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맨(레이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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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レイマン
레이맨 시리즈의 주인공. 일렉툰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존재라서[2] '''팔다리 없이 둥둥 떠다니는 손발'''이 포인트. 유비소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시리즈 대대로 데이비드 개스먼(David Gasman)[3] 이 성우를 담당하고 있다. 초창기에 비해 목소리가 점점 허스키해지고 있다.
레이맨 시리즈가 워낙 다양한데다 한 작품 내에서만 적용되는 설정 등이 많아서 설정 변동이 잦은 편이다. 공통적으론 손발, 몸통과 머리가 떨어져 있단 설정 아래 손발이 의지를 가지고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레이맨 1, 2[4] , 3에서는 멀쩡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이후론 딱히 말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하지도 않고 말할 수 있는 장면들은 요상한 언어로 대체된다.
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영웅으로 대접받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 능력이 개화된 것은 아니고 계속 파워업을 거치면서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캐릭터이다. 팔다리가 떨어져 있는 것에서 착안해 주먹을 멀리 던지거나 원거리 조종, 머리에 달린 머리카락을 사용해 프로펠러로 쓰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매 시리즈가 시작할때마다 모종의 이유로 능력을 잃은 상태로 첫 등장한다는 것이다. 2편에서는 레이저비어드가 보낸 해적들과 싸우다가 붙잡히면서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글로박스가 리에게서 받은 실버 럼을 주고나서야 럼을 던져서 공격을 할 수 있게되었으며, 3편에서는 후드럼이 들이닥치자 글로박스와 머피가 급히 잠을 자던 레이맨을 깨우는 과정에서 손을 떼어내버리는 바람에 손이 없는 상태로 머피에게 매달려 첫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탓에 글로박스와 만나 손을 되찾기까지는 주먹 날리기가 아닌 근거리 발차기로 스테이지 극초반을 진행해야한다. 엽기토끼 1편의 GBA 버전에서는 토끼들과 싸우다가 패배해 납치당하여 감옥에 갇히면서 손을 빼앗겨 3편처럼 손이 없는 상태로 시작하기때문에 감옥 구석에 내버려진 손을 찾을때까지는 공격을 할 수 없다.
레이맨은 보라색 몸통에 흰색 반지 무늬가 그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힘을 받기 위해 그려진 것이다. 그래서 1편에서는 베틸라, 2편에서는 요정 리와 글로박스가 에너지를 줄 때 이 부분으로 받는다. 이후 이 흰색 반지 무늬가 딱히 묘사되는 일은 없어 설정이 폐기된 듯. 레이맨 3에서는 스카프가 후드로 교체되며 외모와 머리카락도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1편의 무기는 주먹과 업그레이드 판인 황금주먹. 정작 머리카락이 칼날 처럼 날카로워서 1편에 큰 밧줄을 끊은 적도 있지만, 이것도 사실상 묻혀진 상태. 작품내에서 쓸 수 있는 무기는 오로지 주먹 이것뿐이다. 그래도 위력은 상당히 강해서 바위산 맵에서 보면 '''바위를 맨손으로 부셔서 기타를 만들었다.'''
2편에서는 1편에서의 설정 중 몇가지가 변경되었는데, 2편에서는 일렉툰이 없기때문에 몸이 럼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변경. 실제로 죽을때 럼들이 분해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2편이 2D로 개발되던 시절에는 1편과 거의 동일했다. 주먹이 날아가는 중에 날아가는 방향을 한번 바꿀 수있는 능력이 있던 것이 그 당시의 차이.[5] 공격의 경우 실버 럼을 던지게 바뀌면서 주먹을 날리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1편과는 달리 무한정으로 발사 할 수 있으며 연사력도 빠르다.[6] 허나 적들의 무적시간이 길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PS2로 리메이크된 레이맨 레볼루션에서는 연사력이 2연발로 내려간대신 한방한방의 공격력이 강해졌다.
3편에서는 주먹을 날려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또한 4가지의 캔 아이템을 먹으면 짧은 시간동안 4가지의 각기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회오리를 날리는 주먹, 파워가 증가된 주먹, 갈고리를 날려서 매달리거나 적에게 전기충격을 줄 수 있는 주먹, 로켓 주먹 등을 쓸 수 있다. 나머지 한가지 모습은 매우 짧은시간동안 수직상승 비행을 할 수 있는 모습. 개발중이었다가 취소된 4편의 코스튬 시스템이 이를 계승하는 것이었지않을까 추정된다. 또한 발 하나를 제외한 온 몸이 조그마해져서 나머지 발 하나를 범퍼카 몰다가 박아버리듯이 쫓아가야하는 구간도 존재.
오리진과 신작인 레전드에선 떨어져 있는 손을 던지는 것보다 양손발을 휘두르며 신나게 난타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지 공격도 여전하며, 이후 파워업으로 기존의 주먹질과 헬리콥터 외에도 작아지기, 잠수, 벽달리기 등의 능력이 추가된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점프에도 공격 판정이 생겨나서 점프로 적을 밟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레전드에서는 오리진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쓸모가 없었던 앉아 공격이 땅을 내리찍는 모션으로 바뀌어 사용도가 올라갔고, 걷기 공격이 추가되거나 차지공격이 빨라지는 등 사용할 일이 없었던 능력들을 대폭 활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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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의 세계가 미스터 다크에 의해 프로툰과 일렉툰을 납치되며 세계의 균형이 깨져 마법사와 베틸라 마저도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에 빠지자, 첫여행을 떠난다.
작중 엑스트라(타레이잔,음악가,외계인"죠")들을 도와주거나 쓰러진 모스키토를 위로해주는 등 정의로운 성격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아무 능력도 쓰지도 못하는 호구지만, 베틸라에게 여러가지 능력을 받고 중반엔 온갖 재난을 겪게 되면서 일렉툰을 모두 구한뒤에 후반에는 최종보스인 미스터 다크를 이겼으니 먼치킨보단 성장형 영웅이 되는셈.
엔딩에서는 타레이잔과 조와 같이 셀카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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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디자인은 2편이 3D로 개발되던 초기 트레일러 영상 당시의 모습으로서, 실제 출시된 본편의 박스 아트 및 공식 일러스트들에서 사용된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다.
일단 2,3편에서는 1편의 일을 모두 없던 일로 '치고' 세계관까지 완전히 교체되어 새로 시작한 시리즈이다. 여기서의 레이맨은 배를 타고 럼즈 강을 건너와 2편 이후의 세계로 오게 되었다고한다.
