들에게 잔뜩 보내졌고 결국 관계자는 TV 방송국의 방 하나를 통으로 써서 마그의 추모식까지 열었을 정도였다. 어떤의미로 그 존재는 다른 의미로 전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팬들 사이에선 마그의 부활을 원하는 목소리도 많았으나,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후지카와 케이스케는 "부활이 아닌 죽음의 비통함을 표현" 했다고 한다. 결국 그 혼이 남아 동생을 구하는 형식으로 재등장이 실현되었는데, 캐릭터의 인기가 작품의 전개에까지 영향을 미친 특이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성우 미츠야 유지는 마그 역과 마즈 역 두가지 오디션을 모두 봤다고 한다. 마그는 애초에 중반에 사망하는 것을 전재로 기획된 캐릭터여서, 관계자나 프로듀서로부터 "형 쪽이 빨리 죽는다는 소문이 있으니 동생 쪽을 노려라" 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비록 오디션에서 마즈 역은 떨어지고 마그 역으로 뽑혔지만, 결과적으로 마그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후일 미츠야는 라디오에서 "내가 마그를 연기하게 된건 사실 마즈의 오디션에서 떨어져서였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마그를 맡게 되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갓마즈는 정말 운이 좋은 작품이었다. 인기가 있으면 역할이 부활하기도 한다는걸 알았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마그를 거론할때 있어서 반드시 빠지면 안되는건 극장판. 극장판에서 새로 그려진 그의 세뇌연출이 압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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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판에서는 캡슐속에 얌전히 들어가 있던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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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는 '''캡슐안에서 전라''' 라는, 요새시대엔 절대 못할 연출로 그려졌기에 이걸 보고 극장에서 실신한 여성 팬들이 속출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MBC에서 틀어줬을때도 해당 부분은 전신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클로즈업되는 부분 이외엔 짜르지 않고 전부 그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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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후엔 아예 그를 주역으로 한 OVA "17세의 전설" 이 나왔으며, 여기서는 타케루와 만나기 전의 마그가 어떤 인생을 보냈는지를 그렸다. 구체적으로는 부모 타계후 게릴라집단의 두령 우라에게 주워져 마즈를 되찾기 위해 즈루의 독재에 반역하는 초능력게릴라집단에 들어가 싸웠으나, 즈루 부대의 집요한 압박으로 고립된 끝에 게릴라의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던 연인 루루(성우: 미즈타니 유코) 포함해서 전부 죽게 되는 TV판 이상의 비참한 상황을 보게 되고 정신줄 놓은걸로 가장해 즈루의 면전에서 개겼다가 TV판과 마찬가지로 세뇌당해 동생과 몇분 싸운뒤 기억이 돌아온뒤 얼마 안되어 사망한다.
허나 게릴라에게 주워져서 자랐기에 TV판 초반의 새야 새야 어딨니? 타령이 없어지게 되었으며, 동생인 마즈에게 텔레파시로 통신했다는 묘사가 일절 없었기에 처음의 해후가 세뇌당한 뒤가 되는데 타케루 측에서는 형이란걸 알아보는 뜬금없음을 보여주는 등, TV 본편하고 완전히 맞지 않는 부분이 꽤 존재해 패러렐 월드에 가깝다. 사실상 마그 팬들을 위한 작품. 특히 여기서의 세뇌씬은 '''배양액속에서 전라'''다.
