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동음이의어)

 


1. 과일
2. 지명
2.2.1. 오렌지 강
2.2.2. 오렌지 자유주
3. 기업, 단체
4. 작품
4.1. 일본의 만화 orange
4.2. 팀 포트리스2의 인기 비공식맵 Orange X
4.3. SBS에서 방영했던 시트콤
4.4. 신동집의 시
4.5.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병기
5. 음악
5.1. 곡
5.2. 걸그룹 오렌지
6. 인명
6.1. 실존 인물
6.2. 가상 인물
6.3. 오렌지란 별명을 가진 등장인물


1. 과일




2. 지명



2.1. 미국의 지명: 오렌지 카운티


미국 8개 주에 오렌지라는 이름의 카운티들이 있다.


2.2.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명



2.2.1. 오렌지 강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중앙부를 흐르는 강으로, 총길이 2200km 가량의 긴 강이다. 상류부는 레소토의 높은 산간지대이고, 하류부는 나미비아도 흐르기 때문에 국제하천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18세기 네덜란드의 한 탐험가가 오라녜 왕가를 기려 이름이 정해졌다. 지금도 네덜란드어아프리칸스어로는 오라녜라고 부른다. 일대는 다이아몬드 생산이 많은 곳이다.

2.2.2. 오렌지 자유주


원래 네덜란드의 오렌지 식민지로 출범하였다가 1910년 남아프리카 연방이 성립되면서 연방을 구성하는 한 주가 되었다. 흑인정권이 출범하면서 1994년 오렌지를 빼고 자유주(Free State)로 개편되었다.

2.3. 프랑스의 도시 오랑주




2.3.1. 오랑주 공국




3. 기업, 단체



3.1.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렌지


3DCG 전문 회사.


3.2. 영국의 음향기기 회사 오렌지 앰프




3.3. 프랑스의 통신회사 오렌지




3.4. 강원 FC클럽하우스오렌지하우스




4. 작품



4.1. 일본의 만화 orange




4.2. 팀 포트리스2의 인기 비공식맵 Orange X




4.3. SBS에서 방영했던 시트콤


2002년 7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SBS에서 방영했던 시트콤이다. 방송 시간대는 당시 경쟁프로 논스톱3과 비슷한(6:50) 시간대였다(6:30).
물놀이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일하는 수상안전요원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시트콤이다.
출연진으로는 정지훈, 김정훈, 장석현 한은정[1], 이종수, 안선영, 김진, 조윤희 등이 있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 뿐 아니라 담당 PD였던 이용해가 2002년 5월 ~ 6월 SBS 인기가요를 연출할 당시 모 연예기획사 대표로부터 특정 기획사 가수의 출연 및 홍보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 때문에 그 해 9월 27일 서울지검 강력부로부터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되는 수모를 당하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고 급기야 KBS 2TV 인기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2002년 10월 28일부터 같은 시간(6시 30분)으로 이동하여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자 동년 10월 31일에 종영되었으며 이 작품이 SBS의 마지막 청춘 시트콤이 되었다. <오렌지> 후속으로는 당초 9시 20분에 방영되어 온 일일 가족시트콤 대박가족이 2002년 11월 5일부터 이동 편성됐다[2].
참고로 S\#ARP의 멤버였던 장석현도 이 시트콤에 출연하였으나 종영 무렵에 멤버들간의 불화와 관련한 문제로 하차하기도 하였다.

4.4. 신동집의 시


'''오렌지''' -신동집-

오렌지에 아무도 손을 댈 순 없다.

오렌지는 여기 있는 이대로의 오렌지다.

더도 덜도 아닌 오렌지다.

내가 보는 오렌지가 나를 보고 있다.

마음만 낸다면 나도

오렌지의 포들한 껍질을 벗길 수 있다.

마땅히 그런 오렌지

만이 문제가 된다.

마음만 낸다면 나도

오렌지의 찹잘한 속살을 깔 수 있다.

마땅히 그런 오렌지

만이 문제가 된다.

그러나 오렌지에 아무도 손을 댈 순 없다.

대는 순간

오렌지는 이미 오렌지가 아니고 만다.

내가 보는 오렌지가 나를 보고 있다.

나는 지금 위험한 상태다.

