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1. 개요
E3 2017에서 공개된 마리오 시리즈와 유비소프트의 캐릭터 '래비드'[2]와의 콜라보 게임. 마리오 일행과 래비드들이 힘을 합쳐 버섯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E3 2017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미야모토 시게루가 깜짝 등장해 직접 소개하였다. 개발 자체는 유비소프트에서 전담하고 닌텐도는 캐릭터에 대한 협업만 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한 과학자[3]가 자신의 발명품인 두 물체를 합치는 기계를 시험하다 나간 사이 래비드들이 쳐들어와서 기계를 멋대로 써서 주변의 마리오, 루이지, 피치공주 피규어와 융합해 래비드 마리오 일행을 만들다 그만 타임머신에 기계를 쏘는 트롤링을 해버려서(...) 다시 래비드들은 흡수되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포스터가 같이 들어가게 되어 마리오 세계로 오게 된다.
2017년 8월 29일 서양에서 영문판이 발매되었으며 이후 2018년 1월 18일, 아시아판(한글판 포함)이 발매되었다.
2. DLC
국내 계정에서 한국 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가 있다. 일본 e숍[4]에서 DLC를 구매하면 국내 정발판도 DLC를 적용할 수 있다. DLC도 한국어가 적용된다.
어드벤처 팩은 구매 가능하다.
- 어드벤처 팩(시즌 패스)
모든 DLC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DLC. 특전으로 스팀펑크 팩이 제공된다.
DLC를 개별로 판매하는 북미판과는 달리 한국은 DLC가 개별로 판매하지 않는다.
DLC를 개별로 판매하는 북미판과는 달리 한국은 DLC가 개별로 판매하지 않는다.
- 픽셀 팩
8가지의 8-bit 클래식 스타일 무기가 추가된다.
- 공상과학 판타지 팩
8가지의 스팀펑크 스타일 무기가 추가된다. 이 DLC는 어드벤처 팩(시즌 패스)를 구입해야만 받을 수 있다.
- 울트라 챌린지 팩
새로운 코옵 캠페인과 8개의 싱글 챌린지가 추가된다. 영상
싱글 챌린지는 각 월드의 비밀 맵에 두 개씩 있으며 본편 챌린지와 비교가 안 되는 기괴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동키콩의 모험
- 새로운 맵인 열대는 월드 1과 월드 2 사이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네 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다.
- 코인이 바나나로 바뀌었고 파워구슬은 룬이 되었다. 10단위로 끊어져 관리가 힘들었던 파워 구슬과 달리 룬은 1자리 단위로 끊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쉬워졌고 직관적으로 되었다.
- 새로운 수집요소로 퍼즐 조각이 생겼다. 퍼즐 조작은 20개로 맵 곳곳에 흩어져 있다. 퍼즐 조각을 다 모으면 황금 무기를 얻는다.
- 쉬운 난이도로 호불호가 갈렸기 때문에 dlc는 본편보다 어려워졌다. 특히 비전투 퍼즐은 일취월장한 수준.
- 이제 챌린지는 본편의 버섯 왕국인 산호섬에서 한꺼번에 할 수 있다. 모든 챌린지를 다 깨면 울트라 챌린지가 나온다.
3. 영상
4. 게임 플레이
4.1. 시스템
퍼즐 플랫포머 장르와 엑스컴 스타일의 SRPG 장르가 결합되었다.
전투는 SRPG로 진행되지만 스테이지 진행은 마리오 일행을 조작해 스테이지의 각종 기믹을 해결해나가는 방식. 단, 기존 마리오 시리즈하고는 달리 점프 액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은 모두 레이저 총을 들고 있으며, 전투 시에는 엑스컴과 비슷하게 엄폐물 뒤로 엄폐할 수 있고 이 엄폐물은 총에 맞아 파괴될 수도 있다. 같은 팀 캐릭터를 밟고 더 먼 곳까지 갈 수도 있다.
4.1.1. 전투(Battle/Combat)
이 게임의 핵심 부분으로, 기본적으로 해당 전투에서 적을 섬멸하는 것이 일반적인 목표이다.
4.1.1.1. 개념
전투 시스템을 설명하기 전에 아래 내용들을 참고하면, 시스템 설명을 이해하는데, 또 전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5]
- 턴(Turn)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턴제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근데 북미에서도 엄밀한 턴의 정의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영웅들이 행동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부터 적들이 행동을 종료한 시점이다. 한 턴에 모든 행동(9개 행동)을 모두 이행하면 바로 적의 턴으로 넘어가나, 해당 턴에서 더 이상 행동을 하고 싶지 않거나, 행동을 할 수 없다면, Y버튼을 눌러 적의 턴으로 넘길 수 있다.[6] 일반적으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부분이지만, 등급에 신경쓰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민감한 부분이다.[7]
- 행동(Action) : 한번의 동작을 의미한다. 아래 하위 리스트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턴마다, 하나의 행동유형당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능력을 사용할 때 사정범위 안에 해당하는 대상이 아무도 없을 때에는(또는 범위 안에 있어도 시야에 가려져 있을 때에는[8]) 해당 행동(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미 앞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사용 가능한 행동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턴이 자동적으로 종료되지 않는다. 만약 이 경우에서 남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Y버튼] 적에게 턴 넘기기} 부분이 깜빡거린다.
이동과는 완전 다르다. 이동 부분 참조.
- 대기시간(Cooldown) : 우리가 아는 그 대기시간(쿨타임). 대기시간만큼의 턴 수동안 해당 행동(능력)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 공격(Attack) : 말 그대로 공격이다. 주무기와 보조무기 중 하나를 한턴에 단 한번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무기 사용 시 1턴의 대기시간이 있다.
적만 대상으로 설정 할 수 있다.