마그 자체가 육신합체 갓마즈라는 작품의 중요한 축중 하나인지라 당연하다는듯이 형제와의 해후와 대결이 그려진다. 원작과는 달리 조건을 맞추면 살릴 수 있는데 64에선 로제 설득에 필요불가결하나 아군으로 사용할 수 없다[4] . 그러나 D에선 즈루 황제에게 받은 갓마즈의 레플리카 기체(…)란 설정으로 OVA판 갓마즈를 타게 되며, 생존에 성공하면 이 기체를 수리해 원작에서 실현하지 못한 즈루 황제의 대결이 실현된다. 무엇보다 D 최강급의 합체공격 더블 파이널 갓마즈를 쓸 수 있다는것도 포인트. 능력치 자체는 정신기 1개만 제외하면 동생인 타케루와 완전히 동일.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원작대로 어떻게 해도 살릴 수 없다. 그리고 죽을 때는 바다를 보여달라고 한 뒤 예의 유언을 남기고 갓마즈 밖으로 뛰어내려 다이빙하는데… '''잠깐 이건 아무리봐도 사라바다잖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역시 원작대로 사후 영혼의 형태로 마즈를 돕는것이 재현되지만, 아쉽게도 맨몸 유닛으로는 나오지 못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이미 고인이고 스토리 재현도 다 써버렸는지라 나오지 않을게 뻔할…것 같았으나, 의외의 형태로 재등장. 우주마왕과의 결전후 암흑의 세계에 떨어진 철인 28호를 구하기 위해 같이 뛰어들었던 타케루 앞에 나타난다. 동생과의 협력으로 빛의 세계와 암흑의 세계를 잇는 길을 열어서 철인을 구한듯 한 묘사인데, 정황상 성불하지 못한 채로 아직도 암흑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듯 하다. 빛과 어둠의 쌍둥이의 한쪽이라는 떡밥이 던져진 타케루가 빛에 대응하는걸 생각하면 당연히 어둠의 부분일텐데, 현재 있는 암흑의 세계가 부의 오리진 로가 넘치는 세계라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그리고 종장의 다원미궁에서 타케루가 본 환상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명대사쪽에 서술.
'''マーグ'''
1. 개요
육신합체 갓마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마즈(묘진 타케루)의 쌍둥이 형이자 중요인물.
원판 성우는 미츠야 유지이며, 국내판은 동양비디오판에서는 최수민, 신한비디오판 17세의 전설에서는 김준, MBC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박일[1] 이 각각 맡았다. 참고로 MBC 극장판에서는 '마르그'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 작중 행적
갓난아기일때 쌍둥이 동생 마즈가 즈루 황제에 의해 가이야와 함께 지구로 보내져 생이별하면서 서로 엇갈린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 이데아로부터 기억과 지식을 물려받게 되나 아버지는 가이야와 함께 보낸 오신로보의 비밀을 끝내 말하지 않아 처형당하고, 남은 어머니 아이다와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되며 어머니조차 마즈를 되찾기 위해 즈루의 궁궐로 향했으나 문전에서 총살당하고 만다.[2]
이 광경을 눈앞에서 본 마그는 기신성간 제국군과 즈루 황제로의 반역을 결심하게 되고 평소에 정신줄을 놓은 청년을 가장해 파랑새를 이용해 지구에 있는 동생 마즈에게 텔레파시로 위기를 알려주고, 5화에서 자신의 정체가 기신성인이란것에 외면당해 지구를 나가려는 마즈에게 지구를 위해 싸우도록 조언하는 등으로 음지에서 도왔다.
허나 자신의 행동거지를 수상하게 여긴 즈루의 부관 와르와 사구르에게 뒷덜미를 잡혀 파랑새를 잃고 끝내는 즈루의 앞에 붙잡혀와 마즈와의 형제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마그는 이것조차 기회로 삼아 싸우는척을 하여 결국 17년만에 동생과 해후해 서로가 쌍둥이 형제인것과 부모의 죽음을 알려주고 육신로보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펜던트를 건네주고 함께 지구의 평화를 위해 싸우기로 맹세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즈루에게 납치되어 세뇌당해 동생 마즈를 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로제가 부관 겸 감시역으로 붙은 상태로 전선지휘관으로서 타케루와 적대하게 되었다가 타케루의 필사적인 설득과 전투 끝에 마그는 크레바스 밑으로 떨어지며 이 충격으로 세뇌에서 풀려나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로제가 타게루를 공격하고 마그는 싸움을 말리려고 로제의 앞을 가로막았다가 치명상을 입게된다. "기신성의 전부가 즈루처럼 나쁜 놈은 아냐… 난 그렇게 믿어…"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동생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허나, 육체는 잃었어도 그의 혼은 현세에 계속 남아있었다. 마루메로성의 계략으로 가짜 갓마즈 작전에 의해 고립된 타케루가 과거 자신이 세뇌되었을 당시 교전했었던 10번혹성에서 잠들었을때 꿈에 나타나 그를 조언했고, 부활한 즈루가 데빌링과 게슈탈트 오거니즘으로 마즈를 괴롭히자, 로제에게 빙의해 '''장미의 기사'''로서 마즈를 몇번이고 구했다.
