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샘2
1. 개요
마녀의 샘2는 전작인 마녀의 샘의 후속작이자 모바일 게임 시리즈인 마녀의 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마녀의 샘과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편에서 설산에서 만날 수 있었던 파이베리의 친구 루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루나가 왜 추운 북쪽 설산에서 혼자 살게 되었는지의 이야기. 기본적인 시간대와 사건은 전작과 동일해 2보다는 1의 외전이라는 게 어울리지만, 시스템적인 면이나 맵 등에선 전작과는 다른 점도 제법 많다. 참고로 3도 1, 2와 시간대가 같다. 1이 워낙 깔끔하게 끝나서 그 다음을 그릴 수가 없는 듯...
웬만하면 2라는 타이틀에 맞게 1을 하고 오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1편의 스토리 라인과 맞물려 돌아가고 전작과 일부 펫과 합성 재료의 위치가 같기 때문에, 전작을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상당히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한층 더 발전한 스토리, 일러스트, 캐릭터 모델링, UI, BGM,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는 건 덤.
플레이 스토어에서 2016년 올해의 아름다운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하여 고작 1인 개발 인디 게임이 이루어냈다고는 믿기 힘든 많은 상을 받았다. #수상1 #수상2[1]
2. 전작과의 차이점
- 100일 제한이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2편에서는 시간 제한이 사라졌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진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부분으로, 느긋하게 수련을 해서 어려운 구간을 쉽게 돌파할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회복마법을 통해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하며 수련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점도 한 몫 한다. 여기에 더해 피로도 시스템이 사라져서 잠을 잘 필요가 상당히 떨어진 편이다. 다만, 잠을 자야만 스토리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2]
- 인벤토리가 가방과 창고로 구별되지 않고 하나로 통일되었다. 한정된 숫자의 아이템만 챙겨다닐 수 있고 나머지는 집에 보관해두던 전작과 달리 소유한 모든 아이템을 들고 다닌다.
- 1대1 전투 외에 동시에 여러 적을 상대하거나 아군과 함께 적을 상대하는 경우가 생겼다. 이에 따라 공격시 타겟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광역기 개념이 도입되었다. 또한 각자의 턴이 언제 돌아오는지가 화면 상단에 표시된다.
- 전투 중 펫을 직접 사용하는 시스템은 사라졌고, 모든 펫이 평상 시/전투 중에 자동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특정한 조건으로 얻을 수 있거나, 특정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펫도 많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펫 항목에서 후술.
- 사냥 및 아이템 수집을 할 때마다 체력이 소모되던 방식이 사라지고, 근처에 가면 자동적으로 아이템이 수집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사냥감의 경우 루나를 데리고 가서 터치하거나 몸을 스치면 메시지창 뜨는 것 없이 바로 잡힌다.
- 전작에서 덤에 불과했던 근접 공격과 무기가 개편되었고, 마법의 종류가 4가지로 늘어나고 각 속성 마법들의 특성도 부각되었다. 또한, 3개의 마법 슬롯에도 서로 다른 특성이 새롭게 부여되었다. 그외에도 연속공격이니, 지원공격이니, 월석이라던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전투를 할 수 있다. 한 방 화력에 건다거나, 마나 효율을 올려서 오래 싸우거나, 힘법이 된다든가 자세한 내용은 전투 항목 및 마법 항목에서 후술.
2.1. 프롤로그
새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부터 전작과의 차이가 많아서 따로 서술하게 되었다. 특히 샘의 전쟁 이전의 모습이 담겨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다.
- 처음에는 바벨리아마을 북쪽 언덕에서 용사들에게 쫓기는 루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용사들 두명을 쓰러뜨리고 바닐라꽃 아래에 있는 난간으로 숨어서 과거를 회상한다.
- 루나의 집에서는 샘의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어린 루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때의 루나는 12살이었는데, 전작에서 파이베리와 루나의 나이차이가 10살이라는 점과 본작에서 어린 파이베리가 두살 때라는 얘기를 합쳐보면 알 수 있다. 바닐라파이를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는 로빈과 미셸이 같이 지내던 상황이며, 어린 파이베리와 신전장 중 하나인 아라무트가 루나의 집에 방문한다.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파이베리를 보는 부분의 대화 중 일부를 아래에 나타내었다.[3] 아라무트가 떠난 이후 루나와 친구들은 바닐라꽃을 따러 떠나게 된다.
루나: 근데 저 정신없는 애는 누구에요?
미셸: 되게 귀찮을 것 같이 생겼네. 저리 안가?
루시아: 헤에....
아라무트: 아, 처음 보겠구나. 엘리시온의 딸 루시아라고 한다.
아라무트: 엘리시온이 업무보는 사이 나와서 마을에 돌아다니길래...
아라무트: 내가 데리고 다니며 마을을 보여주고 있었지. 이 아이도 언젠가 신전장이 될테니까...
미셸: 어머 ~ 이뻐라!!
루시아: 흐응...?
미셸: 너 엘리시온님 딸이었니? 어쩐지 기품이 넘쳐 보인다 했어!! 역시!!!
루나: ...미셸....
- 바벨리아 마을에서는 두 용사의 대화를 통해 신족들이 가진 힘의 비밀을 알아내고 샘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암시한다.
- 루나, 로빈, 미셸이 바닐라꽃을 따기 위해 바벨리아마을 북쪽 언덕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루나가 바닐라꽃을 따러 내려가는데 손을 헛짚어서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바닐라꽃과 로빈을 떠올리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 다음에 전작에서 요약된 프롤로그의 내용이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된다.
태고에 신들이 있었다.
그들은 인간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었고,
인간은 그들을 전심으로 숭배했다.
하지만 그들을 향한 인간의 경외와 찬양은
그들의 힘을 향한 욕망으로 진화하게 된다.
"가지고 싶다."
인간은 결국 전쟁으로 그들의 힘의 원천인 샘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새 종교가 세워졌다.
그리고 인간은 샘을 통해 스스로 기적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인간은 살아남은 신족들을 마족으로 규정하고,
마녀사냥을 시작하게 된다.
샘의 전쟁으로부터 약 10년 후...
2.2. 이어하기
2016년 8월 25일 부로 이어하기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캐릭터들의 짧은 후일담과 도전 보스 추가, 신규 지역 해금 등으로 역시 전작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동일 이벤트도 세부 내용이 조금씩 달라져 있는 것이 포인트. 이 밖에도 새로운 의상 4벌, 새로운 공격 주문 1개, 새로운 무기 2개가 추가되었다.
제작자의 말로는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는 1부와는 달리 '''하드코어 유저'''[4] 들을 중점으로 개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스탯 대비 능력치를 지닌 1회용 적이 셋이나 있는 등 쉬엄쉬엄 깬 유저들을 좌절케 한 요소가 많이 늘었다.[5]
3. 등장인물
3.1. 루나와 친구들
- 루나
마녀의 샘2의 주인공으로 달의 가호를 받고 있는 혼혈 신족. 아라무트의 밑에서 일을 도와주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으나, 인간들이 신족에 대항하기 위해 발발한 전쟁 이후, 마녀로 몰려 아슬아슬 위험한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작중 시작시점에서는 로빈과 미셸만 알고 있는 켄츠산 비밀 아지트에서 숨어 살다가 중반 즈음 되면 미셸의 밀고로 잡힐 위기에 처하는 바람에 설원으로 이주한다. 작중 친구들의 배신의 배신을 거듭해 결국 삐뚤어지고 말지만 파이베리의 밝은 면모와 친구들의 진심을 알고는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는다. 그리고 츤데레 기질이 매우 강하다.
여담이지만 몸매가 은근히 글래머다. 허나 살에 컴플렉스가 있는지 작중에서도 이래저래 삐뚤어진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6] 마지막에는 마녀의 오명을 벗고 바벨리아 마을의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아라무트를 보좌하게 된다. 아라무트의 말에 따르면 혼혈 신족 신전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한다.[7] 본작에서는 지팡이로 행성을 파괴할 수 있을 만큼 강해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8번 단락 참조.
바닐라를 매우 좋아한다. 프롤로그에서 바닐라파이 꿈을 꾸고 디폴트 의상 대화 일러스트에서 바닐라 꽃으로 추정되는 하얀 꽃을 손목에 묶고있다.
