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화염
1. 개요
위대한 마법사는 모두 마법의 달인이며 마법 훈련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자들이지만, 화염의 힘에 숙달된 마법사는 그 중에서도 특히 대담한 자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들은 그 어떤 위협이라도 장대한 불꽃으로 상쇄시켜 버립니다. 평생 동안 이 격렬한 힘에 매진한 마법사들은 불꽃을 피우는 데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특히 적들을 무자비한 화염으로 불태우는 데 자부심과 기쁨을 느끼곤 합니다. 자제력을 잃고 불을 지르는 데 중독된 마법사들은 자신을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Fire Mage. 화염 계열 주문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법사.'''화염 마법의 순수한 정수에 집중하여, 맹렬한 불꽃으로 적을 공격합니다.'''
2. 설정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 매뉴얼에 언급된 설정에 따르면, 화염 마법은 한 때 키린 토에서 금지된 마법의 갈래 중 하나였는데[1] , 화염 마법을 본디 파괴와 재앙만을 일으키는 마법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2] 그러나 냉기 마법을 사용하는 언데드 스컬지가 창궐하면서 3차 대전쟁 때부터 잠정적으로 이 조치를 해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크메이지가 화염구를 평타로 쓴다거나, 블러드 메이지가 스컬지를 상대하기 위해 화염 마법으로 전향했다거나, 휴먼의 상점 건물인 아케인 볼트에서 판매하는 게 파이어 오브인 것 등이 그 예시다. 오크 흑마법사들 때문에 냉기 마법을 쓰고 화염 마법을 금하다가 언데드 리치들을 막기 위해 다시 화염 마법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리치들이 죽은 오크 흑마법사들을 강령술로 되살린 존재들이란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3. 상세
초기 컨셉은 '생존 및 유틸기는 다소 부족하지만 단일딜이 강력한 원딜'이었으나 점차 '작열 DoT를 주력으로 하여 적을 불태우는 원딜'로 변모하였고, 어둠땅 시점에서는 '''강력한 쿨기(발화)를 가진 극단적인 몰아치기 원딜'''이 되었다. 또한 세월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치명타 여부'''가 딜링 메커니즘에서 핵심을 담당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전통적으로 화법은 치명타 스탯에 목숨을 걸었고, 확장팩 초반에는 매우 약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군단 확장팩에서 발화, 화염 작렬 등이 개편되면서 확정적으로 치명타를 띄울 수단이 많이 생겼고, 덕분에 치명타 일변도 세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격전의 아제로스 초반에는 가속이, 후반에는 특화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어둠땅의 화법은 발화[3] 가 켜진 12초 동안에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상급의 딜량을 뽐낼 수 있지만 발화가 꺼지면 탱커급으로 DPS가 낮아진다. 하지만 발화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덧불' 특성과, 나이트페이 성약단 스킬인 '힘의 전환'을 통해 대략 1분마다 발화를 사용 할 수 있다. 그래서 화법의 세팅은 발화 동안의 순간딜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최대한 많은 스킬을 욱여넣기 위해 가속이 가장 중요한 2차 스탯으로 부상했으며, 나머지 스탯은 단일딜 기준으로 효율이 엇비슷하다.
'''특화'''는 '작열'로 주력기의 피해량에 비례한 도트 데미지를 9초간 대상에게 가하며, 다시 적용될 시 남아 있는 피해량에 새 작열에 추가된다. 이전에는 자동으로 2초마다 작열이 주변에 옮겨갔지만 어둠땅에서는 불사조의 불길 기술만이 주변에 작열을 옮기게 변경되었다.
3.1. 장단점
- 장점
- 단일/광역 양면에서 매우 강력한 순간폭딜
와우의 수많은 쿨기 중에서 유명하고 강력한 쿨기가 바로 화법의 발화다. 발화를 킨 순간만큼은 단일딜이든 광역딜이든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서 가장 강력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데, 심지어 쿨타임마저 1분 정도밖에 안 된다. 몰아치기가 강력하다는 특징은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큰 장점이 되는데, 쐐기돌 던전에서는 다수의 몹 무리를 순식간에 녹이거나 위험한 몹을 빨리 치워버릴 수 있어 가장 사랑받는 원딜 중 하나이며, 레이드에서도 쫄을 빠르게 녹여서 공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PvP에서도 상대 생존기만 빼 놓으면 킬각을 잡기가 쉽다. 또한, 일단 발화 타이밍에만 딜을 잘 넣어 놓으면 나머지 시간 동안에는 좀 꼬이더라도 전체 딜량에는 별 문제가 없다.
- 뛰어난 무빙딜
대몰열 불작, 대몰열 불기둥, 화염 작렬, 불사조의 불길은 전부 즉시 시전이며, 불태우기는 비록 딜량은 약하지만 무빙 캐스팅이 가능하다. 덕분에 화법은 캐스터치고 무빙딜이 좋은 편이며, 심지어 발화를 켠 상태에서는 가만히 서서 캐스팅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마력의 룬 범위 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 마격 특성 보유
'불타는 손길' 특성을 찍으면 생명력이 30% 이하인 대상에게 불태우기가 크게 강화되며 항상 극대화가 터진다. 레이드 보스 대다수는 후반 페이즈로 갈수록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마격이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게다가 이 순간부터 화법은 화염구를 캐스팅할 일이 아예 없어지므로 무빙딜이 더욱 좋아진다.
- 단점
- 극단적인 쿨기 의존도
상술했듯 발화가 끝난 뒤 현자타임 때 화법의 딜량은 탱커와 비견될 정도로 매우 처참하다. 그렇기 때문에 화법은 발화 때 딜사이클을 잘 돌리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발화를 켰는데 패턴이 와서 크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대로 망한다. 그러므로 화법은 던전과 레이드의 구조를 파악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쿨기를 털어내지 않으면 제 성능을 내기 힘들다. 이런 화법의 단점은 몰아치기가 별로 의미없는 필드 전역퀘/일퀘를 할때 더더욱 부각된다.
- 이감기가 부실함
적의 발을 순간적으로 묶기는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둔화를 걸기가 어렵다. 상시 이감인 냉법은 말할 것도 없고, 비법도 비전 탄막(+시간 전환 특성)이나 감속 스킬로 적에게 이감을 넣을 수 있다. 반면 화법에게 주어진 이감기는 불기둥의 20% 이감과, 공용 스킬인 환영 복제, 얼음 화살 뿐이다. 쐐기돌에서야 용의 숨결 및 얼음 회오리 정도만 지원하면 충분하지만, PvP에서는 상대 근딜의 지속적인 압박을 떨쳐내기가 비교적 힘겨운 편이다.
- 이격된 대상들에게 약함
엄밀하게는 마법사 자체의 단점이긴 하지만 화법 또한 이격된 대상들에게 할 수 있는 거라곤 쌩 단일딜밖에 없다. 화법의 강력한 광역딜은 어디까지나 불기둥(+화염 파편 특성)과 작열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 범위 이상으로 떨어져있는 적들을 공략할 땐 의미가 없어진다.