그러나 마그는 이미 죽은 사람인지라 즈루가 지배하는 죽은 자들의 나라에 갇혔지만 그 장소를 필사적으로 전하려 했고[3] 마그가 빙의된 영향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한 로제의 도움으로 타케루가 죽은자들의 나라에 진입해 즈루의 초능력으로 조종되는 죽은자들의 혼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즈루에 반발하는 죽은자들의 혼과 자신이 갓마즈에게 힘을 주어 즈루를 쓰러트리게 했다. 이번에야말로 고통에서 해방된 마그는 마즈에게 감사하며 현세에서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3. 마그의 그후
마그가 등장하면서 주된 시청자가 저연령층에서 어른 여자로 바뀌었으며, 그 모습과 행동에 많은 팬을 얻었고 마그가 사망하자 팬들로부터 추모편지가 스탭들에게 잔뜩 보내졌고 결국 관계자는 TV 방송국의 방 하나를 통으로 써서 마그의 추모식까지 열었을 정도였다. 어떤의미로 그 존재는 다른 의미로 전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팬들 사이에선 마그의 부활을 원하는 목소리도 많았으나, 시리즈 구성을 담당한 후지카와 케이스케는 "부활이 아닌 죽음의 비통함을 표현" 했다고 한다. 결국 그 혼이 남아 동생을 구하는 형식으로 재등장이 실현되었는데, 캐릭터의 인기가 작품의 전개에까지 영향을 미친 특이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성우 미츠야 유지는 마그 역과 마즈 역 두가지 오디션을 모두 봤다고 한다. 마그는 애초에 중반에 사망하는 것을 전재로 기획된 캐릭터여서, 관계자나 프로듀서로부터 "형 쪽이 빨리 죽는다는 소문이 있으니 동생 쪽을 노려라" 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비록 오디션에서 마즈 역은 떨어지고 마그 역으로 뽑혔지만, 결과적으로 마그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후일 미츠야는 라디오에서 "내가 마그를 연기하게 된건 사실 마즈의 오디션에서 떨어져서였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마그를 맡게 되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갓마즈는 정말 운이 좋은 작품이었다. 인기가 있으면 역할이 부활하기도 한다는걸 알았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마그를 거론할때 있어서 반드시 빠지면 안되는건 극장판. 극장판에서 새로 그려진 그의 세뇌연출이 압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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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판에서는 캡슐속에 얌전히 들어가 있던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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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는 '''캡슐안에서 전라''' 라는, 요새시대엔 절대 못할 연출로 그려졌기에 이걸 보고 극장에서 실신한 여성 팬들이 속출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MBC에서 틀어줬을때도 해당 부분은 전신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클로즈업되는 부분 이외엔 짜르지 않고 전부 그대로 나왔다(!!!)
[image]
또한 이후엔 아예 그를 주역으로 한 OVA "17세의 전설" 이 나왔으며, 여기서는 타케루와 만나기 전의 마그가 어떤 인생을 보냈는지를 그렸다. 구체적으로는 부모 타계후 게릴라집단의 두령 우라에게 주워져 마즈를 되찾기 위해 즈루의 독재에 반역하는 초능력게릴라집단에 들어가 싸웠으나, 즈루 부대의 집요한 압박으로 고립된 끝에 게릴라의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던 연인 루루(성우: 미즈타니 유코) 포함해서 전부 죽게 되는 TV판 이상의 비참한 상황을 보게 되고 정신줄 놓은걸로 가장해 즈루의 면전에서 개겼다가 TV판과 마찬가지로 세뇌당해 동생과 몇분 싸운뒤 기억이 돌아온뒤 얼마 안되어 사망한다.
허나 게릴라에게 주워져서 자랐기에 TV판 초반의 새야 새야 어딨니? 타령이 없어지게 되었으며, 동생인 마즈에게 텔레파시로 통신했다는 묘사가 일절 없었기에 처음의 해후가 세뇌당한 뒤가 되는데 타케루 측에서는 형이란걸 알아보는 뜬금없음을 보여주는 등, TV 본편하고 완전히 맞지 않는 부분이 꽤 존재해 패러렐 월드에 가깝다. 사실상 마그 팬들을 위한 작품. 특히 여기서의 세뇌씬은 '''배양액속에서 전라'''다.