- 명중률(Accuracy) : 공격했을 때 적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다. 다만 말 그대로의 명중률은 아니고, 0%, 50%, 100% 이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9]
0%는 적이 큰 엄폐물 뒤에 있어 도저히 맞출 수 없을 때, 50%는 적이 작은 엄폐물(반블록) 뒤에 있어 조준에 따라서 맞출 수 있을 때, 그리고 100%는 열린 공간에 있어 확실히 맞출 수 있을때이다. 여기서 50%라는 것은 각각의 독립적인 해당 공격에서 피해를 줄 수 있는 확률이다. 보정이 되지 않는 순수 독립사건[10]이며, 맞을 확률이 반반은 맞지만, 통계적으로는 50%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11], 유저에 따라 45~55%범위 정도이다.
- 이동(Movement) :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미 위에도 한번 서술되어 있지만, 행동과는 다른 것이, 공격행위 등도 행동에 해당하나, 이동은 말 그대로 이동만 하는 것이다.
- 돌진(Dash) : 적과 충돌하여 피해를 입히는 행위이다.
- 특수능력(기술)(Technique) : 공격과 이동 이외의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버프/치유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마리오 캐릭터들의 공통특수능력은 경계 사격이고, 래비드 캐릭터들의 공통특수능력은 보호막이다.
능력에 따라 대상설정이 다르며, 대상설정이 자신을 포함하는 능력인 경우, 대기시간이 없는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대기시간은 3턴, 각 능력의 스킬트리 강화로 2턴으로 줄일 수 있다[12]
- 크리티컬(Critical (Hit)) : 명중률 옆에 함께 써져있고, 써져 있는 확률만큼으로 일어나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해당 무기에 해당하는 상태이상을 걸어둘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기 또는 상태이상 문단 참고.
- : 전투 내 한정으로, 이 게임에서는 한번 기절하면(다운(Down)되면) 해당 영웅은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재참전할 수 없다. 다른 말로, 기절 상태에서 래비드 피치나 피치공주의 치유를 받을 수 없다. 스테이지의 마지막 전투가 아니면, 전투가 끝나고 체력 10으로 회생한다.
4.1.1.2. 진행
- 전장 목표(Objective)
- 처치
- 모두(Defeat All) : 가장 일반적이자 보편적인 전장 목표로, 전장에 입장했을 때 있었던 모든 적을 처치하면 된다.
- 일정 수(Defeat (#) Enemies) : 섬멸과 비슷한 유형의 전장 목표. 다만 모두 처치할 필요가 없으며, 할 수도 없다. 그 이유가 일정 수의 적을 처치하거나, 일정 턴이 지나면 다른 구역에서 다른 적이 스폰되기 때문에, 목표 완료까지 한 두마리 남았다면 여러명에게 딜 누적 시키는 것보다 - 한 놈만 패는 것을 추천한다.
- 특수 적(Defeat Midboss(es)/Boss/(~~))[13] : 목표에서 정해준 적을 처치해야 하며, 그 이외의 적을 얼마나 처치하더라도 정해준 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전투는 끝나지 않는다. 보통 우두머리들이며, 다른 경우도 있으나, 내용 누설[14] 방지를 위해 그 경우가 무엇인지, 얼마나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는 여기에 적지 않고 월드 문단에 적어두었다.
- 목표 지점 도달
- 일반(Reach Area) : 섬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전장 목표. 표시된 지점까지 팀원 중 누구라도 한명이 도달해야 한다. 도달하는 즉시 승리와 함께 전투가 종료된다. 처치 전투의 일부 전장도 해당하지만, 호위 전장을 포함한 모든 거점 도달 전장은 맵이 크고 길다. 일정 지점에 도달하면 그 주변에 적들이 스폰된다.
- 처치
일정 수 처치와는 달리, 처치하는 것은 보조적인 것 이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절대로 주지 않는다. 처치가 아닌 목표 거점 도달에 목적이 있음을 유의.
- 호위(Escort (보조 영웅)) : 거점 도달 유형의 특수 규칙이 적용된 전투. 보조 영웅이 전투 중간에 기절하지 않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게 하는 임무다. 당연하지만, 주 영웅이 도달해도 보조 영웅이 도달을 못 했으면 전투는 끝나지 않는다. 보조 영웅은 무장되어 있지 않으며, 어떠한 형태의 공격[15], 특수 움직임[16]이 불가능한데다가 일반 거점 도달과 마찬가지로 미친듯이 적이 생성되기 때문에 이동에 엄청 제약이 있다.
- 전투 등급 : 스테이지 완료 후 결과에 반영하는 요소로, 결과는 금(3스타, 100%), 은(2스타, 50% 이상), 동(1스타, 0% 이상)으로 나누어진다. 전투 등급은 "완벽해요"(Perfect), "좋아요"(Good), (Fair)로 나누어지며, "완벽해요"는 결과 게이지의 1/n만큼, (Good)는 1/2n만큼, (Fair)는 극소량[17] 차오르게 한다.(n은 전투 수) 전투 등급을 결정짓는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완벽해요", 하나만 충족하면 "좋아요",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면 (Fair)로 등급이 결정된다.
- 턴 제한(Turn Limit) : 일정 턴 수 안에 전투를 완료해야 한다. 미리 공지하지는 않으며, 전투가 끝나고 전투 결과를 보여줄 때 "소비한 턴 수/제한 턴 수" 형식으로 보여준다. 이 때 유의해야 할 점으로, "개념"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이, 소비한 턴 수는 끝난 턴의 번호이고, 적들이 행동을 종료하기 전까지는 해당 턴이 유효하다. 따라서 제한 턴때 더 이상 직접 피해를 줄 수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 적의 행동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보자. 만약 마리오 캐릭터들의 경계 사격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하자. 상대방이 사정거리 안에서 움직일 때 그 능력으로, 다음 턴으로 넘어가지 않고 끝낼 수도 있다. Supporter 혼자 남아있을 때 Supporter가 수류탄을 던졌는데 Supporter가 수류탄에 맞은 영웅 근처에 있어 자신도 대미지 입어 죽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 팀 상태(Team Status) : 모두 생존하고 있어야 한다. 전투가 끝나고 전투 결과에서 누가 끝까지 생존했는지 보여준다. 생존한 영웅은 해당 영웅 그림에서 오른쪽 아래에 녹색 체크 표시로, 기절한 영웅은 적색 가위표로 표시된다.
