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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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Luce/マツダ・ルーチェ'''
일본의 자동차 회사가 마쓰다에서 1966년부터 1991년까지 생산한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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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출시되었으며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스타일링이 채용된 차량이었다. 당시 2,000cc의 배기량을 가진 차량의 정원은 5명이었지만, 이 차량은 6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차량이었다고 한다. 이 차량 이후에 이런 형태를 채용한 차량들이 있는데 닛산 로렐이나 토요타 마크Ⅱ 등이 대표적인 차량이었다. 1966년 8월에 4도에 세단인 1500형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967년 6월에는 SS 트림의 차량이 출시되었다. 1967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는 'RX87'이라는 컨셉트카가 공개되었는데 이는 '루체 로터리 쿠페'라는 이름으로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생산되었다. 1968년 12월에는 1800형 세단이 출시되는데 1500형과 SS형과 함께 병행생산이 진행되었다. 하지만,차량의 투입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당시 마쓰다가 삼륜차 및 경차 시장이 주력이었기 때문에 생긴 한계 등으로 인해 판매량은 영 좋지 못했으나, 디자인으로 인해 유럽 수출이 호조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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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차량의 경우에는 미국풍의 차량 디자인을 따르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당시 일본 차량들의 공통점이었다고 한다. 4도어 세단과 2도어 하드탑 등이 라인업에 있었으며, 로터리 엔진이 장착되었다. 1972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1973년에는 VC형 엔진을 장착한 1800형 차량이 출시되었다. 그 해 6월에는 1973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AP형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2월에는 13B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그란 투리스모 왜건 차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1974년에는 연비가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난 REAPS3형 엔진에서 연비를 20% 정도 개선한 REAPS4형 엔진이 장착되었다. 1975년에는 REAPS3형 엔진에서 약 40%의 연비를 개선한 REAPS5형으로 개선하는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차량의 로고가 'M'에서 'MAZDA'로 변경된 것이 이 시기였다. 1976년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고자 VC형 엔진에 FFCS[1] 장치를 설치한 차량이 출시되었다. 1978년 7월에 1977년에 출시된 3세대 차량인 루체 레가토와 병행생산을 하면서 판매했지만, 차명을 '루체'로 통일하면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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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세대 루체의 고급 모델인 '루체 레가토'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4등식 헤드램프가 사용되었다. 1978년 국토교통성에서 루체 레가토의 이름에 사용되던 '레가토'가 무단 사용으로 간주되면서 차명을 '루체'로 통일하게 했고, 이로 인해 2세대 차량은 단종되었다. 그 해 9월에는 택시 차량이 출시되었고, 6인승과 5인승 사양의 차량이 존재했었다. 4기통의 2,000cc 엔진을 장착한 운전연습용 차량도 존재했는데, 헤드램프는 2등 원형식의 형태로 사용되었다. 1979년 2월에는 1,800cc 차량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1980년 9월에는 2200 디젤 차량과 2,000EGI 차량이 출시되었다. 1981년 10월에 4세대 차량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지만, 1,800cc의 밴 차량은 1988년 3월까지 병행생산되다가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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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0월에 풀체인지가 되었으며 4도어 세단과 하드탑 버전이 존재하기도 했다. 마쓰다의 HB형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2.0L 직렬 4기통 MA형 엔진과 1.8L 직렬 4기통의 VC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계기판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카세트 플레이어는 미쓰비시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후속 차량인 HC형에서도 사용되었다[2] . 1981년 11월에는 2.2L 12A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982년 3월 LPG 택시 사양도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6인승 4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표준 적용되었고, 5인승 5단 수동변속기, 6인승 자동변속기 사양[3] 이 적용되기도 했다. 1982년10월에 2.0L EGI 사양의 차량이 출시되었고, 1년 후인 1983년 10월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고출력 사양의 차량인 RE13B-SI형이 추가되고, 2.0L FE형 매그넘 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1.8L 엔진으로 통합되어 단종되었고, 로터리 터보 엔진 장착 차량과 새로 추가된 DX 차량에는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기도 했으며, 최상급 트림인 '리미티드'에서는 전자 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되기도 했다. 고급형은 우드 그레인 장식이 사용되었으며, 택시의 경우 직렬 4기통의 매그넘 LPG 엔진이 적용되기도 했다. 1985년에 '젠티르' 사양이 추가되는데, 이로 인해 SG-X,SG-S 사양의 차량이 단종되었다. 1986년 9월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져 단종되었지만, 자매 차량인 코스모 하드탑 차량만 생산되다가 1990년 후속 차량이 나올 때까지 생산되었으며, 1989년 5월에는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와 같은 택시 전용 모델인 마쓰다 커스텀 캡 차량으로 재출시되었다.