- 로빈
루나, 미셸과 소꿉친구로 인간이다. 어린시절 루나를 지켜주겠다는 말과 함께 용사를 꿈꿔왔으나 인간의 한계가 있는지라 루나보다 약하다. 어렸을 때부터 약골이었으나 루나를 지켜준다고 애를 썼다고. 본편에서는 루나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행적을 보인다. 최후반부에 어둠의 용사가 되지만 엘리시온에 의해 인간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루나에게 고백을 한다! 그 고백을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한 분기가 존재하지만 어느 선택을 하든 최종적으로는 루나와 연인 사이가 된다.[8]
엔딩 이후에는 하급용사로 돌아가 저스티스에게 검술을 배우고 있다. 이후, 이어하기에서도 이전에 선택했던 분기에 따라 대화 내용이 약간 달라진다.
클리어 후 체크 코르셋 드레스를 입고 말을 걸면 루나와 꽁냥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엔딩 이후에는 하급용사로 돌아가 저스티스에게 검술을 배우고 있다. 이후, 이어하기에서도 이전에 선택했던 분기에 따라 대화 내용이 약간 달라진다.
클리어 후 체크 코르셋 드레스를 입고 말을 걸면 루나와 꽁냥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미셸
루나, 로빈과 셋이 놀던 트리오, 이쪽도 혼혈신족으로 루나와는 은근슬쩍 악우같은 느낌도 있으나 본연적으로는 서로 챙겨준다. 츤데레와 츤데레가 만나니... 후에는 듀락의 일을 도와주거나, 최소한 듀락의 가르침을 받은 듯 하다. 싸울 줄은 몰라서 회복마법만을 사용한다. 스토리 초기에 공포심에 의해 루나를 밀고하지만, 되려 감옥에서 마력을 쪽쪽 빨리는 신세가 된다. 본인 말로는 수명도 줄어든 것 같다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듀락의 신관이 되나 했더니만 농땡이를 하도 쳐서 듀락 신전에서 쫓겨난 뒤 루나에게 빌붙으려 하는데, 루나는 루나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빨래도 맡는다는 나름 후한 조건으로 얹혀 살 것을 허락해 준다. 그런데 미셸에게 다시 말을 걸 때마다 노예가 됐다면서 징징거린다.
- 파이베리
전작 마녀의 샘의 주인공이자 루나와는 점차 신뢰할 수 있는 친구 사이가 된다. 전쟁 이전에는 갓난아기였다는 묘사가 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나잇대가 비슷해 보이는듯[9] . 아마 순혈과 혼혈의 성장속도의 차이로 보인다.[10] 가끔 전투시 팀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나름 전작 주인공인지라 최대 7구 화염마법까지 난사하는 위엄을 보이지만 데미지는 펫인 블랙라이언의 2배 정도[11] 밖에 안 나오며 어그로도 루나가 다 잡아먹기 때문에 이벤트성 등장 이상의 큰 의미는 없다. 작중 후반에 신들 중 하나인 엘리시온의 딸임이 밝혀진다.[12] 이어하기에서는 어머니인 엘리시온 곁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 루나가 치른 거울의 방 시험도 진즉에 통과했다고 한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파이베리와 저스티스가 3번 만나는 이벤트를[13] 모두 본 후 게임을 클리어하고 찾아가면 파이베리와 저스티스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그러나 처음 만날때 한번만 말하고 그뒤로는 언급이 없으므로 그다지 큰비중은 없다. 이벤트를 안보고 클리어 하면 연애 상대가 없다고(...) 한다.
3.2. 켄츠 산, 서쪽 해안
- 난쟁이들
켄츠산 동굴 건너에 살고 있는 난쟁이들. 인간이나 신족들보다 크기가 현저하게 작다. 기술력이 뛰어나 고딕풍 세계관 속에서 혼자 스팀펑크를 찍고 있으며 비행정이나 야포를 개발해 써먹기도 한다. 작은 크기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는지 외부인에 괸장히 배타적이지만, 도움을 받거나, 친구로 인정한 인물 한정으로 한없이 친절하다.
도적들에게 빼앗긴 보물인 천사의 눈물을 되찾아주면 전투 중 2~3턴꼴로 포격지원을 해 준다.[14] 그 이외 정화된 마력의 돌을 가져다 주면 펫인 가디언을 주고, 북쪽의 도적떼를 몰아내면 푸른 수정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 관련 퀘스트를 모두 수행할 시 마지막 이벤트에서 비행정을 이끌고 쥬드를 야포로 요격하는 간지를 선보인다. 자신들보다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루나를 큰 살 신족이라고 부른다.
도적들에게 빼앗긴 보물인 천사의 눈물을 되찾아주면 전투 중 2~3턴꼴로 포격지원을 해 준다.[14] 그 이외 정화된 마력의 돌을 가져다 주면 펫인 가디언을 주고, 북쪽의 도적떼를 몰아내면 푸른 수정을 선물로 주기도 한다. 관련 퀘스트를 모두 수행할 시 마지막 이벤트에서 비행정을 이끌고 쥬드를 야포로 요격하는 간지를 선보인다. 자신들보다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루나를 큰 살 신족이라고 부른다.
- 바벨리아 왕국 공주 소피아
서쪽 해안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공주님. 국왕이 철 좀 들라 하는 명분으로 잠시 섬에 유배(?)되어 있다가 잠시 배를 타고 외출을 나왔다가 네시의 습격을 받는데, 그 네시를 루나가 격파하는 식으로 루나와 처음 만나게 된다. 왕궁 해안경비대의 포탄에 위협을 받던 루나가 오히려 자기네들을 몬스터로부터 지켜준 것으로 인연을 얻어 선물로 차와 쿠키를 대접해준다. 또한, 가기전에는 작별인사겸 블루라는 애완동물과 거금도 주는 아주 착한 공주님. 다만 밑에 있는 사병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면 입수를 시키는 악취미가 있다.
친해졌을 경우, 최종전에서는 블루를 통해 쥬드의 공격을 미리 알고 초장거리 대포로 한방 먹여주기도 하며, 엔딩에서 루나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과정에서 개념찬 공주임을 인증했다. 이어하기에서는 루나의 집에 놀러오기도 한다. 참고로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허락을 안해준 것 뿐이라고...
친해졌을 경우, 최종전에서는 블루를 통해 쥬드의 공격을 미리 알고 초장거리 대포로 한방 먹여주기도 하며, 엔딩에서 루나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과정에서 개념찬 공주임을 인증했다. 이어하기에서는 루나의 집에 놀러오기도 한다. 참고로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허락을 안해준 것 뿐이라고...
- 알프레이디
엉겹결에 집 앞에서 마주친 용사 지망생 소녀. 마녀라는 이유로 루나를 공격해 제법 영향있는 공격을 여러번 먹였지만, 루나가 주인공인지라 만날 때마다 진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어릴 적 루나와 친구였다는 듯. 루나가 그걸 알아채고 비난하자 용사가 되기를 망설인다. 알프레도와는 달리 친구가 되더라도 별다른 도움을 주는 것은 없고, 엔딩 역시 바뀌지 않는다. 엔딩스샷에 멀찌감치 알프레도와 함께 추가되는 정도. 엔딩 후에는 용사시험에 붙었다.
- 붉은수염
루나와 로빈의 아지트 근처 동굴에 있던 암거래상의 보스. 신족이든 인간이든 상관없이 돈을 우선시하는 성격이라, 루나를 꼬드겨 여러 아이템을 얻어오게끔 한다. 교황의 의뢰라는 둥, 실험재료라는 둥 뭔가 나중에 주인공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만, 퀘스트를 끝까지 수행했을 때 나오는 이벤트를 제외하곤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할 것 없이 의뢰를 수행해도 좋다. 이때 주는 보수가 제법 쏠쏠하여 루나의 능력치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이윽고 약속한 대금을 안 주면서 점점 더 희귀한 아이템을 강요하다 드래곤을 잡은 루나에게 역으로 위협을 받아 가진 돈을 다 털린다. 그래도 인간적인 면은 조금 남았는지 붉은 수염 이벤트 모두 달성시에는 쥬드에 위협받는 마을 사람들을 마차에 태워 피난시켜 준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1만골드지만, 돈은 일단 나중에 받겠다고... 이어하기에서는 뒷거래 대상인 교황이 소멸하는 바람에 거래처가 뚝 끊기게 된다. 참고로 퀘스트마다 보수 수령시에 펫을 불량토끼로 바꿔서 가면 추가로 돈을 얻을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 켄츠산 도인
켄츠산 동굴 초입에서 스카치를 때려잡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인물. 고향이었던 북서쪽 해안에서 표류, 이곳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루나에게 5번의 훈련을 시켜주는데, 이걸 해야 연속 공격을 할 수 있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루나에게 화속성 검을 선물해 주며, 나중에 그 검을 들고 북서쪽 해안 어딘가에 있는 섬을 찾아가면 검을 강화해 준다. 이후엔 등장하지 않는다.