4.1.1.3. 상태이상(슈퍼 이펙트)[출처"가"]
전투를 하는 도중 생기는 변수. 공격에 의해 일정 확률로 일어나는 치명타에 피해를 입으면 추가 피해와 동시에 상태이상이 걸린다.(개념에 해당하나 설명/분류할 부분이 많아 독립문단으로 두었다.)
즉발하는 전선붕괴형 상태이상을 제외하면 모든 상태이상은 '''적의 턴이 시작되는 순간에 풀린다.'''[18][19]
눈썰미가 좋은 유저들은 상태이상에 걸린 행동에 "대기시간:0턴"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턴 개념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적의 공격이 시작될 때 풀리는데 그때가 턴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서 0턴으로 표시가 된다. 참고해두자.
- 행동불능형 : 일부 또는 전 행동을 제한하는 상태이상. 중첩이 가능하다.
- 먹물(Ink) : 공격불능 상태
- 꿀딱지(Honey) : 이동불능 상태. 부가적으로, 이 상태이상에 걸린 캐릭터에게 다가가서 팀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돌을 제외한 나머지 세가지 행동불능형 중 제일 짜증나는 상태이상이지만, 이후에 전선붕괴형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이 상태이상은 해제된다. 적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니 유의 바람.
- 얼음(Freeze) : 특수능력 사용불능 상태
- 석화(Stone) : 행동불능 상태, 사실상 최악의 경우로, 턴 하나하나가 중요한데 클렌징 점프로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해당 캐릭터의 소중한 턴이 날라간다.
- 전선붕괴형 : 상대의 위치를 강제적인 힘으로 임의의 위치에 움직이는 상태이상. 즉발형으로, 튕기기와 밀어내기는 직선위치로 튕겨내거나 밀어내며, 화상은 일정시간동안 막 중구난방 움직인다.
- 튕기기(Bounce) : 일정거리만큼 공중으로 튕겨 나간다. 벽이 너무 높지 않으면 위층 구역으로도 튕겨나갈 수 있다. 높은 벽이거나, 전장경계에서의 안전벽이면 벽에 부딪혀 부딪힌 부분의 수직아래 구역에 떨어진다.
- 밀치기(Push) : 튕기기와 비슷하지만, 공중으로 날아가지는 않기 때문에 장애물에 부딪히면 물리법칙을 따르면서(...) 구른다.[20]
- 화상(Burn) : 화염류 무기에 공격을 당할 경우, 일정 확률로, 불규칙적으로 막 움직여 원래 자신이 있던 곳에서부터 일정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위치가 바뀐다. 이 상태이상에 걸린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에게 닿으면 적 아군 가리지 않고 그 캐릭터에게도 상태이상이 적용되므로 주의하자.
- 디버프형
- 흡혈(Vampire) : 공격(특수능력 공격 포함)이나 돌진으로 인해 이 상태가 걸리면 상태이상에 걸린 순간을 포함하여 다음 상대의 턴이 시작하기 전까지 상대에게 맞은 피해량의 일부를, 자신에게 피해를 준 상대의 회복량으로 사용된다. 래비드 루이지를 이용하여 이 상태이상을 잘 활용하면 전투가 수월해지니 참고해두자.
4.1.1.4. 엑스컴 시리즈와의 차이점
엑스컴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들은 으레 엑스컴처럼 하면 되겠거니 하겠지만 몇 가지 차이점 때문에 오히려 엑스컴처럼 하면 좋은 플레이가 안 나온다. 엑스컴과 플레이스타일을 가르는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경계사격 무조건 명중 + 단일표적 연속사격 가능: 경계사격의 데미지를 계산하여 확실한 적턴킬이 가능하다. 또한 모두가 경계사격을 할 수 있는게 아니며, 경계사격의 피해량이 일반공격의 50~70% 정도로 낮다.
- 직접적 버프/디버프의 존재: 데미지를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버프/디버프로 인해 딜교 계산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일반 무기에도 온갖 디버프 및
특수효과가 존재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 돌진 공격: 엑스컴과의 가장 큰 차이점. 근접교전시 데미지 포텐셜이 어마어마해서 딜순서 고려를 잘 해야 한다.
- 팀 점프 : 팀점프로 인해 적 및 아군의 기동 판단이 전혀 다르며 마리오를 로스터에 넣으면 스톰핑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파괴가 쉬운 엄폐물: 엑스컴에서는 다소 제한적이었지만 MRKB에서는 일반무기로 풀커버의 적을 쏴서 엄폐를 깨부수는 행위가 일반적인 전술 중 하나다.
- 명중률의 간소화 : 엑스컴에서는 지형, 거리, 무기 특성 등등으로 명중률 계산이 복잡한 편이지만, 여기서는 100%(개방), 50%(부분엄폐), 0%(완전엄폐) 세가지로만 나누어진다. 그래서 엑스컴처럼 수비적이고 플랜 B를 신경쓰는 전술이 아니라 공격적이고 즉흥적인 전술을 취해야 하며, 각종 버프와 특수능력을 순서대로[21] 잘 활용하는것이 엄폐를 잘 먹는것보다 오히려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등, 엑스컴 열화판이라거나 아동용 엑스컴일것이다 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MRKB만의 고유한 전술적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4.1.2. 비전투(스토리 모드 한정)
퍼즐이나 수집유품들을 모으는 부분이다. 난이도가 좀 있다.