4. 역사
4.1. 오리지널
오리지널 극초기엔 화염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당시 비전은 제대로 된 데미지 기술이 채널링에다가 마나는 더럽게 잡아먹는 신비한 화살과 광역기인 신비한 폭발 뿐이라 보조라는 느낌이 강했고 냉기는 주문력이 없어 스킬을 강화할 방법이 극대화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본데미지가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초반부 레이드 던전인 화산심장부와 검은날개 둥지의 많은 네임드들이 화염에 아예 면역이거나 화염 피해가 제대로 박히지 않았다는 것. 거기다 당시 화염 특성의 최종 스킬인 발화는 '''5분'''마다 화염 주문 꼴랑 1개의 치명타 확률을 100%로 높이는 영 좋지 않은 특성이었다. 그래서 많은 마법사들이 화염 특성을 버리고 냉기 특성으로 갈아타곤 했다.
그러나 안퀴라즈 사원부터 화염 속성의 몹은 줄어들어 '바보발화'라고 불리던 레이드 전문 특성이 다시 대세가 되었는데 화염특성이 딜링 측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이 발견되고, 낙스라마스의 요구 딜량이 높았기때문에 평가가 더욱 올랐다.
PVP의 경우, 아더가이를 위시한 불태법사가 인기를 끌었으나 레이드에서 화염저항템이 풀린후에 냉기에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세드나등이 화비법사 동영상을 내어 관심을 끌었으나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4.1.1. 클래식
전반적으로 극대화 시너지에 중점을 둔 특성이다. 대상에게 불태우기 중첩[4] 을 쌓은 후 화염구 난사, 이로 인해 끊임없이 유지되는 작열[5] 롤링으로 입히는 지속 데미지가 핵심. 데미지 포텐셜은 오리지널 마법사의 3가지 특성 중 최강이다.
다만 오리지널 초반 페이즈인 화산 심장부와 검은날개 둥지의 대부분의 몹들이 '''화염 면역'''을 달고 나오는 난감한 설계 때문에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다. 화염 마법사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은 안퀴라즈 사원 출시 이후. 안퀴라즈 오픈 이후 대부분의 마법사가 화염 특성으로 갈아탔는데, 종종 화염 특성을 찍고 화심이나 검둥 공대에 들어오는 마법사들이 빈축을 사곤 했다. 화염 마법사가 화심/검둥에 참여해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결과적으로는 공대장 재량에 맡기는 것으로 귀결. 사실 미친 마나 소모를 제외하면, 얼음화살로 딜링해도 앵벌용으로 눈보라에 슬로우를 부여하는 특성 찍은 법사보다 근소하게 높은 딜링이 가능했고, 딱봐도 활활 불타는 불정령이나 용암거인/검은용 정도를 제외하면 화저가 200이긴해도 어쨌든 화염피해가 들어가긴 하기에(캐스터 클래스 중 냉법만이 부분저항이 없음) 아예 무쓸모한건 아니다. 안퀴라즈 이전 화염특성을 찍은 이유는 줄구룹 때문. 사실 하루종일 얼음화살만 갈기던 냉법보단 화법은 그래도 불태우기로 예열이라도 해서 덜 지루했기에...
이후 낙스라마스에선 사피론과 켈투자드가 각각 냉기 면역, 냉기 저항 높음을 달고 나와 사실상 화법이 고정이 되었다. 비전 특성은 이 당시 사실상 서포트를 위한 특성으로 메인 특성으로 밀기에는 부족했기 때문.
화염 마법사의 핵심인 작열은 대상에게 도트 데미지 디버프를 남기는데, 오리지널 설계 상 한 대상에게 적용되는 디버프의 개수는 최대 16개였기 때문에 공대 내 최소 4~5명인 화법들에게 각각 디버프 칸을 하나씩 먹게 하는 것은 무리였다. 이 때문에 작열은 독특한 디버프 칸 설계를 가지는데, 첫 번째로 작열 디버프를 쌓은 유저의 칸에 나머지 화법들의 작열 중첩을 전부 몰아주는 것. 로그상으로는 작열로 입힌 데미지를 각 법사들에게 올바르게 분배해 주지만(안퀴라즈 오픈 이전에는 분배되지 않았음), 게임 내적으로는 1명의 마법사가 작열을 몰아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5중첩 작열의 엄청난 데미지만큼 해당 법사의 '''어그로가 안드로메다로 치솟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화법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안퀴라즈 사원의 쌍둥이 황제에서 화법의 어그로 문제가 요주의 대상이 되었는데, 주기적으로 어그로를 초기화하는 쌍둥이 황제의 특성과 '''지속 폭딜'''을 입히는 작열이 환장의 시너지를 일으켜 순간이동 직후 베클로어에게 묻은 작열이 터지고 탱커의 어그로를 넘어가 본진으로 난입해 깽판을 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작열 몰빵을 먹은 마법사가 어그로가 튀어 공대 전멸을 막기 위해 앞점멸로 들어가 장렬히 산화하는 모습은 안퀴라즈 공략 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사실 순간이동 문제 말고도 흑마 탱커가 어글 먹는 방식은 주 기술도 아닌 불타는 고통 난사뿐이라 어글 쌓는 양이 별로라서 전문 화염 딜링 클래스인 화법이 혼자서 두들겨패다가 어글이 튈 수도 있기에 화법들은 딜링을 거의 하지 못했다.
재미있는 점은 화염 마법사가 데미지 증폭 효과를 받을 경우, 증가된 데미지로 발동된 작열이 다시 한 번 데미지 증폭 효과를 받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데미지 10% 증가인 암흑의 세이지 점괘 효과를 받을 경우, 110% 데미지를 입히는 화염구로 발동된 극대화로 인한 작열의 피해량은 원래 화염구 피해량의 88%이지만, 여기서 1번 더 데미지가 10% 증가해 96.8%만큼 피해를 주는 것. 공대원의 공격력을 200% 뻥튀기시키는 타디우스전에선 300%짜리 화염구가 극대화가 터지면 240% 데미지의 작열로 바뀌고, 여기서 1번 더 데미지가 증폭되어 '''720%'''짜리 미친 데미지의 작열이 굴러간다. 작열이 5중첩까지 쌓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1명의 마법사가 '''3600%'''만큼의 작열 데미지를 몰아받는다는 것. 당연히 이 어그로를 감당할 탱커는 없으므로 타디우스전에서 화법 어그로는 요주의 대상이다. 너무 어그로가 높아지는 것 같으면 중간중간 얼음 화살로 쉬면서 작열을 지운 후 다시 쌓는 것이 좋다.[6]
작열의 데미지를 높이는 것이 화염 마법사의 핵심이며, 작열의 데미지는 적중한 화염 주문의 피해량을 따라가고 5중첩이 쌓인 이후에는 극대화가 터질 때마다 기존 작열의 지속시간을 갱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처음 5방의 화염 주문의 피해량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전투 시작 직후엔 모든 화법들이 불태우기로 대상에게 받는 화염 피해 증가 디버프를 쌓아야 하는데, 불태우기의 피해량은 매우 낮으므로 처음에 불태우기가 극대화가 터져 작열을 쌓으면 일명 '''똥작열'''이라는 낮은 데미지의 작열이 굴러간다. 따라서 공대 내의 모든 화법들은 처음에 불태우기로 쌓인 작열을 지워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
4.2. 불타는 성전
불타는 성전 이후 화염 특성이 재디자인되고, 다양한 트리가 발견되면서 레이드용 특성으로는 가장 널리 쓰이게 되었다.