이때는 레이저 비어드라는 새로운 악역이 해적배를 타고 나타나, 부하들과 같이 레이맨과 몇몇 생물들을 납치한다. 그중 글로박스도 레이저비어드 일당에게 잡혀서 끌려가 레이맨과 같이 감금당하게 된다. 하지만 운 좋게 글로박스는 "리"[7] 라는 요정에게 얻어온 실버 럼으로 다시 힘을 되찾고 리를 만나기 위해 글로박스와 같이 해적선을 빠져 나간다. 허나 운이 나쁘게도 결국은 해적배에서 추락하여 글로박스랑 떨어지게 된다. 결국 글로박스를 찾고 잡힌 리를 구하는등 여러가지 고난을 겪으며 여행한다.
침공한 로봇 해적들과 싸우며 버블 드리머의 4개의 가면을 되찾고 아주 많은 럼을 구하여 세계를 구하는 것이 목적.
엔딩에선 패배한 레이저비어드를 그냥 튀게 나뒀지만, 레이저비어드는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었는지 최후의 발악으로 자기 해적배를 폭파시킨다. 하지만 엔딩을 보면 탈출에 성공 해서 결국 발악 마저 실패한다. 한편 아래 세계에선 모두들이 레이맨이 사망한 줄 알고 장례식을 치루고 있는데 한쪽 발을 잃은 레이맨이 지팡이를 질질 끌며 살아돌아온다. 이 관경을 본 모두들은 살아돌아온 레이맨을 환영하며, 덕분에 글로박스가 가지고 있던 한쪽 발도 다시 찾아냈으니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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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삐죽한 머리카락, 빨간 후드 등등 현재의 디자인이 완성된 단계.
2편과 3편 사이를 다루는 GBA판 3편에서는 글로박스가 틴시들을 구하기 위해 다크럼을 삼킨 것을 질책하던 중 글로박스가 사라져버리자 그를 찾으러다니게된다. 동시에 레이맨에게 박수를 준비중이었던 레이저비어드 역시 다크럼을 삼킨 글로박스를 추적한다.
콘솔 및 PC판 3편에서는 레드럼들을 다크럼들로 만들어서 후드럼 부대를 조직해 침략을 해오는 안드레에 맞서싸운다. 또한 안드레를 삼켜버리는 바람에 후드럼 부대에게 목표 대상이 된 글로박스를 지키랴, 글로박스를 놓치면 찾으러가랴 은근히 글로박스때문에 고생한다. 오프닝 컷씬에서 글로박스가 자던 레이맨을 깨우다가 주먹들을 떼어내버리는 바람에 처음 시작할때는 손이 아예 없는채로 머피에게 매달려있는 상태.[8] 물론 조금 진행하다보면 주먹들을 되찾아 그때부터는 주먹을 날려 공격할 수 있다. 이후 안드레를 물리친 후 다시 꿈의 숲으로 돌아와 레드럼으로 돌아온 럼들을 보고 안심하고, 안드레에게 정이 들어서 그를 그리워하는 글로박스와 함께 다시 잠에 든다. 허나 마지막에 레이맨의 두손이 몰래 움직여서 레드럼을 자극시키더니, 레드럼이 다시 후드럼으로 변하고 게임이 끝난다.
이후 GBA로 발매된 '후드럼의 박수'에서는 3편의 엔딩에서 다시 부활한 안드레를 물리치고 글로박스를 구출하게 된다.
위의 설정 항목에 서술된대로 캔 아이템을 먹고 5가지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스토리 중간에 1편에서처럼 혀를 낼름거리는 메롱 스킬을 배우게되는데, 이 스킬을 막 물리친 후드럼 부대 속에서 튀어나온 다크럼에게 사용하면 다크럼이 레드럼으로 되돌아와 체력을 채울 수 있다.
2편과 달리 다시 주먹을 날리는 방법으로 회귀했으며, 1~2편과 달리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추락데미지를 입게되고 경사구간도 올라가지 못하게 되는등 전체적으로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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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 엽기토끼 1편에서는 베이비 글로박스들과 피크닉을 즐기던 중[10] 토끼들에게 납치되어 콜로세움에 감금되어 토끼들로부터 시련을 가장한 미니게임을 겪게된다. 레이맨이 갇힌 감옥은 1일차에는 보통 상상하기 쉬운 죄수들을 가둬놓는 허름하고 어두운 감옥이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시설이 호텔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호화스러워지고(...), 토끼들의 대우도 점점 좋아져서 처음에는 야유를 부리고 막 대하다가 스토리모드 후반부돼서는 레이맨 찬양하다시피하는 토끼들을 볼 수 있다. 하루 일차마다 미니게임들을 클리어하여[11] 얻는 뚫어뻥을 모으고 모아서 한쪽 벽에 발판으로 꽂아 결국 탈옥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베이비 글로박스들을 구해놓기만 한채 내버려두고 혼자 나왔다는걸 깨닫고 토끼 구덩이로 뛰어들었다가 몸이 끼여서 밤새도록 옴짝달짝 못하는 엔딩으로 마무리. 그 외에도 각종 코스튬들이 추가되어 펑키, DJ, 디스코, 갱스터 등 다양한 코스튬을 입을 수 있다. 이 코스튬들은 트레일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레이맨 4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며, 액션 게임으로 나온 NDS판과 GBA판에서는 각 코스튬 별로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엽기토끼 2편에서는 토끼들의 UFO[12] 에 잠입한다는 스토리. 이를 위해 머리에 토끼귀 모자와 눈알을 쓰고, 헬륨가스를 흡입해 목소리를 토끼처럼 변조시킨다.[13] 그러나 2편이 스토리 모드 조차도 없는 완전한 미니게임 모음집인데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가능한 레이맨은 스킨만 레이맨이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가능한 다른 토끼들과 목소리고 행동이고 다 똑같다. NDS판은 세계 각지에서 휴양을 즐기는 토끼들의 목적을 의심하고 몰래 쫓아다니며 뒷조사를 하고 토끼 대응 메뉴얼을 만들어 인간들에게 배포하는 스토리다. 물론 게임 자체는 미니게임 모음집일 뿐이고, 레이맨의 비중은 역시 전작보다, 콘솔판보다 크게 줄었다.