오렌지도 마찬가지 위험한 상태다.

시간이 똘똘

배암의 또아리를 틀고 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오렌지의 포들한 껍질에

한없이 어진 그림자가 비치고 있다.

누구인지 잘은 몰라도.

웬만한 문학 교과서에는 다 실려 있는 시. 오렌지라는 사물을 통해 존재의 본질 인식이라는 철학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런 면에서 김춘수과 주제가 상통하는 면이 있다. 일상적 사물로서의 오렌지와 본질적 의미로서의 오렌지를 대립적으로 제시하여 사물의 본질에 가 닿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한편 한 가닥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존재의 본질에 대한 매우 진지한 고찰이 담긴 시이나 평범한 고등학생의 기준에선 머리털 빠지게 어려운 시이다. 덕분에 각종 문학 문제집에서 종종 최고로 Hard한 문제로 등장하여 크나큰 고난을 안겨준다.

4.5.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병기


성층권으로부터 지면으로 수직발사되는 초특대형 벙커버스터. 착탄 후 지면을 뚫고 들어가 지중에서 핵탄두급의 폭발을 일으킨다. 스카브 코랄을 공격하기 위해 듀이 노바크가 준비한 결전병기. 인류가 스카브 코랄 본체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병기이며 오렌지를 한 방 맞을 때마다 스카브 코랄은 심각한 손상을 받기 때문에 항체 코랄리안이 나오는 원인이 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스카브 코랄 자체가 현 세계에 없고 현 세계와 인접한 차원에 존재하기 때문에 항체 코랄리언을 나오게 하려면 일반적인 폭격으로는 안 되고 소규모의 시공진동탄을 써야 한다는 설정이 되었다. 그래서 Z에서는 오렌지 = 시공진동탄. 정말 아쉽게도 에우레카7과 코드 기어스가 같이 출연하는 2차 Z에선 극장판 에우레카7 인탓에 오렌지는 아예 등장하기 않기때문에 오렌지경 제레미아와 이 오렌지 폭탄이 함께 나오지않는다. (정확히는 슈로대에선 아예 오렌지 자체가 나오질 않은것이 맞지만.)

5. 음악



5.1. 곡



5.2. 걸그룹 오렌지


2005년에 데뷔한 '''초등학생 걸그룹'''.


