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디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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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파일럿 슈트의 컬러는 진한 녹색. 보통 군대에서 말하는 국방색과 비슷하다.
건담 듀나메스의 마이스터로 활동 당시의 코드네임은 록온 스트라토스
이름의 유래는 표적을 고정했음을 의미하는 Lock On + 성층권을 의미하는 Stratosphere → Stratos.
록온의 명대사 중에 "성층권 너머까지도 저격할 수 있는 남자지."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 대사는 세츠나가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 자기를 소개 할 때 한 대사다. 실제로 5화에서 성층권 너머를 저격함으로써 자신의 말과 이름을 증명했다.
아일랜드 출신. 어렸을 때 KPSA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부모님과 여동생 에이미 디란디를 포함한 가족이 몰살당하는 아픔을 겪는다. 이때문에 주변사람이 테러만 입에 꺼내도 분노를 표출한다. "민간인들한테선 우리도 테러리스트에요."라는 지극히 당연한 말에도 "시끄러, 이 자식아."의 뉘앙스로 받아친 게 예시. 살아남은 것은 그와 쌍둥이 동생 뿐이다.[1]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동생과 사이가 소원해진 이후, 단독으로 솔레스탈 비잉에 의해 건담 마이스터가 되어 듀나메스를 지급받는다.
2. 마이스터들의 큰형, 1대 록온 닐 디란디
4인의 마이스터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실상 팀의 리더 격인 인물. 톨레미팀 마이스터 중에서는 상당히 일찍부터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전반적인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도 팀에서 가장 뛰어난 듯 하다.
사격능력이 특히 뛰어난 저격수로 입버릇은 '저격하겠어(네라이우츠狙い撃つ)'. 사격능력을 인정받아 원거리 사격에 특화되어있는 건담인 듀나메스를 배정받았다. 극 중 인질극을 벌이는 테러리스트의 미간을 라이플로 맞추어 쓰러뜨리며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라는 혼잣말을 볼 때 스나이퍼로서 참전했던 경험이 있는 듯하다. 외전에서 그라베가 수집한 자료에 의하면 스포츠 사격 쪽에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고 한다.
마이스터들 중에서는 전반적으로 가장 노련하고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력개입 때마다 시설이나 거점 파괴 등 가장 정교한 임무들을 맡았다. 돌격대로서 오로지 적측 MS들과의 근접전을 담당하는 세츠나와 포지션이 완전히 대비된다. 듀나메스를 이용하여 원거리의 적을 저격하는것이 특기로, 아무리 근거리 전투에 들어가더라도 GN 빔 사벨은 잘 꺼내지 않는 대신 GN 빔 피스톨을 애용하는 편. 여러가지 면에서 자신을 서포트 해 주는 하로와 함께 듀나메스에 탑승한다. 하로는 건담의 움직임 및 저격 시 조종 및 사격 보조 역할도 담당하고 있었는데, 록온은 상황이 급해지자 하로의 보조없이 수동으로 저격하는 괴물같은 실력도 선보였다.
처음엔 룸메이트이자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 세츠나 F. 세이에이에겐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으며[2] , 세츠나가 "내가 건담이다"라는 대사를 내뱉을 때 다른 사람들은 "쟤 뭐라는 거임?" 이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닐 혼자서만 "세츠나는 '''스스로가 전쟁을 근절할 수 있는 존재[3] '''가 되고 싶어한다"라며 세츠나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였는지 세츠나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테러리스트의 일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고 솔레스탈 비잉에 가입하여 건담 마이스터가 된 세츠나의 각오를 듣고서 세츠나에게 겨눈 총을 쉽게 거두기도 했다.
건담 엑시아가 GN 블레이드를 처음 공급 받았을 때 아무런 감탄사 없이 엑시아를 멍 때리며 바라보는 세츠나를 보고 "쟤는 고생해서 갖다줬더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네?"라는 이안 바스티의 말에도 "저래봬도 세츠나는 엑시아를 무척 아끼고 있어요"라고 세츠나를 변호한다. 또한 작품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게 되는 티에리아 아데도 잘 챙겨준다. 14세의 펠트 그레이스에겐 죽은 여동생 에이미를 겹쳐보고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이런 모습 때문에 후에 펠트는 록온에게 연심을 품게 되지만, 티에리아를 달래주는 록온을 보고 "누구에게나 다정하다"라고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한다. 결국 누구에게나 상냥한 오지랖 남자라고 해서 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오지라퍼.