엽기토끼 TV파티에서는 시작부터 토끼들에게 힘도 못쓰고 뒤쫓기다가 어느 빈 집에 숨어들었는데, 하필이면 뒤쫓아오던 토끼들이 벼락을 맞고 그 집에 있던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고생을 한다. [14] 물론 레이맨은 TV를 꺼보기도 하고, 변기통 속에 집어 넣어 버리기도하고, TV를 집 밖으로 던져 버리기도 하는 등 나름 저항이랍시고 하긴 하지만 모두 소용이 없고, 특히 TV를 집 밖에 던져 버렸을때는 TV 속 토끼들이 질러대는 고성방가를 버티지 못한 두더지들이 TV를 도로 가지고왔다(...) 결국 마지막에는 멘탈이 박살나고 자기 발을 집어던져 TV를 부수지만, 또 토끼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후 레이맨을 쫒던 토끼들 중 하나가 집을 차지하게된다. 여기서는 숲속에 한 집에서 혼자 사는걸로 나온다. 상술한 것처럼 토끼들을 피해 숨어들은 빈 집 안에 어떤 이유인지 알수없지만 눌러앉아있었던 것.
NDS 버전에서는 Wii 버전과 달리 토끼에게 시달리는 역할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TV 속 토끼들을 몰아내는 역할로 등장. 매 회차 미니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진행되는 보드게임 파트와 매 회차 TV 속 마지막 토끼를 잡는 토끼 추격전에서 등장한다. Wii 버전과 달리 굴욕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레이맨은 이 시리즈에서는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레이맨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가 무색하게 점점 비중도 줄어들고, 겪는 봉변도 안습하여 주인공 체면 다구긴다. 그나마 엽기토끼 1편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점프나 공격은 불가능하더라도 상하좌우로 조작해 이동하는 것은 가능했고[15] 레이맨을 조작하여 진행하거나 레이맨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미니게임들도 있었지만 엽기토끼 2편부터는 박스아트에서 퇴출된것도 모자라 토끼에 레이맨 스킨만 씌운 존재가 되더니, TV파티에서는 중간중간 컷씬들을 제외하고는 레이맨의 모습이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 일본 발매판에서는 아예 엽기토끼 1편부터 시리즈 명칭 자체가 '래빗 파티'로 개명당하여 레이맨 시리즈 취급을 받지도 못하였다.
개발 중 취소된 4편의 개발 당시 스크린샷들과 트레일러 영상들을 보면 코스튬 착용,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토끼들에게 최면을 거는 스킬, 거미나 새 등의 동물들 위에 탑승, 위모트를 활용한 공격 시스템[16][17] 등이 구현될 예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온갖 개그와 패러디들이 넘쳐나는 단순하고 코믹한 분위기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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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분위기가 광기 넘칠 정도로 약빤 분위기가 되면서, 멀쩡하던 레이맨도 뉴트럴 포즈부터 괴상해졌다. 입을 헤 하고 벌린 표정을 짓고 있으며, 맞을 때에는 놀라 자빠지는 표정을 짓고, 일렉툰 구출시 병맛넘치는 허리춤을 추는 등 유쾌해졌다.
스토리는 레이맨과 그의 동료들이 낮잠을 자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들의 코 고는 소리[18] 가 근처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지하 세계로 전달되는데, 이것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증폭되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지하에 코를 고는 소리가 전달될 때마다 지진이 발생한다(...) 그래서 지하세계의 주민들은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쳐들어오는데, 레이맨과 동료들은 열심히 적들과 싸웠지만 결국엔 지고 철창에 갇힌다.
그 후 간신히 철창에서 빠져나와 지하 세계의 적들을 물리치면서 요정들을 구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에 해당한다. 마지막에는 요정들과 틴시들이 열어준 포탈을 통해 최종 스테이지로 진입하는데, 모든 것이 미스터 다크의 추종자인 마법사의 음모였다. 마법사와 부하들이 탑승한 거대 항공모함에서 추격전을 벌이게 되며, 막바지에는 마법사의 실수로 항공모함의 핵을 건드려 자폭하게 된다. 레이맨과 동료들은 폭발에서 튕겨져나와 처음 자고 있었던 나무 위로 떨어지는데, 피곤한 나머지 바로 잠들어버린다. 그리고는 오프닝 때와 똑같이 지하세계에 다시 코골이 지진을 일으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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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판에서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에 따르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9] 하지만 현재는 이혼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레이맨의 머리에 요상한 생명체들이 자리잡아 주황색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자 아내가 기겁하며 머리카락을 자르려 들었는데, 이를 무서워한 레이맨이 도망쳤기 때문이다. 이때 절벽에서 떨어질 뻔 하다가 머리카락 헬리콥터 기술을 습득하면서 무사히 내려간다. 이후로 사실상 따로 살게 된 셈.
원래 레이맨 오리진의 원래 플롯은 '오리진'이라는 이름답게 레이맨의 탄생과 글로박스와의 만남, 미스터 다크의 정체에 초점을 두었었지만 스토리가 변경 되어 현재의 스토리가 되었다. 당시의 플롯을 담았던 첫 공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자기를 만들어준 베틸라 바로 밑에서 머리카락 프로펠러로 베틸라 판치라를 시전하기도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정식판에서는 그 당시의 스토리가 다 엎어지면서 사라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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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의 유쾌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웅장한 판타지풍으로 컨셉이 변경됨에 따라 그래픽이 부드러워졌고, 레이맨의 인상도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트레일러에서는 거대 두꺼비에게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바바라에게 구출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리진의 사건 이후, 레이맨과 친구들은 '''100년동안 잠에 빠져 있었다'''. 그 긴 세월 동안 5명의 다크 틴시(마법사)들이 나타나 레이맨의 세계에 악몽을 퍼뜨리고, 수많은 틴시들과 틴시 왕족을 납치하여 감옥에 가두어 놓았다. 버블 드리머의 명령에 따라 머피가 일행을 깨우는 것으로 잠에서 깨 모험에 나선다. 틴시들을 구하며 다크 틴시와 그들이 풀어놓은 괴물들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
레이맨 레전드에서는 일부 기기 한정으로 마리오, 어쌔신 크리드나 페르시아의 왕자 전용 코스튬이 존재한다.
초기 디자인에서는 레이맨도 팔과 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기술적인 문제로 동작을 표현할 때 어려움이 있었기에, 레이맨 1편에서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주먹과 발만 남아있게 되었다. 오리진에 와서 팔과 다리를 달아보려고 시도해봤지만 캐릭터가 몰개성해지고 어색해지기만 해서 그냥 원작처럼 그대로 둥둥 떠다니도록 했다고.[20]
유비소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인지라, 해당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유비소프트의 다른 게임들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한다.[21] 한술 더떠 레전드에서는 온갖 유비소프트 게임 캐릭터들의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2편과 외전들을 제외한 모든 레이맨 시리즈의 처음은 전부 자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것. 엔딩에서도 곯아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레전드에서 100년은 넘게 자는 것으로 보면 아마 본인은 '''나이가 몇천, 몇만년은 넘었을것 같다.''' 아니면은 나이를 먹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레이맨의 친구들도 마찬가지.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소닉 더 헤지혹, 크래쉬 밴디쿳. 소닉처럼 팬들이 만든 자캐들이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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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뜬금없이 피규어로 출현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 조력자인 글로박스와 바바라도 등장한 건 덤. 디렉터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대답하길...