다만 불뱀 제단과 폭풍우 요새에선 비전특성에 밀리기도 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당시 마법사의 세트 아이템 효과가 비전 작렬의 대미지 20% 증가였기 때문에 암흑 사제와 흑마법사의 시너지를 받고 비작만 날리는 비전마법사의 딜링은 혼자서 미터기를 뚫어버리는 수준이었기 때문. 이후 비작데미지가 조정되고 템스팩이 올라가면서 다시 화염 특성이 대세가 되었다.
PVP의 경우, 화법 최암울기. 용숨이 추가되었지만 지속시간이 3초라서 글쿨 감안하면 불태한번 겨우 끼워넣는 수준이며 용숨크리라도 터지면 작열때문에 양변메즈도 들어가지 않았다. 더군다나 불성때 등장한 '탄력도'라는 개념은 지금과는 달리 크리 확률까지 내리는 스탯이었기 때문에, 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화법에게 있어 매우 불리한 시스템이었다. 이때 화법으로 무기평점 찍으면 신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4.3. 리치 왕의 분노
3.3.3 패치 이후로 화염 특성이 상향되어 다른 특성보다 훨씬 강력한 딜량을 뽑을 수 있게 되면서, 아이템 수준이 좀 된다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화염 특성을 선택했다. 스펙이 높아질수록 시너지를 다 받아먹고 더욱더 높은 딜량을 뽑을 수 있었기 때문. 특히 파밍수준이 높아질수록 극대화율을 극한으로 높일 수 있다는 요인이 컸다. 무빙이 많은 얼음왕관 성채의 특성상 즉시시전기인 살폭과 몰열불작을 보유한 화법이 딜로스가 적다는 것도 한몫 했다. 게다가 시즈딜에서도 비법보다 딜이 높으니. 그렇지만 취향 혹은 세팅의 귀찮음 등으로 비법을 고수하는 유저도 많았다.
PVP의 경우, 화폭 넉백, 용숨 메즈시간 증가, 보복의 불꽃으로 인한 방어증가+후반 로또역전등으로 매우 할만해졌다.
4.4. 대격변
대상에게 걸려있는 DoT를 통합하여 추가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발화' 주문이 추가되고, '충돌' 특성으로 DoT를 여러 몹에게 퍼뜨릴 수 있어서 광역 딜에서는 그야말로 사기적인 강력함을 보였다. 단, 단일 딜링은 전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졌다. 이에 따라 화염 특성 마법사들이 다시 비전 특성으로 회귀하기도 했다.
대격변 초반에는 주문 극대화 적중도의 감소, 마나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그다지 강력한 딜을 보여주지 못했다. 불의 땅 시점까지도 비법보다 딜링이 더 낮았다. 그러나 장비빨을 워낙 잘 받는 직업이어서, 최종 패치인 4.3 패치가 열리고 주요 스킬들이 상향되자 다시 딜킹의 자리에 올라섰다. 극대화 하나만으로 극대화 발동 - 작열 발동 - 발화 공격력 증가, 극대화 발동 - 몰아치는 열기 발동 - 마나소모가 없으므로 전투 지구력 상승, 발화와 몰열 발동 → 특화도 효율 증가라는 3가지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극대화 확률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력한 4셋 효과[7] 와 사기급 생존기로 평가받는 소작도 빼놓을 수 없다.
PVP의 경우, 컨셉이 완전 바뀌어서 반쯤 고통흑마가 돼버렸다. 마나 소모 없이 이동하면서 불태우기로 인한 거리조절의 용이성, 안정적인 이감기로 변한 화염폭풍, 강력히 메즈기술인 서리고리 등 이전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주력딜이 도트류가 되어 해제에 극도로 취약하게 되었다. 투기장에서의 운용은 도트 디스펠을 최대한 방지 해주고 같이 도트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고흑이나 암사와 같이 뛰거나 디스펠을 막진 못하지만 미칠듯한 도트댐 광역딜을 뽑아주고 싸이클론과 뿌리묶기로 화법을 보조하는게 가능한 조드와 2캐스터 1힐러 조합을 뛰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충돌을 사용하면 충돌을 맞은 상대의 화염 도트가 전염병 처럼 주변에 퍼지는걸 이용해서 2~3명한테 발화 콤보 도트들을 박아버리면 상대방은 사실상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미칠듯한 딜량을 보여준다. 문제는 냉법에 비해 생존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딜 능력과 생존력이 둘 다 강력한 냉법에게 밀려 pvp에서는 상당기간 외면 받았다. 하지만 물정령의 얼회로 발동 시키는 서리 손가락같은 쿨다운 기술이 없으면 제대로 딜을 못하는 냉법과는 달리 고흑이나 조드 뺨을 치는 수준의 도트 데미지와 발화의 몰아치기 도트를 가할 수 있게 된데다 주력 공격 스킬들의 버프 패치등을 거치게 된 덕택에 11시즌에선 예전 시즌과는 달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암사, 흑마, 조드같이 화법의 도트딜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클래스와 3:3 팀을 짠다면 '''냉법보다 화법이 더 무섭다'''. 상하이에서 열릴 2012년 블리자드 대회를 대비해서 북미 예선까지 올라온 모든 마법사 유저들이 냉법이 아니라 '''화법'''을 선호하고 있으며[8] 화흑술 조합이 예선 1위를 노리고 있는 상태. 4강에 올라온 4팀중, 두 팀에 화법이 있었고[9] 화흑술 조합이 결승전에서 암흑술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패배하며 2등을 했다.[10] [* 사실 마지막 경기에서 화흑술이 확실하게 이길수 있는 상황이었는대, 암흑술 팀의 술사가 피통 5%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흑마 '''풀도트''' + 화법 '''발화'''콤보가 들어가는 순간에 로또 해제로 발화를 해제 해버린탓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4.5. 판다리아의 안개
판다를 맞아 화염 마법사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몰아치는 열기가 삭제된 대신 몰아치는 열기 연마로 얻을 수 있었던 화염 특성 직접 피해 마법[11] 이 2회 치명타 적중 시 100% 몰열 습득이 불덩이 작렬의 기본 효과로 바뀌었고, 또한 화염 계열 주문이 한 번 치명타로 적중하면 화면 중앙에 작은 몰아치는 열기 시각효과가 보이게 패치되었다. 일명 "소몰열".