성격은 전형적인 다정다감 쿨 가이.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않고, 팀원들을 잘 챙기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을 잘 챙겨주는 형님 타입이라 보모 역으로 공인되었을 정도.[4] 건담 마이스터 스카우트를 맡아 그를 미행한 그라베 비오렌트도 이 점에 대하여 다른 마이스터들을 결집시키는 중요한 소임을 하리라 판단하고 그가 동료가 되길 기대하는 등 높게 평가했다.
참고로 '''공식적으로(잡지에 실려 있었음)''' 마이스터에게 보이는 관심은(5점 만점) 세츠나 3, 티에리아 4, 알렐루야 2라고 한다. 알렐루야가 가장 낮은 이유는 이미 알렐루야는 충분히 록온과 친한 상태였기에 실질적으론 알렐루야보다는 아직 멀어져 있는 상태였던 세츠나와 티에리아에게 더 관심을 챙겨줘야 했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공식설정 상에서도 제일 친한 건 알렐루야라고 한다. 록온이 주변을 챙기며 위장염을 앓는 캐릭터라면 알렐루야는 그런 록온을 뒤에서 걱정스레 보는 포지션이라고 한다. 실제로 1기 작중에서도 가장 록온과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건 알렐루야다.[5]
다른 마이스터들에 비해 솔레스탈 비잉의 기밀사항에 대해 알고 있는 묘사가 많다. [6] 베다에 싱크로하던 티에리아보다 그 지식량이 훨씬 많다. 스토리 전개상에서 필요한 부분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7]
같은 성우라는 점과 저격수라는 포지션이 같고, 성격도 왠지 비슷한 느낌에, 복수를 목적했다는 점에서까지 상당히 풀 메탈 패닉!의 쿠르츠 웨버와 이미지가 겹친다. 실제로 공개 초기엔 쿠르츠 웨버 소리를 자주 들었다.
작중 초~중반에 록온이 가족의 묘지에 성묘를 하러 갔을때 또다른 록온(?!)이 나무에 숨어서 이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엔 성묘를 하는쪽이 닐(록온), 숨어서 보는쪽이 라일(동생)인 줄 알았으나 실은 그 반대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라일이 죽은 가족들의 묘에 성묘를 하고, 모습을 함부로 드러낼 수 없는 닐(록온)이 숨어서 지켜본 거였다. 성묘를 하러 왔을 때 놓여 있던 꽃을 보고 이상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 이유가 이것. 닐이었다면 라일이 왔다간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라일에게는 평소 만나지도 않고 기껏해야 가끔 돈이나 부쳐 주는 형이었으니 성묘를 왔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을 듯.
록온의 가족을 몰살시킨 테러리스트는 바로 아리 알 서셰스가 만든 KPSA였다. 그 당시 세츠나 F. 세이에이가 KPSA에 소속되어 있었음을 베다를 통해 알게된 트리니티 팀이, 이를 이용하여 록온과 세츠나의 관계를 이간질하려 하지만 스스로의 목적을 찾게 된 세츠나와 그런 세츠나의 성장한 모습에 분노를 거두게 된 쿨 가이 록온의 대화로 인해 의외로 쉽게 정리되었다.
이후 UN군과의 라그랑쥬 1 부근의 싸움에서 알레한드로 코너의 계략으로 베다의 영향을 받던 건담들이 모두 정지해버리는 사태를 맞이한다. 다행히 미리 대비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대응으로 이내 정지되었던 건담들의 시스템이 복구되지만 베다에게 버림받았다는 충격으로 패닉에 빠진 티에리아 아데가 전투 도중임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결국 패트릭 콜라사워의 빔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그 때, 록온의 건담 듀나메스가 버체의 앞을 막아서고, 결국 빔이 듀나메스의 콕핏에 거의 직격하다시피 하여 기체아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록온 본인도 오른쪽 눈에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심각한 부상이라 치료에 3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록온은 위급 상황에 그렇게 오래 자리를 비울수 없다며 집중 치료를 거부하고 최소한의 처치만 해 둔다. 그런데 다다음 전투에서 메디컬 룸이 포격에 날아가서 의사양반이 죽었다. 닐이 집중치료를 받으려 했다면 이때 아무것도 못하고 같이 죽었을 것이다. [8]
2.1. 가족의 원수와의 결전, 그리고