4.2. 무기
해당 문서 참고
5. 월드 목록
해당 문서 참고
6. 등장인물
6.1. 영웅
※ 조작 가능한(플레이어블) 캐릭터에 해당합니다.
6.1.1. 주 영웅
※ 위 표는 종류별로 구분하였으며, 아래 서술 순서는 등장 순서[22]로 되어있습니다. 아래 서술 순서를 임의로 재배치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 능력 순서는 공격, 이동, 특수능력 순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 일부 명칭은 영문명만 공식 명칭입니다.(단, 모든 무기는 정발판 명칭도 공식 명칭[출처"가"]) 정발 공식 명칭 추가/수정 바랍니다.
- 공통(기본[df])
- 이동범위(반경) : 6칸
- 토관 탈출 후 이동범위(토관 출구칸 기준, 반경) : 3칸
- 돌진 피해량 : 20 (단, 래비드 루이지 제외)
- 마리오[출처"나"]
- 체력(1단계 기준, 기본[df]) : 220
- 주 무기 : 블라스터(Blaster)
- 보조 무기 : 근접 무기(Melee)
- 기동 특기 : 발구르기(Stomp)[23]
- 기본 능력 : 영웅의 눈빛(Hero Sight)[출처"다"][24]
- 버프 : M 파워(M-Power)
무난한 캐릭터로, 다인원 대쉬공격은 못하지만[25] 대쉬 공격 데미지가 풀업시 상당히 높아진다. 발구르기 피해까지 풀업하면 래비드 루이지나 래비드 마리오 부럽지 않은 대쉬딜이 가능하다. 버프의 경우 무난한 공격력 증가로, 고지대를 먹고 버프를 잘 땡기면 루이지나 래비드 마리오같은 딜러들이 적을 순살치킨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주무기는 고만고만한 블라스터지만 근접 무기가 있기 때문에 돌진-발구르기-근접 무기 콤보를 때리면 근접딜량이 깡패 수준이다. 돌진으로 공격한 적에게는 같은 턴에 발구르기로 다시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 래비드 피치[출처"나"]
- 체력(1단계 기준, 기본[df]) : 220
- 주 무기 : 블라스터(Blaster)
- 보조 무기 : 센트리(Sentry)
- 기동 특기 : 세련된 돌진(Stylish Dash)
- 기본 능력 : 방패(Shield)[26][출처"다"]
- 버프 : 치유(Heal)
돌진 피해량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최대 5개체까지 한 행동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동거리 관련 버프에 투자하면 어지간한 적들에게 돌진 피해를 싹 집어넣고 시작할 수 있긴 하지만 적들이 5개체 이상 7셀 안에 옹기종기 모여서 있는 경우가 많이는 없어서 빛이 바랜다. 보호막의 경우 사격 데미지를 주로 막아주며 디버프 면역 효과가 딸려있어서 어그로로 던져둔 다음 다음턴에 힐링 사용하면 안전한 탱킹이 가능하다.
치유가 있긴 하지만 스킬포인트를 어지간히 모으기 전까진 쿨타임이 너무 길고 회복량도 뱀파이어 효과에 비해선 애매하다. 성능 외적인 부분으로, 파티에 끼워두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골때리는 상호작용이 제일 많이 나온다.
- 래비드 루이지[출처"나"]
- 체력(1단계 기준, 기본[df]) : 200
- 주 무기: 브워브(Bworb[27])
- 보조 무기: 로켓(Rocket)
- 기동 특기: 흡혈 돌진(Vamp Dash) - 피해량 : 30 (기본[df])
- 기본 능력: 슈퍼 방어막(Super Barrier)[28][출처"다"]
- 버프: 약화(Weaken)
런앤건 최적화 캐릭터. 최대 3개체까지 대쉬공격을 할 수 있는데, 흡혈율이 조금 낮지만 확정적으로 흡혈 디버프를 걸어주고 최상급 대쉬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동버프와 대쉬에 투자해서 적에게 뱀파이어 디버프를 쓱 걸고 피통을 날려놓으면 아군이 뒤따라서 마무리를 지어서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챙기는 런앤건이 가능하다. 보조무기는 로켓포인데 강화되는 것이 없고 데미지도 글쎄다 싶지만 일단은 폭발형이라 풀커버에 들어간 적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호막은 기동공격과 사격공격 2종류 모두 막아주는 효과가 있지만 스킬포인트 투자를 하기 전까진 좀 애매하다. 그래서 적이 멀찍이 자리를 잡아서 견제를 해대기 시작하면 본인 사격화력은 애매한데 흡혈도 할 수 없어 팀 전체가 곤란에 처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도 워낙 뱀파이어 효과가 좋아서 한 두대 맞으면서 들어가 뱀파이어를 묻히고 마리오가 뛰어들어 깽판을 친다음 다른 한 캐릭터가 마무리를 지어 적은 데미지를 받으며 전투를 끝내는 그림이 잘 나온다.
- 루이지
- 체력(1단계 기준, 기본[df]) : 130
- 주 무기: 저격총(Precision)
- 보조 무기: 센트리(Sentry)
- 기동 특기: 2단 팀 점프(Double Jump)
- 기본 능력: 결의의 응시(Steely Stare )
- 버프: 날쌘 발(Itchy Feet)
긴 사거리와 높은 고지대 보너스 데미지, 다중 경계사격 등으로 말뚝 폭딜을 보장한다. 기동력도 2단 팀점프를 활용하고 급하면 버프까지 쓰면 되므로 뒤처지거나 딜포지션을 못 잡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 대쉬공격이 매우 수수하고 체력이 낮아 근접전과는 인연이 없다. 그나마 센트리가 있어서 먼 적에게 센트리를 일부러 보내서 탱킹 땜빵을 할 수는 있으니 생존력이 아주 없지는 않다. 이동력 버프는 기본 범위가 좁아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애매한데, 투자비용이 너무 비싸서 후반이 아니면 단체버프로는 첫턴 버프 외엔 써먹기 힘들다.