4. 슈퍼로봇대전
마그 자체가 육신합체 갓마즈라는 작품의 중요한 축중 하나인지라 당연하다는듯이 형제와의 해후와 대결이 그려진다. 원작과는 달리 조건을 맞추면 살릴 수 있는데 64에선 로제 설득에 필요불가결하나 아군으로 사용할 수 없다[4] . 그러나 D에선 즈루 황제에게 받은 갓마즈의 레플리카 기체(…)란 설정으로 OVA판 갓마즈를 타게 되며, 생존에 성공하면 이 기체를 수리해 원작에서 실현하지 못한 즈루 황제의 대결이 실현된다. 무엇보다 D 최강급의 합체공격 더블 파이널 갓마즈를 쓸 수 있다는것도 포인트. 능력치 자체는 정신기 1개만 제외하면 동생인 타케루와 완전히 동일.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원작대로 어떻게 해도 살릴 수 없다. 그리고 죽을 때는 바다를 보여달라고 한 뒤 예의 유언을 남기고 갓마즈 밖으로 뛰어내려 다이빙하는데… '''잠깐 이건 아무리봐도 사라바다잖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역시 원작대로 사후 영혼의 형태로 마즈를 돕는것이 재현되지만, 아쉽게도 맨몸 유닛으로는 나오지 못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이미 고인이고 스토리 재현도 다 써버렸는지라 나오지 않을게 뻔할…것 같았으나, 의외의 형태로 재등장. 우주마왕과의 결전후 암흑의 세계에 떨어진 철인 28호를 구하기 위해 같이 뛰어들었던 타케루 앞에 나타난다. 동생과의 협력으로 빛의 세계와 암흑의 세계를 잇는 길을 열어서 철인을 구한듯 한 묘사인데, 정황상 성불하지 못한 채로 아직도 암흑의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듯 하다. 빛과 어둠의 쌍둥이의 한쪽이라는 떡밥이 던져진 타케루가 빛에 대응하는걸 생각하면 당연히 어둠의 부분일텐데, 현재 있는 암흑의 세계가 부의 오리진 로가 넘치는 세계라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그리고 종장의 다원미궁에서 타케루가 본 환상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명대사쪽에 서술.
5. 명대사
- 새야, 새야,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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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은 척 하면서 파랑새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할때의 행동.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마즈에게 텔레파시로 즈루군의 다음목표를 알려준다던가 했다.
- 마즈, 싸워! 싸우란 말야! / 싸우는 동안만은 살아있을수 있잖아!
즈루 황제에 의해 강요된 싸움. 타케루 측에선 "형제라면서, 왜!!!" 라고 한것에 이렇게 대답했다.
- 널 만나기 위해선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용서해다오.
(중략)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기억을 너에게 전하겠어.
마즈(타케루)와의 해후는 즈루 황제에 의해 강요된 싸움에 의해 시작되었다. 허나 타케루와 코스모크래셔의 협력으로 제대로 대화할 기회를 얻어 자신의 가슴에 장비된 자폭장치를 떼어내면서 모든걸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태에 즈루 황제는 마그를 납치해 세뇌시켜 싸우도록 하게 되고…
마즈(타케루)와의 해후는 즈루 황제에 의해 강요된 싸움에 의해 시작되었다. 허나 타케루와 코스모크래셔의 협력으로 제대로 대화할 기회를 얻어 자신의 가슴에 장비된 자폭장치를 떼어내면서 모든걸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태에 즈루 황제는 마그를 납치해 세뇌시켜 싸우도록 하게 되고…
- 승부다 마즈, 죽어라!
모든 기억을 잃고 적으로서 자신의 동생과 마주쳤을때. 하지만 승부다! 라고 해놓고 죽어라! 라니… 이것도 즈루의 세뇌에 의한 업인가.
- 마즈는 내 적! 내가 쓰러트리겠다!
타케루와 교전후 세뇌력이 약해져서 그에 관해 기억해내려고 할때 로제에게 다시 세뇌력이 강화되어 벌어진 전언철회. 너무 뜬금없어서 그런지 극장판에선 짤렸다. 그러나 슈퍼로봇대전에선 전투대사로 채용.
- 이게 대답이다!(MBC)
남극에서의 대결때 타케루의 "마르그, 넌 마음속까지 대왕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버리고 만거냐, 대답해 마르그!" 라고 한것에 대한 대답. 원판에선 그냥 "받아라!" 란 기합소리로, MBC판 한정의 초월번역.