이후 전투에서 다른 마이스터들이 신형 적기인 GN-X 부대에의해 고전하게 되자 GN암즈와 합체한 듀나메스에 탑승, 고전하는 티에리아의 버체를 구한 뒤 전함 두 척을 부수는 등의 활약을 펼치지만 난입해온 아리 알 서셰스의 건담 쓰로네 쯔바이의 공격으로 GN암즈를 잃고 만다. 그리고 쓰로네의 파일럿이 사실상 가족의 원수나 다름없는 서셰스라는 걸 알고는 분노하여 그와 일기토를 벌이는데, 이 때 정말 굇수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가족의 원수인 서셰스와의 전투라서 평소의 이성적인 모습은 완전히 잃어버린데다 한쪽 눈 부상 + 원거리전용 기체인 듀나메스로 접근전용 기체인 건담 쓰로네 쯔바이와의 '''접근전'''이라는, 사실상 최악의 조건만 가진 상태에서 접전을 벌였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쓰로네와 빔 사벨을 맞부딪혔을 때 순간적으로 오른손에 들고있던 라이플을 놓고 빔 사벨을 뽑아 쓰로네의 오른팔을 베어버리는 실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상대인 건담 쓰로네나 서셰스가 약한 것도 아니었다. 심지어 서셰스는 1기 한정 최강자 라인에 드는 실력자였음에도 이런 결과를 낸 것이다.[9]
록온은 서셰스와 싸우며 그에게 왜 테러같은 짓을 하냐고 따지지만, 어차피 자신은 용병이라 정치와 실리관계에 따라 움직일 뿐이며, 너도 똑같은 테러리스트면서 누가 누굴 비난하냐고 일갈한다. 그러자 록온은 너를 쓰러뜨린 다음에 죗값을 치루겠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서셰스가 쓰로네의 오른팔을 잃고 도주하려 하자 쫒으려 하지만, 갑자기 옆에서 대릴 더치의 GN-X가 나타나 듀나메스 쪽으로 돌격하자 록온은 듀나메스의 미사일을 발사해 GN-X에게 맞춘다. 하지만 아직 격추되지 않은 대릴이 계속해서 록온에게 돌진하고, 결국 실명된 오른쪽 눈 때문에 시야 장애가 생긴 록온은 GN-X를 피하지 못해 듀나메스의 오른팔을 잃고 만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서셰스는 록온의 시야에 문제가 있다는 걸 파악하고 재빨리 쓰로네의 GN 팡을 날려 듀나메스를 공격한다. 그럼에도 록온은 듀나메스의 빔 피스톨을 꺼내들고 팡을 다수 격추하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제대로 시야가 보이지 않는 오른쪽으로 팡이 날아들자 결국 격추시키지 못해 팡이 듀나메스에 직격하여 듀나메스는 대파되고 자신도 상당한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록온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하로에게 듀나메스(의 태양로)를 톨레미 쪽으로 보내주기를 부탁한 후, 듀나메스의 저격용 컨트롤러를 분리해 들고 듀나메스에서 내린다. 그리고 입자 잔량이 남아있던 GN암즈의 잔해의 빔 캐논 부분에 저격용 컨트롤러를 연결한다.
그리고 쓰로네를 단 한 발로 저격하기 위해 준비하는 록온은 스스로의 꼴을 보면서 여기서 나는 뭘 하고 있는 거냐고 자조하지만 그럼에도 세계를 바꾸기 위해, 그리고 가족의 복수를 위해 쓰로네를 조준, "저격하겠어!!"를 외치며 빔을 발사한다.
그리고 빔은 쓰로네에게 명중하지만, 서셰스 역시 록온의 위치를 파악했기 때문에 쓰로네가 파괴되기 직전 빔을 발사하여 록온의 빔 캐논에 명중시킨 뒤 쓰로네가 폭발한다.
이후 록온은 모든 것에 체념한 것처럼 폭발하려는 GN암즈의 잔해 근처에서 피하지도 않고[10] 가만히 우주 공간에 떠있는다. 그러면서 어차피 이런 짓을 해도 아무것도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복수에 성공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에 결국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듯 하다. 그리고 저 멀리서 세츠나의 건담 엑시아가 다가오는 것을 보게된다.
세츠나에게 '답은 찾은거냐'라고 혼잣말로 묻고는 그 뒤의 지구를 보고 손을 뻗으며 "너희는 이런 세상에 만족하냐? 나는... 싫은데..."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결국 '''GN암즈의 폭발에 휩쓸려 사망한다.'''[11]
소설판에서 추가로 묘사된 부분에 따르면 듀나메스가 대파되던 때에 늑골이 부러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격에 나섰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 나갈 때에 본인은 이렇게 될 것을 어느 정도 예감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 스스로를 '구제불능의 남자(ダメ男)'[12] 라고 칭했으며, 세계를 바꾸고 싶었지만 자기 스스로가 변하지 못했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2008년 9월 6000엔에 발매된 반다이 건프라 1/144 HG 듀나메스 GN암즈 타입 D에 1/144 스케일의 록온의 최후의 저격 포즈 피규어가 동봉되었다.