이렇게 운용하기에는 까다롭지만 레벨만 올려둔다면 신속히 이동해야하는 보호 혹은 도달 미션과 사격 딜이 원체 좋아서 단차가 있는 보스전에서는 쓸만하다.
- 래비드 마리오
- 체력(2단계 기준, 기본[df]) : 265
- 주 무기 : 붐샷(Boomshot)
- 보조 무기 : 근접 무기(Melee)
- 기동 특기 : 폭발 돌진(Boom Dash)
- 기본 능력 : 돌진 보호막(Bodyguard)[30]
- 버프 : 자석 댄스(Magnet Dance)[31]
자기 혼자 들어가서 다 해먹는 광역딜 캐릭터. 혼자 들어가는 이유는 모든 공격이 죄다 폭발형이라 아군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대쉬도 터지고 주무기도 붐샷이라 터지고 보조무기마저 터지는 해머라 아군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는 뭘 하기가 영 껄끄럽다. 적들이 뭉쳐있을 때 딜포텐이 높은데, 그것을 활용하게끔 유혹 스킬을 가지고 있다. 꽤 넓은 범위의 적들을 래비드 마리오쪽으로 걸어오게 만드는데, 적당한 위치에 알을 박은 다음 다음 턴에 적을 모으고 폭발대쉬를 아름답게 터트린 다음 붐샷이나 해머로 막타를 치면 잡졸들이 남아나질 않는다.
하지만 바디 아머가 보호막 계통이긴 한데 기동 공격에만 보호율이 높아서 쓰임새가 애매해서 혼자서 적진에 쑤셔넣기엔 불안해서 다른 팀원이 들락날락 하면서 어그로 분산을 해 주어야 한다.
- 피치공주
- 체력(3단계 기준, 기본[df]) :
- 주 무기: 붐샷(Boomshot)
- 보조 무기: 꽥꽥탄(Grenaduck[32])
- 기동 특기: 치유 점프(Healing Jump)
- 기본 능력: 기품있는 응시(Royal Gaze)
- 버프: 보호(Protection)[33]
피격 데미지를 줄여주는 버프가 상당히 좋아서 수비해야할 때나 공격해야 할 때나 무난하게 쓰고 들어갈 수 있고 회복기에 공격력도 준수한 만능 캐릭터...긴 한데 힐링 점프는 아군한테 뛰어들어야 하는데 2인 이상이 잘 쓸만한 엄폐가 드물고 뭉쳐있으면 범위공격을 잘 두들겨 맞아서 적극 활용하기가 곤란하고, 붐샷의 경우 역시나 아군피격과 엄폐물 파괴가 양날의 검이다. 특히 붐샷 경계사격은 적 행동순서를 잘못 파악하면 적한테 짠딜 넣는 댓가로 아군 체력과 엄폐를 싸그리 날려먹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즉 다재다능하긴 한데 운용하기 까다로운 캐릭터.
- 래비드 요시
- 체력(3단계 기준, 기본[df]) :
- 주 무기 : 럼블뱅(Rumblebang)
- 보조 무기 : 꽥꽥탄(Grenaduck)
- 기동 특기 : Ultra Dash
- 기본 능력 : 1회용 피해면역 보호막(Outer Shell)
- 버프 : 괴성(Scaredy Rabbid)[34]
- 요시
- 체력(4단계 기준, 기본[df]) :
- 주 무기 : 럼블뱅(Rumblebang)
- 보조 무기 : 로켓(Rocket)
- 기동 특기 : 엉덩이 찍기(Ground Pound)[35]
- 기본 능력 : 알 때리기(Egg Beater)
- 버프 : 슈퍼 찬스(Super Chance)[36]
위의 래비드 마리오가 근접 폭딜러면 예는 원거리 폭딜러다. 체력도 높고, 럼블뱅은 단일 대상에 엄청난 딜을 원거리에서 넣는데다가 엄폐물도 잘 부수고, 로켓은 적들이 몰려있거나 방패든 녀석을 상대하기 좋다. 스킬도 대응사격이랑 확정 특수효과다. 게다가 체력도 매우 높아 근접전도 마냥 나쁘지는 않다.
6.1.2. 보조 영웅
- 삐봇(BEEP-O)
본작의 설명 및 해설과 전투 시 위치 선정을 담당하는 서포트 캐릭터. 본래 현실 세계의 한 천재 소녀가 만든 고성능 A.I가 탑재된 서포트봇이었으나 래비드들의 소동으로 인해 마리오 세계관으로 빨려들어가고 토끼 귀가 생겨버린다.
- 스포니(Spawny)
월드 4-6 호위 대상 영웅. 체력은 400이다.
슈파 머지(SupaMerge)[38]를 건드리다가 슈파 머지의 오류로 슈파 머지가 눈과 하나가 되었다. 겁을 먹으면 슈파 머지를 제멋대로 쏘며, 이 능력과 이 능력을 이용하는 쿠파주니어 때문에 게임의 거의 대부분 보스들이 탄생한다. 스포니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쿠파주니어로, 둘을 합쳐 다른 생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착안했다.
각각 월드 2-3의 전투 2, 월드 2-4(키노피오) / 월드 3-3(키노피코) 호위 대상 영웅. 체력은 200(키노피오) / 300(키노피코) 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둘 다 길을 잘 잃는 길치다.
6.2. 적
해당 문서 참고
7. 초보자를 위한 전투 팁[39]
※ 이 게임을 처음 하시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전투시 도움이 되는 10가지 팁을 설명드립니다. 볼드체는, 흔히 생각 못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 특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무방비 상태에 노출되지 않기 : 당연하고 별거 아닌거 같지만, 초반 스테이지면 모를까, AI지만 적도 엄청 바보는 아니어서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한턴만 무방비 상태에 놓이면 집중포화되어 바로 골로 간다.