- 테마르
듀락의 수호동물인 거대한 드래곤. 전작에서는 사냥해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대화만 한다. 후반부에 쥬드를 막으러 등장했으나 쥬드의 브레스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이후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수련 컨텐츠로 붙을 수 있다. 본작에서 두번째로 강한 적으로, 브레스 데미지가 수십만을 넘어가는 등 실질적으로 한대도 맞고 버틸수 없을 정도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본격적으로 정령석 노가다를 뛰게 만드는 장본인 중 하나. 참고로 오랫동안 수련을 게을리한 탓에 매우 약해진 상태라는 것이 이정도이다.
- 아슬란
아루아의 수호동물인 사자. 처음엔 신전 안에 있지만 그 뒤에는 신전 밖에 있으면서 아루아의 의지를 확인한답시고 다짜고짜 루나에게 싸움을 건다. 싸움에서 이기면 아루아의 의지를 이어받았다며 자신을 데리고 다니라고 하는데, 이후 펫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다만 신전 안에서 다른 곳으로 텔레포트를 타 버리면 이후 영영 펫으로 얻을 수 없으니 주의.
3.3. 설원
- 얼음 마녀
설원에 세워졌던 마을을 다스린 신족. 그러나 어느 날 마을을 날려버렸다고 한다. 설원에 있는 집은 사실 얼음 마녀가 살던 집이며, 전작에서 루나가 입고 나온 옷[15] 도 본래 얼음 마녀의 정복. 수호동물로는 판다 쿰을 데리고 있었다. 사실 루나의 친어머니이다. 본명은 루디나로, 최초의 혼혈신족 신전장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간들이 검은 마력의 돌을 연구하는 것을 찬성했다 돌이 폭주하는 바람에, 마을사람들을 죽이고 딸마저 죽일뻔한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봉인했다[16] . 루디나를 구한 뒤에는 쥬드가 마을을 날려버리기 직전에 아리스와 함께 나타나 쥬드를 깔아뭉갠다. 아리스로 깔아뭉개서 쥬드가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 쥬드의 루디나에 의한 굴욕적인 과거에 대한 디스를 날려주시는데 매우 통쾌하다. 꼭 보자. 엔딩에서는 아라무트를 보필하는 루나를 곁에서 지켜보는 듯.
엔딩 후 이어하기에서는 얼음마녀의 집에 눌러사는데, 처음 나누는 대화 외엔 대화조차 불가능한 장식(...)으로 전락해버린다.
엔딩 후 이어하기에서는 얼음마녀의 집에 눌러사는데, 처음 나누는 대화 외엔 대화조차 불가능한 장식(...)으로 전락해버린다.
- 판다 쿰
전작에도 나온 말하는 판다. 듀락 신전에서 얼음동굴로 추락한 루나를 구조해주고 얼음 마녀의 집을 루나가 쓸 수 있게 해 줬다. 5회에 걸친 루나와의 수련 과정에서 과거 얼음 마녀의 수호동물이었음이 밝혀진다. 얼음동굴에 자신이 쓰던 얼음망치를 놔 두었다.
3.4. 바벨리로드
- 리비아
전작에도 등장했던 어둠의 돌을 무사히 흡수했지만 교황에 의해 폐광에 버려진 여성 용사. 루나의 스탯에 대비하여 스탯이 높아지는 특이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강해질수록 되려 잡기 힘들어진다. 쓰러트린 후 그녀가 있던 곳에 가면 그녀가 쓰던 창을 습득할 수 있다. 바벨리로드에서 알프레이디와의 대화 중 여성 용사가 실종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흐름 상 리비아가 그 실종됐다던 여성 용사인 것으로 추측된다.
3.5. 라라크 마을
- 저스티스
전작에서 파이베리와 많이 엮인 용사. 중대장 직급에 있으며, 아버지를 마녀에게 잃은 이후 마녀를 증오하며 정의를 위해 수련에 정진한다. 왕실 직속 용사라 라라크 마을같은 변방에는 올 일이 없지만, 마을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마녀(또는 악령)을 처치하러 다니는 듯.
이벤트를 통해 저스티스의 성장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엔딩보기 전에 못 얻으면 영영 못 얻으니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여담으로, 저스티스가 레이드하던 악령은 전작에도 등장한 히든보스인 케이트다.
이어하기에서는 치안 유지 업무를 맡고 있다. 기껏해야 처리되지 않고 남아있는 어둠의 용사를 처치하는게 다인지라 많이 평화로워졌다고. 폐광 이벤트에서도 재등장하며, 리비아라는 여성 어둠의 용사와 면식이 있단 사실이 드러난다.
이벤트를 통해 저스티스의 성장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엔딩보기 전에 못 얻으면 영영 못 얻으니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여담으로, 저스티스가 레이드하던 악령은 전작에도 등장한 히든보스인 케이트다.
이어하기에서는 치안 유지 업무를 맡고 있다. 기껏해야 처리되지 않고 남아있는 어둠의 용사를 처치하는게 다인지라 많이 평화로워졌다고. 폐광 이벤트에서도 재등장하며, 리비아라는 여성 어둠의 용사와 면식이 있단 사실이 드러난다.
- 알프레도
전작에서도 얼굴을 비추었던 오렌지 용사. 늙은 노모와 밭일을 하며 살다, 생활이 궁핍해진 것이 쌓여왔던 열등감과 겹쳐져서 용사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파이베리를 검은 마녀라 부르며 쫓다, 루나와도 마주쳐 가끔 만나는 상황. 파이베리는 머리색이 하얘서 하얀마녀, 루나는 피부색이 짙어서 까만마녀라 부른다고 한다[17] . 허나, 워낙 힘도 없고 돈도 없어서[18] 만나면 만나는대로 루나에게 도움을 받지만, 마지막에는 함께 교황성에 쫓아와서 체력/마나 회복용 아이템을 공짜로 무제한 공급해주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알프레도가 들고 있는 돈은 엄마가 준 용돈이라고.
8.28 추가 된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데, 용사의 꿈을 포기하고 라라크 마을로 돌아가 어머니의 농사를 돕고있다. 알프레도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하나 주는데, 전작과 마찬기지로 마녀 케이트와 연관이 있었음이 드러난다. 단, 이번엔 직접 찾아와 성불하는 케이트의 곁을 지킨다.
8.28 추가 된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데, 용사의 꿈을 포기하고 라라크 마을로 돌아가 어머니의 농사를 돕고있다. 알프레도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하나 주는데, 전작과 마찬기지로 마녀 케이트와 연관이 있었음이 드러난다. 단, 이번엔 직접 찾아와 성불하는 케이트의 곁을 지킨다.
- 세라
절벽에 매달린 마을 주민을 구해준 후 만날 수 있으며, 라라크 마을 입구에서 마녀의 오명을 쓰고있는 루나에게 사람들을 구해줄 것을 요청하는 소녀. 마녀의 오명을 쓰고있는 루나에게 거리낌 없이 대한다. 이후 8.28일 추가 된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라라크 마을에서 낮일 때 또 만날 수 있다.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밤의 라라크 마을의 자원을 훔치는 몬스터를 퇴치해줄 것을 의뢰하며, 이를 완수하면 세라가 직접 만든 드레스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까칠한 상인 랄프
이름옆에 붙은 수식어에 나와 있는 것 처럼 까칠한 상인. 도적 떼에게 둘러싸인 것으로 첫 등장하며, 도적을 격퇴해 준 루나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는 커녕 되려 몸값 치르고 나올 거였는데 괜히 시간만 끌었다며 루나를 질책한다. 그 후에는 상인의 길에 머무르며 도적단 아지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희귀한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이어하기에서는 쥬드가 사라지고 마녀 사냥이 끝나자 기존 물품의 수요가 사라졌다며 루나에게 푸념을 한 뒤 신규 의상들을 판매한다. 의상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 해적 범선의 가격과 맞먹는다!
이어하기에서는 쥬드가 사라지고 마녀 사냥이 끝나자 기존 물품의 수요가 사라졌다며 루나에게 푸념을 한 뒤 신규 의상들을 판매한다. 의상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 해적 범선의 가격과 맞먹는다!
3.6. 엘리시온의 평원, 드래곤 벨리
- 블랙조
전작에 이어서 등장하는 파이베리의 펫. 전작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명은 아크이며 엘리시온의 수호동물이라는 것 외에 본래 누크라는 조류형 생물이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애초에 파이베리와 한 세트로 다니기 때문에 전작과 대사 자체는 비슷하지만 소소한 차이도 있어 종종 주인에게 반말도 찍찍 뱉는 등 한 층 고차원적인 어그로를 보여준다. 파이베리가 루나에게 블랙조 소환주문을 가르쳐 준 이후 누크필드에서 블랙조가 수호동물이 된 비화를 알 수 있게 된다.