여담이지만, 2기 오프닝 테마 'Ash Like Snow'(가수는 브릴리언트 그린) PV의 3분 24초쯤에 닐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있었다.[13]
2.2. 스페셜 에디션의 닐 디란디
여기서는 모랄리아 분쟁개입서부터 미칠듯한 쌍권총 액션을 보여준다.[14] 보고 있으면 일종의 광기(?)까지 느껴질정도로 현란한 공격, 후반부에서는 TV판과 같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트란잠을 사용한 뒤'''[15] 의 '''건담 듀나메스'''로 아리 알 서셰스의 건담 쓰로네 쯔바이 를 상대하여 대등한 공격을 펼친다. 비록 대결의 결말은 여전히 같지만 TV판보다 더 능력치가 올라간 모습을 보여준다.
추가된 묘사에서는 그냥 외우주로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헬멧이 깨져 우주에 노출되어버리며 빛을 잃은 동공이라는 연출'''까지 추가, 그야말로 확인 사살이 되어 버렸다.[16]
2.3. 그의 사후 이야기
혼령이라 볼 수 있는 상태로 존재하며, 티에리아와 세츠나가 흔들릴 때마다 그들의 앞에 나타나 바른 길로 인도해 준다.[17]
2.3.1. 2대 록온 스트라토스
정체는 닐 디란디의 의지를 이은 쌍둥이 동생. 항목참조.
2.3.2. 세컨드 시즌
이미 그의 죽음으로부터 4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그가 미치는 영향은 크다. 펠트는 닐의 동생 라일에게 그의 모습을 겹쳐보는등 여전히 미련을 남기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건 티에리아와 세츠나다. 특히 티에리아에겐 이래저래 역린으로, 리본즈가 '계획보다 복수에 눈이 먼 어리석은 인간'이라 욕하자 바로 열받아서 적지에서 총을 뽑아들었다.
리제네 레제타와 만나고 자신들의 행동이 과연 옳은 것인지 크게 흔들리는 티에리아를 위해 격려해주었으며 리본즈 알마크를 만나본 티에리아는 닐의 말대로 자신이 믿는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했다.
또 자신의 과거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세츠나의 꿈속에서 '''"세츠나 넌 변하는거야, 변하지 못했던 날 대신해서"'''라고 말했다. 드라마 CD에서 세츠나는 펠트에게 닐에게 들었던 말을 들려주며 펠트는 이말을 듣고 변하지 못했던 것이란 가족의 원수를 갚는데 집착하는 마음일거라 얘기했고 세츠나는 거기에 수긍하며 과거의 증오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세츠나는 닐의 말대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싸우며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한다.
2.3.3. 극장판
ELS의 공격을 받고 빈사상태에 빠진 세츠나의 꿈에 또 등장. 14세의 테러 당시의 어린 닐 디란디로 한번, 크리스티나 시에라, 리히티와 함께 한번, 총 두번 꿈에 나오며 여전히 세츠나에게 "말했을 텐데 세츠나, 너는 변하는거야. 변하지 못했던 날 대신해서. 살아있어, 그렇지? 너는 아직 살아있는 거야."라며 세츠나를 다시 깨어나게 해준다. 이쯤 되면 살아서나 죽어서나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2.3.4.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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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10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GN암즈의 폭발 때 고농도 입자를 맞고 입자화 된 상태로 살아있었다고 한다. ELS의 모성으로 양자도약을 하던 세츠나와 만났다고 한다. 우주세기로 따지면 라라아처럼 일종의 사념이 남은 셈인데, 이렇게 되면 극장판에서 의식불명 상태인 세츠나의 환영 속에서 나타나 충고해준 것은 단순 세츠나의 환영이 아닌 닐 본인일 가능성도 있다. 세츠나가 대신 살아달라는 대사를 한 것을 생각해보면 ELS로 육체를 재구성해 살아날지도 모른다.세츠나 F. 세이에이 : 록온, 아니 닐 디란디...나는 단 하나의 말을 전하러 왔어. 살아줘! 나 대신 이 세계를 살아줘!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이미 스폐셜 에디션, 소설판에서 확인 사살까지 한 닐을 다시 살리는 건 좀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다.[18] 다만 이 영상은 세계관 공식인지 아니면 낭독극 오리지널 에피소드인지 밝혀진 바가 없다. 같은 예로 기동전사 건담 UC도 Z 건담과 낭독극을 콜라보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에선 UC OVA 7화 마지막에 유니콘과 동화된 버나지 링크스가 카미유 비단의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지만 카미유와 버나지는 실제로 아는 사이도 아니며, UC OVA에선 카미유는 일체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한 이벤트성이다.