또 발화가 도트 캡이 줄어들고 피해 계산에 들어가는 도트에서 살아있는 폭탄이 빠진 대신 45초 쿨다운의 스킬로 바뀌어 전투 중 좀 더 많은 횟수 터뜨릴 수 있게 되었고[12] 마지막으로 화염 작렬이 "지옥불 작렬"이라는 새로운 스킬로 교체되었다.[13] 지옥불 작렬은 화염 마법사 전문화 스킬로, 대격변까지 화염 작렬이 맡았던 도트 딜 전이를 담당하는 스킬이다 화염 작렬에 비해 달라진 점은
1. 대상 주변의 모든 적이 아닌, 최대 3명까지의 적에게밖에 전이시키지 않는다. 사실 이건 그냥 화염 작렬도 마찬가지며, 그나마도 문양을 박지 않으면 살아있는 폭탄은 전이시킬 수 없다.
2. 대신, "충돌"이라는 버프가 생겨야만 전이시킬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다르게 '''언제든지 100% 전이가 된다.'''
3.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지옥불 작렬은 '''100% 확률로 치명타로 적중한다!''' 게다가 발화 스킬을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위의 변경 사항 때문에 예전과 같이 "불을 지르는 듯한" 미친 광역 딜링은 기대하기 어렵다. 암만 꽃발화를 박아서 전이시켜도 정확히 3체의 대상이 한계이기 때문. 그러나 법사는 망해도 세 확장팩을 가지 않는가. 우리의 법사들은 몰아치는 열기[14] 와 냉정, 소몰열, 그리고 시간 돌리기를 이용한 4~8연속 불작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몰아치는 열기 버프를 띄운다. 소몰열도 띄운다.
2. 냉정을 쓴다.
3. 물약과 장신구를 돌린다(화법은 발화 빼면 쿨기랄 게 없으니 쿨기는 돌리지 않는다).
4. 시간 돌리기를 사용한다.
5. 불작을 연타한다. 불작 크리에 따라서 2~4회의 불작이 즉시시전으로 나간다.[15]
6. 더 이상 몰열도, 냉정버프도 없다면 시간 돌리기를 재차 사용한다.
7. 버프가 다시 돌아왔다. 5번을 반복한다. 총 4~8회 불작.
8. 발화를 쓴다.
9. DPS가 안드로메다로 간다.
10. ??????
11. PROFIT!!!
이런 그야말로 "필살기"를 쓸 수 있게 된 바람에, 몰아치는 딜링의 종결자였던 비전 마법사마저 제치고 단일 순간딜링의 1인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제대로 꽃발화가 터진 화염 마법사의 순간 DPS를 뛰어넘을 수 있는 직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 때문에 레이드를 뛰는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화염 특성을 선택했었으나... 5.1 패치로 또 다른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
5.1 이전 블루포스트를 통해 불작 3초쿨을 주는 대신 발화 매커니즘을 바꿔 딜량을 계속 유지시킬려고 했으나 법징징을 통해 불작 3초쿨은 취소되고 발화 매커니즘만 바뀌게 되었다. 패치가 된후 목요일에 불덩이 작렬의 33%와 작렬틱의 50%로 들어가던 것이 순수 작렬틱 100%가 들어가는 것으로 바뀌었으나 이는 화법의 미터기를 뚫게 만드는 수준까지 버프가 되어버렸다. [16] 이에 당황한 블리자드는 블루포스트를 거치지 않고 그 다음날 바로 핫픽스를 단행하여 작렬틱 50%만이 발화도트가 되게 하였고, 치명타 1.5배를 해주던 임계질량의 계수를 1.25로 낮추어버렸다. 그 결과 화법의 단일딜은 처참하게 떨어지게 되었고 수 많은 법사들은 원래 간간히 하던 비법 등으로 특변을 하고 화법은 광이 중요한 네임드에서나 고려하게 되는 특성이 되고 말았다.
주요 스탯은 역시 치명타. 치명타가 높을수록 몰아치는 열기나 소몰열이 뜰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
5.2 천둥의 왕좌 패치를 맞이하여 비전 특성은 대폭 수정이 가해졌으나 화염 특성은 거의 바뀐 것이 없었다. 오히려 불태우기를 화염특성 기본 주문으로 줘버려서 약간의 상향이 이루어졌고, 딜 메커니즘 자체가 대폭 바뀌어 버린 비전특성과, 얼음 화살의 피해량이 증가해서 딜이 오른 냉기특성 사이에서 3특성 모두가 엇비슷한 딜량을 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천둥의 왕좌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서 치명타 확률이 엄청난 수준으로 오른 화법이 다시 딜미터기를 뚫기 시작하게 된다. 어느 정도냐면 몰열불작이 화염구를 밀어내고 딜 비중 1위를 차지할 정도. 더군다나 전반적으로 무빙이 많고 발화전이를 사용하기 용이한 네임드가 많은 천둥의 왕좌 특성상 순간적인 구슬처리가 중요한 라덴을 제외한 구간에서는 다시 화법이 대세로 떠오르게 된다. 더군다나 아이템 레벨 상승폭이 대단히 큰 판다리아의 안개 특성상 5.4가 되어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둘둘하면 독보적인 딜을 내는 것이 가능할 거라 예상되었으나...
5.4가 되면서 블리자드는 불덩이 작렬의 피해량을 10% 깎고 발화의 틱당 대미지를 작열의 50%에서 작열의 20%로 총 피해량의 60%를 날려버리는 화끈한 너프를 단행하면서 다시 화법의 딜은 대폭 깎인다. 다만 그래도 오그리마 공성전 아이템 졸업급의 아이템을 갖추면 다른 딜러에 비해 많이 밀릴 정도는 아니며, 아시아 인던의 템렙 상향에 힘입어 제대로 꽃발화가 터질 경우 발화 틱뎀이 100만을 우습게 상회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오공 7넴과 같은 멀티타겟에서 꽃발화가 전이될 경우에는 넘사벽이라 불리는 고흑과 제로섬 게임을 할 수도 있다.
PVP의 경우, 판다 초 화법의 인식은 격변만 못 했는데, 격변 말기 타렉고사와 잔교를 필두로한 화흑술 도트 조합의 영향 때문인지 유저들은 화법을 도트 클래스라고 인식하였으며 매커니즘이 상당수 바뀌어버린 화법에 적응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5.3 패치 이후로 유저들의 연구와 더불어 고부 + 자부 시즌검인 북미 화법 Hansol의 등장과 함께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Hansol은 기존의 무빙 불태를 활용한 딜링을 철저히 배제하고 화작 2번[17] 으로 몰열을 띄운 이후 서턱 + 동결에 냉정과 시돌까지 동원하여 몰열 불작을 3~5[18] 방 때려박는 무시무시한 콤보를 선보였다. 이 콤보의 무서운 점은 서턱을 제외하곤 전부 즉시시전기며 동결 타임때 급장을 쓰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데미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설령 급장을 쓰더라도 용숨과 기본적인 법사의 높은 리셋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어떻게든 동결의 쿨을 버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Hansol은 3:3에서도 법암드 특유의 강력한 메즈능력을 연계해 냉법의 딜링을 능가하는 동결 딜을 선보였다. 이에 잠깐동안 화법 붐이 불긴 했으나 3:3에서의 생존력이 냉법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화법으로 피마부 평점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은 손에 꼽을 정도이며, 북미에서도 검투사권 이상에 진입했던 화법은 Hansol 뿐이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결론적으로 판다리아에 넘어오면서 캐릭터의 매커니즘이 크게 바뀌면서 발화 데미지로 죽이는게 아니라 몰열로 때려죽이는 스타일로 변했다.