그러나 그 뒤 얼마 후 레이맨이 DLC로 참전한다는 고퀄리티 영상이 올라오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실상은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Omni Jacala라는 사람이 만든 가짜 영상이었다. 레이맨이 플레이어블로 나온 건 사실은 포토샵으로 제작한 것. 레이맨의 참전 가능성이 한창 급부상했을 때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에서의 반응은 미지근했지만[22] 유럽 본토나 북미에서는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담으로 이 때 당시 팬들은 레이맨이 뮤츠와 같이 나올 줄 알았으나, 결국 실상은 뮤츠랑 같이 나온건 레이맨이 아닌 바로 얘. 그리고 뒤이어 2명의 DLC 캐릭터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희망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팬들은 마지막 DLC 캐릭터 투표에 희망을 걸었지만, 베요네타와 카무이가 최종 선정되면서 레이맨의 참전은 아쉽게 무산되었다.
게스트 플레이어블로 나오길 많은 이들이 원했지만, 아쉽게도 스피릿으로만 등장했다. 공식 일러스트에 명칭까지 그대로 나왔으므로 DLC를 통한 참전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다. 거기에 본작에선 글로박스, 바바라가 스피릿으로 나오지 않았다.[23]
레이맨은 친 닌텐도 회사인 유비소프트의 실질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라는 점에서 참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도 많았고, 레이맨 팬덤 입장에서도 스매시브라더스 참전은 꽤나 오랜 염원이었기에 이래저래 참전이 불발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최초 서양 프랜차이즈 출신 파이터의 영광은 레어[24] 의 반조 & 카주이에게 돌아갔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예전 킹크루루의 참전 트레일러에서 레이맨 머리 모양의 구름이 나왔다는 둥, 전장 배경 얼음 내지 크리스탈 속에 레이맨이 갇혀있다는 둥의 뇌피셜과 억지성 추측을 난무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해당 구름과 크리스탈은 우연히 레이맨과 비슷한 모양이었을 뿐이며, 당연히 레이맨과는 관련없는 오브젝트이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파이터 패스 이후 추가 DLC 파이터가 예고되었고, 레이맨을 현재 스피릿으로 수록된 오리진 사양이 아닌 구작을 기준으로 참전시킬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가망이 낮은 편이다. 그나마 같은 에이스급 스피릿으로 수록되었던 미엔미엔이 당당히 파이터로 참전하면서, 레이맨의 참전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다시 생겼다.
게임 내 수록된 스피릿은 어째서인지 레전드급도 받을 만한 네임 밸류에 비해 낮은 에이스급이다. 하지만 스피릿 취득 난이도는 제법 어려운 편으로, 소닉과 어시스트 피규어 스카퐁이랑 1:2로 40 차이나는 체력전을 벌여야 한다. 우선 스카퐁을 선두로 처리하고 소닉이랑 대결을 벌이는 식이 유리한 편.[25]
Rayman/レイマン
1. 소개
레이맨 시리즈의 주인공. 일렉툰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존재라서[2] '''팔다리 없이 둥둥 떠다니는 손발'''이 포인트. 유비소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시리즈 대대로 데이비드 개스먼(David Gasman)[3] 이 성우를 담당하고 있다. 초창기에 비해 목소리가 점점 허스키해지고 있다.
2. 설정
레이맨 시리즈가 워낙 다양한데다 한 작품 내에서만 적용되는 설정 등이 많아서 설정 변동이 잦은 편이다. 공통적으론 손발, 몸통과 머리가 떨어져 있단 설정 아래 손발이 의지를 가지고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레이맨 1, 2[4] , 3에서는 멀쩡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이후론 딱히 말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하지도 않고 말할 수 있는 장면들은 요상한 언어로 대체된다.
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영웅으로 대접받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 능력이 개화된 것은 아니고 계속 파워업을 거치면서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캐릭터이다. 팔다리가 떨어져 있는 것에서 착안해 주먹을 멀리 던지거나 원거리 조종, 머리에 달린 머리카락을 사용해 프로펠러로 쓰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매 시리즈가 시작할때마다 모종의 이유로 능력을 잃은 상태로 첫 등장한다는 것이다. 2편에서는 레이저비어드가 보낸 해적들과 싸우다가 붙잡히면서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글로박스가 리에게서 받은 실버 럼을 주고나서야 럼을 던져서 공격을 할 수 있게되었으며, 3편에서는 후드럼이 들이닥치자 글로박스와 머피가 급히 잠을 자던 레이맨을 깨우는 과정에서 손을 떼어내버리는 바람에 손이 없는 상태로 머피에게 매달려 첫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탓에 글로박스와 만나 손을 되찾기까지는 주먹 날리기가 아닌 근거리 발차기로 스테이지 극초반을 진행해야한다. 엽기토끼 1편의 GBA 버전에서는 토끼들과 싸우다가 패배해 납치당하여 감옥에 갇히면서 손을 빼앗겨 3편처럼 손이 없는 상태로 시작하기때문에 감옥 구석에 내버려진 손을 찾을때까지는 공격을 할 수 없다.
레이맨은 보라색 몸통에 흰색 반지 무늬가 그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힘을 받기 위해 그려진 것이다. 그래서 1편에서는 베틸라, 2편에서는 요정 리와 글로박스가 에너지를 줄 때 이 부분으로 받는다. 이후 이 흰색 반지 무늬가 딱히 묘사되는 일은 없어 설정이 폐기된 듯. 레이맨 3에서는 스카프가 후드로 교체되며 외모와 머리카락도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1편의 무기는 주먹과 업그레이드 판인 황금주먹. 정작 머리카락이 칼날 처럼 날카로워서 1편에 큰 밧줄을 끊은 적도 있지만, 이것도 사실상 묻혀진 상태. 작품내에서 쓸 수 있는 무기는 오로지 주먹 이것뿐이다. 그래도 위력은 상당히 강해서 바위산 맵에서 보면 '''바위를 맨손으로 부셔서 기타를 만들었다.'''