그러나 같은 1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공개된 엑시아 리페어 IV와 그라함 에이커의 생존이 정식 설정이 된것을 보면 닐 디란디의 부활 또한 정식 설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19]
그러나 작품 자체의 호불호는 갈렸을지언정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에 큰 태클을 받은 적 없는 더블오의 제작진이 과연 닐 디란디를 부활시킨다는 무리수를 둘 지는 미지수다. 이미 닐 디란디의 포지션은 라일 디란디가 훌륭하게 계승했을 뿐더러, 외형 또한 쌍둥이답게 거의 동일하고 두 사람이 맡은 역할 또한 거의 같기 때문에 역효과가 났으면 났지 좋은 평가는 받기 힘들 것이다.
평가 뿐만 아니라 재미 면에 있어서도 손해인 것이, 더블오 신 시리즈는 이노베이터와 구인류군 간의 갈등을 다루는 내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에 굳이 닐 디란디가 생존해 왔다는 스토리를 끼워맞출 여지가 없다. 어거지로 이야기를 집어넣어 봤자 스토리가 중구난방이 되어 작품성마저 해칠 것은 당연지사.
더블오 세계관에서 죽음을 거슬러 부활하는 루트가 딱 두 가지 뿐이라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하나는 티에리아처럼 의식을 베다를 통해 복사하거나 옮길 수 있는 이노베이드이거나, 또는 그라함 에이커처럼 ELS와 융합해 신체를 재구성한 경우 뿐이다. 티에리아의 경우 자신의 의식을 여기저기 잘 옮기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고, ELS를 통한 부활 또한 아미아 리라는 엑스트라를 등장시켜 ELS에 침식당해도 이를 받아들여 신체를 재구성하면 되살아날 수 있다는 복선을 깔아뒀기에 그라함의 부활도 큰 무리없이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닐 디란디처럼 고농도 입자를 맞고 입자화 되어 의식이 남아 있었다는 복선은 극장판까지 포함해 더블오 시리즈 내내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는 무리수적인 설정이다.
요약하자면, 제작진 입장에선 닐 디란디를 부활시켜 재투입 해봐야 이득보단 손해를 볼 확률이 너무도 높다. 이미 죽었다 살아나서 아군 진영에 합류하는 그라함까지 있는 마당에, 제작진이 굳이 무모한 모험을 할 이유가 하등 없는 셈.
굳이 희망적인 관측을 해보자면, 닐 디란디가 완전히 부활해서 등장한다기 보단 GN입자를 통한 의식 교류로 닐 디란디의 사념이 톨레미 크루들과 간접적으로 재회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식으로 나올 확률이 그나마 크다고 할 수 있겠다.[20] 그래도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2.4. 명대사
> "성층권 너머까지도 저격할 수 있는 남자지."[21]
> 목표를 저격한다!(目漂を狙い撃つ!)[22]
> "저격해주마!!(狙い撃つぜ-!!)"[23]
> "말했을 텐데 세츠나. 너는 변하는 거야... 변하지 못 했던 날 대신해서... " [25]
3. 게임
3.1. 슈퍼로봇대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에서는 스토리상 크로우 브루스트와 친하게 나오며, 답답한 파트너를 돌봐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아오야마 케이치로 [26] , 듀오 맥스웰과 친하다. 미하엘 브란하곤 같은 스나이퍼 사이라서 친하며 서로 전용 원호 대사도 있다. 주인공과 친하게 나오는데다 이야기의 수습역이라 대사량이 세츠나의 몇 배는 많다. 능력치도 괜찮으며 듀나메스의 풀개조 보너스가 사거리 +2인데다 본인에게 저격도 있어서 사거리가 무시무시하다. 하로는 서브 정신기 요원. 테러를 증오한다는 설정을 잘 살려서 초반 WLF의 테러리스트와 교전시에는 '''"테러리스트 놈들, 오늘의 나는 용서 없어!"''', '''"너희들에게 자비따윌 베풀까 보냐!"''' 같은 전용 전투 대사가 있다. 연기톤도 평소의 여유있고 느긋한 목소리와 다르게 분노가 서린 낮고 진지한 목소리로 차이점을 잘 살렸다.