다만, 스타일에 변화가 찾아왔어도 앞서 언급했듯 냉법의 비해 리스크가 컸기 때문에 1:1이나 전장, 2:2 투기장에서 간혹 볼 수 있는 비주류 특성이었던건 과거와 크게 다르진 않았다.
4.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높은망치기준으로는 텍터스 신화 난이도를 제외하면 단적으로 말해 쓰레기였다. 애초에 코어스탯인 치명타를 높일 만한 아이템이 구비될 수가 없는 시기였고, 단일 타겟에서 준수하다고 평가받던 비전 특성조차 각종 유틸기와 무빙딜이 가능한 냉법에 밀리는 수준이었기에 대부분의 네임드는 냉법만으로 커버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검은바위 용광로진입에 맞춰 상향이 이루어지고 2타겟 이상의 네임드에서는 비법과 비슷한 수준의 딜량을, 3타겟 이상에서는 전직업을 통틀어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비전 특성과 화염 특성 듀얼로 다니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멀티 타겟팅 네임드마저 냉기 특성이 몰락하면서 반대 급부로 도약했다. 17티어의 세트효과 자체도 비전/화염 쪽이 비교도 안 되게 좋기 때문에, 냉기 법사는 검은바위 용광로에서 몰락하고 말았으며, 특히 순간적인 광딜이 필요한 네임드들이 나오면서 살아있는 폭탄을 이용한 순간뻥딜이 높은 효율을 보이는 편.• 발화를 이용한 순간적으로 강력한 도트딜
• 여전히 치명타 확률에 의존한 딜 사이클의 불안정성
• 2/3 타겟 딜링과 간헐적인 쫄딜에 특화.
17티어 세트효과는 치명타에 목숨 건 화염 마법사들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풀어주는데, 화법의 유일한 쿨기인 발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도록 설계된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옥불 작렬이 2스탯으로 관리됨에 따라 2타겟 이상의 전투에 있어서 작열값을 중첩으로 갱신한 후 발화를 터뜨리는 딜 택틱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l=76335 다만 4셋효과인 불놀이꾼의 경우 그저 '일정 확률'로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화법은 운빨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신화레이드가 열리면서 단일딜 및 순간폭딜이 요구되는 네임드는 그룰, 광물먹보, 크로모그, 블랙핸드 뿐이며 그 외의 경우 멀티타겟이거나 광딜구간이 포함되는 구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넴드에서 화법이 활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기의 2지작 발화를 이용해 멀티타겟 넴드에서 무시무시한 딜을 보여주고 있다.
6.2 패치 내역이 공개되면서 화법의 치명타 보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지만, 블리자드가 깔쌈하게 17티어 효과를 너프해버림에 따라 2지작은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소환형 기본딜이 세트효과에 포함되는 18티어의 대세를 따라서 화법의 2티어도 불사조 소환이며, 소소한 뎀증버프가 유지될 예정이다. 불사조의 공격은 작열값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딜 택틱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윽고, 지옥불 성채 중반을 넘어서서 군단 출시 직전의 대단원에 이르는 시점에서의 화법의 위치는 냉법보다는 좋고, 비법보다는 약간 저평가를 받는 것이 정설이다. 전설 반지의 폭딜이 딜러의 총 dps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화작업 시간이 강제되는 화법이 매우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세기말 고스펙으로 인해 치명타를 높게 가져갈 수 있게 되면서 전설 반지 타이밍에 높은 작열값을 유도하여 핵발화를 꽂는 택틱이 정립되었다. 물론 아이템 레벨 730이상이 되어야 풀버프 기준 치명타 스탯 40%~45%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트라이 파티라면 활용이 쉽지 않다. 용점 업글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다크문 장신구인 잠귀신의 주머니를 풀업해놓고 내부쿨에 맞게 사용하면 발화작업 동안 100%의 치명타 확률이 보장되며, 엄청난 딜량 버프를 받은 용숨을 이용하여 단일딜과 광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팅은 상기한대로 레이드 버프 후 치명타 스탯 45% 전후이며, 가속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 발화작업을 하는 동안 굴수시간이 끝나버리고 용숨을 박기 어렵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가속 스탯도 필요하다. 때문에 무기에는 전쟁노래의 징표를 바르는 편. 그리고 나머지는 작열값 극대화를 위한 특화 몰빵이다. 용광로에서 주로 사용했던 덧불 특성보다는 발화값과 전설 반지의 축적데미지를 높이기 위해 굴절의 수정을 이용하며, 네임드에 대소몰열 작업 후 장신구와 반지에 맞추어 굴절의 수정에 발화작업 후 전이 및 2용숨-2화폭을 꽂아넣는 것이 오프닝 딜의 핵심. 극단적인 딜딸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라면 어둠달 지하묘지의 신화난이도 2넴이 주는 특화 사효장신구를 구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해당 장신구는 정신력 or 힘 장신구이기 때문에 개인룻으로는 얻을 수가 없다. 파티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기본적으로 신화던전의 아이템 레벨이 낮기 때문에 전쟁벼림 및 용점업글로 725의 아이템 레벨만 만들어주면 작열값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상 비전 법사가 전천후 사기 딜러로 각광받는 추세이지만 오프닝 딜의 4셋효과 버프나 광딜 상황에서는 만노로스 장신구의 발동 여부에 따라 딜 편차가 매우 큰 반면 화법의 경우 치명타 스탯을 확보하고 장신구 쿨만 조절해주면 안정적인 딜량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스카르나 줄호락 등 간헐적인 쫄 광딜이 추가되는 전투에서는 화법의 딜량이 비법을 능가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스카르의 경우 공대 딜에 따라 사잇페 쫄 팝업 시간이 달라지므로 잠귀신 활용이 쉽지 않고, 여타의 네임드에서는 화법을 제대로 써먹을 구간이 딱히 보이는 것은 아니다. 4넴 의회의 경우 구르토그와 검귀가 붙어있는 관계로 발화의 멀티타겟딜을 극대화 시킬 수 있지만 이 또한 킬타임이 길어지면 비법이 우세한 편. 벨하리 또한 블러드 타임에 디피가 상승했다가 막페에 비법에게 밀릴 수 있다. 어디까지나 세기말 뽕맛용.