1986년 9월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크기가 커졌고,경쟁 차량이 토요타 크라운이나 닛산 세드릭,닛산 글로리아 등으로 변화되었다. 마쓰다의 HC 플랫폼이 사용되었으며 4도어 세단[4] 과 4도어 하드탑 차량이 판매되었다.
엔진은 110마력의 V6 2.0L EGI형 엔진과 145마력의 V6 2.0 L EGI-터보 엔진과 180마력의 654cc×2 로터리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다.[5] 리어 서스펜션은 E형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택시 차량과 운전연습용 차량의 경우에는 내구성과 하중을 고려한 리지드 액슬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4도어 택시 버전은 4기통 LPG FE형 매그넘 엔진이 계승되었고, 국내에서는 기아 포텐샤로 익숙한 차량인데, 이 항목을 참고할 것.
1987년 8월에는 V6 3.0L SOHC의 JE형 엔진을 장착한 V6 3000 로얄 클래식 차량이 추가되었고, 대형 범퍼가 장착되었으며, V6 2000 터보 로얄 클래식 차량이 단종되었다. 1988년 9월에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200마력 V6 3.0L DOHC엔진이 장착되었고, V6 2.0L 차량이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변경되어 연비가 항상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XV-X 트림 차량이 단종되기도 했다. 1990년 2월에는 시트 원단, 바디 컬러, 인테리어 컬러 등이 변경되었고, V6 3000 리미티드 트림에 그란 투리스모 버전도 추가되었다. 이 차량은 유럽 사양과 동일한 서스펜션을 장착했고, 알루미늄 휠과 LSD 가 장착되었다.
1991년 5월에 자가용 차량이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종으로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원판 모델인 센티아로 명맥을 잇지만, 2000년에 단종되었다. 하지만, 운전연습용 차량이나 택시 차량은 계속 판매되었으며, 1992년 4월에는 운전연습용 차량에 2.2L F4형 엔진을 적용시킨 차량을 출시하였고, 1993년 7월에는 택시 사양 차량에 개선이 있었는데 DX형의 경우에는 5인승 직물 시트가 추가되었고, 1995년 12월에 전면 충돌 테스트 결과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단종되었다. 국내에서 판매된 파생 차량인 기아 포텐샤 또한 2002년에 단종되었지만, 옵티마 리갈이 어느 정도 포지션을 계승했고 2009년 출시된 기아 K7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Mazda Luce/マツダ・ルーチェ'''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회사가 마쓰다에서 1966년부터 1991년까지 생산한 세단이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1966~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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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출시되었으며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스타일링이 채용된 차량이었다. 당시 2,000cc의 배기량을 가진 차량의 정원은 5명이었지만, 이 차량은 6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차량이었다고 한다. 이 차량 이후에 이런 형태를 채용한 차량들이 있는데 닛산 로렐이나 토요타 마크Ⅱ 등이 대표적인 차량이었다. 1966년 8월에 4도에 세단인 1500형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967년 6월에는 SS 트림의 차량이 출시되었다. 1967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는 'RX87'이라는 컨셉트카가 공개되었는데 이는 '루체 로터리 쿠페'라는 이름으로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생산되었다. 1968년 12월에는 1800형 세단이 출시되는데 1500형과 SS형과 함께 병행생산이 진행되었다. 하지만,차량의 투입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당시 마쓰다가 삼륜차 및 경차 시장이 주력이었기 때문에 생긴 한계 등으로 인해 판매량은 영 좋지 못했으나, 디자인으로 인해 유럽 수출이 호조를 보이기도 했다.
2.2. 2세대 (1972~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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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차량의 경우에는 미국풍의 차량 디자인을 따르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당시 일본 차량들의 공통점이었다고 한다. 4도어 세단과 2도어 하드탑 등이 라인업에 있었으며, 로터리 엔진이 장착되었다. 1972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1973년에는 VC형 엔진을 장착한 1800형 차량이 출시되었다. 그 해 6월에는 1973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AP형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2월에는 13B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그란 투리스모 왜건 차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1974년에는 연비가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난 REAPS3형 엔진에서 연비를 20% 정도 개선한 REAPS4형 엔진이 장착되었다. 1975년에는 REAPS3형 엔진에서 약 40%의 연비를 개선한 REAPS5형으로 개선하는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차량의 로고가 'M'에서 'MAZDA'로 변경된 것이 이 시기였다. 1976년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고자 VC형 엔진에 FFCS[1] 장치를 설치한 차량이 출시되었다. 1978년 7월에 1977년에 출시된 3세대 차량인 루체 레가토와 병행생산을 하면서 판매했지만, 차명을 '루체'로 통일하면서 단종되었다.