2편에서는 1편에서의 설정 중 몇가지가 변경되었는데, 2편에서는 일렉툰이 없기때문에 몸이 럼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변경. 실제로 죽을때 럼들이 분해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2편이 2D로 개발되던 시절에는 1편과 거의 동일했다. 주먹이 날아가는 중에 날아가는 방향을 한번 바꿀 수있는 능력이 있던 것이 그 당시의 차이.[5] 공격의 경우 실버 럼을 던지게 바뀌면서 주먹을 날리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1편과는 달리 무한정으로 발사 할 수 있으며 연사력도 빠르다.[6] 허나 적들의 무적시간이 길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PS2로 리메이크된 레이맨 레볼루션에서는 연사력이 2연발로 내려간대신 한방한방의 공격력이 강해졌다.
3편에서는 주먹을 날려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또한 4가지의 캔 아이템을 먹으면 짧은 시간동안 4가지의 각기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회오리를 날리는 주먹, 파워가 증가된 주먹, 갈고리를 날려서 매달리거나 적에게 전기충격을 줄 수 있는 주먹, 로켓 주먹 등을 쓸 수 있다. 나머지 한가지 모습은 매우 짧은시간동안 수직상승 비행을 할 수 있는 모습. 개발중이었다가 취소된 4편의 코스튬 시스템이 이를 계승하는 것이었지않을까 추정된다. 또한 발 하나를 제외한 온 몸이 조그마해져서 나머지 발 하나를 범퍼카 몰다가 박아버리듯이 쫓아가야하는 구간도 존재.
오리진과 신작인 레전드에선 떨어져 있는 손을 던지는 것보다 양손발을 휘두르며 신나게 난타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지 공격도 여전하며, 이후 파워업으로 기존의 주먹질과 헬리콥터 외에도 작아지기, 잠수, 벽달리기 등의 능력이 추가된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점프에도 공격 판정이 생겨나서 점프로 적을 밟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레전드에서는 오리진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쓸모가 없었던 앉아 공격이 땅을 내리찍는 모션으로 바뀌어 사용도가 올라갔고, 걷기 공격이 추가되거나 차지공격이 빨라지는 등 사용할 일이 없었던 능력들을 대폭 활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3. 각 시리즈별 모습
3.1.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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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의 세계가 미스터 다크에 의해 프로툰과 일렉툰을 납치되며 세계의 균형이 깨져 마법사와 베틸라 마저도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에 빠지자, 첫여행을 떠난다.
작중 엑스트라(타레이잔,음악가,외계인"죠")들을 도와주거나 쓰러진 모스키토를 위로해주는 등 정의로운 성격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아무 능력도 쓰지도 못하는 호구지만, 베틸라에게 여러가지 능력을 받고 중반엔 온갖 재난을 겪게 되면서 일렉툰을 모두 구한뒤에 후반에는 최종보스인 미스터 다크를 이겼으니 먼치킨보단 성장형 영웅이 되는셈.
엔딩에서는 타레이잔과 조와 같이 셀카를 찍는다.
3.2.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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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디자인은 2편이 3D로 개발되던 초기 트레일러 영상 당시의 모습으로서, 실제 출시된 본편의 박스 아트 및 공식 일러스트들에서 사용된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다.
일단 2,3편에서는 1편의 일을 모두 없던 일로 '치고' 세계관까지 완전히 교체되어 새로 시작한 시리즈이다. 여기서의 레이맨은 배를 타고 럼즈 강을 건너와 2편 이후의 세계로 오게 되었다고한다.
이때는 레이저 비어드라는 새로운 악역이 해적배를 타고 나타나, 부하들과 같이 레이맨과 몇몇 생물들을 납치한다. 그중 글로박스도 레이저비어드 일당에게 잡혀서 끌려가 레이맨과 같이 감금당하게 된다. 하지만 운 좋게 글로박스는 "리"[7] 라는 요정에게 얻어온 실버 럼으로 다시 힘을 되찾고 리를 만나기 위해 글로박스와 같이 해적선을 빠져 나간다. 허나 운이 나쁘게도 결국은 해적배에서 추락하여 글로박스랑 떨어지게 된다. 결국 글로박스를 찾고 잡힌 리를 구하는등 여러가지 고난을 겪으며 여행한다.
침공한 로봇 해적들과 싸우며 버블 드리머의 4개의 가면을 되찾고 아주 많은 럼을 구하여 세계를 구하는 것이 목적.
엔딩에선 패배한 레이저비어드를 그냥 튀게 나뒀지만, 레이저비어드는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었는지 최후의 발악으로 자기 해적배를 폭파시킨다. 하지만 엔딩을 보면 탈출에 성공 해서 결국 발악 마저 실패한다. 한편 아래 세계에선 모두들이 레이맨이 사망한 줄 알고 장례식을 치루고 있는데 한쪽 발을 잃은 레이맨이 지팡이를 질질 끌며 살아돌아온다. 이 관경을 본 모두들은 살아돌아온 레이맨을 환영하며, 덕분에 글로박스가 가지고 있던 한쪽 발도 다시 찾아냈으니 해피 엔딩.
3.3.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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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삐죽한 머리카락, 빨간 후드 등등 현재의 디자인이 완성된 단계.
2편과 3편 사이를 다루는 GBA판 3편에서는 글로박스가 틴시들을 구하기 위해 다크럼을 삼킨 것을 질책하던 중 글로박스가 사라져버리자 그를 찾으러다니게된다. 동시에 레이맨에게 박수를 준비중이었던 레이저비어드 역시 다크럼을 삼킨 글로박스를 추적한다.
콘솔 및 PC판 3편에서는 레드럼들을 다크럼들로 만들어서 후드럼 부대를 조직해 침략을 해오는 안드레에 맞서싸운다. 또한 안드레를 삼켜버리는 바람에 후드럼 부대에게 목표 대상이 된 글로박스를 지키랴, 글로박스를 놓치면 찾으러가랴 은근히 글로박스때문에 고생한다. 오프닝 컷씬에서 글로박스가 자던 레이맨을 깨우다가 주먹들을 떼어내버리는 바람에 처음 시작할때는 손이 아예 없는채로 머피에게 매달려있는 상태.[8] 물론 조금 진행하다보면 주먹들을 되찾아 그때부터는 주먹을 날려 공격할 수 있다. 이후 안드레를 물리친 후 다시 꿈의 숲으로 돌아와 레드럼으로 돌아온 럼들을 보고 안심하고, 안드레에게 정이 들어서 그를 그리워하는 글로박스와 함께 다시 잠에 든다. 허나 마지막에 레이맨의 두손이 몰래 움직여서 레드럼을 자극시키더니, 레드럼이 다시 후드럼으로 변하고 게임이 끝난다.