게임 초반에 아루아 해역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블랙조가 루나를 헤드샷으로 때리면서 못올라가게 길을 막는다.
게임 초반에 아루아 해역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블랙조가 루나를 헤드샷으로 때리면서 못올라가게 길을 막는다.
- 골드 누크
누크필드에 블랙조를 동행해 가면 만날 수 있는 조류 생물인 누크로[19] 가장 강한 누크였던 블랙조가 수호동물이 되어 떠난 이후에 누크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블랙조와 매우 친한 악우사이인지 만나자마자 못생긴새로 변해버린 블랙조를 놀려먹는다. 교황청에서 생체병기로 개발한 암흑 누크때문에 종족이 멸종될 위기에 처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후에 루나의 도움으로 암흑 누크가 제거되면 감사를 표하며 마력을 올리는 선물을 주고 후에 언제라도 은혜를 갚을 것을 기약한다. 퀘스트를 충실히 이행했다면 약속대로 최종 이벤트 때 마을을 박살내려는 쥬드 앞에 누크들을 끌고 와 시간을 벌어준다.
3.7. 신전
이어하기에서는 신전이 그야말로 으리으리하게 복원되어 있으며, 신전장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네 명의 신전장 - 아루아, 듀락, 에임하드, 엘리시온
스토리 초입에 그들의 힘을 원했던 인간에게 죽임을 당했으며, 강대한 힘을 지녔으나 인간을 해하는 건 원치 않았기게 맥없이 죽어나갔다고 한다. 다만 그들의 기운은 신전의 샘에 남아 루나에게 가호를 준다. 본편 후반부에 파이베리의 활약으로 전부 부활, 도시를 박살내려던 쥬드를 저지한다. 이후 이어하기에서 몇몇 신전장이 퀘스트를 부여하는데,
- 듀락은 '테마르'를 수련시킨단 명목으로 테마르와 붙을 수 있게 테마르가 있는 방을 오픈해주는데, 테마르를 이기고 듀락에게 말을 걸면 그에게 장갑을 받을 수 있다.
- 엘리시온은 루나가 루나 자기 자신과 싸울 수 있는 '거울의 방'을 오픈해준다.
- 아라무트
신족의 우두머리이자 제 1 신전장. 루나와 친구들에게 파이베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첫 등장을 한다. 이후 별 등장 없다가 왕궁기사 크라운으로 등장하나 했지만 크라운은 그가 아닌 아래 설명할 쥬드였으며 본인은 파이베리에 의해 부활한다. 이후 날뛰고 있던 쥬드를 소멸시킨 뒤, 루나에게 샘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 준다. 참고로 그의 신전은 교황청 겸 대 예배당으로 개조당한 상태였으나 이어하기에서 다시 아라무트 신전으로 복귀한다. 이후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수련을 시켜준다며 루나를 상대하는데, 루나의 스탯에 대비하여 아라무트의 스탯도 높아지는지라 그야말로 제 1 신전장의 위엄을 마음껏 발산한다. 테마르를 뛰어넘는 본 게임 최강의 보스이다. 쓰러뜨리면 의상 하나를 준다.
아라무트의 신전 한쪽에서는 각각 그림체가 다른 7개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아라무트의 신전 한쪽에서는 각각 그림체가 다른 7개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3.8. 남쪽 해안
- 해적 뉘룽
이어하기 컨텐츠에서 등장하며, 아루아 신전 남동쪽으로 가다보면 해적선이 루나를 노리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해적들이 루나가 왕국으로부터 큰 보상을 받았으리라 추측하더니 대뜸 받지도 않은 보상을 노리고 루나를 공격하려다 순식간에 역관광 당한다. 이 난파된 배로 가면 보물상자 세 개가 떨어져있는데 이 상자들로부터 꽤 많은 양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남쪽 바다로 가는 길이 오픈된다. 남쪽 바다로 가면 간단한 미로 구조로 이뤄진 해적 본거지가 등장하는데, 이 곳에서 다시 한 번 해적 뉘룽과 그의 부하와 만나게 된다. 그들을 쓰러트리고 나면 뒤에있는 보물 상자로부터 10만 골드가 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때, 펫 중 불량토끼를 꺼내고 보물상자들을 오픈하면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9. 빌런
- 쥬드 - 만악의 근원 1
아라무트의 신관. 야심만만한 인물로 신전장의 자리를 원했지만 아라무트가 허락하지 않자 그에 앙심을 품고 절치부심하며 때를 기다리다가 어느 정도 힘을 쌓은 뒤에 교황을 부추겨 신관장들을 죽인다. 이후 왕궁기사 크라운으로 위장해서 아라무트를 사칭, 루나를 꾀어내 그녀의 마력을 흡수하지만, 최종 결전에서 루나와 파이베리에게 패하고 본체인 드래곤으로 되돌아간다. 이후 마을을 박살내려 하지만 신전장들에게 저지당하고, 이후 아라무트가 등장하자 아락바락 성을 내다 아라무트의 말에 허무감을 느끼고는 그대로 아라무트에게 소멸된다. 여담으로 쥬드는 샘이 마력 덩어리여서 신전장이 꺼내 쓰면 그만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신전장의 기운에 따라 샘의 마력량도 달라진다고 한다. 즉 신전장이 없으면 샘이 말라버리는 셈. 쥬드는 신전장이 마력을 꺼내 쓰는 것만 봐왔기 때문에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후속작에서 밝혀지길, 쥬드의 종족은 "에인션트 드래곤"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강한 존재가 바로 쥬드. 이후 아라무트의 수호동물이 되었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종족의 둥지를 가로채어 슈베트 영주 리갈의 영혼과 이어놓았다고하며, 때문에 사실상 신족. 즉, 마녀사냥의 시작을 만들어낸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 쥬드였다.
후속작에서 밝혀지길, 쥬드의 종족은 "에인션트 드래곤"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강한 존재가 바로 쥬드. 이후 아라무트의 수호동물이 되었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종족의 둥지를 가로채어 슈베트 영주 리갈의 영혼과 이어놓았다고하며, 때문에 사실상 신족. 즉, 마녀사냥의 시작을 만들어낸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 쥬드였다.
- 교황 셀비스 - 만악의 근원 2
교황청의 수장. 초기에는 진실되게 신족을 섬겼다고 하는데 쥬드의 꾀임에 넘어가 기사들을 시켜 신족을 토벌하고는 미처 제거하지 못한 신족을 마녀로 규정하여 수배령을 내렸다. 마지막 즈음에 등장하여 무려 어둠의 기사를 소환하는 등 별 발악을 했지만 루나 일행에겐 먹히지 않았고, 어둠의 힘을 쓰고자 했지만 그게 잘 안 돼 결국 샘의 정화 작용으로 인해 소멸하고 만다.
4. 시스템
4.1. 능력치
전작과는 구성은 비슷하지만 쓰는 방식은 약간 달라졌다.
- 체력(HP) - 수련이나 공격당하면 감소하며, 전투 중 체력이 0이 되면 집으로 강제 소환되는 것은 전작과 같다. 단, 전작과는 다르게 인간들이나, 일부 보스들에겐 곧바로 게임오버가 뜨니 주의.[20] 회복펫과 회복주문 등 체력회복 수단이 많이 늘어났고 회복템도 잔뜩 챙겨다닐 수 있어 전작에 비해 관리 부담은 적다.
- 마나(MP) - 전작과는 달리 자신의 턴마다 전체 마나의 3%를 회복한다.[21]
- 마력 - 공격마법의 피해량이나 회복마법의 회복량 등 마법의 효과에 영향을 끼친다.
- 힘(공격력) - 기본공격의 피해량에 영향을 끼친다.
- 민첩 - 전투 중 턴이 돌아오는 속도와 공격의 성공확률에 영향을 끼친다. 단 마법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턴이 빨리 돌아온다는 것은 여러 번 행동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전작과는 달리 민첩의 차이로 루나의 공격이 빗나가는 일은 있어도, 적의 공격이 빗나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방어 - 전투 중 받는 피해량의 감소에 영향을 끼치지만 전작과는 달리 공격력-방어력은 아닌 듯 하다. 그 정도가 크지 않다.