- 2. 엄폐물을 활용하기 : 엄폐물에 숨는 것은 좋지만, 1번 상태보다는 아니겠지만 상태이상 블록 근처로 숨지 않는 것이 좋다. 누군가가, 그 블록에 숨어있는 상대를 공격했는데(명중률 0%이므로 무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 그 블록이 폭발하면서 주위에 있는 모든 캐릭터를 피해줌과 동시에 상태이상에 걸린다. 물론, 이것은 적에게도 적용되니 조심하면서 잘 활용하자.
- 3. 상시로 움직이기 : 너무 오랫동안 숨어있으면 상대가 공격하면서 엄폐물의 내구도가 감소하고, 생각보다 빨리 파괴되니, 부서질 것 같으면 미리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다.
- 4. 명중률 확인하기 : 피해를 빨리 입히면 입힐수록 좋다. 따라서 귀찮고 위험하다고 해서 명중률 50%인 곳에서만 쏠려고 하지 말고, 가끔씩은 위험을 무릅써서 확실히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에서 쏘는 경우가 더 좋은 결과를 줄 수도 있다. 영상에서는 명중률 0%인 경우에는 거들떠보지도 말라고 하는데, 피해를 줄 수 있는 차선책이 없다면, 일단 쏘고 보는게, 상대방 엄폐물 내구도 차감면에서도 낫다.
- 5. 적을 기습하기 : 너무 자주하면 1번 상황의(무방비) 빈도가 늘어나고, 너무 안하면 4번 상황의(피해 결정력 약화) 빈도가 늘어난다. 기습은 적당히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6. 광역 공격의 무기 사용을 조심하기 : 모든 보조무기, 래비드 마리오/피치의 화염샷건(붐샷)은 광역공격인데, 이 게임 시스템은 팀킬(Friendly Fire)이 적용되어 있어 이 무기들로 팀을 해칠 수 있다. 조심하자.
- 7.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돌진하기 : 돌진은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특히 래비드 계열 영웅은 돌진에 특화되어 상황에 따라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자신의 이동범위에 적이 있다면 최대한 돌진해주자. 이동 최대거리는 순수 이동거리가 아니라 변위이기 때문에 이동범위에 걸친 적이라도 돌진하고 자신이 있던 방향으로 다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 8. 토관을 사용하기 : 이동범위를 늘릴 수 있고, 전장에 따라 변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하자.
- 9. 팀 점프를 이용하여 이동범위(리치)를 늘리기 : 주의할 부분이 하나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그 이후에는 어떠한 이동행위[40]를 할 수 없다. 특히 팀 점프를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돌진들은 다 했는지 확인하자.
- 10. 전장목표에 집중하기 : 유저간 대전 게임이 주가 되지 않아서 이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타 게임들보다는 덜 하지만, "시스템 진행"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적들을 무작정 토벌하는 전투만 있는 게 아니다. 이걸 숙지하지 않고 플레이해서 턴을 허비하거나, 쉽게 이길 것을 어렵게 이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유의하자.
8. 멀티플레이
8.1. 협동 플레이(2-Player Co-op)
8.2. 대전(Versus)
- 준비 : 규칙 등 대전 틀을 정한다. 맵, 아이템 유무, 턴 길이[41], 턴 제한, "쇼타임!", 공격 순서, 체력 지원을 설정할 수 있다.
- 맵은 다음 4가지가 있다. 각 맵은 순서대로, 월드 순서대로 하나씩, 각각의 월드에 해당하는 테마를 보여준다.
- Pipe Up!
- Trampoline Alley
- Nowhere to Hide
- Make Haste Slowly
- 영웅은 스토리 모드 진행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팀간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 맵은 다음 4가지가 있다. 각 맵은 순서대로, 월드 순서대로 하나씩, 각각의 월드에 해당하는 테마를 보여준다.
남은 행동권은 영웅 아이콘[45] 위에 표시된다.
- 아이템 박스에 있는 아이템을 획득하여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아이템은 이후에 그것을 사용한 영웅에게만 영향을 준다.
- 아이템은 한개만 소지할 수 있으며, 소지한 아이템이 있는 상황에서 아이템을 획득한 경우 소지하고 있었던 아이템은 소멸한다.
- "쇼타임!"은 4턴이 끝나고 발동되며, 이 때 아이템들이 강화되고, 엄폐물(블록)들의 내구도가 일부 깎이거나 상태이상 블록으로 바뀌며, 일부 맵에서는 비활성화된 장치들이 활성화된다.
- 아이템
- 행동권류[46]
- 추가 공격권(Extra Attack) : 아이템을 사용한 영웅이 정규 이외의 행동으로 1회 공격할 수 있다.
- 추가 이동권(Extra Move) : 아이템을 사용한 영웅이 정규 이외의 행동으로 1회 이동할 수 있다.
- 추가 기술권(Extra Technique) : 아이템을 사용한 영웅이 정규 이외의 행동으로 특수능력을 1회 사용할 수 있다.
- 버프류
- 대기시간 초기화(Cooldown Reset) : 아이템을 사용한 영웅의, 대기시간이 돌고 있는 무기와 특수능력의 대기시간을 해제한다.
- 확정 치명타(Super Guarantee) : 아이템을 사용한 영웅의 공격이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들어간다.
- 공격력 증가(Damage Boost) : 모든 무기의 공격력을 100% 증가시킨다.[47]
- 행동권류[46]
9. 평가
평가는 85점으로 꽤나 점수가 좋다. 심지어 2017년에 나온 유비소프트 게임 중 점수가 가장 좋다.