6. 인명



6.1. 실존 인물



6.2. 가상 인물



6.3. 오렌지란 별명을 가진 등장인물


이런 단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도 이런 안습 캐릭터는 있었으나, 코드 기아스를 본격적인 기원으로 하여 이 작품 이후로 안습한 캐릭터들에게 붙게된 이름. 본래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제레미아 고트발트'''의 별명이다.
제로쿠루루기 스자쿠의 공개처형에서 제레미아와 대화하며 기아스(정신조종 능력)를 걸려고 접근하는 동안 그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별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말한 단어'''였으며, 제레미아가 '''이게 무슨 개소리야'''라고 반응하는 동안 기아스를 걸어버렸다. 결국 전력으로 스자쿠와 제로를 놓쳐버린 제레미아는 제로와 '오렌지가 연관된 뭔가 시커먼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이 생겼고, 작품이 진행되며 이것이 갈수록 커져가면서 '''오렌지'''는 그의 공식 별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본인도 이 사건 이후로 1기 동안 오렌지란 단어만 소리만 들으면 "'''오, 오, 오, 오렌지라고?!!'''"라면서 과민반응을 보였을 정도. 개조된 뒤엔 '''오, 오, 오...''' 거리다가 겨우 참고 '''오오 제발 부탁입니다! 죽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격뿜을 선사했다.
이후 기동전사 건담 00패트릭 콜라사워가 매우 안습한 모습에 오렌지라 불리게 되고, 제레미아와 같은 성우(나리타 켄)가 맡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제일 스칼리에티도 오렌지로 불리고 말았다.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길버트 G.P. 길포드도 2기 내내 점점 안습한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에는 오렌지 전대에 들어가고 말았다. 사정은 더 심각해져서 아예 나리타 켄의 별명이 오렌지로 굳어질 뻔한 적도 있었다. 이후 같은 각본가의 작품인 혁명기 발브레이브엘엘프도 2화 이후로 오렌지 전대에 가입하게 되었다.
보통 이런 캐릭터들이 갖는 특징은
  • 작품의 첫 적 내지는 첫 중간보스
  • 설정상으로는 강하지만 연출이나 실적이 안습
  • 개그 캐릭터 취급 받으며 만화 처음부터 끝까지 곶통받는 경우가 많다.
  • 뭐니뭐니해도 생존력 하나만큼은 괴이하게 높다는 것이 최대 특징. 두번째, 세번째로 나오는 보스들이 줄줄히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이상하게도 오렌지만은 처덕처덕 발려도 꾸역꾸역 살아돌아온다. 덕분에 오렌지 말고도 굴욕왕, 생존왕 같은 개그성 별명이 따라붙는다.
  • 이 생존력에 힘입어 마지막 전투 땐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시기는 대충 마지막화나 마지막 전 화 쯤이 많다. 그런데 이때까지는 잘도 살아남았으면서 최종결전 땐 살아남는 경우가 드물다. 아군이든 적군이든.
  • 폭풍간지를 보여주고도 어찌어찌 살아남으면 해피엔딩 보정을 몰빵받고 해당 작품의 인생의 승리자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 제레미아 고트발트, 제리드 메사, 마슈마 세로, 비랄, 패트릭 콜라사워[3], 바이어스, 길가메쉬, 아수라 남작, 샤아 아즈나블 등등이 대표적.
물론 작중 행적에 따른 별명이기 때문에 오렌지색이라고 오렌지 전대가 되는 건 아니다. 오렌지를 퍼스널 컬러로 삼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루키아노 브래들리나, 기체컬러가 오렌지색인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하이네 베스텐플루스미겔 아이만은 본편에서 몇 화 못나오고 사망하였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MS들 중 알레한드로 코너가 조종한 알바토레알바아론, 그리고 어로우즈에서 운용한 MS & MA들이 사용하는 유사 태양로GN입자색도 오렌지색인데 둘 다 망했다. 오렌지의 높은 생존율은 MS에는 무다무다인 듯.(단 위에 적힌대로 패트릭 콜라사워만은 예외.) 건담00의 아리오스 건담은 오렌지색이여도 일단 주역이라고 생존율만은 보장받은것 같다. 허나 별명이 배터리오스일 정도로 비중이 낮다.
오렌지 관련해서 잘나가는 캐릭터는 나루토우즈마키 나루토알드노아. 제로카이즈카 이나호.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나란챠 길가의 이름도 이탈리아어로 오렌지라는 뜻이다.
모 오렌지 라이더는 오렌지와 관련이 깊지만 사정이 나은 듯 하다.
아오자키 토우코도 오렌지의 칭호를 가지긴 했지만 위 예시와는 상황이 다르다.[4]
[1] 현 예명 한다감[2] 당시 <대박가족> 자리에는 일일 가족시트콤 똑바로 살아라가 신설되었는데 <대박가족>은 옮기기 전 18.5%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6시 30분으로 이동하면서 10% 초반으로 떨어졌으며 급기야 예전과 차별성 없는 출연자와 상황설정, 아이디어의 부재, 과장된 웃음, 간접광고 등의 이유 탓인지 2002년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선정 100인 위원회가 선정한 '11월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고 <대박가족> 후속으로 2003년 3월 3일 시작된 청춘드라마 <스무살>은 대부분 배우들이 신인이라 연기력 부족으로 비난을 샀으며 급기야 <대박가족> 중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매직키드 마수리> 때문에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자 40회(2003년 5월 7일) 만에 조기종영되었다[3] 최종 결전 때 살아남기 힘들다는 클리셰를 그라함 에이커가 가져가서 살았다. .[4] 토우코의 '오렌지'는 마술사에게 주어지는 최상의 칭호인 3원색(적/청/녹) 중 적색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로 부여된 것(게다가 토우코가 본래 원했던 칭호는 '적'도 아니고 ''이었다)으로, 오렌지보다는 '''상처입은 빨강'''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리우며 '''토우코 앞에서 그 이름을 말하면 토우코에게 반드시 죽는다'''. 토우코의 특징일 뿐이지 안습 캐릭터라는 의미는 아니며 실제로 상기 오렌지 캐릭터의 특징이 거의 전부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