- 명성 - 각종 퀘스트를 수행하면 상승하며, 최후반 진행에 관련되어 있다. (최대 53)
4.2. 수련
체력이나 마나를 사용해서 할 수 있으며, 켄츠산 남서쪽이나 설원에서만 할 수 있다. 전작과 다르게 소모 체력이 줄어들고, 각종 회복으로 다른 일을 하고 와도 문제없이 수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정치가 아닌 %로 올려주는 수련도 생겼다. 보통은 초반에는 고정치 수련을, 후반에는 % 수련이 효율이 좋다. 특히 본작의 경우 회복마법으로 체력을 회복한 후 체력을 소모하는 수련을 반복하는 것이 가능하여 수련으로 능력치를 올리기 상당히 쉽다. 초반에는 폭포명상으로 마나를 충분히 확보한 후 수영으로 체력을 뻥튀기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바위치기 - 체력의 40%를 소모해 힘 1, 방어 1을 올려준다.
- 나무치기 - 체력의 40%를 소모해 체력 2, 민첩 1, 힘 1을 올려준다.
- 푸쉬업 - 체력의 20%를 소모해 힘 2를 올려준다.
- 수영 - 체력의 40%를 소모해 전체 체력 3%만큼 체력을 올려준다. (최소 3에서 최대 50까지)
- 마법연습 - 마나의 40%를 소모해 마력 2와 전체 마나의 1%만큼 마나를 올려준다. (최소 3에서 최대 50까지)
- 폭포명상 - 체력의 50%를 소모해 마력 1과 전체 마나의 5%만큼 마나를 올려준다. (최소 3에서 최대 50까지)
- 지붕명상 - 체력의 20%를 소모해 마력 1과 마나 3을 올려준다.
- 판다 쿰과의 수련 - 설원에 있는 판다 쿰을 쓰러뜨리면 모든 스탯을 각 스탯의 5%만큼 올려준다.(최대 50까지)[22] 총 5회까지 할 수 있으며 판다 쿰은 점점 강해진다.
4.3. 전투
민첩에 따라 선후공을 가르며, 몬스터의 영역[23] 에 들어가면 전투 의사를 묻는 툴팁이 뜨고 여기서 근접 공격을 선택하거나 아이템을 쓰거나 도망가거나 마법을 쓰거나 할 수 있다. 도망은 퀘스트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성공하니 안심하고 누르자.[24][25]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는데, 민첩을 높이거나 빙결 마법으로 적의 발을 묶거나 해서 자신의 턴을 많이 가져올 수 있다. 단, 전작과는 다르게 민첩의 차이가 나도, 적들은 루나의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지만, 루나는 회피를 할 수 없다.
4.4. 마법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다. 일단 속성은 화염, 벼락, 빙결, 회복 4가지로 늘어났으며, 각 속성의 고유한 특색이 강해졌으며 회복은 상하급, 나머지 세 속성은 기본기인 3단계에서 전체 공격기인 7단계까지 단계별로 나뉘어진다. 또한, 문양을 놓는 슬롯에 따라 마법 효과, 마나 효율을 조절할 수 도 있다.[26]
4.4.1. 중심 문양
빙결 마법의 대미지가 가장 낮은 편이나, 상대의 턴 회복을 느리게 만든다는 점에서 루카를 이용하여 리비아를 블랙조랑 같이 한번도 맞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다! 고화력으로 밀어붙이기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편. 화염은 도트 대미지, 벼락은 강력한 기본대미지 로 어느 쪽이든 강점은 있다. 또한 모든 7레벨마법은 광역기이므로 이를 이용해 다수의 적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어하기에서는 낡은 마법서 2를 통해 새로운 주문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은 죽창이란 애칭으로 부른다.4.4.2. 주변 문양
4.5. 무기
무기가 1편에 비해 늘어났다. 아래 표에서는 무기의 효과와 얻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법을 사용할 때는 진월석 지팡이가 가장 좋고, 그냥 때릴 때는 듀락의 장갑이 가장 좋다.[29] 나이트메어의 검의 경우 물리 증폭은 가장 높으나 연속공격 1타당 HP의 5%가 깎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쓰기 힘들다. 굳이 검을 쓰고 싶다면 불타는 심장을 쓰도록 하자.
기본 무기인 월석 지팡이를 제외한 무기의 습득법은 아래를 참조.
4.6. 근접 공격
전작과 비교해서 상당히 개선되었는데, 새로운 패시브로 연속 공격 횟수와 마력 재활용이 추가되었다.
4.7. 펫
이번 작에서는 정신지배 마법이 삭제된 덕택에[30] 특정 펫을 제외하면 그냥 고화력으로 펫을 쓰러뜨려 손쉽게 펫을 얻을 수 있다.
- 화난멧돼지
켄츠산에 살고 있는 늘 화가 나 있는 멧돼지. 방어력이 2+전체방어력의 10% 상승하며 이동속도가 꽤 빨라 루카를 얻기전까지 이동할때 자주 사용한다.
- 볼벳
크레이츠 숲에 사는 박쥐. 주인이 공격한 후 적에게 주인의 마력과 힘에 비례한 데미지를 준다. 덕분에 초중반에 몹을 잡을때 사실 상 풀피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준 데미지만큼 흡혈이라하지만 최대 125회복 제한때문에 후반에 사용하긴 별로이다.
- 회색늑대
켄츠산 중턱의 늑대굴에 사는 커다란 늑대. 매턴 주인과 함께 공격하여 주인의 힘의 175%만큼 피해를 준다. 탑승 가능하며 속도는 멧돼지와 동일하나 푸른늑대의 존재 때문에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 아이즌
서쪽 해안에 사는 거북이. 방어력이 100% 증가한다. 거북이라 그런지 육지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느리지만 바다에서는 멧돼지급으로 빠르다.
- 푸른늑대
얼음동굴에 사는 푸른 늑대. 주인이 공격한 후 적에게 주인의 힘의 400%의 피해를 준다.[31] 멧돼지 이상의 스피드를 보유해 중반 멧돼지고기 파밍에 큰 도움이 된다. 회색 늑대의 완벽한 상위호환. 물리공격 위주 루나로 키울경우 루나를 뛰어넘는 사기성 펫이 된다.
- 블랙라이언
사자들의 무리와 어울리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덩치 큰 검은사자. 주인이 행동하기전에 상대에게 200의 고정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은 턴이 올 때마다 25씩 증가한다. 단 해당 맵을 빠져나갈 경우 그동안 누적된 공격력이 초기화 되므로 주의. 사실상 한 맵에 몬스터가 많아야 10마리 정도이기 때문에 최대 공격력은 500을 넘기기 힘들다.
- 멧돼지 대장
멧돼지 평원에 있는 큰 멧돼지. 방어력이 50% 증가하며 적이 공격하면 주인의 체력과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속도가 느려서 타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적절. 공식 카페에는 체력을 미친듯이 올려서 멧돼지 대장으로 10억 대미지를 뽑아내는(...) 변태 빌드가 소개된 적이 있다. 다만 이 빌드에 놀란 개발자가 수련 제한치를 50으로 막아버렸다. 덕분에 판다쿰의 수련까지 하향당했다.
- 핑크 아이즌
파이베리의 집 근처에서 잡을 수 있는 펫. 기본적으로 아이즌과 비슷한 능력을 보이지만, 이쪽은 방어증가가 50%로 낮고 대신 물 위에 있을 때 민첩을 두배로 향상시켜 준다. 민첩 2배가 매우 쏠쏠하지만 게임 중 물 위에서 싸울 강한 적도 별로 없고[28][이어하기] 그 외에는 걸음걸이가 느려서 딱히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암컷인지 데르카르대륙 동남쪽 해안으로 가면 보이는 큰 거북이를 움직여서 그가 막고 있던 곳의 보물상자(1만 골드)를 열 수 있게끔 해준다. 이 큰 거북이 뒤에 보물상자가 있게 된 뒷사정은 후속작인 마녀의 샘3에 서브 퀘스트로 등장한다.