2.3. 3세대 (1977~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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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세대 루체의 고급 모델인 '루체 레가토'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4등식 헤드램프가 사용되었다. 1978년 국토교통성에서 루체 레가토의 이름에 사용되던 '레가토'가 무단 사용으로 간주되면서 차명을 '루체'로 통일하게 했고, 이로 인해 2세대 차량은 단종되었다. 그 해 9월에는 택시 차량이 출시되었고, 6인승과 5인승 사양의 차량이 존재했었다. 4기통의 2,000cc 엔진을 장착한 운전연습용 차량도 존재했는데, 헤드램프는 2등 원형식의 형태로 사용되었다. 1979년 2월에는 1,800cc 차량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1980년 9월에는 2200 디젤 차량과 2,000EGI 차량이 출시되었다. 1981년 10월에 4세대 차량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지만, 1,800cc의 밴 차량은 1988년 3월까지 병행생산되다가 단종되었다.
2.4. 4세대 (HB,1981~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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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0월에 풀체인지가 되었으며 4도어 세단과 하드탑 버전이 존재하기도 했다. 마쓰다의 HB형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2.0L 직렬 4기통 MA형 엔진과 1.8L 직렬 4기통의 VC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계기판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카세트 플레이어는 미쓰비시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후속 차량인 HC형에서도 사용되었다[2] . 1981년 11월에는 2.2L 12A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출시되었으며, 1982년 3월 LPG 택시 사양도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6인승 4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표준 적용되었고, 5인승 5단 수동변속기, 6인승 자동변속기 사양[3] 이 적용되기도 했다. 1982년10월에 2.0L EGI 사양의 차량이 출시되었고, 1년 후인 1983년 10월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는데, 고출력 사양의 차량인 RE13B-SI형이 추가되고, 2.0L FE형 매그넘 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1.8L 엔진으로 통합되어 단종되었고, 로터리 터보 엔진 장착 차량과 새로 추가된 DX 차량에는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기도 했으며, 최상급 트림인 '리미티드'에서는 전자 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되기도 했다. 고급형은 우드 그레인 장식이 사용되었으며, 택시의 경우 직렬 4기통의 매그넘 LPG 엔진이 적용되기도 했다. 1985년에 '젠티르' 사양이 추가되는데, 이로 인해 SG-X,SG-S 사양의 차량이 단종되었다. 1986년 9월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져 단종되었지만, 자매 차량인 코스모 하드탑 차량만 생산되다가 1990년 후속 차량이 나올 때까지 생산되었으며, 1989년 5월에는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와 같은 택시 전용 모델인 마쓰다 커스텀 캡 차량으로 재출시되었다.
2.5. 5세대 (HC, 1986~1995)
1986년 9월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크기가 커졌고,경쟁 차량이 토요타 크라운이나 닛산 세드릭,닛산 글로리아 등으로 변화되었다. 마쓰다의 HC 플랫폼이 사용되었으며 4도어 세단[4] 과 4도어 하드탑 차량이 판매되었다.
엔진은 110마력의 V6 2.0L EGI형 엔진과 145마력의 V6 2.0 L EGI-터보 엔진과 180마력의 654cc×2 로터리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다.[5] 리어 서스펜션은 E형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택시 차량과 운전연습용 차량의 경우에는 내구성과 하중을 고려한 리지드 액슬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4도어 택시 버전은 4기통 LPG FE형 매그넘 엔진이 계승되었고, 국내에서는 기아 포텐샤로 익숙한 차량인데, 이 항목을 참고할 것.
1987년 8월에는 V6 3.0L SOHC의 JE형 엔진을 장착한 V6 3000 로얄 클래식 차량이 추가되었고, 대형 범퍼가 장착되었으며, V6 2000 터보 로얄 클래식 차량이 단종되었다. 1988년 9월에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200마력 V6 3.0L DOHC엔진이 장착되었고, V6 2.0L 차량이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변경되어 연비가 항상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XV-X 트림 차량이 단종되기도 했다. 1990년 2월에는 시트 원단, 바디 컬러, 인테리어 컬러 등이 변경되었고, V6 3000 리미티드 트림에 그란 투리스모 버전도 추가되었다. 이 차량은 유럽 사양과 동일한 서스펜션을 장착했고, 알루미늄 휠과 LSD 가 장착되었다.
1991년 5월에 자가용 차량이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종으로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원판 모델인 센티아로 명맥을 잇지만, 2000년에 단종되었다. 하지만, 운전연습용 차량이나 택시 차량은 계속 판매되었으며, 1992년 4월에는 운전연습용 차량에 2.2L F4형 엔진을 적용시킨 차량을 출시하였고, 1993년 7월에는 택시 사양 차량에 개선이 있었는데 DX형의 경우에는 5인승 직물 시트가 추가되었고, 1995년 12월에 전면 충돌 테스트 결과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단종되었다. 국내에서 판매된 파생 차량인 기아 포텐샤 또한 2002년에 단종되었지만, 옵티마 리갈이 어느 정도 포지션을 계승했고 2009년 출시된 기아 K7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