마그, 카미나와 마찬가지로 생존 플래그는 절대 '''없다.''' 총 50화 중 48화에서 사망하며 DVE 이벤트 화면이 나오고 듀나메스에 투자한 자금은 돌려주며, 죽을 때 격추수가 70 이상이면 강화파츠로 하로 1개가 들어온다. 48화 전개를 보면 TV판이랑 조금 다른데, 마치 살릴 수 있다는 분위기를 은은히 풍기다가[27] 결국 같은 전개로 끝내버려 수많은 팬들을 낚아버렸다. 워낙에 마당발이라 죽었을 때 작중에서도 많은 캐릭터가 쇼크를 받았다.[image]
'''"어이……너희들……만족하냐, 이런 세계로……"'''
완전히 사망한 사람인만큼 이후 작품에서의 등장은 없지만 간혹 가다가 회상씬이나 주변 인물들의 대화에서 자주 언급된다. 시옥편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과거 미스릴과 대립할 당시에 쿠르츠 웨버와 라이벌 관계였다고 한다. 쿠르츠의 말로는 전적은 5승 5패.
크로우와 사이가 좋았던 탓인지 이 캐릭터의 말버릇인 저격해겠어 나도(네라이우츠제 오레모)란 대사가 3차 Z에서 크로우의 탑승기인 리 브라스타의 무장 중 하나인 클러치 스나이퍼 VX와 리 브라스타 T의 무장 중 하나인 디 언브레이커블 풀크럼에서 나온다. 동생인 라일도 동일한 대사를 사용했지만 2차 Z에서도 난사해주마!란 극장판 전용대사를 사용한 전적과 3차 Z의 더블오의 설정 또한 극장판 설정임을 감안하자면 닐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했다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슈퍼로봇대전 UX,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에 주로 ELS의 대화 도중에 쓰러진 세츠나를 다시 일어나게 해주는 역으로 나온다. 또한 BX에서는 세츠나가 ELS와의 대화를 성공시킬때 나와 세츠나와 티에리아들을 독려해준다.
슈퍼로봇대전 카드 크로니클에서는 이게 왠걸, '''끝까지 살아남는다'''. 그 결과 원작 사망씬의 감동은 날아가지만 '''형제가 상봉 후 함께 싸운다'''는 전대미문의 전개를 보는것이 가능한 유일한 2차매체가 되었다. 후속작인 슈퍼로봇대전 X-Ω에서도 메인 스토리의 더블오 시나리오 끝까지 계속 생존해서 동생과 함께 리본즈의 음모를 타파한다(...).
3.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건담 시리즈 등장인물이라면 SD건담 시리즈에는 얼굴 한번 비추기 마련이라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도 등장하는데 '''묘하게''' 대접이 나쁘다. 일단 '''마이스터들 중 스카우트 비용이 제일 싸다.''' 이 게임은 좋은 파일럿일수록 비싼데 알렐루야가 무려 71,700 코스트고 티에리아가 66,800 코스트인데 비해 닐은 고작 59,500으로 '''그라함, 세르게이, 소마보다도 낮다.''' 거기에 마이스터들 중 '''유일하게 초기 각성치가 없는데다가 각성치가 생기는 시기도 늦다'''. 패트릭이 레벨 20에 각성하는데 닐은 레벨 50이 되어야 각성한다…. 능력치 총합도 마이스터 4인방 중 제일 낮다.[28]
그래도 마이스터 4인방 중 유일하게 함장 적성이 A다. 문제는 스킬은 티에리아 쪽이 더 좋다는 것. 전반적인 능력치는 알렐루야에게, 데미지딜은 세츠나에게, 함장쪽은 티에리아에게 밀려서 이래저래 안습. 게다가 후속작에 라일이 출연한다면 쉴드비트 때문에라도 각성치를 달고 나올게 분명한데 이러면 '''동생에게까지 밀리게 된다.''' 물론 각성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치는 아니지만 이래가지곤 닐이 왕따처럼 보인다…. 이 미묘한 능력치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농담삼아 "하로가 파일럿으로 독립해버려서 그런 것 아니냐?"며 '''닐은 하로빨'''이라는 얘기를 꺼내고 있다. 힘내라, 닐 디란디.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 케루딤 건담의 라이플비트가 각성무기가 아닌 특수사격이 되면서 동생도 각성치가 없는 채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최악의 안습은 면했지만, 대신 '''다른 마이스터는 전부 각성치가 있는데 형제만 나란히 각성치가 없는 꼴'''이 되었다. 그나마 닐은 노멀버전과 안대버전으로 용모를 바꿀 수 있고 그래서 고를 수 있는 어빌리티도 많지만 그 중에 쓸만한 게 많지 않아서 다시 안습.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120(524)/270(927)/190(399)/240(748)/170(749)의 격투고자인 사격특화의 파일럿. 여전히 각성치가 없지만 본작에서 각성무장보다 관통, 회심를 가진 무장이 더 유리하고 각성 자체가 증가폭이 좁은 편이라 상관없는 수준이다. 스킬로 이름답게 록온EX[29]