- 불량토끼
토끼굴의 대장이였던 불량토끼. 골드 획득시 30% 더 얻게 된다. 전투시에는 주인이 공격한 후 적에게 25의 고정피해를 준다. 붉은 수염의 퀘스트를 완료하기전에 반드시 바꾸어주자. 특히 마지막 퀘스트를 이 녀석을 데리고 클리어하면 10만 골드 이상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
- 아슬란
아루아의 수호동물. 전투시 주인의 턴 다음에 주인의 마력만큼의 피해를 입히고, 주인이 마법을 사용한 직후라면 마법 공격력의 절반의 피해를 입힌다. 마법제일주의인 이 게임에서 초중반엔 상당한 도움이 되는 펫. 다만 전작과는 달리 빠따질만으로도 클리어가 편해진 지금은 초중반이라고 해도 육성에 따라 효율이 급락하기도 한다. 다만 이어하기에서 테마르나 아라무트를 잡을때는, 보통 맞기 전에 끝내야 하는데 이때 데려가면 데미지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된다. 테마르나 아루아의 샘을 들른 뒤 곧바로 텔레포트를 타지 말고 유적 입구로 나가 싸우면 얻을 수 있는데, 이 때 얻지 않으면 이후에는 획득할 수 없다. 아슬란 획득 후 사자의 평원에서 꺼내들 경우 사자들이 우호적으로 바뀌어 전투 없이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몬스터 도감 완성을 위해서라도 사자 한마리 쯤은 잡아주고 난 뒤 하자.)
- 네코미스
30데미지 이하의 약한 공격만 먹히는 신비한 고양이. 전투시 공격과 회복 등 랜덤 행동을 한다. 공격으로 일반공격과 스킬공격이 있는데 일반공격은 형편없지만 스킬공격 5급 빙결 마법에 75%까지 빙결을 적용시키기에 꽤 강력한 편. 회복마법은 풀체력이라도 +100해주는 오버힐인데, 회복량은 미미하지만, 펫을 바꾸거나 맵을 이동해도 줄어들지 않는다. 30대미지 이하의 공격만 박히기 때문에 루나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잡기가 꽤 귀찮아진다. 진월석 지팡이로 업그레이드할 재료를 얻기 위해서 잡을 때는 화염마법의 화상 데미지도 30을 넘기기 때문에 통하지 않으므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불량토끼를 데려가서 처리하면 된다.
- 가디언
난쟁이족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만든 골렘이었지만 발명가 난쟁이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선물로 준다.[32] 주인이 공격한 후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주인의 마력이 200을 넘기면 3번의 공격중 한번 거대화하여 공격한다. 어차피 이 녀석을 얻기 위해선 마력 200으론 어림도 없는 녀석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항시 발동능력이라고 보면 편하다.
- 루카
파이베리의 집에서 루카를 계속 터치하면 "가...가질 거야!"라면서 훔칠 수 있는 날개가 퇴화한 드래곤. 탑승용 애완동물중 가장 빠르며 그간 빨라서 잡기 어려웠던 못생긴새도 단번에 추월하는 시체매급 스피드를 보여준다. 보유 능력으로 전투시 턴이 평소보다 두 배로 빠르게 돌아온다. 전작을 잇는 사기펫 중 하나로 턴제 게임에서 한 턴을 더 얻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의 사기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필드이동도 빠르다보니 상당히 자주 타고다니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획득 이벤트가 제법 재미있는 편. 루카에게 정신지배 마법을 걸면서 잠시 빌리는 거라며 누가 보고 오해하면 곤란하니 집으로 텔레포트 시킨다는(...) 자기합리화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어하기에서는 '어쩌다 지나가다 들렀다'며 츤츤대는 루나에게 "왜? 루카 말고 또 뭐 훔쳐가려고?"라며 생글생글 웃기도.
획득시 주의할 점은 파이베리 집에서 루카를 클릭할시 가상패드를 이용해선 얻을 수 없다. 옵션에서 필드 터치 이동으로 바꾸고 클릭해야 한다. 추가로 루카를 획득하면 이후 파이베리와 달리기 시합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쉽진 않다) 파이베리의 약속대로 블랙조를 선물받을 수 있는것은 덤. 물론 달리기 시합에서 져도 추후에 강제적으로 선물받는다.
획득시 주의할 점은 파이베리 집에서 루카를 클릭할시 가상패드를 이용해선 얻을 수 없다. 옵션에서 필드 터치 이동으로 바꾸고 클릭해야 한다. 추가로 루카를 획득하면 이후 파이베리와 달리기 시합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쉽진 않다) 파이베리의 약속대로 블랙조를 선물받을 수 있는것은 덤. 물론 달리기 시합에서 져도 추후에 강제적으로 선물받는다.
- 검은 고양이
켄츠산 중턱에서 만날수 있는 경계심이 많은 고양이. 아이템을 합성해서 미트볼을 가져다 주면 하트표시와 함께 애완동물이 된다. 전투시 턴이 오기전에 체력을 10%, 마나를 15%씩 회복시킨다. 극초반에 획득 가능한 이점과 잡몹에게 싸움을 걸고 체력과 마나가 가득 찰 때까지 평타만 치거나 도망갔다가 다시 싸움을 거는 꼼수로 중후반까지도 써먹을 수 있는 안정적인 능력치를 자랑한다. 이하 고양이들도 동일.
- 하얀 고양이
전투시 턴이 오기 전에 체력을 12%, 마나를 12%씩 회복시킨다. 바로 윗맵에서 얻는 강아지풀로 유혹 가능.
- 노란 고양이
전투시 턴이 오기 전에 체력을 15%, 마나를 8%씩 회복시킨다. 서남쪽 바위해협에서 아이즌이나 핑크 아이즌을 타고 사냥하는 물고기를 가져다주면 된다.
- 블루
소피아의 애완동물로 있다가 루나와 친해지며 얻은 펫. 소피아와의 이벤트를 본 후 엔딩을 볼 경우, 블루가 소피아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쥬드를 향해 공격을 할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주인의 행동 직후 체력을 17%, 마나를 20%씩 회복시킨다. 우월한 회복량 덕택에 고양이 시리즈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지만 주인의 턴이 끝나고 회복시킨다는 점 때문에 체력회복용 싸움 시 고양이들보다 얻을 수 있는 턴이 1턴 모자라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거대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보통 체력과 마나를 가득 채운 상태로 시작하는게 다반사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블루가 오히려 더 이득이다.
- 블랙조
원래 파이베리의 전용 펫이었지만, 친구가 된 증표로 루나에게 빌려줘, 특정 장소에 한해 소환하여 부려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다. 블랙조를 받으려면 파이베리가 블랙조를 빌려주겠다고 허락한 후 얼음마녀의 집에서 두번 자고 일어나야 한다. 애완동물로써는 주인의 공격을 막아주며[33] 광역 공격일 경우에는 시선을 끌어 주인의 피해를 줄여준다. 후반부에 드래곤류 등의 강적을 상대할 때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 데리고 있으면 누크 필드에서 골드 누크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소환하고 나면 필드를 이동할때마다 "밥 먹는데 불렀다"느니 "(파이베리한테) 혼나고 있었는데 개이득"이라는 등 다양한 말을 한다. 몸빵시에는 '지켜는 드릴게'라고 한다. 나이트메어,리비아 등 엔딩이후 보스몹 사냥에 특화됐다. 다만 테마르 대전에는 사용할 수 없고, 아라무트 대전에는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이어하기 얼마 지나지 않아 블랙조 믿고 대전했다간 바로 사망. 범위공격에는 50% 막아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큰 데미지다.
- 그레미
전투시 주인 마력의 35%만큼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주인 마력의 25%만큼 방어막을 만들어준다. 방어막이 중복되면 주인 마력의 10%만큼 방어막을 단단하게 해준다. 체력이 일정수준 이상 깎인 경우 체력을 회복시켜 주고 거의 차있는 경우에는 방어막 생성의 행동을 하기 때문에 마력을 높게 키웠다면 서포터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 티아리스
체구가 가장 작은 드래곤. 전투시 주인의 기본마력부터 최대 7배까지 달하는 화염을 뿜어내기도 한다. 보조화력으로서 그 데미지가 쏠쏠한 편으로 이쪽 방면 펫 중에서는 최상급 중 하나이다.
- 지르코니아 주니어
맵 남서쪽 방향의 자르코니아 서식지역에서 자르코니아를 죽였을 경우 찾을 수 있는 자르코니아의 알을 부화시켜서 만든 펫. 단, 자르코니아의 알은 붉은 수염의 퀘스트에도 필요한 아이템이라, 부화 시켜버리면 기나긴 리젠타임을 기다렸다가 다시 획득해야 한다. 탑승시 느리게 이동하며 방어력이 150% 상승한다. 적이 공격한 후 돌격하여 주인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4.8. 사냥과 채집
조합과 연성에 필요한 재료를 얻기 위해 사냥과 채집이 가능한데, 전작과 달리 이리저리 싸돌아다닌다고 체력이 닳는 것도 아니기에 내키는 만큼 돌아다니는 게 가능하다. 특정 지역에서 1~3개의 특정 아이템을 취득할 수 있으며, 보통 아이템은 나갔다 들어오면 바로 다시 취득이 가능하지만, 특수한 아이템은 리젠 시간이 되어야 한다. 때문에 여러 필드를 코스로 짜서 돌아다니는 것이 원활한 수급에 도움이 된다.