PVP의 경우, '''우주방어 화법이 돌아왔다'''
드레노어의 선물로 주는 "불기둥 연마"로 불기둥의 쿨타임이 사라지기때문에 미친듯이 난사하는것도 가능해진 것은 물론 뒤에 마룬깔고 서서 불작-살폭-유성-기둥-작열-발화라는 6단 도트뎀으로 적팀의 혼을 쏙 빼놓을 수가 있다. 또한 몰열의 의존도도 꽤 낮아져서 극한의 극대화 확률을 맞추던 예전에 비해선 템세팅이 조금 편해졌다.
용숨 뎀지 100퍼 상향 + 용숨 문양 + 굴절의 수정 = 끔살. 2:2에서 상당히 쓸만하다! 하지만 3:3에선 그냥 조용히 냉법을 타자
4.7. 군단
높은 작열값을 쌓아 꽃발화를 터뜨리던 화법의 딜링이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발화는 더 이상 작열값을 복사하여 일정시간 동안 도트 데미지를 주지 않으며,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의 치명타를 '''100%'''로 만들어주는 쿨기 역할을 하게 된다. 발화를 사용했을 때 유저가 지니고 있던 치명타 스탯은 특화로 이전된다. 또한 몰아치는 열기에 추가 열기(소몰열)를 띄울 수 없게 되어, 염구-3불작의 작열 작업은 불가능하다. 작열 디버프는 자동으로 주변 몹들에게 전이되며, 지옥불 작렬은 과거의 화염 작렬로 이름이 변경되고 강제 작열 전이 효과는 삭제되었다. 불작으로 작열값을 높여 단일딜을 하고 몰열 상태에서 즉시시전되는 불기둥으로 광딜을 책임지는 형태의 딜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쿨기 발동시 폭발적인 단일딜과 광역딜을 보여줌.
• 쿨기가 없을 시 현자타임과 딜링능력이 극도로 떨어짐.
• 치명타와 특정 전설보유 유무차이가 너무나 극심한 직업.
상급 투명화가 특성에서 삭제되고 비전법사 전용 스킬로 옮겨 가면서, 화법은 점멸 2스택을 포기하고 소작을 찍지 않는 이상 글로벌 쿨을 낭비해야 하는 얼보와 얼방만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래저래 전통의 유리몸인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유물 특성으로 소작의 점멸 (점멸 사용시 체력 회복)을 찍을 수 있는게 그나마 다행.
유물 무기 펠로멜로른의 고유 능력은 불사조 화염. 사용하면 불사조 모양의 화염을 적에게 발사하는데, 적중하면 무조건 치명타가 뜨며, 뭉쳐있는 적에게는 광역 피해가 적용된다. 최대 3회까지 사용 횟수가 충전되기에 순간적인 극딜 때 화염 작렬과 불사조 화염 연속기가 기본으로 자주 쓰인다. 불사조 화염 현재 사용 가능 횟수는 플레이어 마법사 캐릭터 머리 근방에 둥둥 뜬 작은 화염구 숫자에 따라 알 수 있다.(1개만 있으면 불사조 화염을 현재 1회만 쓸 수 있고, 2개면 2회, 3개면 3회 이런 식)
4.7.1. PvE
화법의 육성은 생각보다 까탈스러운데 화법은 템렙 올리기가 힘들다. 치명타가 워낙 중요해서[19] , 템렙이 10~20 높은 템이라도 치명타가 없으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 또한 가속의 경우에도 1차 가속캡인 1800을 넘기고 나서의 가속은 그냥 존재가 딜로스급이기 때문에 가속도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이 또한 1티어 전설허리띠인 코랄론이 있다면 달라지는데, 코랄론은 몹의 체력이 35% 이하면 확정 치명타를 안겨주기 때문에 크리의 가치가 아주 내려가고 오히려 가속과 유연의 값이 올라간다.
중~고단 쐐기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딜러다. 검은 떼까마귀 요새나 아즈샤라의 눈 같은 쫄이 많이 뭉쳐서 나오는 쐐기던전의 경우, 그 주의 쐐기가 어느 수식어가 붙든 광딜이 필수적인데, 화법은 정술과 함께 광딜에 최적화된 딜러다. . 마룬+살폭+전설용숨으로 레이드에서 못해보는 딜1등을 해보자! 하지만 폭군 따위가 걸리면 화법보다는 냉법으로 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전설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전문화다. '''다르클리의 용 숨결 머리관'''을 사용할 경우 현자타임 따위 없는 광역딜을 보여 주며, '''태양왕의 화려한 손목띠'''는 단일딜의 핵심요소이다. '''코랄론의 타오르는 횃불'''은 잉여 기술 불태우기를 마격기로 탈바꿈시키며 자유로운 무빙딜도 보장한다. 다른 직업들의 코어 전설이 DPS +5천~1만 정도만을 올려주는 상황에서 화법만큼 코어 전설 하나만으로 DPS가 올라가는 클래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단일딜이 상당히 부실하여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냉기 마법사로 레이드를 돌았다.
4.7.2. PvP
7.1 패치 기준으로 지속된 불작의 너프와 더불어, PVP스탯 보정으로 인해 화력이 매우 떨어진다. 비법처럼 꾸준한 폭딜이 나오는것도 아니며, 냉법처럼 드리블도 안되는 가장 어중간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PVP스탯 보정에 있는데, 평상시 PVE에서 치명타 60%이상을 유지하고 다녀도, PVP에 돌입하는 순간 치명타는 40~45%로 뚝 떨어진다. 이 떨어진 치명타와 더불어 불작등의 계수들도 상당히 낮고 발열도 기대한만큼의 딜량이 안나오기에 오죽하면 냉법의 하위호환이라 불린다. 특히 극딜의 시작을 알리는 발화를 사용하면 너무 눈에 띄어서 메즈, 마훔의 1점사 대상이 되어버린다. 발화가 빠져버린 화법은 속된말로 구더기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안습한 상황. 그나마 명예 레벨을 올려서 상급 불덩이 작렬을 익혀도 전장에서라면 모를까, 투기장에서는 가만히 시전하게 냅둘 상대방은 없다.
이후 상향을 먹고 투기장 유저들의 화법을 다루는 컨트롤 실력이 증가함과 동시에 화법과 암살도적과 조합이 매우 좋다는 것이 점차 알려지면서 암살도적과 같이 투기장 최상위 직업이 되었다. 타 직업군들의 암살 + 화법의 너프가 필요하다는 아우성이 빗발치는중. 실제로 암살 + 화법의 괴랄한 딜링에 별다른 메즈가 없이도 상대측이 힐이 밀리는 상황
4.8. 격전의 아제로스
격아 초창기에는 처참한 단일딜과 더 처참한 광딜로 울디르, 쐐기 어디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다 5% 버프를 두번이나 받으며 단일딜이 냉법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서게 되면서 레이드에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15레벨 특성인 불타는 손길[20] 덕분에 법사 중 유일하게 마격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극대화시키는 아제라이트 특성 작렬의 대가[21] 덕분에 막페이즈 딜이 중요한 신화 그훈에서는 절대적으로 화법을 선호하게 되었다.