비슷한 게임인 엑스컴에 비해 캐쥬얼한 데다가, 닌텐도 팬인 다비드 솔리아니의 열정 덕분에 '모두의 닌텐도'에 충실하게 제작되어 유비소프트가 제작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닌텐도 특유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강하다. 닌텐도 본사가 만든 마리오 게임이라고 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을 정도.[48] 연령 등급도 E10+로 상당히 낮은 편. 덤으로 게임에 나오는 기존 레이맨, 마리오 OST를 편곡한 클래식 오케스트라 노래들의 수준도 매우 대단하단 평가들도 나오고 있다.
단점으로는 게임의 난이도가 동일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 게임 초보자들과 저연령대 수요층을 겨냥한 티가 날 정도로 너무 쉬운 편이며[49] 스테이지 수도 적어 플레이 시간이 20 ~ 30시간 정도라 그다지 길지는 않고 다회차 요소가 없다는 점, 캐릭터들의 액션이 적은 것 등이 지목받는다.
결론을 말하자면, 마리오 시리즈의 메인 스트림 작품들이나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와 비교하면 좀 아쉽지만 마리오의 서브 스트림 게임이자 최초의 SRPG로서는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가진 괜찮은 게임으로 나왔으며 근래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보다는 훨씬 낫다[50]는 평을 받았으며, 유비소프트의 캐주얼 게임+래비드 시리즈 중에서는 수준급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마리오&루이지 RPG나 페이퍼 마리오처럼 새로운 시리즈물이 되어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이후 출시된 동키콩 DLC는 신규 플레이어 캐릭터인 동키콩과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었는데, 전체적으로 플레이 난이도도 적절하고 재미있으며 분량도 괜찮은 수준이라 큰 호평을 받았다.
10. 기타
- 이 게임의 기획자인 다비드 솔리아니는 미야모토 시게루에게 이름이 언급되자 벅찬 나머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닌텐도의 광팬이며, 그의 고향인 밀라노에 휴가차 방문한 미야모토의 사인을 받기 위해 호텔에 텐트를 치고 하루 종일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 사실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래비드 시리즈 자체는 닌텐도 레귤러 멤버 중 하나인데, 엽기토끼 시리즈 자체가 저연령층/닌텐도 콘솔 타겟 시리즈여서 그렇다. 사람에 따라선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른 마리오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 데다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로 기존 마리오 시리즈를 많이 플레이했던 사람들이라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마리오 시리즈 게임 중에선 요시의 로드헌팅 이후로 23년 만에 마리오가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게임이다. 그래서 마리오 시리즈에선 보기 힘들었던 액션들도 많이 등장한다.
-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보컬 곡이 수록된 작품이다.[51] 자세한 것은 Phantom of the Bwahpera 참고.
- 래비드 피치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오픈했다.# 2020년 11월 기준 발매된 지 3년이 넘었는데도 업로드 중이다.
- 국내판의 번역은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유비소프트가 한글화를 했기 때문에 유비소프트의 기존작들처럼 약간 말투가 딱딱하다는 평이 있다.[52] 그래도 번역 품질은 수준급으로 잘 다듬어져있는 편.
- 대한민국에서는 초회판 물량이 정식발매 이전에 동이 나버렸다. 닌텐도 측에서는 이 게임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물량을 적게 할당한 모양. 원래 물건을 주기로했던 판매자가 게임 도매쪽에서 물량을 주지 않아 강제로 취소시킨 사건까지 터졌다. 차후 생산분은 2018년 2월 초에 들어온다고한다.
- 이 게임에서 등장한 래비드 피치가 저스트 댄스 2018 버전에 등장한다. 해당곡은 비욘세 - Naughty Girl. 배경이 이 작품의 피치 성이고 댄서는 래비드 피치 픽토그램은 래비드 모양으로 나오는 등 Unlimited 추가곡임에도 불과하고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
- 잘 보면 징오징오나 헤이호 얼굴, 킹부끄를 찾을 수 있다.
11. 관련 문서
[출처"가"] [1] 출처 :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초보자를 위한 10가지 (전투) 팁(유비소프트 공식 영상, 영어)[2] 한국에선 레이맨 엽기토끼로 알려진 캐릭터. 원래 레이맨 4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려 했지만 개발이 무산된 후 레이맨 시리즈에서 독립, 유비소프트의 가족/체감형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전용 TV 애니메이션까지 나올 정도로 유비소프트에서는 대우가 좋은 편이다. 성인용 캐릭터밖에 없는 유비소프트 프랜차이즈 중 몇 안 되는 아동용 캐릭터기도 하고.[3] 패미컴 매트에, 피규어, 포스터까지 붙어있다.[4] 일본 e숍이 아닌 북미 등지에서 구입하면 국내판에 적용이 안 된다. 일본판이 아니면 DLC 이전에 게임 내에 한국어 자체가 탑재가 안 되어있다. 일본판은 한글판과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탑재되어있어서 괜찮다.[5] 취소선으로 그어져 있지만, 적어도 절반 이상은 진짜다. 이 게임은, 전투 그 자체 내에서는 이것만 숙지하면 이후에 응용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정발도 안 된 상황에서 응용 부분을 자세하게 적기에는 한계가 있고, 시간도 충분히 지나야 정보가 추가/정리가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충분히 추가/편집할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6] 시스템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9개의 행동을 이행해야 자동으로 넘어간다. 행동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행동을 더 이상 할 수 없더라도 사용 가능한 행동이 남아있으면 자동적으로 턴이 끝나지 않는다.