5. 필드 보스
- 크라레이츠
크레이츠 숲에 사는 크레이츠가 밤에 달빛을 받아 거대화한 개체. 색도 음침하게 변했으며 낮의 크레이츠에 비하면 상당히 강해진 상태이다. 물론 한참 크라레이츠 잎[34] 노가다를 뛰는 유저들에게는 그저 탈탈 털어야 할 몬스터에 불과하다. 리젠율도 높아서 그만큼 많이 털린다(...). 또한 아루아 신전에 가기 전에 많이 사냥해서 마력을 키워놓으면 샘에 접근하고 난 이후의 보상인 마력상승 20%[35] 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 마그네스트
켄츠 동굴에 살고 있는 네펜데스 형태의 용암 괴물. 위의 크라레이츠가 마력 증강 때문에 털린다면 얘는 자금 마련을 위해 털린다. 얘가 드랍하는 마그네스톤이 5000원에 팔리기 때문인데, 이 체력대에 이런 비싼 아이템은 보기 힘들기에 역시 많이 털린다. 리젠율 역시 거의 잡몹 수준으로 높은 편. 설정상으로는 얘에게서 분리된 부산물이 주변에 있는 잡몹인 매그가 된다고 한다.
최근 업데이트로 바로 리젠이 되도록 패치되어, 초반 돈 노가다의 좋은 양식이 되어 버렸다.
최근 업데이트로 바로 리젠이 되도록 패치되어, 초반 돈 노가다의 좋은 양식이 되어 버렸다.
- 네시
서쪽 해안에 살고 있는 거대한 거미 형태의 괴물.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네스 호에 산다는 괴물 네시이다. 주로 붉은수염의 의뢰를 받고 가게 되며, 아이즌 말고는 펫을 못 쓰기에 처음에는 잡기 어려우나 어느 정도 수련을 한 뒤에는 역시 탈탈 털리게 된다. 바벨리아 공주 소피아와의 조우 이벤트 때 등장한다. 만일 네시를 잡고 이 이벤트를 봤다면 두번 잡게 되는 셈. 얘가 드랍하는 아이템은 마나의 총량을 늘려 준다.
- 켄츠
켄츠 산의 정상에 살고 있는 골렘의 일종으로 보이는 존재. 낮의 켄츠 산 정상이나, 난쟁이 협곡을 지나면 있는 북서쪽 해안에 있다. 처음 조우 시에는 켄츠 주니어를 대동하고 나타나며, 그 뒤에는 혼자 나온다. 루나의 주 활동시기인 밤이 아닌 낮에만 나오기에 다른 몬스터들보다 보기가 힘든 편이다.
- 발트, 블래스트, 아리스
각각 숲, 불, 얼음의 속성을 지닌 정령. 발트를 제외한 둘은 무지막지하게 크다. 셋 중 얼음정령인 아리스는 주인공과 관련이 있기에 퀘스트와 결말부에서 한번씩 더 볼 수 있다. 각각이 드랍하는 구슬을 하나로 연성하면 모든 능력치를 20%씩 올려주는 맑은 정령석을 얻을 수 있다.[36] 리젠 시간이 긴 것만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스펙 강화용 몬스터. 이어하기가 업데이트되면서 안 그래도 길었던 리젠 시간이 더 늘어났다. 엔딩 이후 이어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노가다의 대상이 된다.
- 나이트메어
검은 마력의 돌을 흡수하는 데 성공해서 인간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으나 과욕을 부려 하나를 더 흡수하는 바람에 돌에게 이성을 빼앗긴 용사. 라라크숲 서쪽의 나이트메어 봉인구역에 봉인되어 있다. HP가 비범하게 높으며,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수록 강해진다. 리젠율은 의외로 높은 편이나 애초에 수요가 높지를 않아서 많이 잡히지는 않는 편이다. 어찌 보면 전투력 측정기의 역할도 하는 중. 처음 퇴치 시 사용하던 검을 떨궈주며, 그 다음부터는 커다란 검은 마력의 돌을 드랍한다.
- 나르에르
엘리시온의 평원에 살고 있는 거대 뱀. 원래는 드래곤이었으나 하도 행패를 부려서 근처 신전에 거주하고 있었던 엘리시온이 호수에 때려박아 버렸다. 이후에는 자신을 잡으러 온 용사를 잡아먹거나 하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잡으면 혀, 살점, 비늘을 드랍하는데, 이 셋을 하나로 연성하면 체력, 힘, 마나, 마력을 모두 30씩[37] 올려주는 엑기스가 된다. 다만 드랍율이 들쭉날쭉해서 규칙적으로 섭취하긴 힘든 편.
- 지르코니아 드래곤
드래곤 밸리에 들어가면 보이는 드래곤. 정령보다도 큰 현재 몬스터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설정상 떡장갑을 가지고 있기에 물리 공격은 잘 먹히지 않으며, 마법으로 때려잡으면 한결 편하다. 얘를 잡으면 나오는 지르콘과 뒤에서 얻을 수 있는 지르코니아 드래곤의 알을 조합하면 지르코니아 주니어 펫을 얻을 수 있다. 7기 전기폭풍 마법이나 퀘스트를 목적으로 가는 것 말고는 드래곤 밸리를 갈 이유가 없기에 그저 귀찮은 몬스터이기도 하다.
- 라이트닝 드래곤
드래곤 밸리 언덕에 살고 있는 푸른 드래곤. 7기 낙뢰폭풍 마법의 재료인 라이트닝 드래곤의 뿔을 드랍한다. 이름답게 벼락 마법으로 공격하는데, 턴이 길어질수록 공격이 강력해지기에 최대한 빨리 때려잡는 것이 중요하다.[38] 설정상 아무도 본 적이 없으며, 이 녀석의 뿔은 없어서 못 파는 초 레어 아티펙트로 취급받는다고.[39]
- 뮬레트
루스 폭포에 살고 있는 괴물. 이어하기 전용 일회성 컨텐츠. 루스폭포 진입 시 딱 한 번 잡을 수 있으며 이후로는 리젠되지 않는다.[40] 드랍하는 비늘은 상점에 10만 골드(!)에 팔 수 있으며, 해적 이벤트와 함께 랄프에게 의상을 살 돈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6. 엔딩
엔딩은 전작이 멀티 엔딩인 것과는 달리 엔딩 자체는 기본적으로 딱 하나이다. 기본적인 메인 스토리에,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쌓은 명성과 친구가 된 인물들에 따라 엔딩 스크립트가 추가되는 식. 즉, 어떻게 해서든 엔딩을 볼 수는 있지만 완성된 엔딩에 도달하기 위해선 모든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 퀘스트 수행도에 따라 엔딩에서 루나를 위해 쥬드에 맞서는 NPC의 수가 달라진다. 이를 위해서, 몇몇 주요 NPC들과 친해질 필요가 있는데 미셸과 로빈처럼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자연히 얻어지는 인연도 있지만 따로 특정 장소나 시간에 맞춰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최후반부에 어둠의 용사로 변한 로빈을 공격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고백 이벤트의 분기가 갈리게 된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친분을 회복하거나 가진 인물들은 타이틀 화면에 추가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업적은 덤.
엔딩 추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7. 기타
- 마녀의 샘2는 불법 공유 방지를 위해서 해외판이 따로 발매되었다.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는 마녀의 샘2를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가 없어서 불편한 편.
7.1. 후속작 출시
- 개발자 수영이 마녀의 샘3이 제작될 것임을 알렸고, 곧이어 일러스트레이터 면접을 실시하였다. 9월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 배경은 마녀의 샘2에서 쬐끔 나왔던 서쪽의 '데르카르 대륙'이 될 예정이다.
- 주인공의 이름은 아이루디. 인형술을 쓰는 마법사이며, 여타 신족들이 볼에 표식이 있는 것과는 달리 아이라인이 있다.
- 시간대는 샘의 전쟁 직후인 마녀사냥 시대의 이야기다.# 다만 데르카르 대륙에 간 적이 없는 전작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는 걸로 봐선 일종의 평행세계로 추정된다.[43][44]
- 4월 7일, 캐릭터 이미지를 비롯한 여러 설정이 나왔으며, 발매가 9월 정도에 될 것임을 밝혔다.
-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10 안에 들었다.