영원한 궁전에서는 아제로스의 심장 강화 기술인 자각몽이 꺼지지 않는 불꽃 특성과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여 티어가 상승하였다.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3충전되어 있는 화작을 몰열-발화-화작-불작-화작-불작 순으로 모조리 소모한 다음에 자각몽을 켜면 화작의 쿨이 절반이 되고, 지속효과 특성으로 화작의 쿨이 또 돌아온다. 즉, 자각몽의 정수는 격아 화법의 가장 막강한 콤보인 화작-불작 반복 사이클을 더 오래 지속시킨다.
8.3 나이알로사가 열린 이후에도 최상위권 자리를 더욱 견고히 지키고있다. 다만 이러한 딜은 극한의 템 세팅 난이도를 돌파해야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자각몽 정수에 작렬의 대가 3피스, 메카곤 손목에 2사효 장신구까지 챙겨야 한다. 더욱이 2사효 장신구 중 하나는 PvP 장신구이고, 다른 하나는 영원한 궁전에서 나오는 '아즈샤라의 마력의 샘'이다. 나이알로사 장신구가 단 하나도 없지만 이 둘 모두 화법 특유의 막강한 발화 몰아치기에 큰 기여를 하는 장신구다 보니 대체품도 없다.
주요 딜사이클은 발화 몰아치기. 마샘, PvP장신구, 자각몽 or 세계맥, 작렬의 대가, 메카곤 손목, 특화 타락이 모두 갖춰진 화법은 발화 타이밍에 300k가 넘는 오프닝딜로 모든 딜러의 딜을 압도하고 탱커의 어그로까지도 뺏어간다. 심지어 쐐기에서는 도적과 악사를 법사의 은폐셔틀, 뎀증셔틀로 만들고 탱커의 모든 풀링과 진행을 화법에 맞춰 버린다.[22] 물론 발화에 올인하는 화법의 설계 특성상 글로벌보다는 고단 팀 쐐기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편.
격아 세기말에는 기존의 자각몽-유성 트리에서 세계맥-덧불 트리로 대세가 옮겨갔다. 완벽의 환영을 부정수로 장착하여 기본 쿨타임을 줄이고 쿨타임이 짧은 세계맥을 주정수로 채택해 발화 몰아치기 텀을 줄이는 방식. 대세가 된 이유는 강한 광딜을 두 배 자주 퍼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화 타이밍의 자각몽 법사의 단일, 광역 딜량은 똑같이 발화중인 세계맥 화법을 포함한 8.3기준 모든 타 딜러를 말 그대로 압도하지만, 세계맥 법사의 발화 광딜도 꽤 강하며 벡시오나나 라덴처럼 쫄 구간이 짧거나 쐐기처럼 상시 쫄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세계맥 법사가 더 고르게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기에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자각몽이 2분에 한번씩 엄청난 폭딜이라면 세계맥은 1분에 한번씩 강한 딜인것.
4.8.1. pvp
보통 전법과 같은 조합일 때 많이 탄다. 전사는 메즈 유틸보다 치감 멧돼지 딜이기 때문에 도적과 달리 화법을 타서 상급 불덩이 작렬을 땡기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물론 도법 조합이 워낙 좋아서 화법으로 돌아다니는 조합은 적지만 은근히 악랄한데 적당히 피 작업하고 상불작 맞출수만 있다면[23] 무기전사 마격탐이 금방온다.
8.1 이후에는 2캐스터 조합에도 자주 기용되는데 특히 파흑하고 같이 33을 한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법사의 상급 불덩이 작렬 떙기는 걸 차단하자니 흑마의 혼돈의 화살이 날아오고 혼돈의 화살을 차단하자니 상급 불덩이 작렬이 날아오니 골치 아플 노릇.
시즌 2가 시작하고 나서 다양한 조합에 쓰이고 있다. 도법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도화기(암살 화법 신기)로 원콤내거나 파흑, 암사, 조드 중 하나를 골라서 2캐스터 조합으로 밀리들에게 고통을 선사하고 있다.
전장에서는 보인다고 하면 그야말로 살아있는 공성병기가 따로 없다. 특히 탱커들 입장에서 재수없게 아쉬란이라도 걸리는 날에는 수십이 넘어가는 쪽수 사이에서 상불작 땡기는 화법을 캐치하기 어렵기때문에[24] 피가 뭉텅이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화염포라는 PVP특성으로 제자리에 오래 있을수록 최대 체력, 주문력, 주문 사거리를 15%/미터만큼 늘려주기까지 하므로 가만히 서서 상불작만 땡겨도 40명 인원중에서 템빨 따지지 않고 DPS 1등을 노려볼수 있을정도로 강하다.
4.9. 어둠땅
- 전문화 공통 변경점
- 얼음 화살, 화염 작렬, 신비한 폭발이 공용 기술로 이동.
- 환영 복제가 특성 기술에서 공용 기술로 이동. 데미지 감소 및 둔화 위주 기술로 변경.
- 시간 돌리기 추가
- 마력의 룬 특성 사용 시, 쿨기[25] 를 사용하면 마력의 룬이 자동으로 발밑에 깔림.
- 화염 전문화 변경점
- 불사조의 불길이 특성 기술에서 전문화 기본 기술로 이동. 이제 더이상 치명타가 확정으로 터지지 않음.
- 이제 작열이 주변 적들에게 자동으로 퍼지지 않고, 불사조의 불길을 맞으면 주변 8명의 적에게 전이됨.
기본적으로 발화 직전까지 화염 작렬 3개와 불사조의 불길 3개를 잘 아껴놓고, 발화 타이밍에 모조리 사용하면서 불덩이 작렬(또는 불기둥)을 최대한 많이 욱여넣는 것을 골자로 한다. 2차스탯은 가속 위주로 맞춘다. 적어도 22% 이상의 가속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국민 오프닝인 화염구 시전 중 발화 - 2화작 - 2불작 스타트 기준으로 7불작을 발화 안에 박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스리아 성채 레이드에서는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는 딜러로 법사 3특 중에서 유일한 희망이며, 화염 파편 특성이 버프를 받아 불기둥 광딜이 매우 강력해져서 쐐기에서도 귀족 원딜로 각광받고 있다. 화법은 발화시간동안 딜량을 영혼까지 털어서 욱여넣는 직업이라 무빙이 비교적 자유롭고, 나이트 페이 성약을 탔다면 쿨다운 관리도 쉬워 손만 익는다면 정말 좋은 성능이 나온다.
1시즌 쐐기돌에서도 0티어라고 불리는 직업으로, 성약단 시너지와 겹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설 아이템과 도관은 발화 딜을 높여주는 '격앙된 주문' 전설과 '쏟아지는 지옥불' 도관이 압도적인 코어로 꼽힌다. 특히 지옥불 도관은 타 클래스 대비 압도적인 상승폭을 보이기 때문에[26] 반드시 역병 몰락지에서 파밍해야만 하며, 저승석 도관깡의 효율도 좋은 편이다. 다른 잠재력 도관은 힘의 전환을 강화시키는 '숲의 규율'이 무난하다.