고유 어빌로 건담 마이스터, 저격수를 가지고있는데 저격수는 사격무당 사거리+1 증가하는 어빌 심플하고 단순하나 닐이 타는 사격기체가 각성급 사거리는 아니지만 그정도의 준수한 사거리로 만들수가 있어서 괜찮은 편이나 동생이 사격수[30] 을 가지고 있어서 여기서도 동생보다 밀린다(...) 그래도 능력치가 좋아서 별다른 단점이 없다
얻는 방법은 해당 기체만 등록하면 1기의 톨레미 건담 마이스터들하고 달리 더블오 스테이지 7에서 서세스하고 1번 교전하고 격추로 먼저 합류하는 극장판버전 동생보다 늦은 편이다
세츠나(1기, ELS)와 라일 디란디, '''어뉴'''[31] 을 지원할시에 특수대사가 나오고 건담 사바냐를 타면 "확실히 이 기체는 라일에게 맞다"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더블어 스테이지 12한정 적으로 나온 어뉴에게 특수대사가 있는데 아주버님 드립을 친다!
4. 기타
성우 미키 신이치로와 저격수 포지션, 숙적을 저격하고 사망하는 장면, 죽는 시기(더블오 1기 엔딩과 풀 메탈 패닉 20권의 출간시기)가 비슷해 여러모로 쿠르츠 웨버와 엮어서 말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쿠르츠는 이후 부활해서 자식까지 보고 나름대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닐 디란디는 제작진이 자꾸 확인사살을 해대니 둘의 처지가 지금 와선 비교된다. 안습.
또한 팀의 리더 또는 리더 비슷한 역할을 했다는 점, 작품 중반에 죽지만 주인공이 정신을 잃고 위기를 겪을 때 영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 주인공이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점, 죽은 뒤에도 주인공 팀의 중요한 인물로 여겨진다는 점 등에서 비슷한 시기 방영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카미나와도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차이점이라면 카미나는 열혈 속성이지만 반대로 닐은 팀에서 가장 차분하고 냉정한[32]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팀의 큰형님이며 주인공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는점,장거리 특화의 기체를 사용한다는 점,중반에 부상당한 몸으로 특공을 걸다가 사망한다는 점에서 기동전사 건담의 류 호세이와도 유사하다.
사복이 어디 등산이나 낚시가는 복장이라고 해서 사복센스가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긴 동생이 입고 다니는 비교적 준수한 사복코트 생각하면 그럴만도 한데 의외로 옷 잘 입고 다니는 일러스트도 꽤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어디까지나 드레스코드를 맞춘 부분이기때문에 턱시도가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1] 라일은 애초에 그 당시 닐에 대한 열등감으로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테러 현장에 없었고, 그 때문에 작품 초반에는 닐에 비해 가족의 죽음에 크게 동요하지도 않아서 세츠나가 가족의 원수와 관계되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2] 1기의 마이스터 중 세츠나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3] 건담=솔레스탈 비잉의 전쟁 근절 수단이기 때문.[4] 심지어 드라마시디에서는 파파로 불리웠다. 개그편이였던 2306편에서는 아예 스스로가 아빠 드립을 치기까지...[5] 세츠나는 초반부에는 성격이 좀 내성적에 닫혀있던 편이었고 티에리아는 워낙 까칠했었기에 다른 맴버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6] 티에리아의 정체를 알고있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 스메라기의 과거, 엑시아의 GN 소드가 대 건담전용이라는 발언으로 건담끼리의 전투가 CB의 계획에 들어있다는 점까지...[7] 프라모델이나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서 세부설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라이트한 팬들을 위해 적당한 설명충 역할이 필요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이스터 중에서는 CB에서 제일 오래 활동했으니 기밀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8] 만약 치료를 했더라도 가망이 없는게 1기 당시의 유사 태양로의 빔 공격은 세포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재생 치료를 무용지물로 만든다. 