이후 GBA로 발매된 '후드럼의 박수'에서는 3편의 엔딩에서 다시 부활한 안드레를 물리치고 글로박스를 구출하게 된다.
위의 설정 항목에 서술된대로 캔 아이템을 먹고 5가지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스토리 중간에 1편에서처럼 혀를 낼름거리는 메롱 스킬을 배우게되는데, 이 스킬을 막 물리친 후드럼 부대 속에서 튀어나온 다크럼에게 사용하면 다크럼이 레드럼으로 되돌아와 체력을 채울 수 있다.
2편과 달리 다시 주먹을 날리는 방법으로 회귀했으며, 1~2편과 달리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추락데미지를 입게되고 경사구간도 올라가지 못하게 되는등 전체적으로 너프.
3.4. [9] 레이맨 엽기토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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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 엽기토끼 1편에서는 베이비 글로박스들과 피크닉을 즐기던 중[10] 토끼들에게 납치되어 콜로세움에 감금되어 토끼들로부터 시련을 가장한 미니게임을 겪게된다. 레이맨이 갇힌 감옥은 1일차에는 보통 상상하기 쉬운 죄수들을 가둬놓는 허름하고 어두운 감옥이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시설이 호텔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호화스러워지고(...), 토끼들의 대우도 점점 좋아져서 처음에는 야유를 부리고 막 대하다가 스토리모드 후반부돼서는 레이맨 찬양하다시피하는 토끼들을 볼 수 있다. 하루 일차마다 미니게임들을 클리어하여[11] 얻는 뚫어뻥을 모으고 모아서 한쪽 벽에 발판으로 꽂아 결국 탈옥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베이비 글로박스들을 구해놓기만 한채 내버려두고 혼자 나왔다는걸 깨닫고 토끼 구덩이로 뛰어들었다가 몸이 끼여서 밤새도록 옴짝달짝 못하는 엔딩으로 마무리. 그 외에도 각종 코스튬들이 추가되어 펑키, DJ, 디스코, 갱스터 등 다양한 코스튬을 입을 수 있다. 이 코스튬들은 트레일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레이맨 4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며, 액션 게임으로 나온 NDS판과 GBA판에서는 각 코스튬 별로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엽기토끼 2편에서는 토끼들의 UFO[12] 에 잠입한다는 스토리. 이를 위해 머리에 토끼귀 모자와 눈알을 쓰고, 헬륨가스를 흡입해 목소리를 토끼처럼 변조시킨다.[13] 그러나 2편이 스토리 모드 조차도 없는 완전한 미니게임 모음집인데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가능한 레이맨은 스킨만 레이맨이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가능한 다른 토끼들과 목소리고 행동이고 다 똑같다. NDS판은 세계 각지에서 휴양을 즐기는 토끼들의 목적을 의심하고 몰래 쫓아다니며 뒷조사를 하고 토끼 대응 메뉴얼을 만들어 인간들에게 배포하는 스토리다. 물론 게임 자체는 미니게임 모음집일 뿐이고, 레이맨의 비중은 역시 전작보다, 콘솔판보다 크게 줄었다.
엽기토끼 TV파티에서는 시작부터 토끼들에게 힘도 못쓰고 뒤쫓기다가 어느 빈 집에 숨어들었는데, 하필이면 뒤쫓아오던 토끼들이 벼락을 맞고 그 집에 있던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고생을 한다. [14] 물론 레이맨은 TV를 꺼보기도 하고, 변기통 속에 집어 넣어 버리기도하고, TV를 집 밖으로 던져 버리기도 하는 등 나름 저항이랍시고 하긴 하지만 모두 소용이 없고, 특히 TV를 집 밖에 던져 버렸을때는 TV 속 토끼들이 질러대는 고성방가를 버티지 못한 두더지들이 TV를 도로 가지고왔다(...) 결국 마지막에는 멘탈이 박살나고 자기 발을 집어던져 TV를 부수지만, 또 토끼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후 레이맨을 쫒던 토끼들 중 하나가 집을 차지하게된다. 여기서는 숲속에 한 집에서 혼자 사는걸로 나온다. 상술한 것처럼 토끼들을 피해 숨어들은 빈 집 안에 어떤 이유인지 알수없지만 눌러앉아있었던 것.
NDS 버전에서는 Wii 버전과 달리 토끼에게 시달리는 역할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TV 속 토끼들을 몰아내는 역할로 등장. 매 회차 미니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진행되는 보드게임 파트와 매 회차 TV 속 마지막 토끼를 잡는 토끼 추격전에서 등장한다. Wii 버전과 달리 굴욕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레이맨은 이 시리즈에서는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레이맨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가 무색하게 점점 비중도 줄어들고, 겪는 봉변도 안습하여 주인공 체면 다구긴다. 그나마 엽기토끼 1편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점프나 공격은 불가능하더라도 상하좌우로 조작해 이동하는 것은 가능했고[15] 레이맨을 조작하여 진행하거나 레이맨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미니게임들도 있었지만 엽기토끼 2편부터는 박스아트에서 퇴출된것도 모자라 토끼에 레이맨 스킨만 씌운 존재가 되더니, TV파티에서는 중간중간 컷씬들을 제외하고는 레이맨의 모습이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 일본 발매판에서는 아예 엽기토끼 1편부터 시리즈 명칭 자체가 '래빗 파티'로 개명당하여 레이맨 시리즈 취급을 받지도 못하였다.
개발 중 취소된 4편의 개발 당시 스크린샷들과 트레일러 영상들을 보면 코스튬 착용,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토끼들에게 최면을 거는 스킬, 거미나 새 등의 동물들 위에 탑승, 위모트를 활용한 공격 시스템[16][17] 등이 구현될 예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온갖 개그와 패러디들이 넘쳐나는 단순하고 코믹한 분위기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고한다.
3.5. 레이맨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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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분위기가 광기 넘칠 정도로 약빤 분위기가 되면서, 멀쩡하던 레이맨도 뉴트럴 포즈부터 괴상해졌다. 입을 헤 하고 벌린 표정을 짓고 있으며, 맞을 때에는 놀라 자빠지는 표정을 짓고, 일렉툰 구출시 병맛넘치는 허리춤을 추는 등 유쾌해졌다.
스토리는 레이맨과 그의 동료들이 낮잠을 자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들의 코 고는 소리[18] 가 근처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지하 세계로 전달되는데, 이것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증폭되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지하에 코를 고는 소리가 전달될 때마다 지진이 발생한다(...) 그래서 지하세계의 주민들은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쳐들어오는데, 레이맨과 동료들은 열심히 적들과 싸웠지만 결국엔 지고 철창에 갇힌다.