장신구 파밍 난이도가 매우 골때린다. 발화를 1분마다 쓰게 되므로 1분마다 지능을 큰 폭으로 올려주는 PvP 사효 장신구[27] 가 BIS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 장신구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꼼짝없이 투기장을 돌아서 평점을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정 어렵다면 200레벨로 써도 괜찮다. 다른 장신구 칸에는 나스리아 성채의 캘타스가 드랍하는 1분 사효 장신구인 '영혼 점화기'를 사용하면 2사효임에도 불구하고 휘장과 같이 쿨이 돌지 않아 아주 좋다. 발화 직전에 휘장부터 사용하고 바로 영혼 점화기를 사용한 뒤, 쏟아지는 지옥불 2중첩일 때 바로 터뜨리면 된다.
화법은 PvP 1시즌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발화를 켜면 마룬이 자동으로 깔리는 데다가 치명타 배율이 증가해서 발화 폭딜이 매우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PvP에서는 전설 아이템으로 삼위일체의 수호물을 통해 생존력 및 해제 기술에 대한 저항력을 끌어올리는 쪽이 좋다. 2차스탯은 가속 및 유연성 위주로 맞추면 된다.
[1] 참조[2] 인게임에서도 마법사의 화염 계열 주문 중에선 자신이나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마법이 거의 없다. 점멸, 시간 돌리기, 주문 차단, 마법 훔치기, 차원문 등 대다수의 유틸형 주문들은 비전 계열이고, 얼음 방패나 얼음 회오리처럼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의 발을 묶는 방어형 주문들은 냉기 계열이다. 그나마 이로운 효과를 가진 화염 계열 마법으로는 소작과 이글거리는 방벽을 들 수 있는데, 소작은 자신의 체력을 채워줬다가 다시 깎아먹는 부작용이 있으며 이글거리는 방벽은 본디 얼음 보호막이었으나 군단 때 새로 생긴 주문이다.[3] '''주문 극대화율이 100%만큼 증가하고''' 치명타 및 극대화 능력치의 50%만큼 특화가 추가로 증가함.[4] 불태우기 연마 3레벨 기준 대상에게 불태우기가 적중할 때마다 받는 화염 피해를 3%씩 증가시킨다. 최대 5중첩.[5] 화염 주문이 극대화로 적중 시 4초에 걸쳐 피해량의 40%만큼 피해를 입힌다. 최대 5중첩.[6] 작열 특성상 공대 내의 모든 화법들이 같이 쌓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중첩 쌓는 것을 쉬지 않으면 작열을 지울 수 없다. 작열 어그로가 튈 것 같으면 모든 법사들이 쉬어야 한다. [7] 발화 쿨이 50초 감소. 단일딜은 물론 광역딜에서도 1분 10초마다 미친 딜을 뽑을수 있다는 말이 된다.[8] 벤루키가 화법으로 상대하기 힘든 사냥꾼과 도적이 동시에 껴있는 'thug cleave' 팀 상대로 할때만 화법이 아니라 잠시동안 냉법을 탄걸 제외하면 아무도 냉법을 하지 않고있다. [9] 화흑술, 조화술 [10] 두 팀 다 상하이에서 열리는 블리자드컵 대회에 나온다 [11] 참고로 이 조건때문에 불덩이 작렬 자체도 포함되게 바뀌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치명적인 상향점[12] 발화 문양을 박으면 쿨다운이 두 배로 늘어나는 대신 도트 캡도 두 배로 늘어난다. 즉, 대격변 시절의 발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 다만 역시 피해 계산에 살아있는 폭탄은 들어가지 않는다.[13] 화염 마법사 한정. 다른 직업은 여전히 화염 작렬을 사용한다.[14] 불덩이 작렬의 부가 효과로 생성되는 버프로, 화염구, 불덩이 작렬, 지옥불 작렬, 얼음불꽃 화살이 2연속으로 치명타로 명중(종류는 상관하지 않는다. 즉, 불덩이 작렬이 치명타로 박히고 화염구가 치명타로 박혀도 된다)할 경우 100% 확률로 다음 불덩이 작렬 주문은 마나를 소비하지 않고 즉시 시전되며 피해가 25% 증가된다. 사실상 화염 마법사의 '''밥줄.'''[15] 기본 몰열불작과 냉정불작의 2회, 그리고 저 몰열불작과 냉정불작 중에 하나만 크리가 떠도 추가획득하는 몰열로 3회, 모두 크리가 뜨면 추가획득하는 몰열이 하나 더 생기므로 4회[16] 당시 타 클래스 딜량이 잘나오면 8~9만, 탱커 2~3만이었던 수준인데, 법사가 위에 있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발화 전이를 시켰을 경우 50만 이상은 너끈히 뽑을수 있었다. 진정한 미터기를 뚫는 딜량이었다.[17] 동결화작 쿨타임 보다 소몰열의 지속시간이 약간 더 길었다.[18] 선몰열이 없다고 가정했을시 가장 평균적인 콤보가 서턱 - 불태 - 동결(문양) - 화작 - 불작몰열 - 발화 - 불작몰열 - 화작 - 불작몰열. 냉정 + 시돌까지 합쳐지면 시돌 전후로 2번의 냉정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불작을 더 때리거나 서턱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9] 치명타가 지능보다 ep값이 높다. 비슷한것으로는 암사의 경우에는 치, 가 두개가 지능을 넘어버려서 극단적으로 치+가만 찾아다닌다[20] 생명력이 30% 이하인 대상에게 불태우기의 공격력이 150% 증가하고, 항상 극대화가 터진다. 군단 전설 코랄론의 효과를 계승한 특성이다. 치명타가 항상 터지므로 불작 난사가 가능하다.[21] 화염 작렬 시전 시 3초간 특화 증가, 중첩 가능[22] 세계 최초 29단 자유지대 클리어 파티에서는 화법이 같은 파티원들보다 7~8만이 넘는 전체 DPS를 뽑아냈다.[23] 1~2대만 맞춰도 충분한데 상급 불덩이 작렬 자체가 캐스팅이 꽤 긴 데신 데미지가 전체 생명력의 35%인지라 금방 빈사상태가 된다.[24] 물론 사람이 바보가 아닌 이상 상불작하는 법사를 클릭할수 있다면 바로 달려가서 막는게 정상이겠지만 아무리 화법이라도 점멸은 2번이나 가지고 있으며 얼음방패에 얼회 2번이나 서리고리등등 생존기가 넘쳐난다는게 문제...[25] 얼음 핏줄, 발화, 신비의 마법 강화[26] 다른 클래스의 경우 226렙 코어 도관이 3~6% 정도의 상승폭을 보여주는 반면, 유독 화법과 냉법만 13% 정도의 상승폭을 보인다.[27] 죄 많은 지원자/검투사의 휘장. 격아 시절의 잔재로 표장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