- 널… 없애버릴꺼야. / 받아라!(MBC)
마찬가지로 남극에서 전투기에서 떨어진뒤 타케루를 노려본뒤. 원판에선 "네놈…" / "죽어라!" 였던걸 생각하면 초월번역 그 두번째.
- 싸우지마라아아!! / 로제, 싸우지마!!!(MBC)
로제의 제론의 공격에서 타케루를 구하기 위해 초능력을 전개해 올라갈때. 박일씨 마르그 한정 초연기겸 초월번역 Take 3. 원판에선 "그만해애애애애!" / "로제, 그만해라!!" 로 상기 2개와 달리 뜻이 얼추 비슷하다.
- 마즈, 나쁜건 즈루다. 기신성의 전부가 즈루처럼 나쁜 놈은 아냐… 난 그렇게 믿어… 믿…
크레바스에서 떨어져 기억을 되찾지만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마그가 남긴 최후의 유언. 이후의 전개에서 정말로 즈루가 악의 축이었단게 밝혀지게 된다. 극장판에선 앞에 "로제가 나쁜게 아냐" 가 붙고 최후의 구절이 "즈루를… 없애줘…!" 로 변경되었다.
- 여기엔 내 기억이 남아있어. 증오도 슬픔도 없는… 그저 조용할 뿐인 세계다.
난 지금 기억 속에서만 살아있어. 하지만 넌 달라. 마즈, 넌 지구에 남은 의미를 잊은건가? 언제까지고 뒤만 쳐다보지말고 똑바로 앞길을 찾아가는거야! 지금 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않으면 안돼.
40화에서 재회했을때. 이 조언 덕에 가짜 갓마즈 사건으로 고뇌하던 타케루의 정신적 방황을 풀어헤치고 마루메로성의 평화를 구하기 위해 달리도록 했다.
40화에서 재회했을때. 이 조언 덕에 가짜 갓마즈 사건으로 고뇌하던 타케루의 정신적 방황을 풀어헤치고 마루메로성의 평화를 구하기 위해 달리도록 했다.
- 난 이제 이 이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는걸 보고싶지 않아!(OVA)
OVA에서의 그의 처절한 인생사를 대변하 대사. 직후 동생을 구하기 위해 하이퍼모드(…)를 발동해 제론을 공격한뒤 사망했다. 본 대사 역시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전투대사로 채용되었다.
- 즈루, 각오해라! 널 쓰러트려 기신성의 평화를 되찾겠어!
- 왜 그래 마즈, 우린 즈루 황제의 충실한 병사로서 임무를 실행해야해. 즈루 황제야말로 정의야. 그걸 잊지마.(SRW)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종장 다원미궁에 갇혀버린 타케루가 본 환상. 동생 마즈와 함께 즈루황제의 첨병으로서 배틀캠프를 급습하는 시츄에이션에서 이 대사를 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뒷통수와 복근을 압박했다. 타케루의 이름 표기도 이 이벤트때 한정으로 마즈로 표기되어있다.
[1] 커리어에서 몇 안되는 미형 캐릭터이다. 박일의 마그 연기는… 새야~ 새야~ 어디 있니? 를 말할 때의 목소리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굵직한 목소리를 억지로 부드러운 미소년처럼 내고자 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이 부분이 일부러 맛이 가던 연기임을 생각하면 별로 문제 되지는 않으며 세뇌 당했을 때는 악역 다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비디오판의 성우인 최수민은 열혈적으로 연기한 마그 목소리와 묘한 대조를 이룬다.[2] 극장판에선 이데아의 사인이 반양자 에너지가 더이상 악용되는걸 막기 위한 자살로 변경되었고, 육신로보의 펜던트가 최후에 즈루와의 대결중에 아버지의 홀로그램을 통해 등장하는 식으로 변경되면서 아이다가 펜던트를 넘기지 않게 되었다. 또한 OVA에서의 이데아의 최후는 TV판을 따른다.[3] 정확한 장소는 태양 안. 허나 마그는 이걸 직접적으로 전하지 못하고''' "작렬의 불꽃이 하늘을 불태우는 죽음의 별" '''이라고 돌려 말하는 바람에 장미의 기사의 정체가 털릴때까지 몇 화를 끌어야 했었다(…)[4] 생사여부와 맵에 로제가 남았냐 아니냐에 따라 관련 이벤트의 대사가 변동한다. 이건 D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