그 후 간신히 철창에서 빠져나와 지하 세계의 적들을 물리치면서 요정들을 구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에 해당한다. 마지막에는 요정들과 틴시들이 열어준 포탈을 통해 최종 스테이지로 진입하는데, 모든 것이 미스터 다크의 추종자인 마법사의 음모였다. 마법사와 부하들이 탑승한 거대 항공모함에서 추격전을 벌이게 되며, 막바지에는 마법사의 실수로 항공모함의 핵을 건드려 자폭하게 된다. 레이맨과 동료들은 폭발에서 튕겨져나와 처음 자고 있었던 나무 위로 떨어지는데, 피곤한 나머지 바로 잠들어버린다. 그리고는 오프닝 때와 똑같이 지하세계에 다시 코골이 지진을 일으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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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판에서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에 따르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9] 하지만 현재는 이혼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레이맨의 머리에 요상한 생명체들이 자리잡아 주황색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자 아내가 기겁하며 머리카락을 자르려 들었는데, 이를 무서워한 레이맨이 도망쳤기 때문이다. 이때 절벽에서 떨어질 뻔 하다가 머리카락 헬리콥터 기술을 습득하면서 무사히 내려간다. 이후로 사실상 따로 살게 된 셈.
원래 레이맨 오리진의 원래 플롯은 '오리진'이라는 이름답게 레이맨의 탄생과 글로박스와의 만남, 미스터 다크의 정체에 초점을 두었었지만 스토리가 변경 되어 현재의 스토리가 되었다. 당시의 플롯을 담았던 첫 공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자기를 만들어준 베틸라 바로 밑에서 머리카락 프로펠러로 베틸라 판치라를 시전하기도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정식판에서는 그 당시의 스토리가 다 엎어지면서 사라진 장면.
3.6. 레이맨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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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의 유쾌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웅장한 판타지풍으로 컨셉이 변경됨에 따라 그래픽이 부드러워졌고, 레이맨의 인상도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트레일러에서는 거대 두꺼비에게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바바라에게 구출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리진의 사건 이후, 레이맨과 친구들은 '''100년동안 잠에 빠져 있었다'''. 그 긴 세월 동안 5명의 다크 틴시(마법사)들이 나타나 레이맨의 세계에 악몽을 퍼뜨리고, 수많은 틴시들과 틴시 왕족을 납치하여 감옥에 가두어 놓았다. 버블 드리머의 명령에 따라 머피가 일행을 깨우는 것으로 잠에서 깨 모험에 나선다. 틴시들을 구하며 다크 틴시와 그들이 풀어놓은 괴물들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
레이맨 레전드에서는 일부 기기 한정으로 마리오, 어쌔신 크리드나 페르시아의 왕자 전용 코스튬이 존재한다.
4. 기타
초기 디자인에서는 레이맨도 팔과 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기술적인 문제로 동작을 표현할 때 어려움이 있었기에, 레이맨 1편에서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주먹과 발만 남아있게 되었다. 오리진에 와서 팔과 다리를 달아보려고 시도해봤지만 캐릭터가 몰개성해지고 어색해지기만 해서 그냥 원작처럼 그대로 둥둥 떠다니도록 했다고.[20]
유비소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인지라, 해당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유비소프트의 다른 게임들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한다.[21] 한술 더떠 레전드에서는 온갖 유비소프트 게임 캐릭터들의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2편과 외전들을 제외한 모든 레이맨 시리즈의 처음은 전부 자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것. 엔딩에서도 곯아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레전드에서 100년은 넘게 자는 것으로 보면 아마 본인은 '''나이가 몇천, 몇만년은 넘었을것 같다.''' 아니면은 나이를 먹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레이맨의 친구들도 마찬가지.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소닉 더 헤지혹, 크래쉬 밴디쿳. 소닉처럼 팬들이 만든 자캐들이 상당히 많다.
5.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5.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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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뜬금없이 피규어로 출현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 조력자인 글로박스와 바바라도 등장한 건 덤. 디렉터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대답하길...
유비소프트와 닌텐도의 친밀한 관계 덕에 출연할 수 있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닌텐도 캐나다 지부 직원인 매트 라이언이 레이맨의 플레이어블 참전 '''드립'''을 치면서 레이맨이 피규어를 뛰어넘어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왔다. 불행하게도 '''이 때 당시'''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뮤츠 외에 나머지 DLC는 없을 거라고 못을 박으면서 가능성은 낮아졌다."오늘의 한 장. 레이맨을 피규어로 만들기 위해 판권처인 유비소프트 분들께 자료 제공을 부탁했습니다. 틀림없이 『레이맨 레전드』의 2D 일러스트 데이터가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려 새롭게 3D로 만든 모델을 제공해주셔서 완성된 것이 이 피규어입니다. 모델 하나 만드는 것도 상당히 힘든 일. 제작자의 기개가 기쁘네요!!"
그러나 그 뒤 얼마 후 레이맨이 DLC로 참전한다는 고퀄리티 영상이 올라오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실상은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Omni Jacala라는 사람이 만든 가짜 영상이었다. 레이맨이 플레이어블로 나온 건 사실은 포토샵으로 제작한 것. 레이맨의 참전 가능성이 한창 급부상했을 때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에서의 반응은 미지근했지만[22] 유럽 본토나 북미에서는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담으로 이 때 당시 팬들은 레이맨이 뮤츠와 같이 나올 줄 알았으나, 결국 실상은 뮤츠랑 같이 나온건 레이맨이 아닌 바로 얘. 그리고 뒤이어 2명의 DLC 캐릭터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희망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팬들은 마지막 DLC 캐릭터 투표에 희망을 걸었지만, 베요네타와 카무이가 최종 선정되면서 레이맨의 참전은 아쉽게 무산되었다.