그리고 랏세의 경우에서도 보이듯 살아남았어도 유사 GN 입자의 세포 파괴 효과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을 것이다. 결국 치료를 하던지 말던지 그리고 치료를 마치던지 간에 결국 죽을 운명이라는 것.[9] 심지어 스페셜 에디션판에서는 듀나메스가 트란잠을 사용한 직후라 성능이 크게 떨어진 상태여서 록온이 더 괴물이 되었다.[10] 우주용 부스터 팩을 매고 있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가능했었다.[11] 방영 이후에 나온 정보에서도 사망 확정이라고 나왔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DVD에서는 헬멧 유리 깨짐 + 외우주로 날아가는 모습까지 추가되었다. 록온 팬들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며 웹상으로 살아 있기를 기원하는 말이 많아지자 TV부터 시작해서 DVD판, 스페셜 에디션, 게임, 소설, 만화책까지 여섯 번에 달하는 확인 사살을 해주신다.(...)[12] 사실 일반적으로 오지라퍼에 큰형님이라는 인식이 많은 일반팬들에 비해 더블오 여성향 동인계에선 닐 디란디가 솔레스탈 비잉 건담 마이스터 중에서 가장 광적인 테러리스트라는 해석이 많다.[13] 똑같이 생긴 두 마리의 팬더가 저격총을 거치해놓고 저격 준비를 하는데 왼쪽의 팬더가 갑자기 사라진다.[14] 미즈시마 감독이 스페셜 에디션에 세컨드 시즌의 액션을 넣어보고 싶다고 한것이 반영된듯. 케루딤 건담이 쌍권총을 많이 쓰긴 했다.[15] 당시 3세대 기체들은 갓 트란잠을 얻은 시점이라 4세대 기체들에 적용된 트란잠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있지 않아 트란잠을 사용한 이후, 기체의 성능이 크게 내려가는 리스크가 있었다.[16] 사실 이 장면은 PS2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마이스터즈의 엔딩 영상으로 이미 공개되었다. 즉, 재활용이다.[17] 2기만 볼 경우 때때로 나오는 록온이 세츠나와 티에리아의 기억으로 재구성된 환영인지 아니면 영혼으로 존재하는지 판단하기가 애매하지만, 극장판과 같이 제작된 스페셜 영상(1기와 2기 내용의 축약)에선 닐이 자신의 사후를 지켜보는 내용이 나온다. 게다가 모습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라일이 성묘할 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서 그와 대화하는 장면도 등장한다.[18] 그라함도 살아나긴 했지만 그건 그나마 ELS에 들러붙어 살아난거고, 그것도 일부 팬들에게는 억지라고 까이는데 이건...[19] 만일 진짜로 부활하면 솔레스탈 비잉 일동 전원은 물론 펠트와 티에리아 등이 매우 놀랄 것이다.[20] 죽은 자의 사념이 의사를 전달하는 연출이 이미 초대 건담부터 시작해 시리즈에서 잊혀질 만하면 나오는 전통이 된 만큼, 리얼로봇물의 대표격인 건담 시리즈에서 오컬트적 연출은 의외로 자주 보인다.[21] 실제로 5화에서 추가장비를 이용해서 열권 바깥쪽을 정밀히 저격했다. 이는 24화에서 세츠나의 회상에서도 드러나는데, 처음 솔레스탈 비잉에 입단했던 세츠나와 만났을때도 같은 대답으로 자기소개를 한건 덤.[22] 다른 캐릭터들도 이 대사만 외치면 명중률이 급상승한다. 일명 마법의 주문. [23] 이 대사는 2기에서 코드네임을 물려받은 쌍둥이 동생 라일도 사용한다.[24] 이 말을 한 직후 GN암즈 잔해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사실상 유언.[25] 알리 알 서셰스의 총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카타론 기지에서 치료받고 있을 때 꿈에서, 2기 24화에서 세츠나가 각성할 때, 극장판에서 세츠나가 혼수상태에서 크리스티나, 리히티와 함께 환상에서 등장할 때 한 말로 이 대사를 살아있을때 직접 말한 건 아니다.[26] 얘는 록온이랑 성우도 같다.[27] 서셰스와 동귀어진하지 않고 서셰스의 기체가 폭발한 이후에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 알바토레를 저격하여서 태양로 발생장치에 데미지를 입히는 활약을 하였다.[28] 알렐루야->세츠나->티에리아->록온 순이다. 티에리아랑 록온은 1차이 밖에 안나지만 알렐루야와는 거의 60 정도 차이난다.[29] 반면 동생은 이보다 못한 록온3(명중 30% 증가)를 가지고있다.[30] 사격 무장+500[31] "나 참..장난꾸러기 여동생이 생긴 기분이군"[32] 성격이 냉정한 게 아니라 전투 센스적인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