[7] 후술할 등급 조건에 턴 요소가 이용된다.[8] 단, 엄폐물 바로 뒤에 붙어 숨어있는 적은 시야에 들어오는 것으로 간주한다.[9] 사정거리 안쪽이고, 시야가 확보되어 있다는 전제하. 시야가 가려져 있으면 명중률이 나타나지 않고, 공격할 수 없다.[10] 해당 행동이 다른 행동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사건을 의미한다.[11] 물론 많은 공격을 하다보면 수렴은 할 것이다.[12] 이 한턴 차이가 크다. 1턴부터 사용하고 대기시간 다 될 때마다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13턴이 되면 한번을 더 쓰는 격이 된다. 그게 아니더라도 체감상 답답한(또는 수월한) 정도의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13] 특히 우두머리[14] 해당 문단으로 가는 링크니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면 누르지 말것.[15] 돌진 등[16] 팀 점프 등, 파이프 이동은 가능하다.[17] 1/4n 미만. 전투 수가 가장 많은 월드 4-8이 전투가 4번인데, (Fair)로는 어떠한 등급 조합으로도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1/4n이면 경계선에 걸리게 영향을 줄 수는 있다.)[출처"가"] A B http://www.nintendo.co.kr/software/switch/ac2ga/pc/character/index.html, http://www.nintendo.co.kr/software/switch/ac2ga/pc/strategy/index.html[18] 이는 적에게도 적용된다. 즉, 다음 영웅의 턴이 시작될 때 적의 상태이상이 풀린다.[19] 모 게임에서 자신의 행동이행 중에 상태이상이 걸리면 다음 자신의 턴까지 지속되는 거와는 달리, 말 그대로 다음 적의 턴이 시작될 때 풀린다. 다만,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해당 턴 안에서는 상태이상으로 설계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순서를 잘 생각하자.[20] 물리법칙을 따른다는 것이, "입사각=반사각"을 만족한다는 것이다.[21] 개인의 특수능력은 2가지가 있더라도 1턴에 1종류밖에 사용할 수 없다.[22] 게임 시스템(메뉴)상의 등장인물 순서입니다.[df] A B C D E F G H I J 스킬트리 미강화시[출처"나"] A B C https://www.youtube.com/watch?v=12HcEpBvk84(영상 기준 37~40초)[23] 팀 점프 이후 공중에서 적이 있는 곳으로 적을 밟아 인근 부분에 착지하는 것으로, 마리오만이 유일하게 밟아 피해를 입힐 수 있다.[출처"다"] A B C http://www.nintendo.co.kr/software/switch/ac2ga/pc/battle/index.html[24] 사실 마리오, 루이지, 피치, 요시 모두 경계 사격 능력이다.[25] 이는 마리오 캐릭터 모두에게 해당한다.[26] 공격(무기, 능력. 돌진은 피해감소가 안됨)피해를 일정 비율만큼 감소시킨다.[27] 래비드 특유의 소리인 Bwa에 orb가 붙은 용어이다[28] 공격으로 인한 부가적인 상태이상을 무효화한다.(피해는 전부 받음)[29] 스킬 트리도 함께 해금된다.[30] 돌진으로 인한 피해만 감소시킨다[31] 래비드 요시와 정반대 능력으로, 사정범위 안의 적들을 래비드 마리오 쪽으로 모이게 하는 능력이다.[32] 폭탄 외형이 오리로 되어있다.(...)[33] 능력을 잘못 알기 쉬운 능력인데, 피치공주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군이 피해를 입을 경우, 그 피해를 감소하는 게 아니라 그 피해의 일정 부분을 피치가 흡수하는 것이다. 능력을 최대 레벨로 올리면 흡수율 100%로, 그 피해 전부를 피치가 흡수하게 된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50%가 적정.[34] 래비드 마리오와 정반대 능력으로, 사정범위 안의 적들을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는 능력이다.[35] 우리가 아는 마리오의 그 엉덩이 찍기에서 요시 버전을 합친 것. 다만 이건 광역 피해이다.[36] 이 버프를 얻은 상태에서 공격하면 피해를 입은 적은 상태이상에 확정적으로 걸린다[37] 맨 앞에 있는 로봇 캐릭터.[38] 표기법상 이렇게 서술되어 있지만, 실제 발음은 Super와 비슷한 슈퍼에 가깝다.[39] 출처 :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초보자를 위한 10가지 (전투) 팁(유비소프트 공식 영상, 영어)[40] 돌진, 토관 사용[41] 시간 제한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42] 한명이 한번씩 행동하는 경우나, 한명이 세번을 모두 행동하는 경우 등. 행동권을 두번만 사용하고 상대에게 턴을 넘길 수 있으나, 행동권이 누적되지는 않는다.[43] 당연한 말이지만, 한 영웅이 같은 유형의 행동을, 아이템 없이 해당 턴에 두번 이상 행동할 수 없다.[44] 1,2번 항목은 게임 시스템 내에 서술된 규칙을 인용하였음.[45] 체력이 표시되는 곳[46] 정규행동과 별개로 행해지며, 해당 유형의 행동을 이미 이행했어도 같은 턴에 다시 이행할 수 있다.[47] 원래 공격력의 두배가 들어간다는 말이다![48] 버섯 왕국의 표현이라든가 본가 3D 마리오 시리즈와 별 차이점이 없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마리오답지 않게 총포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도 디자인이 스플래툰 스타일이라 위화감이 별로 없는 편. 그 외에도 몇몇 래비드들이 닌텐도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복장을 입고서 등장하며, 전반적으로 슈퍼 마리오 RPG를 제외한 마리오 RPG 시리즈와 유사한 작풍을 보인다.[49] 전투도 쉽고 플랫포머 부분도 쉽다. 단, 전투 부분은 그렇다쳐도 플랫포머 요소의 난이도가 쉬운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안 그래도 플레이 시간 대비 플랫포머의 분량이 엄청 많은 편이라 이보다 난이도가 더 높아지면 반대로 전투의 비중이 너무 낮아져 SRPG라고 부르기 애매해졌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다.[50] 실제로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 같은 문제작과 비교하면 훨씬 잘 만들어진 작품이고, 이후 2020년에 출시된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도 래비드 킹덤만큼의 호평을 받지는 못했다.[51] 즉, 오디세이의 경우는 2번째가 되는 것이다.[52] 당장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