5.2.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게스트 플레이어블로 나오길 많은 이들이 원했지만, 아쉽게도 스피릿으로만 등장했다. 공식 일러스트에 명칭까지 그대로 나왔으므로 DLC를 통한 참전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다. 거기에 본작에선 글로박스, 바바라가 스피릿으로 나오지 않았다.[23]
레이맨은 친 닌텐도 회사인 유비소프트의 실질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라는 점에서 참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도 많았고, 레이맨 팬덤 입장에서도 스매시브라더스 참전은 꽤나 오랜 염원이었기에 이래저래 참전이 불발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최초 서양 프랜차이즈 출신 파이터의 영광은 레어[24] 의 반조 & 카주이에게 돌아갔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예전 킹크루루의 참전 트레일러에서 레이맨 머리 모양의 구름이 나왔다는 둥, 전장 배경 얼음 내지 크리스탈 속에 레이맨이 갇혀있다는 둥의 뇌피셜과 억지성 추측을 난무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해당 구름과 크리스탈은 우연히 레이맨과 비슷한 모양이었을 뿐이며, 당연히 레이맨과는 관련없는 오브젝트이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파이터 패스 이후 추가 DLC 파이터가 예고되었고, 레이맨을 현재 스피릿으로 수록된 오리진 사양이 아닌 구작을 기준으로 참전시킬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가망이 낮은 편이다. 그나마 같은 에이스급 스피릿으로 수록되었던 미엔미엔이 당당히 파이터로 참전하면서, 레이맨의 참전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다시 생겼다.
게임 내 수록된 스피릿은 어째서인지 레전드급도 받을 만한 네임 밸류에 비해 낮은 에이스급이다. 하지만 스피릿 취득 난이도는 제법 어려운 편으로, 소닉과 어시스트 피규어 스카퐁이랑 1:2로 40 차이나는 체력전을 벌여야 한다. 우선 스카퐁을 선두로 처리하고 소닉이랑 대결을 벌이는 식이 유리한 편.[25]
[1] 개발이 취소되어 미니게임 모음집인 레이맨 엽기토끼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참고로 엽기토끼 1편을 플레이해보면 4편의 흔적이 이곳저곳 보인다.[2] 시리즈의 첫 작품인 레이맨에서 목숨을 하나 잃게 될 때마다 여러 마리의 일렉툰으로 분해된다.[3] 파렌하이트(게임)의 주인공 루카스로도 유명하다.[4] PS판 및 레이맨 레볼루션 한정. 나머지 버전들에서는 요상한 언어로 대체된다.[5] 이 2D판 프로토타입 레이맨 2는 PS1판의 특전으로 플레이 가능하다.[6] 2편의 3D화 개발 초기에는 주먹을 무한대로 날리는 방식이었으나 완성판에서 수정.[7] '''LY'''. 발음상 "리"가 맞다.[8] 레이맨 엽기토끼 1편의 GBA판에서도 토끼들에게 붙잡혀와 손을 빼앗긴 채로 감옥에 갇히는 통에 손이 없는 채로 게임이 시작된다.[9] 개발이 취소되어 미니게임 모음집인 레이맨 엽기토끼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참고로 엽기토끼 1편을 플레이해보면 4편의 흔적이 이곳저곳 보인다.[10] 레이맨 2편에서 이미 글로박스의 아내가 나왔다. 그리고 그의 자식들도 이 때 등장했는데 엽기토끼 1편에 나오는 베이비 글로박스들과 달리 생긴게 자기 아빠 판박이다..[11] 일정 기록이상을 달성해야 클리어로 인정. 또한 매 회차 마지막 미니게임은 뚫어뻥 총으로 베이비 글로박스를 구하는 FPS 게임.[12] 레이맨 엽기토끼 2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세계관이 인간들이 사는 지구가 되었고, 토끼들이 땅굴을 파는게 아니라 UFO를 타고 다닌다.[13] 오프닝에서는 침입하다가 발각되지만 토끼들의 소리를 흉내내고 간신히 넘어간다. 이때 대장 엽기토끼가 엽기토끼 1편의 게임CD를 꺼내 커버에 그려진 레이맨과 비교하는 장면이 압권.[14] 여기서 TV속 토끼들이 하는 짓을 보면 레이맨이 TV를 잘 보고있는데 멋대로 채널을 바꾸거나 음량을 조절해버리질 않나, 자기들의 전용 채널을 만들어서 괴성을 질러대기도하면서 레이맨의 화를 실시간으로 돋군다.[15] 참고로 레이맨이 평소에 서있는 자세가 전작들보다 다소 구부정하다. 또한 이동하거나 방향을 바꿀 때의 조작감 역시 전작들과 이질적인 편. 이외에 개발중 삭제된 레이맨의 각종 움직임들이 더미 데이터로 많이 남아있다.[16] 위모트를 든 채로 팔을 뻗으면 기존의 주먹 날리기를 구사한다던가, 위모트를 들고 팔을 휘둘러대면 레이맨이 주먹을 여기저기 휘두르며 토끼들을 때려대다가 발차기를 하는 근거리 연속기를 구사하는 등[17] 이와같이 Wii 모트의 각종 모션들을 액션게임에 활용하는 것보다 미니게임에 활용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는 제작진들의 판단에 의해 당시 4편의 메인 프로듀서로서 레이맨 시리즈에 복귀했었던 미셸 앙쉘이 다른 게임을 작업하러 간 사이 장르가 액션 게임에서 미니게임 모음집으로 변경되었다고한다.[18] 코 고는 소리뿐만 아니라 과일 먹는소리, 비눗방울등 온갖 괴랄한 소리가 섞여 힙합풍 비트를 낸다.[19] 개발중 취소되어 미니게임 모음집인 레이맨 엽기토끼로 노선이 완전히 변경되어버린 레이맨 4의 컨셉아트들 중에서도 레이맨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20] 팔다리가 없는 걸 이용한 개그 모션이 있는데, 2편에서 가만히 있으면 레이맨이 자기 몸통을 가지고 농구공처럼 드리블을 한다.[21] 1999년에 제작된 게임인 '토닉 트러블'이란 게임에서 스탭롤에 카메오로 출연하는데, 사실 이 게임은 레이맨 2에 사용된 3D 엔진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게임이다.[22] 레이맨 게임을 접해본 유저가 많지 않았기에 대부분은 그저 유비소프트의 마스코트 캐릭터 내지 서구권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명한 캐릭터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영미권과 달리 일본에서는 레이맨의 참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적다.[23] 아무래도 레이맨의 래비드와 마리오가 크로스오버한 게임에 등장한 래비드 콩과 래비드 마리오,래비드 피치가 스피릿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들을 굳이 스피릿으로 나올 필요가 없었기에 한 것으로 보인다. [24] 이쪽은 과거 닌텐도의 자회사였다.[25] 어시스트 킬러 능력을 가진 서포터 스피릿을 장비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마침 보안관 스피릿이 이 능력을 달고 있으니 마음껏 애용해주자. 아니면 이판사판으로 3슬롯 어태커 스피릿에 체력 증가 서포트 조합으로 깡체력으로 버티면서 달려드는 전법도 나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