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루(시스터 프린세스)

 


[image]
衛(まもる), 시스터 프린세스에 나오는 여동생들 중 하나.
생일
10월 18일(산의 날)
신장
150cm
별자리
천칭자리
성우
코바야시 유미코
북미판 성우
키라 빈센트데이비스
오빠를 부르는 호칭
あにぃ(아니[1])
전형적인 보이시(남성적) 캐릭터. 이름도 남자 이름이다[2].
오빠하고 운동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옆에서 함께 뛰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 대부분의 스포츠를 섭렵한 상태로 못하는 운동은 구기 종목들을 빼곤 거의 없고 그중에선 스노보드가 주특기. 단 볼 컨트롤이 문제인지 축구를 하면 죄다 아리랑 볼로 떠버린다는 약점이 있다.[3]
갸날픈 몸매에 예쁘장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저 작은 손으로 30kg에 달하는 악력을 낸다. 무서운 아이.
참고로 작중에서 아버지를 언급하는 유일한 캐릭터. 소설에서 MTB가 오자 먼저 타보겠다고 말한다.
카호와는 달리 운동실력이 뛰어나 응원단 단장까지도 해내는 모습을 보이는 씩씩한 소녀지만, 그만큼 여성적인 면이 좀 부족하다. 어렸을 때 빼고는 치마를 안 입었기에 치마 안에다 속바지, 스패츠를 더 입거나 아예 바지만 입기도 하며, 치마만 단독으로 입는 모습은 보기 어렵다. 입혀놓으면 부끄러워 하는 모습과 겹쳐 모에도가 상승한다.(…)
자신이 모자를 쓴 모습을 보고 오빠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준 이후로는 항상 머리 쪽에 모자라든지 선글라스라든지 장식할 물건을 쓰고 다닌다. 후기에는 이 설정이 사라졌는지 굳이 머리에 선글라스를 올리지 않는다.
오빠하고 거리감을 없게 하려는 의미에선지 자신을 ボク라고 지칭하는 보쿠 소녀. 복장과 말투 모두 남자애처럼 하는데다가 브래지어는 '여성적'이라고 착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신체검사 때 당황하곤 한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운동 잘하는 것 외에 외형상의 특징이 없고 장식이 적어 애니메이션이나 2차 창작물에서 대충 단발 캐러 하나 만들어놓고 마모루라 우기는 경우가 잦다.
냄새 관련 이벤트(오빠의 냄새가 나~, 내 냄새를 맡아봐)등이 있어서 냄새 페티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렌, 사쿠야, 카호의 뒤를 이어 '''버츄얼 유튜버 데뷔가 결정되었다.'''

[1] 가끔 '형'이라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뉘앙스를 살려 번역하자면(?) '형아' 정도[2] 마모루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실존인물/캐릭터를 막론하고 여자가 1명도 없다. 다른 보이시 계열 캐릭터에 쓰인 중성적인 이름(남자 이름)이 드물게나마 여자들도 쓴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사례.[3] 구기종목에 전반적으로 취약하다는 설정을, 원근감각이 떨어지는 탓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인위적으로 한쪽 눈을 가려서 원근감을 죽이면, 프로 축구선수조차도 제대로 공을 받거나 찰 수 없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