- 6월 15일, 발매가 10월 초로 연기되었으며 일러스트레이터가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 6월 24일,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새로운 매커니즘의 수련법, 짤막한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8. 번외 - 힘을 원하는가
처음에 말했듯이 이 게임은 전작과는 달리 시간 제한이 없다. 그 덕에 느긋하게 지낼 수도 있지만, '''빡세게 훈련(?)시켜 루나를 초인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어하기에서 가장 강한 보스인 아라무트도 마력 기준으로 40000~50000정도, 민첩성 1500~1600 정도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니 참고로만 알아둘 것.[45] 아래에는 그 방법을 서술한다. 아래의 경로를 기본적으로 반복하며, 워프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하드코어 유저[46] 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바람에 업데이트 과정서 리젠 시간이 미세하게 조정되었고, 그 때문에 사이클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스탯창의 수치는 최대 '''1000간(澗)'''[47] 까지 표기되며, '''1정(正)'''[48] 부터는 Infinity로 표기된다. 다만 최대 대미지가 2억 정도로 락이 걸려 있기에 어느 정도 올리면 최대치의 대미지를 무리 없이 뽑을 수 있다. 사실상 대략 10억 이상부터는 자기과시용.
패치 이후에는 20%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정령석을 기준으로, 정령들의 리젠시간을 어디선가 때우는 방식이 주이다. 초반에는 크라레이츠 잎이나, 마그네 스톤등 직접 능력치를 올리고 돈을 버는 방식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가 아닌 능력치는 의미가 없어져서 극단적으로 맵이동 200번이나 잠만 31번 자고 정령을 잡으러 가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9. 사건사고
[1] 카페 가입 후 볼 수 있다.[2] 거기다 리젠 시간이 생겼지만, 블래스트, 아리스, 발트 같은 정령들이나 나이트메어, 라이트닝 드래곤 등 최상급 몬스터들도 계속해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상인퀘스트를 깨더라도 주문/장비 합성에 문제는 없다. 오히려 맑은 정령석을 여러 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3] 참고로 이 부분은 게임 후반부에도 일부분이 다시 등장하게 된다.[4] 각종 수련 방법으로 스탯을 '''억대'''로 올린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보스를 깨는 정도라면 마력 기준으로 40,000~50,000 정도면 충분하다.[5] 나이트메어는 플레이타임 비례 능력치고, 리비아와 아라무트, 거울 루나는 자신의 능력치 비례다.[6] 대표적으로 킹푸딩을 처음 잡을시 전작과 다른 대사를 볼 수 있는데, 파이베리에게는 '나 살려두면 두고두고 푸딩 얻어갈 수 있음!'이라고 말하던 것에 비해 '나 다 먹으면 살 찔걸. 디룩디룩. 디룩디룩.'이라고 도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그녀의 어머니 루디나가 혼혈 신족 신전장이었다가 폭주하여 신전이 있던 마을을 파멸시킨 흑역사가 있기에 루디나 입장에서도 몹시 뿌듯할 것이다.[8] 분기점은 어둠의 용사가 된 로빈을 공격할지 아닌지로 갈린다. 공격하지 않는 경우에는 고백을 받아들이고 엔딩에서 키스신이 있지만, 공격하는 경우에는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신 이어하기에서 데이트 이벤트가 발생하고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9] 전작에서는 10살 정도 차이난다고 언급되었으나 본작에서는 체감상 4~6살 정도 차이밖에 안난다.[10] 사실 전작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엘리시온 신전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룬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듯.[11] 막바지 전투에서 루나가 3~5만 데미지를 뽑는 지경에 얘는 모든 스킬 데미지가 450~550 사이에서 왔다갔다한다.[12] 전작에서는 엘리시온 신전에서 이 사실이 밝혀지지만 본작에서는 지하감옥에서 대놓고 루나에게 자랑질을 한다.[13] 4장에서 남쪽 라라크 숲에 진입시 첫번째는 아이 구하는 이벤트, 두번째는 같이 앉아있는 이벤트를 볼수있다.[14] 단 보스전 한정이다.[15] 2편에서도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이 옷을 입고 다닌다.[16] 여담으로 다른 신전장들은 자숙기간이 얼마 못갈거라고 했다고...[17] 원래 마을에서 파이베리를 부르는 명칭은 '검은 마녀'이다. '검은 마녀의 숲'이라는 지명도 파이베리때문에 붙은 것.[18] 전작은 능력치가 그나마 싸울 정도라도 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체력이 고정 25. 극초반에도 지팡이로 두들겨 패기만 해도 잡을 수준으로 안습해졌다. 게다가 돈도 50원 안팎으로 안습 그 자체.[19] 조우시 모든 누크가 우호적으로 변하므로 깃털 노가다를 할 수 없어지니 유의.[20] 이 경우, 타이틀 화면으로 갈지 마지막 자동저장위치로 갈지 물어보게 된다. 대부분 맵 이동을 하기 바로 직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걱정 말자.[21] 후반부에 가면 최상급 마법이 100대의 마나를 소모하는데, 수련으로 3000여대의 전체 마나를 갖춘다면 그야말로 마법을 무한대로 쓸 수 있다.[22] 하드 유저들이 최대한도로 능력치를 키운 후, 5번의 수련을 받는 식으로 스탯 뻥튀기 용도로 사용해서, 패치로 최대 수련치를 정해버렸다.[23] 몬스터 주변의 붉은 원[24] 나이트메어와의 전투에서는 도망갈 수 없다.[25] 참고로 회복 고양이 펫의 경우 주인의 턴 시작 전에 효과를 발휘하므로, 조우>회복>도망을 반복하면 빈사상태에서도 풀피로 만들 수 있다.[26] 각각 효과 20% 증폭 / 효과 10% 증폭, 마나 감소 10% / 마나 감소 20%로 나뉘어진다.[27] 이 주문을 연성하려면 '''라이트닝 드래곤의 뿔'''이 필요하다. 덕분에 붉은 수염 퀘스트를 먼저 진행했다면 습득이 매우 늦어지게 되는게 흠.[28] A B 그나마 네시 정도가 성가신 편. 사실상 네시 잡을때 루카 대용으로 쓰는 정도가 한계다.[29] 다만 문제는 듀락의 장갑은 이어하기에서 테마르를 잡아야 얻을 수 있다.[30] 야생 펫을 쓰러뜨리면 정신지배를 쓴다고 언급만 한다.[31] 근접캐로 키울 경우, '나이트메어의 사악한 검'을 쓰더라도 한방으로는 이 이상의 대미지를 못낸다. 체력의 5%를 소모해봐야 360%이기 때문. 물론 연타기술이 있으니 큰 문제는 없지만.[이어하기] 뮬래트랑 싸울 때 유용하다.[32] 이후 이 녀석에게 말을 걸면 푸른 수정을 3개 준다. 물론 일회성 이벤트.[33] 3번까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3번 막은 뒤 골드 누크로 변해 먼저 공격한 뒤 다시 몸빵 카운트를 시작한다. 사실 무제한 방패.[34] 마력을 18 올려준다. 유저들 사이에선 쉽게 마력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명성이 높다.[35] 최대한도 없음[36] 다만 교황성에서 레시피를 얻어야 한다.[37] 30%가 아니다.[38] 이와 비슷한 특징을 갖는 스토리 보스는 엔딩 직전에 나오는 크라운으로 라이트닝과는 달리 물리공격을 하는데 턴이 길어지면서 크라운의 물리 데미지가 서서히 올라간다. 민첩이 42 이하일 때 파이베리가 공격지원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 경우가 드물게 존재하는데 이 경우 한차례의 데미지가 2천을 넘어가는 상황이 존재한다![39] 전작에서의 파이베리 역시 엔딩 중 하나에서 라이트닝 드래곤의 뿔을 사용했다가 더는 얻을 수 없다는 데 상심한다.[40] 하지만 후속작인 마녀의 샘3에선 이어하기 이전에도 리젠되기 때문에 자주 만날수있다.[41] 루디나를 만났다면 일러스트에 그녀가 추가되며, 대화 스크립트도 추가된다.[42] 알프레도, 알프레이디, 소피아, 저스티스가 일러스트에 추가. 소피아와 저스티스는 대화스크립트 추가.[43] 혹은 모든것이 끝난 이후, 다른 마녀(신족)에게 마녀사냥이 끝난것을 알리기 위해 대륙을 돌고 다니는걸수도 있다. [44] 놀랍게도, 정말로 마녀사냥이 끝났음을 알리러 왔다.[45] 최근에는 마력수치가 13000 정도라도 체력과 마나가 각각 5만 이상이면 월석 완충 타이밍에 에카르 베르테르 마법 사용으로 깰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46] 억대 스탯을 찍은 유저[47] 10^39[4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